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공동선언리행과 조선반도평화를 가로막는 미국을 규탄

주체107(2018)년 12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민중민주당을 비롯한 단체들이 15일 서울의 미국대사관앞에서 북남공동선언리행과 조선반도평화를 가로막는 미국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이 땅에서 주인행세를 하며 우리 민족내부의 일에 그 무슨 승인을 운운하는 미국을 단죄하였다.

미국이 《대북제재》를 해제하지 않고 오히려 《북인권문제》를 구실로 추가제재와 압박을 떠들고있는데 대하여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한 나라의 인권문제를 저들의 정치적목적달성에 써먹는것은 명백한 내정간섭이라고 하면서 그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다시 격화된다면 그 책임은 미국이 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미국이 제국으로 군림하며 모든것을 힘으로 해결하던 시대는 끝났다고 하면서 그들은 아무리 발악해도 민족공동의 힘으로 출발시킨 통일렬차를 절대로 멈춰세울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이야말로 평화와 번영, 통일의 리정표라고 하면서 통일을 위해 모두가 단결하자고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대북적대정책 철회! 대북제재 해제! 판문점선언리행방해, 내정간섭 중단!》, 《미국놈들 몰아내고 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대단결하자!》, 《자주적이고 평화적인 통일을 위해 모두가 단결하자!》는 구호를 웨치며 반미투쟁을 더 힘차게 벌려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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