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 국평사에서 강제련행희생자 유골봉환 추모법요, 35구 고향으로
《일제강제련행 조선인희생자 유골봉환 추모법요》가 국평사에서 진행되였다.
《일제강제련행 조선인희생자 유골봉환 추모법요》가 12일 도꾜의 국평사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조선인강제련행진상조사단 하수광사무국장,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리동제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동포들 그리고 남조선의 서봉수씨를 단장으로 하는 《일제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 제3차 유해봉환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국평사와 남측의 《일제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는 작년 7월, 해방전에 일본으로 강제련행되고 무주고혼이 되여 국평사에 안치되여왔던 101구의 유골을 고향으로 봉환할것을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작년 8.15에 1차로 33구, 올해 3.1절에 2차로 33구가 봉환되였으며 올해 8.15를 계기로 마지막으로 35구가 봉환되게 된다.
모임에서는 35구분들의 이름이 호명된 다음 윤벽암스님이 희생자들을 추모하여 법요를 올렸다.
이어 3명의 인사가 있었다.
제3차 유해봉환단 서봉수단장은 유해를 고향땅에 모셔갈수 있도록 협력해준 모든분들에게 사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마지막 한분까지 모셔갈수 있도록 남, 북, 해외가 하나가 되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도찌기현일조교류현민의 회 橋本浩一사무국장(메쎄지 대독)은 도찌기현 조선인강제련행진상조사단에 의하여 밝혀진 박성수씨의 사망경위와 유골이 도찌기현의 절간에서 국평사로 옮겨모시게 된 경위에 대해 이야기하고 드디여 고향땅에 가게 되였으니 참으로 의의깊다고 말하였다.
윤벽암스님은 73번째 8.15를 맞이하지만 일제가 저지른 반인륜적죄악의 상처는 아물지 않고있을뿐아니라 재일조선인에 대한 차별과 박해는 더욱 광란적으로 가해지고있다며 북과 남, 해외가 한목소리로 오늘의 난관을 맞받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국평사에서 유골 35구를 보내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유골은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일제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 국민추모제》에서 관계자들에게 전달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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