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30th, 2018

사설 : 조중친선의 새로운 장을 펼친 력사적인 방문

주체107(2018)년 3월 3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동지의 초청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신 소식은 지금 우리 인민을 끝없이 격동시키고있으며 전세계에 대파문을 일으키고있다.천만군민이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혁명적인 총공세를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중국방문으로 조중친선관계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해주시였다.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진두에서 이끌어나가시는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혁명적의리를 변함없이 지키시여 애국헌신의 장정을 수놓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전체 군대와 인민은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비공식방문은 조중친선의 오랜 전통을 빛내이고 조중 두 나라 관계를 대를 이어 훌륭히 계승발전시켜나가는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에 의하여 조중친선의 귀중함이 다시금 되새겨지게 되였으며 조중친선이 새 시기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추동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전례없이 격변하고있는 조선반도의 새로운 정세하에서 중국을 전격적으로 방문하신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두 당, 두 나라의 친선관계를 얼마나 귀중히 여기고있는가를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중국의 당 및 국가령도자들은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귀중히 여기고 이어나가야 할 숭고한 의무로 여기시고 력사적인 첫 중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뜨겁고 열렬히 환영하고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존경하는 습근평동지와 뜻깊은 상봉을 하시면서 조중친선관계발전과 조선반도정세관리문제들을 비롯하여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 깊이있는 의견을 교환하시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해주시고 강화발전시켜오신 조중친선의 귀중한 전통을 계승하여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놓으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한 결심을 천명하시고 습근평동지를 비롯한 중국동지들과 자주 만나 우의를 두터이하고 전략적의사소통, 전략전술적협동을 강화하여 조중 두 나라의 단결과 협력을 굳건히 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습근평동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첫 외국방문으로 중국을 찾으신것을 열렬히 환영하였으며 로세대령도자들께서 공동의 리상과 신념, 두터운 혁명적우의를 지니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에 기여하는 과정에 친히 마련하고 정성껏 키워온 중조친선을 중시하고 끊임없이 계승발전시켜나가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전략적선택이며 확고부동한 의지이라는것을 강조하였다.

조중 두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다지고 두 나라 인민들에게 행복과 미래를 안겨주기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언하였다는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중국방문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있다.

조중친선은 공동의 위업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속에서 피로써 맺어진 관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을 받드는 억센 무쇠기둥이 되겠다

주체107(2018)년 3월 3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시였다는 소식은 우리 금속공업성 전체 정무원들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더욱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먼길을 다녀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는 선대수령들의 위업을 충직하게 이어가시는 원수님의 위인상을 다시금 뜨겁게 절감하였다.

국제정세가 복잡다단하게 급변하는 현시기 아시아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영상을 신문과 텔레비죤화면으로 뵈온 우리 성안의 정무원들과 금속공업부문 전체 로동계급의 심장은 강철로 당을 결사옹위해갈 불같은 열의로 세차게 맥동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과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절대화하고 결사옹위하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과 수령, 조국과 혁명앞에 다진 맹세를 변함없이 지켜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올해는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할 가슴벅찬 해이다.여기서 금속공업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는 열혈의 인간, 혁명전우가 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맨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나가겠다.

지난해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대야금기지 김철에 산소열법용광로가 일떠서고 황철과 강선을 비롯한 철의 기지들에서 주체철생산의 물질기술적토대가 더욱 강화되였다.이 성과에 토대하여 우리는 올해에 기어이 철강재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해나가겠다.

우리 성의 정무원들은 들끓는 현실속에 들어가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면서 경제조직사업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짜고들겠다.특히 주체철과 전극, 합금철생산단위들에 력량을 집중하여 생산을 늘여나가겠다.이와 함께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틀어쥐고 기술개건을 보다 힘있게 다그쳐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무산광산련합기업소와 은률, 재령광산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져나가겠다.

그리하여 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기어이 금속공업부문에서 당을 떠받드는 무쇠기둥을 더욱 억척같이 세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높은 사업성과로 빛내여나가겠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대로 누리는 우리 인민의 수령복

주체107(2018)년 3월 3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신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우리 국가과학원의 전체 일군들과 과학자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감격과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

중국의 당 및 국가령도자들이 력사적인 첫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열렬히 환영하고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려가는 긍지와 자부심을 다시한번 가슴뿌듯이 느끼였다.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민족의 기상을 과시하는 정치대사변을 안아오시였으니 그 거룩한 업적과 크나큰 로고를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겠는가.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으신 권위와 우리 조국의 강대함에 대하여 다시한번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는 우리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이며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데 5개년전략수행의 지름길이 있습니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보폭을 맞추어 눈부신 과학연구성과들로 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해나가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 1월 우리 국가과학원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혁명적대응전략의 요구대로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기 위한 지름길은 과학기술을 앞세우는데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국가과학원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과 인민이 바라고 절실히 기다리는 문제들에서 현실적인 연구종자를 골라잡고 훌륭한 과학연구성과를 이룩하기 위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해나가겠다.

우리는 국가과학원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실력이 있고 공장, 기업소들의 현대화에서 국가과학원이 중추적역할을 하고있다는 최상최대의 평가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과학기술전선의 주력부대로서의 영예를 계속 힘있게 떨쳐나가는것으로써 보답하겠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청년전위들의 전투적기질과 본때를

주체107(2018)년 3월 3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중화인민공화국 비공식방문소식에 접한 우리 수백만 청년전위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북받치는 격정과 흥분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는 얼마나 위대하신분을 우리 혁명의 진두에 모시고있는가를 다시금 가슴뿌듯이 절감하고있으며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청년들은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의 척후대입니다.》

우리는 청년들을 총진군대오의 척후대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을 생명으로 간직하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앞장에서 힘차게 달려나가겠다.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청년동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

특히 모든 청년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실한 청년전위로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는데 사상교양사업의 화력을 총집중시켜나가겠다.

이와 함께 그들모두를 열렬한 조국애를 지닌 참된 애국자, 불굴의 혁명신념과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닌 열혈투사,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닌 문명한 사회적인간들로 키우기 위한 5대교양사업에도 계속 큰 힘을 넣겠다.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곳은 우리 청년들이 서야 할 위치이다.

우리는 더운 피 펄펄 끓는 청춘들이 정신이 번쩍 들게 나팔소리, 북소리를 꽝꽝 울리며 기세높이 나아갈 때 강산이 들끓고 온 나라에 비약의 열풍이 더욱 세차게 휘몰아치게 된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만리마속도창조를 위한 대고조격전장들을 청년판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겠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굳게 뭉쳐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청년전위의 영웅적기상과 본때를 더 높이 떨쳐나가겠다는것을 다시한번 굳게 결의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삼지연군꾸리기전투에서 전례없는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키자 -216사단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의 궐기모임 진행-

주체107(2018)년 3월 30일 로동신문

 

 

혁명적인 총공세로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전통을 빛내여가는 천만군민의 강용한 기상이 백두전구에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지난해 12월 삼지연군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군을 로동당시대의 문명이 응축된 현대적이며 살기 좋은 산간도시의 전형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삼지연군꾸리기에 떨쳐나선 건설자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였다.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216사단의 전체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 돌격대원들은 우리 인민이 마음의 태를 묻고 사는 정신적고향인 삼지연군을 보다 훌륭히 꾸리기 위한 거창한 전투에서 애국충정의 불길, 창조와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지펴올릴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올해 삼지연군꾸리기와 관련하여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216사단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의 궐기모임이 29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오수용동지, 로두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책임일군들, 도당위원장들,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 일군들, 삼지연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216사단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 돌격대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보고를 박봉주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지난해 12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가 깃들어있고 필승불패하는 조선의 정신적기둥이며 백절불굴하는 사상적힘의 뿌리인 백두산을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으로 더 잘 꾸리기 위한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삼지연군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인 산간문화도시로 일신시키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삼지연군꾸리기에 불타는 충정을 다 바쳐가고있는 건설자들에게 당중앙의 이름으로 전투적인사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크나큰 사랑과 믿음은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대상건설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할수 있게 하는 힘있는 추동력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체육강국건설을 위한 강령적지침

주체107(2018)년 3월 3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체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가까운 몇해안에 우리 나라를 존엄높은 체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결심이며 확고한 의지입니다.》

오늘 체육부문 일군들과 체육인들, 온 나라 군대와 인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체육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발표 3돐을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체104(2015)년 3월 25일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은 주체체육발전을 새로운 비약의 단계에로 이끌어주는 불멸의 대강이며 체육강국건설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이다.

최근년간에 이룩되고있는 훌륭한 국제경기성과들과 온 나라에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체육열풍, 수도 평양을 비롯한 방방곡곡에 련이어 일떠서고있는 현대적인 체육문화시설들은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이 현실로 펼쳐지고있음을 확증해주고있다.

지난 3년간 우리 체육인들은 국제경기들에서 훌륭한 성과들을 안아왔다.제31차 올림픽경기대회, 제46차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2015년 세계력기선수권대회, 국제축구련맹 2016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 제20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제29차 여름철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 2017년 동아시아축구련맹 E-1 축구선수권대회를 비롯한 많은 국제경기들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여 조국의 영예를 더욱 빛내이였다.

수도 평양과 지방의 이르는 곳마다에 체육관, 경기장, 훈련관, 체육공원을 비롯한 수많은 체육시설이 새로 일떠서거나 훌륭히 개건되고 전국각지의 기관, 기업소, 학교, 공장, 협동농장들을 비롯하여 모든 단위들에서 대중체육활동이 활발히 벌어져 온 나라가 체육열기로 들끓고있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서한을 강령적지침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다시한번 박차를 가하여 체육강국건설을 하루빨리 앞당겨야 한다.

체육강국건설은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당이 매우 중시하는 분야이다.

오늘 체육인들이 조국의 명예를 걸고 싸워 쟁취하는 하나하나의 금메달은 인민에게는 승리의 신심을 북돋아주는 천금보다 귀중한 재부로 되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앙양된 체육열기는 만난을 이겨내고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게 하는 정신력폭발의 위력한 무기로 되고있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체육강국건설의 결승선을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자!》, 온 나라 체육인들과 인민들은 당이 제시한 이 투쟁구호를 더욱 심장깊이 새겨안고 체육강국건설의 결승선을 향해 힘차게 내달려야 한다.체육인들은 체육강국건설의 전초선에서 기수, 돌격대의 영예를 더욱 빛내여나가야 한다.

달려도 세계의 앞장에서 달리고 이겨도 통쾌하게 이기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워 승리하는것이 백두의 혁명정신을 구현한 주체조선의 체육정신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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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 선전화들이 나왔다

주체107(2018)년 3월 30일 로동신문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 선전화들이 나왔다.

선전화들은 나라들사이의 친선을 도모하고 국제적인 문화예술교류와 협조를 발전시켜나갈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공통된 지향을 잘 보여주고있다.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이라는 글발이 씌여져있는 선전화들에는 콩클마크가 새겨지고 콩클기간과 장소가 밝혀져있다.

우리 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 녀성가수들의 열정적인 모습과 콩클장소인 모란봉극장 등을 형상한 선전화들은 평양국제성악콩클에 대한 커다란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선전화들은 4월의 봄명절을 더욱 이채롭게 장식할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의 분위기를 돋구는데 이바지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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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반통일역적무리의 죄악은 용납될수 없다

주체107(2018)년 3월 30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에는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화해와 평화의 분위기가 조성되고있다.남조선언론들은 조선반도의 현정세국면이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와 극적인 대조를 이루고있다고 평하고있다.

사실상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 북남관계는 커다란 우여곡절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사상 류례없는 동족대결책동으로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전쟁위험을 극도로 고조시킨 극악한 민족반역의 무리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은 조국통일을 위한 절박한 요구이며 우리 겨레 누구나가 바라는 초미의 관심사이다.

온 겨레는 민족의 단합과 자주통일을 지향하면서 그 실현을 위해 힘찬 투쟁을 벌려왔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이후 북과 남은 각 방면에 걸쳐 대화와 협력을 적극 실현하였다.북과 남의 각계 통일운동단체들과 인사들도 6.15가 열어준 길을 따라 래왕하고 접촉하면서 련대련합을 다그치고 단합을 도모하였다.이것은 북남관계개선을 추동하고 조국통일운동을 강화하는데 긍정적인 작용을 하였다.그런데 남조선에서 북과 남의 화해와 협력을 반대하고 대결을 추구하는 보수《정권》이 출현하면서 북남관계는 악화되기 시작하고 조선반도에서는 전쟁위기가 짙어가기 시작하였다.

리명박역도가 집권하자마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면서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배치되는 대결정책을 들고나온것은 북남관계파탄의 시발점이였다.역적패당은 《대화재개가 목표로 되여서는 안된다.》느니, 《협력이나 해서 남북관계가 개선된다고 생각하지 말라.》느니 하고 고아대면서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사사건건 가로막는 한편 외세와 야합하여 전쟁도발소동에 광란적으로 매달렸다.

반역패당이 온 겨레의 한결같은 단죄규탄에도 불구하고 민족공동의 통일대강들을 짓밟고 외세와의 반공화국대결공조를 강화하면서 우리를 어째보려고 미쳐날뜀으로써 북남관계는 모진 진통을 겪게 되였으며 끝내는 파탄이라는 비극적사태에 처하게 되였다.

박근혜역도도 마찬가지이다.

지난 2012년 당시 박근혜역도는 리명박과의 그 무슨 《차별화》에 대해 떠들며 역도에게 모든 정책실패의 책임을 들씌우는 한편 《유연한 대북정책추진》을 운운하면서 마치 자기가 집권하면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할듯이 냄새를 피워댔다.

하지만 그것은 선거에서 더 많은 지지표를 긁어모아 권력야욕을 채우기 위한 한갖 기만술책에 지나지 않았다.

박근혜역도가 아무리 리명박과의 《차별화》를 떠들어도 보수라는 한뿌리, 한줄기에서 자란 반통일의 본색이야 달라질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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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패망의 쓴맛을 또다시 보고싶은가

주체107(2018)년 3월 30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이 최신예잠수함을 해상《자위대》에 취역시키였다.

잠수함은 수심 500m까지의 잠수능력을 구비하고있으며 탑재된 무장장비로는 목표물에 강력한 정밀 및 먼거리타격을 가할수 있다고 한다.2주일동안 수중에서의 활동이 가능하며 최대작전반경은 1만 1 000여km에 달한다.앞으로 일본은 최신예잠수함들을 해상《자위대》에 계속 취역시키려고 획책하고있다.

일본은 미국의 《반테로전》에 편승하여 관련법까지 제정해놓고 《자위대》의 군사작전반경을 인디아양 등에까지 확대하였다.《자위대》함선들은 해외팽창야망을 뻐젓이 드러내며 태평양과 인디아양을 돌아치고있다.

오늘날 잠수함을 리용한 선제공격능력, 기습타격력을 강화해나가고있다.그것도 성차지 않아 대형호위함 《이즈모》호를 항공모함으로 개조하는 놀음까지 벌려놓았다.

그뿐이 아니다.

최근에 일본《자위대》는 미군과 태평양상에서 잠수함추적 및 파괴를 노린 합동군사연습을 벌리였다.이달에만도 두번째로 진행된 합동군사연습에 미국의 핵항공모함 《칼빈손》호 등과 함께 해상《자위대》의 직승기호위함 《이세》호가 참가하였다.미국을 등에 업고 해외팽창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집요한 군사대국화책동의 일환이다.

일본반동들이 미국과 안보 및 방위협력의 간판을 내걸고 억제력확보와 관련한 모의를 벌린것도 같은 맥락에서 보아야 할것이다.

미일동맹의 틀거리안에서 정기적으로 그러한 쑥덕공론을 벌려오고있다.큰 나라를 등에 업어야 해외팽창야망을 손쉽게 실현할수 있다고 간주하고있는 일본은 미국의 겨드랑이에 찰거마리처럼 붙어돌아가고있다.그때문에 대미추종심이 뼈속까지 밴 속물이라는 비난까지 받고있다.

상전의 비호하에 《자위대》의 무장장비현대화를 다그치면서 미국과 합동군사연습을 뻔질나게 벌려놓고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기 위한 실전경험을 착실히 쌓아가고있다.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어 미국에서 첨단무장장비들을 끌어들이려 하는것도 이와 관련된다.

아베패당은 조선반도정세가 완화되고있는데 대해 불안해하고있다.조선반도정세가 격화되여야 그를 구실로 삼고 군국화를 실현하여 전후 수십년동안 꿈꾸어온 재침의 포문을 열수 있기때문이다.또 헌법개악의 명분을 마련하여 일본을 전쟁을 할수 있는 국가로 만들수 있기때문이다.

일본이 재침의 사나운 이발을 드러내놓고있다.아시아에서 일본군국주의세력에 의한 전쟁위험은 더더욱 현실화되여가고있다.과거범죄를 한사코 부정하고있는 전범국 일본은 이전과는 대비조차 할수 없는 엄청난 재난과 불행을 아시아나라들에 들씌우려 하고있다.

패망의 앙갚음을 하려고 날뛰는 사무라이후예들의 망동으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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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정치간상배들의 추악한 개싸움

주체107(2018)년 3월 30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는 보수의 주도권이라는 먹이감을 둘러싸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서로 억누르고 짓밟으면서 피터지는 개싸움질을 벌려놓고있다.《자유한국당》은 그 무슨 《정통보수》와 《깨끗한 보수》를 표방하면서 저들을 보수의 대표자라고 광고해나서고있는 반면에 《바른미래당》패거리들은 리념을 뛰여넘는 《중도개혁》을 운운하면서 《자유한국당》을 압도해보려고 이를 악물고 돌아치고있다.

최근에도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바른미래당》에 대해 《리념이 불투명한 정당》, 어차피 저들에게 흡수될수밖에 없는 《사이비정당》이라고 하면서 로골적으로 배척하고있다.하지만 《바른미래당》의 반발 역시 만만치 않다.《바른미래당》이 이미 간판을 내건 첫날부터 《자유한국당》에 대해 《극복의 대상》이라고 한것은 선전포고나 다름없는것이였다.실제로 《바른미래당》은 보수의 터밭에서 《자유한국당》을 밀어내고 민심을 저들에게로 끌어당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얼마전 《바른미래당》패거리들이 대구, 경상북도지역을 비롯한 령남지역에 코를 들이밀고 저들이 《개혁보수》, 《건전한 보수》라고 요사를 떤것은 어떻게 하나 이 지역에서 《자유한국당》을 몰아내고 저들의 지지기반을 닦아보려는 계략에 따른것이였다.

한편 이 패당은 남조선 각계에서 높아가는 적페청산투쟁을 《자유한국당》을 견제하기 위한 지레대로 써먹으려 하고있다.이들은 최근 리명박이 부정부패죄악으로 하여 구속되게 되자 역도와 《자유한국당》패거리들과의 관계를 거들며 《법앞에서 누구나 평등하다.》느니, 《엄정히 수사해야 한다.》느니 하고 피대를 돋구면서 민심의 징벌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쓰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꼭뒤를 내리누르고있다.

그러한 속에 최근에 진행된 여론조사에서는 경상도지역의 전반적민심이 《자유한국당》에 등을 돌린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부아가 동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바른미래당》은 《가짜보수》이다, 《얼마전에 출현한 바른미래당이 보수의 중심으로 자처하는것은 말도 안된다.》고 악을 쓰면서 보수세력을 저들에게로 끄당겨보려고 발악하고있다.보수의 주도권을 놓고 량켠에서 바줄당기기하는 두 간상배무리의 싸움은 승부를 가리기 어려운 판이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추악한 세력싸움을 빠개놓고 보면 그 밑바탕에는 홍준표패거리들과 류승민패거리들의 가실수 없는 증오와 적의가 깔려있다.

홍준표패거리들은 지금까지 《바른미래당》에 대해 《당에서 뛰쳐나간 변절자들》, 《후보추천도 받지 못할 보잘것없는것들》이라고 업신여겨왔다.그런데 류승민패거리들이 《기득권세력심판》이니, 《구태정치타파》니 하면서 저들의 재집권야욕실현에 맞서다 못해 나중에는 자기들의 밥그릇에까지 숟가락을 들이밀려 하니 참으로 속에서 불이 나는노릇이 아닐수 없다.《바른미래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저들의 정치적야욕을 실현할수 없다는데로부터 지금 《자유한국당》의 홍준표패거리들은 그야말로 류승민패거리들과 피를 물고 해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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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또다시 드러난 략탈자의 본색

주체107(2018)년 3월 30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과 남조선사이에 《자유무역협정》개정을 위한 3차협상이 진행되였다.1차, 2차협상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의 3차협상에서도 미국은 남조선과의 《자유무역협정》을 저들에게 더욱더 유리하게, 미국의 리익만을 우선시한 독소조항들로 뜯어고치려고 실로 횡포하게 놀아댔다.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이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경제적지배와 예속을 더욱 강화할 흉심밑에 리명박역도를 강박하여 체결한 심히 예속적이고 불평등한 협정이라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그것은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에 미국의 의무조항이 7개정도에 불과한 반면에 남조선이 걸머진 조항은 무려 55개에 달한다는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남조선은 이 예속적인 《협정》에 의하여 농축산물과 수산물시장 등을 완전개방하게 되였으며 주요산업분야에 대한 외국인투자를 제한하던 종전의 제도까지 완화되여 미국독점자본에 통채로 문을 열어놓게 되였다.

실제로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체결이후 남조선에서는 농축산물시장과 수산물시장, 봉사분야가 완전히 개방되고 미국의 독점자본과 상품들이 물밀듯이 쓸어들어와 판을 치게 되였다.

이것은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이 미국의 일방적리익을 위한 협정이라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그런데도 미국은 《나쁜 거래》니, 《끔찍한 협정》이니 하고 고아대면서 남조선당국에 《자유무역협정》개정을 강요하고 지어 저들의 강도적요구가 실현되지 않으면 협정을 파기하겠다고 협박해왔다.그리고는 남조선당국에 《자유무역협정》재협상절차를 시작한다는것을 일방적으로 통지하였다.이 얼마나 후안무치한 날강도들인가.

미국은 이번 3차협상에서 전반적인 남조선상품에 대한 관세를 높이고 통상무역규제를 강화하는 등 저들의 리익만을 절대시한 불평등한 요구를 또다시 남조선에 강박해나섰다.

침략과 략탈의 원흉 미국의 흉악한 몰골은 이번 3차협상에서 예정에도 없던 추가재협상문제를 느닷없이 들고나오면서 협상을 연기하는 놀음을 벌린데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원래 3차협상은 지난 16일에 끝나게 되여있었다.그런데 미국이 돌연히 협상을 연기하자고 우기는 바람에 협상은 연기되고 추가로 재협상이 벌어지게 되였다.

하다면 미국의 갑작스러운 협상연기놀음은 무엇을 노린것인가.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미국은 《미국우선주의》를 내들고 남조선철강제품에 대해 고률관세부과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

미국의 높은 관세적용은 사실상 가뜩이나 휘청거리는 남조선경제의 숨통을 조이는것이나 다름없다.그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항의와 규탄이 비발친것은 두말할것 없다.하지만 남조선인민들의 생존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미국은 그에 띠끔도 하지 않았다.오히려 남조선에 대고 높은 관세률이 장기간 유지될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으면서 더욱 오만한 자세로 나왔다.

그러던 미국이 관세부과조치가 발효되기 하루 전날에 마치 선심이나 쓰는것처럼 남조선철강에 대한 관세부과를 잠정유예하기로 하였다.그리고는 추가적인 《자유무역협정》재협상때 남조선철강에 대한 관세부과를 면제시키는 문제도 동시에 론의해볼수 있다고 하면서 유혹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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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배격당하는 내정간섭행위

주체107(2018)년 3월 30일 로동신문

 

주권국가들에 대한 내정간섭행위가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다.

얼마전 캄보쟈가 자기 나라의 인권상황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한 유엔인권담당특별보고자의 발언을 비난해나섰다.캄보쟈인민당 대변인은 구국당성원들의 정치활동이 금지된것은 명백한 증거와 법에 따라 처리된것이라고 하면서 그 어느 나라도 평화와 정치적안정을 파괴한 민족반역자들을 용서한 례가 없다고 주장하였다.계속하여 일부 나라들이 자기 나라의 선거결과를 인정하지 않을수 있어도 캄보쟈의 민주주의는 계속 강화되고 발전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해 캄보쟈정부는 정권전복을 기도하던 반대파세력의 우두머리를 체포하는 등 나라의 사회적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조치를 취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이 그것을 비방하며 쓸데없이 캄보쟈의 내정에 코를 들이밀고 참견질하였다.심각한 우려를 표시한다느니, 《인권》을 침해한다느니 하며 그 누가 시키지도 않은 《인권재판관》행세를 하였다.

이것은 캄보쟈의 응당한 배격을 받았다.

캄보쟈정부는 이미 다른 나라들에서 써먹은 《색갈혁명》을 자기 나라에도 도입하려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의 모략책동을 준렬히 단죄하면서 불순분자들을 철저히 소탕할 의지를 표명하였다.이러한 속에 지난 2월말 캄보쟈에서는 국회 상원선거가 진행되였다.집권여당인 캄보쟈인민당이 승리함으로써 국회 상원에서 과반수의석을 차지하게 되였다.

현실은 저들의 강도적요구를 내리먹이려던 제국주의자들의 시대착오적이고 과대망상적인 처사가 이 나라에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어느 나라나 자기 인민의 요구와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모든 일을 처리해나갈 권리가 있다.이에 대해 간섭해나서거나 시비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공정한 국제관계의 원칙에 어긋나게 주권국가들의 내정에 함부로 간섭하면서 자주권을 침해하는 망동을 계속 부리고있다.

얼마전 수리아대통령이 자기 나라를 방문한 이란외무성의 한 고위인물을 만난 후 진행한 국내외기자회견에서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이 떠들어대는 《인도주의》의 허황성을 까밝혔다.

그는 서방세력이 떠드는 《인도주의》란 그 개념에서 다른 나라들과 많은 차이가 있으며 그들이 부르짖는 《인도주의상황개선》은 철면피한 거짓선전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시기 쏘련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갈 때 서방이 아무러한 지원도 하지 않은것을 실례로 들었다.그는 당시 서방이 악화되였던 전쟁형세가 역전되는 기미가 보일 때에야 상륙작전진행을 결정하였다고 하였다.그러면서 1950년대 조선전쟁시기에도 그렇고 이라크전쟁시기에도 그렇다, 명백한것은 오늘날 《인도주의》라는 말이 거짓을 일삼는 서방이 가장 많이 쓰는 용어라는것이다, 특히 최근 수리아의 사태발전을 놓고보아도 정부군이 진격할 때에만 《인도주의》를 떠들고있는데 그들이 그에 대해 더 많이 운운할수록 우리의 군사작전은 매우 옳바르게 진행되고있다는것을 증명해준다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을 야유조소하였다.

실지로 그렇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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