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반도에서 전쟁위기를 격화시키는 미국남조선련합공중훈련 중단하라! -남조선 각지에서 항의투쟁-

주체106(2017)년 12월 7일 로동신문

 

보도들에 의하면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이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의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사상 최대규모의 북침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은것과 관련하여 남조선 각지에서 항의투쟁이 격렬하게 전개되고있다.

4일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서울에 있는 미국대사관과 군산미군기지, 괴뢰공군 1전투비행단이 둥지를 틀고있는 광주공군기지앞에서 규탄집회와 시위투쟁을 단행하였다.

미국대사관앞에서 진행된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이번 련합공중훈련은 미전략자산의 조선반도순환배치를 확대강화하여 《북핵문제》를 군사적으로 해결하려는 미국의 불순한 기도에 따라 감행된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대결의 악순환을 불러오는 련합공중훈련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이 북을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하고 북에 대한 해상봉쇄까지 운운하는 상태에서 북에 대한 선제타격을 노리고 진행하는 련합공중훈련은 대결의 악순환을 불러오고 조선반도에서 핵대결과 전쟁위기를 격화시키고있다고 그들은 성토하였다.

그들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계속 감행하고있는 북침전쟁연습은 북과 대화할 의지가 없다는것을 보여주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광주에 있는 괴뢰공군기지와 군산미군기지앞에서도 공중비적들의 북침전쟁연습을 반대하는 시위투쟁이 있었다.

이날 북침을 노린 련합공중훈련을 반대규탄하는 기자회견들이 진행되였다.

광주에 있는 괴뢰공군기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싸드》저지광주행동은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이 고조된 상태에서 감행되는 이번 련합공중훈련이 전쟁위험을 더욱 높이고 겨레의 생명과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고있다고 성토하였다.

단체는 전쟁을 막고 평화로 가는 길은 대화뿐이며 현 당국이 미국에 추종하는 외교, 안보정책에서 벗어나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오산미공군기지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국민주권련대는 이번 훈련이 북의 주요거점을 비롯한 700여개의 목표들을 타격하기 위한 전쟁연습으로서 전면전으로 번져질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면서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수 있는 전쟁연습때문에 국민들이 불안속에 살고있다고 분노를 터뜨렸다.

조선반도문제해결을 위해 미국이 조건없는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단체는 그 길만이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는 길이라고 강조하였다.

회견문을 통해 단체는 전쟁도발자는 미국이며 미국은 전쟁위기를 고조시킨 다음 남조선에 엄청난 량의 미국산 무기를 팔아먹으려 한다고 폭로하였다.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은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미국남조선련합공중훈련의 중지를 요구하였다.

발언자들은 미국이 북에 대한 군사적, 경제적압박을 강화하면서 력대 최대규모의 전쟁연습을 감행하는것은 우발적인 충돌위험을 더한층 높이는것이라고 까밝혔다.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대화정책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그들은 현 《정부》가 북과의 대화와 타협을 운운하면서 미국주도의 《대북제재》에 일방적으로 끌려다니지 말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하는 길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싸드》반대, 전쟁반대 세계녀성평화행동도 같은 장소에서 련합공중훈련의 중지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단체는 회견문을 통해 현 남조선집권자가 말로만 평화를 운운하고 조선반도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있다고 단죄하였다.

회견문은 제재와 군사적압박으로는 평화를 가져올수 없다고 주장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전략자산을 총전개하여 치르어지는 이번 《한》미공군합동군사훈련은 북을 자극하여 전쟁위기를 부추길뿐이다.언제까지 군사훈련, 전쟁연습으로 우리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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