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th, 2019
사설 : 청년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척후대의 영예를 힘있게 떨치자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주체조선의 청년전위들이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창조와 건설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고있다.공장과 협동벌, 중요대상건설장과 과학연구기지를 비롯하여 조국땅 그 어디에나 생눈길, 진펄길을 앞장에서 헤쳐나가는 청년들의 위훈의 발자취가 뜨겁게 새겨지고있다.
청년들은 우리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이며 기적창조의 주인공들이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제끼기 위한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려는 우리 청년들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최근에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새로운 시대의 신화들을 창조한 그 정신과 본때로 당이 부르는 혁명초소들에서 척후대의 영예를 빛내여야 합니다.》
척후대, 이 고귀한 칭호에는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청년들이 선봉적역할을 해나갈것을 바라는 우리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깃들어있다.더운 피 펄펄 끓는 청춘들이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기세충천하여 나아갈 때 강국건설전역에 생기와 활력이 차넘치고 강성할 래일이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이자 우리 혁명의 줄기찬 전진이다.조국앞에, 혁명앞에 큰 산이 막아나설 때마다 우리 당은 청년들을 굳게 믿고 승리의 화살표를 그어나갔으며 청년들은 열화같은 충정과 영웅적인 투쟁으로 당의 기대에 훌륭히 보답해왔다.당의 부름에 심장으로 화답하며 사나운 폭풍도 격랑도 주저없이 헤쳐온 우리 청년들의 백절불굴의 투쟁모습이 이 땅우에 거연히 솟아오른 청춘의 기념비마다에 력력히 어려있다.세기를 주름잡으며 줄달음쳐온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발전행로는 당의 척후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격대인 청년들이 일떠서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가 없음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투철한 사상정신과 용감한 돌진력, 질풍같은 속도로 대오의 진군로를 용감무쌍히 개척해나가는 미덥고 끌끌한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커다란 긍지이며 우리 공화국의 더없는 자랑이다.
지금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기 위한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고 전당, 전국, 전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고지점령을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은 조국번영의 대통로와 잇닿아있다.우리의 앞길에 온갖 장애와 도전이 가로놓여있지만 백두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하고 애국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청년들이 있기에 우리 국가는 약동하는 젊음과 희망에 넘쳐 끊임없이 전진비약해나가고있는것이다.
새 기술의 개척자가 되자, 이것은 당의 척후대로서의 위력을 만방에 떨치려는 우리 청년들의 드팀없는 신조이다.
과학기술은 강국건설의 원동력이며 국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이다.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하며 창조적지혜와 열정이 용솟음치는 청년들이 서야 할 위치는 마땅히 두뇌전, 기술전의 전초선이다.세기적으로 뒤떨어졌던 우리 조국이 자립으로 번영하고 자위로 굳건한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솟구쳐오른 경이적인 현실은 청년과학자, 기술자들의 원대한 포부와 불타는 애국심, 고심어린 탐구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강의한 의지와 불굴의 노력으로 미지의 세계를 하나하나 파헤치며 주체과학의 신비한 힘을 증대시켜온 청년들이 있었기에 우리 공화국의 전반적국력과 전략적지위가 비상히 강화되게 되였다.
나라의 과학기술력을 높이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곧 당의 권위보위전, 사회주의조국의 존엄사수전이다.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은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을 전제로 하고있다.나라의 정치군사적위력도 최신과학기술에 의하여 안받침되여야 더 높이 발휘될수 있다.우리 청년들이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기술혁명의 전위, 첨단돌파전의 기수, 주체화, 현대화실현의 선도자가 될 때 적대세력들의 제재봉쇄는 산산이 짓부셔지고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는 더욱 가속화될것이다.(전문 보기)
번영하라 주체의 사회주의 내 조국이여
우리 인민이 심장으로 부르는 노래가 있다.
네 품에선 새들도 노래부르고
사람들 친형제로 화목하여라
…
주체의 사회주의 내 조국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뜨거운 사랑의 감정을 격조높이 구가한 노래《사회주의 너를 사랑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가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오늘 조국땅 그 어디서나 이 노래를 높이 부르며 참다운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요람인 사회주의조국을 빛내여갈 우리 인민의 철석의 의지가 더욱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하다면 왜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조국을 그처럼 진정으로 사랑하는가.
어찌하여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를 지키고 빛내이기 위해 있는 지혜와 열정, 지어는 생명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 행정에 철저히 구현됨으로써 우리 식 사회주의는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 공고발전되였으며 그 우월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습니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
그 부름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우리의 가슴은 세차게 높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얼마나 고마운 운명의 품이고 얼마나 귀중한 삶의 요람인가.
돌이켜보면 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식민지약소국, 세기적인 후진국이였던 우리 나라였다.
령토는 있으나 사람 못살 치욕의 땅이였고 인민은 있으나 불행한 식민지노예들이였기에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고 피젖은 절규를 남기며 낯설고 물설은 이역으로 정처없이 떠나가던 우리 인민이였다.
그러던 우리 조국이 과연 언제부터 인민의 마음속에 떨어지면 한시도 살수 없는 행복의 터전으로 그토록 소중히 간직될수 있었던가.
인민이라는 숭고한 이름과 더불어 빛을 뿌리게 된 그때부터가 아니였던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인 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이 땅에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
그이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인민은 식민지노예의 멍에를 보란듯이 벗어던지고 위대한 력사의 창조자들로 그 이름 빛내일수 있었으며 이 세상 누구도 누려보지 못한 행복의 향유자로 될수 있었다.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열렬한 애국, 애족, 애민의 숭고한 뜻을 지니시고 우리 조국을 인민이라는 이름과 더불어 빛나는 주체의 사회주의로 온 누리에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또 얼마나 공화국의 성스러운 력사에 찬연한 빛을 뿌리는것인가.
사회주의, 이는 결코 해당 사회에 대한 평범한 부름이 아니다.
정녕 그것은 무한한 행복과 끝없는 기쁨으로 충만된 날과 달들, 참다운 삶의 희열과 랑만에 대한 우리 인민의 세찬 격정의 분출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우리 당의 꿈은 곧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 인민의 리상을 실현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명언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인 우리 당의 투쟁목표를 밝힌 강령적지침이다.명언에는 인민의 리상을 꽃피우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실현하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결심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의 념원이다.
온갖 지배와 예속, 착취와 억압에서 벗어나 자주적이며 행복한 삶을 마음껏 누리려는것은 지난날 우리 인민의 꿈이고 리상이였다.우리 인민의 이 세기적인 숙망을 현실로 꽃피워주신분이 바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식민지망국노의 설음속에 기울어져가던 우리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시고 이 땅우에 인민이 주인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워주시였다.일찌기 흰쌀밥에 고기국을 먹으며 비단옷을 입고 기와집에서 살아보았으면 하던 우리 인민의 소원을 풀어주시기 위하여 몸소 협동농장의 명예농장원이 되시고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새로운 과학농법을 찾으시기 위하여 저택시험포전에서 손수 농작물을 가꾸신 위대한 수령님과 같으신 인민의 어버이는 전무후무하다.험한 진펄길을 헤치시며 간석지농사의 새 력사도 펼쳐주시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험한 포전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은 사회주의전야마다에 뜨겁게 새겨져있다.
어버이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 조국을 인민의 리상사회로 빛내이시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맡기고 가신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책임졌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사생결단의 의지로 헤쳐오신 우리 장군님의 애국애민헌신의 장정에는 수령의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하고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다.눈비에 젖은 야전복을 벗지 못하시고 쪽잠과 줴기밥으로 날과 달을 이으시며 우리 장군님께서 찾고찾으신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을 우리 인민은 오늘도 잊지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끄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당의 꿈, 우리 당의 투쟁목표는 인민의 리상실현을 위해 한평생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실현하는것이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다.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은 우리 당의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되고있다.우리 당과 같이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충실하고 인민대중과 운명적으로 결합된 당은 세상에 없다.《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 이것이 오늘 우리 당이 추켜든 투쟁구호이다.여기에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마련해주려는 드팀없는 의지가 담겨져있다.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 인민적성격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밑에 더욱 굳건해지고있다.인민의 믿음이 끊어지면 내 생명의 피줄이 끊어지는것이고 그 믿음이 있다면 내가 살아있다는것이라고 하시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자연의 대재앙을 물리치고 기적적인 승리를 안아온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의 자랑찬 화폭들, 원쑤들의 제재봉쇄속에서도 희한한 사회주의선경들이 펼쳐지고 그 어디서나 인민의 웃음소리가 더욱 높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은 인민을 위한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천만로고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한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을 튼튼히 틀어쥐고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켜야 한다.인민앞에 무한히 겸손하고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면서 인민이 바라는 일, 인민이 덕을 볼수 있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
그리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뜻과 념원, 인민의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려는 우리 당의 꿈을 앞당겨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론설 :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가기 위한 방도
오늘 중대한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우리 혁명은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전체 인민의 정신력과 창조적열의를 비상히 분발승화시켜 사회주의의 전진비약을 촉진시켜나가자면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발양시키기 위한 방도에 대하여 잘 아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제일주의를 들고나가는것은 사회주의강국에로 비약하는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에 있어서 합법칙적요구로 나섭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들고나가기 위한 중요한 방도는 우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높이에 맞는 국풍을 수립하는것이다.
국풍이라고 할 때 그것은 해당 나라에 지배하는 사람들의 생활양식, 풍속이라고 할수 있다.국풍은 국가의 존립과 발전에서 관건적인 작용을 한다.훌륭하고도 우수한 국풍이 차넘치는 나라는 자기 발전의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갈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나라는 지속적발전과 밝은 전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는 훌륭한 국풍이 창조되고 발양되여온 력사이다.자주성을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며 일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며 단결력이 강하고 화목하게 사는것과 같은 국풍들은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부강조국을 건설하여오는 과정에 형성된 우리의 고유하고도 우수한 국풍들이다.이러한 국풍들은 조국의 전진발전을 이룩하는데서 실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오늘 우리 조국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우리 당은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에 상응하고 대중의 혁명적기상과 지향에 부합되는 투쟁의 기치로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내세웠다.당의 의도대로 전체 인민이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지니고 더욱 분발하여 혁명적진군에 총매진하도록 하자면 이미 형성된 국풍들을 적극 살리고 강국건설의 높이에 맞는 새로운 국풍을 수립하여야 한다.조국보위를 가장 성스럽고 영광스러운 제일국사로 간주하는 전인민적인 애국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국기와 국장, 《애국가》를 신성하게 대하고 국가의 모든 법들을 절대존중하는 준법기풍을 확립하며 국화와 국수, 국조, 국견과 같은 국가상징들을 잘 알고 애호하는 사회적풍조를 조성하는것이 중요하다.이와 함께 모든 사람들이 강대국의 공민답게 존엄있고 당당하게 처신하는것을 습벽화하고 공화국의 권위와 위신을 충분히 보장할수 있도록 각종 의전을 규범화하고 품위있게 차려야 한다.
자만자족과 체병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와 인연이 없다.강국인민의 자존심은 국가의 위대성에 대한 자부와 함께 부족점을 대담하게 인정하고 고쳐나가는데서 나타나야 한다.가시적인 성과에 도취되여 자화자찬하고 쓸데없는 틀을 차리는것은 국가의 지속적발전을 저애하는 걸림돌이다.국가의 위상을 훼손시킬수 있는 요소들을 바로잡으며 침체와 답보를 배격하고 끊임없이 새것에 도전하는 담대하고 진취적인 기풍이 차넘쳐야 한다.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는것은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발양시키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결코 그 어떤 추상이나 주관이 아니라 현실적바탕을 가지고있는 시대의 주도적인 사상감정이다.여기에는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와 현실을 열렬히 긍정하고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는 애국정신과 강국건설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이 담겨져있다.우리 당이 국가건설과 활동, 사람들의 사상정신생활에서 일대 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들고나가는것을 강조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조국의 휘황한 미래를 확신하며 맞이한 정월대보름명절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전통이 빛나는 조국강산에 민속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는 기쁨이 넘쳐났다.
온 나라 방방곡곡이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명절맞이로 흥성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적극 살려나가야 합니다.》
수도의 극장들에서 진행된 다채로운 공연들은 민속명절을 맞는 시민들에게 희열과 랑만을 안겨주었다.
국립연극극장에서는 혁명연극 《3인1당》공연이 있었다.
세 정승의 풍자적인 형상을 통하여 파쟁의 교훈과 단결의 진리를 해학적으로 설득력있게 보여준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평양교예극장과 국립교예단 요술극장에서는 국립교예단 예술인들의 종합교예공연과 요술공연이 진행되였다.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을 락관하며 우리 식의 아름다운 문화를 창조해나가는 인민의 기쁨을 더해준 체력교예 《다각전회비행》, 《탁상조형》, 희극교예 《고뿌재주》, 교감요술 《어항속의 조화》 등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김일성광장, 평양체육관광장, 개선문광장을 비롯하여 평양시의 여러곳에서 학생소년들이 펼친 연띄우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가 이채를 띠였다.
당과 국가의 혜택속에 무병장수하며 며칠전에 백번째 생일을 맞은 서성구역 장경1동 55인민반 김녹주할머니의 가족을 비롯하여 수도의 가정들에서는 가족들과 이웃들이 모여앉아 오곡밥과 9가지 마른나물반찬 등 민족음식을 들고 장기, 윷놀이와 같은 여러가지 민속유희오락으로 흥을 돋구었다.
수도시민들은 옥류관과 청류관, 창광음식점거리의 식당들을 비롯한 봉사망들에서 평양랭면, 약밥, 신선로, 록두지짐 등 민족음식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였다.
사리원시 민속거리의 식당들, 함흥시의 신흥관을 비롯하여 각지 급양봉사기지에서도 특산음식들을 성의껏 봉사하여 손님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어둠이 깃들자 수도의 모란봉과 대동강반, 각지의 명승지들, 당의 은정속에 일떠선 사회주의선경거리, 새 마을 등 곳곳에서 달맞이풍경이 펼쳐졌다.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꽃피우는데 모든것이 지향되는 사회주의제도에서 국가와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긍지와 자부심을 다시금 뿌듯이 느끼며 사람들은 보름달을 기쁨속에 바라보았다.
그들의 가슴마다에는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만복을 안겨주시려 초강도강행군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안녕을 바라는 간절한 소원과 사회주의조국의 더욱 휘황찬란할 미래에 대한 굳은 확신이 소중히 간직되여있었다.(전문 보기)
정월대보름명절을 즐겁게 보내고있는 수도의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본사기자 한광명, 리충성 찍음
세계자주화위업의 기치로 빛나는 영생불멸의 혁명사상
《조선식사회주의, 그것을 탄생시킨 위대한 사상과 리론 및 령도방법의 창시자, 구현자의 존함과 결부하여 김일성식사회주의라고 부르는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조선의 독자들이 김일성식사회주의라는 이 호칭에 한생을 사회주의를 위한 길에 바쳐오는 한 국외자의 다함없는 존경과 선망과 지향이 깃들어있음을 리해해주기 바란다.…력사의 격랑을 헤가르며 전진하는 오늘의 김일성식사회주의는 곧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 덕망의 결정체로서 김정일식사회주의라고 불러 마땅하다는것이 나의 소신이다.》
브라질10월8일혁명운동 중앙위원회 총비서였던 끌라우디오 깜뽀스가 쓴 글의 한 토막이다.
그만이 아닌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시여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가장 옳바른 길을 밝혀주시고 인류해방투쟁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고 풍부화하심으로써 김일성주의를 위대한 생활력과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불멸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빛나게 하시였다.》
력사적으로 제국주의자들과 혁명의 배신자들은 사회주의위업을 반대하면서 공격의 예봉을 로동계급의 수령들과 전세대 혁명가들에게 돌리였다.특히 현대수정주의자들은 선대수령들의 권위와 위신을 헐뜯고 그것을 다른 나라 당들에 내리먹이며 로동계급의 당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엄중한 해독을 끼치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옹호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로선을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 전략전술로 일관하게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가시려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신념과 의지는 절대불변의것이였다.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당의 지도사상으로 정립하심으로써 우리 당을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킬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당사상사업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당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하여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힘있게 다그치자》, 《김일성주의의 독창성을 옳게 인식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오늘도 세계 진보적인 당들과 인민들이 혁명투쟁과 새 사회건설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사상리론적재보로 되고있다.
탁월한 령도와 혁명실천으로 우리 당을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혁명의 년대들마다에 력력히 새겨져있다.(전문 보기)
제19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공동의장단회의 공동결의문
오늘 우리는 민족의 화해단합과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더욱 힘차게 전진시켜나가려는 겨레의 지향과 열망이 전례없이 고조되고있는 시기에 제19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였다.
범민련은 해내외 각계층과 굳게 련대하여 북남선언리행을 위한 거족적진군을 더욱 가속화함으로써 올해를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전환을 가져오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이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굳은 의지를 안고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범민련은 올해에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나갈것이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북과 남이 불신과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민족사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을 확약한 민족자주, 민족대단합선언이며 평화번영의 리정표이다.
범민련은 뜨거운 애국의 심장으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북남선언들을 리행하기 위한 통일애국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이며 범민련조직이 있는 모든 곳에서 북남선언리행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할것이다.
범민련은 력사적인 선언리행을 위한 북남사이의 여러 갈래의 대화와 접촉, 협력과 교류를 적극 지지하고 그것이 훌륭한 결실로 이어지도록 하며 북남선언리행을 위한 투쟁이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는 전민족적인 흐름으로 되게 할것이다.
선언리행에서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도록 대중을 더욱 각성시키며 북남선언들의 정당성과 거대한 생활력을 부정하면서 그 리행을 방해하는 온갖 대결책동에 단호한 반격을 가해나갈것이다.
2. 범민련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북남관계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갈것이다.
대결의 먹구름을 밀어내며 첫걸음을 뗀 북남관계를 조금도 멈춤이 없이 보다 활력있게 전진시켜 조국통일에로 이어가려는것은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의지이다.
범민련은 온 겨레와 함께 북남관계를 더이상 과거와 같은 답보와 굴절에서 벗어나 다시는 되돌려세울수 없는 통일지향적관계로 추동해나가는데 모든 힘을 집중해나갈것이다.
반전평화운동의 선봉에서 달려온 범민련은 북남관계발전에 가장 큰 장애로 되는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제거하고 조선반도를 전쟁의 불안이 없는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섬으로써 북남관계가 평화의 기반우에서 곧바로 전진해나가도록 할것이다.
북남사이에 무력에 의한 동족상쟁을 종식시킬것을 확약한 사실상의 불가침선언이 채택된 새로운 시대에 배치되게 외세와 함께 벌려놓으려는 합동군사연습과 외부로부터의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반입과 같은 일체 군사적대결책동을 중지시키기 위한 활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다.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외부의 간섭과 개입을 배격하는것은 현시기 북남관계를 건전하게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문제로 되고있다.
북남관계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자신이다.
범민련은 외세가 민족내부문제에 일일이 간섭하면서 평화와 번영, 통일로 향한 우리 겨레의 앞길을 가로막고 북남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키려는데 대해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이를 반대하여 지속적으로 강도높이 투쟁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초불민심을 우롱하는 보수패당을 징벌해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에서 초불민심에 도전하는 행위들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지난 2016년 10월말부터 130여일동안 진행된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초불투쟁은 희세의 악녀이며 특등 매국노,민족반역자인 박근혜역도에게 철추를 내리고 파쑈독재기반을 밑뿌리채 뒤흔들어놓았다.
그런데 오늘날 그 정의로운 투쟁의 주인공들인 민중의 면전에서 역도년을 공공연히 찬미하는자들이 줄줄이 나타나고있다.
다름아닌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다.
특히 《자유한국당》대표직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판에 나선 황교안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은 박근혜가 어려움을 겪을 때 그의 정치적운명을 구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느니,그가 한 일을 모두 《국정롱단》과 적페로 보는것은 잘못된것이라느니 떠벌이며 역겨운 《친박경쟁》에 열을 올리고있다.
역도의 탄핵당시 자기에게 루가 미칠세라 계선을 그으며 아닌보살하던것들이 박근혜석방을 떠들며 년과의 《정치적인연》을 강조하지 못해 안달아하는 꼴이야말로 일종의 너절한 정치만화라 하지 않을수 없다.
이것은 박근혜역도의 망령을 되살려 당권을 장악하고 보수의 재부활을 실현해보려는 흉심의 발로로서 《자유한국당》내에서 여전히 친박패가 큰 세력을 이루고 활개치고있음을 시사해주고있다.
격노한 초불군중앞에서 동정을 구걸하며 당명을 교체한다,박근혜를 당적에서 제명한다,《쇄신》과 《혁신》에 주력한다고 떠든 덕에 간신히 살아남은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다.
보수패당으로서는 독재자의 비참한 운명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고 이후의 처신에서 심사숙고를 했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극악한 동족대결책동의 앞장에도 여전히 《자유한국당》이 서있으며 외세에게 더많은 《방위비》를 섬겨바쳐야 한다고 제일 청높게 떠들어대는것도,각종 부패행위들에 말려들어 손가락질을 받는것도 다름아닌 《자유한국당》것들이다.
오늘에 와서는 저들이 차버린 천하악녀에 대한 찬미를 당대표당선조건으로 뻐젓이 내세우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그에 힘을 얻어서인지 요즘은 감옥에 처박힌 박근혜까지 현《정권》을 비난질하며 《정권》찬탈을 위한 《옥중정치》를 펴고있다 한다.
극우보수세력은 지금 초불민심을 우롱하며 다시 머리를 쳐들고있다.
역적패당의 부활을 방임하는 경우 민족의 화해단합과 조선반도의 평화과정에 엄중한 장애가 조성될것은 물론 남조선에 이전과 다름없는 파쑈적탄압과 억압,부정부패가 판을 치는 암흑의 시대가 도래하게 될것이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은 단호하고도 철저한 징벌에 초불혁명의 승리가 있다는것을 사무치게 절감하고있다.
민심에 역행하고 대세를 거스르며 대역죄만을 일삼고있는 보수패당은 반드시 력사의 준엄한 심판속에 파멸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강압과 추종의 산물
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남조선당국과 미국이 서울에서 10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체결을 위한 협상을 마무리짓고 협정문에 가서명하였다.그에 의하면 남조선당국과 미국은 미군유지비를 지난해보다 8.2% 더 늘이기로 정식 합의하였다.협정의 유효기간은 미국의 요구대로 1년으로 정해졌다.
10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의 체결은 미국의 강박과 그에 대한 추종의 산물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강점 미군은 해마다 막대한 액수의 혈세를 《방위비분담금》의 명목으로 사용하고있다.남조선강점 미군은 그렇게 받고있는 돈도 다 쓰지 못하고있다고 한다.남조선언론들은 미군이 남아돌아가는 《방위비분담금》을 은행에 예금시켜 받아먹은 리자가 엄청난 액수에 달한다고 보도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방위비분담금》이 적다고 하면서 협상을 통해 그것을 체계적으로 늘여왔다.
이번 협상에서도 미국은 《안보무임승차》에 대해 운운하며 더 많은 돈을 낼것을 요구하였다.결과 미군유지비를 대폭 늘이면서도 협정유효기간을 5년으로부터 1년으로 줄임으로써 《방위비분담금》을 해마다 늘일수 있는 여지까지 남겨놓았다.남조선당국은 또 그들대로 《방위비폭탄》세례를 들쓰게 되였고 더우기는 해마다 미군유지비증액시달림을 받을 처지에 빠졌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방위비분담금》지출로 남조선경제가 더욱더 침체에 빠져들어도 미국은 그에 개의치 않으며 남조선인민들이 생활고에 허덕이여도 저들의 리익만 차리려 한다고 폭로하였다.
어제는 남조선과의 《자유무역협정》이 불공평하다고 하면서 재협상을 강요했고 오늘은 새로운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의 체결로 이전보다 훨씬 많은 돈을 옭아낸 미국이 이제 또 어떤 요구를 들이댈지 알수 없다는것이 남조선 각계의 주장이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해 평화의 기류가 조성되고있다.북남사이에도 군사적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들이 취해지고있다.바로 이러한 때에 남조선강점 미군유지비가 대폭 늘어난 사실을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가.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과 인사들이 이번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체결을 평화시대에 역행하는 행위로 규탄하면서 당장 재협상에 나설것을 요구하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남조선인민들이 이번 협상을 굴욕적인 협상으로 단죄하고 《동맹》을 구실로 더 많은 혈세를 빼앗아내려는 미국을 폭로하면서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페기투쟁에 나서고있는것은 당연하다.(전문 보기)
분노한 광주시민들 《자유한국당》규탄투쟁에 총궐기, 광주범시민운동본부 결성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CBS》방송에 의하면 광주시민들이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투쟁에 총궐기해나섰다.
5.18광주봉기를 《폭동》으로, 희생자들을 《종북좌파가 만든 괴물》로 매도한 《자유한국당》의 처사에 분노한 광주시민들은 《자유한국당 3인 망언의원 퇴출과 5.18력사외곡처벌법 제정을 위한 광주범시민운동본부》를 결성하고 16일 광주시 금남로거리에서 《자유한국당》규탄 범광주시민궐기집회를 가지였다.
1만여명의 시민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5.18광주봉기가 민주항쟁이라는것은 이미 증명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부정하는 《자유한국당》이야말로 반민주세력, 적페세력이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투쟁으로 《자유한국당》을 징벌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5.18광주봉기를 모독한 《자유한국당》의 김진태와 전두환 등이 죄수복을 입고 포승줄에 묶여있는 그림을 그린 대형현수막을 머리우로 들고 갈기갈기 찢으며 울분을 토로하였다.
이어 시위행진이 있었다.
시위에 참가한 광주시장,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등은 력사의식이 없는 그런자들을 《국회》에서 하루빨리 제명하기 위해 싸울것이라고 다짐하였다.
한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당시 광주사태는 참담하였다, 녀학생 수백명이 금남로에서 군인들의 총에 맞아 학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의 지만원은 항쟁에 참가하였던 나의 아버지를 《빨갱이》로, 광주학살만행의 진상을 폭로한 사람들을 《북의 간첩》으로 몰았다고 그는 격분을 표시하였다.
한 광주시민은 《자유한국당》의 5.18망언은 명백하게 력사외곡이고 바로잡아야 하기때문에 거리에 나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언론들은 이에 대해 전하면서 《재현된 1980년 5월 광주》, 《광주시민들에게 1980년 5월 광주는 민주주의 그자체》, 《5.18때 희생된 광주시민 생각하면 눈물 흘러》 등으로 이날 광주시민들의 투쟁소식을 상세히 전하였다.
언론들은 이날 광주 금남로에 나선 시민들의 모습은 1980년 5월의 광주를 련상케 하였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의 어머니들도 당시 5.18민주화운동때처럼 거리의 한켠에서 찰밥을 둥글게 말아 시민들에게 나눠주었다, 광주시민들은 서로 손을 잡으며 《고맙다.》는 인사를 나누었다, 주먹밥을 손에 든 광주시민들은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는 말을 주고 받았다, 진압군에 대항하여 가만히 있지 않고 싸웠던 1980년 5월 광주시민들의 모습과 같았다고 보도하였다.
23일에는 서울의 광화문광장이나 《국회》건물앞에서 《자유한국당》규탄 범국민궐기집회를 다시 열 예정이라고 언론들은 전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파벌싸움으로 망해가는 역적당
《전당대회》를 앞둔 《자유한국당》의 내부갈등이 갈수록 심해지고있다.당대표자리를 노리는자들이 박근혜역도에 대한 《동정론》과 《책임론》을 전면에 내들고 서로 옥신각신하면서 당내부가 더욱 소란해지고있다.
박근혜역도에 대한 《동정론》을 들고나오는 인물은 전 《국무총리》 황교안이다.이자는 박근혜를 배신한 배박이라는 말을 듣게 되자 《박근혜를 만나겠다.》느니, 《자기는 박근혜를 힘껏 도왔다.》느니 하면서 역도의 환심을 사는 한편 그에 대한 동정여론을 조성하려고 무진 애를 쓰고있다.얼마전에는 자기가 《국무총리》를 할 당시 박근혜에 대한 특검수사기간연장을 거부했다고 하면서 그것이 무슨 치적이라도 되는듯이 광고하였다.황교안의 이런 처사가 박근혜에 대한 《동정론》을 들고나와 《전당대회》에서 친박계패거리들의 지지를 받아보려는 유치한 술책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 반역당의 극우보수분자인 김진태 역시 박근혜를 등에 업고 자기의 정치적목적을 실현하려고 꾀하고있다.이자는 박근혜와의 《정치적인연》에 대해 떠들고 역도에 대한 《동정론》을 류포시키면서 친박계패거리들을 자기쪽으로 끌어당기려고 발광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자유한국당》이 《도로친박당》, 《도로탄핵당》으로 되고있다고 비난하고있다.
한편 전 서울시장 오세훈은 박근혜역도의 《책임론》을 주장하고있다.오세훈은 이제는 박근혜를 《단념해야 한다.》고 하면서 역도에 대한 《동정론》이 머리를 쳐드는데 제동을 거는 한편 황교안에 대해 《한번도 검증되지 않은 정치초년생》이라고 비웃고있다.얼마전 오세훈은 《진짜친박이냐를 따지는 혼란속에 빠져든것이 황교안의 한계》라고 하면서 그런 사람을 당대표로 선택하는것은 위험한 처사라고 비꼬아댔다.
《전당대회》날자가 다가올수록 권력욕에 환장한 《자유한국당》의 정치시정배들은 서로의 정치적목적을 추구하면서 박근혜문제를 놓고 더러운 개싸움질을 벌리고있다.하지만 명백한것은 박근혜에 대한 《동정론》을 퍼뜨리는자들이나 박근혜와의 결별을 운운하는자들이나 다 같고같은 박근혜떨거지라는 사실이다.
당대표자리를 넘보며 정쟁에 열을 올리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추악한 망동을 지켜보는 남조선 각계는 이 반역당무리가 아무리 《혁신》과 《쇄신》을 떠들어대도 그것은 민심을 속여넘기고 권력야욕을 실현하기 위한 한갖 기만극에 불과하다는것을 다시금 깨닫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또다시 발생한 방사성물질루출사고
얼마전 일본의 이바라기현에 있는 핵연료순환공학연구소에서 방사성물질이 루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작업성원들이 핵연료물질을 실험설비로부터 꺼내려고 할 때 방사성물질의 루출을 알리는 경보가 울렸다고 한다.루출된 방사성물질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는 핵연료물질이 비닐주머니에 넣은 상태로 밀페된 용기안에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이번 사고가 마치도 우발적인것처럼 묘사하고있다.그러나 나타난 사실은 명백히 핵물질의 보관관리에서 문제점이 존재하고있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일본에서 위험한 핵물질들을 한심하게 보관관리하고있는 사실이 드러난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7년에 《도꾜신붕》의 기자가 원자력규제청을 취재하는 과정에 핵물질을 넣은 수천개의 용기들이 아무런 안전보장대책도 없이 오랜 기간 방치되여있은 사실이 밝혀졌다.
그 핵물질용기들은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산하의 여러 연구소에서 관리하고있던것들이다.원래 핵물질을 넣은 용기는 안전상리유로 반드시 방사선 및 림계방지대책이 갖추어진 건물에 보관하게 되여있다.그러나 이곳에서는 용기들을 저장장소밖에 그것도 최고 35년이상이나 놓아두고있었다고 한다.한 연구소에서는 그때문에 방사능피해를 입는 사고까지 발생하였다.
특별보관해야 할 핵물질이 수십년간이나 되는대로 처박혀있었다는 소식은 일본국내에서 커다란 공포와 물의를 불러일으켰다.원자력규제청 담당자는 《원자력전문가들의 집단으로서 다른 사업가들의 모범으로 되여야 할 조직이 이렇게 한심하게 일할줄은 몰랐다.》고 하면서 원자력연구개발기구를 비난하였다.한편 이렇듯 무책임한 기구가 고속증식원자로 《몬쥬》의 페쇄작업을 맡은데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강하게 울려나왔다.《몬쥬》의 페쇄작업을 조금이라도 소홀히 할 경우 엄청난 핵재난을 초래할수 있기때문이였다.원자력자료정보실 공동대표가 《안전하게 원자로페쇄작업을 진행할수 있는 조직이 못된다.매우 불안하다.》라고 말한것은 우연치 않다.
이렇듯 온 일본땅이 법석이였지만 사건당사자인 원자력연구개발기구만은 꿈만해하였다.대책을 세운다고 법석 떠들며 분주탕을 피워댔지만 실지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결과는 사고의 재발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원자력연구개발기구가 관리하는 방사성페기물보관시설에서 일부 도람통이 부식되여 방사성페기물이 새여나오고있다는 소식이 또다시 전해졌다.원인은 수분이 들어있는 도람통을 구별하지 못한데 있다고 한다.모든 도람통들을 다시 점검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있으나 그것을 끝내는데 무려 50년이상이나 걸린다고 한다.
실태는 바로 이렇다.이렇게 놓고볼 때 최근에 일어난 사고도 무책임성이 초래한 필연적인 결과라고 보아야 할것이다.
아직까지도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사고현장에서는 방사성물질이 포함된 오염수가 계속 흘러나오고있다.그런데 여기에 또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에서 방사성물질루출사고까지 련발하고있으니 일본인들이 품고있는 핵공포증이 더욱 증대될수밖에 없는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