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6th, 2017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각하께
평양
존경하는 각하
오늘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조선인민과 함께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께서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신 85돐과 김정일령도자각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24돐, 김정은각하께서 조선의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5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저희들은 이 뜻깊은 계기를 맞으며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아시아태평양지역준비위원회와 인도네시아준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인터네트토론회 《백두산과 오늘의 조선》에 참가하고 각하께 이 편지를 올리는 영광을 지니게 됩니다.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들의 존함과 더불어 빛나는 백두산의 철학적의미를 새겨보면서 저희들은 주체시대를 개척하시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세워주신
김일성주석각하의 불멸의 업적을 회고하고있습니다.
또한 저희들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책동을 짓부시면서 조선식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수호하신 김정일령도자각하의 선군령도업적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습니다.
특히 저희들은 세기를 이어 지속되고있는 적대세력들의 집요한 정치군사적압력과 제재속에서 오늘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이룩하고있는 신화적인 기적들에서 깊은 감동을 받고있습니다.
저희들은 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앞으로도 자기가 선택한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의 길로 억세게 나아갈것이라고 확신합니다.(전문 보기)
아시아태평양지역인터네트토론회 《백두산과 오늘의 조선》 진행
《백두산과 오늘의 조선》이라는 주제의 아시아태평양지역인터네트토론회가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의 기간에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아시아태평양지역준비위원회와 인도네시아준비위원회의 공동주최로 쟈까르따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의 특별웨브싸이트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 사회주의강국을 향하여 비약하는 선군조선의 자랑찬 현실,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소개하는 편집물들이 올랐다.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국제준비위원회, 지역 및 나라별준비위원회들, 인도네시아, 네팔, 방글라데슈, 먄마, 일본, 오스트랄리아, 뉴질랜드 등 여러 나라의 각계 인사들과 인도네시아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대사관성원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개막연설과 축하발언들에 이어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국제준비위원회 서기국 성원인 떼구 싼또싸 인도네시아조선친선문화교류협회 서기장이 기조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를 받고계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불멸의 업적은 백두산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으며 사회주의조선은 백두산과 더불어 누리에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고 말하였다.그는 백두산은 김일성주석의 거룩한 투쟁자욱이 새겨져있는 조선혁명의 성산이라고 하면서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백두산을 거점으로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시였으며 새 조국건설과 조국해방전쟁,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 조국통일운동을 현명하게 이끄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은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온갖 예속과 불평등을 반대하고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세계피압박인민들의 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하신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라고 그는 강조하였다.그는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항일의 총포성을 들으며 성장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수령, 당, 대중의 통일단결을 반석같이 다지신데 대하여 해설하였다.선군의 보검을 억세게 틀어쥐시고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오신 김정일각하께서는 불세출의 선군태양으로 만민의 열화같은 흠모를 받고계신다고 그는 말하였다.(전문 보기)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아서(3) : 위대한 사상-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인민이다
《지금으로부터 3년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적수공권으로 시작한 조선혁명에서 유일무이한 무기는 위대한 혁명사상이였다고,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당의 력사에도 우리 혁명과 같이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시작한 혁명, 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킨 혁명은 없다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습니다.
우리 혁명의 명맥을 지켜주고 승리적전진을 추동하여온 위대한 주체사상은 결코 고요한 서재에서나 평온한 나날에 창시된것이 아닙니다.》
김경희강사는 강의서두를 이렇게 떼며 우리를 3호실에 있는 길림감옥모형앞으로 안내하였다.
동서남북으로 복도를 내고 그 량옆에 감방들을 설치한 십자형건물, 철조망까지 늘인 키높은 담장…
모형은 당시 길림감옥의 살벌한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주고있었다.
1920년대말 길림을 휩쓴 청년학생운동과 중동철도사건, 남만청총대회사건은 일제와 반동군벌로 하여금 길림의 공기를 소란스럽게 하는 장본인이 청년학생들이라고 단정하게 하였다.
이런 때 길림제5중학교 학생들의 독서회사건이 실머리가 되여 많은 청년학생들이 체포되기 시작하였다.놈들은 체포한 길림제5중학교의 학생들에 대한 가혹한 고문끝에 그들로부터 육문중학교의 공청조직에 대하여서도 알게 되였다.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제의 부추김을 받은 반동경찰에 체포되여 주체18(1929)년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길림감옥에서 옥중생활을 하게 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던 감방은 북쪽에 위치하고있어 1년치고 어느 하루도 해가 드는 날이 없었기때문에 다른 방들보다 더 추웠다고 강사는 이야기하였다.
경찰들은 학생운동의 지도자들을 일망타진하였다고 하면서 감옥에 갇힌 학생들에게 매일같이 무지막지한 고문을 들이대였다.
이에 대한 자료가 벽면에 전시되여있었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씌여있었다.
《김일성은… 모진 고문을 받았으나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다.그러나 재판도 없이 길림감옥에 갇히우게 되였다.어둡고 추운 방에서 김일성은… 쓸쓸하여지면 아버님에 대하여 생각하였고 또한 동맹의 맹세를 마음속으로 되풀이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파쑈독재광들의 멸망은 력사의 필연이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독감방에 처박혀 마지막숨을 몰아쉬는 박근혜역도의 초라한 몰골에서 수십년전의 《유신》독재자와 같은 비극적인 종말을 보고있다.그들은 제아무리 포악한 독재자라고 해도 반드시 멸망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는것을 새겨안고있다.
박정희군사파쑈도당이 미제의 부추김밑에 류혈적인 군사쿠데타를 일으켰던 때로부터 56년이 되였다.반세기가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남조선인민들이 오늘도 총칼로 《정권》을 강탈하고 새 정치, 새 생활을 안아오기 위한 자신들의 요구를 무참히 란도질한 박정희역도의 치떨리는 만행들을 뼈저리게 되새기며 역도를 희세의 매국역적, 극악한 살인악마로 끝없이 저주하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이다.
박정희역도의 5.16군사쿠데타는 남조선을 친미파쑈독재의 암흑천지로 전변시키고 인민들의 민주화투쟁을 짓밟은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남조선에서 4.19인민봉기이후 반파쑈민주화, 조국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더욱 강화되였다.이것은 미제의 식민지통치를 밑뿌리채 뒤흔들어놓았다.바빠난 미국은 남조선에서의 식민지통치를 유지하기 위해 저들의 손때묻은 주구인 박정희를 부추겨 1961년 5월 16일 군사쿠데타를 일으키게 하였다.수많은 군사깡패들을 동원하여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들의 주요기관들과 시설들을 장악한 역도는 야만적인 군부파쑈통치체제를 수립하였다.쿠데타직후 박정희역도는 《군사〈정권〉은 잠정적인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었다.하지만 실지로는 《정치활동정화법》과 같은 악법들을 내걸고 정치적적수들을 제거하는 한편 군부깡패들과 어중이떠중이들을 긁어모아 《민주공화당》이라는것을 조작해내는 등 권력야욕실현에 미쳐날뛰였다.
이러한 준비밑에 역도는 《정계혼란과 구정치인퇴출》을 구실로 《군정연장》을 위한 《성명》까지 발표하고 나중에는 비상경계의 공포분위기속에서 사기와 협잡의 방법으로 《대통령》감투를 끝끝내 뒤집어쓰고야말았다.
박정희역도가 불법적인 군사쿠데타로 권력을 강탈한것은 대대적인 류혈참극의 서막이였다.역도는 집권하자마자 《반공》을 《제일국시》로 선포하고 《반공법》을 비롯한 수많은 악법들을 무더기로 조작하였는가 하면 폭압무력과 기구들부터 대폭 확장하고 무시무시한 정보정치, 공포정치를 실시하면서 당국의 반역정책에 항거하고 련북통일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탄압, 학살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친미역적들의 쓸개빠진 망동
친미사대에 환장한 남조선괴뢰들이 하는짓이란 하나같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해치는 역적질뿐이다.
얼마전 괴뢰패당이 미국상전과 함께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에서 복무한자들로 그 무슨 《주한미군전우회》라는것을 조작한것도 그것을 말해준다.알려진데 의하면 미국과 괴뢰들은 올해중에 서울과 워싱톤에 《주한미군전우회》지부들을 설립하기로 하고 그 인원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에 소속된 괴뢰군까지 포함하여 350여만명규모로 확대하려 하고있다.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괴뢰들이 《주한미군전우회》에 대한 후원의 명목으로 침략군무리와 지어 그 자녀들에게까지 재정지원을 줄것을 계획하고있는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괴뢰들은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하고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지원을 확대하기 위한것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저들의 친미사대적망동을 극구 정당화하고있다.그야말로 미국에 명줄을 걸고있는 매국역적들의 역스러운 추태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지난 70여년동안 우리 조국의 절반땅을 타고앉아 치외법권적인 특권을 누리며 남조선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고통을 들씌우고 온갖 치떨리는 범죄행위를 저질러온 살인마, 날강도무리이라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윤금이살해사건, 미군장갑차녀중학생살해사건과 같은 미제침략군야수들이 저지른 전대미문의 살인만행들은 오늘도 온 겨레를 솟구치는 민족적분노로 치를 떨게 하고있다.
그런데 괴뢰들이 이런 범죄자, 살인악당들을 위한 그 무슨 《전우회》라는것을 내오고 이자들에게 민중의 혈세로 재정지원까지 하겠다고 부산을 피우면서 상전의 환심을 사보려고 구역질나게 놀아대고있으니 이 얼마나 쓸개빠진 천하의 역적들인가.괴뢰패당이 미국상전과 짝자꿍이하여 벌려놓은 《주한미군전우회》조작놀음은 친미사대와 숭미굴종에 얼이 나가 제정신을 잃고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리익을 깡그리 팔아먹으며 그 대가로 잔명을 부지해가는 가련한 주구들의 몰골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
지금 미국은 남조선에서 식민지지배체제를 강화하면서 인민들의 피땀을 더 많이 짜내려고 획책하는 한편 괴뢰들을 내몰아 북침전쟁책동을 강화하면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창피도 수치도 모르는 못난이짓
얼마전 미국에서 어처구니없는 반공화국광대극이 벌어져 내외의 비난과 조소를 자아냈다.
일인즉 미해병대박물관에서 《장진호전투기념비》제막식이라는것이 있은것이다.이 놀음에 미합동참모본부 의장을 비롯한 미제침략군의 우두머리들과 지난 조선전쟁에 참가하였던 늙다리들이 코를 들이밀었다고 한다.장진호반에서 우리 인민군대에 의해 대참패를 당한 침략자들이 그것을 《기념》한다고 하면서 비까지 세웠다니 그야말로 돌부처가 웃다가 배꼽 떨어질노릇이 아닐수 없다.
지난 조선전쟁당시 장진호반이 우리 공화국에 기여들었다가 무주고혼이 된 미제침략군의 거대한 공동묘지로 되였다는것은 삼척동자도 알고있는 사실이다.미국이 장진호반일대에 1해병사단을 비롯한 숱한 무력을 투입하였지만 괴멸의 운명을 면할수 없었다.인민군련합부대들의 긴밀한 협동작전과 맹렬한 타격에 의하여 미1해병사단의 대부분이 황천객이 되고 겨우 살아남은자들은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뺑소니쳤다.오죽했으면 미1해병사단과 동행했던 미국기자들이 그 꼴을 보고 《해병대의 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퇴각》이라고 비명을 질렀겠는가.
당시 조무래기들이 장진호반일대에서 죽어너부러진 미제침략군의 군화짝들을 벗겨신고 털썩거리며 끌고다니다가 된욕을 먹고 벗어던졌다는 이야기도 있다.어제날의 철부지소년이였던 그들이 이제는 할아버지가 되여 손자들에게 그 사실을 옛말처럼 들려주고있다.침략군의 유골들이 묻혀있는 장진호반이야말로 미제침략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시체와 죽음밖에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그런데도 미국이 그때의 수치를 다 잊고 《기념비》제막식을 한다 어쩐다 하며 돌아쳤으니 세상에 이런 파렴치한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지난 조선전쟁시기의 저들의 패전을 어떻게 하나 《승전》으로 둔갑시켜보려는 미국의 뻔뻔스러운 망동은 처음이 아니다.미국은 이미 2013년을 그 무슨 《조선전쟁참전용사의 해》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켰으며 국방성청사에 《조선전쟁기념전시관》까지 차려놓고 저들이 남조선을 《지켜냈다.》고 광고하였다.지어 미호전계층은 《잊혀진 전쟁》으로 불리워온 조선전쟁을 《잊혀진 승리》로 다시 평가할 때가 되였다는 황당한 수작까지 줴쳐대면서 저들이 항복서에 도장을 찍은 날까지 그 무슨 《승전일》로 못박아놓으려고 획책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범죄자를 싸고도는 특등공범자
남조선에서 박근혜가 저지른 《국정》롱락범죄를 낱낱이 까밝힐것을 요구하는 인민들의 목소리가 계속 높아가고있는 가운데 역도의 만고죄악을 덮어버리려고 비렬하게 날뛴 황교안의 죄행이 폭로되여 각계의 규탄여론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황교안역도는 자기 지위를 악용하여 청와대에 보관되여있던 《대통령》비서실과 경호실의 기록물들을 비공개《대통령기록물》로 지정하였다.그속에는 2014년 4월에 발생한 《세월》호참사당시 박근혜역도의 7시간행적과 관련한 문서들도 들어있다고 한다.황교안역도는 일단 비공개《대통령기록물》로 지정되면 15~30년동안 공개될수 없다는 점을 리용하여 박근혜역도가 집권기간 저지른 온갖 범죄행위들을 력사의 흑막속에 묻어버리기 위해 이처럼 뻔뻔스럽게 책동하였다.
황교안의 이번 《대통령기록물》지정놀음은 사실 별로 놀라운 일도 아니다.황교안역도로 말하면 박근혜의 《국정》롱락범죄를 비호두둔하고 적극 조장하면서 남조선사회를 소란케 한 장본인, 특대형추문사건의 핵심공범자로서 지금껏 늙다리마녀의 범죄행위를 어떻게 하나 감추기 위해 별의별 지랄을 다해온 인간추물이다.
이자는 박근혜가 직무정지당하면서 괴뢰대통령권한대행의 감투를 쓰게 되자 민충이 쑥대에 올라간것처럼 거들먹거리면서 년의 더러운 죄악을 감싸기에 급급하였다.그것은 박근혜역도의 죄악이자 곧 자기의 죄악이고 박근혜역도의 파면이자 곧 자기의 파면을 의미하기때문이다.
박근혜의 《파수병》, 《행동대장》 등 가지가지의 수치스러운 오명이 붙은 황교안역도는 자기 기질을 남김없이 드러냈다.역도는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의 리행과 《싸드》배치, 력사교과서《국정화》 등 박근혜가 추진해온 반역정책들을 계속 집행하겠다고 고아대는 한편 박근혜가 저지른 죄악의 진상들이 폭로되는것을 막기 위해 미친듯이 날뛰였다.
황교안역도가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특별검사의 수사활동을 악랄하게 가로막은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전문 보기)
삶과 죽음을 판가리하는 격렬한 투쟁
최근 미국의 《싸드》가 전개되고있는 경상북도 성주지역으로 매일과 같이 수백, 수천의 괴뢰경찰무력이 물밀듯이 쓸어들고있다.파쑈깡패들은 《싸드》배치를 반대하여 투쟁하는 시위자들을 마구 폭행하면서 온갖 만행을 감행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4월 26일 미제침략군은 괴뢰당국과 작당하여 성주골프장에 《싸드》장비들을 기습적으로 끌어들이였다.미제침략군은 《싸드》배치책동을 견결히 반대하는 남조선인민들의 항의기세가 두려워 어두운 밤에 무려 8 000여명의 괴뢰경찰로 수송대를 에워싸고 장비들을 운반하였다.
이에 격분한 성주군 주민들과 원불교인들은 《우리를 깔고 지나가라.》, 《〈싸드〉는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한다.》라고 웨치며 치렬한 투쟁을 벌리였다.그러자 괴뢰경찰들은 그들을 상대로 무자비한 진압작전을 벌리였다.이날의 어마어마한 광경을 두고 남조선언론들은 《마치도 계엄령이 선포된것 같았다.》, 《거대한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였다.》라고 전하였다.《싸드》반대투쟁참가자들에 대한 경찰의 탄압만행은 그후에도 계속되였다.
며칠전에는 《싸드》기지로 들어가는 도로를 차단하고있는 성주군 주민들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하면서 수십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많은 사람들을 체포해가는 망동을 부리였다.
하지만 투쟁참가자들은 굴하지 않고있다.성주군 주민들은 자신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조선반도에 핵전쟁위기를 몰아오는 미국과 괴뢰당국의 《싸드》배치책동을 견결히 반대하면서 그것을 저지시키기 위한 결사의 투쟁을 벌리고있다.그들은 지금 《싸드》기지로 통하는 도로들을 봉쇄하고 《싸드》장비들과 각종 물자들을 실은 륜전기재들을 일체 통과시키지 않고있다.
바빠맞은 괴뢰당국이 직승기들을 동원하고있으나 그 수많은 장비와 물자들을 실어나르자니 시간이 많이 들고있다.악에 받친 괴뢰들은 수많은 경찰무력을 동원하여 도로들을 차단하고있는 인민들을 닥치는대로 탄압하고있다.그러나 목숨을 내대고 항거하는 인민들의 투쟁기세를 꺾을수 없었다.투쟁참가자들은 평화와 생존권을 위한 정의로운 투쟁을 폭력으로 진압하는 괴뢰경찰들을 《미국경찰》로 단죄하면서 굴함없이 맞서싸우고있다.
그 과정에 많은 사람들이 부상당하고 련행되였지만 그들은 조금도 물러서지 않고 투쟁을 계속 이어가고있다.(전문 보기)
미국은 극악무도한 대조선제재책동이 초래할 후과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지게 될것이다 -국제문제연구원 법률연구소 소장의 담화-
최근 미국의 트럼프행정부가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대조선정책을 내들고 우리에 대한 새로운 제재소동에 기승을 부리고있다.
지난 5월 4일 미국회 하원이 우리 나라에 대한 단독제재범위를 최대한 넓히고 우리 나라와 경제거래를 가지거나 우리 로동자들을 채용하는 다른 나라 기업들과 단체, 개인들을 제재하는것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대조선제재법안을 통과시킨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법안채택후 미국무장관, 미국회 하원외교위원회 위원장 등이 줄줄이 나서서 《북조선의 돈줄을 차단하는 강력한 도구》가 마련되였다고 법석 고아대고있다.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한 대조선《제재결의》들의 빈구멍을 막을수 있는 《완벽한 제재봉쇄망》이 형성되였다는것이다.
한편 미국은 유엔안보리사회 《제재결의》를 전면에 내들고 다른 나라들과 해당 나라의 기업들과 개인들이 우리 나라와 정상적인 국가관계와 경제무역관계를 가지지 못하도록 강박하고 위협하는 등 우리에 대한 전례없는 제재압박과 외교적봉쇄를 기도하고있다.
미국이 벌리는 대조선제재압박책동은 《핵전파방지》의 미명하에 우리 경제와 인민생활을 완전히 파탄시켜보려는 가장 악랄한 목적을 추구한것으로서 유엔헌장을 비롯한 국제법의 제반 원칙들을 위반하는 반인륜적범죄행위이다.
지난 2개월동안 《4월전쟁설》, 《선제타격설》을 류포시키며 사상최대의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벌려놓은 침략전쟁연습이 우리의 무자비한 초강경대응조치앞에 물거품으로 되여버린 지금에 와서 해묵은 제재보따리를 다시 펼쳐놓을수밖에 없는 트럼프행정부의 궁여지책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단독제재는 비단 어제오늘에 시작된것이 아니다.지난 세기 중엽 조선전쟁도발과 함께 시작된 《적성국교역법》을 기점으로 하여 미국이 우리에게 적용한 단독제재법은 무려 수십가지를 헤아린다.그 모든것이 례외없이 정치, 경제,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우리 민족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무참히 유린하는 가장 악랄하고 비렬한 반인륜적, 반인권적범죄행위이라는것은 더 론할 필요조차 없다.
더우기 미국이 국내법으로 주권국가에 대한 제재를 합법화하기 위해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는것은 국제법에 대한 완전한 무시이고 국제사회에 대한 파렴치한 우롱이다.
한 나라가 국내법에 의해 다른 나라에 제재를 가하는것은 국제법적으로 허용될수 없는 위법행위이다.국가의 권리와 의무에 관한 선언 제5조에는 《매개 국가는 매개 다른 나라와의 관계에서 법률상 평등한 권리를 가지고있다.》고 지적되여있다.한마디로 말하여 주권국가는 그 어떤 경우에도 다른 나라 사법권의 대상으로 될수 없다는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미국의 케케묵은 《위협》나발은 통할수 없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모독, 중상하는 《위협》나발을 열심히 불어대고있다.대통령 트럼프가 직접 나서서 조선이 《세계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는 허튼 망발을 쩍하면 늘어놓고있다.그런가 하면 국무장관, 국방장관을 비롯한 고위인물들도 조선이 《긴급한 국가안보위협》으로 된다고 참새무리 조잘대듯 하고있다.
미국은 어떻게 하나 우리에게 《위협의 가해자》, 《평화파괴자》라는 감투를 씌워 저들의 대조선침략책동을 합리화해보려 하고있다.하지만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그따위 케케묵은 낡은 수법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최근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주요언론론조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그것을 요약하여 설명하면 미국이 떠들어대는 우리의 《위협》설은 완전한 거짓말이며 상대를 잘못 보고 선불질을 한다면 돌이킬수 없는 재난을 들쓰게 된다는것이다.
민주꽁고 인터네트홈페지에는 미국작가 죠 클리포드가 쓴 《대중보도수단들이 절대로 알려주지 않을 조선의 진실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
이 글을 보면 위협의 가해자, 평화파괴자가 누구인가를 명확히 알수 있다.
서방대중보도수단들이 절대로 알려주지 않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진실들이 어떤것인가 하면 우리 나라가 핵무기를 먼저 사용하지 않는 정책을 공약한 3개 나라들중의 하나이라는것, 우리가 긴장완화를 위한 쌍무회담을 미국에 여러차례 제기하였으며 미국이 매해 남조선에서 진행하는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면 우리도 핵시험을 림시중단할수 있다고 천명하였다는것이다.
반면에 미국은 어떤가.우리 공화국을 로골적으로 핵선제타격대상명단에 올려놓았다.우리가 긴장완화를 위한 합리적인 제안들을 내놓고 그와 관련한 회담들을 하자고 제기할 때마다 매번 외면하였으며 반공화국핵전쟁연습소동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로 몰아가군 하였다.미국은 올해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 등에 《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핵잠수함 《미시간》호를 비롯한 방대한 침략무력을 들이밀었으며 우리 최고수뇌부를 겨냥한 《참수작전》까지 실전과 다름없이 감행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세계의 량심은 단죄한다
《땅굴경제》, 누구에게나 귀에 선 이 용어로 상징되는 곳은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이다.여러 지역들과 련결된 이곳 땅굴들로는 식량과 애기용졸인젖으로부터 의복류와 신발, 텔레비죤과 콤퓨터를 비롯한 전기용품, 건설자재 심지어 승용차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물품들이 운반된다.결코 주민들의 편리성과 경제적효과성으로부터 출발하여 생겨난것이 아니다.
이 모든것은 령토팽창열에 들뜬 이스라엘침략자들의 야만적이며 강도적인 봉쇄책동으로 인해 생겨난것이다.이스라엘은 가자지대의 륙지와 해안을 완전봉쇄하고 사람들의 래왕과 상품류통을 가로막고있다.하다면 이스라엘침략자들이 어떻게 되여 팔레스티나령토에 끈질기게 틀고앉아 주인처럼 행세하며 중동평화와 안전을 체계적으로 말살해오게 되였는가 하는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미국의 비호와 부추김밑에 팔레스티나땅에 떼지어 모여든 유태복고주의자들은 일방적으로 저들의 국가를 조작하였다.이스라엘의 령토강탈야욕은 끝없이 팽창되여 중동지역을 전쟁의 불도가니속에 깊숙이 몰아넣었다.이스라엘-팔레스티나관계문제해결에서 제일 예민한것들중의 하나로 되는 요르단강서안지역과 가자지대문제들도 이 시기에 산생되였다.제3차 중동전쟁때 이스라엘침략자들은 요르단강서안지역과 가자지대, 수리아의 골란고원, 에짚트의 시나이반도 등을 손에 넣었다.
이때부터 이스라엘은 점령지대들에 정착촌을 세우는것을 정책으로 내세우고 강행하여왔다.외신들이 유태인정착촌건설은 이스라엘의 령토강탈야망의 직접적발현으로서 중동지역의 안정을 파괴하는 근원의 하나로 된다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는것은 우연치 않다.
이스라엘이 정착촌건설을 통해 추구하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팔레스티나땅을 한치한치 먹어들어가 둥지를 틀고앉음으로써 팔레스티나의 전령토를 영원히 저들의것으로 만들자는것이다.현재 요르단강서안지역의 거의 50%에 달하는 지역이 팔레스티나인들에게는 출입금지구역으로 되여있는 유태인정착촌지대로 변하였다.
올해 1월 이스라엘당국은 유엔분담금에서 600만US$를 삭감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리유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이스라엘의 유태인정착촌건설중단을 요구하는 결의가 채택되였다는것이다.유치하고도 비렬한 유엔분담금삭감조치에 바로 20세기 전반기까지만 하여도 지도상에 존재하지도 않았던 유태복고주의국가의 오만성과 파렴치성이 비껴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