Archive for 6月, 2016
[정세론해설] : 《배상금》문제를 내든 속심은 어디에 있는가
미국만큼 철면피한 나라는 아마 세상에 없을것이다.미국에 의해 동결된 이란자금문제를 놓고 벌어진 두 나라사이의 대립과 마찰이 그것을 잘 말해준다.
얼마전 이란은 미국에 동결되여있는 20억US$의 자금을 반환받기 위해 국제사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하였다.이란대통령이 지난 15일 국영텔레비죤방송에 출연하여 자기 나라의 이러한 립장을 발표하였으며 소송받은 국제사법재판소도 이에 대해 확인하였다.이것은 너무도 당연한 조치이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4월 20일 미련방최고재판소는 바이루트사건을 비롯하여 《테로》공격으로 죽은 미군병사들의 가족들에게 미국내에 동결되여있는 이란중앙은행의 자금으로 배상할데 대한 판결을 내렸다.
1983년에 레바논의 수도 바이루트에 있는 미해병대기지에서 폭탄공격사건이 발생하였다.그로 인하여 미군 241명이 무리죽음을 당하였다.
당시 미국은 이 사건을 레바논의 히즈볼라흐가 이란의 지시를 받아 진행한 《테로》공격사건으로 결론지었다.이 사건은 9.11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만 하여도 최악의 《테로》사건으로 기록되였다.미국재판소들에서는 이란이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그 피해자가족들에게 배상할데 대한 판결을 내리였다.2007년에는 미련방최고재판소가 이란정부에 사건책임과 함께 27억US$의 《배상금》을 지불할데 대한 최종판결을 내리였다.그러나 이란은 미국의 파렴치한 처사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배상금》지불을 단호히 거부해나섰다.
저들의 요구에 이란이 순순히 응하지 않자 미국은 2009년에 재무성을 발동하여 자국은행들에 있는 이란의 자금들을 추적하였다.결과 뉴욕은행에 예금되여있던 20억US$에 달하는 이란중앙은행의 자금을 찾아내여 동결시키는 비렬한 조치를 취하였다.2012년에는 미국회까지 나서서 동결된 이란의 자금을 피해자가족들에게 지급할데 대한 법안을 통과시켰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조선의 국방력의 일대 과시인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신 소식을 23일 세계언론들이 광범히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령도자께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의 성공적인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께서는 이번 시험발사가 주체조선의 필승불패의 위력을 다시금 뚜렷이 과시한 일대 장거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항시적인 위협으로부터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확고히 담보하려면 강력한 공격수단을 가져야 한다고 하시면서 선제핵공격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해나가며 다양한 전략공격무기들을 계속 연구개발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시험발사참가자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조선이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시험발사를 지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시험발사계획을 청취하시고 시험발사를 진행할데 대한 명령을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시험결과에 만족을 표시하시고 태평양의 군사기지에 있는 미군을 전면적이고 현실적으로 공격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일본의 교도통신은 김정은위원장께서 《화성-10》시험발사를 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시험발사는 성공하였다,시험발사는 《미싸일》의 최대사거리를 모의하여 고각발사체제로 진행되였다,《미싸일》은 예정비행궤도를 따라 목표수역에 정확히 락탄되였다,시험결과 재돌입구간에서의 전투부 열견딤특성과 비행안정성도 검증되였다고 전하였다.
미국의 AP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북조선의 김정은령도자께서 위력한 신형중장거리탄도《미싸일》시험의 성공을 축하하시였다.(전문 보기)
론설 : 반제계급의식이 강한 인민은 필승불패이다
복잡다단하던 력사의 흐름에 새 장이 펼쳐지고있다.세계의 명맥을 거머쥐고 기승을 부리던 제국주의강도들이 밑둥을 잘리운 고목처럼 걷잡을수없이 쇠퇴몰락하고있다.바야흐로 인류의 정의와 량심이 력사발전을 주도하는 광명한 시대가 도래하였다.이 시대의 선두에는 강용한 조선인민군과 조선인민이 서있다.
제국주의멸망의 필연성은 결코 그들이 직면한 정치경제적위기에만 기인되는것이 아니다.제국주의괴수인 미제의 내리막길의 시초도,멸망의 촉진도 다름아닌 영웅적조선인민에 의하여 이루어졌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력사상 반제계급적각오와 립장이 가장 투철한 강철의 전투부대이다.
반제자주화위업의 필승의 진로를 명시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전투적과업은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심과 투지를 백배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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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는 반제계급투쟁의 력사이며 그 승리는 반제계급의식의 견결성에 의하여 결정된다.
사람의 사상과 정신이 순간에 생겨나지 않듯이 수백만 근로대중의 계급적자각과 투쟁의식은 저절로,하루이틀사이에 형성되지 않는다.대중을 계급적으로 각성시키고 반제투쟁에 준비시키는 사업은 오직 적극적이며 꾸준한 교양을 통하여서만 실현될수 있다.제국주의침략의 참화를 겪은 여러 나라들의 력사적교훈은 반제계급교양은 사전에 철저히 하여야 한다는것,일단 전쟁이 일어난 다음에는 때가 늦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인민대중을 반제계급의식으로 철저히 무장시키는것은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전도,조국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입니다.》(전문 보기)
그 어떤 궤변으로도 저지르고있는 군사적도발의 엄중성을 가리울수 없다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미제의 사촉밑에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이 한강하구와 서해열점수역에서 벌리고있는 군사적도발행위는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이에 바빠맞은 미제와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은 저들이 벌리고있는 이 수역에서의 군사적도발행위를 정당화하고 긴장국면을 조성하고있는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괴뢰국방부는 저들의 무모한 군사적준동을 폭로하는 글이 나가자 《북의 군사적도발주장은 억지》라고 우겨대다못해 나중에는 이른바 《퇴거》작전이 중국어선들의 불법어로활동을 단속하기 위해 《정전협정에 따라 적법한 절차를 거친 정당한 활동》이라는 말도 안되는 궤변까지 늘어놓고있다.
파렴치와 철면피의 극치라고 해야 적중할것이다.
남조선괴뢰들이 떠벌이는 정전협정으로 말하면 이미 아무러한 효력도 없는 휴지장으로 버림받은지 오래다.
미제는 지난 60여년간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는것으로 정전협정의 모든 조항들을 전면파괴하였던것이다.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계획까지 공개해대며 각종 핵전쟁살인장비들을 조선반도에 끌어들이고 정세를 극한으로 몰고가고있는 미제의 책동은 정전협정의 모든 조항에 대한 가장 란폭하고 무지막지한 파기,유린행위이다.
더우기 남조선괴뢰들은 정전협정체결당사자도 아닌것만큼 그 무슨 정전협정이라는것을 입에 올리는것자체가 남보기 부끄러운 일이다.
그건 그렇다치고 거짓과 위선의 능수라고 해도 궤변을 늘어놓을 때는 초보적인 사실여부는 알아야 한다.
정전협정 《한강하구에서의 민용선박항행에 대한 규칙 및 관계사항》 7항에는 《특정한 허가가 없이는 모든 군용함선들과 군사인원 및 무기,탄약을 실은 민용선박과 중립국선박은 모두 한강하구에 들어가지 못한다.》라고 명기되여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대북압박외교》는 파산을 면할수 없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어리석은 망상에 사로잡혀 외세와의 반공화국압박공조에 계속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며칠전 괴뢰외교부 장관 윤병세는 저들이 외세를 상대로 벌리고있는 반공화국압박공조구걸놀음에 대해 광고하면서 그 무슨 《호랑이굴외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호랑이굴에 들어간다는 립장》에서 《북의 절친국가》들을 대상으로 《대북압박외교》활동을 벌려 성과를 거두었다는것이다.
이자는 《이미 호랑이들과 다 친해졌다.》느니,앞으로 《호랑이들을 찾아가는 노력을 마다하지 않을것》이라느니 하며 《호랑이굴외교》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피대를 돋구었다.그야말로 소가 웃다가 꾸레미터질노릇이 아닐수 없다.윤병세의 미련한 처사는 만사람의 조소만을 자아낼뿐이다.
괴뢰패당의 망동은 안팎으로 규탄배격당하고있는 《대북압박외교》놀음을 미화하며 그것을 어떻게 하나 지탱해보려는 가소로운 추태이다.
외세와 공조하여 동족을 해치려는것은 남조선괴뢰들의 변함없는 흉심이다.하지만 외세에게 동족압살을 청탁하는 남조선당국자들의 《대북압박외교》놀음이 지금처럼 절정에 달한적은 일찌기 없었다.이자들이 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우리 공화국의 군력강화조치를 《도발》과 《위협》으로 걸고들며 외세를 상대로 벌리고있는 《대북압박외교》놀음에는 집권자는 물론 괴뢰당국자들이 총동원되고있다.어제는 중동,오늘은 유럽,래일은 아메리카 하는 식으로 여기저기를 분주스럽게 찾아다니는 괴뢰들의 궁둥이에서 비파소리가 날 정도이다.
괴뢰패당은 미국을 비롯한 기존의 《동맹》자들과의 반공화국《제재》만으로는 저들의 범죄적목적을 실현할수 없게 되자 비렬하게도 《북의 우방국 및 동조국을 집중공략하는 압박외교》에 본격적으로 나서고있다.최근 남조선집권자와 윤병세역도가 벌려놓은 해외행각의 대상도 바로 그 나라들이다.괴뢰패당은 저들이 《북의 우방국 및 동조국》으로 규정한 나라들을 구차스럽게 찾아다니며 《제재와 압박을 통한 북핵포기를 지지》해달라느니,《북과의 협력관계를 중단》해달라느니 하고 너절하게 빌붙는가 하면 그것이 통하지 않게 되자 없는 돈냄새까지 풍기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무장충돌을 노린 고의적인 도발망동
최근 괴뢰패당이 3국어선들의 불법어로활동을 《단속》한다는 구실밑에 한강하구에서 위험한 군사적도발에 매달리고있다.호전광들이 벌려놓은 《3국어선퇴거》를 위한 《한강작전》에는 중무장한 전투함선들과 직승기들까지 투입되고있다.남조선에서 전투함선들이 서해열점수역을 벗어나 한강하구에까지 대량적으로 밀려든것은 그 전례가 없는 매우 엄중한 사태이다.
한강하구는 그야말로 서로가 엎어지면 코닿을 곳이다.이곳에서는 육안으로도 쌍방의 움직임을 정확히 감시,확정할수 있다.이런것으로 하여 정전이후 지금까지 북과 남의 무력은 한강하구에 한번도 출입하지 않았다.어느 일방의 우발적인 사소한 움직임도 예측할수 없는 사태에로 이어질수 있기때문이다.
바로 이런 예민한 수역에 괴뢰들은 《3국어선단속》의 간판을 내걸고 숱한 무력을 투입하며 극도의 긴장을 조성하고있다.이것은 력대 그 어느 괴뢰당국도 엄두를 내지 못한 실로 무분별한 군사적도발로서 전쟁의 불찌가 끊임없이 튕기는 서해열점수역도 부족하여 한강하구까지 북침전쟁도발의 첨예한 수역으로 만들려는 계획적인 책동이다.
실제로 지금 괴뢰호전광들은 《한강작전》이라는것을 우리와의 군사적충돌을 목적으로 하여 강행하고있다.
괴뢰군부는 《한강작전》의 준비단계에서부터 《남북간 충돌가능성》이니 뭐니 하면서 《어선단속》보다는 우리와의 군사적충돌에 더 촉각을 곤두세웠다.호전광들은 한강하구는 설정된 군사분계선도 없고 선박들사이의 통신도 매우 제한되여있는것만큼 서해 5개 섬일대보다 《무력충돌가능성이 더 높다.》고 떠들면서 작전개시전에 《대북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을 끌어올리고 포병부대들을 전투태세에 진입시키였다.3국어선들의 불법어로활동을 《저지》시킨다는 괴뢰들의 《한강작전》은 바로 이런 살벌한 전쟁전야의 분위기속에서 감행되고있다.이것을 과연 스쳐지날수 있겠는가.
무장이 없는 어선들을 대상으로 요란한 군사작전을 벌리는것자체가 비정상인데다가 쌍방이 코를 맞대고있는 매우 예민한 수역에 대규모의 무력을 투입한 그자체가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도발이다.현실은 괴뢰호전광들이 실지로 추구한것은 《어선단속》이 아니라 우리와의 무력충돌이라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재벌과 《정권》의 리익을 위해 로동자가 희생되는 현실을 용납할수 없다 -남조선 민주로총 로조원 1만여명 서울에서 반《정부》투쟁-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남조선의 민주로총 로조원 1만여명이 25일 서울에서 괴뢰역적패당의 반인민적로동악정을 반대하는 투쟁을 전개하였다.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전국로동자집회에서 민주로총은 최저임금인상과 비정규직철페를 요구하여 7월까지 련쇄총파업,총력투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집회에서는 민주로총 위원장 직무대행이 발언하였다.
그는 《국회》의원선거전에는 앞을 다투어 최저임금을 인상하겠다고 하던 보수정치인들이 선거가 끝나기 바쁘게 입을 닫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이와 함께 업주들은 최저임금의 차별적인 적용을 떠들면서 저임금로동자들에게 더 낮은 최저임금을 줘야 한다고 떠들고있다고 그는 폭로하였다.
그는 서민들이 배를 곯고있는데 재벌들은 막대한 돈을 고간에 쌓아두고도 자기의것을 단 한푼도 내놓지 않겠다고 지독하게 놀아대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고용불안,비정규직차별,전교조 법외로조화와 직권면직,로조활동탄압,공공부문 성과년봉제 강행 등으로 로동자의 하루하루는 전쟁터와 같이 불안하고 고통스럽다고 그는 개탄하였다.
그는 더이상 재벌과 《정권》의 리익을 위해 로동자만 희생되는 현실을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민주로총이 총파업,총력투쟁에 돌입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발언한 금속로조 삼성전자써비스지회 지회장은 얼마전 비정규직로동자인 19살 청년이 지하전동차에 치여 목숨을 잃었고 그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한명의 로동자가 일하던 도중 추락하여 사망하는 참변이 일어났다고 말하였다.
그런데 업주들은 본인의 실수로 목숨을 잃었다는 말같지 않은 말을 하면서 로동안전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않은 책임을 회피하고있다고 그는 규탄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뿌리깊은 계파간 대립,다시금 격화된 개싸움
망하는 집안에 싸움이 잦은 법이다.최악의 위기에 몰린 《새누리당》에서 계파싸움이 또다시 요란하게 벌어져 민심의 비난이 고조되고있다.
지난 4월의 《국회》의원선거에서 《새누리당》이 대참패를 당한 후 남조선언론들은 선거참패의 주요원인은 보수패당이 《공천》문제를 놓고 친박이니,비박이니 하면서 피터지는 계파싸움을 벌린데 있다고 평하였었다.《새누리당》것들도 선거참패의 원인을 찾고 당을 《쇄신》한다고 하면서 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내온다 어쩐다 하고 분주탕을 피웠다.
이로 하여 한때 《새누리당》에서 친박계와 비박계의 싸움이 즘즘해지는듯 하였다.지난 10일 이 반역당에서 벌어진 그 무슨 《계파청산》모임이라는것을 보면 사람들로 하여금 시정배들이 한집안에서도 서로 물고뜯는 못된 악습을 정녕 버리려는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할 정도였다.
하지만 제 버릇 개 주겠는가.《새누리당》패들이 이제부터는 친박도 비박도 없다고 삵의 웃음을 지으며 너스레를 떨었으나 지어먹은 마음 사흘을 못 간다고 《계파청산》은 말뿐이고 이자들의 본성은 곧 드러나고야말았다.
《새누리당》의 친박계는 20대 《국회》의 부문별위원장자리들을 저들이 독차지하였고 새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날자도 저들이 의도하는 날로 락착지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새누리당》에서 계파간 대립이 다시금 뚜렷해졌다고 보도하였다.
이런 판에 비박계가 가만있을리 만무하다.비박계패거리들은 《〈새누리당〉은 친박천하》라고 개탄하면서 친박계를 로골적으로 비난해나섰다.이런 속에 류승민을 비롯한 탈당파의원들의 복당문제가 친박계와 비박계의 싸움을 다시금 극한점에로 몰아갔다.
얼마전 《새누리당》의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국회》의원선거당시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당선된 일명 탈당파의원 7명에 대한 일괄복당결정을 내렸다.《새누리당》이 이들을 복당시키려는것은 《국회》 제1당의 지위를 다시 차지하고 정국의 주도권을 장악하려는 불순한 정치적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그런데 그에 대해 친박계는 《비밀리에 작전한 쿠데타》라고 하면서 강하게 반발해나섰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국의 종말을 예고해준 올랜도총격사건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 플로리다주의 올랜도시에 있는 야간유흥장에서 12일 류혈적인 총격사건이 벌어졌다.총격과정에 50명이 죽고 53명이 부상당하였으며 유흥장과 그 주변이 일대 아수라장으로 변하였다.현지의 한 외과의사는 많은 부상자들이 위독한 상태에 있다고 하면서 사망자수가 더 늘어날수도 있다고 말하였다.
이 류혈적인 참사를 두고 국제사회가 미국력사상 최악의 총격사건으로 묘사하고있다.
인디안들의 피바다우에 솟아난 악의 제국 미국에서 총기류범죄는 오늘날 자기의 피비린 력사와 더불어 무서운 악성종양으로 되고있으며 시시각각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을 무참히 앗아가고있다.
미국의 한 웨브싸이트가 밝힌데 의하면 12일에 올랜도총격사건외에도 전국적으로 42건의 총기류범죄가 감행되였다.이날 하루동안에만도 미국의 전지역에서 총기류범죄에 의한 사상자수가 160여명에 달하였다고 한다.
《자유의 녀신상》밑에서 인간으로서의 모든 권리와 자유를 박탈당한 수많은 근로자들이 현대판노예로 죽지 못해 살아가는 인권불모지,어디에나 흉악범죄자들이 욱실거리는 범죄왕국이 다름아닌 미국이다.
출판물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해마다 총기류에 의한 폭력으로 3만여명이 사망하고 20여만명이 부상당하고있다.
올해 6월에 들어와 약 보름동안에 캘리포니아주,플로리다주,뉴멕시코주,워싱톤시 등 도처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오늘 미국은 총기류에 의한 폭력 및 사살건수에서 단연 세계 제1위를 차지하고있다.
한 유엔인권고등판무관은 얼마나 더 많은 학생,정치인 등 사람들이 총에 맞아 살해되여야 미국이 온전한 총기류규제법을 채택할것인가고 반문하였다.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든 미국인들이 인권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공동위업실현에 힘을 합칠것을 호소하였다.
여론들은 미국땅에 범람하는 총기류범죄는 그 무슨 《자유》를 표방하며 총기류소유를 합법화하고 판매를 허용한 기형적인 사회제도가 낳은 필연적산물이라고 전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유럽동맹탈퇴의사를 밝힌 영국에서의 국민투표
국제사회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최근 영국에서는 유럽동맹탈퇴문제와 관련한 국민투표가 진행되였다.
개표결과 유럽동맹에서의 탈퇴를 지지해나선 세력이 반대세력보다 더 많은 근 52%의 투표를 확보하였다.
세계 여러 나라의 출판보도물들이 영국에서의 투표결과소식을 앞을 다투어 보도하였다.
이로써 영국은 유럽동맹으로부터 탈퇴하는 첫 국가로 되였다.
그러나 국민투표와 관련하여 국제적인 론의가 분분해지고있다.최근년간 영국의 정계와 사회계에서 치렬한 론쟁을 불러일으켰던 유럽동맹으로부터의 탈퇴문제가 결정됨으로써 앞으로 그를 둘러싼 관계국들의 움직임들이 주목된다고 여론들은 전하고있다.
2007년에 채택된 《리스봉조약》 제50조의 내용에 따르면 영국이 유럽동맹탈퇴를 확인하는 경우 유럽리사회는 2년안에 영국과 유럽동맹탈퇴이후의 관계변동과 관련하여 합의를 이룩하고 유럽의회에 제기하여 동의를 받게 되여있다.이 기간 영국과 유럽동맹은 동맹탈퇴에 따른 복잡한 합의단계에 따라 많은 인적,물적자원을 소모하게 된다.
더구나 2년내에 영국과 유럽동맹이 탈퇴와 관련하여 합의를 이룩하지 못하거나 기타 성원국들이 합의기한의 연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영국은 할수없이 거의 모든 령역에서 유럽동맹과 다시 일일이 협상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분석가들은 영국이 유럽동맹탈퇴를 결정했다고 해서 그것이 당장 실현되는것이 아니며 더구나 이 문제가 얼음에 박밀듯 순조롭게 풀릴 문제는 더욱 아니라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지금 영국은 탈퇴를 지지하는 세력과 그를 반대해나선 세력사이의 치렬한 론쟁으로 하여 일대 혼란을 겪고있다.
며칠전에는 동맹탈퇴를 배격하던 한 녀성국회의원이 탈퇴를 지지해나선 한 무장괴한에 의해 살해되는 끔찍한 사건까지 발생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군절을 제정함에 대하여
제1177호 주체105(2016)년 6월 24일
영웅적조선인민군 전략군은 날로 로골화되는 미제와 적대세력들의 핵전쟁도발광증을 제압분쇄하고 조국과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억척으로 담보하는 우리 당의 믿음직한 핵무장력이다.
일찌기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주체적로케트무력건설사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1999년 7월 3일 독자적인 군종인 전략로케트군을 창설하시여 자위적핵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조성된 정세와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주체적인 화력타격전법들을 밝혀주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전략군을 소형화,정밀화된 핵타격수단들을 갖춘 강력한 군종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조선인민군 전략군은 당의 유일적령군체계가 철저히 확립된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지구상 그 어디에 있는 침략의 본거지들도 단숨에 초토화해버릴수 있는 무적필승의 전투대오로 장성강화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략군을 조직해주신 1999년 7월 3일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1.7월 3일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군절로 한다.
2.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과 해당 기관들은 이 정령을 집행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을 세울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미제의 무모한 핵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자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두의 천출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세기를 이어오는 반미대결전에서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영웅적인 군대와 인민이다.
미제와 그 주구들이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기 위해 침략전쟁을 도발한 때로부터 66년이 되였다.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철천지원쑤 미제의 침략적본색과 야수성을 다시한번 되새기면서 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복수심을 금치 못하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후 조선반도를 발판으로 아시아와 세계를 제패하려고 미쳐날뛰던 미제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단숨에 집어삼킬 목적밑에 1950년 6월 25일 리승만괴뢰역도를 내몰아 불의적인 무력침공을 감행하였다.
미제에 의해 강요된 지난 조선전쟁은 우리 조국과 인민이 일찌기 겪어보지 못한 가장 엄혹한 시련이였으며 민족의 생사운명을 판가리하는 준엄한 싸움이였다.미제는 최신장비로 무장한 저들의 침략무력과 남조선괴뢰군은 물론 15개 추종국가고용병들을 비롯한 200여만의 대병력과 막대한 전투기술기재들을 투입하고 그 어느 력사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잔인하고 야만적인 전쟁방법들을 다 써먹었다.그러나 자기의 침략력사에 류례없는 대참패를 당하고 항복서에 도장을 찍지 않을수 없었다.
가렬처절했던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공화국이 세계《최강》을 뽐내던 미제를 타승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한 지략,독창적인 전법과 세련된 령군술이 안아온 력사의 기적이였다.침략자들의 수적,기술적우세를 정치사상적,전략전술적우세로 격파하심으로써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놓고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수호의 성전에 산악같이 떨쳐나 무비의 용감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함으로써 조국의 자유독립과 혁명의 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는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기꺼이 바치는 수호자들의 불사신의 힘을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으며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군대와 인민은 언제나 승리한다는 철리를 온 세계에 힘있게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무자비한 복수전으로 철천지원쑤 미제를 한놈도 남김없이 죽탕쳐버리자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날강도 미제가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없애버리려고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 때로부터 66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온 나라는 우리 인민에게 천추만대를 두고도 씻을수 없는 피맺힌 원한을 남긴 백년숙적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끓어오르는 분노와 적개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가 25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은 1950년대 패전의 수치와 교훈을 망각하고 미제가 이 땅우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기어이 몰아온다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우리 식의 새로운 전략무기,주체무기들로 단매에 죽탕쳐버리고 우리 민족이 흘린 피값을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 보복의지를 안고 모여온 각계층 군중들로 차넘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자!》,《위대한 김정은동지 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하자!》,《미제가 덤벼든다면 지구상에서 영영 쓸어버리자!》 등의 구호판들과 선전화들이 대회장에 세워져있었다.
또한 《선군의 위력으로 반미성전에서 백승을 떨치자!》,《반미대결전에서 영웅조선의 본때를 보여주자!》,《최후승리》,《조국통일》이라는 구호들과 글발들,공화국기가 광장주변건물들에 드리워져있었으며 기발게양대들에는 공화국기들이 나붓기고있었다.
대회에는 평양시안의 성,중앙기관,공장,기업소,협동농장,대학의 일군들,시내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대회에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무관단성원들,외국손님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김기남동지,양형섭동지,리수용동지,김평해동지,김영철동지,로두철동지,리용호동지,김수길동지와 김덕훈내각부총리,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로력혁신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대회는 《죽음을 미제침략자들에게》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전문 보기)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서남해상을 군사적충돌위험의 최대열점수역으로 만든 범죄적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상보-
6월이다.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철천지원쑤들과 맞서있는 이 땅의 날과 달들은 언제 한번 평온하게 흘러간적이 없었다.
그중에서도 6월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천추의 한을 남기고 천백배보복의지를 다져주는 준엄한 달로 아로새겨져있다.
미국강도배들에 의하여 발발한 지난 세기 1950년대의 조선전쟁도,평화시기에 남조선괴뢰들의 고의적인 군사적도발로 발생한 《피의 교전일》들인 1차,2차 서해무장충돌사건들도 다름아닌 6월에 있었다.
일찌기 아시아의 풍요한 황금어장으로 소문이 자자했고 만경이 펼쳐진 평화로운 바다로 만사람의 동경의 대상이였던 서남해상수역이 오늘은 동족대결의 험악한 란무장으로 화하고 항시적인 충돌위험을 안고있는 세계최대의 열점수역으로 락인되게 되였다.
군사적긴장상태는 수습하지 못할 정도로 격화되고있으며 충돌위험은 분분초초 위태롭게 조성되고있다.
민족분렬사의 갈피를 피로 얼룩지게 한 6월의 비극적고통은 날이 갈수록 더 커지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의 축도라고 말할수 있는 서해열점수역에 조성된 현 실태를 놓고 천추만대를 두고 반드시 청산해야 할 불구대천의 원쑤들의 만고죄악을 폭로단죄하려고 한다.
1.조선서해를 이 행성의 최대열점수역으로 전변시켜놓은
날강도 미국의 흉악한 정체
날과 달,해와 년대,세기가 바뀌여도 완화될줄 모르는 서해열점수역의 군사적긴장은 철두철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연장이며 그 직접적산물이다.
미국은 6.25전쟁의 포성이 멎은 그때에 벌써 새 전쟁도발의 발화점을 마련하기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
조선서해에 공정하고 객관적인 해상군사분계선을 설정하는것을 한사코 뒤로 미루어놓은것은 고의적인 흉심에서였다.(전문 보기)
세계가 본 조선전쟁,력사의 진리
세월은 멀리도 흘러 이 땅에 전쟁의 불길이 타번지던 그때로부터 어언 60여년이 지나갔다.
가렬처절한 전쟁이 남겼던 페허도 그 흔적을 찾을 길 없고 사람도 산천도 몰라보게 달라졌다.
하지만 우리 인민의 조국해방전쟁이 력사에 새긴 진리는 오늘도 인류의 마음을 세차게 흔들며 광명한 미래를 그려보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기 위하여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침략자들과 리승만매국도당의 무력침공을 반대하여 진행한 정의의 전쟁이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전인 1950년 6월 25일,이날은 일요일이였다.온 나라 인민이 어버이수령님의 은덕으로 해방된 조국에서 땅과 공장의 주인이 되여 참된 삶을 누리는 환희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던 평범한 하루였다.
이날의 《로동신문》만 보더라도 사람들에게 래일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게 될 소식들이 많이 실렸다.어느 한 화학공장 로동자들이 조국해방 5돐을 앞두고 2개년인민경제계획을 기한전에 완수할 신심에 넘쳐 증산투쟁을 벌리고있는 소식,풍작을 그려보며 콩파종하기에 신바람난 재령군 농민들에 대한 소식,함경남도에서 크고작은 10여개 지방산업공장들을 새로 건설하고있는 소식…
바로 이날 새벽에 이런 평화로운 땅,새 생활창조의 기쁨과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애국의 일념만이 차넘치던 이 땅에 철천지원쑤 미제가 침략전쟁의 불을 질렀다.
미국도서 《아메리카현대사》에 《전쟁개시에 있어서 조선전쟁처럼 완전히 준비하고있은적은 우리들의 력사에서 처음》이라고 밝혀져있는바와 같이 체계적으로 준비해온데 기초하여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침공한 미제는 조선의 운명은 《72시간내에 결판나게 될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다.
세계의 수많은 언론들도 《강대한 미국과 청소한 조선과의 전쟁은 결말이 뻔하다.》라고 하면서 조선의 생사존망에 대해 우려하였다.
하지만 현실은 세계앞에 무엇을 보여주었는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침략자,핵전쟁광신자의 정체를 감출수 없다
미제가 조선전쟁을 도발한 때로부터 6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조선전쟁은 철두철미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고 전조선반도를 지배하며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제의 침략야망의 산물이였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지난 세기 50년대에 면밀한 계획과 사전에 꾸며진 각본에 따라 북침전쟁을 도발한 장본인이다.
미제는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직후 남조선을 식민지군사기지로 만들고 그곳을 거점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며 나아가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할 기도밑에 일제의 《무장해제》를 구실로 자기의 침략무력을 남조선에 들이밀었다.그리고 친미주구들을 내세워 남조선의 정치,경제,군사 등 모든 분야를 저들의 침략적목적에 철저히 종속시키였다.한편 《점령범위를 전조선으로 확대하여야 한다.》고 떠벌이면서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침공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미제는 맥아더사령부에 작전계획과 첩보공작을 전문으로 하는 집단을 두고 전 일본군 고급장교들로 조직된 기관까지 끌어들여 수년간에 걸쳐 조선전쟁도발을 위한 침략계획을 은밀한 방법으로 작성,완성하였다.
미제는 남조선괴뢰들을 전쟁대포밥으로 내몰기 위해 《10:1의 우위보장》을 목표로 내걸고 괴뢰군의 무력증강책동에도 박차를 가하였다.괴뢰군에 대한 통수권장악을 전쟁준비의 중요한 고리로 내세운 미제는 군정장교단,군사고문단 등을 통해 괴뢰군부대들의 편성,교육,훈련을 직접 틀어쥐고 집행하였으며 10억US$에 달하는 군사원조를 제공하고 막대한 무장장비를 남조선에 반입하는 등 전쟁능력강화에 열을 올리였다.38°선일대에서의 무장도발을 《내전을 위한 좋은 시험대》로,《실전능력을 높이는 연습》으로,《북벌》에 유리한 공격출발위치를 마련하는 계기로 삼은 미제는 이 일대에 괴뢰군의 방대한 병력을 전진배치하고 군사적도발을 끊임없이 감행하였다.이와 함께 조선반도주변지역에 항공모함과 전략폭격기들을 비롯한 저들의 침략무력도 증강배치하였다.이에 대해 미국도서들에는 《북조선에 대한 공격준비는 1950년 5월에 일체 끝났다.》라고 씌여져있다.(전문 보기)
론평 : 대결에 미친 정신병자의 모략나발
남조선집권자의 체신머리없는 입이 언제 보아야 문제이다.그 더러운 입뚜껑이 열려지기만 하면 동족을 모해하고 헐뜯는 별의별 터무니없는 날조설이 다 쏟아져나온다.지난 21일 박근혜는 《국무회의》라는데서 《북이 랍치,테로를 기도》하고있다느니,《국제테로조직과의 련계가능성》이니 뭐니 하는 얼토당토않은 수작을 늘어놓으면서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피대를 돋구었다.
대낮에 도깨비가 나왔다고 한들 이보다 더 괴이하겠는가.남조선집권자의 뚱딴지같은 망발을 놓고서는 시비를 따지기에 앞서 도대체 그의 머리가 정상인가부터 의심하게 된다.
원래 박근혜는 시각이 무디고 사고가 천박하여 동이 닿지 않는 망발을 종종 내뱉군 한다.그렇지만 생살에 구데기를 붙여도 분수가 있지 누구에게 허접스러운 테로딱지를 붙이려고 지랄발광인가.괴뢰집권자가 《북테로가능성》이니 뭐니 하고 고아댄것은 동족대결에 미쳐도 더럽게 미친 정신병자의 피해망상증의 발로이다.
입은 비뚤어져도 주라는 바로 불라고 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선군으로 다진 무진막강한 국력으로 온갖 불의와 악을 쓸어버리는 정의의 보루로 존엄떨치고있다.우리는 미국의 패권주의적전횡과 침략,음모책동에 의해 세계도처에서 만연되고있는 좀상스러운 테로나 랍치따위와는 아무런 인연도 없다.
그래 남조선집권자가 이것을 몰라서 《테로》니,《랍치》니 하고 돼먹지 못하게 악다구니질인가.그 속심이 우리를 국제테로단체와 억지로 련결시킴으로써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하고 반공화국압살기운을 더욱 고취하려는데 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동족을 모해할수만 있다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고 미친듯이 헤덤비는 박근혜의 망동은 괴뢰들의 대결광증이 얼마나 무분별한 지경에 이르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더우기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괴뢰집권자가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격으로 저들에게 붙은 테로의 오명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 드는것이다.
랍치와 테로의 주범은 다름아닌 괴뢰들자신이다.《동까모》와 같은 불순한 테로단체를 조작하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파괴암해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범죄자가 과연 누구인가.(전문 보기)
남조선로동자들의 생존권을 참혹하게 짓밟는 천하무도한 살인마귀를 하루빨리 청와대에서 몰아내야 한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성명-
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패당이 강행추진하고있는 성과년봉제도입을 반대하는 로동자들과 각계층 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이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다.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은 지난 18일 서울에서 《10만명 금융,공공로동자총력투쟁결의대회》를 열고 천만부당한 성과년봉제라는것을 내들어 로동자들을 돈과 권력의 노예로 만들며 경제실패와 민생파탄의 책임을 떠넘기려는 괴뢰당국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폭압적이며 독재적인 정권을 끝장내자!》는 구호밑에 대규모적인 반《정부》투쟁에 돌입하였다.
이미 《정부》규탄결의집회와 집단삭발투쟁,로조지부별로동자집회 등 각종 투쟁을 련이어 전개해오고있는 이들은 박근혜가 성과년봉제도입을 철회하지 않는 경우 40만 총파업투쟁에로 넘어갈것을 단호히 선언하였다.
이것은 집권기간 극악무도한 파쑈독재와 반인민적악정으로 남조선사회를 아비규환의 생지옥으로 만들어놓은것도 모자라 근로대중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무자비하게 강탈하고있는 인간흡혈귀 박근혜역도에 대한 각계층의 쌓이고쌓인 저주와 분노의 폭발이며 준엄한 심판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날이 갈수록 그 잔인성과 야수성이 낱낱이 드러나는 박근혜패당의 살인마수로부터 자기의 존엄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떨쳐나선 남조선로동자들의 대중적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
박근혜가 피를 물고 강행하려 날뛰는 성과년봉제라는것은 사실상 로동자들에 대한 가혹한 착취와 부당한 대우를 합법화,정당화하는 가장 비인간적이며 반인민적인 현대판노예제도로서 박근혜식《경제관》,《가치관》을 그대로 고발하는 산증거이다.
기업체들이 그 무슨 《성과목표》라는것을 자의대로 정해놓고 로동자들이 그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에는 임금삭감은 물론 해고까지도 마음대로 할수 있게 만든 성과년봉제는 1% 지배층에게는 더할나위없는 특혜조치로 되지만 99%의 근로대중에게는 새로운 죽음의 덫일뿐이다.(전문 보기)
괴뢰패당은 더이상 내외여론을 우롱하지 말고 유인랍치된 우리 인원들을 무조건 돌려보내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지금 괴뢰패당은 유인랍치해간 우리 인원들에 대한 내외의 강력한 송환요구를 거부하고 저들의 추악한 범죄를 감추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21일 괴뢰패당은 남조선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법원에 청구한 유인랍치된 우리 인원들의 출석요구를 거부하고 저들의 끄나불인 법정대리인을 내보내여 재판을 끝내 결렬시킴으로써 불법무법의 반인륜집단,천하의 사기협잡배로서의 몰골을 여지없이 드러내놓았다.
우리는 이번에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정당한 요구에 화답하여 괴뢰당국을 상대로 사건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한 민변의 법적소송을 동포애적이며 인도주의적소행으로 여기고 그들이 제기한대로 필요한 증명서류도 해주었으며 피해자가족들의 위임장도 보내주었다.
그러나 괴뢰패당은 우리 인원들에 대한 민변의 거듭되는 정보공개요구와 면담요청을 부당한 구실을 붙여 거부한것처럼 이번에도 내외여론의 압력에 못이겨 법정에 끌려나와서는 우리가 예견한바 그대로 《인권침해》니,《가족피해》니 하는 황당무계한 수작을 늘어놓는 해괴망측한 추태를 부렸다.
그리고 괴뢰통일부를 내세워 《적법한 보호》니 뭐니 하면서 정보원깡패들의 행위를 두둔해나섰는가 하면 여당패거리들과 보수언론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을 내세워 반인륜적범죄를 정당화해보려고 복닥소동을 피우고있다.
이것은 괴뢰패당이 범죄적진상이 드러날가봐 극도로 당황망조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것으로서 그자체가 저들의 극악무도한 유인랍치행위를 스스로 인정한것이나 같다.
사실 괴뢰패당에게는 피해자가족들의 위임을 받은 민변의 요구를 거부할 하등의 리유와 구실이 있을수 없다.
우리 인원들이 《자진탈북》했다고 그처럼 떠들어대던 괴뢰패당이 무엇이 꺼리고 속이 켕기여 그들의 신상공개를 그토록 두려워하고있는가 하는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보고에서 제시하신 사상과 로선을 깊이 체득하고 철저히 관철하자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는 주체혁명의 만년대계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고 우리 조국과 민족,세계자주화위업의 양양한 미래를 펼친 휘황한 등대로 온 세상에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백승의 기치,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확증하고 천만심장을 새로운 혁명열,투쟁열로 끓게 하는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당 제7차대회 보고의 사상과 정신을 확고한 신념으로 굳게 간직하고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충천한 기세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보고에서 제시하신 사상과 로선을 깊이 체득하고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2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김수길동지와 김덕훈 내각부총리,중앙과 평양시안의 당,정권기관,근로단체,과학,교육,문학예술,출판보도,혁명사적부문,당일군양성기관 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하신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 제시된 혁명적인 사상과 로선의 독창성과 정당성을 깊이있게 해설론증하고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방도들을 밝힌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합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태복동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는 주체혁명의 최후승리의 앞길을 휘황히 밝힌 위대한 정치대강》이라는 제목으로 토론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