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력사의 진리 -조선혁명박물관 조국해방전쟁시기관을 돌아보고-

주체108(2019)년 6월 2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의 힘을 믿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일떠선 군대와 인민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복할수 없다는것, 바로 이것이 력사의 진리이고 법칙입니다.》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인 조선혁명박물관 조국해방전쟁시기관에는 많은 자료들이 전시되여있다.그것을 보면서 참관자들은 우리 조국앞에 커다란 위험이 닥쳐왔던 그때를 돌이켜본다.

얼마전 이곳을 찾은 우리는 참관자들과 함께 조국해방전쟁과 관련한 강사의 해설을 들었다.

강사는《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라는 력사적인 방송연설을 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사진문헌앞에서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는 참관자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3년간에 걸친 조국해방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후에 벌어진 전쟁중에서 가장 치렬한 전쟁이였다.

1950년 6월, 미제침략자들에 의하여 이 땅에서 전쟁이 일어났을 때 세계는 조선의 운명을 두고 우려하였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6월 2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비상회의를 여시고 인민군대와 인민경비대에 적들의 무력침공을 저지시키고 즉시 결정적인 반공격으로 넘어갈것을 명령하시였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내각비상회의장에서 만일 우리가 이 엄혹한 시각에 싸우기를 주저한다면 우리 인민은 또다시 망국노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우리는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자유와 영예를 수호하기 위하여 적들과 단호히 싸워야 한다, 적들의 침공을 좌절시키고 즉시 결정적인 반공격전을 개시하여 무력침범자들을 소탕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

강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히신 적들의 침공을 좌절시키고 즉시적이며 결정적인 반공격전을 벌릴데 대한 방침은 세계전쟁력사가 아직 알지 못하는 전혀 새롭고 독창적인 군사전략이라고, 전쟁개시 3일만에 이룩된 서울해방작전에서의 기적적인 승리가 그것을 잘 말해준다고 이야기하였다.

서울해방작전은 비범한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반공격실현의 전략적중심고리를 명확히 찾아쥐시고 전쟁초기에 조성되였던 불리한 형세를 짧은 시일안에 역전시키심으로써 전쟁의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쥘수 있게 한 력사상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모범전투이기도 하였다.

비범한 군사적안목과 통찰력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38゜선계선과 서울일대에 배치된 적기본집단을 일격에 소탕하기 위한 작전적구상을 펼치시였다.

누구나 쉽게 결심할수 있는것이 결코 아니였다.

지난 전쟁들에서의 경험을 보면 적의 약한 곳에 타격력량을 집중하여 승리를 마련해나가는것이 공격전의 상례로 되여왔다.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공격의 중심을 적의 약한 고리가 아니라 적기본집단이 집중전개되여있고 화력밀도도 가장 높은 38゜선지역과 서울일대로 정하시고 적들에게 강력한 타격을 안기도록 하시였다.이것은 적의 심장부에 력량을 집중하여 첫탕에 된매를 안김으로써 단 한차례의 공격작전으로 적의 기본집단을 전면적붕괴에로 몰아넣을수 있게 하는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적지략에 의하여 전쟁개시 3일만인 6월 28일에 진행된 서울해방작전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에 우리 인민군대의 완전한 승리로 결속되였다.

참관자들은 강사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서울해방작전도와 의정부와 서울시로 돌입하는 인민군땅크병들, 그들을 열렬히 환영하는 서울시민들이 들고나왔던 공화국기를 비롯한 자료들과 전시물들을 주의깊게 보았다.

참관자들은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위한 전략적방침을 제시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미술작품과 수령님께서 전선과 후방을 지휘하실 때 쓰신 전화기를 비롯한 전시물들을 보면서도 전쟁승리를 위한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수령님의 령도의 위대성을 깊이 새겨안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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