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당의 부름따라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에 총매진하자

주체107(2018)년 8월 6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 진입한 때로부터 2년 남짓한 기간이 흘러갔다.

오늘 우리 당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과정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교훈에 기초하여 경제건설대진군에 보다 큰 박차를 가하기 위한 새로운 대중운동을 발기하였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을 힘있게 벌리자!》, 이것이 오늘 우리가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이다.

증산돌격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우리가 정한 기한내에 기어이 점령하자는것이 당의 의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을 틀어쥐고 무조건 집행해나가야 합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은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나라의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앞당겨 점령하기 위한 가장 과학적이고 혁명적인 전략이다.우리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기간에 모든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세차게 울리게 하고 전야마다 풍요한 가을을 마련하여 온 나라에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이 제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당의 구상과 결심은 진리이고 승리이며 당중앙과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인민에게는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것이 뚜렷이 확증되였다.

우리 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우리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할수 있는 실질적인 힘, 강위력한 토대를 구축하였다.금속공업부문에서 주체화의 포성이 높이 울리고 경공업과 농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다.려명거리를 비롯한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일떠서고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과학연구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이룩한 성과는 자랑할만 하지만 우리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완수하자면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다.

높은 목표, 방대한 일감은 더 큰 분발과 박차를 요구하고있다.지금은 하루하루를 계획수행으로 만족하고 가시적인 성과에 만세를 부를 때가 아니다.련속적인 공격, 최대한의 증산, 이것이 혁명의 요구이고 시대의 부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 삼복철강행군으로 평안북도와 량강도, 함경북도와 강원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리며 사람들의 정신상태를 개변하여 새 세기 혁명정신,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할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지도는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심장마다에 자력갱생의 신념을 백배해주고 온 나라에 대비약적혁신, 기적창조의 새로운 불씨를 지펴준 력사적인 장거로 된다.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의 발기, 이것은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을 더욱 가속화하는데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로 될것이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은 당중앙의 권위를 결사옹위하기 위한 충정의 운동이다.

우리 당은 결심하여 못해낸 일이 없는 위대한 당이다.가장 옳바른 로선과 전략전술로 승리의 앞길을 밝히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하여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며 혁명과 건설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이끌어나가는 향도적력량이 바로 우리 당이다.오늘 우리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경제건설의 어느 한 고지를 점령하는가 마는가 하는 실무적인 사업이기 전에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으로 과시하는 중대한 정치적사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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