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17
사설 : 전력, 석탄공업부문이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자
오늘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자력갱생의 기치드높이 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당이 제시한 전략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자면 전력과 석탄공업부문이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력공업, 석탄공업을 확고히 앞세워야 합니다.》
정세가 엄혹하고 도전과 난관이 클수록 필승의 신심과 굴함없는 공격정신을 가지고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투쟁방식, 혁명적령도방식이다.
이번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략적과업과 방도들에는 자주의 기치, 자력갱생기치드높이 조성된 엄혹한 난국을 맞받아 뚫고나가며 자기의 힘을 강화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전력, 석탄공업부문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과업관철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야 온 나라에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혁명적기상이 약동하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자력자강의 창조대전, 만리마대진군의 불길이 계속 세차게 타오를수 있다.
전력은 현대산업의 기본동력이며 석탄은 공업의 생명선이다.전력, 석탄생산을 늘여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 동력과 연료, 원료를 충분히 보장해주어야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킬수 있다.철강재와 비료, 세멘트와 기계설비, 갖가지 화학제품들과 경공업제품들을 더 질좋게, 더 많이 생산하고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자면 결정적으로 전력과 석탄생산을 추켜세워야 한다.
지금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극악무도한 경제봉쇄책동은 극도에 이르고있다.오늘 전력, 석탄전선은 적대세력들의 야만적인 초강도제재를 짓부시는 최전선과 같으며 전력증산의 동음, 석탄산의 높이이자 경제강국건설속도이다.
우리는 전력, 석탄공업부문에서 혁신적앙양을 일으키고 그에 기초하여 자립경제의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킴으로써 미제의 제재압박책동에 철추를 내리고 우리에게는 그 어떤 봉쇄도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전력, 석탄생산을 늘이는것은 올해에 불리한 기상조건으로 나라의 수력자원이 줄어든것과 관련하여 더욱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올해에 례년에 없이 비가 적게 내리고 고온현상이 계속된것으로 하여 수력발전소들의 수위가 전반적으로 낮아졌다.반면에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에네르기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있다.
올해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해이다.동력과 연료, 원료수요를 충족시켜야 올해전투승리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고 경제강국건설을 새로운 앙양에로 고조시킬수 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각하께
평양
가장 존경하는 김정은각하
제19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하고있는 저희들은 오늘 로씨야의 쏘치에서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조선인민과 청년들의 투쟁을 지지하는 국제련대성연단을 진행하고 당신께 이 편지를 올리는 영광을 지니는바입니다.
저희들은 먼저 전체 연단참가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세계청년학생운동의 강화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조선인민의 영원한 수령들이신 김일성각하께와 김정일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저희들은 이번 축전기간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려는것이 인류공동의 지향과 념원이며 반제자주의 길에 우리의 행성을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평화의 행성으로 만드는 근본방도가 있다는 공통된 인식을 가지였습니다.
뿐만아니라 미국이야말로 조선의 통일을 한사코 가로막고 조선반도정세를 항시적으로 긴장시키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직접적인 장본인이라고 다시금 락인하였습니다.
조선민족의 통일을 떠나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생각할수 없으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떠나 동북아시아지역은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유엔무대에서 온 세상을 향해 조선의 《완전파괴》와 2 500만 공화국인구의 절멸이라는 폭언을 늘어놓아 조선반도정세를 통제불능의 최악의 위기상태에 몰아넣었습니다.
저희들은 미국대통령 트럼프의 발언을 조선뿐아니라 전세계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인정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합니다.
아울러 트럼프의 망발과 관련하여 당신께서 천명하신 성명과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보장을 위하여 취하시게 될 모든 자위적조치들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냅니다.
가장 존경하는 김정은각하
오늘 세계 진보적청년들은 당신의 현명한 령도밑에 미국의 야만적인 초강경제재와 압박속에서도 굴하거나 동요함이 없이 끊임없는 전진과 비약을 이룩해나가고있는 귀국의 현실에서 커다란 힘과 용기를 받아안고있습니다.
저희들은 지역과 세계평화의 수호자이신 당신께서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안전을 이룩하기 위한 위업에서 반드시 승리를 이룩하시리라는것을 확신합니다.
저희들은 당신께서 이끄시는 조선의 훌륭한 모범을 따라배워 평화롭고 정의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며 그 길에서 조선인민과 청년들에 대한 지지와 련대성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입니다.(전문 보기)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아서(18) :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신 위대한 은인
조선혁명박물관의 18호실에 들어선 참관자들과 함께 우리는 강사의 안내를 받으며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수립》이라는 글발이 부각되여있는 벽면앞으로 다가섰다.
이 호실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를 수립하시고 민주개혁들을 실시하신데 대하여 보게 된다고 하면서 강사는 해설을 시작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4(1945)년 10월 당창립대회와 11월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 제2차 확대집행위원회에서 각 정당, 각파와의 련합을 실현하고 모든 애국적민주력량을 묶어세우며 그에 의거하여 북조선중앙주권기관으로서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를 수립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각지에 파견된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방인민위원회들을 조직하고 공고히 하게 하시였으며 몸소 현지에 나가시여 지방정권기관들을 정비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지도하신 사실, 지방인민위원회들을 조직하는 사업이 주체34(1945)년 11월말까지 북조선 각 도에서 성과적으로 결속된 사실들은 우리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헌신의 나날들을 뜨겁게 전해주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5(1946)년 2월 8일 북조선민주주의정당, 사회단체, 행정국, 인민위원회 대표협의회에서 《목전 조선정치정세와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의 조직에 관하여》라는 력사적인 보고를 하시였다.
벽면에 전시된 이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새겨보는 참관자들에게 강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 대표협의회에서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의 대표들로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를 조직하시였다고 말하였다.
벽면에는 대표협의회에서 전체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데 대한 신문자료, 위대한 수령님께서 집필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20개조정강》의 친필원고, 북조선행정10국이 조직된데 대하여 실은 신문자료 등 여러 자료들이 전시되여있었다.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자료들은 우리를 못 잊을 력사의 그 나날에 세워주었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수립을 환영하는 평양시군중대회장을 진감하던 《김일성장군 만세!》의 우렁찬 환호성이 귀전에 울려오는것만 같았다.
정녕 그날의 만세소리는 일제에게 빼앗겼던 나라를 찾아주시고 참다운 인민의 주권을 안겨주신 위대한 은인께 드리는 인민의 다함없는 고마움의 분출이였으며 수천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모신 위대한 수령님을 수반으로 하는 진정한 인민정권의 탄생을 온 세상에 알리는 장엄한 뢰성이였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가 수립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주적인 정권의 떳떳한 주인으로 되였으며 사회의 민주주의적발전을 이룩하고 부강한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할수 있는 강력한 정치적무기를 가지게 되였던것이다.
발걸음을 옮기며 다음벽면을 바라보는 우리의 눈앞에 3.1운동 27주년 평안남도경축대회에서 연설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사진문헌이 안겨왔다.영상사진문헌아래에 력사의 그날 토지문제해결을 위한 강령적과업도 밝혀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가 모셔져있었다.
강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여러 지방에 나가시여 농촌실정과 땅에 대한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우리 나라 농촌실정에 맞는 토지의 몰수대상과 몰수 및 분배방법, 소작제도를 영원히 없애기 위한 방도 등을 확정하신데 대하여서와 주체35(1946)년 3월초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 제5차 확대집행위원회를 소집하시고 토지개혁의 실시와 관련한 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히신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토지는 밭갈이하는 농민에게!》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농민들을 땅의 주인으로 만드는것을 토지개혁의 기본원칙으로 내세우시였으며 무상몰수, 무상분배의 원칙에서 토지개혁을 하며 몰수한 땅을 국가의 소유로 하지 않고 농민들의 개인소유로 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높이 발휘되는 멸적의 기상
오늘 세계인민들은 온갖 적대세력들의 극악무도한 제재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사회주의한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본때에 경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일촉즉발의 핵전쟁위험이 조성된 엄중한 정세속에서도 필승의 신심드높이 혁명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나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기상앞에서 원쑤들은 더욱 전률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제재나 전쟁이란 말만 들어도 공포에 떨며 굽어드는 그런 인민이 아니다.누구보다 평화를 사랑하기에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그 어떤 침략의 불구름이 밀려와도 굴하지 않고 용감하게 맞받아나가는 우리 인민이다.
불세출의 령장을 높이 모시고있기에 우리 인민의 견결한 반제투쟁정신은 더 높이 발휘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의 힘을 믿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일떠선 군대와 인민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복할수 없다는것, 바로 이것이 력사의 진리이고 법칙입니다.》
령도자가 위대하면 인민도 영웅적인 인민으로 위용떨친다.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조금이라도 건드리고 민족의 리익을 해치려는 원쑤들에 대하여서는 절대로 용서치 않고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하는것은 위대한 령장들의 슬하에서 자라난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다.우리 인민이 준엄한 항일대전과 조국해방전쟁에서 가장 포악한 미일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고 세기를 이어온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적들에게 수치스러운 참패만을 안기며 자주적인민, 자주적근위병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떨쳐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백두의 기상과 담력으로 투쟁하였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강철의 령장이시며 제일배짱가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불패의 기상과 무비의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적들의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적들의 도발에는 무자비한 섬멸적타격으로 대답하는 인민, 원쑤들이 발악하면 할수록 혁명의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나가는 인민, 제국주의자들이 핵무기를 휘두르고 제재의 올가미를 조여도 추호의 동요나 주저함이 없이 련속적인 드센 강타를 안기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인민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우리 인민이다.
우리 인민은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자기가 선택한 길에서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모르는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이다.
제국주의와의 대결은 사상의 대결, 신념의 대결이다.제국주의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이며 원쑤들과는 오직 비타협적인 투쟁정신과 견결한 혁명적원칙성으로 맞서싸워야 한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투철한 반제계급적립장이다.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는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 그 승리에 대한 신념이 억년 드놀지 않는 기둥으로 자리잡고있다.그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적인 확신에서부터 우러나온것이다.우리 인민은 당을 따라 최악의 역경속에서 최상의 성과를 이룩해오는 나날에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길만이 주체혁명의 백승의 진로라는것을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였다.(전문 보기)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조선인민과 청년들의 투쟁을 지지하는 국제련대성연단 진행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조선인민과 청년들의 투쟁을 지지하는 국제련대성연단이 제19차 세계청년학생축전 국제조직위원회의 주최로 19일 로씨야의 쏘치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장에는 우리 나라 기발이 게양되여있었으며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조선인민과 청년들의 투쟁을 지지하는 국제련대성연단 2017.10.19 쏘치》라는 글발과 《조선은 하나다!》 등 주제의 선전화들이 나붙어있었다.
조선청년학생대표단과 수십개 나라의 청년학생대표들, 세계민주청년련맹 위원장과 여러 나라 정당, 단체, 국제기구 인사들이 행사에 참가하였다.
우리 나라 애국가가 울리고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환호가 터져오르는 속에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기발이 행사장에 입장하였다.
행사에서는 보고에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세계민주청년련맹 위원장은 보고에서 련맹이 창립후 조선인민과 청년들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국제적련대성활동을 적극 벌려온데 대해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통일된 강토에서 화목하게 살아가려는 조선인민의 세기적념원이 오늘까지 실현되지 못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결과이다.
미국의 핵위협에 대처한 조선의 자위적핵억제력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막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로 된다.
지구상에서 침략과 전쟁을 일삼는 미국을 다스리고 길들이는 나라는 오직 조선뿐이다.
미국은 조선의 전략적지위를 인정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는것과 함께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고 조선반도의 통일을 가로막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과 청년들은 미국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짓부시며 조국통일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고있다.
세계민주청년련맹과 진보적청년들은 언제나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 안전을 위해 투쟁하는 조선인민과 청년들의 편에 서있을것이다.
축전 로씨야민족준비위원회 위원장은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은 70여년의 력사를 가지고있는 권위있는 조직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연설하였다.
로씨야청년들은 조선반도에서 일어나는 사변들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고있으며 언제나 조선인민과 청년들을 지지할것이다.
1989년 조선에서 진행된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은 축전력사상 가장 성대하고 훌륭하게 진행된 본보기축전이다.
이번 축전을 계기로 로씨야의 청년조직들과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사이의 친선과 단결, 협조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연해변강위원회 제1비서는 세계에서 자기의 원칙을 버리지 않고 꿋꿋이 전진하는 나라는 조선밖에 없다, 지난해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조선이 선택한 길이 옳았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그 어떤 제재와 압력도 조선인민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지 못할것이다고 하면서 승리는 반드시 조선의것이라고 확언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특대형추문사건을 뒤집기 위한 음모책동
최근 남조선의 극우보수패당이 초불민심에 역행하는 또 하나의 광대극을 벌려놓았다.이자들이 박근혜의 구속기한이 10월 16일에 끝나게 되는것을 계기로 구속기한연장을 가로막고 역도에게 불리한 재판국면을 완전히 뒤집어보려는 흉악한 기도밑에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이 조작된것이라고 터무니없이 걸고드는 추태를 부린것이다.
박근혜잔당들의 소굴인 《대한애국당》것들은 지난 2012년의 《대통령》선거당시 괴뢰역도의 선거본부에서 일했다는 신혜원이라는 년을 내세워 박근혜탄핵의 발단으로 되였던 최순실의 콤퓨터가 실제로는 자기의것이라고 증언하는 《량심선언》놀음을 벌려놓았다.
신혜원이 시키는대로 《량심선언》이라는것을 하자 《대한애국당》의 보수떨거지들은 이미 짜놓은 각본에 따라 《〈JTBC〉방송이 거짓선동을 하였다.》, 《특검과 〈국정감사〉를 통해 의혹을 풀어야 한다.》고 고아대면서 란동을 부리고있다.이때라고 생각한 리상로를 비롯한 극우보수론객들도 박근혜탄핵이 《언론과 검찰이 조작한 사기극》이라는것이 드러났다고 하면서 초불시위에 나섰던 사람들은 《모두 속았거나 위선자》들이라고 악담질을 해댔다.한편 《자유한국당》내의 김진태, 홍문종을 비롯한 박근혜잔당들은 최순실콤퓨터의 《진짜주인이 나타났다.》, 《검찰이 깡통임이 드러났다.》고 물고늘어지면서 이번 기회에 다 죽게 된 천하악녀를 살려보려고 미친듯이 날뛰고있다.
돈에 매수된 인간추물을 내세워 가짜《량심선언》까지 시키며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을 뒤집어엎으려고 생억지를 부리고 검은것도 희다고 우겨대는 보수역적무리의 뻔뻔스러운 망동은 벼룩도 낯을 붉힐 정도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에 남조선의 《JTBC》방송은 최순실이 버리고 달아난 콤퓨터에서 박근혜의 많은 연설문초안과 그 수정본화일들을 찾아내여 공개하였다.이로 하여 남조선정국을 소란케 하던 최순실의 《국정》개입설은 더는 부인할수 없는 사실로 증명되고 죽가마끓듯 하던 민심의 분노는 활화산마냥 폭발하였다.
당시 이러한 사태에 바빠맞은 박근혜역도는 황급히 기자회견을 열고 최순실이 자기 연설문들을 수정한 사실을 인정하였으며 인민들앞에 그에 대해 《사과》한다는 김빠진 넉두리까지 늘어놓았다.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그때로부터 1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 괴뢰극우보수패거리들이 박근혜와 최순실의 범죄행위를 전면부인하는 서푼짜리 정치모략극을 꾸며내고 지랄을 부리고있는것은 남조선 각계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경악을 자아내는 특등범죄행위
박근혜패거리들이 《세월》호침몰사고와 관련한 저들의 범죄행위를 가리우기 위해 청와대문건들을 제멋대로 조작한 사실이 새롭게 폭로되였다.
청와대에서 발견된 문건에 의하면 박근혜역도에게 처음으로 《세월》호침몰사고에 대해 보고된 시점은 2014년 4월 16일 오전 9시 30분이였다.그런데 그로부터 6개월후에 작성된 《세월》호침몰사건 《상황보고일지》라는데는 그 시점이 30분이나 늦은 오전 10시로 기록되여있다.이것은 박근혜패당이 청와대문건을 고의적으로 조작변경시켰다는것을 말해준다.다시말하여 박근혜패당은 《세월》호침몰사고에 대한 소식을 보고받은 시점을 저들에게 유리하게 30분간이나 의도적으로 늦추어 기록하였다.
이외에도 박근혜패당은 《세월》호침몰사고가 있은 후 저들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빚어진 대참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청와대안보실이 《모든 재난관리의 사령탑》이라고 명시되여있는 《위기관리기본지침》을 《재난분야는 안전행정부가 주관하여 맡아본다.》고 제멋대로 수정하는 뻔뻔스러운짓까지 하였다.
지금까지 박근혜패당은 저들이 조작변경시킨 이 문건들에 기초하여 《세월》호침몰사고가 박근혜에게 보고된 시점은 2014년 4월 16일 오전 10시이며 박근혜는 보고를 받은 다음 15분만에 사태를 수습할데 대한 첫 지시를 내렸다느니, 청와대안보실은 《재난구조를 지휘하는 사령탑이 아니》라느니 하면서 저들의 비인간적이며 반인륜적인 죄악을 가리우려고 발악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드러난 자료들에 의해 그것이 범죄적인 문건조작에 따른 철면피한 책임회피극이였다는것이 확인되였다.
박근혜와 그 졸개들이 《세월》호참사와 관련하여 저지른 엄청난 범죄의 증거자료들이 새롭게 드러난것과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 각계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가 사고발생직후 종적을 감추었던 7시간이 이제는 7시간 30분으로 되였다, 박근혜가 사고에 대한 보고를 받은 시점과 첫 지시사이의 시간간격을 최대한 줄이려고 꾀하였다는것이 립증되였다고 하면서 치솟는 격분을 표시하고있다.
특히 《세월》호참사유가족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있다.그들은 박근혜와 그 일당이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가리우기 위해 청와대홈페지에 《오보괴담바로잡기》라는 항목까지 만들어놓고 민중을 기만우롱하는 등 오직 박근혜 한명을 보호하기 위해 미쳐돌아갔다고 격분을 표시하면서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를 다시 구성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이런 속에 《세월》호참사와 관련한 문건조작변경범죄수사가 검찰당국에 정식 의뢰되였다.
박근혜패당이 《세월》호침몰사고와 관련한 문건들을 조작변경시킨것은 수백명의 나어린 생명들을 통채로 바다속에 수장시킨 특대형범죄를 력사의 흑막속에 묻어버리기 위한 실로 비렬한 술책으로서 그 책임을 반드시 따져물어야 한다는것이 남조선인민들의 주장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그 어떤 침략책동도 우리를 놀래울수 없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주체의 핵강국의 거세찬 진군을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유엔무대에서 감히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라는 미치광이망발을 줴치며 세상을 경악케 한 미국의 전쟁깡패 트럼프는 얼마전 군부우두머리들을 모아놓고 《폭풍전야의 고요》니, 《단 한가지 효과》니 하는 폭언을 또다시 늘어놓으며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살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이런 속에 미제호전광들은 남조선에 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핵잠수함을 비롯한 방대한 침략무력을 집결시키고 조선동해와 서해에서 괴뢰들과 함께 우리를 겨냥한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을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이것은 국가핵무력완성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의 전략적조치를 가로막으려는 발악적인 책동이다.
대미추종의식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남조선괴뢰들은 핵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전개를 비롯한 미국의 《대북압박에 동의해야 한다.》는 쓸개빠진 망발을 내뱉으면서 상전의 위험한 북침전쟁책동에 덮어놓고 맞장구를 치고있다.한편 《작전개념을 공세적으로 전환》하겠다느니, 《3축대응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겠다느니 하고 날뛰면서 군사적대결의 광풍을 사납게 일구고있다.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위협과 도발책동은 력사상 있어본적 없는 가장 야만적이고 포악무도한 광란이다.그러나 그 어떤 침략적도전도 우리를 놀래울수 없으며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확고히 틀어쥐고 원쑤들의 핵전쟁도발책동과 제재압박소동을 짓부시며 국가핵무력건설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완수하려는 천만군민의 억센 의지를 허물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승리적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은 더욱 악랄해지고있지만 그것은 멸망에로 줄달음치는자들의 마지막발악에 지나지 않습니다.》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천만군민의 거세찬 진군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확고부동한 의지의 발현이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군사, 경제 등 각 방면에 걸쳐 압력을 최대로 강화하면 우리가 굴복할것이라고 어리석게 타산하고있다.트럼프패거리들이 들고나온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이나 괴뢰들이 입버릇처럼 외워대는 《제재압박과 대화병행》론도 그러한 헛된 기도의 산물이다.
하지만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아무리 압박의 도수를 높이고 그로 하여 어떤 천지지변이 일어난다고 해도 자주적인 로선을 확고히 견지하며 백승의 길을 열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절대로 꺾을수 없다.
우리가 천신만고하며 억척으로 다져놓은 자위적핵억제력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압력을 가한다고 하여 포기할 흥정물이 아니다.그것은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핵전쟁위협을 완전히 끝장내고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자위의 보검이다.
미국은 세기와 년대를 이어 우리에 대한 핵위협을 끈질기게 감행하고있다.미국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은 지금 최절정에 이르고있다.
미제는 악명높은 핵타격수단들을 조선반도에 집중시키면서 우리를 겨냥한 선제공격훈련들을 그 어느때보다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우리의 문전에서 벌어지는 북침전쟁불장난의 규모가 사상 최대로 확대되고 《대북작전》방식도 《참수작전》과 같은 극히 도발적인 성격을 띠고있다.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우리를 한사코 압살하려고 미친듯이 덤벼들고있는 지금 자주권수호를 위한 최선의 선택은 정의의 핵으로 폭제의 핵을 무자비하게 짓눌러버리는것뿐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올해전투목표수행에서 앞장서나가고있는 전형단위들에 축하문을 보내였다 -축하문전달모임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한 대고조진군길에서 주체조선의 새로운 영웅신화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해나가고있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전투목표를 빛나게 수행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의 나날에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서두수발전소, 금강군, 강원도과학기술위원회, 륙해운성 자동차운수관리국, 안악군 오국협동농장, 보통강구역 세거리고급중학교가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이바지하는 특출한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전형단위의 값높은 영예를 지니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올해전투목표수행에서 앞장서나가고있는 전형단위들에 축하문을 보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전달하는 모임들이 16일부터 22일까지 각각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김평해동지, 오수용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 김수길동지, 강원도당위원회 위원장 박정남동지와 관계부문, 해당 단위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농업근로자들, 교원, 학생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이 전달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낸 축하문에서 이곳 로동계급이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만장약하고 증산투쟁, 창조투쟁, 돌격투쟁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화력탄보장에서 전례없는 혁신적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련합기업소와 산하탄광들을 《청년》명칭을 단 기업소로 명명해주고 청년혁신자들에게 국가수훈을 안겨준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무한히 고무된 청년돌격대원들과 탄부들은 온갖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며 높아진 석탄생산계획을 매월 넘쳐 수행하고 7만여t의 사회주의애국탄을 증산하는 로력적위훈을 창조하였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송남청년탄광 김진청년돌격대가 2년분 굴진계획을 초과수행한것을 비롯하여 모든 청년돌격대들이 년간 굴진계획을 앞당겨 완수하는 자랑을 떨치였으며 남덕청년탄광과 인포청년탄광의 로동계급이 석탄생산과 경영관리의 정보화실현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고 능률높은 설비들을 받아들여 년간 석탄생산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놓은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련합기업소의 병기창인 송남탄광기계공장에서는 각종 뽐프와 권양기, 전차와 천정기중기들을 만들어 들끓는 전투장들에 보내주었으며 북창탄부오리공장과 탄부휴양소를 비롯한 후방기지들에서는 생산정상화와 성의있는 봉사로 석탄산을 높이 쌓아올리는데 적극 기여하였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서두수발전소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은 경제강국건설의 생명선을 지켜선 전초병의 숭고한 책임감을 심장마다에 간직한 발전소로동계급이 발전기대보수를 훨씬 앞당겨 끝내고 설비와 기대들마다 만가동, 만부하를 걸어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 20돐을 맞으며 년간 전력생산계획을 107.1%로 넘쳐 수행하는 기적을 창조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발전소에서 자력자강의 투쟁기풍으로 발전설비들과 양수기들의 정상운영을 보장하고 전력생산을 지속적으로 늘여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과학적인 전력생산방법들을 받아들이고 수십건의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을 실현하여 혁명적대진군의 하루하루를 전례없는 혁신적성과로 빛내인데 대하여 축하문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년간계획을 넘쳐 수행한 기세로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
본사기자 찍음
론설 :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다
우리 조국은 불패의 사회주의성새, 영원한 인민의 락원이다.
무적의 군력으로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지켜주고 자력자강의 동력으로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워주는 나라가 우리 조국이다.세계의 수많은 인사들도 《조선은 불패의 강국》, 《인류의 리상사회》라고 격정을 터치고있다.
우리 인민이 누리는 모든 존엄과 행복, 우리 조국이 이룩한 세기적인 승리와 기적의 밑바탕에는 인민대중에 대한 우리 당의 멸사복무정신이 놓여있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으로 온 나라에 뜨거운 사랑과 정이 차넘치게 하고 전체 인민을 천리마, 만리마에 태워주었으며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대국, 전도양양한 청년강국을 일떠세웠다.우리 조국땅우에 펼쳐진 경이적인 현실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당은 필승불패한다는 철리를 뚜렷이 새겨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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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확립한 불패의 혁명적당, 위대한 어머니당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전환적계기로 되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전당에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세상에는 수많은 당들이 있지만 우리 당과 같이 인민대중과 운명적으로 결합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근본으로 내세우는 당은 없다.위대한 인민, 바로 이것이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숭고한 관점과 립장이며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 이것이 우리 당의 절대불변의 지론이고 활동원칙이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하고있기에 우리 당은 인류력사에 특기할 승리와 영광만을 떨치고 세계 그 어느 당도 받아보지 못했던 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입니다.》
당의 존재방식이란 한마디로 당을 유지하고 공고발전시키는 체계와 방법의 총체이다.당원들이 뭉친 정치적조직인 당은 하나의 유기체와 같으며 고유한 존재방식을 가지고있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고 헌신이다.
혁명적당은 원래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대표하고 그것을 철저히 실현하기 위하여 출현하였다.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것을 근본사명으로 하고있는 혁명적당에 있어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은 추호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존재방식으로 되여야 한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가 혁명적당의 존재방식이라고 하여 그것이 저절로 확립되는것은 아니다.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가 당의 존재방식으로 되려면 가장 옳바른 인민관이 반영된 지도사상과 혁명리론, 령도방법이 있어야 한다.결정적요인은 위대한 인민의 수령을 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는데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력사상 처음으로 당의 존재방식문제를 인민대중과 결합시키고 빛나게 해결하신 혁명의 대성인, 인민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우리 혁명을 이끌어오시면서 인민대중중심의 주체사상과 그것을 구현한 혁명리론과 령도방법을 마련해주시였다.한평생 인민의 위대한 아들이 되시여 우리 당과 국가, 군대를 가장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당과 국가, 군대로 건설해주시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제도를 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령도에 의하여 전당과 온 사회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차넘치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성새,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가 일떠서게 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멸망에 직면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
최근 미제가 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핵잠수함 등 과시성, 위협성의 각종 수단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이면서 군사적공갈로 저들의 목적을 실현해보려고 미쳐날뛰고있다.
동서남북도 분간하지 못하는 미제호전광들의 이러한 도발책동은 사실상 정신적약자들의 허세이고 림종에 다달은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갈가마귀떼처럼 쓸어든 적들의 침략무력을 칼도마우에서 꼼지락거리는 망둥이로밖에 보지 않는다.
우리의 존엄을 털끝만치라도 해치려는자가 있다면 이 세상 그 어디에 있든 무자비한 철추를 안기고 영영 매장해버리려는것이 천만군민의 철석같은 의지이다.
사랑하는 조국과 하나의 운명공동체를 이룬 인민, 1950년대의 투쟁정신을 체질화한 우리 군대의 멸적의 기상앞에서는 적들의 그 어떤 군사적위협소동도 맥을 출수 없다.
돌이켜보면 미국은 지난 수십년간 그 어떤 전략과 그 어떤 위협으로도 우리를 굴복시키지 못하였다.조미대결전에서의 미국의 패전사는 지난 세기 50년대부터 씌여졌다.바로 이때부터 우리가 때리면 두들겨맞는 나라, 우리 군대와 인민앞에 무릎꿇고 항복서를 섬겨바치는 미국의 수치스러운 력사가 시작되였다.
미제가 북침전쟁도발소동과 유엔제재를 비롯한 별의별 책동에 다 매달렸지만 매번 좌절당하고 패배의 고배를 마신것은 다름아닌 그들자신이였다.한 외신이 지적했듯이 력사는 이미 《조선의 승리, 미국의 패배라는 불가사의한 구도》를 고착시키였다.
우리가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틀어쥐고 자기의 전략적지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오늘 미국에는 《마땅한 카드, 마땅한 대안》이 없다.지금 세계여론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정치군사적압력과 경제봉쇄가 통할수 없는것은 조선이 강위력한 핵억제력과 함께 자립경제, 일심단결의 무한대한 힘을 가지고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그 위력과 생활력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세기를 이어오는 조미대결전에서 주체조선의 승리의 전통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우리 공화국이야말로 세계에서 미국을 무자비하게 징벌할 단호한 의지와 능력을 가진 유일한 나라이다.
몇해전 우리가 미국을 겨냥한 실제적인 행동조치들을 다계단으로 확대해나가자 미제호전광들은 그 누구를 《억제》한다고 하면서 《폭격기의 제왕》이라는 《B-52》전략폭격기, 《보이지 않는 폭격기》라는 《B-2A》전략폭격기, 《하늘의 제왕》이라는 《F-22》스텔스전투기, 탄도미싸일탐지전용레이다 《SBX-1》 등 최신전쟁장비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이였다.
하지만 공포와 불안에 떤것은 우리가 아니라 미국사회였다.
《북조선이 미본토를 공격할수 있다.》는 아우성이 울려나오고 주식시장들에서 주식가격이 폭락하는 등 대혼란이 빚어졌다.급해맞은 미국은 《저명한 분석가》들의 평을 곁들여 《북의 위협에 너무 겁을 먹지 말라.》는 광고를 내걸면서 안보불안이 확대되는것을 막느라고 복닥소동을 피웠다.
나중에 백악관 대변인이라는자가 미국이 최신무기들을 조선반도에 보낸것은 남조선이 《독자행동에 나서는것을 막기 위한것》이라고 변명하고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관이 기자회견에서 정세가 완화될것을 확신한다고 하면서 《신통한 근거》까지 안받침하여 혼란은 일시 수그러들었다.하지만 그것은 허세만 부리며 감히 우리에게 덤벼들지 못하는 저들의 취약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 쓰라린 과거를 망각하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는데 미국의 비극이 있다.
얼마전 미군축협회소속의 한 미싸일방위전문가는 북의 탄도미싸일을 실제적으로 요격하는데는 제약이 많아 어려우므로 거기에 애를 쓰는것은 비생산적이라고 하면서 외교적인 해결책만이 최선이라는 주장을 내놓았다.그에 의하면 미국이 설사 여러 종류의 요격미싸일체계를 가동시킨다고 해도 별로 효과가 없고 요격이 실패하면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에 대한 신뢰도가 땅바닥에 떨어지는 등 수치만 맛보게 된다는것이다.이런 주장으로 하여 미국사회에 또다시 공포감이 휩쓰는 속에 얼마전 미국의 한 대학이 교직원, 학생들에게 비상사태시 주변의 적절한 대피소를 찾을것을 권고하는 통보문을 보내여 큰 소동이 일어났다.(전문 보기)
론평 : 북남대결을 고취하는 황당한 궤변
백악관의 미치광이상전에게 정신없이 추종하는 남조선당국이 북남대결을 고취하면서 갈수록 향방없이 놀아대고있다.최근 괴뢰통일부패거리들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강력한 제재압박》으로 《북을 비핵화협상》에로 이끌어내겠다느니, 《민간교류협력은 계속 추진》하겠다느니 하면서 《제재압박과 대화병행》론을 또다시 들고나온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괴뢰통일부것들이 《제재압박과 대화병행》나발을 지겹게 불어대며 대결광기를 부리는것은 대세의 흐름과 제재압박의 개념도 모르는자들의 어처구니없는 망동으로서 외세추종과 동족압살소동에 환장하여 제정신을 잃고 날뛰는 반역무리의 추악한 정체를 다시금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괴뢰당국자들이 운운하는 《제재압박과 대화병행》론이 미국의 지휘봉에 따라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초강도제재압박》에 매달리는 저들의 범죄적책동을 합리화하고 더한층 강화하기 위한 구차스러운 궤변이라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
제재압박과 대화는 량립될수 없다.제재압박은 곧 대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통일부패거리들이 완전히 모순투성이이며 허황하기 그지없는 《제재압박과 대화병행》나발을 계속 불어대고 그것을 기조로 하는 《대북정책》을 고집하는것은 저들이야말로 아무런 주대도 없이 미국의 손탁에 놀아나면서 북남대결에 광분하는 한갖 꼭두각시에 불과하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인것이다.
사실이 그렇다.
지금 트럼프패당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사상 류례없는 가장 야만적인 제재봉쇄책동에 매달리는 한편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투입하면서 히스테리적인 전쟁광기를 부리고있다.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방위적인 제재압박으로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재난을 서슴없이 몰아오고있는 지금 상전에게 《단호히 대처해주어 감사》하다고 아양을 떨면서 남조선을 통채로 핵전쟁연습장으로 내맡기고 북남대결기운을 악랄하게 고취하고있는 매국노들이 바로 남조선당국자들이다.
눈먼 망아지 워낭소리 듣고 따라가듯 미국상전의 북침핵전쟁마차에 무작정 끌려가며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만 격화시키는 식민지하수인들이 그 주제에 누구를 《비핵화협상》에로 이끌어내겠다니 이런 언어도단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괴뢰들이 《제재압박》따위로 우리를 놀래우고 무엇을 얻어보려고 꾀하는것은 우리에 대한 무지의 표현이다.그것은 삶은 닭알에서 병아리가 까나오기를 바라는것과 같은 어리석은 망상일뿐이다.
괴뢰들은 대화에 대해 운운할 꼬물만 한 자격도 없다.트럼프패당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하여 반공화국제재와 북침전쟁책동에 기승을 부리며 대화와 협력의 길을 가로막고 북남관계를 극도의 파국상태에 빠뜨리는자들이 무슨 체면에 《대화병행》수작을 내뱉는가.(전문 보기)
일본당국은 전체 조선민족의 대일적개심을 똑바로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일본당국이 미국의 얼빠진 반공화국압살장단에 맞장구를 치면서 제 죽을줄 모르고 정신없이 설쳐대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더러운 집권잔명을 어떻게 하나 연장해볼 잔꾀밑에 아무런 대의명분도 없이 중의원을 해산해버리고는 그것이 그 무슨 《국난돌파》를 위한 《장거》나 되는듯이 떠들어대고있다.
가관은 일본당국이 저들의 렬악한 정권운영능력으로 하여 초래된 국난이 마치도 《북핵위협》으로부터 산생된것처럼 여론을 몰아가면서 《위기타개의 구심점》은 저들밖에 없다고 분별을 잃고 놀아대고있는것이다.
늙다리 트럼프의 지랄광증에 부채질을 해대다 못해 초보적인 리성마저 잃고 저들의 국회해산조치를 우리와 억지로 련결시키고있는 일본반동들의 검은 속심은 불보듯 명백하다.
그것은 미국이 몰아오는 핵전쟁불구름의 연막속에서 재집권의 야욕을 채우고 나아가서 조선반도재침의 포석을 닦아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는 일본식간특성과 교활성의 집중적발로이다.
일본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공격나발을 게거품을 물고 요란스럽게 광고하면서 조선반도유사시 미군에 대한 병참지원과 《자위대》를 동원한 그 무슨 《무장난민》진압계획이라는것까지 검토한 사실이 이를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제반 사실은 미국의 전쟁지랄광증에 편승하여 반공화국적대감정을 고취하면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는 섬나라족속들의 무고한 객기가 얼마나 험악한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일본은 치졸하기 짝이 없는 정치사기극을 또 한차례 연출함으로써 패망후 수십년간 세계를 기만우롱하면서 군국화에 박차를 가해온 저들의 추악한 본색과 전쟁국가로서의 포악스러운 몰골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일본반동들이 우리 공화국의 해외교포단체인 총련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이번 기회에 완전히 없애버리려고 《현행법의 과잉적용》까지 운운하며 전면탄압의 구실을 찾기 위해 눈에 쌍심지를 켜고 발광하고있는것이다.
총련이 결성된 첫날부터 《파괴활동방지법》적용단체로 지정하고 그 활동을 끈질기게 감시, 규제하며 탄압해온 일본당국은 최근 우리 공화국에 앞서 총련부터 없애버릴 흉악한 기도밑에 재일동포들의 민족교육을 비롯한 모든 민족적권리를 짓밟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이로 하여 지금 섬나라전역에는 지난 조선전쟁전야에 미국의 지령에 따라 《후방의 안전》을 떠들며 재일조선인단체들을 강제해산시키고 탄압하던 때를 방불케 하는 살벌한 분위기가 만연되고있다.이는 명백히 조선반도유사시 재일조선인들을 전면탄압하기 위한 전주곡으로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행위, 적대행위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트럼프는 전쟁미치광이!》, 《미국은 북침전쟁연습 즉각 중단하라!》
긴급평화행동 전개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16일부터 남조선정당, 단체들의 주최로 북침해상합동훈련을 규탄하고 그 중단을 요구하는 긴급평화행동이 일제히 전개되고있다.
19일 민중당은 서울에서 연설회와 기자회견을 련이어 가지고 미국의 리익을 위해 조선반도에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트럼프의 도발적발언이 계속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발언자들은 트럼프가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모든 말과 행동을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미국은 전쟁을 부르는 선제공격훈련을 당장 중지하고 북과의 평화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녀성본부와 녀성련대, 《한국녀성단체련합》을 비롯한 70여개의 녀성단체들로 구성된 《싸드》반대, 전쟁반대 세계녀성평화행동은 호전광들의 해상합동훈련과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반대하여 긴급녀성행동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단체는 트럼프의 막말과 대규모해상합동훈련이 조선반도를 전쟁의 위기속에 빠뜨리고있다고 하면서 트럼프행정부와 남조선당국이 전쟁으로 이어질수 있는 훈련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트럼프가 남조선행각을 통하여 조선반도에서 전쟁위기를 고조시킴으로써 미국군수산업체들의 리익을 실현시키려 하고있다고 단체는 규탄하였다.
단체는 군사력을 동원하는 위협적행동을 결코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녀성들이 조선반도의 평화실현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21세기한국대학생련합》을 비롯한 청년학생단체들도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구호들을 웨치면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트럼프의 남조선행각계획을 단죄하였다.
남조선청년들 미국대사관앞에서 항의투쟁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에 의하면 청년저항운동 성원들이 17일 서울에 있는 미국대사관앞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으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는 미국의 전쟁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벌리였다.
그들은 트럼프가 북을 《완전파괴》하겠다는 호전적망발을 일삼으며 각종 핵전쟁무기들로 조선반도를 뒤덮었다고 단죄하였다.
이 땅의 민중들은 세계곳곳에서 전쟁의 불길을 일으키며 침략과 략탈을 일삼는 미국을 반대하고 트럼프를 반대하는 길에 떨쳐나서야 한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민심을 계승했다고 하는 《정부》가 말로만 평화니 대화니 떠들어대면서 외세와 손잡고 민족을 배반하며 국민들을 죽음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길을 걷고있다고 성토하였다.
그들은 《트럼프는 전쟁미치광이!》라는 프랑카드를 들고 미국대사관을 향해 돌진하면서 《북침전쟁연습 중단!》 등의 글이 씌여진 삐라들을 뿌리였다.
그들은 경찰들에게 강제련행되는 순간까지 《미국은 북침전쟁연습 즉각 중단하라!》,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를 하루빨리 끝장내자!》, 《입만 열면 전쟁망발 트럼프는 입 닥쳐라!》, 《미군은 싸드 가지고 이 땅을 떠나라!》 등의 구호들을 힘차게 웨쳤다.(전문 보기)
사면초가에 빠진 트럼프, 반미열풍지대로 화하는 남녘땅 -남조선신문의 글-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가 17일 미치광이 트럼프가 수세에 빠져 허우적거리는데 대해 폭로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트럼프가 사면초가에 빠졌다고 하면서 미공화당에서조차 반대여론이 심화되고 최측근들도 그에게 완전히 등을 돌려대고있다고 밝혔다.
트럼프가 위기모면을 위해 감세법안이라는것을 들고나왔지만 그것이 국회에서 통과될지는 미지수라고 사설은 지적하였다.사설은 트럼프로 인한 정치경제적위기가 심화될수록 민주당의 공세도 강화되고있다고 전하였다.15일 민주당의 힐러리가 미국 CNN방송과의 회견에서 북에 대한 트럼프의 강경발언이 동맹국들을 당황하게 하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핵무기경쟁만 일으킬것이라고 하면서 《트럼프가 김정은위원장의 손에 놀아나고있다.》고 말한데 대하여 사설은 강조하였다.
사설은 이런 가운데 미국의 잡지발행인은 신문 《워싱톤 포스트》에 《트럼프를 탄핵으로 이끌 정보에 대한 현상금 1 000만US$》라는 광고를 게시하여 탄핵여론에 불을 지폈다고 지적하였다.트럼프가 미국이 이란과 체결한 핵협정을 준수하지 않겠다고 한데 대해 지금까지 미국의 뜻을 거스른적 없던 국제원자력기구 총국장과 미국의 동맹국들이 일제히 트럼프를 비난하였다고 사설은 밝혔다.사설은 결국 북에 대한 전쟁책동으로 국제사회에서 스스로 고립을 초래한 트럼프가 잇달아 이란문제까지 건드림으로써 동맹국들과도 엇서게 되였다고 조소하였다.
16일 핵항공모함타격단이 참가하는 북침합동전쟁연습이 시작되자 반트럼프, 반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북침전쟁연습의 중단을 위해 강력히 투쟁하는 조직들이 속속 결성되고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투쟁기운이 고조되는 등 남조선 각계각층의 항의행동이 조직적으로 전개되고있다고 사설은 지적하였다.
사설은 트럼프의 미치광이전략과 북침합동전쟁연습이 남녘땅을 반미의 열풍지대로 만들고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론설 : 우리에게는 미국식허세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전쟁미치광이 트럼프가 유엔무대에서 우리 공화국을 《완전파괴》하겠다고 광태를 부린 후 미호전광들이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소동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
남조선에 대한 핵전략자산들의 순환배치확대를 거론하는 가운데 《B-1B》핵전략폭격기편대들이 야밤에 조선동해상공에 날아들어 우리를 노린 선제타격훈련에 광분하였다.련이어 괴뢰공군의 엄호를 받으며 조선서해상공에서 또다시 지상목표타격훈련에 돌아쳤다.남조선과 그 주변수역에 미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비롯한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이 밀려들어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타격하기 위한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였다.
미국은 제2의 조선전쟁에 나토성원국들과 오스트랄리아를 끌어들이려고 획책하고있다.
이러한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은 트럼프가 줴친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라는 망발이 늙다리정신병자의 즉흥적언동이 아니라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발로이며 그것이 위협공갈단계를 넘어서 무모한 행동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트럼프패거리들이 핵전략자산들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들이밀며 발광하고있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것을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에 겁을 먹고 절망에 빠진자들의 어리석은 단말마적인 발악으로, 가소로운 허세로밖에 보지 않는다.
힘이 약한 다른 나라들에 핵무기를 휘둘러 공포감을 조성하여 기를 꺾어놓고 침략하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인 수법이다.미국은 지난 시기 다른 나라들을 침공하면서 이런 수법을 썼다.
그따위 미국식허세가 다른 나라들에는 통할지 몰라도 우리 국가에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력사적인 조미대결과정이 그것을 보여준다.
1950년대 조선전쟁시기 미국은 15개 추종국가무력과 일본, 남조선괴뢰들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북반부를 강점하려고 날뛰였지만 종내 패하고말았다.우리에게 항복서를 바치지 않으면 안되였다.
전후에도 마찬가지이다.1960년대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과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 1970년대의 판문점사건때에도 미국은 숱한 핵전략자산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끌어들여 당장 전쟁을 일으킬것처럼 날뛰였다.그러나 미국은 본전도 못 찾고 국제적망신을 톡톡히 당하였다.
미국은 지난 세기말 있지도 않는 우리의 《핵의혹》설을 류포시키면서 군사시설에 대한 사찰을 강요하며 우리를 굴복시켜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댔다.하지만 얻은것은 쥐뿔도 없다.
우리의 초강경대응에 미국은 울며 겨자먹기로 조미회담마당에 끌려나왔으며 조미기본합의문체결에 응하지 않으면 안되였다.21세기에 들어와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공갈을 전례없이 로골적으로 악랄하게 벌리였다.부쉬패거리들은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이라고 헐뜯으며 핵선제타격대상명단에 올려놓았다.그것은 결국 우리 공화국을 핵보유국에로 떠미는 격이 되고말았다.
미국의 력대 대통령들은 이처럼 우리 나라를 압살하기 위해 별의별 책동을 다 하였지만 실패를 면치 못하였다.웬간한 나라들같으면 미국의 허세에 놀라 두손들고 나앉았을것이다.실지 미국의 핵몽둥이에 놀라 힘들게 마련한 전쟁억제력을 제손으로 파괴하고 대통령궁전까지 사찰대상으로 내맡긴 나라도 있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지구온난화방지노력에 제동을 거는 행위
얼마전 트럼프행정부는 오바마행정부가 만들어놓았던 온실가스방출규제를 철페한다고 발표하였다.2015년에 오바마행정부는 국내에서 가동하는 화력발전소들의 이산화탄소방출량을 2030년까지 2005년에 비해 32% 줄인다는것을 규제하였었다.
하다면 트럼프가 왜 온실가스방출규제를 철페하였는가 하는것이다.
대통령선거당시 트럼프는 석탄과 원유공업부문을 확장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하였다.하지만 미국사회에서 난치의 병으로 되여있는 실업문제를 해결한다는것은 트럼프가 생각했던것처럼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트럼프의 지지률은 력대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바빠맞은 트럼프는 집권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출로를 먼저 빠리협정에서의 탈퇴에서 찾았다.2015년 12월 프랑스의 빠리에서 채택된 빠리협정은 2100년까지 지구평균기온을 산업화이전 수준보다 2℃이상 오르지 않게 하는것을 골자로 하고있다.이 목표를 수행하자면 해당 나라들이 자국의 산업 및 에네르기구조를 개조해야 하며 적지 않은 경제적투자를 해야 한다.석탄과 원유공업부문이 제일먼저 축소정리되여야 한다.
이것은 명백히 석탄과 원유공업부문 등에 대한 확장을 통해 실업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제창한 트럼프의 선거공약과 상반되는것이다.현재 미국의 모든 물질적재부들은 지구환경을 파괴하는 대가로 이루어진것들이라고 볼수 있다.
미국은 온실가스방출량에서 세계 2위를 차지하고있다.때문에 국제사회는 오래전부터 미국에 온실가스방출량을 제한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으며 이로 인해 바빠맞은 미국은 하는수없이 온실가스방출규제라는것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에 대해 미국의 석탄업계와 공화당이 반기를 들고나섰다.석탄업을 전문으로 하는 재벌들의 돈주머니가 줄어들게 되고 그들의 재정적후원을 받는 공화당도 약화될수밖에 없기때문이였다.
하여 현재 트럼프는 오바마행정부에 불만이 많았던 석탄업체를 비롯한 에네르기독점체들을 살리고 그를 통해 심각한 집권위기에서 벗어나보려 하고있다.
이로부터 트럼프패거리들은 빠리협정이 미국에 매우 불리한것이라고 걸고들었다.자국이 경제대국이라는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것이였다.그러면서 빠리협정의 조항들을 저들의 구미에 맞게 수정하여야 한다는 강도적요구를 들고나왔다.
국제사회가 이를 용납하려 하지 않았다.그러자 미국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린다고 하여 빠리협정에서의 탈퇴를 선언하였다.이어 온실가스방출규제철페놀음을 벌렸다.양키식패권론리, 극도의 오만성의 발로이다.
미국의 오만방자한 망동은 국제적으로뿐아니라 국내에서도 강한 반발을 자아내고있다.
트럼프행정부가 빠리협정에서의 탈퇴를 선언하였지만 미국의 13개 주가 캘리포니아주와 워싱톤주, 뉴욕주가 공동으로 발기한 미국기후련맹에 가입하였고 많은 도시의 시장들이 빠리협정의 목표를 접수하고 준수할것을 약속한 상태이다.현재 뉴욕주는 이번 트럼프의 온실가스방출규제철페행위를 소송에 넘기겠다고 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총기류범죄를 조장시키는 장본인
최근 꾸바신문 《그란마》가 미국 네바다주의 라스 베가스시에서 일어난 사상 최악의 총기란사사건을 평하는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글에서 미국은 자기의 적이 바다에 있는것이 아니라 미국내에 있다는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 적은 바로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류통되고있는 수억자루의 총이다, 개인들의 총기류소유와 류통으로 하여 해마다 3만 3 000명이 살해되고있는것이 미국의 현실이다, 라스 베가스시에서 끔찍한 참변을 일으킨 진짜주범은 사실상 사람들의 생명안전같은것은 안중에도 없이 무기판매로 막대한 리득을 얻는자들이다고 주장하였다.
알려진것처럼 지난 1일 라스 베가스시의 중심부에 있는 호텔에서 한 남성이 맞은켠의 야외음악회장에 모인 수만명의 관람객들을 향해 무차별적인 사격을 가하였다.이로 하여 약 60명이 죽고 520여명이 부상당하는 류혈참사가 빚어졌다.
살인자는 여러정의 자동총을 리용하였다.처음에 대다수 사람들은 이 사건을 《이슬람교국가》의 소행으로 단정하였다.그러나 범죄자가 테로조직과 련관되여있다는 증거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사건동기에 대해서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다만 확실한것은 살인자가 총기류들을 손쉽게 구입할수 있었다는것이다.
네바다주는 미국의 그 어느 주보다도 총기류소유가 완전히 합법화된 곳으로 알려져있다.이곳에서는 총을 휴대하는것이 허용될뿐아니라 무기종류나 수량, 탄약구매에서도 아무런 제한이 없다.여러차례의 총기류구매자배경심사에서까지 통과된 살인자는 무려 40여정의 각종 무기들을 보유할수 있었다고 한다.미국에서 개인의 총기류소유를 합법화하는 근거로 되고있는 《자체방위》의 범위를 훨씬 초월하는 수량이다.
이것은 미국의 총기류소유제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사건발생후 많은 미국인들이 나라에 너무도 많은 총기류가 나돌고 이를 규제하는 조치가 거의나 없는데로부터 이런 참사들이 빚어지고있다고 개탄하였다.총기류소유에 관한 규제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각계에서 비발치듯 울려나왔다.
하다면 그들이 요구하는 총기류규제강화조치들이 정말로 취해질수 있겠는가.총기란사사건이 발생한 다음날 백악관공보관은 기자들에게 지금은 생존자들을 위로하고 사망자들을 추모해야 할 때이지 총기류통제와 관련한 정책을 론의할 때가 아니라고 발언하였다.대통령 트럼프도 《총기류법안에 대해 시간이 지나면 차차 이야기할것이다.》라고 얼버무리였다.이를 놓고 벌써부터 국내외에서는 트럼프행정부도 이전처럼 귀맛좋은 연설이나 위로를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총기류통제문제를 어물쩍해버릴것이라는 비난이 쏟아져나오고있다.
력사적으로 미국에서는 총기류를 통제할데 대한 대중의 의견이 계속 묵살되여왔다.전미소총협회의 검은 마수가 정계와 법계에 뻗쳐있기때문이다.
500만명에 달하는 회원을 가지고있는 전미소총협회는 미국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단체로 알려져있다.그들은 현재 형식상으로나마 존재하고있는 허술한 총기류규제마저도 철페하는것을 목적으로 내세우고 자기의 활동을 벌리고있다.총기류규제강화론의가 제기될 때마다 집회를 열고 총기류소유권리를 제창하는 한편 정부의 고위인물들과 국회의원들, 사법계의 주요관리들과의 막후교섭으로 총기류통제관련법제정을 필사적으로 가로막아왔다.
2010년에 미련방최고재판소는 개인의 총기류소유는 누구도 침범할수 없는 국민의 《기본권리》라는 판결을 내렸다.전미소총협회는 그에 대하여 《미국력사상 위대한 순간》이였다고 떠들어댔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명언해설 : 《김정일애국주의는 김일성민족의 영원한 넋이고 숨결이며 부강조국건설의 원동력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명언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시고 몸소 실천에 구현하신 애국주의의 숭고성과 비상한 견인력, 커다란 생활력과 영원한 생명력이 뚜렷이 밝혀져있다.
애국주의는 조국에 대한 사랑의 최고정화이다.력사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공헌한 애국자들, 후세에 이름을 남긴 애국명장이나 애국렬사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그러나 우리 장군님처럼 조국과 인민을 위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으로 한생을 수놓으시며 민족만대에 영원불멸할 거대한 애국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위인은 있어본적이 없다.누구든지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조국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을 불태워야 한다.
김정일애국주의는 김일성민족의 영원한 넋이고 숨결이다.
조국의 운명과 미래는 국력에 의하여 결정되며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민족의 정신력이다.사람들이 사상정신적으로 병든 나라는 억만재부를 가지고있어도 래일이 없지만 백절불굴의 정신력을 지닌 인민이 있는 나라는 비록 일시적인 난관을 겪어도 전도가 양양하며 강성번영할 찬란한 미래를 가지고있다.
우리 김일성민족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정신력을 지닌 민족이다.오늘 중첩되는 최악의 시련을 과감히 박차고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앞으로 힘차게 전진하며 삶의 자욱자욱을 영웅적인 창조와 투쟁, 불타는 애국적헌신성으로 새겨가는 우리 인민의 높은 정신세계는 바로 김정일애국주의에 바탕을 두고있다.
일찌기 룡남산마루에서 조선을 빛내이실 큰뜻을 품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의 그 맹세를 지켜 불같이 헌신분투하시였다.내 나라, 내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까지도 다 가슴에 품어안고 자신의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며 조국의 존엄과 운명을 지키시려 사생결단의 의지로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길을 굴함없이 걸어오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정녕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주의는 투철한 혁명적신념과 철저한 반제자주적립장, 초인간적인 정력과 거창한 혁명실천, 숭고한 조국관, 인민관, 후대관과 고결한 인생관으로 일관되여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 애국의 한길을 걸어오며 인생의 진가를 알고 정신력의 강자로 억세게 자라나게 되였다.김정일애국주의야말로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이며 천만군민모두를 대를 이어가며 참다운 애국자로 키워주는 자양분, 김일성민족의 넋과 숨결로 된다.
김정일애국주의는 부강조국건설의 원동력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할 무겁고도 중대한 임무가 나서고있다.우리가 미제와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압살광풍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자면 투쟁과 생활이 김정일애국주의로 맥동쳐야 한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김정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자기 초소, 자기 일터에서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김정일애국주의를 실천에 철저히 구현하는데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여 이 땅우에 하루빨리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울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
김정일애국주의에는 우리 조국을 세상에서 제일 강대하고 번영하는 나라로 일떠세울수 있는 뚜렷한 목표와 방향이 있고 우리 식의 투쟁전략과 창조방식이 있으며 혁명의 전진속도를 비상히 높일수 있는 고귀한 경험, 최상의 문명과 번영을 이룩하는데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리론실천적문제들이 다 담겨져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천신만고하여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만고불멸의 업적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더없는 재보로 된다.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막아서고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있지만 김정일애국주의가 우리의 투쟁과 전진을 고무추동하기에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다.(전문 보기)
론설 : 당의 교육정책관철은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의 확고한 담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킬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과학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21세기 강국건설의 령마루를 하루빨리 점령해나가자면 당의 교육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대학생들을 숭고한 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혁명의 믿음직한 골간으로 키우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그런것만큼 모든 대학들에서는 당의 교육정책을 확고한 지침으로 틀어쥐고 대학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대학생들을 유능하고 쓸모있는 혁명인재로 키워야 한다.특히 화학공업을 떠메고나갈 기둥감, 재능있는 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더 훌륭히 키워내는데 큰 힘을 넣는것이 중요하다.
화학공업은 공업의 기초이며 금속공업과 함께 경제강국을 떠받드는 기둥이다.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을 철저히 수행하고 나라의 국방공업, 국가핵무력을 더욱 강화하자고 해도 화학공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직접적인 발기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창립되고 영광의 한길을 걸어온 우리 함흥화학공업종합대학은 나라의 화학공업발전과 첨단과학기술분야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할 유능한 과학기술인재들을 키워내는 원종장이다.대학이 지난 70년간 화학공업발전에서 중추적역할을 수행하며 조국의 부강발전에 뚜렷한 자욱을 새겨올수 있은것은 당의 교육정책관철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있었기때문이다.창립초기에 불과 7개의 학과에 불과했던 우리 대학은 오늘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속에서 지역별, 부문별종합대학으로 장성강화되였다.
대학당위원회에서는 우리 당의 교육정책을 강령적지침으로 삼고 교육행정사업을 비롯한 모든 사업이 당의 주체적인 교육사상과 방침관철에 지향되도록 당적지도를 강화하였다.우리는 당의 교육정책관철이 교직원, 학생들자신의 사업으로 전환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었다.이 나날에 우리는 김일성훈장과 26호모범기대영예상을 수여받은 대학의 영예를 더욱 빛내이게 되였으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의 교육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서 귀중한 경험을 얻게 되였다.
당사업에서 주선을 옳바로 틀어쥐고나가며 일군들이 자기 단위의 사업을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일해나가는데 모든 사업의 성과여부가 달려있다는것이 우리가 체득한 경험이다.
당위원회에서는 대학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는 사업을 생명선으로, 주선으로 튼튼히 틀어쥐고나갔다.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대학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과업들을 빠짐없이 정립하고 이미 집행한것과 집행중에 있는것, 항구적으로 집행해야 할것들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직관판을 게시해놓는것과 함께 연혁소개실참관, 문답식학습경연을 비롯한 여러 계기를 통하여 교직원, 학생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자자구구 깊이 새기고 그 관철을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였다.그리고 주별, 월별로 유훈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여 이 사업을 실질적인 결실이 나타나고 생활력이 발휘될 때까지 일관성있게, 완강하게 밀고나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