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17

론평 : 패망의 과거사를 잊지 말라

주체106(2017)년 5월 20일 로동신문

 

대조선재침책동에 환장한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망동이 이제는 도를 넘어서고있다.

얼마전 이전 방위상들이였던 나까따니와 오노데라를 비롯한 일본의 극우익인물들이 워싱톤전략 및 연구쎈터라는데 줄줄이 몰려가 저들이 작성한 그 무슨 《트럼프시대 일본의 대조선정책》이라는데 대하여 넉두리질을 해댔다.그들은 조선반도가 긴장한 정세에 직면하였다느니, 일본에 대한 조선의 위협이 더욱 커가고있으며 그에 대한 준비를 잘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해댔다.

이것이 우리의 있지도 않는 위협을 구실로 미국을 등에 업고 해외팽창, 재침의 주로에 본격적으로 들어서려는 일본반동들의 야망의 발로이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가소로운것은 우리의 탄도로케트위협에 대처하여 선제타격을 포함한 그 어떤 선택도 배제하지 않을것이라는 희떠운 나발을 불어댄것이다.이보다 앞서 이자들은 집권자에게 제출한 건의서라는데서도 조선의 위협에 대처하여 정부가 미국의 《싸드》를 한시바삐 구매하며 《자위대》의 요격체계배비를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우겨댔다.

우리의 위협을 여론화하여 저들의 무모한 망동에 당위성을 부여하고 국내외여론의 지지를 얻어 군사대국화와 재침책동에 박차를 가해보려는 교활한 술책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미국의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에 탑재하는 방안이 론의되고있다.지어 순항미싸일에 의한 우리의 탄도로케트발사기지 파괴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심화되고있으며 이를 실행단계에 옮기기 위한 자금을 래년도예산안에 포함시킬 계획까지 세우고있다.

올해에도 일본반동들은 국회 참의원에서 지난해에 비해 1.4% 증가된 5조 1 251억¥을 2017회계년도 군사예산으로 통과시켰다.

일본의 군사비는 5년간 련속 증가하고있다.일본의 재침야망은 한계를 벗어났다.오늘에 와서 일본《자위대》는 선제공격형의 무력으로 완전히 전환되였다.

미국에 추종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뻐젓이 진출하고있다.

얼마전에도 일본방위성은 미태평양함대의 보급선을 보호한다는 미명하에 해상《자위대》의 대형호위함 《이즈모》호를 출동시키는 군사적망동을 부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초불혁명정신으로 살인악마들을 심판하고 사회적악페를 청산하자 -남조선 각지에서 5.18광주봉기희생자들을 추모-

주체106(2017)년 5월 20일 로동신문

 

서울에서의 보도들에 의하면 5.18광주인민봉기 37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남조선 각지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였다.

17일 광주에서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의 주최로 5.18초불전야제가 있었다.유가족, 종교인, 시민사회단체성원 5 000여명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님을 위한 행진곡》의 합창에 이어 1980년 5월 27일의 최후항쟁을 형상한 공연이 진행되였다.

이어 발언들이 있었다.

광주항쟁렬사의 어머니는 아들이 최후항쟁의 날이였던 27일 전라남도청건물안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거기에 놔두고도 찾지 못하였다, 얼굴이 없어서 자식이 아닌줄 알았다고 하면서 살인악마들에 대한 분노의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전두환은 사람이 아니다, 그놈은 수많은 우리 자식들을 죽이고 자기도 피해자라고 력설하였다고 그는 격분을 터치였다.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우리는 누가 발포명령을 내렸는지 알고있다, 다만 바라는것은 바로 그자가 발포명령을 내렸다는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가장 무거운 처벌을 받는것이다고 말하였다.그렇게 하지 않았기때문에 법정에 죄수복을 한번 입혀서 세웠다는 리유로 사면해주고 저들도 피해자라고 망발을 일삼는것이 아닌가고 그는 단죄하였다.

그는 1 700만의 초불이 한목소리로 적페청산, 박근혜구속과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웨쳤기에 비로소 오늘이 마련되였다고 하면서 이 기세로 계속 투쟁하자고 웨쳤다.

민주렬사들을 학살한 전두환을 비롯한 군부파쑈깡패들, 백남기를 죽게 한자들, 《세월》호참사를 빚어낸자들을 모두 처벌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전국농민회총련맹 의장은 백남기농민사망사건으로 처벌받거나 판결이 내려진것은 하나도 없으며 살인자들이 뻐젓이 활개치고있다고 규탄하였다.살인자들을 처벌하고 백남기농민의 명예를 회복하는것과 함께 그의 뜻을 실현해야 한다고 그는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개발자들 경모의 정 표시-

주체106(2017)년 5월 19일 로동신문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18일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개발자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로케트연구부문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자주의 기치, 선군의 기치높이 주체적로케트무력건설사상을 제시하시고 국방공업의 강화발전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당당한 핵보유국의 지위에 올려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수령영생의 언덕에 올랐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그들은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의 통장훈을 부를 핵공격수단, 전략무기개발사업을 구상하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헌신과 로고에 의하여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사변이 이룩되게 되였음을 마음속으로 아뢰이며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선군혁명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당의 전략적핵강국건설구상을 충정으로 받들어 우리 식의 위력한 첨단무장장비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함으로써 주체조선의 자위적국방공업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해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적핵강국의 위력을 과시한 국방과학전사들에게 보내는 인민의 뜨거운 축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개발자들 평양 도착, 수도시민들 열렬히 환영-

주체106(2017)년 5월 19일 로동신문

 

【평양 5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만천하에 떨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에서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일으키고있는 천만군민에게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고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조선로동당의 전략적핵강국건설구상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나갈 신념의 맹세를 안고 시련의 천만고비들을 완강하게 돌파하여 《주체탄》의 뢰성을 만리대공에 장쾌하게 터쳐올린 로케트연구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전투적인사를 보내고있다.

인민의 뜨거운 축복속에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개발자들이 1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하였다.

이날 수도의 거리마다는 세계가 보란듯이 새로운 목표를 향하여 과감히 돌진해나가며 미제와의 대결을 끝장내고 최후승리의 통장훈을 부를 핵공격수단, 전략무기개발사업에서 력사적쾌승을 안아온 국방과학전사들을 맞이하는 경축분위기로 설레이였다.

평양체육관광장으로부터 만수대거리, 창전네거리, 대학거리 등에 이르는 연도는 우리 당의 군사전략전술사상과 현시대의 요구에 맞는 또 하나의 완벽한 무기체계, 《주체탄》이 탄생한데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위훈자들을 얼싸안을 시각을 기다리는 수십만명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만건동지와 관계부문 일군들이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개발자들을 평양체육관광장에서 맞이하였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개발자들을 태운 뻐스들이 통과하는 수도의 연도에는 환영의 꽃물결이 굽이쳤다.

수도시민들은 우리 공화국이 도달한 국방과학기술발전의 높은 경지를 보여주는 우리 식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완전성공시켜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을 온 세상에 시위하고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전률케 한 국방과학전사들에게 공화국기와 붉은기, 꽃다발들을 흔들며 열렬히 축하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나라의 대동력기지를 일떠세우기 위한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에서 자랑찬 위훈을 떨치자 -단천발전소건설착공식 진행-

주체106(2017)년 5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설계도따라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가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단천발전소가 나라의 대동력기지로 새로 건설되게 된다.

대규모의 단천발전소건설은 조국의 북부전역의 험준한 산발들을 꿰지르며 수백㎞의 물길굴을 형성하고 장진강과 허천강, 가림천을 비롯한 강하천의 물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기본언제들과 발전소들을 일떠세워야 하는 방대한 대자연개조전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높이 받들고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은 단천발전소건설전투에서 자력자강,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만리마시대의 영웅신화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갈 혁명열, 투쟁열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진행되는 단천발전소건설착공식이 18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착공식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착공식장에 세워져있었다.

또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결심하시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처럼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을 결사관철해나가자!》, 《모든 건설물의 질을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할수 있게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자!》, 《모두다 단천발전소건설에로!》, 《전민총돌격전》, 《자력자강의 위력》, 《만리마속도창조》 등의 구호판들과 글발들이 세워져있었으며 붉은기들이 휘날리고있었다.

착공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로두철동지, 동정호 내각부총리, 김성일 함경남도당위원회 위원장, 리상원 량강도당위원회 위원장, 무력기관, 관계부문 일군들, 인민군장병들, 건설자들, 허천군안의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김정은장군찬가》주악으로 착공식이 시작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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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력강화조치를 걸고드는데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5월 19일 로동신문

 

우리의 새형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가 지구를 박차고 만리대공을 치뚫으며 날아올라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의 위용을 다시금 만천하에 과시한 격동적인 소식은 내외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온 겨레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북돋아주고있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미제와의 대결을 끝장내고 최후승리의 통장훈을 부를 또 하나의 완벽한 무기체계, 《주체탄》의 탄생을 선포한 민족사적쾌거로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참으로 중대하고도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

침략자의 정수리에 정의의 핵철퇴를 내리고 도발자들의 핵공갈을 무자비한 핵억제력으로 다스리는 우리의 핵보검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고 수억만 생명을 지켜주고있다는것은 자타가 공인하고있는 엄연한 현실로 되고있다.

그런데 지금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세계평화와 안정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니, 《위반》이니 뭐니 하면서 우리가 진행한 새형의 로케트시험발사의 평화수호적성격과 력사적의미를 오도하며 큰 변이나 난듯이 소란을 피워대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강권과 전횡의 둘러리로 전락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또다시 내세워 그 무슨 공보문이라는것을 발표하는 놀음을 벌린것은 그 하나의 실례이다.

더욱 아연케 하는것은 새로 집권한 남조선당국이 이번 시험발사의 사변적의의를 외면하고 무턱대고 외세와 맞장구를 치며 온당치 못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로케트시험발사소식이 전해지자 김관진, 한민구, 윤병세, 홍용표와 같은 박근혜잔당들까지 불러들여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긴급소집하고 《유엔결의위반》이니, 《엄중한 도전》이니, 《새 정부에 대한 시험》이니 뭐니 하며 그 무슨 《규탄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괴뢰군부호전광들도 《만반의 대비태세》와 《한미동맹을 통한 응징》을 부르짖으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피눈이 되여 광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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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폭제와 불의를 불사르는 자주의 핵강국

주체106(2017)년 5월 19일 로동신문

 

강국의 진정한 힘은 재부나 령토의 크기에 있는것이 아니다.

위대한 수령을 모실 때 형언할수 없는 시련속에서도 기적을 창조할수 있고 크지 않은 나라도 자위의 핵억제력을 틀어쥔 강대한 나라로 눈부시게 솟구쳐오를수 있다.불세출의 령장을 모신 선군조선의 자랑찬 현실이 이 진리를 실증해주고있다.

민족의 천만년미래와 행성의 평화를 담보하는 최고의 안전장치인 우리의 핵억제력이 더욱 백배해지고있는 가운데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사변이 펼쳐졌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미제와의 대결을 끝장내고 최후승리의 통장훈을 부를 핵공격수단인 대형중량핵탄두도 탑재할수 있는 새형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된것이다.

이것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참으로 중대하고도 특별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며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 인민의 위대한 승리이다.백두의 칼바람으로 벼려온 선군조선의 다기찬 성격과 기질, 마음먹은 모든것을 실천하는 단호한 본때가 다시금 통쾌하게 과시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위협과 공갈이 계속되는 한 그리고 우리의 문전앞에서 년례적이라는 감투를 쓴 전쟁연습소동을 걷어치우지 않는 한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과 선제공격능력을 계속 강화해나갈것입니다.》

오늘 가장 위력한 정의의 힘을 보유한 자주의 핵강국은 오랜 세월 폭제와 부정의의 압력에 짓눌려있던 이 행성에 거대한 정치적지각변동을 일으키고있다.그 드세찬 진동과 메아리는 온 세계를 뒤흔들고있다.우뢰같은 폭음을 울리며 하늘높이 치솟은 《주체탄》의 장쾌한 불줄기는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에게는 끝없는 환희를, 원쑤들에게는 무서운 공포를 안겨주고있다.

《북 신형중장거리미싸일발사 성공, 김정은위원장 현지지도, 대형핵탄두 탑재가능한 미싸일확증목적》, 《대륙간탄도미싸일급 사거리, 미본토와 태평양작전지대가 타격권》, 《1년새 고도 근 700km 더 높여… 미국의 알라스카타격능력 과시》, 《대형핵탄두탑재미싸일 성공, 북 중장거리미싸일기술력 날로 향상》, 《김정은위원장,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제정신을 차리고 옳바른 선택을 할 때까지 고도로 정밀화, 다종화된 핵무기들과 핵타격수단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라고 명령》…(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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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통일의 대통로, 제2의 6.15시대를 열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가 호소문 발표-

주체106(2017)년 5월 19일 로동신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가 17일 5.17공동성명이 발표된지 11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전체 재일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2006년 5월 17일 총련과 《민단》대표들이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본부에서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에서 천명된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민족대단결과 통일에로 나아가는 민족사의 새 흐름과 재일동포들의 념원에 맞게 두 단체사이의 반목과 대립을 끝장내고 화해, 화합하여 조국의 통일과 번영, 동포사회의 단합에 이바지해나갈 공동의 의지를 담은 5.17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5.17공동성명은 식민지망국노의 비참한 운명과 민족분렬의 고통, 일본당국의 갖은 민족적차별속에서 세대와 세기를 이어 살아온 모든 재일동포들이 굳게 단합하여 힘과 슬기를 하나로 모아 21세기 통일조국과 더불어 화목하고 풍요한 재일동포사회를 안아오기 위한 공동의 리정표라고 호소문은 지적하였다.

호소문은 해내외에서 조국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각계각층의 열의가 날로 높아가고있는 오늘이야말로 모든 재일동포들이 5.17공동성명의 기본정신을 다시 깊이 새기고 동포사회의 단합과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해 떨쳐나서야 할 때라고 주장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을 다그쳐나감으로써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는 매우 의의깊은 해로 되도록 그 무엇인가를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고 호소문은 강조하였다.

호소문은 지금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각계층 동포들이 7.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올해에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을 높이 받들고 6.15시대를 개척해온 의지를 다시한번 총분출시켜 기어이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북남공동선언들을 부정하고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남측의 반통일보수《정권》은 무너졌으며 남녘의 민중들은 새 정치, 새 사회, 평화와 통일을 향하여 억세게 나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광주항쟁렬사들의 투쟁정신을 이어 친미보수세력을 결정적으로 매장해버려야 한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5월 19일 로동신문

 

주체106(2017)년 5월 19일 로동신문

남조선인민들의 반미반파쑈투쟁사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영웅적광주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37년의 세월이 흘렀다.

돌이켜보면 광주인민봉기는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식민지군사파쑈독재를 반대하고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요구하여 압제와 폭력에 맞서 결사항전을 벌린 대중적인 무장봉기였으며 정의의 반미반파쑈민주항쟁이였다.

5월의 나날 항쟁용사들은 남조선인민들속에서 강렬히 분출하는 민주화의 요구에 파쑈폭거로 도전해나선 군부독재에 항거하여 대중적인 항쟁의 불길을 지펴올렸으며 광주를 10일동안이나 장악하고 피로써 지켜냈다.그들은 《유신체제를 철페하라.》, 《양키는 물러가라.》, 《비상계엄령을 해제하라.》 등의 구호를 들고 자주의 새세상, 민주의 새 제도, 통일의 새 아침을 안아오려는 불굴의 투지와 기개를 힘있게 시위하였다.

광주항쟁용사들의 결사항전의 의지에 질겁한 미제와 전두환파쑈도당은 땅크와 장갑차, 대포, 미싸일을 비롯한 무장장비들을 동원하여 봉기자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진압에 광분하였으며 사상 류례없는 대학살로 광주를 피바다에 잠그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서슴지 않았다.

광주인민봉기는 미제와 그 주구들의 야수적탄압에 의해 비록 좌절되였지만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식민지지배와 가혹한 군사파쑈독재를 끝장내고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불굴의 의지와 영웅적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광주인민봉기를 통하여 남조선에서는 미제에 대한 환상이 깨여져나가고 반미자주의 열풍이 휘몰아치게 되였으며 미제의 지배와 친미사대로 얼룩진 식민지파쑈통치체제는 밑뿌리채 뒤흔들리게 되였다.

그때로부터 수십년의 세월이 흘렀으나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 싸운 광주의 렬사들의 념원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있으며 남조선인민들의 가슴속에 응어리진 상처는 아물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반공화국책동과 《싸드》배치의 중지를 요구

주체106(2017)년 5월 19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의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16일 서울의 미국대사관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싸드》배치의 즉시중단과 반입된 장비의 철거, 《대북》제재중지를 요구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싸드》배치는 평화와 안보, 주권에 저촉되는것으로서 새 《정부》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그들은 지금도 성주의 하늘에는 미군직승기가 돌아치면서 《싸드》배치를 위한 장비들을 실어나르고있다고 성토하였다.

성주골프장과 하늘길마저도 불법적으로 미군의 소유가 되고말았다고 하면서 그들은 《싸드》배치는 중지되여야 하며 하루빨리 평등한 《한》미관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남북대화에 대해 《특정한 상황에서 가능하다.》고 발언한것은 남북관계개선의 전진을 가로막기 위한것으로서 엄연한 내정간섭이라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와 군사정보보호협정의 리행을 당국에 요구하고있는 일본정부를 규탄하면서 미국이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구축을 위해 남조선을 희생물로 만들고있다고 폭로하였다.그들은 미국이 북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싸드》배치철회를 요구하여 투쟁하는 남조선인민들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북남관계와 통일운동의 앞길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였던 《유신》독재자의 만고죄악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

주체106(2017)년 5월 19일 로동신문

 

희세의 파쑈폭군이였던 박정희역도가 미국상전의 부추김밑에 5.16군사정변을 일으켜 권력을 강탈한 때로부터 56년이 되였다.

전대미문의 파쑈적폭압으로 남조선인민들의 통일념원을 무참히 짓밟고 미국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에 극구 추종하면서 민족의 단합과 통일운동을 악랄하게 가로막아나선 박정희역도의 만고죄악은 반세기가 넘은 오늘도 우리 겨레의 증오와 분노를 치솟게 하고있다.

1961년 박정희역도가 감행한 5.16군사정변은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민족의 대단합과 평화통일을 일일천추로 바라는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열망을 총칼로 가로막고 군사독재와 나라의 분렬을 영구화해보려는 간악한 흉계의 산물이였다.

1960년 4월인민봉기이후 날로 확대된 남조선인민들의 자주적평화통일과 반파쑈민주화를 위한 거족적투쟁은 미제의 식민지통치체제를 밑뿌리채 뒤흔들어놓았다.

남조선사회의 민주화와 련북통일기운이 급격히 고조되였으며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만나자 판문점에서!》라는 통일함성이 온 남녘땅을 진감하였다.이에 급해맞은 미국은 손때묻혀 길들여온 박정희역도를 부추겨 군사정변을 일으키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지령을 주고 자금까지 제공하였다.

미국의 막후조종밑에 박정희역도는 1961년 5월 16일 새벽 군사깡패무리들을 내몰아 괴뢰국회와 《정부》기관, 방송국 등을 점거하고 무고한 인민들을 철쇄에 묶어 집단적으로 감옥과 교수대로 끌고가는것으로써 군사파쑈독재통치를 시작하였다.이것은 전면적붕괴에 직면한 괴뢰정권을 유지하며 파쑈통치에 장애로 되는 통일민주세력을 탄압하여 4.19의 열매를 깡그리 말살하기 위한 극악한 범죄행위의 서막이였다.강도적방법으로 권력을 거머쥔 박정희군사깡패는 반공화국대결을 고취하면서 민족의 통일운동을 악랄하게 가로막아나섰다.

《반공》을 《제일국시》로 선포하고 불과 10개월동안에 《반공법》을 비롯한 무려 2 000여건의 각종 악법들을 무더기로 조작한 박정희역도는 괴뢰정부기관들에 가장 악질적인 반공분자들을 들여앉혔으며 중앙정보부를 비롯한 살인폭압기구들을 대대적으로 신설확장하였다.

뿐만아니라 《보안법》과 《반공법》,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비롯한 파쑈악법들을 휘둘러 남조선인민들의 민주화투쟁과 통일운동을 무자비하게 탄압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생결단의 의지로 과학전선에서 대승전고를

주체106(2017)년 5월 18일 로동신문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사변을 안아온 로케트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을 우리 국가과학원 전체 과학자들과 일군들의 이름으로 열렬히 축하한다.

정말로 속이 후련하다.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에게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주체조선의 무쇠주먹으로 드센 강타를 안기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체탄》이라고 불러주신 우리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의 시험발사성공은 첨단기술독점야망에 들떠 이른바 과학기술대국이라고 자처하는 아메리카제국에 세계에서 가장 완성된 무기체계가 결코 미국의 영원한 독점물로 되지 않을것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원쑤들은 이제 더는 우리 선군조선앞에서 흐지부지할수가 없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이며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데 5개년전략수행의 지름길이 있습니다.》

우리는 로케트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어깨겯고 과학전선을 함께 지켜선 조선로동당의 과학전사들로서 우리 식의 위력한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 성공이라는 대승리가 얼마나 값비싼것인가를 잘 알고있다.

지금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시험에 참가한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과 찍으신 뜻깊은 기념사진이 모셔진 당보를 펼쳐보던 때의 흥분과 격정을 잊을수 없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전 앞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전략적구상을 죽으나사나 우리 식의 또 하나의 완벽한 무기체계개발이라는 과학기술대승리로 받들어야 한다는 신념과 의지를 억세게 벼리며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이 걸어온 사색과 탐구의 가시덤불길, 생눈길이 어떤것인가를, 어머니당과 조국에 힘이 되고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는 과학기술성과들이 과연 어떻게 마련되는가를 우리는 기념사진속의 이 구호를 보며 모두가 심장으로 절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식허세를 꺾어버린 통쾌한 승리

주체106(2017)년 5월 18일 로동신문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 성공소식에 접한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격동된 심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우리의 핵억제력이 상상할수 없이 빠른 속도로 비상히 강화발전되고있다는 확신으로 가슴이 벅차오르고 핵없는 나라, 힘이 약한 민족만을 골라 군사적으로 롱락하는 비겁한 미국식허세가 우리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준 통쾌함에 새 힘이 절로 솟구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며 나라의 강성번영을 위한 확고한 담보입니다.》

우리 당의 군사전략전술사상과 현시대의 요구에 맞는 또 하나의 완벽한 무기체계, 《주체탄》의 탄생은 명실상부한 핵강국으로서의 우리 조국의 지위를 더욱 뚜렷이 하여준 특대사변이다.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선군조선의 현실은 우리 인민군장병들에게 필승의 신심을 백배해주고있다.

미국이 그 무슨 압박이니 뭐니 하며 조선반도주변에 핵전략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우리를 위협공갈하고있지만 가소롭기 그지없다.미국이 온전한 리성과 사고를 가지고 우리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 성공소식을 대한다면 그 무엇으로써도 선군조선의 존엄을 절대로 허물수 없으며 병진의 기치따라 굴함없이 나아가는 우리의 걸음을 멈춰세울수 없다는것을 통절히 깨닫게 될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완성된 무기체계가 결코 미국의 영원한 독점물로는 되지 않을것이다.미제가 허장성세하며 날뛰고있지만 조선의 탄도로케트들이 미국에 실지로 위협이 되는가 되지 않는가를 몸서리치게 체험하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전문 보기)


 

로케트연구부문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투쟁정신으로 유색금속광물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찍음

 

[Korea Info]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아서(4) : 선군혁명의 위대한 개척자이신 백두산청년장군을 우러르며

주체106(2017)년 5월 18일 로동신문

 

 

항일혁명투쟁시기관의 4호실 벽면들의 맨우에 부각되여있는 글발들이 이 호실의 사상주제적내용이 무엇인가를 잘 알수 있게 하였다.

《조선혁명군의 정치군사활동, 무장투쟁을 위한 대중적지반축성》, 《무장에는 무장으로!》, 《반일인민유격대 창건》, 《남만진출》.

4호실은 조선혁명군이 결성되던 주체19(1930)년 7월부터 첫 무장대오의 남북만진출에 이르는 주체21(1932)년말까지의 력사적내용들을 포괄하고있었다.벽면들에 도드라지게 형상된 기둥들에는 오각별과 붉은기가 있고 그밑에 엇갈리게 세워진 두자루의 보총 아래우에 권총탄알들과 보총탄알들이 새겨져있어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고 승리해온 조선혁명의 선군행로에 대해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진정한 군대를 가지게 되였으며 이때로부터 총대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시작되였습니다.》

우리는 강사의 안내를 받으며 먼저 조선혁명군의 정치군사활동에 대한 자료들부터 보았다.

조선혁명군을 결성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미술작품앞에서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는 참관자들에게 강사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력사적인 카륜회의에서 불멸의 선군사상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장투쟁준비를 위한 첫 사업으로 주체19 (1930)년 7월 6일 이통현 고유수 삼광학교운동장에서 조선혁명군을 결성하시였다.조선혁명군의 첫 대오에는 불요불굴의 혁명투사이신 김형권동지를 비롯하여 차광수, 김혁, 최창걸, 최효일, 공영 등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이 망라되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기를 수여하시기에 앞서 연설을 하시였다.그이께서는 조선혁명군은 항일무장투쟁을 조직준비하기 위한 조선혁명가들의 정치 및 반군사조직이라고 하시면서 조선혁명군을 기초로 하여 앞으로 상비적인 혁명무력이 창건될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선언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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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미국의 불장난소동에 키질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106(2017)년 5월 18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반동들이 조선반도에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미국의 무모한 도발책동에 입김을 불어넣으면서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켜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달성해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아베를 비롯한 일본당국자들은 년초부터 미국대통령과의 전화대화와 회담, 부대통령의 일본행각, 도꾜에서 벌려놓은 미국, 남조선괴뢰들과의 협상 등 모든 계기와 수단을 리용하여 우리의 핵 및 로케트발사가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중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걸고들면서 우리에 대한 압박도수를 최대로 강화해야 한다고 떠들어댔다.

지난 3월과 4월에는 미국이 규모와 강도, 실행방식에 있어서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면핵전쟁연습인 《키 리졸브》, 《독수리 17》합동군사연습으로 군사적압박수위를 최대로 높이면서 우리에 대한 《군사적선택》, 《선제공격》을 들고나오자 때를 만난듯이 쌍수를 들어 《환영》하고 방위상을 비롯한 정객들이 남조선에 있는 《일본인구출》을 위한 《자위대파견》을 제창하는 등 조선반도에 대한 재침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냈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조선반도로 기여드는 미항공모함타격집단과의 해상공동훈련, 공중전훈련뿐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와 합동군사연습을 벌리면서 조선반도유사시 미국주도의 련합군에 합세할 실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것이다.

지금도 일본당국은 어용보도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일본이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된다는 여론을 왁작 내돌리면서 국내에 전시분위기와 전쟁공포감을 조성하는데 열을 올리고있다.

일본집권자는 미국이 무근거한 《화학무기사용》을 트집잡아 수리아에 대한 무차별적인 선제타격을 가하자 이를 극구 옹호하는것과 함께 조선도 미싸일을 리용하여 화학무기를 사용할수 있다고 고아대면서 사회적으로 대조선적대시분위기와 위기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우리의 《미싸일공격과 대규모테로》에 대처한 주민들의 피난순서라는것까지 발표하고 제2차 세계대전이래 처음으로 전국적범위에서 재해방지 및 위기상황에 대비한 훈련들을 벌려놓는 등 당장 전쟁이라도 일어날듯이 복닥소동을 피우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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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살인마, 독재광들의 죄악은 반드시 결산된다

주체106(2017)년 5월 18일 로동신문

 

남조선인민운동사에는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위하여 자기들의 소중한 피와 생명을 바쳐싸운 애국적인민들의 투쟁과 위훈이 빛나게 아로새겨져있다.

광주인민봉기 37돐을 맞으며 우리 겨레는 친미군사깡패들의 파쑈독재통치를 청산하고 민주의 새세상을 안아오기 위하여 굴함없이 싸운 봉기자들의 영웅적인 투쟁을 되새겨보고있다.

광주인민봉기는 침략자 미제와 그 주구들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 맺힌 원한과 울분의 폭발이였다.

《유신》독재자인 박정희역도가 비참한 종말을 고한 이후 남조선인민들은 《비상계엄령》의 해제 등 민주주의실현을 강력히 요구해나섰다.그러나 《12.12숙군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한 전두환일당은 미제의 지령에 따라 급격히 고조되기 시작한 남조선인민들의 민주화요구에 군사파쑈폭거로 대답해나섰다.

1980년 5월 17일 전두환도당은 모든 집회와 일체 정치활동의 금지, 모든 대학들의 페쇄, 출판보도물에 대한 엄격한 사전검열제실시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계엄포고-10》호를 공포하였다.그리고 5월 17일 밤과 18일 새벽 수많은 청년학생들과 각계 민주인사들을 체포하였다.5.17파쑈폭거는 남조선에서 새로운 독재통치의 서막을 알리는 일대 파쑈광란이였으며 또 하나의 《정권》강탈음모였다.

미제의 배후조종밑에 남조선인민들의 민주화지향에 5.17파쑈폭거로 도전해나선 군사깡패들의 망동에 격노한 광주의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은 1980년 5월 18일 대중적인 봉기를 일으켰다.봉기에는 대학생들과 중, 고등학교 학생들, 로동자, 농민, 인테리, 소상인, 종교인, 기업가,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수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였다.그들은 한몸바쳐 자주, 민주, 통일을 안아올 의지밑에 죽음을 맞받아 용감히 싸웠다.

봉기자들은 《비상계엄령을 해제하라.》, 《유신체제를 철페하라.》, 《양키는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계엄군》의 무기를 빼앗아 무장하고 10일동안이나 도시를 사수하는 영웅적위훈을 떨쳤다.전라남도에서 괴뢰통치체계는 거의 마비상태에 빠지고 인민들의 항거기운은 하늘을 찌를듯 높아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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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끝까지 징벌해야 할 박근혜역적무리

주체106(2017)년 5월 18일 로동신문

 

박근혜역적패당이 저들의 추악한 범죄의 흑막을 덮어버리려고 획책한 사실이 또다시 드러났다.

새로 들어선 《정권》의 참모들이 인계인수를 위해 《대통령》비서실장의 방에 들어가보니 10장짜리로 된 업무보고서외에 다른 문서는 하나도 없었다는것이다.콤퓨터의 자료들도 말짱히 지워져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언론들과 각계층은 《국정》롱락사건의 진상을 덮어버리려는 박근혜패당의 비렬한 술책이라고 강력히 비난하고있다.

박근혜년의 특대형부정추문사건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문서들을 통해 드러나기 시작하였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제년의 범죄행적이 관련문서들을 통해 계속 밝혀지는데 당황망조한 역도는 이를 막아보려고 청와대졸개들에게 모든 문서를 소각할데 대한 규정을 새로 만들어놓고 이를 집행하도록 하였다.

뿐만아니라 《국정》롱락사건의 핵심관련자인 청와대 전 비서실장 김기춘을 시켜 추문사건의 내막이 담겨진 자료들을 빼돌리는것도 모자라 수십대의 문서파쇄기들을 청와대에 끌어들여 소각해버리도록 하였다.

손전화기들에 남아있는 기록들에 의해서도 범죄행적이 드러나자 역도년은 《북의 해킹에 대비》한다는 미명하에 괴뢰정보원을 내세워 괴뢰당국의 현직 장관과 청장, 그 보좌관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들의 업무용손전화기를 페기처분하도록 하였다.

특히 지난 4월 황교안과 청와대비서실패거리들을 비롯한 역적패당은 《세월》호참사당일의 보고문서를 비롯하여 청와대문건 수만건을 《대통령》지정기록물로 만들어놓았다.

특대형부정추문사건과 관련하여 《사죄》놀음을 벌려놓던 역도가 돌변하여 《국회》의 탄핵안통과는 불법적처사이며 탄핵리유도 사실이 아닐뿐아니라 이를 립증할만 한 증거도 없으므로 기각되여야 한다고 떠벌이며 불복소동을 벌리고있는것은 저들의 추악한 범죄의 내막을 더는 들추어낼수 없다는데로부터 출발한 비렬하고 어리석은 망동이다.

박근혜년과 그 졸개들의 발악적망동에 의해 박근혜년에 대한 심판은 지연되고있다.그러나 박근혜패당은 그 어떤 오그랑수로써도 민심의 심판을 모면할수 없다.

인민을 개, 돼지로 취급하며 《유신》독재부활과 반인민적악정으로 남녘땅을 중세기적암흑천지, 민주, 민생, 민권의 가장 참혹한 불모지로 전락시킨 박근혜역적무리에 대한 민심의 분노는 조금도 식지 않고있으며 온갖 악페를 청산하고 새세상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과 더불어 더욱 승화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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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아보려는 무모한 객기

주체106(2017)년 5월 18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괴뢰들이 미핵동력항공모함 《칼빈손》호타격단과의 련합해상훈련을 계속 강행하는 한편 남조선강점 미군의 《아파치》공격용직승기구분대를 서해열점수역에 배치하는 등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을 더욱 로골화하고있다.《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도 부족하여 북침전쟁연습의 련속강행으로 《선제타격》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 하고있다.

더우기는 괴뢰들이 미국의 《특수작전》, 《선제타격》기도에 발을 맞추어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각종 무장장비도입 및 개발책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유사시 《참수작전》을 담당할 특수임무려단을 올해중에 창설하려고 서두르면서 특수부대용무장장비를 갖추는데 열을 올리고있다.

우리의 핵, 미싸일제거를 전문으로 하는 특수부대의 전투준비를 빨리 완성해야 한다고 떠들면서 은밀한 침투를 보장하기 위해 미국으로부터 4대의 개조형《C-130》수송기를 다음해까지 도입하기로 하였으며 현재 운용하고있는 직승기들인 《CH-47D》, 《HH-47D》를 특수작전용으로 성능을 개량하는 작업도 진행하려 하고있다.

2020년까지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여 특수작전지원함선을 개발하여 실전배치하기로 하고 자체개발한 저격보총을 특수부대들에 보급하였다.특수부대용신형류탄발사기도 개발하고있으며 극소형무인기 12대를 도입하려 하고있다.이뿐이 아니다.

괴뢰들은 우리의 이동식탄도로케트와 장갑무력을 《선제타격》으로 무력화하기 위한 무기체계구축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우리의 이동식탄도로케트위력에 질겁한 괴뢰들은 차량들을 찾아내여 식별하고 위치를 알려주는 정찰위성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는것과 함께 다음해 상반기까지 3~4대의 위성들을 다른 나라에서 임대하여 운용하며 위성과 무인기 등을 통해 얻어낸 정보를 신속하게 처리할수 있는 융합정보체계와 차량을 정밀타격할수 있는 복합유도폭탄의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한편 자체로 개발하였다고 하는 휴대용반땅크로케트 《현궁》을 최전방사단에서의 실전운용을 거쳐 10월부터 모든 괴뢰군부대들에 도입하려 하고있으며 장거리반땅크로케트무기도 2020년대 중반기까지 개발완성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의 전략적핵강국건설구상의 빛나는 실현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 성공소식에 온 나라가 끓는다-

주체106(2017)년 5월 17일 로동신문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의 새로운 영웅서사시가 펼쳐지고있는 내 조국땅에 울려퍼진 자랑찬 승리의 함성은 우리 강원도사람들의 가슴가슴을 무한한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게 하고있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 성공!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이 위대한 사변에 접하고보니 오늘의 대승리를 안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감사의 정으로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제국주의의 핵위협과 전횡이 계속되는 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자위적인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해나갈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선군으로 지켜주시고 빛내여주신 내 조국을 존엄높은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으로 세계가 보란듯이 우뚝 올려세워주시려 바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심혈과 로고가 눈물겹게 안겨온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미제와의 대결을 끝장내고 최후승리의 통장훈을 부를 핵공격수단, 전략무기개발사업을 직접 구상하시고 크나큰 로고를 바치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대한 령도, 정력적인 헌신이 오늘의 대승리를 안아왔다.

시험발사를 하루 앞둔 날에도, 발사당일 이른새벽에도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발사준비로부터 발사 전과정을 직접 지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에워싸고 로케트연구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터쳐올린 《만세!》의 환호성은 그이에 대한 천만군민의 다함없는 감사의 정, 매혹의 분출이다.

이번 시험발사의 성공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원대한 핵강국건설구상의 위대한 승리이며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것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과시한 민족사적쾌거이다.

우리 강원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만리마대진군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강원도에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믿음과 기대는 참으로 크다.우리 도인민들의 투쟁정신을 강원도정신으로 명명해주시고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 자력자강의 기수도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그 숭고한 믿음과 기대를 심장에 새기고 만리마선구자의 영예를 더욱 빛내여나가겠다.(전문 보기)

 

로케트연구부문 과학자, 기술자들의 투쟁정신으로 주체비료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리명남 찍음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6(2017)년 5월 17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의 성공과 관련하여 1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우리 로케트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지난 14일 새로 개발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우리 공화국이 도달한 국방과학기술발전의 높은 경지를 보여주는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참으로 중대하고도 특별한 의의를 가지며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승리로 된다.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상적인 핵무기고도화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시험발사는 위력이 강한 대형중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새형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의 전술기술적제원과 기술적특성들을 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주변국가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최대고각발사체제로 진행되였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권행사를 두고 그 무슨 《위반》이니, 《위협》이니 하는 랑설들을 늘어놓는가 하면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우리의 탄도로케트발사를 걸고드는 공보문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우리는 미국의 악랄한 반공화국책동에 편승하여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를 문제시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공보문을 단호히 전면배격한다.

미국이 최근 한주일동안에만도 두차례나 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진행하였지만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이에 대해 한마디라도 언급한적이 있는가 하는것이다.

자위권은 자주권의 첫째가는 징표이며 이에 대해 시비하는것이야말로 자주권에 대한 로골적인 침해이며 횡포무도한 내정간섭이다.만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자위적조치를 함부로 걸고들며 설쳐댄다면 그로부터 초래될것은 오직 쓰디쓴 참패와 후회뿐일것이다.

그 누가 인정하든말든 우리 국가는 명실상부한 핵강국이며 우리는 상상할수 없이 빠른 속도로 비상히 강화발전된 핵억제력으로 핵공갈을 일삼는자들을 단호히 다스릴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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