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의 심장에 불을 다는 애국헌신의 강행군
얼마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함경북도 경성군 온포온실농장건설준비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신 소식은 온 나라를 끝없는 격정으로 끓게 하고있다.
지난 7월 중순 한여름의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초강도강행군으로 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깊은 산중의 발전소건설장, 드넓은 조선소구내와 개건현대화된 공장의 현장으로 쉬임없이 이어가신 헌신의 자욱마다에 그이께서 바치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얼마나 뜨겁게 깃들어있는것인가.
함경북도의 경제토대를 튼튼히 꾸려 나라의 전반적경제를 활력있게 전진시키고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안아오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과 인민사랑에 함북땅이 감격에 휩싸이고 천만군민의 심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불과 한달전에 찾으시여 함경북도가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고 인민에게 안겨줄 행복의 씨앗을 묻으신 우리 원수님께서 또다시 이곳에 현지지도강행군로정을 이어가시였으니 온 나라 인민의 마음 어찌 불타오르지 않으랴.
함경북도에 대한 련이은 현지지도로 약동하는 시대의 숨결을 부어주시고 비약과 혁신의 나래를 달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행군을 격정속에 따라서며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행복감에 넘쳐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앞으로도 인민의 충직한 아들로서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력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커다란 몫을 맡고있는 공업지대인 함경북도,
이 북변의 대지에 수놓아진 자랑스러운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울리신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들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함경북도를 나라의 믿음직한 기간공업지대로, 인민의 락원으로 꾸릴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바다가포구로부터 쇠물폭포 쏟아지는 용해장과 높고 험한 철산봉, 두만강변의 자그마한 농장마을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걸으신 길은 얼마였으며 한평생 바치신 로고는 또 얼마였던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기어이 현실로 펼치실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지난 7월 어랑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랑천발전소건설자들이 국가사정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누가 알아주건말건 순결한 량심을 묻으며 지금까지 많은 일을 하였다고, 당정책관철을 위해 위훈의 구슬땀을 바쳐온 건설자들의 고결한 충정과 무궁무진한 힘에 의해 발전소언제가 쌓아지고있다고 하시면서 온 나라가 어랑천발전소건설자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총돌격전에 과감히 떨쳐나서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뜻깊은 그 시각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에 갈마든것은 우리 장군님에 대한 생각이였으리라.
돌이켜보면 수력발전소건설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며 몸소 언제위치까지 잡아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도록 힘있게 떠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험산준령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여러차례나 찾으시여 어랑천발전소건설을 위해 바치신 우리 장군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