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필승의 위용떨치는 주체적해군무력
오늘은 해군절이다.
뜻깊은 이날을 맞이한 해병들의 가슴가슴은 조국의 바다우에 승리의 항로만을 새겨온 긍지와 자부심으로 하여 한껏 부풀어오른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실한 백전백승의 인민군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며 자랑입니다.》
오늘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의 바다를 지켜 피흘려 싸운 해병들의 위훈을 잊지 않고있다.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단 4척의 어뢰정으로 《움직이는 섬》이라고 불리우던 적중순양함을 바다속에 처박아 세계해전사가 알지 못하는 군사적기적을 창조한 우리의 미더운 해병들,
주체39(1950)년 7월 28일부 《로동신문》에는 이런 글이 실리였다.
《…세번째 어뢰는 련거퍼 적함배복에 명중하였다.
벌써 3발의 어뢰가 명중한 적함은 아직도 멈출줄 모르고 사격을 계속하였다.
리완근동무의 어뢰정은 수주막속에 싸이였다.
리완근정장은 대원들을 격려하였다.
〈동무들 다시한번 육박합시다.경애하는 수령 김일성장군을 위하여 우리의 몸을 바칩시다.〉
최고도로의 속력을 내여 결사적으로 적순양함 500m지점까지 육박하여 적함배복에 마지막어뢰를 발사하였다.
어뢰는 적의 배복을 관통하여 기관을 폭파하였다.
적함에서는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며 수면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하였다.…》
단 4척의 어뢰정과 중순양함과의 대전, 이것은 력량상 대비도 할수 없는 어려운 싸움이였다.
그러나 우리의 영용한 해병들은 불굴의 신념과 불타는 적개심, 숭고한 애국심을 안고 끝까지 싸워 세계해전사가 알지 못하는 위훈을 창조하였다.
하기에 부르죠아군사출판물까지도 《어뢰정으로 중순양함 격침, 이것은 전투가 아니라 기적이다.》라고 썼던것이다.
우리 해군의 불패의 위력은 1950년대에 이어 1960년대에 더욱더 세계를 격동시켰다.
주체57(1968)년 1월 23일 오전 11시경 정상적인 경계근무를 수행하던 조선인민군 해군 구잠함 35호 해병들은 원산부근 려도로부터 가까운 수역에서 적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발견하게 되였다.당시 정치부함장이였던 박인호동무와 6명의 수색조성원들은 적함의 선미갑판우로 비호같이 뛰여올라 단 14분만에 놈들의 간첩선을 완전히 제압하고 80여명의 적들을 몽땅 사로잡는 혁혁한 위훈을 창조하였다.
우리 나라 령해를 불법침입한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의 나포, 이것은 일당백으로 준비된 우리 해군의 무적의 기상을 과시한 특대사변이였다.(전문 보기)
조국의 바다를 지켜싸운 1950년대 영웅전사들의
불굴의 조국수호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고있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에서-
본사기자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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