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4th, 2019

김정일  조국통일3대원칙을 관철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72년 7월 14일-

주체108(2019)년 7월 14일 웹 우리 동포

 

지난 7월 4일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 다음 국내외적으로 계속 커다란 반향이 일어나고있습니다. 조국통일을 갈망하는 남북조선 전체 인민들과 해외동포들은 커다란 감격과 기쁨속에서 남북공동성명을 열광적으로 지지환영하고있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을 관철하여 하루빨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할 열망으로 들끓고있습니다. 세계 많은 나라 정부와 정당, 사회단체들도 남북공동성명에 대하여 전적인 지지를 표명하고있습니다.

남북공동성명이 이처럼 전체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열렬한 환영과 지지를 받고있는것은 그것이 우리 민족의 절절한 통일념원과 조선문제의 공정한 해결을 바라는 세계인민들의 요구를 옳게 반영하고있기때문입니다. 근 30년동안이나 지속되고있는 조국의 분렬은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고 나라의 통일적발전을 가로막고있을뿐아니라 아세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되고있습니다.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리고 그 결과로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됨으로써 우리 나라에서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통일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였으며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전망이 열리게 되였습니다. 참으로 남북공동성명의 발표는 온 민족에게 통일의 희망을 안겨주고 우리 인민의 통일의지를 전세계에 과시한 력사적사변으로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정세의 다른 측면에 대해서도 주목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것을 계기로 하여 온 나라가 통일의 열망으로 들끓고 민족적단합의 분위기가 고조되고있는 요즘 남조선에서는 남북공동성명의 기본정신에 어긋나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이 나타나고있습니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에 동의하고 그것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남북공동성명에 도장을 찍었지만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돌아앉자마자 종이장 한장에다 운명을 내맡길수 없다느니, 미군의 남조선주둔은 길면 길수록 좋다느니 하면서 공동성명에 배치되는 발언들을 공공연히 하고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비방중상을 중지하지 않고있으며 조국통일을 위하여 투쟁하는 남조선인민들을 계속 탄압하고있습니다.

남조선당국자들의 이러한 발언과 행동은 결코 우연한것이라고 볼수 없습니다. 어제 판문점에서 있은 남북련락대표접촉에서 남조선당국자들의 온당치 못한 언행에 대하여 추궁하자 남측대표는 반성한다느니, 남조선내부가 복잡하여 그러는데 량해하여달라느니 하면서 변명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는 분렬주의자들의 입에 발린 소리를 곧이듣지 말아야 하며 그들의 잔꾀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남조선위정자들의 언행은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 다음 남조선인민들속에서 급격히 높아가는 조국통일기운에 찬물을 끼얹고 나아가서 남북공동성명자체를 뒤집어엎으려는 속심을 드러내놓은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우리는 남조선위정자들이 남북공동성명을 발표해놓고 돌아앉아서 공동성명의 기본정신과 내용에 배치되는 발언과 행동을 일삼고있는데 대하여 경각성을 높여야 하며 그들이 무엇을 노리고있는가 하는것을 똑바로 꿰뚫어보고 그에 옳게 대처하여야 합니다. 지난날 남조선당국자들은 남북대화를 한사코 반대하면서 《승공통일》을 부르짖어왔습니다. 그러던자들이 이번에 우리의 남북협상제의에 응해나서고 조국통일3대원칙에 동의한것은 무엇때문이겠습니까. 그것은 결코 그들이 《승공통일》야망을 버렸거나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바라서 그렇게 한것이 아닙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조국통일3대원칙에 동의하고 남북공동성명에 수표한것은 《승공통일》을 위한 《실력》을 배양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얻자는데 기본목적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 공화국의 사회주의력량이 정치, 경제, 군사의 모든 면에서 자기들보다 우세한 조건에서 지금 당장 힘으로 대결해서는 이길 가망이 없다는것을 알고 지연전술을 쓰고있습니다. 다시말하여 우리와 협상을 벌려놓고 시간을 끌면서 긴장상태를 일시 완화시킨 다음 미제와 일제의 도움을 받아 《승공통일》을 위한 《실력》을 배양해보려는 속심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조국통일3대원칙을 받아들임으로써 조국통일에 관심이 있는듯 한 인상을 조성하여 남조선인민들을 기만하고 저들의 반동적통치체제를 더욱 강화해보려는 음흉한 목적도 추구하고있습니다.

남조선위정자들이 속에 딴 생각을 품고 량면전술을 쓰고있는 조건에서 남북공동성명을 리행하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장기성과 간고성을 띠지 않을수 없습니다. 우리는 적들과의 어려운 투쟁을 각오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조국통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투쟁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시고 남북공동성명에서 확인된 조국통일3대원칙을 관철하는것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유럽지역 련대성모임 진행

주체108(2019)년 7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유럽지역 련대성모임이 6월 29일 핀란드의 헬싱키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모임에는 유럽지역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책임자, 대표들 등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핀란드조선협회 위원장이 기조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지난해 여러차례의 북남 및 조중수뇌상봉과 회담, 첫 조미수뇌상봉을 계기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비상히 높아지고 조선반도정세에서는 극적인 전환이 일어났다고 하면서 최대열점지역으로 간주되던 조선반도에 펼쳐진 평화번영의 새시대는 전세계의 열렬한 환영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하였다.

그는 유럽지역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이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련대성활동을 활발히 벌려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앞으로 사회주의조선의 현실과 조선반도평화보장의 절박성을 광범한 사람들에게 인식시키는것과 함께 북남선언들과 6.12조미공동성명의 리행을 요구하고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키는 온갖 형태의 적대행위들을 규탄하는 활동을 보다 힘있게 전개해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조선반도에 공고하고도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이 깃들며 조선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낼것을 유럽지역의 모든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에 호소하였다.

이어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영국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벨지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슬로베니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프랑스조선친선협회 서기장을 비롯한 여러 인사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창건된 첫날부터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면서 끊임없는 발전의 길을 걸어온 공화국의 현실은 인류의 리상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수령의 령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보여주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존경하는 김정은위원장의 숭고한 평화수호의지와 담대한 결단에 의하여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력사적사변들이 련이어 펼쳐지고있다, 장구한 기간 지속되여오던 대결과 적대의 분위기를 짧은 기간에 화해와 협력, 평화의 분위기로 전환시키신 그이는 평화의 위대한 수호자이시다고 칭송하였다.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조선은 주체사상에 기초한 사회제도를 공고발전시키고 빛내여나가는 존엄높은 나라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조선에 대한 서방의 파렴치한 허위선전을 폭로하는 활동을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 김정은각하

주체108(2019)년 7월 14일 로동신문

평양

 

존경하는 각하

조선인민에 대한 친선과 련대성의 표시로서 오늘 핀란드 헬싱키에서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유럽지역 련대성모임이 진행되였습니다.

모임에서는 북남선언들과 6.12조미공동성명의 리행을 가로막고 조선반도평화보장에 저해를 주는 부정적움직임들과 적대세력들의 대조선압살책동을 강력히 규탄하였습니다.

또한 유럽지역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이 조선인민의 사회주의강국건설과 통일위업을 성원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이 토의되였습니다.

이번 모임은 조선반도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광범한 평화애호력량이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변함없는 련대성을 보내도록 하는데 이바지하는 계기로 되였습니다.

우리들은 이 기회에 각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 천명하신 원칙적립장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다시금 확언합니다.

각하의 과감한 결단과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조선의 종합적국력과 국제적지위는 날로 높아가고있으며 조선반도와 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보장에 긍정적인 전망이 열리였습니다.

우리들은 이를 더없이 기쁘게 생각하면서 자신들이 지닌 사명과 본분을 다시금 자각하고있습니다.

우리들은 앞으로도 조선인민의 투쟁을 지지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힘있게 전개해나갈것입니다.

각하께서 건강하시여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중요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시기를 축원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나라 녀자축구팀 제30차 여름철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에서 영예의 제1위 쟁취

주체108(2019)년 7월 14일 로동신문 [동영상]

 

이딸리아에서 진행되고있는 제30차 여름철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에서 우리 나라 녀자축구선수들이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된 이번 경기대회 녀자축구경기에는 우리 나라와 중국, 로씨야, 브라질, 메히꼬를 비롯한 12개 나라와 지역의 팀들이 참가하였다.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은 조별련맹전에서 카나다, 남아프리카팀들을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이기고 준준결승경기에서 이딸리아팀을 4:1로, 준결승경기에서 아일랜드팀을 5:0으로 물리쳤다.

12일(현지시간) 우리 나라 팀과 일본팀사이의 결승경기가 있었다.

조국과 인민의 기대에 훌륭한 경기성과로 보답할 일념을 안고 결승전에 진입한 우리 선수들은 경기시작부터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공방전을 벌리였다.

전반전 30분경 중간지대에서의 적극적인 공장악과 량익측돌파로 일본팀을 압박하던 우리 팀의 7번 위정심선수가 상대팀 문전에서 머리받기로 첫 득점을 하였다.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제낀 우리 선수들은 팀의 전술적의도를 잘 살리면서 정확한 공련락과 재빠른 기동으로 상대팀에 드센 공격을 들이댔다.

득점의 기회를 노리던 12번 전소연선수가 경기시간 89분경 공격마당 중간지대에서 일본팀 꼴문을 향하여 강하게 찬 공이 그대로 그물에 걸리였다.

결국 경기에서는 우리 나라 팀이 일본팀을 2:1로 타승하고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였다.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이 련전쾌승으로 자랑찬 우승을 안아온 소식은 우리 인민에게 기쁨을 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광의 자욱을 따라 : 더욱더 넓어지라 내 조국의 대지여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대계도간석지를 찾아서-

주체108(2019)년 7월 14일 로동신문

 

서해기슭의 일망무제한 대계도간석지!

대계도는 아득히 먼 옛날 륙지가 내려앉으면서 지금의 조선서해가 형성될 때 생겨났다.지난날 자연이 일으킨 지각변동에 의하여 생겨난 대계도가 로동당시대에 또 한차례의 《지각변동》을 맞이하여 조국의 지도가 새로 그려지는 놀라운 현실이 펼쳐졌다.위대한 장군님께서 대계도간석지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신 10돐이 되는 뜻깊은 7월에 이곳을 찾은 우리는 사회주의조선의 새땅이 생겨난 희한한 전변이 어떻게 이룩되였는가를 다시금 페부로 실감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내 나라, 내 조국을 강성국가로 건설하기 위한 기본토대를 마련하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꾸리기 위하여 국토건설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우리의 취재는 염주군 읍에서 60리가량 떨어져있는 다사로동자구에서부터 시작되였다.바로 이곳에 대계도간석지건설을 맡아한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가 있었던것이다.대계도간석지에 깃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에 대한 글을 쓰기 위해 왔다는 말에 최영덕지배인은 우리의 손을 덥석 잡았다.

《잘 왔습니다.쓸게 정말 많지요.책으로 몇권 쓴다 한들 다 쓰겠습니까.

한마디로 대계도간석지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이고 나라의 만년대계의 재부입니다.》

지배인은 대계도간석지의 연혁을 손금보듯 꿰들고있었다.더우기 대계도간석지에 세차례나 찾아오신 위대한 장군님께 간석지건설과정을 직접 설명해올린 남다른 영예를 간직한 일군이였다.

우리가 다사로동자구를 떠나 얼마쯤 차를 달리니 간석지의 시작점을 알리는 표식주가 나타났다.거기에 이런 글이 새겨져있었다.

《대계도간석지 8 800정보》,

쿵- 가슴을 치며 표식주가 눈뿌리를 뜨겁게 지지였다.저 네자리수자속에 얼마나 많은 사연이 담겨져있으랴 하고 생각하니 눈굽이 젖어들었다.차에서 내려 표식주를 쓰다듬는 우리의 가슴에 대계도간석지개간이라는 대자연개조사업을 발기하시고 이끌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현실로 꽃피우시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깊이 파고들었다.

우리는 표식주를 지나 중간제방과 대다사도, 1호방조제를 거쳐 가차도전망대에 도착할 때까지 연방 환성을 터쳐올렸다.그럴수밖에 없었다.한쪽으로는 개간된 간석지벌에서 풍요한 농사작황을 예고하는 푸른 주단이 안겨들고 또 다른쪽으로는 끝간데없이 펼쳐진 제염소며 양어장들, 저류지를 번갈아보게 되였던것이다.정말 눈길이 미처 따라설새없는 다양하고 희한한 풍경이였다.

우리가 가차도전망대에 도착하였을 때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10년전 7월 5일 오르시였던 가차도전망대입니다.》

우리와 동행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10년전 7월 대계도간석지건설장을 찾으시였던 그날을 감회깊이 추억하였다.

《줄줄이 뻗은 대계도간석지 방조제들을 바라보시며 우리 장군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였는지 모릅니다.대계도간석지는 서해갑문 못지 않다고 하시면서 거대한 공사를 여느때도 아닌 모든것이 부족하고 곤난한 때에 해제낀 우리 간석지건설자들의 수고를 깊이 헤아려주시였습니다.그러시면서 이렇게 높이 평가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과 당의 방침을 무조건 관철할 불타는 열의를 안고 사나운 파도와 싸우며 조국의 대지를 넓혀나가는 간석지건설자들은 용감한 바다의 정복자들, 백절불굴의 투사들이며 그들이야말로 조국과 인민이 영원히 기억하고 추억할 위훈의 창조자들이라고 말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우리 국가의 전진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자립, 자력의 기치

주체108(2019)년 7월 14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인민은 성실한 애국의 피와 땀으로 국가부흥의 새 력사를 써나가고있다.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창조투쟁, 생산돌격전이 과감히 전개되고 훌륭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우리 국가의 힘찬 진군은 가속화되고있다.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활력있게 떠밀고나가자면 자립, 자력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정치정세흐름은 우리 국가로 하여금 자립, 자력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자립, 자력은 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기초이고 원동력이다.민족리기주의가 만연되고 렬강들의 탐욕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남의 도움을 바라는것보다 더 어리석은것은 없다.자립, 자력의 궤도우에서만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이 담보될수 있다.

자립, 자력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은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국가건설의 전 과정에서 일관하게 견지하고 철저히 구현해야 할 근본원칙이다.세기적인 기적과 눈부신 전변으로 수놓아진 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는 자립, 자력에 관한 사상의 과학성과 진리성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강국은 철두철미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굳건하며 자력으로 승승장구하는 주체의 강국이다.자립, 자력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자립, 자력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는것은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주체사상을 구현한 자주의 강국이다.자주적인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투쟁의 무기,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쥔 우리 인민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 힘에 대한 확신에 넘쳐 운명개척의 큰 산들을 과감히 넘어왔다.제힘이 제일이라는 신념을 억세게 벼려주고 남에 대한 의존심과 수입병, 패배주의를 비롯한 온갖 잡사상, 잡귀신들을 쓸어버리는 거세찬 불길이 바로 주체사상이다.

자립, 자력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갈 때 민족의 존엄이 빛나고 국가의 번영도 이룩되게 된다.자존심이 강한 인민일수록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길에서 추호의 흔들림이 없다.자립, 자력의 기치에는 자기 힘으로 나라와 민족의 부흥발전을 이룩해나가려는 투철한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이 비껴있다.어느 한 분야도 남에게 뒤떨어지는것을 허용하지 않고 민족의 슬기와 지혜로 세계를 앞서나가겠다는 비상한 각오와 열정으로 심장을 끓이며 분발하는 사람이 참된 애국자이다.이런 사람들이 많을수록 나라와 민족은 흥하고 강해지며 끊임없는 륭성번영을 이룩할수 있다.

주체사상의 조국에서 살며 혁명하는 우리 인민은 민족자존을 생명으로 간직한 인민이다.우리 인민은 밥 한술 더 뜨겠다고 혁명적원칙을 줴버리는 나약한 인민이 아니며 바람따라 돛을 다는 주대없는 인민도 아니다.자기 식의 독특한 발전전략을 가지고 자력자강의 성공탑을 보란듯이 쌓아올리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은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단숨에의 기상으로 진격의 돌파구를 -조선인민군 조태산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의 투쟁-

주체108(2019)년 7월 14일 로동신문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높이
단천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인건설자들이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손길아래서 자라난 당의 군대,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고있습니다.》

조선인민군 조태산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이 방대한 도갱굴진과 확장공사를 끝낸 기세로 물길굴콩크리트피복공사에 진입하여 련일 위훈을 떨치고있다.

순간순간을 결사관철,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빛내이며 대건설전역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이들의 모습에는 자력갱생대진군의 영용한 기수가 되여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숭고한 정신세계가 그대로 비껴있다.

 

군복은 젖어도 병사의 심장은 식지 않는다

 

림영철소속구분대 군인건설자들이 물길굴상부확장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던 어느날이였다.

무릎을 치는 물속에서 드세찬 돌격전을 벌리던 이들앞에 위급한 정황이 조성되였다.갱안에 또다시 세찬 물줄기가 터졌던것이다.

《물이 터졌다-》

누군가의 다급한 웨침과 함께 김일억동무를 비롯한 착암수들이 세찬 물줄기에 부딪쳐 튕기듯 뒤로 떠밀리웠다.이대로 시간이 지체된다면…

모두의 얼굴에 비상한 각오가 비끼는 그 시각, 풍부한 경험으로 물주머니의 크기를 간파한 지휘관 고정국동무가 힘찬 목소리로 명령했다.

《물줄기를 막을것이 아니라 물구멍을 확장하라!》

지휘관의 의도를 깨달은 구대원들이 굵직한 동발목끝에 화약을 매달았다.그리고는 서로서로 팔을 끼고 어깨에 동발을 메고 맹렬히 돌진하기 시작했다.

우람한 바위도 통채로 굴려버릴 기세로 뿜어져나오는 세찬 물줄기, 그것을 맞받아 결사의 정신으로 육박하는 이들의 모습은 불뿜는 적의 화구를 피끓는 가슴으로 덮으며 승리의 돌격로를 열던 전화의 영웅전사들그대로였다.

잠시후 요란한 폭음과 함께 물구멍이 확장되여 수압은 현저히 낮아졌다.

쏟아지는 석수를 맞받아 또다시 야무지게 울리는 착암기소리, 허나 시시각각으로 차오르는 물이 또다시 막장을 위협하였다.

만부하로 돌아가는 양수기와 함께 모두가 안전모까지 벗어들고 물과의 격전에 떨쳐나섰다.이렇게 한m를 전진하는데 수십㎥의 석수와 버럭을 처리하면서 그 몇시간…

이날 이들은 엄혹한 조건에서도 작업을 순간도 멈추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교대를 마쳤을 때 이들모두의 군복은 날바다를 헤쳐넘어 방금 뭍에 오른 해병들처럼 푹 젖어있었다.

막장을 나서서 조국의 푸른 하늘을 떳떳이 바라보는 대오속에서 지휘관과 병사들사이에는 이런 뜨거운 목소리들이 오고갔다.

《군복이 다 젖었구만!》

《걱정하지 마십시오.군복은 젖어도 병사의 심장은 절대로 식지 않습니다!》…

이들은 오늘도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이런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하며 물길굴콩크리트피복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중국외교부 보도국대표단 만경대 방문, 여러곳 참관

주체108(2019)년 7월 14일 로동신문

 

 

륙강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외교부 보도국대표단이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손님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애국적인 가정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그들은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었다.

대표단은 또한 국제친선전람관, 판문점을 참관하고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를 관람하였으며 우의탑과 개성시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에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전화 《우리 혁명의 영원한 생명선!》

주체108(2019)년 7월 14일 로동신문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이야말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고 우리 혁명의 존망을 좌우하는 영원한 생명선이라는 력사의 진리가 선전화 《우리 혁명의 영원한 생명선!》에 힘있게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원동력입니다.》

자력갱생, 이는 우리 혁명이 걸어온 영광스러운 발전로정에 금문자로 새겨져 빛나는 시대어이다.

조선혁명은 자력갱생으로 시작되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승리떨쳐온 긍지높은 력사이다.항일혁명선렬들이 밀림속병기창에서 연길폭탄을 만들어내던 그 정신도, 전후 재가루만 날리던 페허우에 천리마가 날아오른 그 기적도,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강국의 위용 떨치는 우리 조국의 가슴벅찬 현실도 자력갱생에 뿌리를 두고있다.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갈 때 뚫지 못할 난관이란 없다는것을 우리 인민은 지나온 력사속에 신념으로 새기였다.

최근년간 당의 령도밑에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힘으로 이룩한 그 모든것이 절대불변의 이 신념을 더욱 백배해주고있다.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가는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어디에 비길것인가.

혁명의 길에는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도 있다.그러나 제힘으로 그 난관과 시련의 고비를 넘으면 남을 넘겨다보아서는 이룩할수 없는 크나큰 승리가 있고 그 승리는 영원한 우리의것, 더 높은 비약에로의 지름길이다.

그렇다.

자력갱생하는 길에 우리의 승리가 있다.자력갱생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할 우리 혁명의 생명선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자력갱생의 혁명적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것을 우리의 힘, 우리의 노력으로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우리 당이 펼친 자력부강의 진로따라 피끓는 심장을 다 바쳐 위대한 수령님들의 최대의 애국유산이고 인민의 행복의 요람인 사회주의조국땅우에 온 세상이 보란듯이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자!(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자주화위업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절세의 위인

주체108(2019)년 7월 14일 로동신문

 

세월이 흐르고 세기가 바뀌였지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류의 경모의 정은 더욱 강렬해지고있다.위대한 수령님의 서거 25돐에 즈음하여 세계 많은 나라와 지역에서 그이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이 진행되였다.

《인류의 영원한 태양》, 《세계가 절대적으로 공인하고 우러르는 대성인》, 《희세의 정치원로》, 《가장 탁월한 정치가, 위인중의 위인》…

행사장들마다에서 터져나온 이 목소리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담겨져있다.

하다면 그 무엇으로 하여 우리 수령님은 오늘도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고계시는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여기에 파키스탄조선친선협회 카라치지부 서기장이 한 말이 있다.

김일성주석의 사상과 업적은 진보적인류가 나아갈 앞길을 밝히는 투쟁의 지침이며 사회주의건설의 불멸의 기치이다.그이께서는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을 위해 자신의 한생을 다 바치시였다.》

그렇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류자주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것으로 하여 만민의 칭송을 받고계신다.

돌이켜보면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자주에로 향한 력사의 흐름을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였다.하지만 력사는 거꾸로 흐르지 않았다.난관을 이겨내며 자주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인류자주위업수행에서 극적인 전변이 일어난 20세기의 갈피마다에는 부닥치는 시련을 진두에서 헤치시며 시대의 앞길을 개척하고 힘있게 전진시켜오신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자욱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지난 세기 세계정치세력관계는 급변하였다.사회주의나라들을 비롯한 진보적력량이 비상히 강화되고 식민지체계가 밑뿌리채 흔들렸다.

1950년대부터 1980년대말까지 100여개의 나라가 민족적독립을 이룩하고 새 사회건설의 길에 들어섰다.

질겁한 제국주의자들은 힘으로 자주력량을 말살하고 저들의 지배체계를 수립하려고 미쳐날뛰였다.신식민주의정책을 추구하면서 새로 독립한 나라들에 또다시 예속의 올가미를 씌우려고 교활하게 책동하였다.하여 지구상에서는 반제자주력량과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사이에 치렬한 대결과 투쟁이 벌어지게 되였고 그것은 세계정치의 초점으로 되였다.

시대는 달라진 환경과 조건에 맞는 인류공동의 투쟁과업을 요구하였다.이에 옳바른 해답을 주는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였다.투쟁으로 전진시켜온 인류자주위업의 승패가 달려있는 매우 심각한 문제였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성된 세계정치정세와 정치세력들사이의 호상관계,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지향과 력사발전의 합법칙적요구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자주화된 새 세계를 건설하는것을 인류공동의 투쟁과업으로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한당》이 들고나온 로동악법을 규탄

주체108(2019)년 7월 14일 로동신문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자한당》이 들고나온 《로동자유계약법》에 대한 각계의 비난과 규탄이 고조되고있다.

얼마전 《자한당》 원내대표 라경원은 《국회》에서 그 무슨 《새로운 산업환경》과 《근로형태관리조정》에 대해 운운하며 《로동자유계약법》제정의 필요성에 대하여 떠들었다.

이와 관련하여 민주로총 서울본부, 서울민중행동 등 각계 단체들이 《국회》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한당》의 처사를 일제히 규탄하였다.

참가자들은 《자한당》이 광고하는 《로동자유계약법》을 로동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마저 없애버리고 죽도록 일할 의무만을 강요하는 착취자유계약법, 임의의 시각에 공장에서 내쫓을수 있는 해고자유계약법으로 락인단죄하였다.

그들은 초보적인 로동의 자유도 보장받지 못하고 착취와 멸시만 당하는 로동자들의 삶이 어떤것인지조차 모르는 라경원을 비롯한 《자한당》패거리들이야말로 당장 해고되여야 마땅한자들이라고 하면서 민중의 힘으로 역적무리를 쓸어버리자고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수출규제조치에 비낀 흉악한 기도

주체108(2019)년 7월 14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최근 일본당국이 남조선과의 《신뢰관계가 현저히 훼손》되였다는 구실을 내대면서 남조선에 대한 수출규제조치를 취하였다.이와 관련하여 내외여론들은 한결같이 일제강제징용피해자문제와 관련한 남조선대법원의 판결이 이번 조치의 배경이라고 평하고있다.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배상할것을 요구한 남조선대법원의 판결에 대한 경제적보복조치라는것이다.

이 사건으로 하여 지금 남조선과 일본사이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되고있다.남조선당국이 세계무역기구제소 및 대응조치검토 등의 립장을 밝힌 가운데 일본은 인차 추가조치를 또 취하겠다고 발표하였다.이로 하여 쌍방사이의 관계는 심각한 무역분쟁에로 치닫고있다.

일본당국의 이번 수출규제조치에는 남조선에 대한 경제적압력을 강화하여 과거죄악에 대한 배상책임을 어떻게 하나 회피하는 동시에 남조선당국을 저들의 손아귀에 틀어쥐려는 간악한 흉심이 깔려있다.

과거죄악을 부정하며 군국주의부활에 열을 올리는 일본반동들에게 있어서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 대한 배상문제는 골치거리가 아닐수 없다.그런데로부터 일본반동들은 남조선을 협박하여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를 어떻게 하나 덮어버리고 국내적으로 정치적리익을 얻을 심산밑에 남조선에 대한 수출규제카드를 뽑아들고있다.지금 내외언론들은 일본이 세계도처에서 무역분쟁을 일삼는 상전의 수법을 본따고있다고 하면서 그것으로 남조선을 길들이고 우익세력의 지지를 얻어보려는것이 아베정권이 추구하는 목적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일본당국의 이번 수출규제조치는 경제의존도가 심하고 가뜩이나 경제적으로 위기에 빠져 허덕이는 남조선에 커다란 재앙을 들씌우게 될것이다.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천추에 씻지 못할 죄악을 저지르고도 사죄와 배상은커녕 온갖 망언과 망동을 일삼다 못해 남조선에 대한 경제적보복까지 감행하는것은 실로 파렴치하고 날강도적인 처사가 아닐수 없다.

더우기 참을수 없는것은 일본반동들이 우리까지 걸고들면서 남조선에 대한 경제적보복조치를 합리화해나서고있는것이다.

일본반동들은 남조선이 《대북제재규정을 잘 지키지 않고있다.》느니, 저들이 수출한 반도체핵심소재가 《북에 들어갈수 있다.》느니 하는 터무니없는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그것이 남조선에 대한 수출규제조치의 중요한 리유인듯이 광고하였다.

하지만 정작 문제가 있다는 남조선기업과 해당 물품의 구체적인 반출경로는 밝히지도 못하고 무작정 의혹이 있다는 식으로 여론만 흘리고있다.그런것으로 하여 일본내에서까지 《이상한 규제이다.》, 《마땅한 리유도 없다.》, 《배경이 미심쩍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남을 걸고 제 리속을 채우는데 이골이 난 섬나라족속들의 못된 심보를 모르는바 아니지만 너무나도 생억지이다.우리를 걸고 남조선에 대한 저들의 부당한 경제적보복조치를 합리화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너절한 속심은 결코 감출수 없다.종로에서 뺨맞고 행랑뒤에서 눈 흘긴다고 대세의 흐름에서 밀려나 외토리신세가 된데 대한 앙갚음으로 우리까지 물고늘어지는 일본반동들의 속꼬부라진 처사는 내외의 한결같은 비난을 자아내고있다.

일본당국의 처사는 명백히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주체108(2019)년 7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 이것은 북과 남, 해외의 우리 겨레가 사는 곳이라면 그 어디에서나 높이 울려나오고있는 민족자주의 목소리이다.

여기에는 외세의 간섭과 개입을 단호히 배격하고 민족자체의 힘으로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 통일을 이룩하려는 온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드팀없는 의지가 반영되여있다.

겨레의 이 지향과 요구를 귀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민족자주, 민족공조의 립장에 확고히 서서 민족내부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이 마땅하다.

그러나 높아가는 겨레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아직도 미국의 눈치를 보면서 북남관계문제를 조미협상진전여부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하는 남조선당국의 태도는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 통일에 대한 희망으로 밝아야 할 겨레의 얼굴에 실망의 그늘을 던지고있다.

지금 남조선당국내부에서는 조미관계진전이 선순환되여야 한다, 조미실무회담추이를 고려하여 북남회담의 형식이나 의제를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는 등의 가당치 않은 주장들이 나돌고있다. 그런가 하면 조미사이의 《신뢰불충분》, 《비핵화문제에서의 의견존재》에 대해 떠들면서 그 무슨 《촉진자》역할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는 황당한 소리들까지 울려나오고있다.

이것은 골수에 배인 친미사대적근성의 발로로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개척한다는 북남선언들의 근본정신에 대한 로골적인 부정이며 북남선언들의 성실한 리행을 요구하고있는 온 겨레에 대한 우롱이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민족내부의 문제는 북미관계의 진전과 상관없이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풀어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당국의 처사에 실망을 표시하고있는것은 응당한것이다.

민족의 운명과 전도가 달려있는 북남관계문제는 철두철미 우리 민족끼리 해결하여야 할 민족내부문제로서 여기에 외세가 끼여들 아무런 자격도, 명분도 없다.

민족분렬의 장본인이며 북남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키려고 각방으로 책동하는 외세의 간섭과 개입을 허용한다면 민족의 리익이 침해당하는 엄중한 결과만 초래하게 된다.

북남관계를 조미관계에 복종시켜나가려는 남측의 태도는 사실상 민족의 운명과 전도가 달려있는 북남관계문제를 외세의 롱락물로 내맡기는 매국배족행위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온 겨레의 기대와 념원속에 시작된 조국통일을 위한 새로운 려정에서 평화와 통일의 의미있는 결실을 안아오자면 자주정신을 흐리게 하는 사대적근성과 외세의존정책에 종지부를 찍고 자기 민족의 힘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사대와 외세의존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외곬으로만 흐르는 사고로는 예속과 굴종의 구렁텅이에 더 깊이 빠져들뿐 언제 가도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내부문제를 해결해나가려는 실천적행동이 나올수 없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열망하는 온 겨레와 민심의 기대를 조금이라도 헤아린다면 민족문제해결의 당사자로서 민족의 단합된 힘을 믿고 곧바로 앞을 내다보며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걸음을 과감하게 내짚어야 한다.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개척하여야 한다. (전문 보기)

 

[Korea Info]

 

다 파먹은 김치독신세, 피할수 없는 운명

주체108(2019)년 7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의 《자한당》것들이 내부분렬을 막아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특히 홍문종의 탈당과 관련하여 지지기반확장에 더욱 열을 올리는 《우리공화당》의 기세에 위구를 느낀 《자한당》것들은 당내의 친박탈당을 막고 지지세력을 확장해보려고 갖은 술수를 다 쓰고있다.

얼마전에도 뻔뻔스럽기로 소문난 황교안은 당에서 쫓아내다싶이 한 친박계의 수장 서청원을 만나 《보수통합》의 귀맛좋은 넉두리를 잔뜩 늘어놓으며 탈당기회를 엿보는 친박근혜파를 안심시키느라 극성을 부렸다고 한다.

한편 황교안파와 비박근혜파는 《지난 시기 <친박련대>에는 박근혜라는 <미래권력>이 있었지만 <우리공화당>은 그렇지 않다.》, 《일부 <태극기세력>을 제외하면 누가 표를 주겠는가.》, 《<우리공화당>이 기대만큼 힘을 발휘하지는 못할것》이라고 하면서 친박계가 딴마음을 먹지 못하도록 얼림수를 쓰는가 하면 《력사퇴행적인 정당》이라며 《우리공화당》을 깎아내리기에 여념이 없다.

가관은 이러한 노력이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것이다.

실제로 지금 황교안과 그 패거리들에게서 쓴맛을 톡톡히 본 친박인물들이 하나, 둘 당을 뛰쳐나가 《우리공화당》으로 몰려들고있다.

오늘까지 《자한당》내에서 《박근혜족속》이라며 개몰리듯하는 친박계가 그처럼 모진 천대와 멸시를 묵묵히 참아가며 버티고있은것은 앞으로의 《총선》에서 《공천》을 받게 될것이라는 한가닥의 희망을 품고있었기때문이라고 본다.

하지만 그것은 허황한 망상일 따름이다.

《정권》을 떼우고 지난 지방자치제선거에서조차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원인이 《무능하기 짝이 없는 박근혜와 그 패거리들때문》, 《박근혜의 여독을 말끔히 청산못한것때문》이라는것이 황교안패들이 찾은 이른바 《교훈》이라고 볼수 있다.

때문에 황교안이 앞으로의 《공천》에서 박근혜의 《때》를 벗겨내려 할것임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벌써부터 친박계가 황교안파와 비박계가 휘두르는 무자비한 《공천》칼날에 맞아 무더기로 쓰러질것, 황교안발《살생부》에 의해 친박의 피가 랑자하게 흐르게 될것이라는 소문이 계속 나돌고있다.

그러한 속에 얼마전에는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황교안패들이 짜놓은 《물갈이계획》이라는것이 루설되였는데 기본은 대대적인 친박청산이라고 한다.

은혜를 원쑤로 갚는다고 당대표자리를 차지하도록 막강하게 밀어준 저들에게 상을 내리지는 못할망정 앞길에 장애가 된다며 무자비하게 제거해버리려는 권력야심가 – 황교안의 악착한 처사에 친박계가 무엇 주고 뺨맞은 기분으로 울분을 토하고있지만 부질없는 짓에 불과하다.

황교안의 머리속에서 불뭉치마냥 꿈틀거리는 무서운 《대권》야욕은 인정과 도리라는 인간의 감정세계를 뛰여넘어 《은인》에게 무자비한 칼날을 휘두르게 하고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있다.

여기에 《친박1중대, 친박2중대로 가서는 래년<총선>에서 승리하기 어렵다.》,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수 없다.》,《<박근혜때>를 벗겨내야 한다.》 등 《자한당》내에서 계속 울려나오고있는 악의에 찬 험담들이 권력욕에 환장한 황교안의 《친박청산》의욕에 부채질하며 피바람을 예고하고있다.

실로 친황계와 비박계가 판을 치는 《자한당》안에서 다 파먹은 김치독신세를 면치 못하게 될 친박계의 처지가 가련하기 짝이 없다.

그것이 양보나 타협, 자비나 용서가 금물인 《자한당》에서 친박계의 이미 정해진 피할수 없는 운명이라 하겠다.

그러고보면 이것을 예측하고 《황교안호》에서 남먼저 탈출한 홍문종의 약삭바른 처사가 현명하다고 보아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초심으로 돌아오지 않는 한

주체108(2019)년 7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북미가 발빠르게 움직이고있다고 볼수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움직임에 <정부>가 정책방향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미국도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 북과 협상의 마당에 들어서고있는 이때 <정부>도 제 할바를 해야 한다. 무턱대고 미국의 대북압박에 추종하던 낡은 태도를 더 이상 고집하지 말고 이제라도 주견있는 모습을 보여달라.》, 《대세를 바로 보지 못하고 숨박곡질하는 식으로 북을 대하다가 어느 축에도 끼우지 못한다. 이제라도 정신차려야 한다.》…

이것은 최근 남조선언론들을 통하여 울려나오고있는 전문가들과 각계층의 주장들이다.

아는바와 같이 지난해 북남수뇌상봉과 회담들이 진행되고 력사적인 선언들이 채택되였지만 내외반통일세력들의 책동과 특히 남조선당국의 주대없고 진실성없는 태도로 인해 지금 북남사이에는 의의있는 성과들이 도출되지 못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앞에서는 《남북선언리행》이요, 《교류협력》이요 하며 마치도 선언리행에 나서고있는듯이 생색을 내지만 사실은 외세의 눈치만 살피며 안팎이 다르게 놀고있다는것이 세간의 평이다.

실제로 남조선당국은 북남선언들을 통해 합의한 근본적이며 핵심적인 사항들은 밀어놓고 자질구레한 협력교류에 대해서만 요란스럽게 떠들고있다. 그런가 하면 조미사이의 신뢰구축을 위해 우리가 취한 주동적인 조치들, 국제사회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평한 우리의 선의적인 조치들은 외면하고 외세의 강도적인 《제재강화》주장만을 그대로 따라외우면서 배신적으로 행동하고있다. 한켠으로는 우리를 겨냥한 군사훈련과 전쟁장비구입책동에 극성스레 매달리고있다.

과연 그러한 언행들이 판문점선언이 채택될 당시 남조선당국이 품었던 초심인가. 북남선언의 근본적이며 핵심적인 조항들은 피해가며 부차적인 문제들에만 집착하는 리유가 무엇인가 의문을 가지지 않을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우리와의 약속, 온 겨레와 국제사회앞에 다진 확약은 뒤전에 밀어놓고 세상이 좁다하게 뛰여다니며 그처럼 열성스레 《대북압박》, 《제재공조》를 쏟아내고있지만 결국 얻은것이란 세인의 경멸과 조소뿐이다.

며칠전 남조선《국회》에서 진행된 정세토론마당에서 전문가들은 《북미협상이 재개되였다고 북이 문<정부>에 대한 불만을 거두고 남북관계를 새롭게 시작하지는 않을것이다.》, 《<한>미관계가 다소 불편해지더라도 남북관계에서 과감히 나가야 <중재역할>도 복원될것이다.》, 《이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남의 눈치만 보다가는 완전히 밀려나는 신세가 될것》이라고 한결같이 주장하였다.

남조선 각계층이 외세에 무턱대고 추종하고 동족과는 눈감고 아웅하는 식으로 놀아대는 당국의 량면적태도에 진저리를 느끼고 쓴소리를 기탄없이 터뜨리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대세를 따르고 민심에 순응하는것이 유일한 출로이다.

남조선당국이 판문점선언채택당시의 초심으로 돌아오지 않는 한 《소외》라는 비난을 모면할수 없으며 종당에는 북남관계를 교착상태에 빠뜨린 책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는것이 전문가들과 민심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제정신으로 사고하고 스스로 결단을 내릴수 있는 자주적립장에서 북남관계문제에 적극적으로 림해야 한다고 본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위험한 군사적공격행위의 내막

주체108(2019)년 7월 14일 로동신문

 

얼마전 이스라엘군이 수리아의 디마스끄시와 홈스도에 미싸일공격을 가하였다.군사적공격으로 여러명의 민간인이 살해되고 수십명이 부상당하였다.수리아반항공군은 이스라엘전투기들이 발사한 미싸일의 일부를 요격하였다.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성은 국가테로행위를 일삼고있는 이스라엘에 공격행위의 책임을 따질것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요구하였다.

수리아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행위는 빈번히 일어나고있다.

지난 6월 12일에도 이스라엘군은 수리아에 미싸일공격을 가하였으며 수리아정부군의 레이다체계에 장애를 조성하기 위해 전자전을 벌리였다.

현재 수리아령토의 대부분은 정부군의 통제하에 들어갔다.해방된 지역들에서는 복구사업이 진행되고있다.

평온과 안정을 되찾고있는 수리아의 정세발전을 두고 국제사회는 긍정적립장을 표시하고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수리아의 정세완화를 달가와하지 않고있다.오히려 수리아에 부단한 군사적공격을 가하며 정세를 어떻게 하나 파국에로 몰아가려 하고있다.

이스라엘에 있어서 주변의 평화로운 환경은 령토팽창정책의 파산을 의미한다.

로씨야의 한 신문은 이스라엘이 수리아의 새로운 국면조성에 한몫하고있다, 이 나라의 정보기관과 특수부대는 수리아령토에서 활개치고있으며 이스라엘공군은 수리아군에 대한 공습을 주기적으로 단행하고있다, 이스라엘은 수리아의 반정부세력을 지원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지난 4월 수리아의 사나통신은 정부군이 자국의 남부에서 반대파세력이 내버린 이스라엘제무기들을 발견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수리아정세의 긍정적흐름을 한사코 되돌려세우고 이 나라를 부단히 약화시키는데로 이스라엘의 반수리아책동이 집중되고있다는것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더욱 명백히 드러나고있다.

이스라엘이 수리아정세에 계속 간섭하는데는 이 나라에 대한 이란의 영향력확대를 막자는데도 목적이 있다.이에 대해서는 이스라엘도 내놓고 말하고있다.

이스라엘수상은 적들이 국경부근에 기지들을 구축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고 밝히면서 저들의 책동을 비호하는 내용의 발언을 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수리아에서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와의 싸움이 본격화되면서 이란은 수리아에 군사고문들을 파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온갖 사회악이 살판치는 일본

주체108(2019)년 7월 14일 로동신문

 

일본당국자들은 걸핏하면 자기 나라를 《법치국가》, 《선진국가》라고 자랑한다.하지만 일본땅에 펼쳐지고있는 현실은 전혀 딴판이다.

지난 6월 13일 이 나라 출판물들에 실린 글들을 통해 보기로 하자.

이날 《아사히신붕》은 《후생로동성이 자살원인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후생로동성이 10년간의 자살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학교학생들속에서는 가정문제가, 중학교 및 고등학교학생들속에서는 학교문제가 주되는 자살원인으로 되고있다는것이 밝혀졌다.

지난해 10~30대의 자살자는 5 348명으로서 자살자전체의 약 26%를 차지하였다.후생로동성은 자살방지대책을 위해 상담사업을 진행하고있다.2018년도의 상담건수는 연 2만 2 725건이였으며 그중 약 85%는 10~20대의 학생들과 상담한것들이였다.》

《도꾜신붕》은 《장애자에게 폭행을 가하여 죽게 만든 혐의로 시설직원을 체포》, 《69살 난 처를 살해한 혐의로 남편 체포, 도꾜》라는 제목의 기사들을 실었다.

《요미우리신붕》은 구마모도현 아마꾸사시에서 사는 40대의 남성이 5살 난 자기 아들의 왼쪽다리를 라이터불로 지져 화상을 입히고 현경찰에 체포된데 대해 전하였다.한편 신문은 가고시마현 기리시마시의 한 상점에서 88점의 물건을 훔친 모녀무직자를 절도범죄로 현장체포하였다고 밝혔다.

이뿐이 아니다.

어느 한 보수언론매체는 《장애자들에 대한 복지시설직원들의 학대행위가 해마다 늘어나고있다.》고 하면서 2017년에 그 피해자수가 2013년도보다 더 급증했다고 강조하였다.또한 여기에는 2살 난 딸의 목을 수건으로 졸라 살해하려 한 43살의 모리라고 하는 무직자녀성을 살인미수혐의로 체포한 사건, 이바라기현에서 고령의 녀성이 협잡에 걸려 4 000만¥의 현금이 들어있는 가방을 강탈당한 사건과 관련한 기사들이 련재되였다.

하루동안에만도 각종 형태의 비정상적이며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사실, 사건들이 신문의 새 소식거리로 되여버린것이 일본의 현실이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일상다반사로 되여있다.

바다물의 짠맛은 그 한모금이면 알수 있다고 했다.하루사이에 전해진 소식들을 통해서도 일본사회의 반동성과 반인민성에 대하여 똑똑히 알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9年7月
« 6月   8月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