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17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성명

주체106(2017)년 9월 23일 로동신문

 

선군조선의 승리의 상징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의 수호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미합중국 대통령이 유엔무대에서 전대미문의 미치광이나발을 불어댄것과 관련하여 21일 미국과 온 세계를 향하여 력사적인 성명을 발표하시였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우리 나라를 《완전파괴》하겠다는 력대 가장 포악한 트럼프의 선전포고에 대하여 단호한 초강경대응의지를 발표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충정심을 담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유엔총회라는 자리에서 오만무례하게 감히 우리의 최고령도자를 모욕하고 공화국을 완전히 괴멸하겠다는 도저히 용납 못할 반인륜적인 망발을 내뱉은 트럼프의 정신병적인 광태에 이가 갈리고 치가 떨려 분노가 치밀어오르고있다.

하기에 지금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트럼프를 불장난을 즐기는 불망나니, 깡패, 늙다리미치광이로 락인찍고 우리 공화국의 절멸을 줴친 미국통수권자의 망발에 대한 대가를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명예,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반드시 받아낼것이라고 명백히 선언하시였으니 진정 철천지원쑤 미제에 주체의 철추를 무자비하게 내리시고 단호히 답새기신 백두산천출위인의 불패의 기상과 무비의 담력, 인류사에 류례없는 정의의 의지에 북받쳐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막대한 군사력을 배경으로 세계도처에서 공갈과 위협, 제도전복과 인권유린의 망나니짓을 다하고있는 미국에 대국들조차 반대의견 하나 똑똑히 내지 못하고 유엔마저도 자기 사명을 내던져버린 속에서 미국이 상상도 못하는 초강경의 단호한 조치로 맞서는 절세의 위인은 이 세상 다 들춰봐도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 한분밖에 안 계신다는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영광으로 하여 가슴가슴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우리가 반미전면대결전의 최후승리를 확신하고있는것은 결코 우리 나라가 수소탄이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유하고있기때문만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강철의 선군령장이시며 희세의 정치대가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진두에 서계시여 우리를 사상의 강자로 키워주시고 우리 조국을 세계최강의 군사강국, 자력자강의 백두산대국으로 내세우시여 오로지 백승의 한길로 곧바로 령도하고계시기때문이다.

재일동포들을 두터운 정을 안고 사는 하나의 혈육으로 한품에 안아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화국의 해외동포조직인 총련을 귀중히 여기고 백방으로 보호하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존엄높은 삶과 밝은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해주시는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스승이시다.

우리들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휘몰아쳐도 조국과 더불어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결사옹위하며 어머니조국을 끝까지 보위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반드시, 반드시 불로 다스릴것이다

주체106(2017)년 9월 23일 로동신문

 

이는 정상사람마저 사리분별과 침착성을 잃게 하는 미친 불량배의 천인공노할 궤변이다.이는 력대 그 어느 미국대통령에게서도 들어볼수 없었던 전대미문의 무지막지한 미치광이나발이다.

트럼프가 《제도전복》과 《정권교체》의 테두리를 벗어나 2 500만의 우리 공화국인구를 다 전멸시키겠다고 짖어댔다.《미국과 동맹국을 지켜야 하는 경우 북조선을 완전히 괴멸하는것외에 다른 선택사항이 없다.》고 악에 받쳐 뇌까렸다.그것도 미국이라는 제 땅덩어리에서, 즉흥적으로 아무 말이나 망탕 내뱉던 사무실에서가 아니라 바로 전세계가 지켜보는 유엔무대에서 그렇게 게거품을 물고 고아댔다.

전세계가 경악하며 소스라치고있다.

《트럼프의 발언은 전세계에 대한 도전이다.》, 《군사적견지에서 볼 때 미국인들의 발언은 로골적인 도발행위이다.》, 《핵무기이든 재래식수단이든간에 북전체를 쓸어버리겠다는 전례없는 위협을 가하겠다는것은 엄청난 표현이다.》, 《트럼프가 유엔총회연설을 전쟁을 위협하는 무대로 사용하였다.》…

정치인이 아니라 깡패두목, 불장난을 즐기는 불망나니와 같은 트럼프의 망발을 두고 미국신문과 방송들까지도 트럼프의 말이 정치인이라기보다는 깡패두목처럼 들린 연설중 하나로 기억될것이다, 트럼프의 《대북발언》은 《화염과 분노》발언과 마찬가지로 《도가 지나친것》이다고 평하고있다.

할진대 조선인민의 분노는 어떠하랴.천만의 노성이 활화산마냥 터져올라 온 강산을 무섭게 진동하고있다.

정신병자 늙다리미친개를 단매에 때려잡아야 한다.

감히 더러운 아가리를 벌리고 감당하지도 못할 나발을 불어댄 트럼프의 사지를 찢으라.

그런가 하면 한 전쟁로병은 자기에게 탁구알만 한 수소탄을 만들어달라, 그러면 백악관에 안고들어가 트럼프의 더러운 살덩어리가 한쪼박도 남지 않게 깨끗이 불마당질해버리겠다고 하였다.

온 나라가 증오와 분노로 펄펄 끓는 거대한 용암이다.

황철의 용해공들이 세차게 끓는 쇠물가마에 트럼프를 집어넣겠다고 윽윽 벼를 때 강선의 로동계급은 쇠장대로 그놈의 사지를 찍어 압연기로 밀어버리겠다고 노성을 터친다.가을걷이에 여념없던 농민들도 시퍼런 낫날을 번뜩이며 트럼프의 멱줄을 단숨에 동강낼 증오로 눈에서 시퍼런 불꽃을 펑펑 튕기고 이 땅의 철부지어린것들까지 트럼프개새끼를 부르짖으며 지구의에서 미국을 찾아 빡빡 그어버렸다.

오늘의 이 땅은 단순히 밟고선 흙이 아니고 무심한 대지가 아니다.인민이 터치는 노성, 인민이 뿜는 분노, 천만이 웨치는 증오의 함성으로 수천만℃로 달아오른 분노의 용암, 복수의 거대한 활화산이 펄펄 끓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세가 아무리 엄혹하고 시련이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당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이 있고 가장 정당한 당의 병진로선이 있는 한 우리는 그 무엇도 두렵지 않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우리는 선량하고 마음씨 착한 조선사람들이다.남의 나라 땅에 돌 한개 던진적 없는 선한 사람들, 불의를 제일 증오하고 정의와 진리를 목숨처럼 사랑하는 강의하고 고결한 민족이다.

무엇때문에 트럼프라는 미국의 늙다리정신병자, 미친 수개가 감히 2 500만을 전멸시키겠다고 고아대는가.놈은 정신병자인가 아니면 환각제를 먹고 기운을 돋군 마약중독자인가 혹은 앞뒤도 분간 못하고 제입에서 무엇이 나가는지도 모르고 짖어대는 바보, 천치, 얼간망둥이인가.

놀랍게도 이자는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아메리카합중국의 대통령, 한 나라의 무력을 틀어쥔 최고통수권자이다.

수치를 느끼라, 아메리카여.

물론 트럼프라고 하면 이미 세계가 정치망나니, 불량배, 아무 말이나 망탕 내뱉는 유치한 인간으로 락인한 인간오작품이다.오죽하면 미국내에서까지도 《최악의 대통령》, 《삐노끼오대통령》, 《무능아》, 《거짓말쟁이》 등 별의별 오명이 범람하고 트럼프탄핵기운이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겠는가.

늙다리정신병자의 망발에 놀라거나 추호도 멈춰설 우리가 아니다.하지만 우리의 분노가 그렇듯 하늘에 닿고 천만군민의 노성이 지구를 흔들며 보복성전의 의지가 막을수 없는 불길로 활화산같이 뿜어져나오고있는것은 바로 이런 얼간망둥이, 정상사람의 값에도 못가는 늙다리미치광이가 우리 민족을 모독하고 감히, 감히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라는 치떨리는 궤변을 거침없이 쏟아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후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다

주체106(2017)년 9월 23일 로동신문

 

미제승냥이무리의 깡패두목인 트럼프가 유엔총회 제72차회의 연설에서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라는 천인공노할 궤변을 줴쳤다는 소식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경악시키고있다.

력대 미국에서 대통령벙거지를 쓰고있은 놈들이 많았지만 이처럼 유엔무대에서 공공연히 한 주권국가를 완전히 괴멸시키겠다는 폭언을 꺼리낌없이 쏟아놓은 놈은 일찌기 없었다.그래도 명색이 대통령이라는자가 어떻게 이런 망발을 줴쳐댈수 있는가.이것은 핵무기와 함께 세계 그 어느 지역도 타격할수 있는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유함으로써 미국의 핵전쟁위협공갈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위력한 수단을 가지게 된 우리 공화국의 특대사변에 질겁한 미국의 늙다리불량배의 단말마적인 발악이다.

돌이켜보면 트럼프는 미국의 대통령으로 올라앉아 세계의 모든 나라들을 위협공갈하고 세상에 못된짓이란 짓은 다한 악한중의 악한이다.이미 무덤속에 들어갔어야 할 놈이 아직도 살아서 전대미문의 미치광이개나발을 불어댔으니 이런 늙다리승냥이를 어떻게 살려둔단 말인가.트럼프는 이번의 망발을 통해 자기가 정치인이 아니라 불장난을 즐기는 불망나니, 추악한 깡패임을 다시금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세가 아무리 엄혹하고 시련이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당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이 있고 가장 정당한 당의 병진로선이 있는 한 우리는 그 무엇도 두렵지 않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미국집권자의 망발을 통해 우리 군대와 인민이 새기게 되는 진리가 있다.허리띠를 조여매면서 병진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것이 천만번 정당하며 이 길만이 조국의 안전과 우리 혁명의 전취물을 지키고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는 길이라는것이다.

트럼프가 세계면전에서 국가의 존재자체를 부정하고 모독하며 우리 공화국을 없애겠다는 력대 가장 포악한 선전포고를 해온 이상 우리도 그에 상응한 사상최고의 초강경대응조치를 단행할것이다.

우리에게는 백두의 담력과 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 특기할 대경사, 특대사변을 진두에서 안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신다.그이께서 계시는 한 우리에게는 두려울것도 무서울것도 없다.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만장약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고 제할소리만 줴쳐대는 늙다리에게 백두산혁명강군의 불벼락맛이 어떤것인가를 똑똑히 보여줄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명예를 훼손시키고 우리 공화국의 절멸을 줴친 미국통수권자의 망발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받아낼것이다.입에서 뱀이 나가는지 구렝이가 나가는지 모르고 무모한 도발로 하늘의 태양을 가리워보려고 미쳐날뛰는 늙다리를 절대로 살려둘 우리 군대와 인민이 아니다.

우리는 미치광이 트럼프를 이 세상 끝까지 따라가서라도 불마당질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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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배의 광태를 천백배로 결산하리

주체106(2017)년 9월 23일 로동신문

 

치솟는 분격을 금할수 없다.

조선인민앞에 천추에 씻지 못할 대역죄를 지은자가 유엔무대에서 감히 우리 국가와 인민에 대한 절멸을 부르짖었으니 정치인은 고사하고 인간의 초보적인 자격도 상실한 불망나니, 깡패임이 틀림없다.

미친 불량배의 악담은 미제가 세계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침략과 전쟁의 원흉, 악의 근원, 인두겁을 쓴 미친개무리임을 그대로 드러내놓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미제의 핵전쟁도발을 억제할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있습니다.》

지금 내각의 전체 일군들과 정무원들은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가 정신병적인 광태를 부리며 천인공노할 나발을 불어댄 값을 기어이 천백배로 받아낼 멸적의 일념으로 심장의 피를 용암처럼 펄펄 끓이고있다.

겁먹은 개가 더 요란스레 짖어대는 법이지만 정도를 초월해서 짖어댈 때에는 사정없이 뭇매로 다스려야 한다.아니 아예 죽탕을 쳐서 다시는 세상을 소란케 하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아마도 대양건너에 있으니 목숨이 무사할수 있다고 오산한것 같은데 한치앞도 가려보지 못하는 어리석은자가 짧은 혀바닥으로 멸망의 날을 스스로 앞당겼다.미친개는 몽둥이로 다스려야 한다.

이것이 격노한 우리의 웨침이다.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를 반드시, 반드시 불로 다스릴것이라고 단호히 성명하시였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명령만 내리신다면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를 총폭발시켜 일심단결의 위력이 어떤것인지, 원쑤들의 악랄한 제재책동속에서도 다지고다져온 막강한 정의의 힘이 과연 어떤것인지 똑똑히 보여줄것이다.

스스로 불망나니, 깡패임을 드러낸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는 더러운 입부리를 놀린것이 얼마나 값비싼 대가를 치르는가를, 진짜불맛이 어떤것인가를 똑똑히 알게 될것이다.

우리는 치솟는 증오와 분노를 안고 최후승리를 위한 대진군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갈것이다.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세상에서 제일 살기 좋은 주체의 내 조국을 온 세계가 보란듯이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가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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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 총폭탄은 명령만 기다린다

주체106(2017)년 9월 23일 로동신문

 

자주성을 생명으로 하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전포고로 되는 미치광이 트럼프의 망발에 지금 선군조선의 수백만 청소년들은 끓어오르는 격분을 억제하지 못하고있다.

정말 이가 갈리고 치솟는 분노로 가슴이 뛴다.

세계최대의 공식외교무대인 유엔총회에서 한개 주권국가의 《완전파괴》라는 전대미문의 폭언을 줴쳐댄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야말로 불장난을 즐기는 불망나니, 깡패임이 틀림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의 성명은 세계면전에서 감히 우리 공화국을 없애버리겠다고 선전포고를 줴쳐댄 트럼프의 대갈통에 징벌의 철추를 내린 복수의 선언이며 철천지원쑤 미제와 반드시 총결산하고야말 천만군민의 멸적의 의지를 천백배로 고조시키고 전체 인민을 반미대결전에로 총궐기시키는 력사적선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선군혁명의 척후대, 조국보위전의 주력부대입니다.》

이미 강조되였지만 조선의 핵억제력보유는 세기를 이어 계속되는 미국의 극악무도한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공갈을 근원적으로 청산하기 위한 우리 당과 국가의 전략적결단에 따른것이며 이로 하여 우리는 지구상의 절대병기인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까지 보유하게 되였다.

자기 령도자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친 수천수백만의 강위력한 총폭탄과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까지 보유한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오판하고 감히 우리 공화국에 선전포고를 줴쳐댄 트럼프가 수억의 인구를 가진 아메리카제국의 운명도 생각지 못하고 미친개처럼 날뛰는 모습이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선군혁명의 척후대, 익측부대인 우리 선군청년전위대오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명령만 내리시면 다지고다져온 800만 총폭탄의 위력을 총폭발시켜 원쑤들을 지구상에서 마지막 한놈까지 모조리 쓸어버리고 최후승리를 이룩하고야말것이다.

투철한 조국수호, 혁명보위정신을 지니고 목숨보다 귀중한 우리의 사상과 제도, 삶의 보금자리를 끝까지 사수할 만단의 결전태세를 갖추며 침략의 무리들이 감히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다면 제일먼저 달려나가 제국주의괴수, 깡패오물국가 미국이 다시는 그 너절한 몸뚱아리를 흔들며 구린내나는 숨소리를 지르지 못하게 완전히 격멸소탕해버리겠다.

그 누구도 지닐수 없는 담대한 배짱과 의지로 우리 조국의 국력을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혁명을 진두에서 이끄시기에 우리는 언제나 배심이 든든하며 승리만을 락관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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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전쟁미치광이는 불로 다스려야 한다

주체106(2017)년 9월 23일 로동신문

 

미제가 승냥이본색을 낱낱이 드러냈다.침략전쟁들에서 무주고혼이 된 조상들의 패전길을 정신없이 따라가는 가련한 양키우두머리 트럼프는 얼마전 유엔무대에서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라는 류례없는 망발을 쏟아냈다.

정신병자 트럼프가 정말 미쳤다.완전히 미쳤다.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하자!》는 구호가 맥동치는 이 나라의 의지를 애당초 알수 없는 어리석은 늙다리가 제 죽을 무덤을 정신없이 팠다.

우리는 이미 미국에 종국적파멸을 피할수 있는 유일한 출로는 이제라도 리성적으로 사고하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는것뿐이라는것을 엄숙히 경고하였다.

미국의 주요정계인물들까지 우리의 핵보유를 인정할수밖에 없다고 맥빠진 소리들을 하고있고 안보문제전문가들도 《게임은 끝났다.조선이 이겼다.》, 《핵을 보유한 조선과의 공존이 유일한 선택》이라고 주장하고있다.

그런데 쩍하면 즉흥적으로 아무 말이나 망탕 내뱉으며 세계의 모든 나라들을 위협공갈하고 세상을 여느때없이 소란하게 만들던 트럼프는 존엄높은 우리 국가를 향해 《완전파괴》라는 력대 가장 무지막지한 전쟁나발을 불어댔다.상대가 누구인지도, 저들의 멱줄이 누구의 손에 쥐여져있는줄도 모르고 함부로 너덜댄 트럼프야말로 정치인이 아니라 갈데없는 불망나니, 특등깡패임이 틀림없다.

우리의 정권을 교체하거나 제도를 전복하겠다는 위협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하나의 주권국가를 완전히 파괴하겠다는 반인륜적인 흉계를 국제무대에서 공공연히 털어놓은 이자의 숨가쁜 발광에 국제사회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우리 인민은 산천이 열백번 변한다 해도 미제는 조선인민의 불구대천의 원쑤이라는것을 다시금 뼈저리게 절감하고있다.

이 땅이 노호한다.더는 참을수 없다.더는 용서할수 없다.

쌓일대로 쌓인 천만군민의 분노의 뢰성이 활화산처럼 터져오르고 원쑤격멸의 의지를 만장약한 주체무기들이 당장이라도 무자비한 보복의 불을 토할 태세에 있다.우리의 생명인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하고 우리의 삶의 요람인 신성한 공화국을 지구상에서 없애버리겠다고 떠벌인 전쟁미치광이를 어찌 용서할수 있겠는가.

몸서리치는 섬멸의 포화를 들씌워 죄악의 소굴을 송두리채 짓뭉개버리자,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서 분출하는 이 멸적의 열기로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고있다.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고 제할소리만 하는 늙다리 트럼프에게는 행동으로 보여주는것이 최선이다.트럼프가 세계의 면전에서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고 우리 국가자체를 부정하며 우리 공화국을 없애겠다는 가장 포악한 선전포고를 해온 이상 우리도 그에 상응한 사상 최고의 초강경대응조치를 단행하는것은 불가피하다.

트럼프와 같이 전쟁밖에 모르는 광신자들은 오직 불로 다스려야 한다.무슨 생각으로 그따위 어망처망한 망발을 줴치였든간에 원쑤들은 그 이상의 결과를 보게 될것이다.미국의 늙다리전쟁미치광이를 반드시, 반드시 불로 다스리려는 우리의 의지는 굳건하다.

미제와의 판가리결산의 날이 눈앞에 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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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스스로 멸망을 재촉하는 미련한 망동

주체106(2017)년 9월 23일 로동신문

 

적대세력의 광란적인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무자비한 철추를 안긴 우리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발사훈련에 질겁한 남조선괴뢰들이 또다시 대결북통을 요란하게 두드리고있다.남조선집권자는 《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라는것을 황급히 벌려놓고 우리의 자위적억제력강화조치를 《도발》이니, 《위협》이니 하고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대응조치강구》와 《철저한 대비태세유지》에 대해 기염을 토하였다.한편 미, 일상전들과 전화통화를 가지고 《대북제재와 압박》을 구걸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위력이 천하를 뒤흔들 때마다 천둥에 놀란 잠충이처럼 헤덤비며 대결광기를 부리는 괴뢰들의 망동은 지겹기 그지없다.그것은 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압살흉심의 발로로서 저들의 운명이 누구에게 달려있는지도 모르고 헤덤비는 얼간망둥이들의 미련한짓이다.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자위적억제력은 전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는 무적의 보검이고 민족공동의 귀중한 재보이다.우리의 핵억제력이 강할수록 미국의 핵전쟁도발광란이 더욱 철저히 억제되고 나라의 평화가 굳건히 수호된다는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조선반도평화보장의 공식이다.

지금 정신병자같은 트럼프의 북침핵전쟁광란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보라.불장난에 이골이 난 늙다리호전광은 백악관 뒤골방이건 공식외교무대이건 가리지 않고 《완전파괴》니 뭐니 하는 폭언까지 서슴없이 뇌까리며 북침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미친듯이 날뛰고있다.워싱톤의 전쟁깡패가 핵전쟁의 불뭉치를 마구 휘두르며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겠다고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는 판에 우리가 어떻게 핵억제력을 더욱 강력히 다져나가지 않을수 있겠는가.오늘의 엄혹한 현실은 우리가 선택한 자위적억제력강화의 길이 천백번 옳았으며 적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강화될수록 그 길을 더 빨리 다그쳐야 한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미제가 제아무리 전쟁의 먹구름을 몰아온다고 하여도 백승의 강위력한 핵보검을 틀어쥔 이상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며 그 누구도 조선반도와 겨레의 운명을 함부로 건드릴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에게 열백번 고개를 조아리며 고맙다고 절을 해도 모자랄 판에 도리여 《도발》이니, 《위협》이니 하고 악청을 돋구며 미국상전과 야합하여 대결의 독기를 마구 내뿜고있으니 이런 쓸개빠진 머저리, 천하의 멍텅구리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동족의 핵보검은 《위협》으로 모독하고 날강도 미제의 핵몽둥이는 《핵우산》이라고 추어올리는 반역아들때문에 조선반도에 극도의 전쟁위기가 조성되고 겨레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짙게 떠돌고있는것이다.

가소로운것은 뒤일을 수습할 대책도 담도 없는 얼간이들이 감히 《대응》이니, 《압박》이니 하며 우리에게 도전해나서는것이다.미, 일상전은 말할것도 없고 나중에는 다 망해빠진 보수잔당들앞에서까지 기가 죽어 설설 기는 뼈대없는 시라소니들이 그 주제에 같지않게 《대응》이니 뭐니 하며 비린청을 돋구는 꼬락서니야말로 허구픈 랭소만을 자아낸다.외세의 바지가랭이에 매달려 제재압박을 구걸하며 동족압살의 개꿈을 이루어보려는 괴뢰패당의 망동은 스스로 화를 청하는 무지스러운 자멸행위로밖에 될것이 없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앞뒤를 가리지도 않고 전쟁폭언을 마구 줴쳐대며 리성을 잃고 발광하는 트럼프패거리들의 추태를 예리하게 주시하고있으며 우리의 신성한 자주권과 존엄에 감히 도전해나선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의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낼 의지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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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대표 쁠럭불가담운동 상회의에서 연설

주체106(2017)년 9월 23일 로동신문

 

쁠럭불가담운동 상회의가 20일 유엔본부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우리 나라를 비롯한 운동성원국 외무상들과 대표들, 옵써버대표단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가 연설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먼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가 자주, 평화, 친선의 대외정책적리념에 따라 쁠럭불가담운동성원국으로서 운동의 창립목적과 활동원칙에 맞게 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시종일관 노력하여온데 대해 밝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보고에서 쁠럭불가담운동성원국들이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침략적인 군사쁠럭을 유지강화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온갖 형태의 침략과 간섭, 예속과 불평등을 반대하여 투쟁함으로써 세계자주화위업을 실현할데 대하여 천명하신데 대해 언급하고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오늘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평화와 사회경제적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쁠럭불가담운동의 숭고한 리념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으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있다.

조선반도핵문제는 철두철미 미국때문에 생겨난 문제이고 미국때문에 오늘의 지경에로 번져진 문제이며 그 책임도 전적으로 미국에 있는 문제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핵과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유한것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미국의 명백하고 현실적인 핵위협에 대처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선택이다.

미국은 《년례적》이며 《방어적》이라는 미명하에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는 침략전쟁각본인 《작전계획 5015》에 따라 조선반도주변에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고 우리 최고지도부를 《제거》하기 위한 《참수작전》과 《비밀작전》, 공격적이며 침략적인 대규모핵전쟁연습을 해마다 수차례씩 강행함으로써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엄중한 위협을 조성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공화국정부는 지난 시기 수차례에 걸쳐 유엔안보리사회에 미국의 침략적인 반공화국합동군사연습을 토의상정할데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으나 그때마다 안보리사회는 외면하였다.

반면에 미국은 유엔안보리사회에서 여러건의 반공화국《제재결의》들을 조작해냄으로써 이 문제를 조선 대 유엔사이의 문제처럼 둔갑시키고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이 지금까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대미문의 일방적인 반공화국제재들을 실시하여왔을뿐아니라 유엔안보리사회의 이름을 도용하여 대조선《제재결의》들을 체계적으로 조작하여온데 대해 폭로하고 이것은 경제, 사회 및 문화적권리에 관한 국제협약 제1조 2항에 저촉되며 국제적으로 공인된 강행법규에 도전하는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라고 규탄하였다.

미국의 주도하에 감행되고있는 불법무도한 《제재결의》채택놀음은 우리가 선택한 길이 천만번 정당하며 끝을 볼 때까지 이 길을 변함없이 더 빨리 가야 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가다듬게 할뿐이라고 강조하고 그는 다음과 같이 언명하였다.

전대미문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으로 우리의 발전을 가로막고 무장해제시키며 핵무기로 우리 공화국을 깔고앉으려는 미국의 기도가 명백해진 이상 우리는 미국과 실제적인 균형을 이루어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힘을 다져나가는데 더 큰 박차를 가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앞으로 병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위적핵보검을 더욱 강화하여나갈것이다.

끝으로 그는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하는것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쁠럭불가담운동의 리념과 원칙에 충실할것이라는 우리 공화국의 립장을 다시한번 확언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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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반동들은 재일조선동포자녀들에 대한 모든 부당한 차별행위를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위원회 성명-

주체106(2017)년 9월 23일 로동신문 [English] [日本語]

 

최근 총련과 재일조선동포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비렬한 정치적탄압과 비인도적행위가 더욱 로골화되여 내외의 커다란 우려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지난 13일 일본의 도꾜지방재판소는 도꾜조선중고급학교 고급부 학생들에게 고등학교지원제도를 적용할것을 요구하는 총련과 재일조선동포들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기각하는 결정을 내리였다.

4년여에 걸쳐 정당한 주장을 해온 총련과 재일조선동포들의 요구를 단 10초동안에 묵살해버린 도꾜지방재판소의 이번 폭거는 외국인들에게 동등한 교육권리를 보장할데 대한 국제인권규약은 물론 일본법에도 전적으로 배치되는 위법행위, 악랄한 인권침해행위가 아닐수 없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이번에 감행된 천만부당하고 무지막지한 폭거가 일본정부의 배후조종하에 감행되였다는데 있다.

최근년간 일본당국은 지방자치체들이 조선학교들을 보조금지급대상에서 제외하도록 내리먹이다 못해 지난 7월 오사까지방재판소가 저들의 립장과 다르게 조선학교들에 유리한 판결을 내리자 큰일이라도 난것처럼 조선학교승소판결을 내린 재판관에게 압력을 가하는 속좁은 행태까지 드러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일본당국은 인터네트를 비롯한 정보수단들을 통하여 우리 공화국과 총련, 민족교육에 대한 악의에 찬 비난에 열을 올리면서 조선학교들에 대한 고등학교지원제도적용반대여론을 의도적으로 조성하여왔다.

이번에 도꾜지방재판소가 아무런 법적근거도 없이 총련과 재일조선동포들의 정당한 주장을 뒤집어엎은것도 도꾜에서의 재판에서는 절대로 질수 없다고 하면서 로골적으로 개입한 일본당국의 책동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제반 사실은 조선민족과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이 국책으로 되고있는 일본의 어지러운 정치풍토를 다시금 만천하에 드러내보이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위원회는 일본반동들이 이번에 감행한 불법무법의 파쑈적폭거를 재일조선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의 권리를 짓밟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을 압살하기 위한 악랄한 적대행위로 락인하고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재일조선동포들은 지난날 일제에 의해 강제로 일본에 끌려간 조선사람들의 후손들이며 그 자녀들이 공부하는 조선학교는 일본당국도 승인한 합법적인 민족교육기관이다.

과거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범죄로 보나 후대교육의 견지에서 보나 일본당국은 마땅히 재일조선인들의 교육문제에 누구보다도 관심을 돌려야 할 무거운 책임을 지니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외국인학교들가운데서 유독 조선학교들에만 고등학교지원제도를 적용하지 않고있는것은 재일조선동포들의 민족교육을 파탄시키려는 뿌리깊은 흉심의 발로인 동시에 선군의 기치밑에 날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위력앞에 속이 뒤틀린자들의 히스테리적인 발작증의 발로이다.

력대로 일본반동들은 우리 공화국의 국력을 과시하는 특대사변들이 펼쳐질 때마다 그것을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총련과 재일조선동포들을 반공화국압살책동의 주되는 과녁으로 정하군 하였다.

우리 공화국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극악무도한 제재봉쇄속에서도 국가핵무력완성의 종착점을 향해 무섭게 질주하고있는데 덴겁한 일본반동들은 지금 비렬하게도 총련과 재일조선동포들에 대한 탄압과 박해에 더욱 극성을 부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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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RK Education Commission Slams Japanese Reactionaries’ Crackdown upon Chongryon

Juche106 (2017)/9/22 Korean Central News Agency(KCNA) [조선어] [日本語]

 

Pyongyang, September 22 (KCNA) — The DPRK Education Commission issued a statement on Friday as regards the fact that the Japanese reactionaries have become undisguised in their vicious politically-motivated crackdown upon the General Association of Korean Residents in Japan (Chongryon) and Koreans in Japan and their inhuman act.

The statement said:

The Tokyo District Court on Sept. 13 made a decision to unilaterally turn down the demand of Chongryon and Koreans in Japan for application of the tuition-free program to students of the Korean middle and high school in Tokyo.

What merits more serious attention is that this unjust and outrageous decision was made under the manipulation of the Japanese government.

In recent years, the Japanese authorities issued orders that local self-governing bodies should exclude Korean schools from the objects of applying tuition-free program. When the Osaka District Court issued judgment favorable to the Korean schools far from their stand in July, they betrayed their narrow intention to put pressure upon the judge who gave a decision in favor of the Korean schools.

Not content with this, they have got hell-bent on the malignant slander against the DPRK, Chongryon and national education through IT means including websites, intentionally building public opinion against application of the tuition-free program to Korean schools.

The DPRK Education Commission brands the illegal fascist action committed by the Japanese reactionaries as vicious hostility to trample down the rights of democratic national education of the Koreans in Japan and stifle Chongryon, a dignified overseas citizen organization of the DPRK, the statement said, adding:

The Koreans in Japan are descendants of those who were forcibly dragged to Japan by the Japanese imperialists and the Korean schools in which their descendants study are the legitimate national educational organs recognized by the Japanese authorities.

This being a hard reality, the Japanese reactionaries have refused to apply the tuition-free program for high schools upon Korean schools among foreign schools. This is a revelation of deep-rooted sinister intention to frustrate the national education of the Koreans in Japan and a hysteric action of those who become displeased with the inexhaustible might of the DPRK making long strides under the banner of Songun.

They, taken aback by the fact that the DPRK is advancing toward the terminal of accomplishing the state nuclear force despite the heinous sanctions and blockade of the U.S. and its vassal forces, are now making desperate efforts to crack down upon Chongryon and Koreans in Japan.

They should stop at once discriminating the national education of Koreans in Japan and take full responsibility for all consequences arising therefrom.(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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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教育委が総聯と在日朝鮮同胞に対する日本反動層の政治的弾圧と非人道的行為を糾弾

チュチェ106 (2017)/9/22 朝鮮中央通信 [조선어] [English]

 

【平壌9月22日発朝鮮中央通信】共和国教育委員会は最近、総聯(朝鮮総聯)と在日朝鮮同胞に対する日本反動層の卑劣な政治的弾圧と非人道的行為がいっそう露骨になっていることに関連して22日、声明を発表した。

声明によると、去る13日、日本の東京地方裁判所は東京朝鮮中・高級学校高級部の生徒に高等学校支援制度を適用することを求める総聯と在日朝鮮同胞の主張を一方的に棄却する決定を下した。

特に重大なのは、今回に強行された不当極まりなくて横暴非道な暴挙が日本政府の背後の操りの下に強行されたというところにある。

近年、日本当局は地方自治体が朝鮮学校を補助金支給対象から除外するように押し付けたあげく、去る7月、大阪地方裁判所が自分らの立場と異なるように朝鮮学校に有利な判決を下すと、大変なことでも起こったかのように朝鮮学校勝訴判決を下した裁判官に圧力を加える偏狭な振る舞いまでさらけ出した。

これに止まらず、日本当局はインターネットをはじめとする情報手段を通じてわが共和国と総聯、民族教育に対する悪意に満ちた非難に熱を上げて朝鮮学校に対する高等学校支援制度適用の反対世論を意図的に醸成してきた。

声明は、日本の反動層が今回に働いた不法無法のファッショ的暴挙を在日朝鮮同胞の民主的民族教育の権利を踏みにじり、共和国の尊厳ある海外公民団体である総聯を圧殺するための悪らつな敵対行為とらく印を押し、これを峻烈(しゅんれつ)に断罪、糾弾し、次のように強調した。

在日朝鮮同胞は、過去に日帝によって強制に日本に連行された朝鮮人の子孫であり、その子女が学ぶ朝鮮学校は日本当局も承認した合法的な民族教育機関である。

にもかかわらず、日本の反動層が外国人学校の中で唯一、朝鮮学校にだけ高等学校支援制度を適用していないのは在日朝鮮同胞の民族教育を破たんさせようとする根深い腹黒い下心の発露であると同時に、先軍の旗印の下で日増しに上昇一路をたどっているわが共和国の強大無比の威力を妬む連中のヒステリックな発作症の発露である。

わが共和国が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極悪非道な制裁・封鎖の中でも国家核戦力完成の終着点に向かって恐ろしく疾走していることにびっくり仰天した日本の反動層は今、卑劣にも総聯と在日朝鮮同胞に対する弾圧と迫害にいっそう熱を上げている。

日本の反動層は在日朝鮮同胞の民族教育に対する差別行為を直ちに中止すべきであり、それから招かれるすべての結果に対して全責任を負わなければならない。(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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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우리의 핵억제력강화조치를 시비하지 말라

주체106(2017)년 9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정세가 일촉즉발의 첨예한 위기상태로 치닫고있는 때에 미국의 전쟁미치광이 트럼프가 유엔무대에서 세계를 경악케 하는 망발을 줴쳐댔다.유엔총회 제72차회의 연설에서 이자는 《북조선을 완전히 괴멸하는것외에 다른 선택사항이 없다.》는 광기어린 나발을 불어댔다.《정권교체》의 테두리를 벗어나 2 500만의 우리 공화국인구를 다 전멸시키겠다는것이다.

트럼프가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날뛰며 공개적으로 전쟁을 제창하고있다.

우리 국가를 무력으로 타고앉으려는 미국의 흉심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미국이야말로 평화파괴의 장본인, 세상에 둘도 없는 불망나니국가라는것이 또다시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문제는 우리 공화국이 미국의 군사적위협에 대처하여 자위적조치를 취할 때마다 그렇게도 악청을 돋구던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성원국들이 함구무언하고있는것이다.미국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긴장격화의 악순환을 몰아오는 장본인이라는것을 몰라서인가.아니다.뻔히 알면서도 입을 다물고 멍청이처럼 놀아대고있다.국제평화와 안전유지를 사명으로 하고있다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가히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국제법과 정의를 떠나 미국의 강권과 전횡, 평화파괴행위를 유엔의 보자기로 감싸주는 시녀노릇을 하고있다.이렇게 단정해도 할 말이 없을것이다.실지 행동을 그렇게 하였다.

지금까지 조선반도정세는 언제 한번 완화된적이 없으며 긴장격화에로만 내달려왔다.근원은 다른데 있지 않다.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악랄하게 실시하면서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침략전쟁연습에 미쳐날뛴데 있다.

올해 봄에도 미국은 30여만명의 병력과 각종 핵전략자산들을 투입하여 우리를 선제타격하기 위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렸다.지어 지난해보다 3배나 많은 특수작전무력을 동원하여 우리의 《수뇌부제거》와 전략적대상물파괴를 목표로 하는 기습공격훈련을 감행하는 흉악무도한짓도 서슴지 않았다.전쟁연습이 막을 내린지 하루도 못되여 악명높은 핵전략폭격기 《B-1B》편대를 또다시 남조선지역 상공에 들이밀어 핵폭탄투하훈련을 벌리면서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격화시켰다.

지난 8월에는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괴뢰들과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여 조선반도정세를 통제불능의 위기사태에 몰아넣었다.

우리 국가를 반대하는 미국의 불장난소동이 조선반도에 핵전쟁발발위기를 몰아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태롭게 하고있다는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때문에 우리는 미국이 전쟁광기를 부릴 때마다 필요한 자위적대응조치를 취하는것과 동시에 있을수 있는 충돌과 확대를 방지하기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조선반도에서 광란적으로 감행되는 미국의 전쟁연습이 몰아오는 심각한 사태에 대하여 유엔에 여러차례 통보하였다.

지난 3월과 8월에도 유엔사무총장과 안전보장리사회 의장에게 편지를 보내여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의 목적과 침략적성격, 위험성을 까밝히고 긴급의제로 토의할것을 제소하였다.

그런데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매번 침묵으로 대답하였다.오히려 전쟁을 막고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우리의 자위적조치들에 대해서는 사사건건 시비하면서 《제재결의》니, 《공보문》이니 하는 반공화국범죄문서들을 련이어 꾸며냈다.얼마전에는 우리의 정정당당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을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걸고들며 악랄한 대조선《제재결의》를 조작해냈다.이것이야말로 정의와 평화를 지향하는 인류에 대한 우롱이며 이중기준의 극치이다.

유엔헌장을 비롯한 그 어느 국제법전에도 핵시험이나 탄도로케트발사가 국제평화와 안전에 위협으로 된다는 조항은 없다.상임리사국들을 포함하여 일부 나라들이 우리보다 훨씬 먼저 이러한 과정을 거치였고 또 지금도 하고있지만 단 한번도 문제시되지 않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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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평화를 파괴하는 특등전쟁상인

주체106(2017)년 9월 23일 로동신문

 

얼마전 트럼프가 수십억US$분의 무기를 남조선에 판매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이어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산 무장장비구입량을 늘이도록 허용하였다.그와 때를 같이하여 백악관 대변인은 지금이 조선과의 대화에 초점을 맞출 때가 아니라고 력설하였다.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켜 돈소나기를 맞으려는 미국의 음흉한 속심을 여지없이 드러내보인것이다.

지금 국제사회는 미국이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된 주체조선의 전략적지위를 바로 보고 핵위협공갈책동을 당장 중지하며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는 놀음을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패거리들은 핵전략자산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련속 들이밀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다.트럼프가 이렇듯 우직스럽게 놀아대며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에게 미국산 무장장비들을 대대적으로 팔아먹으려고 하는 리유는 어디에 있는가.

우선 궁지에 빠진 자기 운명을 건져보려는데 있다.

지금 트럼프는 심각한 집권위기에 처해있다.

국내에서는 탄핵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고 대외적으로도 비난과 조소가 터져나오고있다.트럼프는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출로를 무장장비판매에서 찾고있다.

미국의 경제구조를 보면 군수산업이 기둥으로 되여있다.미제는 제2차 세계대전후 내놓은 악명높은 《트루맨주의》에서 전시에 확장된 군수산업을 유지하기 위한 구실을 찾았을뿐아니라 계속되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진보적력량을 무력으로 압살할 목적으로 경제의 군사화를 더욱 다그쳐왔다.그리하여 군수독점체들이 급속히 비대해졌으며 나라의 경제생활전반을 지배하게 되였다.또한 군수독점체들과 국가기구와의 결탁이 강화되였다.

력대 미국대통령들은 모두가 자국내 군수독점체들의 사환군, 대변자들이였다.군수독점체들의 리익을 위해 세계곳곳에서 정세를 긴장시키고 끊임없이 전쟁을 벌렸다.

트럼프 역시 다를바 없다.자기를 백악관주인의 자리에 올려앉혀준 군수독점재벌들의 무제한한 탐욕을 만족시켜주는가, 하지 못하는가에 대통령으로서의 트럼프의 운명이 달려있는것이다.

그로부터 트럼프는 세계 여러 지역들에서 격화되고있는 정세를 리용하여 무기판매실적을 올리고있다.

지난 5월말에 트럼프는 중동을 행각하여 사우디 아라비아와 1 100억US$어치의 무기판매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미군수독점체들의 돈주머니를 불구어줄수 있는 장사길을 열어놓았다.

트럼프는 또한 조선반도에서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를 조성시켜놓고 여기에서 묵돈을 벌려고 꾀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의 한 전문가는 중동나라들사이에 발생한 위기를 자기의 무기를 팔아먹는데 리용한 미국이 조선반도정세를 저들의 무장장비를 팔아먹는 또 다른 계기로 리용하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의 핵시험과 탄도로케트발사가 위협이라고 하는것은 미국에 있어서 한갖 구실에 불과하다고 하였다.영국의 어느 한 신문사 주필도 자기 글에서 전문적인 장사군이며 무기판매중개자인 트럼프가 일본과 남조선에 조선에 대한 《핵공포》를 심어주어 무기를 팔아먹으려 하고있다, 남조선과 일본은 전략적동맹자라고 하는 미국이 돈을 위해서라면 동맹자들의 사지도 서슴없이 뜯어 팔아먹는다는것을 알아야 한다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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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성명을 발표하시였다

주체106(2017)년 9월 2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합중국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과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하시였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주체106(2017)년 9월 21일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을 발표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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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

주체106(2017)년 9월 22일 로동신문 [English] [日本語]

최근 조선반도정세가 전례없이 격화되고 각일각 일촉즉발의 위기상태로 치닫고있는 심각한 상황에서 유엔무대에 처음으로 나선 미국집권자의 연설내용은 세계적인 관심사가 아닐수 없다.

어느 정도 짐작은 하였지만 나는 그래도 세계최대의 공식외교무대인것만큼 미국대통령이라는자가 이전처럼 자기 사무실에서 즉흥적으로 아무 말이나 망탕 내뱉던것과는 다소 구별되는 틀에 박힌 준비된 발언이나 할것으로 예상하였다.

그러나 미국집권자는 정세완화에 도움이 될수 있는 나름대로 설득력있는 발언은 고사하고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라는 력대 그 어느 미국대통령에게서도 들어볼수 없었던 전대미문의 무지막지한 미치광이나발을 불어댔다.

겁먹은 개가 더 요란스레 짖어대는 법이다.

트럼프에게 권고하건대 세상을 향해 말을 할 때에는 해당한 어휘를 신중하게 선택하여 상대를 보아가며 가려서 하여야 한다.

우리의 정권을 교체하거나 제도를 전복하겠다는 위협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한 주권국가를 완전히 괴멸시키겠다는 반인륜적인 의지를 유엔무대에서 공공연히 떠벌이는 미국대통령의 정신병적인 광태는 정상사람마저 사리분별과 침착성을 잃게 한다.

오늘 나는 미국대통령선거당시 트럼프를 두고 《정치문외한》, 《정치이단아》이라고 조롱하던 말을 다시 상기하게 된다.

대통령으로 올라앉아 세계의 모든 나라들을 위협공갈하며 세상을 여느때없이 소란하게 만들고있는 트럼프는 한 나라의 무력을 틀어쥔 최고통수권자로서 부적격하며 그는 분명 정치인이 아니라 불장난을 즐기는 불망나니, 깡패임이 틀림없다.

숨김없는 의사표명으로 미국의 선택안에 대하여 설명해준 미국집권자의 발언은 나를 놀래우거나 멈춰세운것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 길이 옳았으며 끝까지 가야 할 길임을 확증해주었다.

트럼프가 세계의 면전에서 나와 국가의 존재자체를 부정하고 모욕하며 우리 공화국을 없애겠다는 력대 가장 포악한 선전포고를 해온 이상 우리도 그에 상응한 사상최고의 초강경대응조치단행을 심중히 고려할것이다.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고 제할소리만 하는 늙다리에게는 행동으로 보여주는것이 최선이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명예 그리고 나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우리 공화국의 절멸을 줴친 미국통수권자의 망발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받아낼것이다.

이것은 트럼프가 즐기는 수사학적표현이 아니다.

나는 트럼프가 우리의 어떤 정도의 반발까지 예상하고 그런 괴이한 말을 내뱉았을것인가를 심고하고있다.

트럼프가 그 무엇을 생각했든간에 그 이상의 결과를 보게 될것이다.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를 반드시, 반드시 불로 다스릴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Statement of Chairman of State Affairs Commission of DPRK

Juche106 (2017)/9/22 Korean Central News Agency(KCNA) [조선어] [日本語]

 

Pyongyang, September 22 (KCNA) — Respected Supreme Leader Kim Jong Un, chairman of the State Affairs Commission of the DPRK, released a statement on Thursday.

The full text of the statement reads:

The speech made by the U.S. president in his maiden address on the UN arena in the prevailing serious circumstances, in which the 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has been rendered tense as never before and is inching closer to a touch-and-go state, is arousing worldwide concern.

Shaping the general idea of what he would say, I expected he would make stereo-typed, prepared remarks a little different from what he used to utter in his office on the spur of the moment as he had to speak on the world’s biggest official diplomatic stage.

But, far from making remarks of any persuasive power that can be viewed to be helpful to defusing tension, he made unprecedented rude nonsense one has never heard from any of his predecessors.

A frightened dog barks louder.

I’d like to advise Trump to exercise prudence in selecting words and to be considerate of whom he speaks to when making a speech in front of the world.

The mentally deranged behavior of the U.S. president openly expressing on the UN arena the unethical will to “totally destroy” a sovereign state, beyond the boundary of threats of regime change or overturn of social system, makes even those with normal thinking faculty think about discretion and composure.

His remarks remind me of such words as “political layman” and “political heretic” which were in vogue in reference to Trump during his presidential election campaign.

After taking office Trump has rendered the world restless through threats and blackmail against all countries in the world. He is unfit to hold the prerogative of supreme command of a country, and he is surely a rogue and a gangster fond of playing with fire, rather than a politician.

His remarks which described the U.S. option through straightforward expression of his will have convinced me, rather than frightening or stopping me, that the path I chose is correct and that it is the one I have to follow to the last.

Now that Trump has denied the existence of and insulted me and my country in front of the eyes of the world and made the most ferocious declaration of a war in history that he would destroy the DPRK, we will consider with seriousness exercising of a corresponding, highest level of hard-line countermeasure in history.

Action is the best option in treating the dotard who, hard of hearing, is uttering only what he wants to say.

As a man representing the DPRK and on behalf of the dignity and honor of my state and people and on my own, I will make the man holding the prerogative of the supreme command in the U.S. pay dearly for his speech calling for totally destroying the DPRK.

This is not a rhetorical expression loved by Trump.

I am now thinking hard about what response he could have expected when he allowed such eccentric words to trip off his tongue.(more)

 

[Korea Info]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務委員会委員長の声明

チュチェ106 (2017)/9/22 朝鮮中央通信 [조선어] [English]

 

【平壌9月22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務委員会の金正恩委員長が21日、声明を発表した。

声明の全文は次の通りである。

最近、朝鮮半島の情勢がかつてなく激化し、刻一刻、一触即発の危機状態に陥っている深刻な状況下で、国連の舞台に初めて出た米国執権者の演説の内容は世界的な関心事であると言わざるを得ない。

ある程度推測したものの、私は、それでも世界最大の公式外交舞台であるだけに、米大統領なる者が以前のように自分の事務室で即興的になんでも言い放ったのとは多少区別される、型にはまった準備した発言を行うものと予想した。

しかし、米国執権者は情勢の緩和に役立つそれなりに説得力のある発言はおろか、わが国家の「完全破壊」という歴代のどの米大統領も口にしなかった前代未聞の横暴非道な気違いじみた発言を行った。

怖じ気づいた犬がもっと吠え立てるものである。

トランプに勧告するが、世界に向かってものを言う時には当該の語彙を慎重に選択して相手によって使い分けるべきである。

われわれの政権を交替させたり、体制を転覆させるという威嚇の枠を超え、一つの主権国家を完全に壊滅させるという反人倫的な意志を国連の舞台で公言する米大統領の精神病的な狂態は、正常な人まで事理の分別と沈着さを失わせるものである。

今日、私は、米大統領選挙当時、トランプを「政治門外漢」「政治異端児」と嘲弄していたことを再び想起する。

大統領になって世界の全ての国を威嚇し、世界をかつてなく騒がせているトランプは、一国の武力を掌握した最高統帥権者としては不適であり、彼は確かに政治家ではなく、火遊びを好むならず者、ごろつきに違いない。

公然たる意思表明によって米国の選択肢について説明した米国執権者の発言は、私を驚かせたり制止したのではなく、私が選択した道が正しく、あくまで進むべき道であることを実証した。

トランプが世界の面前で私と国家の存在自体を否定し、侮辱し、わが共和国をなくすという歴代最も暴悪な宣戦布告をした以上、われわれもそれに相応する史上最高の超強硬対応措置の断行を慎重に考慮するであろう。

言葉の意味も分からず、自分の言いたいことだけを言う老いぼれには行動によって示すのが最善である。

私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を代表する人として、わが国家と人民の尊厳と名誉、そして私自身の全てをかけて、わが共和国の絶滅について吐いた米国統帥権者の妄言の代価を必ず払わせるであろう。

これはトランプが好む修辞学的表現ではない。

私は、トランプがわれわれのどの程度の反発を予想してそのような奇怪なことを口にしたのかを深く考えている。

トランプが何を考えたのであれ、それ以上の結果を見ること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수령결사옹위의 위대한 귀감

주체106(2017)년 9월 22일 로동신문

 

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겨진 조선혁명의 력사우에 필승의 보검으로 빛을 뿌리는 백두산총대, 성스러운 혁명의 총대와 더불어 백두산녀장군의 모습이 숭엄히 어리여온다.

오늘도 붉은기와 함께 계시며 천만군민을 수령결사옹위전에로 부르시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고결한 충정과 결사옹위의 신념으로 만장약된 백두산총대를 틀어쥐시고 혁명의 한길에 수령결사옹위의 빛나는 삶을 수놓으신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는 인민의 마음속에 태양의 친위전사로 영생하신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어머님의 한생은 비록 짧았지만 조국의 광복과 우리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싸운 열렬한 혁명가, 위대한 수령님께 끝없이 충직한 친위전사의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친위전사,

정녕 이 부름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 력사와 인민이 삼가 드린 호칭이다.

피어린 항일전장의 화폭들이 빛발쳐온다.

주체29(1940)년 6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시는 조선인민혁명군이 대사하치기에서 강을 건느려고 할 때 매복하고있던 적들이 불의에 사격을 가해왔다.가장 악질적인 《신선대》놈들이였다.정황은 매우 위급하였다.

그때 김정숙동지께서는 산중턱바위우에 올라서시여 전투를 지휘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곁에서 전장을 예리하게 살피시였다.바람결에 설레이는 갈밭으로 눈길을 돌리시던 김정숙동지께서는 사령관동지께서 서계시는 산중턱으로 은밀히 기여들고있는 놈들을 발견하시였다.실로 위기일발의 순간이였다.

간고한 항일대전의 불비속을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위험한 순간을 넘기신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지만 이때처럼 아슬아슬한 순간은 처음이였다.

바로 그 순간 김정숙동지께서는 온몸으로 위대한 수령님을 막아나서시며 놈들에게 멸적의 총탄을 퍼부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도 김정숙동지의 어깨너머로 놈들을 쏴눕히시였다.그리하여 원쑤들은 순식간에 소멸되고 위기는 가셔지게 되였다.

그때를 두고두고 잊지 못해하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김정숙은 여러번 나를 위기에서 구원해주었습니다, 그는 내 신변안전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육탄이 될 준비가 되여있었습니다라고 뜨겁게 회고하시였다.

대사하치기전투만이 아니였다.무송현성전투와 홍기하전투 등 항일전장들에 그토록 력력히, 뜨겁게 새겨진것은 수령결사옹위의 총대를 굳건히 틀어쥐시고 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시여 혁명의 사령부를 결사옹위하신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의 충정의 자욱이였다.

해방후에도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지켜 헌신적으로 투쟁하신 백두산녀장군의 모습은 오늘도 천만군민을 수령결사옹위성전에로 힘차게 부르고있다.

주체35(1946)년 2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저택에서 밤깊도록 선전부문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방송사업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고계시였다.그때 가까운 곳에서 총소리가 울리고 이어 전등불이 꺼졌다.불의의 정황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놀랄것 없다고, 몇놈의 쥐새끼들이 쏠라닥거리는 모양인데 좀 쉬고 이야기를 계속하자고 하시며 출입문쪽으로 향하시였다.

그때 김정숙동지께서는 어느새 총을 쥐시고 문곁에 서시여 위대한 수령님께 안됩니다, 안으로 들어가셔야 하겠습니다라고 하시며 두팔을 벌려 막아나서시였다.그래도 수령님께서 일없다고, 무슨 일인지 나가서 알아나 보자고 하시며 나가시려 하시자 김정숙동지께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나가실수 없습니다, 이것은 경위대의 요구입니다라고 강경히 말씀올리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인공노할 미국집권자의 망발

주체106(2017)년 9월 22일 로동신문

 

【평양 9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유엔총회 제72차회의에서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기조연설이라는것을 하였다.

연설에서 트럼프는 《정권교체》의 테두리를 벗어나 2, 500만의 우리 공화국인구를 다 전멸시키겠다는 류례없는 망발을 쏟아냈다.

《미국과 동맹국을 지켜야 하는 경우 북조선을 완전히 괴멸하는것외에 다른 선택사항이 없다.》

미친 불량배의 이러한 천인공노할 궤변은 지금 전세계를 경악시키고있다.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트럼프의 이번 발언은 《미리 준비한 연설》이며 《분명히 사전에 예고되여있었다.》, 《화염과 분노》가 《북정권제거》에 대한 위협이였다면 《〈완전파괴〉는 북의 2, 500만 주민의 생명까지도 절멸에 처하게 될것이라는 신호를 보낸것이다.》, 《핵무기든 재래식수단이든간에 북전체를 쓸어버리겠다는 전례없는 위협을 가하겠다는것은 엄청난 표현으로 백악관이 해명에 나서야 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신문은 또한 《미국대통령의 말이 정치인이라기보다는 깡패두목처럼 들린 연설중 하나로 기억될것》이라고 하면서 《북완전파괴》발언은 《강경한 표현이라기보다는 유치한 욕설로 가득찬것》이라고 조롱하였다.

미국 CNN방송은 트럼프가 《〈완전파괴〉발언을 할 때 다른 유엔회의장에서 국제외교정책을 론의하던 외교관들이 당황하면서 매우 놀라워했다.》, 《트럼프의 대북발언은 〈화염과 분노〉발언과 마찬가지로 〈도가 지나친것〉이다.》고 평하였다.

영국신문 《가디언》은 《트럼프의 유엔연설에서 우리가 배운것은 그는 결코 바뀌지 않을것이라는 점》이라고 하면서 《트럼프가 인류를 여러번 전멸시키기에 충분한 핵무기를 통제한다는 사실만 아니라면 그의 언어는 심지어 웃기기까지 했다.》고 전하였다.

영국신문 《파이낸셜 타임스》는 《유엔은 지금까지 트럼프의 연설과 같은것을 들어본 일이 없다.》며 《력사상 어떤 미국대통령도 상대국에 이처럼 갈등을 일으키는 메쎄지를 던지지 않았다.》고 하였다.

한편 미국의 정계인물들도 트럼프의 망언을 규탄하였다.

트럼프의 망언이 어찌나 도를 넘어섰는지 현장에서 연설을 듣던 죤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은 한손으로 얼굴을 감싸쥐고 난감해하는 모습이였다고 외신들은 전하였다.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트럼프의 연설은 과거 미국의 대통령들이 위협에 맞서기 위해 국제적동맹을 주도하려고 노력해왔던 지난 70년과의 단절》이라고 하면서 《연설과 더불어 정책이 함께 제시되지 않는다면 미국의 국제적영향력은 또 다른 타격을 받을것》이라고 평하였다.

스웨리예외무상 마르고트 엘리자베쓰 왈스트룀은 트럼프의 연설을 《지나친 국가주의적》인 발언으로 비난하면서 그의 연설은 《유엔헌장에 배치되는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트럼프는 북조선을 없애버리겠다고 위협하였다.》고 말하면서 트럼프의 연설은 이 나라에 대한 항변으로서 《여기에 모인 사람들앞에서 할 말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로씨야련방평의회 국제문제위원회 제1부위원장 울라지미르 쟈바로브는 따쓰통신기자와의 회견에서 《만일 미국인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을 일으키는 경우 자기들이 피해를 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어쨌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2개의 핵대국인 중국, 로씨야와 린접하고있다.만일 무슨 일이든 발생한다면 유감스럽게도 이 나라들이 분쟁에 개입될것이다.》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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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페막

주체106(2017)년 9월 22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과 세계인민들, 태권도인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지난 1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였던 제20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가 페막되였다.

정의와 평화의 리념밑에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선수권대회는 나라와 민족, 무도인들사이의 친선과 단결, 단합과 우의를 더욱 두터이하며 정통태권도의 눈부신 발전면모를 남김없이 과시한 뜻깊은 계기로 되였다.

선수권대회 페막식이 21일 태권도전당에서 진행되였다.

페막식장에는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이번 선수권대회참가국들의 기발들과 국제태권도련맹기발, 선수권대회상징기발이 띄워져있었으며 《제20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정의》, 《평화》 등의 글발들이 나붙어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최룡해동지와 제20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김경호 조선태권도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내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페막식에 참가하였다.

국제무도경기위원회 위원장인 리용선 국제태권도련맹 총재, 련맹집행위원들, 상설위원회 위원장들, 대륙별련맹 위원장들, 민족협회 대표들과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 성원들, 외국손님들, 해외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우리 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와 지역의 선수단들과 선수권대회 심판원대렬이 페막식장에 들어섰다.

페막식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나라와 단체, 선수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우리 선수들은 평시에 련마한 높은 기술과 완강한 투지로 우승컵 3개, 금메달 22개, 은메달 9개, 동메달 4개를 쟁취하고 나라별종합순위에서 1등을 함으로써 태권도모국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였다.

김경호위원장이 페막사를 하였다.

그는 제20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하여준 국제태권도련맹과 각국의 태권도민족협회들, 태권도인들, 관계자들에게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조선태권도위원회는 앞으로도 평화를 지향하는 세계의 모든 태권도인들과의 친선과 협조를 강화하며 국제태권도련맹을 권위있고 힘있는 무도조직으로 발전시켜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모든 참가자들이 정통태권도의 발전과 국제태권도련맹의 확대강화에 기여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제20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페막을 선언하였다.

《비둘기야 높이 날아라》의 노래가 주악되는 속에 선수권대회상징기발이 내리워졌다.

페막식이 끝난 다음 공연이 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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