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7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애국애족적인 민족대단결사상과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박명철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 국장 겸 의장담화-
백두의 천출위인을 모시여 민족의 존엄과 주체조선의 국력이 만방에 높이 떨쳐지고 자주통일열망이 용암처럼 끓어번지고있는 속에 온 겨레는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몸소 발기하시고 지도하신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 69돐을 맞이하고있다.
력사에 길이 빛날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온 겨레는 민족의 대단합은 곧 조국통일이라는 철리를 밝히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위대한 한생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한없이 숭고한 민족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 남조선을 강점한 미제의 국토량단음모와 괴뢰정권조작을 통한 영구분렬책동의 위험성을 꿰뚫어보시고 나라의 분렬을 막기 위하여 전민족적인 정치협상회의를 소집할것을 몸소 발기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적발기는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환영을 받았으며 주체37(1948)년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평양에서 북과 남의 56개 정당, 사회단체대표 695명이 참가한 폭넓은 민족대회합인 남북련석회의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진행된 남북련석회의는 조선인민은 미제와 괴뢰도당의 민족분렬책동을 견결히 반대하며 조선인민자신의 손으로 진정한 통일정부를 반드시 세울것이라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였다.
참으로 4월남북련석회의는 온 민족을 통일애국의 기치아래 굳게 묶어세운 력사적인 대회합이였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민족대단결사상의 빛나는 결실이였다.
우리 민족앞에 드리운 민족분렬의 비운을 밀어내고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희망을 안겨주는 민족대회합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조국통일을 갈망하는 겨레의 최대숙원을 필생의 념원으로 간직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력사적인 민족대단결강령인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친히 작성발표하시여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를 통일대업실현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시였다.(전문 보기)
《꽃피는 4월의 봄》음악회 미국 뉴욕에서 진행
《꽃피는 4월의 봄》음악회가 8일 미국 뉴욕의 머킨콘써트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유엔주재 우리 나라 상임대표부 일군들과 가족들, 유엔주재 로씨야, 벨라루씨 등 여러 나라 외교관들과 가족들, 뉴욕과 시카고지역 재미동포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우륵교향악단 단장인 재미동포 리준무가 지휘하는 음악회에서는 관현악 《초소에 수령님 오셨네》,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준마처녀》를 비롯한 우리 나라 음악들과 외국음악들이 연주되였다.관람자들은 관현악연주가 끝날 때마다 열렬한 박수를 치면서 출연자들의 공연성과를 축하해주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침략자와 매국노들이 몰아오는 재난
남조선에서 미국과 괴뢰패당의 북침전쟁책동을 반대하는 각계의 투쟁이 고조되는 속에 미제침략군의 범죄적인 생화학전기도가 다시금 드러나 인민들의 분노를 더욱 치솟게 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측은 《쥬피터계획》의 추진을 위해 관련장비들을 부산항 8부두에 반입하였다는것을 공식발표하였다.그러면서 남조선 각계의 항거를 눅잦힐 심산으로 관련장비들의 반입이 탄저균 등에 대한 실험이 아니라 그것들을 《탐지하기 위한것》이라고 떠들어댔다.
미제침략군이 추진하고있는 《쥬피터계획》이라는것이 북침을 위한 생화학전흉계에 따른것이라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
미국은 2013년 3월 《화학생물학방어계획포럼》이라는데서 《쥬피터계획》의 목적은 남조선주둔 미군이 생화학전을 실행하는데 있으며 남조선의 룡산과 오산 등 미군기지의 연구소들에서 진행하고있는 실험대상은 탄저균과 보툴리누스균이라는것을 공개하였었다.
미국이 《쥬피터계획》에 대해 그 누구의 《생화학전에 대응하는 체계》라느니, 《방어와 보호》를 위한것이라느니 하고 광고하고있는것이야말로 양대가리를 걸어놓고 말고기 파는 격의 뻔뻔스러운 기만행위이다.
미국이 이처럼 내외여론을 기만하며 부산항 8부두에 《쥬피터계획》의 추진을 위한 장비들을 반입한것은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도 모자라 생화학참화까지 들씌우려는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미국상전의 극악무도한 생화학전도발책동에 괴뢰패당이 적극 동조해나서고있는것이다.
지금 괴뢰당국자들은 미제침략군이 부산항 8부두에 북침생화학전을 꾀하며 《쥬피터계획》과 관련한 장비들을 끌어들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해 모르쇠를 하고있으며 지어 그 무슨 《안보》타령을 늘어놓으며 상전의 범죄적책동을 극구 비호두둔하고있다.이 얼마나 쓸개빠진 역적무리인가.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는 우리 인민들을 대상으로 화학무기와 세균무기를 무차별적으로 사용하면서 무고한 사람들을 대량적으로 학살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다.어디 그뿐인가.온 남조선땅을 몸서리치는 생화학무기실험기지로 만들고 탄저균을 비롯한 온갖 위험한 세균들을 마구 끌어들여 실험을 감행함으로써 인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엄중히 해치였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주체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을 성대히 경축하였다.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주체의 건군사에 특기할 사상 최대규모의 새롭고 특색있는 열병식이 거행되고 평양시군중시위와 청년학생들의 야회를 비롯한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이 의의있게 진행되였다.려명거리가 세상이 보란듯이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완공됨으로써 위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국력이 힘있게 떨쳐졌으며 온 나라가 위인칭송의 꽃바다, 노래춤바다로 세차게 설레이였다.세계의 수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도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5돐을 인류공동의 대경사로 뜻깊게 경축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은 조국과 혁명, 시대와 인류앞에 쌓아올리신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금문자로 빛내이고 김일성동지를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만천하에 뚜렷이 과시한 민족최대의 혁명적명절이다.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탁월한 수령을 모신것은 조선의 대통운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의 태양으로 솟아오르신 4월 15일이 있어 영영 끊어질번 하였던 조국과 민족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고 그 운명개척에서 극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의 새시대가 열리고 우리의 국호가 세세년년 만방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이룩하신 만고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김일성동지는 령도자가 지녀야 할 자질과 품격을 완벽하게 체현하신 혁명의 탁월한 수령,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인류가 낳은 위인중의 위인, 불세출의 대성인이시다.사상과 령도, 덕망에 있어서나 신념과 의지, 배짱에 있어서 우리 수령님을 따를 위인은 없었다.위대한 수령님의 걸출한 위인적풍모는 그이께서 조국과 혁명의 중하를 한몸에 안으시고 령도자로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모진 고난과 시련을 다 겪으시면서도 류례없이 준엄한 우리 혁명과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올수 있게 한 근본요인이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각하께
존경하는 각하
진보적인류의 영원한 태양이신 김일성주석각하의 탄생 105돐에 즈음하여 아름다운 귀국을 방문한 여러 나라의 정당,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준비위원회,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대표들은 귀국인민과 함께 태양절을 인류공동의 대경사로 경축한데 이어 제5차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하고 각하께 이 편지를 삼가 올립니다.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들이신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령도자각하, 김정은각하께서는 세계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시대와 력사앞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백두산절세위인으로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을 받고계십니다.
협의회에서는 김일성주석각하의 탄생 105돐, 김정일령도자각하의 탄생 75돐, 김정은각하께서 조선의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5돐이 되는 경사스러운 올해에 진행되는 국제축전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문제들이 깊이있게 협의되였습니다.
저희들은 협의회에서 토의한대로 오는 8월 평양과 백두산지구에서 진행하는 제5차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을 통하여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려는 진보적인류의 념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할것입니다.
존경하는 각하
저희들은 이번 귀국방문과정에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령도자각하의 위대한 사상과 업적이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가장 훌륭하게, 가장 완벽하게 계승완성되고있는것을 목격하였으며 여기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금 조선반도와 그 주변정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계속되는 제재와 군사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인민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의사와는 배치되게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습니다.
저희들은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취하는 자위적조치들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합니다.(전문 보기)
전설같은 후대사랑의 서사시 영원히 높이 울려퍼지리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의 60년 력사를 더듬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언제나 격정속에 부르고 자식들에게도 피줄처럼 심어주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가슴마다에 공화국의 해외공민된 크나큰 긍지와 높은 자각을 불러일으키는 강력한 힘의 원천,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의 귀중한 생명수로 되여온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노래한 가요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이다.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민족애, 동포애가 뜨겁게 어려있어 재일동포들 누구나 이 노래는 눈물없이는 부를수도 들을수도 없다고 격정속에 뇌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력사에는 총련을 전체 재일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대표하는 주체적해외공민단체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깃들어있습니다.》
주체46(1957)년 4월 19일, 이날은 재일동포들이 어머니조국으로부터 첫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받아안은 참으로 못 잊을 날이다.일본땅의 우리 동포들이 예나 지금이나 총련결성일 못지 않게 뜻깊게 기념하는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60년세월이 흘렀다.
그 성스러운 년대기는 해외동포들의 운명과 미래에 대해서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한없이 뜨거운 민족애와 동포애, 어머니조국의 은혜로움을 온 세상에 소리높이 구가하는 사랑과 충정의 서사시이다.
세상에 없는 예산항목
동서고금에 없는 예산항목이 우리 공화국의 국가예산에 포함되여 60년간이나 실시되고있다.《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 세상사람들모두가 놀라고 거기에 깃든 가슴뜨거운 사연에 더더구나 경탄을 금치 못한다.
지혜는 돈을 주고 못 사고 황금 천냥이 자식교육만 못하다고 하였다.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배움에 대한 열망이 남달리 높았다.아득바득 자식들을 공부시켜 남부럽지 않게 내세우려는것은 오랜 세월 이 나라 백성들의 간절한 소원이기도 하였다.
일제식민지통치의 암담한 시기 이역땅에 끌려가 민족적멸시와 학대, 가난과 무권리속에서 살아오던 재일동포들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였다.아마도 그래서 조국해방후 그들이 제일먼저 시작한것도 민족교육이였으리라.(전문 보기)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05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15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태양상이 공화국기를 배경으로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영생을 기원하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충정의 마음을 담은 꽃바구니가 태양상앞에 정중히 진정되여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백두산모형과 《주체1(1912)-주체106(2017)》이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옹근 한해를 위인칭송의 해, 투쟁의 해, 전환의 해로 하자!》 등의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 남승우부의장, 배익주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오민학부의장 겸 경제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홍인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장병태 조선대학교 학장, 총련중앙 고문과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상임고문과 소장,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간또지방의 총련본부 위원장들과 일군들, 각계층 동포들, 청년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된 대회에서는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치렬한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에로 령도하시여 민족의 존엄과 조국의 위용이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있는 벅찬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0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하면서 영생기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전문 보기)
론평 : 북침선제타격을 노린 실동연습
괴뢰호전광들이 그 무슨 《도발에 대한 응징》이니, 《격멸능력과시》니 하는따위의 가소로운 나발을 불어대면서 미국과 함께 경기도 포천훈련장에서 《2017 통합화력격멸훈련》이라는것을 요란스레 벌려놓았다.여기에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방대한 병력과 장비들이 투입되였다.그보다 앞서 경상북도 포항일대에서는 수많은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적인 《련합군수지원훈련》이 시작되였다.호전광들이 불장난소동들에 대해 그 누구의 《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방어훈련》이라고 광고하였지만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2017 통합화력격멸훈련》과 《련합군수지원훈련》은 명백히 북침선제타격을 노린 실동연습이다.
연습들에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A-10》, 《F-15K》전투기들과 아파치직승기, 땅크, 장갑차를 비롯한 살인장비들이 투입되여 우리의 핵심시설에 대한 선제타격을 가상한 도발적인 훈련이 광란적으로 감행되고있는 사실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더우기 연습들에는 지난 시기의 전쟁들에서 악명을 떨친 미제침략군의 신속기동무력인 스트라이커려단까지 동원되였다.이 전쟁연습들에 대해서는 내외호전광들자체가 《유사시 공중, 지상, 해상, 우주, 싸이버공간을 모두 활용》하여 그 누구를 《격멸》하기 위한것이라고 떠들어댔다.이런 도발적인 전쟁연습이 《방어훈련》이라고 하는 말을 곧이들을 사람이 과연 어디에 있겠는가.
미국이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려놓으면서 그 무슨 《대북선제타격》에 대해 고아대고있는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로 치닫고있다.이런 가운데 내외호전광들이 선제타격수단들을 대량적으로 투입하여 도발적인 훈련들을 요란하게 벌려놓은것은 매우 위험하다.
바로 거기에 정세를 폭발국면에로 몰아감으로써 북침핵전쟁의 불집을 기어코 터뜨리려는 흉악한 속심이 비껴있다.미국과 괴뢰패당이 그 무슨 《2017 통합화력격멸훈련》을 한다, 《련합군수지원훈련》을 벌린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지만 사실 그러한 군사적도발광란은 타산없는 객기에 불과하다.
원래 쫓기는 개가 더 요란히 짖는 법이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22차 범국민행동 전개
남조선에서의 보도들에 의하면 15일 서울을 비롯한 남조선각지에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의 주최밑에 22차 범국민행동이 전개되였다.
《〈세월〉호참사미수습자 수습과 철저한 선체조사, 책임자처벌, 박근혜수사와 처벌, 우병우구속, 〈세월〉호 3주기 22차 범국민행동의 날》로 명명된 이날의 투쟁은 참사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진상규명과 박근혜《정권》의 악페청산을 요구하는 운동으로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초불집회를 앞두고 시내 여러곳에서 《세월》호참사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운동들이 벌어졌다.집회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초불집회가 진행될 광화문광장을 향해 시위행진을 하였다.전국교직원로동조합은 《국회》주변에서부터 광화문광장까지 추모행진을 하였다.
《세월》호참사유가족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참사 3년을 기억하기 위한 집회를 가지였다.
참가자들은 아직 찾아내지 못한 희생자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참사진상을 반드시 밝혀낼것을 선언하였다.
박근혜《정부》의 악페청산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세차게 울려나왔다.
새로운 교육체제수립을 위한 사회적교육위원회는 집회를 가지고 박근혜《정권》이 남겨놓은 반교육정책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단체는 관료들이 주도하는 교육부를 해체하고 교육의 당사자가 중심이 되는 교육민주화를 이룩하며 교육재정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4.20장애인차별철페공동투쟁단》은 장애등급제 등을 박근혜《정권》의 악페로 규정하고 그의 페지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민주로총은 집회를 가지고 1 700만 초불의 요구인 사회대개혁을 위해서는 박근혜체제의 청산과 부역자처벌, 최저임금인상, 비정규직철페, 재벌체제해체, 권력기구개혁, 사회공공성강화, 《로동법》전면개정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청년운동단체는 《선거법》개정을 위한 운동을 통해 현행 《선거법》에 국민의 《정권》 및 정치참여를 제한하고 가로막기 위한 독소조항들이 많다고 하면서 《대통령》선거후보들이 이를 개혁하기 위한 과제를 제시할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과감한 반미반보수투쟁에 자주, 민주, 통일이 있다
남조선에서 4.19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어느덧 5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미국의 식민지지배와 리승만독재《정권》의 반역통치를 끝장내기 위하여 과감히 떨쳐일어나 싸운 봉기자들의 투쟁정신은 오늘도 남조선인민들의 기억속에 살아있다.
4.19인민봉기는 미국의 악랄한 식민지정책과 괴뢰통치배들의 파쑈악정에 대한 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울분의 폭발이였으며 자주적이고 민주주의적인 새세상을 안아오기 위한 대중적인 반미반파쑈항쟁이였다.
당시 미국은 남조선에 대한 식민지지배를 강화할 흉계밑에 저들의 손때묻은 주구인 리승만역도를 부추겨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을 무자비하게 탄압하였다.한편 미국을 등에 업고 악명높은 경찰통치로 권력을 유지하여오던 리승만역도는 1960년 3월 부정선거로 장기집권야망을 드러냈다.
이에 격분한 남조선인민들은 《협잡선거 물리치자.》, 《이번 선거는 무효다.》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반《정부》투쟁에 떨쳐나섰다.남조선전역에서 벌어지는 대중적인 투쟁앞에 당황망조한 리승만파쑈도당은 급기야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투쟁참가자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하였다.하지만 이것은 인민들의 투쟁을 더욱 고조시키는 결과로 이어졌으며 4.19인민봉기의 불길은 거세차게 타올랐다.항쟁용사들은 《리승만 물러가라!》, 《경찰〈정권〉타도하라!》, 《미국은 간섭말라!》 등의 구호를 내걸고 결사항전을 벌려 마침내 독재의 아성을 무너뜨리고야말았다.
리승만독재《정권》을 붕괴시킨 남조선인민들의 4.19인민봉기는 반미반파쑈,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커다란 승리였으며 미제의 식민지지배체제를 뒤흔들어놓은 력사적장거였다.봉기를 통하여 남조선인민들은 외세의 식민지지배와 매국노들의 파쑈독재통치를 용납치 않을 견결한 의지를 과시하였으며 광범한 대중이 단결하여 억압자들을 반대하는 투쟁에 떨쳐나선다면 능히 승리할수 있다는 확신을 안겨주었다.
4.19인민봉기자들의 념원은 자주, 민주, 통일이다.하지만 그것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있으며 남조선에서 외세의 지배와 파쑈독재통치는 계속되고있다.남조선인민들이 피흘려 쟁취한 민주화의 초보적인 성과들은 미국의 배후조종과 비호밑에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한 박정희역도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였으며 그 이후 친미역적들에 의해 더욱 철저히 말살되였다.(전문 보기)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를 받으시는 위인중의 위인 -뜻깊은 태양절에 즈음하여-
태양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행사가 12일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인민단결기구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에는 3대륙인민단결기구 총서기와 성원들, 꾸바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에 즈음하여 그이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경모의 인사를 올린것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영광으로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한평생 인민의 해방과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으며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언제나 혁명적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시였다.그이께서는 3대륙인민단결기구가 창립된 이후 기구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조선은 오랜 기간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침략위협을 받아왔다.조선인민은 평화와 친선을 귀중히 여기는 인민이며 나라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사회주의제도를 없애버리려는 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에서 사회주의기치를 확고히 고수하여온 용감한 인민이다.
우리는 조선의 핵무력이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보검이라는데 대해 잘 알고있다.조선인민은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일단 미제국주의자들이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킨다면 견결히 맞서 싸울것이며 오만하고 무분별한 도발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수치스러운 참패와 죽음뿐일것이다.
김정은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전체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된 조선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한다.(전문 보기)
론평 : 재침의 칼을 벼리는 사무라이후예들
얼마전 일본방위상이 학생들에게 군국주의사상을 주입시키는것을 옹호해나섰다.그는 모리또모학원에서 학생들이 태평양전쟁시기의 《군가》를 부르도록 하고 이전 왜왕의 《교육칙어》를 외우도록 하고있는것을 극구 비호하면서 《전쟁전교육》을 되살려야 한다고 떠벌였다.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군국주의와 재침열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로골적인 선동이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한편 일본반동들은 국회 참의원에서 지난해에 비해 1.4% 증가된 5조 1 251억¥을 2017년 군사예산으로 통과시켰다.이것은 일본의 군사비가 5년간 련속 증가하는것으로 된다.올해의 막대한 군사예산에는 《자위대》의 함선과 비행기수리, 《패트리오트》지상요격미싸일방위체계의 개조, 현재 진행중에 있는 《SM-3》해상요격미싸일체계에 대한 일미의 공동개발, 새형의 잠수함건조와 중거리지대공미싸일개량형의 구매 등에 필요한 비용이 포함되였다고 한다.
미국의 부추김밑에 일본반동들이 해외침략전쟁준비를 얼마나 발광적으로 다그치고있는가 하는것을 그대로 보여준다.력사적으로 큰 나라를 등에 업고 다른 나라를 침략하는것은 일본의 체질적인 악습이다.패망후 미국에 의하여 되살아난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재침열기는 극도에 달하고있다.
일본《자위대》는 선제공격형의 무력으로 전환되였다.어느때든지 미국에 추종하여 세계의 그 어느곳에든 진출할수 있게 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무력증강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미싸일개발과 항공모함형함선건조, 다목적스텔스전투기구입에 열을 올리고 미해병대와 류사한 무력창설을 추진하고있다.
패망에 대한 앙갚음으로 군사대국화와 재침책동을 다그쳐온 일본반동들이 이제는 어벌이 커질대로 커져 로골적으로 해외침략의 길에 나서려 하고있다.《자위대》를 세계적인 정예무력으로 만들어 일본을 완전한 군국주의국가, 침략국가로 만들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야심이다.
그를 위해 특별히 왼심을 쓰는것이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 대한 군국주의사상고취이다.일본극우익세력은 해외침략을 위한 정신적준비를 위해 오래전부터 책동하여왔다.일본정계는 군국주의부활을 로골적으로 선동하는 극우익분자들의 활무대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오늘 우리들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05돐을 뜻깊게 경축하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첫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 60돐을 크나큰 격정속에 맞이하고있는 때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또다시 보내주신 2억 1 800만¥의 거액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커다란 감격속에 받아안았습니다.
첫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받아안은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언 60년을 헤아리는 올해까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은 실로 163차에 걸쳐 일본돈으로 모두 480억 599만 390¥에 달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새해축전에서 가르쳐주신대로 총련의 민족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전조직, 전동포들이 떨쳐일어나 민족교육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는 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은 우리의 성스러운 애족애국운동을 크게 고무추동하는 필승의 보검이며 민족교육의 강화발전을 위한 한없이 귀중한 생명수로 됩니다.
더우기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 수많은 핵전략자산들을 끊임없이 끌어들여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 정세를 핵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는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그토록 귀중한 외화를 보내주시였으니 진정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고 지켜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동포사랑, 후대사랑에 북받쳐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는 우리들입니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경모와 열화같은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우리들의 가슴마다에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을 수령결사옹위전으로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조국인민들과 심장의 박동을 같이하며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결사옹위하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애국유산인 총련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기어이 고수해나갈 불같은 결의가 차넘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뜨거운 정, 혈연의 력사는 영원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05돐에 즈음하여-
오 형 진
인류의 대성인, 민족의 태양이 찬란히 솟아오른 백다섯돐이 되였습니다.
조용히 눈길을 들어 오늘도 태양의 모습으로 영생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환하신 영상을 우러르니 수령님의 그 다정하고 친근하신 음성이 귀전에 들려오고 금시라도 우리들을 따뜻이 품에 안아주실것만 같아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금할수 없습니다.
저의 가정은 3대가 어버이수령님의 접견을 받은 최상의 영광을 지닌 복많은 가정입니다.
어버이수령님을 생각할 때마다 저도 우리 동포들도 모두가 눈굽을 뜨겁게 적시는것은 무엇때문이겠습니까.
그것은 숭고한 민족애, 동포애로 일관된 고결한 뜻과 열화같은 정으로 우리 동포들에게 가장 존엄높은 삶을 주시고 애족애국의 참된 길로 이끌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그 하늘같은 은덕이 너무도 고맙기때문입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우리 재일동포들과 맺으신 뜨거운 정과 혈연의 력사.
세계해외교포사의 그 어느 갈피에도 있어본적 없는 령도자와 해외교포들과의 혼연일체를 이룩하시고 우리 재일동포들의 삶을 빛내여주신 어버이수령님은 진정 천년세월이 흐른다 해도 잊을수 없는 영원한 은인이심을 심장으로 절감하였기에 그 력사의 자욱자욱을 다시금 더듬어보고저 합니다.
숭고한 민족애, 동포애로 빛나는 승리의 력사
저는 위대한 수령님을 여러번 만나뵙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영광을 지니였습니다.
지금도 저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일을 맞으며 재일본조선인축하단 단장으로 조국을 방문하였던 1990년 4월을 잊을수 없습니다.
아마도 제가 총련중앙 부의장의 중책을 지닌 후 처음으로 되는 조국방문이였다고 생각됩니다.그날 제가 우리 재일동포들의 축원의 마음을 담은 인사를 미처 다 올리기도 전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부의장동무로구만, 고맙소라고 하시며 저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였습니다.
우리들을 반갑게 맞아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해외에서 살고있는 동포들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귀중한것은 조국이라고, 동무들은 지난날 조국이 없었던탓으로 일본땅에서 갖은 민족적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살아왔다고 하시며 이렇게 교시하시였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동무들이 자기의 진정한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있기때문에 비록 해외에서 살고있지만 공화국의 해외공민으로서의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떳떳하게 살고있으며 참된 삶의 보람을 누리고있습니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경축 예술공연 《오직 한마음》 진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과 더불어 위인칭송의 송가가 누리를 진감하는 속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경축 예술공연 《오직 한마음》이 16일 릉라인민유원지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장소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필생의 뜻과 념원을 자랑찬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만리마대진군에서 기적적성과들을 이룩해가는 긍지드높이 태양절을 뜻깊게 경축하는 우리 인민의 크나큰 기쁨과 환희로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박영식동지, 양형섭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오수용동지, 곽범기동지, 김영철동지, 로두철동지, 리용호동지, 김수길동지, 박태성동지, 김능오동지, 조연준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우당위원장, 내각부총리들, 태양절경축행사 대표들이 공연을 보았다.
태양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해외동포축하단, 대표단들, 해외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부부, 무관부부, 태양절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에 온 외국손님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셔갈 온 나라 천만군민의 고결한 충정의 마음을 담은 서장 합창과 무용 《오직 한마음》으로 공연이 시작되였다.
공연무대에는 설화와 합창 《우리 수령님》, 녀성2중창과 녀성합창 《만경대의 노래》, 녀성독창과 방창 《포전길 걸을 때면》, 《수령님 만고풍상 못 잊습니다》, 녀성4중창과 합창과 무용 《수령님 높이 모신 내 조국 노래하네》, 모래그림과 요술 《내 나라 제일로 좋아》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항일의 혈전만리, 전화의 불길만리를 헤치시며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쳐부시는 력사의 류례없는 기적을 창조하시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전문 보기)
《세월》호대참사를 빚어낸 희세의 살인악마들은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남조선인권대책협회 상보-
남조선에서 세계를 경악시킨 《세월》호대참사가 발생한 때로부터 3년세월이 흘렀다.
이날을 맞으며 사고해역이 바라보이는 팽목항을 비롯한 남조선 각지에서는 추모행사가 진행되고 많은 사람들이 경기도 안산에 설치된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였다.
괴뢰역적패당에 대한 원한과 저주의 상징이 된 《세월》호가 력사의 진실을 고발하는 증견자가 되여 륙지에 인양된것을 계기로 유가족들과 각계층의 분노는 더욱 활화산처럼 폭발하고있다.
남조선사회 각계는 《박근혜가 구속되니 〈세월〉호가 올라왔다.》고 하면서 역도년을 감옥에 처넣은 그 힘으로 세기적대참사의 진상을 반드시 밝혀내고 범죄자들을 엄벌에 처하여야 한다며 다시금 투쟁의 초불을 들고있다.
지금 괴뢰보수패당은 민심의 격앙된 분노에 당황망조하여 《〈세월〉호인양을 정치적으로 활용해서는 안된다.》, 《박근혜와 〈세월〉호를 련결하지 말아야 한다.》고 횡설수설하면서 《세월》호참사진상규명을 한사코 가로막아보려고 발광하고있다.
이것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 대참사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다.
배는 침몰해도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 법이다.
남조선인권대책협회는 《세월》호대참사 3년을 맞으며 인두겁을 쓴 야만의 무리, 천하의 패륜아들인 박근혜역도와 괴뢰보수패당의 추악성과 비렬성, 도덕적저렬성을 다시금 만천하에 고발하기 위해 이 상보를 발표한다.
인간백정들이 빚어낸 특대형살인참극
인간의 탈을 쓰고 온갖 악덕만을 일삼는 희세의 인간백정, 천하의 살인귀무리가 다름아닌 박근혜역도와 괴뢰보수패당이다.
《세월》호대참사는 그 진면모를 낱낱이 보여주는 산 고발장이다.
2014년 4월 16일 아침 남조선에서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 학생 325명을 포함하여 470여명의 승객들을 태우고 제주도로 향하던 려객선 《세월》호가 전라남도 진도앞바다에서 침몰하는 참사가 발생하였다.
《세월》호가 침몰된 곳은 바다기슭으로부터 3㎞ 떨어진 수역이였다.갑자기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아비규환의 수라장으로 변해버린 《세월》호는 1시간이 지나 기울기 시작하였으며 뒤집힌채 완전히 가라앉을 때까지는 6시간이 흘렀다.
그러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사람은 172명뿐이고 나머지 300여명은 배와 함께 바다밑에 수장되여버렸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경축 열병식 참가자들을 위한 공훈국가합창단 축하공연 성황리에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열병식참가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경축 열병식 참가자들을 위한 공훈국가합창단 축하공연이 4월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공연장소는 주체의 건군사에 특기할 사상최대규모의 새롭고 특색있는 열병식을 거행하여 민족최대의 명절, 혁명적대경사의 날인 태양절을 대정치축전으로 경축한 긍지와 영예를 안고 뜻깊은 축하공연을 보게 된 참가자들의 환희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전체 출연자들과 열병식참가자들은 열광적인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며 주체혁명의 백년대계의 진로따라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시며 민족사적인 대승리와 세기적변혁들로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세계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출연자들과 열병식참가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명수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무력상인 륙군대장 박영식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총국장인 륙군대장 리영길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공연을 보았다.
영예의 김일성훈장을 수여받은 공훈국가합창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필승불패성을 과시하며 혁명의 천만리길에 높이 울린 승리의 대진군가,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전인민적찬가들을 훌륭히 창조형상하여 뜻깊은 축하무대에 펼쳐놓았다.(전문 보기)
론평 : 남을 걸고들 체면이 있는가
얼마전 괴뢰호전광들이 충청남도 태안의 한 사격장에서 사거리가 800km인 탄도미싸일 《현무-2》의 시험발사놀음을 벌려놓고 그것을 공개하는 광대극을 펼쳐놓았다.
시험발사와 관련하여 괴뢰들은 민충이 쑥대에 오른것처럼 기고만장해하며 《북전역을 타격》할수 있다느니, 《올해안에 실전배치할것》이라느니 하고 흰목을 빼들고있다.이것은 미국의 부추김밑에 《대북선제타격》에 나서려는 괴뢰군부불한당들의 책동이 새로운 엄중한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말해준다.
괴뢰호전광들이 《북의 핵, 미싸일위협》을 요란스럽게 떠들며 그에 대응한다는 구실밑에 오래전부터 미국상전에게 탄도미싸일의 사거리를 늘여줄것을 끈질기게 청탁해왔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미국의 승인밑에 괴뢰들은 사거리가 500km인 탄도미싸일을 개발, 배치한데 이어 《북의 전지역에 대한 타격이 가능한 미싸일능력확보》를 운운하면서 사거리가 800km에 달하는 탄도미싸일의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괴뢰들이 《현무-2》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강행한것은 북침전쟁광증의 뚜렷한 발로로서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놓여있는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의 문어구에로 더욱 바싹 몰아가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다.
지금 괴뢰역적패당은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대대적으로 투입된 가운데 상전과 함께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면서 우리 공화국에 불의적인 핵선제타격을 가하기 위한 북침전쟁각본들의 실전가능성을 검토하고있다.이와 때를 같이하여 벌어진 탄도미싸일시험발사놀음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그것이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를 더욱 부채질하고 동북아시아지역의 군비경쟁을 한층 고조시키는데로 이어지게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이 극도로 증대되고있는 원인이 미국과 괴뢰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에 있다는것은 다시금 확증되였다.
문제는 괴뢰들이 벌려놓은 탄도미싸일시험발사놀음에 대한 미국의 태도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지금껏 입만 터지면 《북의 미싸일위협》이 어쩌니저쩌니 하고 선불맞은 이리처럼 길길이 날뛰면서 못되게 놀아댔다.(전문 보기)
론평 : 정의의 핵불벼락을 피할수 없다
미국이 핵항공모함 《칼빈손》호를 조선반도수역에 들이밀었다.
어제는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노린 흉악무도한 《특수작전》놀음을 벌려놓더니 오늘은 또 핵항공모함을 끌어들여 우리를 위협하려고 날뛰는 미국의 호전적망동은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미국이 조선반도수역에 《칼빈손》호를 또다시 진입시킨것은 가뜩이나 험악한 지역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무모한 침략행위가 아닐수 없다.
교활한 미제가 그 무슨 《통상적인 항행》이라고 얼버무리고있지만 자그마한 우발적충돌도 전면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는 조선반도에 핵항공모함을 끌어들이는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는 누구에게나 뻔하다.사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선제타격기도가 실천단계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핵항공모함과 같은 타격수단들로 우리를 어째보려 하지만 그것은 오산이다.미국의 도발적망동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총파산으로 궁지에 몰린자들의 최후발악, 마지막도박으로서 내외의 조소만을 자아낼뿐이다.
얼마전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칼빈손》호의 조선반도진입은 《미국의 선택이 매우 제한적》이라는것을 보여주는 증거로 된다고 야유하였다.말하자면 미국으로서는 무력시위로 허세를 부리는것밖에는 뾰족한 대책이 없다는것이다.
수틀리면 핵항공모함따위를 들이미는 미국의 위협공갈에 눈섭 하나 까딱할 우리 인민이 아니며 흉기를 꺼내든 강도의 무리들이 승냥이이발을 드러내고 집어삼키려고 날뛰는것을 뻔히 보면서도 수수방관할 우리 군대가 아니다.
애당초 우리는 미국이 여기저기 끌고다니며 남들을 위협하군 하는 핵항공모함을 한갖 비대한 변태동물로밖에 여기지 않는다.
모든것이 청소하던 지난 세기 50년대에 바다의 섬이라고 하던 미제침략군의 중순양함 《볼티모》호를 통쾌히 바다속깊이 수장해버려 미해군력사에 수치스러운 한페지를 써준 우리 군대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