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9th, 2018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보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18일부터 27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보도하였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 완공된 해상철길다리를 현지에서 료해하시였다.그이께서는 자체의 힘으로 석전만을 횡단하는 해상철길다리를 완공한 건설자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앞으로도 조선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모든것을 발전시켜나갈데 대해 강조하시였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 네팔인터네트잡지 《네팔 투데이》, 일본의 교도통신, 《도꾜신붕》과 이딸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 및 친선협회, 뽀르뚜갈조선친선협회 인터네트홈페지들도 이 소식을 보도하였다.
중국보도망은 김정은령도자께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건설장전경을 바라보시며 불과 몇개월사이에 정말 많은 일을 해제꼈다고 치하하시며 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하시였다.그이께서는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공사규모와 진척정형, 자재와 설비보장대책 등 건설전반실태를 료해하시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다그쳐 끝내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론의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세상에 둘도 없는 조선식의 해안도시로 훌륭히 꾸려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향유하도록 하자는것이 조선로동당의 결심이라고 하시였다.
중국의 신화통신, 환구망, 일본의 NHK방송, 베네수엘라의 뗄레쑤르TV방송,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인터네트홈페지 《현지지도소식들》도 같은 소식을 보도하였다.
신문 《자브뜨라》, 스뿌뜨니크방송, 인터네트신문 렌따.루, 인터네트통신 가제따.루, 인터네트잡지 《렘취취》를 비롯한 로씨야의 40여개 언론들, 기네 국내, 국제방송, 7개민족어방송과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완공된 고암-답촌철길을 현지에서 료해하신 소식,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을 전하였다.
출판보도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진문헌들을 모시였다.(전문 보기)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4차 전체대회 진행
【도꾜 5월 27일 조선통신발 조선중앙통신】주체혁명위업수행과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이 열리고있는 력사적시기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4차 전체대회가 26일과 27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이 공화국기를 배경으로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태양상앞에는 꽃바구니들이 놓여있었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펼쳐주신 조국의 강성번영과 통일의 새시대에 맞게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하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24전대회에 보내주신 축하문을 높이 받들고 새 전성기를 앞당기는 애족애국운동을 더욱 가속화하자!》라는 구호들이 모셔져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상징하는 백두산모형과 조선회관모형이 나붙어있었다.
대회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 배익주, 배진구, 강추련부의장들, 홍인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상임위원들, 총련중앙고문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고문, 총련본부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의 책임일군들, 중앙감사위원들, 총련의 각급 기관, 단체, 사업체들에서 선출된 대의원들이 참가하였다.
대회는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4차 전체대회에 보내주신 축하문을 남승우부의장이 랑독하였다.
축하문랑독이 끝나자 전체 참가자들은 천재적예지와 령활무쌍한 령도예술로 세계정치를 주도하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전체대회에 친히 축하문을 보내주시여 대회에 참가한 대의원들과 재일동포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은정에 북받쳐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면서 우렁찬 박수를 터쳐올리였다.
대회에서는 자격심사에 대한 보고가 있은 다음 대회의안으로《총련 제24차 전체대회에 제출하는 총련중앙위원회의 사업보고에 대하여》, 《재정결산 및 예산안에 대하여》, 《총련중앙기관의 역원선거에 대하여》를 채택하였다.
대회에서는 허종만의장이 총련 제24차 전체대회 보고를 하였다.
첫째 의안에 대한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총화기간 총련결성이래 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고 광범한 동포들을 교양쟁취함으로써 지부와 분회를 비롯한 총련의 기층조직들을 애족애국의 성새, 믿음직한 성돌로 반석같이 다진 귀중한 사업성과와 경험에 대해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특출한 령도로 전세계를 경탄시키는 특대사변들이 련이어 이룩되고 주체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는 력사의 새시대가 펼쳐지는 장엄한 환경속에서 우리들은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4차 전체대회를 가지였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우리들의 가슴은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가지게 된 총련 제24차 전체대회를 경애하는 원수님을 당과 국가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가진 영광과 충정의 대회, 위대한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세우는 단결과 승리의 대회로 장식하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뜨거운 감사와 경모의 정으로 벅차오르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특출한 정치실력과 한없이 뜨거운 민족애, 대범한 결단으로 판문점분리선을 넘으시여 제3차 북남수뇌회담을 진행하시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채택하심으로써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 통일의 새시대를 펼쳐주시였습니다.
그리고 29일만에 또다시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진행하시여 온 겨레에게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안겨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두차례에 걸쳐 중국을 방문하시여 선대수령들께서 이룩해놓으신 전통적인 조중친선의 력사에 특기할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놓으시였습니다.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전략국가의 지위에 올려세우시고 조미관계의 개선을 령활무쌍한 외교전술로 과감하게 주도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은 희세의 천출위인이시며 21세기를 이끄시는 위대한 태양이십니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세기적인 대사변을 마련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총련 제24차 전체대회 앞으로 친히 강령적인 축하문을 보내주시는 각별한 은총을 베풀어주시였으니 한없이 인자하신 어버이를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신 우리의 영광과 행복은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문은 절세위인의 탁월한 령도로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고있음을 확증해주는 향도의 해발이며 새로운 전성기를 열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안아오는 불멸의 기치입니다.
우리들은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강인담대한 기상으로 세계를 굽어보시며 천재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력사의 장엄한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상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감사를 드립니다.(전문 보기)
9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 평양국제비행장지구가 날을 따라 변모된다
평양국제비행장지구를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일신시키기 위한 공사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최근년간 평양국제비행장지구에 자리잡고있는 여러 리들에 근 2 000세대의 살림집들이 시대적미감에 맞게 새로 건설되거나 개건되였다.이와 함께 하부망공사와 수십동의 공공건물들의 건축공사가 추진되여 눈에 띄는 실적이 기록되고있다.근 1 000정보의 토지와 10여km 구간의 하천도 종전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정리되고 수십정보의 산림이 조성되여 이 지구가 몰라보게 전변되고있다.
이 성과는 우리 당의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할 일념안고 떨쳐나선 건설현장지휘부의 일군들과 위원회, 성, 중앙기관들, 평양시와 평안남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정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은 날로 변모되는 부강하고 문명한 조국의 모습을 보면서 크나큰 긍지와 혁명적자부심을 느끼게 되며 애국의 마음을 더 깊이 간직하게 됩니다.》
우리 당의 웅대한 건설구상에 따라 진행되고있는 이 공사는 1단계로 1만여세대의 살림집들과 백수십동의 공공건물, 수백동의 생산건물을 신설 및 개건하고 2 000여정보의 토지와 수십km 구간의 하천을 정리하며 하부망공사, 많은 면적의 산림조성사업도 다같이 밀고나가야 하는 방대한 건설과제이다.
공사가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에 맞게 건설현장지휘부의 일군들은 각 시공단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각 시공단위 당조직들에서는 이 사업을 틀어쥐고 적극 밀어주어 맡겨진 공사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하는데 모를 박고있다.한편 건설현장지휘부에서는 자체의 건재생산기지를 튼튼히 꾸리고 많은 수지창과 출입문, 기와와 흄관을 생산보장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여러 분지휘부들에서는 건설장들에 전투속보판과 경쟁도표들을 게시하고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를 우렁차게 울리며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시키고있다.이와 함께 로력과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공사의 속도와 질을 높이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키고있다.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며 흙경화제를 도입하여 생산한 블로크를 건설에 리용하는데도 힘을 넣고있다.
지난해에 맡겨진 공사과제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한 많은 위원회, 성, 중앙기관들에서는 올해에 들어와서도 일별, 주별, 월별전투목표를 빈틈없이 세우고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고있다.
공사에 참가한 건설자들은 한층의 건물골조를 형성하고 한칸의 살림방을 꾸려도 친혈육들이 생활할 보금자리를 마련해준다는 관점과 립장밑에 온갖 정성을 기울이고있다.(전문 보기)
사회주의대지에 높이 울리는 사랑의 메아리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드높은 기개인양 사회주의협동벌마다 기계화의 동음이 높이 울리고있다.
드넓은 포전들을 기운차게 누벼가는 뜨락또르들이며 벌마다 푸른 주단을 끝없이 펼치여가는 모내는기계들의 모습을 대하며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시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오로지 조국과 혁명,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돌이켜보면 이 나라 농민들을 힘든 일에서 해방시켜주시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포전길을 걷고 또 걸으시며 농촌기계화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주체82(1993)년 4월 어느날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로 만든 농기계들이 도착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몸소 어느 한 농장으로 향하시였다.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 전날에 내린 비로 농장길이 험하니 현지지도를 며칠간 미루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였었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길이 질어서 험하다는데 포전길이라는것이 그렇지 포장도로와 같겠는가고 하시며 길을 재촉하시였다.이렇게 험한 길을 헤치시며 찾으신 농장이였다.
먼저 모내는기계앞에 이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어서 기계를 돌려보라고 이르시였다.
빈포기가 나지 않는가, 포기당 대수가 제대로 보장되는가 하는것을 세심히 살펴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포전끝까지 가시여 모가 아주 잘 꽂힌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러 농기계들을 보아주시면서 구조와 작용원리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논두렁짓는기계를 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사에서 제일 힘든 일은 논두렁짓는것인데 이제는 농장원들이 그 일에서 해방될수 있게 되였다고 하시며 더없이 기뻐하시였다.
이날뿐이 아니였다.
어느날엔가는 대회에 참가한 한 뜨락또르운전수의 미숙한 토론도 주의깊게 들어주시며 영웅이라 값높이 일러주시고 또 언제인가는 농장의 평범한 일군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동무들은 나를 돕고 나는 동무들을 도와 농민들을 고된 로동에서 해방시키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어버이수령님,
인민들을 힘든 일에서 벗어나게 하는것을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선물가운데서 가장 큰 선물로 중시하시며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시기 위하여 모내는기계와 탈곡기를 비롯한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하도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드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농장길에 새기신 이야기들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것인가.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는 문제를 농민들을 어렵고 힘든 일에서 해방하고 농촌의 긴장한 로력문제를 해결할뿐아니라 농업생산을 현대적기술공정으로 전환시키고 모든 영농작업을 과학기술적으로, 제때에 질적으로 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로 중시하신 위대한 장군님,
어느해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바쁘신 현지지도의 길에서 들판에 서있는 뜨락또르를 보시고 차를 세우시였다.
기름묻은 뜨락또르운전수의 손을 허물없이 잡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덤비지 말고 천천히 하라고 하시며 귀중한 시간을 바치시여 그의 일손을 도와주시였다.(전문 보기)
과학기술을 습득하는것은 일군들의 중요한 혁명임무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혁명적인 총공세, 경제건설대진군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높은 실력을 지니고 대중을 힘있게 선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오늘 일군들이 지녀야 할 실력에는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는것, 풍부한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는것, 능숙한 군중공작방법을 체득하는것을 비롯하여 여러 내용이 속한다. 여기에서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는것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교시하신바와 같이 우리 시대 일군들에게 있어서 당의 사상과 의도,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는것이 기본이고 첫째가는 실력이라면 현대과학기술을 습득하는것은 필수적인 제2의 실력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풍부한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풍부한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는것이 왜 일군들의 중요한 혁명임무로 되는가.
-그것은 무엇보다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공세에서 지도일군으로서의 본분을 다할수 있기때문이다.
당의 정책과 방침들을 끝까지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일군들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임무이다.
오늘 우리 당은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였다. 당의 의도대로 경제건설대진군을 힘차게 벌려나가자면 그 누구보다 일군들이 과학기술적으로 준비되여야 한다.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인 지금 일군들이 정치사상적수준과 함께 과학기술적자질을 높이지 않고서는 경제사업을 옳바로 지도할수 없다. 강력한 사회주의경제를 건설하기 위한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자체가 과학기술의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키는것을 전제로 하고있다.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을 정상화하고 전야마다 풍요한 가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도,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투쟁도 과학기술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으며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한 일군들이 대오의 앞장에서 기관차적역할을 수행할 때만이 힘있게 추진될수 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것이 과학기술의 힘이다. 일군들이 맡은 분야의 과학기술에 정통하고 과학기술의 위력을 적극 활용할줄 알아야 현시기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정책적과업관철에서 제기되는 그 어떤 문제들도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으며 실적을 올릴수 있다. 그러나 과학기술에 문외한이 되면 어려운 과업이 나설 때마다 우는소리나 하면서 앉아뭉개고 대중속에서 제기되는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도 판별할줄 모르며 어떤 일이나 똑똑한 방법론과 과학적타산이 없이 망탕 내밀게 된다.
지금은 인해전술이나 재래식방법으로 일할 때가 아니다. 일군들이 자기 분야의 과학기술에 밝을 때 당의 의도에 맞게 단위사업을 옳바로 지도하고 커다란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은 윤경춘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장의 사업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그는 당일군이지만 학위를 소유하고 2. 16과학기술상을 비롯하여 특허와 발명증서, 수십건의 새 기술도입증과 창의고안증서를 받은 누구나 인정하는 실력가이다. 그는 련합기업소안에 과학중시기풍, 과학기술학습기풍을 철저히 세우고 자신부터가 석탄생산을 늘이기 위해 앉으나서나 사색하고 새로운것을 끊임없이 착상해냈으며 기술자, 기능공들의 창조적열의를 불러일으키고 그들속에서 제기된 가치있는 기술혁신안과 창의고안들을 생산에 적극 도입하였다. 또한 일군들속에서 자신들의 기술실무수준을 부단히 높이고 기술혁신안을 자기 단위에 먼저 받아들이기 위한 경쟁바람을 일구었다. 그 나날 련합기업소자체의 힘으로 새로운 콩크리트침목생산공정을 비롯한 자력갱생기지들을 꾸려놓았으며 과학기술연구성과들에 의거하여 굴진을 앞세울데 대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고 석탄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다.(전문 보기)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서 영예로운 사명과 책임을 다하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4차 전체대회에서 한 허종만의장의 보고-
대의원여러분!
오늘 우리는 주체조선의 최고령도자이시며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현명한 령도로 조국과 민족, 재일동포들의 운명에서 중대한 급전환이 일어나고있는 력사적시기에 총련 제24차 전체대회를 가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를 내외에 자랑차게 선언하시고 주체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전당, 전국이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였습니다.
지금 조국인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우리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경제강국건설에 총매진하고있습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우실 원대한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을 밝혀주시고 지난 4월 27일 판문점분리선을 넘으시여 남조선 문재인대통령과의 뜻깊은 상봉을 이룩하시고 력사적인 회담을 통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을 채택하심으로써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조선반도와 국제정치정세가 전례없이 격변하는 가운데 력사적인 조미수뇌회담이라는 세기적인 정치사변이 전세계의 관심속에서 태동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주체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본대회에 친히 강령적인 축하문을 보내주시는 각별한 정치적신임과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축하문은 주체위업이 최후승리를 향하여 노도쳐나가는 격동의 시기에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의 위용을 세계만방에 힘있게 떨쳐주고 재일조선인운동을 상승발전에로 이끌어주는 불멸의 기치이며 필승의 보검입니다.
저는 뜻깊은 이 자리를 빌어 대의원들과 전체 총련일군들,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충정과 열화같은 경모의 마음을 담아 주체조선을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시여 민족만대의 행복과 찬란한 미래를 억척같이 담보해주시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각별한 믿음과 혈연의 정을 부어주시며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와 번영의 한길로 이끌어주시는 희세의 위인이시며 절세의 영웅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상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참된 어머니조국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가진 총련 제24차 전체대회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고 가지는 영광과 충정의 대회이며 주체위업이 최후승리를 향한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선 거창한 시대적요구에 맞게 위대한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세우는 단결과 승리의 대회입니다.
본대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축하문을 높이 받들고 격동적이며 전환적인 정세발전의 요구에 맞게 위대한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앞당기기 위한 애족애국의 진군을 더욱 가속화하는데서 나서는 사업방향과 주력과업을 토의결정하게 됩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부익부, 빈익빈은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빈부격차가 날로 심해지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1975년-2015년에 미국에서 20%의 최하층주민들의 총수입액은 전국의 가정들의 총수입액의 3.1%로 떨어졌으며 제일 부유한 계층의 수입액은 51.1%로 뛰여올랐다.
한편 영국에서는 10%의 부자들의 수입이 이 나라 자산의 54%를 차지하며 20%의 최하층주민들의 수입은 0.8%밖에 안된다고 한다.
자료가 보여주듯이 이 나라들에서 빈부의 차이가 갈수록 심해지고있는것은 자본주의사회 그자체가 돈많은자들을 절대시하며 그들의 리익을 위해 복무하는 극히 반인민적이고 반동적인 사회이기때문이다.
부익부, 빈익빈은 착취사회의 산물이다.
이것은 착취사회의 발생발전과 운명을 같이하여왔다.
노예사회에서 노예주들은 노예들이 만든 생산물을 독차지하고 노예들을 소나 말과 같이 채찍으로 부려먹으면서 특세를 부리였다.
봉건사회에서는 봉건령주들이 농노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며 수탈함으로써 부귀영화를 누리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자본가들은 국가주권과 나라의 경제명맥을 완전히 틀어쥐고 근로대중에 대한 착취를 악착하게 하여 얻은 재부로 무위도식하면서 부패하고 사치한 생활을 한다.
또한 광범한 근로대중에게 무권리와 빈궁을 강요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정치적, 경제적부패가 더욱 심화되고 부익부, 빈익빈이 절정에 이르게 된다.
이렇듯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가 선행한 착취사회에서보다 매우 심하게 나타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의 부익부, 빈익빈이 보다 심화되는것은 생산수단이 전사회적범위에서 사유화되여있기때문이다.
착취사회는 사적소유제에 기초하고있다.사적소유제는 유산자와 무산자, 빈부를 산생시키는 기본근원이다.
이 사적소유제에 의해 착취사회에서 부익부, 빈익빈이 출현하게 되였고 특히 자본주의사회에서 그것이 극도에 이르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절대다수의 생산수단을 극소수의 독점재벌들이 틀어쥐고있다.
생산수단의 소유자들은 특권적인 경제적지위를 악용하여 생산수단을 소유하지 못한 근로인민대중을 자본의 멍에로 얽매여놓고 착취한다.
독점적고률리윤을 취득할수록 생산수단의 소유자들은 더욱 부유해진다.
그들은 더 많은 리윤을 얻고 재부를 늘이기 위해 갖은 방법과 수단을 다하여 근로자들의 고혈을 짜내고있다.때문에 자본주의사회에서 생산수단을 차지하고있는 자본가들은 나날이 비대해지고 잘살게 된다.
이와는 달리 근로인민대중은 사회적생산물의 직접적생산자이고 물질적부의 창조자이기는 하지만 생산수단을 가지고있지 못한것으로 하여 물질적생산의 수단으로, 자본의 노예로 취급당한다.
자기 로동의 결과만큼 사회적생산물을 차지하지 못하여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게 된다.(전문 보기)
판문점선언에 대한 지지기운 고조
남조선에서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지지찬동하면서 그의 철저한 리행을 요구하는 각계의 다양한 활동들이 적극 벌어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통일인사들과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민중민주당,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민가협량심수후원회 등 각계 단체 성원들이 참가하는 민족자주통일대회가 진행되였다.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판문점선언지지, 리행》, 《대북적대정책페기》, 《조미평화협정체결》, 미국과의 《동맹해체》 등의 구호를 힘차게 웨치며 자주통일의지를 다지였다.
그들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은 7.4공동성명과 6.15공동선언, 10.4선언에 이은 통일의 새로운 강령적좌표이며 오랜 분렬과 대결의 력사를 종식시키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의 새시대,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나갈 통일의 리정표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지금의 정세가 지난 70여년동안 우리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방해하고 내정간섭과 전쟁책동을 끊임없이 감행해온 외세에 대한 규탄과 반대의 함성을 더 크게 낼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외세의 반통일적인 간섭과 전횡을 완전히 청산하는 투쟁을 완강하게 지속적으로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대회에서는 민족자주선언이 채택되였다.
남조선의 단군민족통일협의회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따라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을 호소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기자회견장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 《우리는 통일을 원합니다.》라고 쓴 선전물들을 든 사람들로 차넘쳤다.
단체는 기자회견에서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조선민족의 한성원이라면 누구나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인 판문점선언을 적극 지지옹호하고 그 리행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라고 하면서 우리 민족의 앞길에 밝은 서광을 비쳐준 선언을 이 땅우에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우자고 호소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론평을 발표하여 판문점선언의 적극적인 리행을 요구하였다.단체는 론평에서 판문점선언을 제대로 리행하려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하면서 대화와 협력을 통해 선언의 제반 사항들이 신속히 리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론평 : 대화분위기에 맞게 처신해야 한다
미국이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로 마련된 긍정적인 기류에 역행하는 언동을 계속 일삼고있어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미국방성과 백악관은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은 《방위적》인 성격을 띠고있다느니, 《년례적》인 합동군사연습은 계속 진행될것이며 규모가 축소되지 않을것이라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남조선군부에서도 오는 8월에 진행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규모를 축소하는 문제를 고려하지 않고있다고 벌써부터 부산을 피우고있다.
한편 미국의 정책작성자들의 입에서는 《조선에 대한 군사적선택안이 배제된적은 없다.》,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체제를 담보하는 일은 없을것이다.》는 회담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심히 온당치 못한 소리들이 쏟아져나오고있다.
우리를 자극하는 이러한 도발적언동들은 대화상대방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보장이 오늘처럼 절실한 문제로 나선 때는 없다.
조선반도에서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여야 조미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해소하고 관계개선을 적극 추동해나갈수 있다.
미국이 남조선에서 해마다 벌려놓는 연습들은 례외없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과 전면전쟁도발을 가상한것으로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근원이다.
조미가 현안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안고 대화를 향해 마주 가고있는 때에 미국이 남조선과 함께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격화시키고 핵전쟁을 몰아오는 주되는 화근인 합동군사연습을 굳이 벌려야 할 필요가 있겠는가.
교전쌍방이 협상을 선포하면 군사행동을 자제하는것은 국제적관례이다.
우리 공화국에 불의적인 선제공격을 가하고 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들씌우기 위해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면서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으면 모든것이 다 원래상태로 돌아가게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우리가 미국에 합동군사연습을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하는것은 연습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에 백해무익하기때문이다.
현시기 합동군사연습문제는 미국이 평화를 바라는가 아니면 전쟁을 추구하는가를 보여주는 시금석으로 된다.
세상사람들은 미국이 합동군사연습을 고집하는것은 조선반도정세가 완화되기를 바라지 않고 조선과 화해하는데 흥미를 가지고있지 않기때문이라고 평하고있다.
남의 집 문앞에서 위험한 불장난소동을 벌려놓아도 제 집에는 불티 한점 날아올 걱정이 없다고 생각하는 관념은 이제는 구시대적인것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매국협정의 페기를 위한 대중적투쟁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발표와 더불어 남조선에서 북남관계의 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에 대한 민심의 기대와 요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이런 속에 남조선 각계에서는 일본과 체결한 군사정보보호협정의 페기를 위한 투쟁이 갈수록 적극화되고있다.
지난 15일 50여개의 단체들로 구성된 민중공동행동과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은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페기를 위한 《범국민서명운동》에 들어간다는것을 선포하였다.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전범국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판문점선언에 조선반도에서 더이상 전쟁은 없을것이라고 밝혀져있는것만큼 일본과의 군사협정도 페기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일본군국주의의 부활과 동북아시아의 군사적긴장을 불러오는 군사정보보호협정을 페기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그들은 이 협정의 연장여부가 결정되는 8월말까지 협정페기를 위한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조직전개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은 박근혜《정권》과 아베일당의 범죄적공모결탁의 산물로서 동족사이에 불신과 대결을 부추기고 일본반동들에게 군국주의부활과 조선반도재침의 발판을 마련해준 매국협정, 전쟁협정이다.
박근혜패당은 그 무슨 《위협》에 대한 대비를 운운하며 일본반동들을 등에 업고 동족과 대결할 흉심밑에 각계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6년 11월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체결을 강행하였다.이것은 천하의 쓸개빠진 매국반역행위였다.
일제가 패망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일본반동들은 아직까지도 우리 민족에 대한 저들의 야만적인 식민지통치에 대해 사죄의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고있으며 오히려 과거죄악을 부정하고 정당화하면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기 위해 재침의 칼날을 시퍼렇게 벼리고있다.
아베일당의 파렴치한 독도강탈책동은 재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리성을 잃고 헤덤비는 일본반동들이 우리 민족과 동북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얼마나 위험한 존재로 되고있는가 하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자나깨나 조선과 아시아에 대한 침략의 기회만을 노리는 사무라이족속들과 군사협정을 체결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그런데 박근혜역도는 민심의 드높은 반일기운을 외면하고 그 무슨 《미래지향적인 관계》니, 《돈독한 신뢰구축》이니 하는 반역적나발을 불어대면서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비롯한 일본의 치떨리는 과거죄악들을 묵인해주었을뿐아니라 나중에는 일본과의 반공화국대결공조를 더한층 강화할 심산으로 군사정보보호협정까지 체결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동족대결야망에 사로잡혀 우리 민족의 천년숙적이며 철천지원쑤인 일본반동들과 서슴없이 손을 잡으며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해친 박근혜패당이야말로 두고두고 저주받을 가증스러운 매국반역의 무리이다.
오죽하면 남조선 각계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체결을 제2의 《을사5조약》체결로 락인하면서 《일본군국주의망령을 불러오는 위험한짓》, 《일본에 재침의 길을 열어주고 미국, 일본과의 군사동맹에 말려들어 긴장격화를 초래하는 반역행위》, 《제 집안에 독사를 끌어들이는 어리석은 망동》으로 단죄규탄했겠는가.지금도 남조선인민들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체결을 《대표적인 외교안보적페》로 락인하면서 그의 페기를 요구하는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가증되는 미국의 제재, 반격의 칼을 빼든 로씨야
얼마전 로씨야국가회의에서 미국 등 서방나라들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한 법안에 대한 최종심의가 진행되였다.
현재 법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정세분석가들은 미국산 농산물수입제한, 일부 미국공민들의 로씨야입국금지, 로씨야에서 미국 등 서방나라 공민들의 로동활동 금지 및 제한, 미국회사들과의 협조중지, 미국 등 서방나라 비행기들의 비행자리길봉사료금인상 등의 내용들이 법안에 반영되여있다고 하고있다.
외신들은 로씨야가 전면적인 반공격의 칼을 빼들었다고 평하고있다.
지금까지 미국 등 서방이 대로씨야제재망을 형성하고 이 나라를 압박하여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올해에만 해도 미국은 년초부터 대로씨야제재를 확대하였으며 그것을 합법화하였다.결과 로씨야는 정치경제적으로 난관에 부닥치게 되였다.
미재무성은 대로씨야제재가 량측에 다같이 후과를 미친다는것을 알면서도 주로 민간인들에게만 국한되여있던 제재명단에 로씨야정부의 주요인물들까지 포함시켰다.
뿌찐대통령 공보서기와 수상, 국방상, 로스네프찌회사 사장, 저축은행 총재 등을 항시적인 감시대상으로 등록하고 그들의 구좌를 동결시켰으며 미국입국을 제한하였다.
지난 3월초 미집권자가 2014년에 실시된 대로씨야제재를 1년간 연장할데 대해 지시를 내리였다.그에 따라 미국은 새로운 제재항목을 작성하였다고 한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미국의 국채를 구매하는 로씨야인들에 대한 제재이고 둘째는 영향력있는 정치가들과 그들의 자식들, 친구, 동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독점자본가들에 한한 새로운 제재》이다.셋째는 《인권유린행위에 책임》있는 인물들에 대한 제재이며 넷째는 국방분야에 대한 제재이다.
이것은 제재대상을 확대하고 외국에 있는 로씨야기업가들의 거액의 자산을 동결시키며 외국려행과 그 자식들의 외국류학을 금지시키고 올해 국방과 정보분야에 대한 로씨야의 국제적협조공간을 압축하려는 미국의 계획에 따른것이라고 한다.
미국은 해외에서 철도건설, 유용광물채취, 운수업 등에 종사하는 로씨야회사들에 한하여 제재를 실시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미국은 로씨야와 거래를 하는 대상에 한해서는 자국민들을 포함하여 그 누구를 불문하고 제재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