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와 통일에 대한 지향
남조선에서 8.15를 계기로 외세의 침략책동을 끝장내고 판문점선언을 리행하여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각계 단체들과 인민들의 투쟁이 고조되였다.
남조선의 각계 통일운동단체들로 조직된 판문점선언실천, 8.15자주통일대행진추진위원회는 미국과의 《동맹》해체와 남조선주둔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대규모집회를 개최하였다.
참가자들은 북과 남이 힘을 합쳐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모두 걷어내야 한다고 하면서 미국은 아직도 북에 대한 적대시정책과 제재책동을 일삼고있다고 폭로하였다.그들은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종전선언을 채택하고 미국과의 《동맹》을 해체하며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켜야 한다고 하면서 바로 그것이 통일운동의 절박한 과제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화와 통일을 위한 대중적투쟁을 더욱 광범히 전개할 의지를 피력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산하의 한 단체는 8.15를 맞으며 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여러 정당, 단체들과 각계층 인민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선언문이 채택되였다.
선언문은 판문점선언으로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있다고 하면서 판문점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또한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번영, 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종전선언을 채택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한다고 하면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철회와 제재해제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한 단체의 상임대표는 내외의 반통일세력들이 4.27선언리행의 길을 막아나서고있다고 하면서 광화문에 모였던 초불시민들이 다시한번 자주와 평화통일의 실현을 위해 떨쳐나서자고 호소하였다.
민주로총 소속의 한 단체는 지난 11일 서울의 일본대사관앞에서 결의대회를 가지였다.단체는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을 페기할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투쟁을 벌리였다.
8월 15일 서울의 일본대사관앞에서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의 참가하에 일본의 과거청산과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페기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리였다.
집회에서 민중공동행동,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는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은 일본의 재침야망에 날개를 달아주는것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라고 폭로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
-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인생관은 후손만대의 영원한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
- 주체조선의 강대무비한 국력을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운 탁월한 령도
- 전인민적인 사상의지로 승화된 필승의 신심은 전면적국가부흥의 가장 큰 전략적자원이다
- 위대한 어버이의 숙원에 떠받들려 인민을 위한 거창한 건설대전은 줄기차게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