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7th, 2018
주체조선의 최고령도자이시며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고 이역의 애국초소로 떠나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성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자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삼가 이 글을 올립니다.
우리 민족과 진보적인류의 공동의 대경사로 성대히 거행된 공화국창건 70돐 대축전은 대대로 수령복, 태양복의 행운을 지닌 주체조선이 얼마나 강대한 국가이며 그 전도가 얼마나 양양한가를 다시금 세계만방에 과시한 력사적인 계기였습니다.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전체 성원들은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공화국창건 70돐을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과시하는 승리와 영광의 대정치축전으로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저희들은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 안겨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대경사의 기쁨을 조국인민들과 함께 나누며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받아안은 9월의 나날을 영원히 잊을수 없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한 전인민적총진군을 진두지휘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공화국창건 70돐 대축전에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총련의 여러 대표단, 방문단들을 선참으로 불러주시고 꿈에도 바랄수 없었던 크나큰 믿음과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였습니다.
9월의 경축광장에 남먼저 불러주신것만도 더없는 영광이건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화국창건 70돐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까지 합쳐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사랑의 축하문을 보내주시는 최상최대의 특전과 특혜를 베풀어주시였습니다.
천금에도 비길수 없고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문을 받아안던 그날 저희들은 원수님 제일 가까이에 우리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산다는 무상의 영광과 행복감에 휩싸여 뜨거운 격정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습니다.
저희들은 온 세상이 우러러 칭송하는 희세의 천출위인을 한자리에 모신 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장들에서 언제나 초대석의 앞자리에 앉을 때에도, 자애로운 어버이의 다심한 은정이 깃든 성대한 연회상을 마주했을 때에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손길아래 태여나 성장한 총련을 장중보옥처럼 남달리 아끼고 위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끝없는 사랑의 세계에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들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언제나 마음속 첫자리에 안으시고 태양의 열원과도 같은 위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만복의 최절정우에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그 은혜를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며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사와 더불어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갈것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각별한 사랑과 배려속에서 흘러간 뜻깊은 조국방문의 나날에 저희들은 영원한 추억으로 간직될 참으로 귀중한것을 받아안았습니다.(전문 보기)
론설 : 수령의 부강조국건설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걸출한 령도자
창건 일흔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한 우리 조국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대로를 따라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다.우리 인민은 지금 무진막강한 발전잠재력에 의거하여 강성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강용한 기상을 보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개척하시고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신 주체의 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대성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운다.수령이 위대하면 작고 뒤떨어진 나라도 발전된 나라로, 권위있는 강국으로 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제국주의의 발굽에 무참히 짓밟히고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만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인민의 락원,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류례없이 거창한 애국위업을 과감히 개척하시고 당대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희세의 정치가, 절세의 애국자이시다.절세위인들의 령도밑에 한세기도 안되는 짧은 력사적기간에 우리 조국의 존엄과 지위, 국력에서는 천지개벽과도 같은 전변이 이룩되고 우리 인민은 수천년민족사를 다하여서도 누릴수 없었던 모든 영광을 맞이하게 되였다.
력사와 전통은 계승되여야 빛난다.주체의 강국건설위업은 제국주의반동들의 악랄한 도전을 짓부시며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야 하는 류례없이 간고한 투쟁이며 세대를 이어 진행되는 장기적인 위업이다.민족재생과 번영의 새 기원을 열어놓고 고귀한 애국유산을 마련하여 물려준 수령의 업적이 순결하게 계승되고 끊임없이 발전풍부화되여야 강국건설의 력사적대업은 최후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오늘 우리 조국은 탁월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여 수령의 업적이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뿌리는 위대한 나라로 존엄떨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모든 사색과 활동은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들의 강국건설업적을 빛내이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과 국가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천명하시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며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수령의 유훈을 끝까지 철저히 관철해나가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시고 적극 떠밀어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국가건설과 국가활동을 오직 위대한 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대로 진행하며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전진시켜오신 강대한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신념과 정력적인 령도는 오늘 위대한 승리와 기적들을 안아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국가건설사상과 리론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발전풍부화시켜나가시는 걸출한 령도자이시다.(전문 보기)
김책공업종합대학창립 70돐 기념보고회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 전달-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김책공업종합대학창립 70돐 기념보고회가 26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태성동지,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로두철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 김능오동지와 교육, 과학, 관계부문 일군들,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직원,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직원, 학생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박태성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천하에 과시한 크나큰 긍지를 안고 경제건설대진군에 총매진하고있는 시기에 창립 일흔돐을 맞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직원, 학생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축하문은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원대한 구상과 따사로운 손길아래 태여나고 강화발전된 우리 나라 과학기술교육의 최고전당이며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실현에 크게 이바지하여온 공로있는 대학이라고 강조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37(1948)년 9월 27일 건국위업을 령도하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나라의 종합적인 첫 공업기술대학을 창립하여주시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대학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는데서 핵심적역할을 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여러차례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며 과학기술인재육성과 과학연구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도록 고무해주시였으며 대학을 정보산업혁명의 개척자로 내세워주시고 교직원들과 학생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
우리 당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새시대에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에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차지하는 위치와 임무를 중시하고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경제건설을 힘있게 견인하는 선두마차, 기관차가 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였다.
축하문은 김책공업종합대학의 70년 연혁에는 당의 로선과 정책을 충직하게 받들고 유능한 과학기술핵심골간들을 수많이 키워내며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여온 빛나는 공적이 새겨져있다고 지적하였다.
종합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이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심을 지니고 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 온갖 지성을 바치였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과 혁명사적관, 연혁소개실을 훌륭히 꾸려 대학을 위력한 교양거점으로 전변시킨데 대하여 축하문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불멸의 그 업적 길이 전해가라, 과학기술인재양성의 최고전당이여!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거룩한 자욱이 새겨진 김책공업종합대학의 70년력사를 더듬어-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성대히 경축한 기세로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가고있는 때에 우리는 김책공업종합대학창립 7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백두산3대장군의 손길아래 태여난 그날로부터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을 힘있게 이끌고나가는 선두마차, 기관차로 비상히 강화발전된 오늘에 이르기까지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조국과 인민앞에 커다란 공적을 쌓아올리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의 70년력사는 그대로 절세위인들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탁월한 령도밑에 해방후 10여명의 기술인재가 전부였던 이 땅에 어떻게 강력한 인재대군이 자라났는가를 감동깊이 보여주는 하나의 서사시와도 같다.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라는 당의 전략적구호가 제시되고 온 나라 인민이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는 뜻깊은 시기에 김책공업종합대학의 력사를 돌이켜보는것은 참으로 의미심장하다.
세기와 년대를 이어가며 대학을 나라의 위력한 과학기술인재양성기지, 과학기술핵심골간들을 키워내는 원종장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시여 조국의 미래를 굳건히 담보해주신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주체적과학기술인재육성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절세의 위인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어느날 김책공업종합대학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학의 강화발전에 바쳐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령도업적을 감회깊이 추억하시면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수령님께서 창립하시고 이끌어주신 수령님의 대학이라는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창립하시고 이끌어주신 수령님의 대학!
바로 여기에 우리 수령님을 떠나 그 창립도 강화발전도 생각할수 없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의 뜻깊은 력사가 비껴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이 나라의 과학기술인재양성의 최고전당으로 자라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입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새 조선건설의 첫 시기부터 민족기술인재육성사업을 나라의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여기에 커다란 힘을 넣어오시였다.
일제의 악착한 민족우매화정책과 식민지노예교육의 후과로 해방직후 우리 나라의 북반부지역에는 단 한개의 대학도 없었다.
우리 나라에는 민족기술인재도 손으로 꼽을 정도였다.
새 조국건설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앞길에 가로놓인 애로와 난관이 한두가지가 아니였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애로는 기술과 인재의 부족이였다.
이러한 실태를 료해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민족인재를 자체의 힘으로 키워낼 웅지를 굳히시고 인민의 첫 대학인
김일성종합대학을 세워주신데 이어 강력한 민족기술인재양성기지를 창설하실 구상을 무르익히시였다.
이를 위하여 공업대학의 모체로 될 공학부와 운수공학부 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산업국을 비롯하여 국가의 중요한 기관들에서 일하고있는 기술자, 전문가들을 교원으로 보내주시였다.
그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공업대학을 창설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신데 이어 주체37(1948)년 9월 27일에는 평양공업대학(당시)창립을 온 세상에 선포해주시였다.(전문 보기)
한없이 숭고한 조국애, 민족애를 지니시고
력사적인 평양수뇌상봉과 회담,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한껏 북돋아주고있다.세계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자주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공화국의 립장과 의지가 얼마나 확고부동한가 하는것을 다시한번 느끼였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북남관계는 최악의 파국상태에 놓여있었다.허나 지금은 과거의 일로 되였다.북남관계는 새로운 평화의 궤도, 화해협력의 궤도에 확고히 들어섰으며 조선반도정세는 평온과 안정을 되찾았다.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위업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이 펼쳐진 오늘 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지니신 한없이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 그이의 세련된 령도력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갈것이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갈것입니다.》
민족운명개척의 새시대는 저절로 마련되는것이 아니다.조국과 민족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비범한 령도력을 지닌 탁월한 위인에 의하여 시대의 리정표가 제시되고 그의 전진이 이룩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열화와 같은 사랑을 지니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길에 새겨지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의 자욱마다에는 조국과 민족에 대한 불타는 사랑이 뜨겁게 흘러넘치고있다.
조국과 민족을 그토록 열렬히 사랑하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뜻깊은 올해를 민족분렬의 비극과 고통을 끝장내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는데서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이실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올해신년사에서 조성된 정세와 겨레의 통일지향, 변화된 조선반도의 전략적구도를 정확히 반영한 새로운 북남관계개선방침을 제시하시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열렬한 민족애와 투철한 통일의지, 평화와 통일을 위한 현명한 방략을 담고있는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은 내외의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불러일으켰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북남관계대전환방침에 따른 실천적이며 파격적인 조치들을 련이어 취해주시여 오래동안 이그러졌던 비극적인 북남관계를 바로잡아주시였다.
우리 고위급대표단의 남조선방문과 예술단, 선수단, 응원단 등의 파견으로 온 남조선땅은 통일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지고 평화와 통일의 기운은 날로 고조되였다.(전문 보기)
눈길을 끄는 인상적인 평양의 모습 -평양을 방문한 남측수행원들과 언론의 반향-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을 위하여 평양을 방문한 남측수행원들과 언론들이 앞을 다투어가며 소감을 발표하여 각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달라진 평양의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특히 거리와 건물들의 규모와 모양을 보고 놀랐다고 하면서 제재속에서도 여유있고 활기있는 시민들의 모습에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고 말하였다.
SK그룹 회장은 11년만에 평양에 다시 와보니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다는것을 알수 있었다고 하면서 거리들이 다양하였다고 찬탄하였다.
남조선 유선종합방송 《JTBC》는 그동안 전해졌던 평양의 모습이 현실과 달랐다, 위성사진에서는 작은 네모로만 보였던 개선문을 가까이에서 보니 프랑스 빠리의 개선문보다 더 크다는 말이 실감이 간다, 이번에 직접 취재진이 찍어보낸 화면속의 평양의 모습은 알락달락하였다, 창전거리에는 현대식으로 지은 건물들이 솟아있다, 이번 수뇌상봉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평양의 가을이 촬영기에 고스란히 담겨졌다고 지적하였다.
언론들은 평양이 변화된 모습으로 방문단뿐아니라 남조선 각계의 눈길을 끌고있다고 하면서 시내의 초고층건물들은 미국 뉴욕시의 맨하탄을 방불케 하고있다고 전하였다.
언론들은 려명거리가 70층아빠트도 있는 새로운 도시로서 김정은위원장의 지시아래 지난해 4월에 완공되였다고 밝혔다.
북이 그동안 은하과학자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등을 건설하며 과학기술발전에 힘을 써왔다고 언론들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평화를 위협하는 사무라이후예들의 광기
일본반동들이 판에 박은 《북조선위협》에 대해 계속 떠들며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대결광기를 부리고있다.
얼마전 일본반동들은 《미싸일과 군용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력확충》의 구실밑에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여 미국으로부터 조기경보기 9대를 긴급구입하였다.한편 태평양상에서 우리를 걸고 미국과 함께 해상《자위대》의 최신예이지스구축함에 새로 탑재한 탄도미싸일요격체계를 검증하는 놀음을 벌리였다.그런가 하면 일본 국가안전보장회의 특별보좌관이라는자는 미국의 워싱톤에서 열린 그 무슨 토론회라는데서 저들이 《현존하는 북조선의 위협에 취약》하다고 하면서 독자적인 선제타격능력의 보유를 주장해나섰다.
일본반동들이 조선반도에서 대화와 긴장완화의 분위기가 지속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배치되게 있지도 않는 《북조선위협》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며 군사적대결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실로 고약스럽기 그지없다.그것은 모처럼 마련된 평화의 기회를 어떻게 하나 깨버리기 위한 고의적인 책동이다.
남을 걸고들며 제 리속을 채우는것은 섬나라족속들의 체질적인 악습이다.일본반동들의 군사적대결광기는 조선반도의 정세악화로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교활한 계책의 발로이다.
지금 일본반동들이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꾸면서 침략의 과거를 되살려보려고 발광하고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재침야망에 사로잡힌 일본의 집권세력은 해외침략의 길에 합법적으로 뛰여들수 있는 구실을 찾고있다.그것이 바로 《북조선위협》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의 정세는 화해와 단합, 대화와 평화에로 확고히 지향되고있다.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조치와 노력에 의하여 마련되고있는 현정세흐름은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의 열렬한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다.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가 대세로 되고있는 바로 이런 때에 일본반동들은 가을뻐꾸기처럼 우리의 그 무슨 《미싸일위협》에 대해 고아대며 정세를 어떻게 하나 긴장시키고 독자적인 선제타격능력까지 갖추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일본이 터무니없이 우리를 걸고들며 군사대국화에로 질주하고있는것은 매우 위험하다.왜나라족속들의 재침야망은 도수를 넘었으며 이제는 침략의 상징인 《욱일기》를 펄럭거리며 버젓이 남조선에 기여들겠다고 호통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일본반동들은 지난 세기와 마찬가지로 조선반도를 군사적으로 타고앉고 그를 발판으로 하여 아시아에 대한 침략과 지배를 실현하려고 획책하고있다.(전문 보기)
날로 발전하는 관광업
오늘은 세계관광의 날이다.
1979년 에스빠냐에서 진행된 세계관광기구총회 제3차회의에서는 매해 9월 27일을 세계관광의 날로 기념할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세계관광의 날이 제정된 목적은 세계적으로 관광이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경제생활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관광의 역할과 중요성을 사람들에게 인식시키자는데 있다.
이로부터 출발하여 세계관광기구는 해마다 세계관광의 날을 맞으며 다양한 주제를 설정하고 여러가지 활동과 행사들을 벌리고있다.
나라와 민족들의 문명수준과 생활수준이 끊임없이 높아지고 세계적인 교류와 협력이 긴밀해지는 과정에 사람들은 더 많은 곳에 가보고싶어하고 더 많은것을 체험해보고싶어한다.
관광에 대한 사람들의 요구가 높아감에 따라 관광은 점차 독자적인 산업분야로 발전하게 되였다.
관광은 발생초기 관광객들에 대한 관광안내봉사만으로 시작되였다.
그후 관광객운수, 숙박, 식사, 편의 및 체육문화오락봉사 등 분업들이 포괄되면서 관광업은 종합적인 봉사부문으로 하나의 일체화된 체계를 형성하게 되였다.
관광업은 국제적인 래왕과 교류, 호상협조와 리해, 친선을 도모하는 중요한 공간의 하나로 되였다.
관광을 하는 과정에 해당 나라의 정치와 경제, 문화, 풍속 등에 대하여 깊은 리해를 가지게 된다.
세계 많은 나라들이 관광업을 중시하고있다.
관광상품들을 늘이고있으며 새로운 형식으로 해당한 대상들에 대한 생동한 체험을 하게 하고있다.
1987년에 세계관광기구 성원국으로 된 우리 나라는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과의 친선과 협조, 교류를 발전시키며 우리 인민들에게 풍부하고 문명한 문화정서생활을 보장해주기 위해 관광업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오늘 우리 나라의 관광업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
마식령스키장을 비롯한 훌륭한 문화관광시설들이 수많이 일떠서 나라의 관광업발전에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바다가지역의 명승지로 이름난 송도원과 마전, 룡수포를 비롯한 여러 지역들이 해안관광지들로 리용되고있으며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해안관광활동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있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가 웅장화려하게 건설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