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정신을 높이 받들고 당세포사업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키자

주체106(2017)년 12월 26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기대속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가 자기 사업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페막되였다.

이번 대회는 당세포를 강화하고 당세포위원장들의 역할을 높여 우리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지며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를 아로새긴 매우 의의깊은 대회이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전 과정을 지도해주시였으며 우리 당력사에 금문자로 빛날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여기에는 주체의 혁명적당건설과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수행에서 당세포사업에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시는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의 숭고한 의도와 당의 말단기층조직을 책임지고 누가 알아주건말건 당과 조국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묵묵히 바쳐가며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전당의 당세포위원장들에 대한 높은 신임과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연설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자》에서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시고 당세포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고귀한 지침들을 밝혀주시였다.연설은 대회참가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을 끝없이 격동시켰으며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심장속에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 더욱 억척같이 자리잡게 하였다.

지금 전체 대회참가자들과 당세포위원장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연설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당세포를 우리 당을 떠받드는 억척불변의 초석으로 다지고 당정책관철에서 핵심적역할을 수행하는 전위대오로 튼튼히 꾸려나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이번에 열린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는 당을 강화하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데서 당세포가 차지하는 위치와 당세포위원장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재인식, 재확인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만 강하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이 흔들리지 않으며 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당세포는 당과 대중의 혈맥을 하나로 이어주는 기본단위이며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해나가는 직접적전투단위이다.우리 당안에 당조직들이 많지만 군중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조직은 당세포이다.당세포가 자기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여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고 혁명과업수행에로 불러일으킬수 있으며 우리 당이 튼튼한 대중적지반우에서 령도력과 전투력을 발휘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향도해나갈수 있다.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나날 우리 식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는 커다란 전진과 변혁이 이룩되였다.우리 국가와 인민의 생존자체를 위협하는 적대세력들의 극악한 제재압박속에서도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는 더욱 백배해졌으며 일심단결과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에 의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순간의 침체도 없이 줄기차게 추진되였다.이 자랑찬 승리와 성과들은 수천만 대중을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로 이어놓고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킨 당세포들의 헌신적노력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현실은 우리 당의 당세포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대회에서 당중앙은 인민을 위한 새로운 사업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들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나갈것이라고 하시면서 오늘 우리앞에는 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당에 충실한 핵심들이며 당정책관철의 전위투사들인 수십만 당세포위원장들과 수백만 당원들이 있기에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씀하시였다.이번 대회를 통하여 대회참가자들과 전체 당세포위원장들은 자신들이 당과 혁명앞에 얼마나 무거운 책임을 지고있으며 또 얼마나 중요한 위치에서 일하고있는가를 다시한번 깊이 자각하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7年12月
« 11月   1月 »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