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7(2018)년 8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 황병서동지, 조용원동지, 오일정동지, 김용수동지, 김창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인민무력성 제1부상 륙군대장 서홍찬동지와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언제나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을 세심히 보살피시며 식탁에 구미에 맞는 식찬 한가지라도 더 놓아주기 위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젓갈을 공업적방법으로 생산하는 현대적인 가공공장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인민군대에 통채로 맡겨주시였으며 이 사업을 특별히 관심하시면서 정력적으로 지도하시여 짧은 기간에 금산포지구를 희한하게 전변시키시고 갖가지 맛좋은 젓갈품들과 물고기간장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할수 있는 식료가공기지를 일떠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일군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고 공장전경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시며 지난해 공장에 대한 현지지도이후 집행한 과업들과 젓갈품생산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에서 해당 기관들과의 련계밑에 젓갈품생산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도입함으로써 지난해와 올해 건뎅이와 까나리, 멸치, 조개젓을 비롯하여 염도와 매운맛이 다른 30여가지의 젓갈시제품들을 완성하고 7가지의 젓갈품 수백t을 생산하였으며 종업원살림집을 비롯하여 일부 건물들의 마감공사와 비품설비를 끝내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그동안 많은 일을 하였다고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독특한 풍미를 가지는 젓갈은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이 《밥도적》으로 부르면서 즐겨먹어온 맛좋고 영양가높은 부식물의 하나이라고 하시면서 세 면이 바다와 접해있고 각종 수산자원이 풍부한 우리 나라에서는 일찍부터 젓갈문화가 특별히 발달되여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6기 제10차전원회의에서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보니 가슴이 젖어든다고, 수령님께서는 전원회의에서 항일무장투쟁시기를 회고하시며 젓갈품에 대하여 교시하시였다고, 그때 수령님께서는 건뎅이젓같은 젓갈품만 잘 만들어 팔아도 인민들이 좋아할것이라고 교시하시였는데 우리는 30여년전 수령님의 교시를 오늘날에 와서 집행하게 되였다고,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우리 당에서 이 공장을 중시하는 의도를 깊이 새기고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젓갈품들을 더 많이 연구생산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은 우리 나라 젓갈가공공업을 개척해나가는 공장, 초행길을 헤쳐나가는 공장인것만큼 련관단위들과 적극 협동하여 젓갈품의 맛을 돋구고 가지수를 늘이기 위한 연구개발사업과 공장관리운영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해나가며 기업전략, 경영전략을 바로세우고 선진기술을 적극 탐구도입함으로써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젓갈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인민들의 식생활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공장이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계속 강조하는것이지만 식료공장들에서는 제품의 위생안전성과 질보장에 첫째가는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특히 젓갈은 다른 식품들과 달리 균들이 쉽게 서식할수 있는것만큼 이 사업에 대한 각성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공장종업원들이 생산로동시 위생학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요구성을 높이며 생산구역, 생산공정의 내외부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오염원천이 없도록 하며 원료 및 식료품첨가제, 포장재료의 보관관리도 잘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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