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책을 가장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결사관철하는 훌륭한 본보기 -새형의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를 훌륭히 생산해낸 수도려객운수국 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놓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폭열이 쏟아지던 지난 8월초 수도려객운수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해주시면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새형의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를 훌륭히 생산해낸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계급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일욕심, 진취적인 사업태도를 가지고 최대의 마력을 내야 하며 당과 인민앞에 자기의 충실성과 실천력을 평가받아야 합니다.》
지난 1월말 수도시민들의 교통상편의를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몸소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을 돌아보신데 이어 새로 만든 무궤도전차의 시운전에까지 참가하시여 인민들이 리용하게 될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더 훌륭히 완성하며 우리의 힘과 기술로 궤도전차도 생산해야 한다는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로부터 불과 몇달만에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우리 식의 멋쟁이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를 생산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커다란 기쁨과 만족을 드린 수도려객운수국 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창조본때는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누구나 따라배워야 할 훌륭한 본보기로 되고있다.
당정책은 의무이기 전에
량심과 의리로 받아들여야 한다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는 모든 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확고한 립장을 지니고 선도자, 기마수가 되여 대중을 이끌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수도려객운수국의 일군들은 당의 의도와 시대의 요구를 뼈속깊이 새기고 지난 시기에는 엄두도 내지 못한 훌륭한 성과들을 련이어 내놓으며 만리마의 고삐를 억세게 틀어쥐고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다.
지난 2월초 자정도 훨씬 지난 깊은 밤 수도려객운수국 당책임일군의 사무실은 오래도록 불이 꺼질줄 몰랐다.자나깨나 뵙고싶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대적으로 개건한 평양무궤도전차공장에 모신데 이어 새로 만든 무궤도전차의 시운전에까지 동행하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당책임일군은 기쁨과 행복감에 앞서 자기도 모르게 엄습해오는 자책감으로 마음이 몹시 무거웠다.그는 수도시민들이 잠든 깊은 밤 오랜 시간 무궤도전차의 시운전을 지도해주시면서 궤도전차도 우리가 생산해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이 가슴저리게 안겨와 도무지 마음을 진정할수 없었다.
궤도전차를 우리자체의 힘으로 만들어낼수 없을가.…
오랜 생각끝에 그는 새형의 무궤도전차는 물론 궤도전차도 자체로 만들어낼 결심을 굳히였다.사실 세계적으로도 일부 발전된 나라들에서만 만들고있는 궤도전차를 생산한다는것은 그쯘한 생산토대와 기술적잠재력을 가진 전문공장에서나 가능한것으로서 시민들의 려객운수봉사를 기본으로 하는 수도려객운수국이 직접 맡은 과제는 아니였다.하지만 당책임일군은 궤도전차도 우리 힘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수도의 려객운수사업을 당앞에 책임진 자기에게 주신 전투명령으로 받아들였다.
다음날 그는 이 문제를 놓고 국적인 협의회를 열었다.
당책임일군이 궤도전차생산문제를 제기하자 일부 일군들속에서 여러가지 의견들이 제기되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2단계 현대화과업과 새형의 무궤도전차생산만도 어려운데 어떻게 궤도전차까지 만들어낼수 있겠는가, 더우기 궤도전차를 만들어본 경험도 없고 설비와 자금, 자재와 로력도 긴장한데 우리야 다른 단위에서 만든 궤도전차의 정상운행만 보장하면 되지 않겠는가 하는 의견들이였다.이때 묵묵히 제기되는 의견만 듣고있던 당책임일군이 자리에서 조용히 일어섰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