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강국건설을 적극 추동한 의의깊은 계기 -우주과학기술토론회-2017을 보고-
우주개발능력은 해당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정도와 경제적잠재력을 가늠할수 있게 하는 척도라고 말할수 있다.
첨단과학기술과 경제력의 종합체라고 할수 있는 인공지구위성과 운반로케트제작, 정확한 궤도진입 등을 통해 그 나라의 힘이 어느 정도인가를 평가할수 있기때문이다.
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우주는 나라마다 자기의 종합적국력을 과시하는 광활한 무대로, 국력평가의 시험장으로 되고있다.이런 의미에서 볼 때 얼마전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된 우주과학기술토론회-2017은 조국의 국력강화를 적극 추동한 의의깊은 계기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우주강국건설업적을 만년토대로 하여 우주과학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첨단기술의 집합체이며 정수인 실용위성들을 더 많이 제작, 발사하여야 합니다.》
우주는 인류공동의 소유이다.우주진출은 모든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권리이며 우주개발분야는 몇몇 선진국들의 범위를 벗어나 날이 갈수록 더 많은 나라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국력경쟁마당으로 되고있다.우주를 정복하려는 인류공동의 리상과 꿈과 더불어 우리 나라에서도 우주개발을 위한 사업이 적극적으로 벌어지고있다.
과학기술전당에서 우리와 만난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일군은 이번 토론회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평화적우주개발정책에 따라 우주과학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우주기술을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급일반화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것을 목적으로 하며 여기서 평화적우주개발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 인공지구위성의 제작과 조종기술 등 우주정복에서 이룩한 성과와 응용경험들을 교환하게 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사회과학원, 체신성, 국토환경보호성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과학자, 교원, 박사원생들이 참가하였습니다.
토론회에 수백건의 론문이 제출되였는데 인공지구위성, 우주재료 및 요소, 기초과학, 응용, 사회과학분과로 나뉘여 발표되게 됩니다.》
사회과학분과토론회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사회과학원, 김책공업종합대학, 인민경제대학, 리과대학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교원, 연구사들이 론문들을 발표하였다.
토론자들은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나라의 우주과학기술발전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우주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져 많은 성과가 이룩되였다고 격정에 넘쳐 토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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