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과 애국

주체106(2017)년 12월 12일 로동신문

 

◇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 박차를 가해나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는것과 함께 절약투쟁을 보다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지난 9월에 진행된 자연에네르기부문 과학기술성과전시회와 얼마전에 있은 전국체신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비롯하여 올해에 전국적으로 진행된 여러 전시회와 발표회들에서는 에네르기와 자금, 로력과 자재 등을 절약할수 있는 많은 과학기술성과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소한의 원가로 더 좋게, 더 많이 생산하는것은 나라의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더욱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이것은 단순히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더욱 힘있게 추동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의 하나이며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애국사업이다.

◇ 절약은 곧 생산이며 증산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의 마음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실천활동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한방울의 물, 한g의 석탄, 한W의 전기도 나라의 귀중한 재부로 여기고 절약하고 또 절약하는 사람이 실천으로 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는 애국자이다.누구나 살림살이를 깐지게 해나가야 나라의 재부가 그만큼 늘어난다.

류원신발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련관부문 과학자, 기술자들과의 긴밀한 협동밑에 공장안의 모든 생산 및 운영설비들을 실시간으로 감시조종할수 있는 에네르기절약형통합생산체계를 훌륭히 구축해놓음으로써 생산과 품질의 최량화를 실현할수 있게 하였다.

송변전설비의 기술개조를 우리 식으로 실현하여 나라의 전기를 절약할수 있게 한 함경남도송배전부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처럼, 태양빛과 지열을 비롯한 자연에네르기를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는 전기절약기술들을 광범히 받아들여 려명거리를 에네르기절약형거리의 본보기로 일떠세운 군인들과 건설자들처럼 애국의 마음을 안고 투쟁할 때 모자라던것도 남게 될것이며 남는것은 조국의 부강발전에 보탬을 주는 더 큰 재부로 쌓이게 될것이다.

◇ 나라살림살이의 주인된 자각을 안고 절약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나는 조국을 위하여 무엇을 바쳤는가?

이 물음은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는 일터들에서뿐만아니라 가정과 학교, 거리와 마을 등 우리가 생활하는 그 어디에서나 애국의 숨결로 높뛰여야 한다.

한겨울의 세찬 눈바람이 몰아치는 지금 이 시각에도 우리의 탄부들은 인민경제의 여러 부문에 한g의 석탄이라도 더 보내주기 위해 수천척지하막장마다에서 열정의 땀방울을 흘리고있으며 화력발전소의 로동계급은 석탄을 극력 아껴쓰면서도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지혜를 깡그리 바쳐가고있다.

석탄, 전력뿐아니라 이 땅에서 마련되고있는 모든 재부는 수많은 위훈자들의 땀과 열정의 산물이다.그것을 자기의 피와 살처럼 귀중히 여길줄 모르는 사람은 애국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애국은 자기 집 뜨락에서부터 시작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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