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19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여 긴급비상대책을
태풍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워
인민의 생명재산을 결사보위하자
지금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앞에는 우리 나라 전반적지역을 휩쓸며 지나갈것이 예견되는 태풍13호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비상대책을 빈틈없이 세워야 할 중대한 과제가 나서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태풍피해를 막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해당 기관에서 보내온 자료에 의하면 태풍13호가 우리 나라의 전반적지역을 거쳐 북쪽으로 이동할것이 예견된다고 한다.이로 하여 전반적지역에서 50~100mm의 비가 내리겠으며 특히 평안북도, 황해남북도 남부의 일부 지역에서 150mm이상의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보고있다.그리고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 센 바람이 불것이 예견된다고 한다.
태풍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은 자연과의 전쟁인 동시에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성과를 담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순간이라도 소홀히 하거나 요행수를 바라다가는 상상할수 없는 인적, 물적피해를 입고 그 후과를 가시기가 좀처럼 어려운것이 바로 태풍과 무더기비에 의한 피해이다.이 사업에서 래일이란 없으며 《이쯤하면》과 같은 만족감이나 《설마 우리 단위에야…》와 같은 요행수를 바라는 일본새가 허용될수 없다.
태풍과 무더기비에 의한 피해를 막는것은 단순히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인민의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한 투쟁이며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을 공고히 하면서 더 큰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전당, 전국, 전민이 떨쳐나 태풍과 무더기비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농업과 건설부문, 탄광, 광산, 철도운수부문을 비롯하여 태풍과 무더기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수 있는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은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비상대책을 세워야 한다.지난 시기의 태풍피해실례를 놓고 교훈을 분석하고 피해를 받을수 있는 요소를 빠짐없이 찾아내며 피해방지를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취해나가야 한다.큰물과 산사태에 의한 인명피해를 막고 갱막장들의 침수와 토지의 류실을 없애며 산업시설과 건물들의 안전대책을 세워야 한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피해막이대책을 빈틈없이 세우는것이 중요하다.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산사태와 큰물로 귀중한 토지가 류실되지 않게 필요한 대책을 세우며 봄내여름내 애써 가꾼 곡식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비상대책들을 강구해야 한다.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건설용자재들과 설비들이 태풍과 무더기비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며 이미 시공해놓은 건설물의 안전대책을 빈틈없이 세워야 한다.
서부지구의 대규모탄광들을 비롯한 모든 탄광들에서는 막장들에 뽐프와 배관들을 집중적으로 설치하여 제때에 물을 뽑아낼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무궁토록 나붓기라 우리의 국기여!
맑고 푸른 9월의 하늘가에 약동하는 시대의 숨결을 안고 기세차게 휘날리는 람홍색공화국기,
그 세찬 퍼덕임에 귀를 기울이느라면 가슴은 뜨거운 격정으로 달아오른다.70여년의 장구한 세월 공화국기발을 펄펄 날리며 당과 수령의 령도따라 승리만을 떨쳐온 단결된 인민의 위대한 력사가 숭엄히 어리여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습니다.》
시련도 많았고 넘기 어려운 고비도 많았지만 세대와 세대를 이어 승리와 영광만을 국기에 아로새겨온 우리 인민이다.
언제든, 어디서든 그 기발을 바라보며 지나온 력사를 긍지높이 돌이켜보고 가야 할 앞길을 신심넘쳐 바라보는 인민이기에 열화같은 애국의 진한 피와 땀으로 성스러운 기폭을 물들여왔다.사랑의 그 힘이 있어 우리의 공화국기는 가렬한 전쟁의 불길속에서 침략자들의 수백발 탄알에 찢기울지언정 언제 한번 내리워진적이 없었고 시련의 모진 광풍이 불어칠 때에도 억센 생명체마냥 창공높이 세차게 펄럭이지 않았던가.언제나 숭엄함과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빛을 뿌리지 않았던가.
국기에 대한 사랑은 바로 70여년전 그 나날부터 시작되였다.
지금도 첫 국기게양의 력사적순간을 우리 인민은 잊지 못하고있다.
공화국의 창건을 두달 앞둔 주체37(1948)년 7월 10일 위대한 수령님의 참석하에 북조선인민회의 제5차회의가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을 실시할데 대한 보고를 하시였다.
토론에 이어 헌법실시에 대한 결정서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이어 애국가가 장중하게 울리는 속에 우리의 공화국기가 게양되였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상징하는 기발이 처음으로 게양되는 순간 장내는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이날의 사변에 대하여 당시 《로동신문》은 이렇게 보도하였다.
《력사적인 신국기게양은 12시 15분 총기립한 만장의 열광적환호와 장엄한 애국가주악리에 … 진행되였다.
박수와 환호는 감격에 비등된 장내를 오래동안 뒤흔들었다.
조선민족의 무한한 행복과 발전을 상징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광의 국기는 단상에 찬연히 빛났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 얼마나 많은 사연을 전해주고있는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천만금의 무게를 실어 완성시켜주신 람홍색공화국기는 그 색갈 하나에도 우리 국가의 성격과 인민의 요구와 지향이 집대성되여있다.(전문 보기)
론설 : 사업에서의 원칙성은 일군들의 필수적인 품성
사회주의건설의 진일보를 위한 총돌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일군들의 사업작풍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올것을 요구하고있다.
일군들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자면 견결한 당적원칙성을 지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업에서의 엄격한 원칙성, 이것은 간부들이 지녀야 할 필수적인 징표이며 중요한 품성의 하나입니다.》
혁명적원칙을 고수하는것은 당과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다.혁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다.사회주의위업이 전진하는데 따라 혁명투쟁의 환경과 조건은 달라질수 있어도 자주성을 실현하려는 인민대중의 근본요구와 립장에는 변함이 있을수 없다.력사가 보여주듯이 혁명적원칙으로부터 한걸음의 양보와 후퇴는 열걸음, 백걸음의 양보와 후퇴를 가져오며 결국에는 혁명적당자체가 파멸되고 사회주의가 좌절되는 엄중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원칙성은 진짜혁명가와 가짜혁명가를 가르는 시금석이다.자기의 안일과 향락을 추구하면서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에서 탈선하는 사람이 가닿게 되는 종착점은 배신과 변절이다.시련과 난관이 아무리 엄혹하여도, 목에 칼이 들어온대도 원칙앞에서 에누리를 모르고 생명도 서슴없이 바칠줄 아는 사람이 진짜배기혁명가이다.
원칙성은 혁명하는 사람들모두가 지녀야 할 필수적품성이지만 특히 일군들에게 있어서 더욱더 중요하다.
일군들은 당과 수령의 높은 정치적신임에 의하여 해당 부문과 단위를 책임진 혁명의 지휘성원이다.일군이 사업에서 원칙을 지키지 못하면 그가 맡은 단위나 부문사업전반이 녹아나게 되며 혁명과 건설에 미치는 후과는 일반당원이나 근로자의 과오와는 대비도 할수 없게 엄청나다.일군이라면 누구나 혁명적원칙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하며 만일 원칙밖에서 행동한다면 그는 벌써 일군의 자격을 상실하였다고 할수 있다.
우리가 지켜야 할 혁명적원칙이라고 할 때 그것은 다름아닌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이며 국가의 법과 규정이다.여기에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근본리익이 집대성되여있다.그 누구도 직급을 가지고 특권, 특세를 부리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 당의 로선과 정책, 국가의 법과 규정을 흥정하거나 어길 권리가 없다.
더우기 사회주의 우리 사회는 고도로 조직화된 사회이며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사람들의 활동이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적요구와 그것을 구현한 가장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법질서에 따라 진행되는 사회이다.제정된 법규범과 질서,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떠나 안면정실관계를 비롯한 비원칙적인 립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다루고 처리해나간다면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킬수 없고 사회전반을 제대로 관리해나갈수 없다.
일군들이 사업에서 혁명적원칙을 철저히 지키는것은 사회주의조선의 제일국력인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다.일군들은 당의 핵심력량이며 당과 대중을 련결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대중은 일군들을 통하여 어머니당의 손길을 느끼게 되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게 된다.일군이 사업에서 원칙을 줴버리고 인민의 리익을 침해한다면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에 금이 가게 되고 나중에는 당의 군중적지반이 뒤흔들리게 된다.일군들이 항상 모든 사업을 당과 인민의 리익의 견지에서 보고 대하며 자그마한 편향과도 비타협적으로 투쟁할 때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을 억척같이 다질수 있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일군들이 원칙성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은 맡은 단위와 부문사업,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전문 보기)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불같은 열정과 헌신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해가는 참된 실력가 -2중3대혁명붉은기 토성제약공장 지배인 박사 김영권동무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일욕심, 진취적인 사업태도를 가지고 최대의 마력을 내야 하며 당과 인민앞에 자기의 충실성과 실천력을 평가받아야 합니다.》
우리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옛성의 이름으로 명명된 토성제약공장 제품들이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놀라운 치료효과로 공장의 의약품들은 우리 나라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인기가 나날이 높아가고있다.
특히 이 공장 제품들은 전국발명 및 새 기술전람회에서 금메달을 수여받았고 전국과학기술축전에서 여러차례 1등을 하였으며 로씨야와 말레이시아, 몽골과 윁남, 중국에서 진행된 국제상품박람회와 국제상품전람회에도 여러차례 출품되여 최우수상과 우승컵을 수여받아 나라의 대외적권위를 높이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불과 몇명 안되는 종업원들로 첫시작을 뗀 공장이 오늘은 효능높은 수십가지 의약품을 마음먹은대로 척척 생산해내는 힘있는 기업소로 자랑떨치게 된 밑바탕에는 20여년간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다 바쳐가고있는 김영권지배인의 헌신의 자욱이 뚜렷이 새겨져있다.
당에서는 얼마전 온몸을 초불처럼 불태우며 어머니조국을 위해 참된 삶을 빛내여가는 그를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높이 내세워주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실천가가 되라
토성제약공장에서 생산한 의약품들을 찾는 사람들은 많지만 공장의 위치를 아는 사람들은 별로 많지 못하다.
하지만 소문을 듣고 공장을 찾아와 생산공정을 돌아본 많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참관자들이 ㎡로가 아니라 ㎥로 집약화된 공장이라고 감탄하는 이 공장의 이전 모습은 봉남지구 토배기들만이 기억할수 있는 낡은 단층건물이였다.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 2월말 김영권동무는 갓 조직된 토성고려약수출품공장(당시) 지배인으로 임명되였다.
그가 당의 높은 신임을 받아안고 구역당정문을 나서려는데 문득 《지배인동무, 나와 함께 갑시다.》 하는 목소리가 들리였다.뒤를 돌아보니 뜻밖에도 방금 헤여진 구역당책임일군이였다.그는 영문도 모르고 구역당책임일군과 함께 차에 올라 공장에 도착하였다.
《여기가 동무가 지배인으로 사업할 일터요.》
순간 김영권지배인은 아연함을 금할수 없었다.산더미같은 버럭과 석탄재에 가리워 알릴가말가 하는 60㎡정도밖에 안되는 낡은 단층건물이 그의 눈앞에 안겨왔던것이다.
너무도 억이 막혀 덤덤히 서있는 김영권지배인에게 구역당책임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런 곳에 동무를 지배인으로 임명하고 떠나보내자니 마음이 무거워 앉아있을수가 있어야지.동무도 아다싶이 지금은 온 나라가 고난의 행군을 겪고있는 때여서 나에게는 동무에게 당의 신임밖에 아무것도 줄것이 없소.그러나 인민군대에서 단련된 동무가 이곳에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힘있는 공장을 꼭 일떠세우리라고 굳게 믿소.》
당의 신임밖에 아무것도 줄것이 없다.
이 말만 거듭 되뇌이던 김영권지배인은 구역당책임일군이 떠나면서 으스러지게 잡아준 손을 억세게 틀어쥐며 굳은 결심을 다지였다.
(내 이 손으로 보란듯이 새 공장을 일떠세우리라!)
이때 지배인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공장종업원들이 한명, 두명 나타났다.다 합해야 겨우 8명이였다.그것도 태반이 17살을 갓 넘긴 애어린 처녀들이였다.제나름대로 서서 자기를 말똥히 바라보는 그들을 둘러보는 순간 김영권지배인은 손맥이 탁 풀리고 다리맥이 순간에 쑥 빠지는듯 한 느낌이 들었다.하지만 그는 인차 몸자세를 바로잡고 웃음을 지으며 말하였다.
《김영권이라고 불러주오.》
그의 사업은 이렇게 먼지만 날리는 단층건물구내에서 자기 이름을 소개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되였다.다음날 아침출근한 종업원들은 눈들이 둥그래졌다.온밤 집에도 가지 않고 깨끗이 쓸고 닦아 앉을 자리까지 정돈해놓은 작업장에 지배인이 싱글벙글 웃으며 서있었다.그가 서있는 뒤에는 큼직하게 써붙인 이런 글발이 종업원들의 가슴을 비수같이 찔렀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전문 보기)
김영권동무 (왼쪽에서 두번째)
[정세론해설] : 군사적대결기도의 뚜렷한 발로
최근 남조선군부가 그 무슨 《핵 및 대량살상무기위협》과 《단거리탄도미싸일대응》을 운운하며 다음해의 《국방예산》을 올해보다 7.4%나 증액시켜 《국회》에 제출하였다.그것은 력대 최대규모라고 한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남조선군부는 다음해 《국방예산》의 많은 몫을 정찰위성과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스텔스전투기 《F-35A》 등 첨단전쟁장비구입에 돌리려 하고있다.잠수함성능개량과 경항공모함건조, 각종 구축함과 전투기개발, 《신속대응사단》을 위한 예산도 편성되였다.
남조선호전광들이 그 누구의 《위협》을 걸고 다음해 《국방예산》을 대폭 늘이기로 한것은 인민들의 혈세를 최신무기구입 등 무력증강에 탕진하면서 북침전쟁준비를 다그치고 동족과 힘으로 대결하려는 또 하나의 반민족적인 범죄행위이다.
지금까지 남조선호전광들은 《변화되는 안보위협》에 대처한다는 구실을 내대고 해마다 《국방예산》을 증가시키면서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를 부채질해왔다.하지만 남조선군부세력의 《국방예산》증액소동이 그 규모와 내용에 있어서 오늘과 같이 위험한 단계에 이른적은 없었다.보수《정권》도 무색케 하는 이번의 《국방예산》증액놀음은 말로는 《대화》와 《평화》에 대해 떠들면서도 실제로는 우리와 한사코 군사적으로 맞설 흉악한 기도를 드러낸것으로서 내외의 경계심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의 《국방예산》증액소동은 북남선언들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정신에 배치되고 조선반도의 평화흐름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인 망동이다.
지금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는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마련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의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더욱 고조되기를 바라고있다.누구도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를 외면해서는 안된다.남조선에서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조장하고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온갖 군사적도발행위들이 중지되여야 한다.
그러나 남조선호전광들의 속통에는 구태의연한 대결야망이 꽉 들어차있다.남조선군부호전세력의 망동이 그것을 립증해주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지난 8월 남조선군부는 미국과 함께 우리를 겨냥한 침략적인 《련합지휘소훈련》을 강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였다.그런가하면 극히 도발적인 《2020-2024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하고 각종 공격형무장장비들을 계속 끌어들이면서 긴장을 격화시키고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벌리고있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무력증강책동은 조선반도평화에 커다란 장애로 되고있다.
대화와 대결, 평화와 전쟁책동은 량립될수 없다.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행위는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빚어낼수 있다.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은 내외에서 울려나오는 규탄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애국위업의 생명선을 지켜가는 사람들 -총련교육일군대표단 성원들을 만나보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교육사업은 총련의 존망과 애국위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이며 천하지대본입니다.》
그들은 모두 소박하고 평범한 교육자들이였다.한생을 묵묵히 애국의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되여 부강번영할 조국의 미래를 가꾸어가는 이 나라의 수많은 교육자들과 별로 다를바 없었다.다른것이 있다면 이역의 광풍속에서 학교를 지키느라 때이르게 내린 흰서리와 깊이 패인 주름살이였다.이것이 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 참가한 총련교육일군대표단 성원들을 만나보고 우리가 받은 느낌이였다.
력사가 오랜 학교의 교장, 모범교수자들로서 수십년세월 민족교육의 일선에 서있는 그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 받은 감격은 컸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받아안으면서 그리고 몸은 비록 바람세찬 이역땅에 있어도 마음은 아버지원수님께서 계시는 조국에 두고 주체교육의 대, 애국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는 총련의 교육자들을 소리높이 자랑한다는 조선소년단축하단의 축하시를 들으면서 모두가 쏟아지는 눈물을 금할수 없었다고 한다.
그들이 교단에 서게 된 동기는 서로 달랐다.20여년전 재일본조선청년동맹대표단의 한 성원으로 조국을 방문하여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기념촬영을 하던 영광의 순간을 언제나 잊지 않고 애국의 교단을 굳건히 지켜간다는 총련 나고야조선초급학교 교장 김성년동포, 학생시절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후대관과 어버이사랑을 전하는 영화를 관람하고 민족교육사업에 한생을 바칠 각오를 새기였다는 가와사끼조선초급학교 교장 강주숙동포, 일본방문 평양학생소년예술단의 공연을 보면서 앞으로 커서 동포자녀들도 저애들같은 재간둥이로 키울 포부를 품게 되였다는 후꾸오까조선초급학교 교장 조성래동포, 조국에서 실습하던 나날 학교를 졸업하면 손에 총을 잡고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수호하겠다는 조국학생들의 결의를 들으며 자기도 이역에서 총련과 민족교육을 지켜가리라 결심했다는 욕가이찌조선초중급학교 교장 정준선동포,
그런가하면 혹가이도조선초중고급학교 교장 박대우동포처럼 한생을 묵묵히 민족교육사업에 바쳐온 부모의 뒤를 이어 교원이 된 경우도 있다.조성래, 김성년, 강주숙동포들 역시 교원출신인 아버지 혹은 어머니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와까야마조선초중급학교 교장 박지준동포는 자기에게는 특별한 계기가 없었다고 하면서 머리를 긁적거리여 좌중에 가벼운 웃음이 일게 하였다.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한생의 진로를 택할 사람이 어디 있으랴.민족교육의 화원에서 싹트고 자라난 열렬한 조국애가 있고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받들어 총련과 동포사회를 굳건히 고수해나갈 의지가 굳세였기에 그들모두는 그토록 어려운 길을 주저없이 선택하고 꿋꿋이 걸어올수 있었으리라.
근 30년세월 교단에 서있는 조성래동포는 제일 기쁘고 보람있는 때는 졸업생들이 조국과 총련에서 한몫 단단히 맡아하고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이고 지금과 같이 엄혹한 속에서도 동포들이 자식들을 주저없이 우리 학교에 입학시키고 제자들이 교원이 되여 모교에 돌아올 때이라고 말하였다.모교에서 교장사업을 하고있는 강주숙, 박지준동포들에게 있어서 이런 심정은 더욱 각별하였다.(전문 보기)
투고 : 민심에 도전해나선 적페세력들의 발악
지난 8월 29일 남조선대법원이 박근혜역도에 대한 3심선고공판에서 징역 25년, 벌금 1 800만US$를 선고한 서울고등법원의 원심판결을 취소하고 《파기환송》하는 판결을 내리였다.
이와 관련하여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국민들을 허탈하게 하고있다.》, 《박근혜를 서울고등법원에 묶어두고 죽이려고 한다.》고 줴쳐대며 독을 품고 반발하고있다.
특히 친박근혜패거리들인 《우리공화당》것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대법원앞에 몰려가 《대법원은 문재인좌파독재〈정권〉의 주구》, 《박근혜를 당장 석방하라.》고 고아대며 란동을 부려대고있다.
한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을 범죄잔당들의 발악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대법원의 이번 판결은 극악한 사대매국행위와 동족대결책동, 전대미문의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행위를 일삼은 천하악녀 박근혜를 징벌하려는 민심의 반영이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인민들은 천추에 용납 못할 특대형범죄행위를 저지른 특급범죄자 박근혜역도에게 하루빨리 극형을 선고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박근혜는 집권시기 저지른 범죄행위들로 하여 이미 극형을 선고받았어야 할 천하악녀이다.
더우기 이번 판결에 반기를 들고 란동을 부리는 《자한당》과 《우리공화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역도년의 수족이 되여 온갖 범죄와 악행을 다 저지른 공범들, 박근혜잔당들로서 역도년과 같이 매장해버려야 할 추악한 범죄의 무리들이다.
보수적페청산의 칼날을 피해 움츠러들었던 역적무리들이 또다시 독버섯처럼 돋아나 보복의 이를 부득부득 갈면서 초불민심을 뒤집어엎고 권력찬탈의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고있다.
특히 심각한 정치적위기에 빠진 이자들은 박근혜의 망령을 되살려 보수재집결과 재집권야망을 실현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
독초를 깨끗이 뽑아버리지 않는다면 꽃밭을 못쓰게 만드는것처럼 이러한 보수역적무리들의 란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지 않는다면 민심이 바라는 정의로운 사회는 고사하고 초불항쟁으로 쟁취한 소중한 전취물도 지켜낼수 없게 될것이다.
투쟁으로 쟁취한 전취물을 끝까지 지키고 공고히 해나갈 때 력사는 전진하게 된다.
남조선인민들은 민심과 정의에 도전하여 박근혜역도의 만고죄악을 비호두둔하고 과거의 암흑시대를 부활시키려는 보수패거리들을 단호히 청산해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또다시 드러난 생태환경파괴자의 정체
비법적인 고래사냥군으로 비난을 받아온 일본이 세계적으로 금지된 상아거래를 조장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또다시 국제사회의 눈총을 받고있다.
얼마전 스위스의 제네바에서는 야생동식물들의 국제적거래를 규제하는 워싱톤조약체약국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서는 절멸될 위기에 처해있는 야생동식물들이 많은 조건에서 체약국들이 확고한 결심을 가지고 시급히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는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회의에 참가한 여러 아프리카나라 대표들은 국제적거래가 금지되여있는 상아의 국내거래를 허용하고있는 일본이 《상아의 위법적인 거래에 도움을 주고있다.》고 하면서 일본국내에서의 상아거래를 금지시킬것을 요구하였다.
한편 아프리카코끼리보호련맹도 세계에서 가장 큰 일본의 상아시장들이 비법적인 상아거래를 조장하고 코끼리밀렵행위를 부추기고있다고 하면서 일본이 국내의 상아시장들을 페쇄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상아시장페쇄를 요구하는 국제적인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바다는 물론 륙지에서도 지구의 생태환경파괴를 조장시키는 일본의 정체는 여지없이 드러나고있다.
지난 기간 코끼리는 상아를 노린 밀렵자들의 범죄행위로 하여 서우와 천산갑을 비롯한 희귀한 동물들과 함께 절멸될 위험에 처하였었다.
때문에 아프리카나라들은 상아를 노린 코끼리밀렵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이고도 강력한 조치들을 취하여왔다.1990년부터 워싱톤조약에 의해 국제적인 상아거래가 금지되였다.
그러나 일본은 국내에 수입한 재고를 판매하는것을 승인하고 상아시장을 공공연히 운영하여왔으며 이를 페쇄할것을 요구하는 국제기구들과 여러 나라의 요구를 오래동안 무시하여왔다.
결국 일본의 이러한 처사는 코끼리밀렵행위가 계속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일본국내의 상아시장이 조직적인 밀수통로의 온상으로 되고있다고 폭로한 국제환경보호단체의 조사결과발표와 일본국내의 상아시장에 대한 불충분한 단속통제가 위법적인 국제거래를 초래하고있다는 내용의 워싱톤조약 이전 사무국장의 론문은 그에 대한 실증으로 되고있다.
일본당국이 날로 높아가는 국제적인 여론을 무마시키기 위해 《상아단속관을 배치》한다느니, 상아의 등록과 심사를 《엄격히 진행》한다느니 하는 기만극을 벌려놓고있지만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상아의 비법적인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일본의 상아시장을 페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지구의 생태환경을 무차별적으로 파괴시키며 저들의 리기적목적실현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 일본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는 날로 높아가고있다.(전문 보기)
《로동신문》, 《근로자》 공동론설 : 우리 공화국은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무궁번영할것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를 맞이하고있다.
이 시대는 우리 공화국이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 더욱 빛을 뿌리고 인민이라는 부름이 뚜렷이 부각되는 위대한 시대이다.만방에 떨쳐가는 우리 국가의 위상과 함께 인민의 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노도도 내미는 공화국의 힘찬 진군과 더불어 우리 인민의 앞길에는 끝없이 양양한 미래가 펼쳐지고있다.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 이 말속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국가건설사상과 령도의 위대성이 집대성되여있고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업적이 함축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인민이 만복을 누리는 나라, 후손만대의 번영이 담보된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우자는것이 우리의 리상이고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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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계승하여 우리 국가를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빛내여가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인민은 나라의 근본이고 지반이며 그 발전의 담당자이다.때문에 인민의 지위와 역할문제를 해결하는것은 국가건설에서 가장 관건적이고 중핵적인 과제로 나선다.인민이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에 의거하여 전진하는 나라는 쇠퇴를 모른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건설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시고 빛나게 구현하시여 력사상 처음으로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시였다.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나라를 상징하는 국호와 국기, 국장에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자기의 본태를 새겨넣고 모든 국가활동을 인민을 중심으로 진행해올수 있었다.우리 공화국이 자기 발전의 장구한 기간 인민적성격에서 추호의 변색도 없이 백전백승의 한길로 꿋꿋이 걸어온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의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혁명이 전진하여온 나날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이 굳건히 고수되고 빛나게 계승발전되여온 로정으로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은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입니다.》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은 한두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다.지난 시기 일부 나라들에서 인민적사명과 본분을 저버리고 사회주의를 말아먹은 가슴아픈 비극은 령도의 계승문제를 옳바로 해결할 때 나라도 강대해지고 인민의 존엄도 빛난다는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우리가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시기에 적대세력들은 그 무슨 《체제변화》, 《진로변경》에 대하여 떠들면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허물어질것이라고 억측하였다.그러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한치의 편차도 없이 끝까지 고수해나갈것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시고 우리 공화국을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였다.우리 국가가 세기와 세대를 이어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확고부동한 계승에 그 근본요인이 있다.
국가의 성격과 사회제도의 공고성은 시련의 시기에 뚜렷이 나타나게 된다.지난 8년간은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서 가장 간고한 시련의 시기인 동시에 우리 국가의 인민적성격이 남김없이 과시된 년대기로 수놓아져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가 이룩한 승리중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우리 국가의 인민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위한 사상적, 물질적기초를 더욱 튼튼히 다진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과 원칙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 공화국을 영원히 인민의 나라로 빛내여나갈수 있는 강령적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변함없이 높이 모신것은 우리 국가의 무궁번영을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력사적계기로 된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 우리 공화국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전문 보기)
혁명인재육성의 전성기를 펼치시며
오늘 우리 인민은 겹쳐드는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자력갱생의 기치드높이 조국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고있다.
시대의 이 거세찬 진군을 힘있게 떠미는 추동력은 과학기술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와 더불어 과학기술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내달리는 우리 조국의 전진속도는 비상히 빨라졌으며 과학기술중시의 열풍은 온 나라에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
이 자랑찬 현실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를 과학기술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기 위하여서는 인재를 중시하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여야 합니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전체 인민을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고 실천에 능숙히 활용해나가는 과학기술인재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인재강국화를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과학으로 흥하는 시대를 열고 모든 부문이 세계를 앞서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고계신다.
주체102(2013)년 6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학기술과 관련한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오늘날 과학기술은 모든 부문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고 하시면서 모든 부문에서 과학기술에 토대한 발전목표를 높이 세우고 그것을 돌파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사회전반이 발전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도 앞당겨지게 된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가 조국을 보위하기 위하여 전민무장화구호를 든것처럼 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 전민과학기술인재화구호를 들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밑에 힘있게 추진되여온 혁명인재육성의 새로운 높은 단계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끝없이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과학기술중시, 인재중시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그이께서 계시여 이 땅에는 과학으로 흥하는 시대, 기적창조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높이 솟아 빛나는 과학기술전당을 바라볼수록 추억도 깊어진다.
우리 나라를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으로 만들자면 과학기술보급거점이 있어야 한다고, 자신께서는 수령님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쑥섬에 온 나라 전체 인민들에게 과학기술을 보급하는 거점을 꾸리기로 결심하였다고 하시면서 쑥섬에 건설하는 과학기술보급거점의 명칭을 과학기술전당이라고 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몸소 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그렇듯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고도 과학기술전당이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멋쟁이건축물, 세상에 둘도 없는 전민학습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일떠섰을 때에는 친히 준공식장에 나오시여 준공테프를 끊으시며 환히 웃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전문 보기)
정론 : 《알았습니다》
격동적인 시대의 숨결과 의미를 담아볼수 있는 부름이 있다면 그것은 얼마나 뜻깊은것이겠는가.
얼마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당의 명령앞에 오직 한마디 《알았습니다》로 화답하는것은 우리 인민군대의 특유의 기질이라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언제나 무조건성, 결사관철의 위력으로 실천해나가는 인민군대가 있기에 당의 구상은 곧 실천의 력사로 씌여져왔다고 말씀하시였다.
《알았습니다》, 불러보면 한마디이다.그러나 그 부름이 안겨주는 여운과 의미는 참으로 크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혁명은 어떻게 전진하는가.형언할수 없는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어떻게 승리만을 떨쳐올수 있었는가.최악의 역경을 뚫고 또다시 자기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는 우리 조국의 장한 모습은 과연 어떤 심장들이 받들어올린것인가.
천백권의 책에도 담을수 없는 그 물음들에 대한 대답이 바로 《알았습니다》, 이 한마디에 다 어려있다.
지구상에 착취와 억압을 반대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는 투쟁의 불길, 혁명의 불길이 타오른 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다.가슴벅찬 승리도 있고 실패와 곡절도 있었던 파란만장의 그 길에서 혁명가들이 피어린 교훈으로 정립한 진리가 있다.그것은 바로 위대한 당이 있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한목숨바쳐 받드는 충직한 인민이 있을 때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이다.
력사에 류례없는 도전과 시련을 걸음마다 뚫고헤쳐야 하였던 우리 혁명이 자기의 갈피마다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길수 있은것은 바로 위대한 당이 있고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열혈충신들의 대부대가 있었기때문이다.
당이 바라고 의도하는것이라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사람들, 아무리 어려운 과업이라고 해도 당이 맡겨준 임무는 열백밤을 지새우면서라도 기어이 완수한 결사관철의 투사들, 그들이 바로 새 조국건설시기 빈터의 주인공들이였고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에서 위대한 전승을 안아온 전화의 영웅들이였으며 전후 천리마대고조의 선구자들,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승리자들이였다.
《물불을 가리랴 당의 부름에!》,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조국이여, 마음껏 설계하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결심하시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
우리 조국의 기적과 번영의 행로우에 높이 울려퍼진 이 신념의 토로들은 세인을 놀래우는 거창한 승리와 변혁들이 과연 어떤 심장들에 받들려 이룩된것인가를 오늘도 감명깊게 새겨주고있다.
그 성스러운 투쟁의 맨 앞장에 언제나 우리 인민군대가 서있었다.《알았습니다》, 이는 원래 병사의 언어이다.
날마다 반복하는 대답이라고 소홀히 생각한 때는 없는가
명령받은 병사의 대답속에는 조국의 운명도 놓여있다네
…
훈련길에서, 화선의 고지우에서 우리 병사들이 즐겨부르는 노래 《충성의 대답소리 〈알았습니다〉》,
총잡고 전호에 선 병사라면, 값높은 청춘시절을 조국보위초소에 바친 제대병사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이 노래, 한것은 노래가 단순히 오선지우의 악보가 아니라 당의 명령에 오직 《알았습니다》로 화답하며 그 한마디 대답을 지켜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가는 병사의 긍지, 병사의 영예가 벅차게 어려있는 그들의 심장의 토로이기때문이다.(전문 보기)
중국기행 : 친선의 도시에서 벗들과 정을 나누며
따스한 해빛을 받아 전야마다에서 곡식이 무르익어가는 흐뭇한 계절에 우리 《로동신문》대표단은 중국방문의 길에 올랐다.
뿌리깊은 조중친선의 만단사연을 안고 유유히 흐르는 압록강을 건느느라니 감회가 유별했다.
올해는 조중외교관계설정 70돐이 되는 해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여러차례에 걸치는 중국방문과 올해 6월에 있은 습근평총서기동지의 조선방문을 계기로 조중친선의 열기가 그 어느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른 때에 진행되는 중국방문인것으로 하여 렬차를 타고 광활한 중화대지를 달리는 우리의 기분은 마치 친선의 무지개우를 달리는듯 한 심정이였다.
베이징에 도착하니 인민일보사의 일군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였다.
비록 초면이지만 구면친구처럼 스스럼없이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 우리는 우리 인민에 대한 친근한 정이 중국동지들의 마음속깊이에 자리잡고있음을 대번에 알수 있었다.마음이 통하니 만나자 곧 벗이 된다는 말은 이런 때에 어울린다고 해야 할것이다.
우리와 자리를 같이하는 기회에 인민일보사의 책임일군들은 중조관계는 지난 70년동안 부단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시련을 이겨내며 공고발전되였다고,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길로 변함없이 나아가는데 대하여 경의를 표한다고 진지한 어조로 이야기하였다.그들의 진정에 넘친 말을 들으며 우리는 중국인민의 형제적우의를 후덥게 느낄수 있었다.
그들은 우리에게 이제 얼마 안있으면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맞이하게 되는데 중국인민들이 그날을 성대하고 뜻깊게 경축하려 한다고, 이런 때에 조선의 동지들과 만난것이 아주 의의가 크다고 이야기하였다.
우리는 인민일보사동지들의 안내를 받으며 수도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베이징시의 대도로를 따라 교외쪽으로 한참이나 달려 우리가 다달은 곳은 베이징동인당주식유한공사 제약분공장이였다.
공장의 일군들이 정문에 나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였다.새 세기에 들어와 건립된 이 공장은 중국에서 가장 오래고 이름있는 전통약품생산기지였다.
올해 1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찾아주신 공장을 돌아보게 된것으로 하여 우리의 마음은 격정으로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해설을 해드렸던 공장의 녀성일군이 그이께서 다녀가신 로정을 따라 우리를 안내하였다.
350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동인당주식유한공사에서는 10대동인당제품을 비롯한 2 50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있었다.이 분공장에서만도 수십종의 의약품을 생산한다고 하였다.공장에 수백년 력사를 보여주는 각종 전통의약품생산도구와 유물이 전시되여있는것이 특색있었다.
이 제약분공장에는 원료투입으로부터 제품포장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자동화, 무인화된 생산공정도 있는 반면에 기능공들이 전통적인 방법으로 약을 만드는 생산현장도 있었다.그들이 선조들로부터 오래동안 물려내려오는 특이한 비방에 따라 능란하고 숙련된 솜씨로 알약을 만드는 모습이 무척 인상깊었다.
공장의 일군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생산공정과 제품들을 보여드린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있었다.
공장의 한 일군은 오늘 《로동신문》대표단이 존경하는 김정은위원장동지께서 돌아보신 로정을 따라 공장을 돌아본것은 매우 의의가 있다고 하면서 그이께서 공장사업을 깊이 관심하시며 훌륭한 발전의 길을 걸어온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고 앞으로 기업경영에서 더 큰 성공이 있기를 축원하신데 대하여 긍지높이 이야기하였다.
우리를 안내한 녀성일군은 영광의 그날을 소중히 추억하며 존경하는 김정은위원장동지께서 공장을 찾아오신다고 하여 처음에 몹시 흥분도 되고 긴장되여있었는데 정작 뵈옵고보니 얼마나 친근한분이신지 순식간에 긴장이 풀리였다고, 세계적으로 공인된 위대한 령도자이신데 아무런 간격도 두지 않고 대해주시니 마음을 푹 놓고 해설해드렸다고 솔직한 심정을 터놓았다.그러면서 그이의 소탈하신 인민적풍모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였다.
우리는 제품진렬장을 돌아보면서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존경하고 흠모하는 중국동지들의 뜨거운 마음을 엿볼수 있었다.(전문 보기)
민족성을 굳건히 고수해나가는 길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며 민족교육사업과 새 세대 청년들과의 사업, 동포상공인들과의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할것입니다.》
지금 일본 각지의 동포들은 자기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일본반동들의 온갖 차별조치들과 비인도주의적인 행위들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면서 민족성을 굳건히 고수해나가고있다.
국제회의장에 울려퍼진 어머니들의 목소리
올해초 스위스 제네바의 한 국제기구회의장에 조선치마저고리를 차려입은 녀성들이 나타났다.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산하 각 본부 및 지부 자녀부장들과 학교어머니회 회장들의 모임에서 채택된 결정에 따라 일본당국의 부당한 민족교육차별정책을 전세계에 폭로단죄할 사명을 지닌 조선학교학생, 어머니대표단 성원들이였다.불과 7명이였지만 그들은 전체 재일동포들의 마음을 안고온 사람들이였다.그들이 일본을 떠나기 전 각지의 동포들은 대표단의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벌리였다.세계 각지의 해외동포들까지 이에 합세하였다.
동포들의 강렬한 지향과 요구를 안고 달려온 대표단성원들은 오랜 시간의 려행으로 인한 피로와 한겨울의 강추위도 아랑곳없이 국제기구성원들을 찾아다니며 조선학교들을 고등학교지원대상에서 배제한 일본당국의 처사를 재일조선인들의 민족교육권리를 빼앗고 동포사회의 미래를 짓밟아버리려는 불법무법의 파쑈적폭거로 단죄하였다.하여 회의장에서는 재일조선인들의 민족교육권리를 지지하는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나왔다.
어머니대표들의 적극적인 활동은 일본당국의 악랄한 민족교육차별조치를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굴함없이 이어가는 재일동포들을 크게 고무해주었다.
누구나 즐겨찾는 홈페지
《우리 홈페지를 보았습니까?》
혹가이도동포사회에서 이 말은 인사말처럼 통용되고있다.우리 홈페지란 넓은 지역에 퍼져 살고있는 동포들을 이웃간의 관계처럼 이어주는 《혹가이도동포메일》을 두고 하는 소리이다.이 홈페지는 지난 2010년부터 중단없이 운영되고있는데 동포사회의 새 소식들은 물론 조국소식과 조선반도정세자료 등이 폭넓으면서도 간결하게 편집되여있어 그 인기가 대단하다.특히 정세관련자료와 련재기사가 호평을 받고있다.가입자수도 날로 늘어나고있다.
《혹가이도동포메일》의 편집은 지역안의 조청원, 청상회원, 교원 등 새 세대 동포들이 맡아하고있다.그들은 바쁜 속에서도 정상적으로 모여앉아 편집방향을 토론하고 기사들을 투고하고있다.(전문 보기)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9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군부호전세력들이 미국의 《F-35A》스텔스전투기도입에 계속 열을 올리고있다.
지난 8월 21일 2대의 스텔스전투기를 충청북도 청주공군기지에 또 끌어들여 현재 6대를 반입한 상태에 있다.
앞으로도 전투기도입을 중단없이 하여 올해중에 10여대를, 2021년까지 40대를 확보하겠다고 떠들고있다.
이것은 남조선당국이 말로는 군사적긴장상태완화와 신뢰구축에 대해 떠들면서도 실제로는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여 조선반도평화흐름을 완전차단하려 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렇게 끌어들인 최신전쟁장비들이 유사시 평양을 비롯한 주요대상들을 불의에 정밀타격하고 우리를 《무력화》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리용되게 될것이라고 꺼리낌없이 줴쳐대고있는것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사코 최신전쟁장비도입을 강행하는 진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다.
앞에서는 평화의 억지웃음을 짓고 뒤돌아앉아서는 대결과 전쟁의 칼을 가는것은 참을수 없는 배신행위이다.
남조선당국은 군사적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모든 군사적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기로 확약한 북남합의들을 일방적으로 란폭하게 짓밟고있다.
판문점선언발표이후 《전력의 공백》이니,《현존하는 북의 위협》이니 하고 떠들며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P-8A포세이돈》해상초계기,《패트리오트》미싸일,특수작전용무인기,해상고고도요격미싸일 《SM-3》,공중급유기를 비롯한 첨단무장장비구입에 막대한 돈을 퍼붓고있다.
미국과의 야합하에 우리를 겨냥한 각종 은페된 합동군사연습을 올해에만도 100차이상 벌리고 미싸일발사훈련은 10여차에 걸쳐 암암리에 감행하였다.
제반 사실은 오늘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주범이 누구인가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결코 겨레의 안녕과 지역의 평화를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행위에 대해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
경고하건대 남조선당국은 우리를 겨냥한 북침전쟁연습과 최신무장장비도입강행에는 응당한 대가가 뒤따르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전문 보기)
론평 : 여지없이 드러난 《한미동맹》실체
최근 미국이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이 파기된것을 계기로 남조선에 대한 압력을 전례없이 강화하고있다.
미국은 국무성과 국방성을 비롯한 외교안보부서들과 고위당국자들을 줄줄이 내세워 《일본과의 협정파기에 대해 미국이 사전에 리해를 표시》하였다는 남조선당국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파기결정을 취소하라고 강박하고있다.
백악관관계자들 역시 련일 남조선을 향해 협박성발언을 쏟아내는 속에 남조선군부가 벌려놓은 독도방어훈련에 대해 《생산적이지 않다.》고 《비판성명》을 내고 남조선당국과 정책연구기관과 계획하였던 교류와 접촉도 취소하는 등 남조선에 대한 압박을 각 분야에로 확대하고있다.
한편 미당국은 언론, 전문가들을 내세워 《남조선의 결정이 〈동맹〉을 어렵게 만들었다.》, 《미국내 일각에서는 남조선을 지원할 필요가 없다고 하고있다.》는 여론도 내돌리고있다.
최근 미국이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의 파기가 결정된데 대해 비난하고 재검토를 강박하고있는것은 남조선에 대한 파렴치한 내정간섭이며 남조선을 저들의 하수인으로밖에 보지 않고있다는 뚜렷한 증거이다.
미국이 력사와 정의,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리익에 대한 일말의 관심과 동정이라도 있다면 일본의 반인륜적인 강제징용배상거부와 강도적인 경제보복책동을 응당 문제시해야 할것이다.
그러나 일본의 파렴치한 망동에는 눈을 감고 오히려 그에 편을 들면서 대미추종을 강박하고있는것은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우롱이 아닐수 없다.
미국은 남조선을 저들의 아시아-태평양패권전략과 동북아시아전략실현을 위한 핵전초기지로, 침략적인 《한미일3각군사동맹》구축을 위한 한갖 수단으로밖에 보지 않고있다.
이것이 바로 미국이 지금까지 떠들어온 《한미동맹》의 실체이며 저들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미국우선주의》의 진면모이다.
우리 민족은 지난날 《가쯔라-타프트협정》으로 일제의 조선침략에 적극 협력하여 조선민족에게 망국노의 치욕과 굴욕을 들씌운 미국의 력사적죄악을 똑똑히 기억하고있다.
미국이 일본과 공모결탁하여 우리 민족의 운명을 롱락하던 과거는 영원히 지나갔다.
남조선인민들은 주권을 유린하고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해치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반대하여 적극 투쟁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나토의 위협에 대처해나가는 로씨야
최근 로씨야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가 국방성참의회 회의에서 자국에 대한 나토의 위협이 증대되고있다고 언명하였다.그는 날로 적극화되고있는 나토의 군사활동으로 로씨야를 둘러싼 상황은 의연 긴장하다고 밝혔다.
나토가 로씨야에 대한 포위환을 형성할 목적으로 동쪽에로의 확대정책을 추진하여오고있다는것은 잘 알려져있다.
동유럽나라들에 대한 미군사기지전개 및 확대가 계속 다그쳐지고있다.발뜨해연안나라들에 강화된 대대급의 다민족전술집단이 전개되였다.매 집단은 1 000명정도의 군인들로 구성되여있다.
나토의 부단한 확대는 로씨야의 전략적안전을 크게 위협하고있다.
로씨야는 자국에 대한 위협의 근원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영향력을 강화하려고 시도하는 미국에 있다고 간주하고있다.로씨야국방성 공보부는 《전략적방면에서 군사정치정세가 복잡해지는 추이가 지속되고있다.》고 전하였다.
언론들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로씨야와 중국의 영향력을 약화시킬것을 노리고있는 미국이 지역에서 군사동맹을 강화하고 이 나라들에 대한 공격잠재력을 부단히 확대하고있다고 평하고있다.
로씨야가 자국에 가해지는 미국 등 서방의 위협이 확대되는데 대해 경계하면서 대응조치를 취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국방성은 동부군관구 군부대들의 계약복무자수를 늘이기로 하였다.120여차의 참모부 및 군종간 훈련계획을 작성하고 실행하고있다.
국가무장장비계획에 따라 동부군관구는 년말까지 1 740여대의 장비와 군사기술기재를 받게 될것이라고 한다.11월에는 태평양함대에 잠수함 《뻬뜨로빠블롭스크-깜챠쯔끼》호가 취역하게 된다.잠수함은 3월에 진수되여 현재 항행 및 계류시험중에 있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중로해군합동군사훈련 《해상협력-2019》가 진행되였다.
군사훈련에 중로 쌍방에서 2척의 잠수함과 13척의 함정 그리고 륙전대 등이 동원되였다.훈련에서는 기동 및 통신조직방법들을 련마하고 해상 및 공중목표들에 대한 미싸일과 포사격을 진행하며 탐색구조보장임무가 수행되였다.
로씨야국방상은 앞으로 진행하게 될 싸할린과 연해변강작전방면들에서의 쌍방지휘참모훈련을 위한 준비사업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있다고 말하였다.
지난 2일 발뜨함대 해상륙전대와 기계화보병련대의 쌍방전술훈련이 깔리닌그라드주의 사격장에서 시작되였다.훈련에는 1 500여명의 군인과 비행기와 직승기, 무인기를 비롯한 약 300대의 군사기술기재 그리고 해상공병련대가 동원되였다.
군인들은 한주일동안 함대의 포부대와 반항공구분대, 해상항공대의 지원하에 전술행동을 련마하게 된다.
사실들은 로씨야가 날로 강화되는 미국 등 서방의 군사적압력에 강경하게 대처해나가고있으며 이로 하여 로미마찰이 앞으로 더욱 심화될것이라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재침야망실현의 돌격대로 완비되는 일본《자위대》
일본《자위대》가 기구체계를 부단히 확대하면서 재침야망실현의 돌격대로 완비되고있다.
최근 일본방위성은 2020년도 예산안에 우주작전대의 신설항목을 포함시킬것을 요구해나섰다.한편 륙상《자위대》에 전자전전문부대를 새로 조직하려 하고있다.
일본은 우주분야를 《안전보장상 중시하고있는 새 령역》으로 규정하였다.우주작전대는 《자위대》의 활동보장을 위해 우주공간을 항시적으로 감시하는것을 주요임무로 한다.
우주작전대의 신설은 지난해말에 책정된 방위계획대강 등에 기초한것이다.방위계획대강에는 호위함 《이즈모》호를 스텔스전투기 《F-35B》를 탑재할수 있는 항공모함으로 개조하는것과 함께 《자위대》에 우주에서의 작전을 전문으로 하는 부대를 신설한다는 무력증강항목이 쪼아박혀있다.막대한 자금탕진을 전제로 하는 계획이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들어갔다.
륙상《자위대》에 새로 조직되게 되는 전자전전문부대는 지난해에 일본판해병대로 생겨난 수륙기동단과 련대하여 전선에 긴급전개되게 된다.일본은 부대의 신설목적이 외딴섬들에 대한 《중국의 침공》에 대처하는데 있다고 공공연히 떠들고있다.
현재 일본의 군사력은 《전수방위》의 개념을 훨씬 초월하여 웬만한 서방나라들도 무색케 할 정도로 증강되였다.해상《자위대》의 규모가 프랑스와 영국의 해군무력을 합친것보다 크다는 사실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뿐만아니라 일본은 《자위대》무력을 부단히 공격형으로 변신시키고있으며 다른 나라들과의 합동군사연습을 통하여 원거리작전능력을 향상시키고있다.
일본은 이미 미국, 영국, 오스트랄리아 등과 탄약을 비롯한 물자를 제공할수 있게 하는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을 체결하였다.
포괄적인 안전보장관련법을 채택하고 《평화헌법》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해외침략에 나서기 위한 법적발판도 마련한 《자위대》의 군사작전범위는 세계적판도에로 확대되였다.
일본은 북대서양연안의 영국, 프랑스무력까지 끌어들여 합동군사연습을 벌리면서 이제는 제2차 세계대전시기의 적대국들과도 무랍없이 어울려 집단적군사행동을 할수 있는 보통국가인듯이 행세하고있다.
20세기 전반기에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에 전쟁의 참화를 들씌웠던 일본이 무력증강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과거를 되풀이하겠다는것이나 다를바 없다.
호위함 《이즈모》호를 항공모함으로 개조하는 문제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나라들을 자극하고 여론의 분분한 론의거리로 되고있는것은 그때문이다.
이런 속에서 본격화되는 우주작전대와 전자전전문부대 창설움직임은 우주와 싸이버공간마저 피절은 《대동아공영권》야망실현의 전장터로 만들려는 일본의 어벌이 큰 흉심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국제사회는 제2차 세계대전의 전패국 일본의 해외팽창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중시되고있는 수자경제
오늘날 세계적으로 수자경제라는 술어가 널리 통용되고있다.
현재 수자경제에 대한 정의는 각이하다.
어느 한 언론은 수자경제를 수자기술에 기초한 경제활동이며 보다 구체적으로는 자료의 생성과 처리, 보관, 전달의 새로운 방법과 콤퓨터기술에 기초한 경제라고 정의하였다.
어떤 금융기관은 수자경제를 수자식정보통신기술리용에 기초한 경제, 사회, 문화관계의 체계라고 규정하였다.
한 국제회의에서는 수자경제가 실용적인 수자화된 지식과 정보를 핵심생산요소로, 현대정보네트워크를 주요매개체로, 정보통신기술의 효과적인 사용을 효률향상과 경제구조최적화의 주요추진력으로 삼는 경제활동을 말한다고 정의하였다.
명백한것은 오늘날 공업, 농업, 무역, 관광, 교육, 봉사업을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가 수자화되여가고있다는 사실이다.이것은 모든 경제부문을 정보화하고 과학적인 분석과 계산을 통해 경영활동을 효률적으로, 합리적으로 진행해나갈수 있게 한다.
수자경제는 갈수록 세계경제장성의 중요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전문가들은 수자경제가 앞으로 세계경제에서 60%의 몫을 차지하면서 주요한 역할을 할것으로 보고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자경제발전을 국가전략으로 틀어쥐고 이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중국에서 전통적인 공업부문들에 수자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성과를 거두고있다.
절강성 항주시에 위치하고있는 한 녀자옷생산업체의 유연생산흐름선에서는 재봉기들이 수감기들을 통해 망과 련결되여있어 한명의 로동자가 콤퓨터를 리용하여 여러 생산공정을 동시에 조종하고있다.
이 공사의 책임자는 《지난 시기에는 한가지 옷형태가 몇주일이 지나도 변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매일 바뀌고있다.수자기술의 도움으로 우리는 소규모의 유연생산체계를 실현하여 시장의 각이한 요구를 충족시킬수 있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액에서 수자경제규모는 34.8%에 달하였다.
로씨야에서도 수자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대통령은 수자경제의 법규범적인 조정문제를 취급하는 기구를 창설할것을 정부와 대통령행정부, 련방회의에 위임하였다.또한 지난해 대통령정령에 의해 작성된 국가계획 《로씨야련방의 수자경제》수행의 맥락에서 빠른 시일내에 수자공학을 도입하여 국가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계획안을 채택할것과 이 계획의 실현을 보장할데 대해서도 지시하였다.
수상 드미뜨리 메드베제브는 국가가 가까운 몇년안에 수자경제발전에 많은 자금을 투자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로씨야는 국가계획 《로씨야련방의 수자경제》의 실현을 위해 5세대 이동통신설비를 개발하려 하고있으며 2021년까지 이 사업에 많은 자금을 할당할것을 계획하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강령적인 로작을 받아안은 대회참가자들의 불같은 결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를 받아안은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커다란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이들은 한결같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대로 사회주의교육강국, 인재강국을 하루빨리 앞당겨 건설하는데 모든것을 다 바쳐갈 심장의 결의들을 다지였다.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공격방식으로
나라의 교육사업을 맡은 일군의 한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한번 자각하게 되였다.
과학기술이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기관차, 국력을 과시하는 중요징표라면 과학기술의 어머니는 교육이라고 뜻깊게 가르쳐주시고 교육사업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이라고 간곡히 깨우쳐주신 절세위인의 로작의 구절구절은 우리 일군들에게 어떤 높은 목표를 세우고 일해나가야 하는가를 뼈속깊이 새겨주었다.
나라들사이에 교육경쟁, 인재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는 오늘날 우리 교육위원회 일군들부터가 잡도리를 단단히 하여야 한다.
이미 있는것을 뜯어고치는 식이 아니라 교육발전전략을 잘 세운데 기초하여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가는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공격방식으로 최단기간에 나라의 교육수준을 가장 발전된 수준에 확고히 올려세워야 한다.
우리는 현대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육체계를 세계적인 인재들을 키워낼수 있게 혁신적으로 갱신하고 교육내용과 방법을 개선하며 교육을 과학화하기 위한 사업을 면밀하게 짜고들어나가겠다.
우리는 당의 교육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인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가겠다.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리관호
교육자양성의 원종장답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높으신 뜻이 어려와 마음을 진정할수 없다.사회주의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서 교육자양성의 원종장인 우리 대학이 맡고있는 사명과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
최근에만도 우리는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에 맞게 어린이들의 지능계발과정을 지원하거나 어린이들의 지능을 평가하는 교육용로보트들을 우리 식으로 개발하는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농촌이나 산간지역에서도 어린이들에 대한 교육을 높은 수준에서 진행할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련이어 창조하였다.
허나 이것으로 만족할수 없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더 높은 목표를 내걸고 우리 대학 졸업생들을 수준있는 교원, 교양원으로 준비시키기 위해 교수방법을 끊임없이 혁신하겠다.발전된 교육기술들을 본과교육과 재교육, 원격교육에 적극 받아들여 대학이 학령전교육과 소학교교육, 교원대학교육에서 학술연구중심, 보급중심으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해나가도록 하겠다.
후대교육사업은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키우는 중차대한 사업이라는 확고한 관점밑에 교육사업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일으켜 온 나라에 인재가 바다를 이루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평양교원대학 총장 박금희
교육혁명의 전초병으로 내세워주시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은 량심이고 헌신이며 애국입니다.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후대들을 앞날의 역군으로 키우는 사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묵묵히 바쳐나가는 여기에 교육자의 삶의 보람이 있고 영예와 긍지가 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에 접한 교육부문의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들 아니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크나큰 흥분과 감격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당의 교육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교육강국, 인재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교원들이 직업적혁명가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교육자들도 많다.하지만 우리 조국에서처럼 교원들이 직업적혁명가로 삶을 빛내이며 조국의 미래를 확고히 담보하는 길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는 그런 나라가 과연 있는가.
교육혁명은 본질에 있어서 교원혁명이며 교원들은 교육혁명의 전초병들이라고, 교원들의 어깨우에 사회주의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의 운명이 놓여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교육혁명의 전초병!
이 얼마나 크나큰 믿음이며 값높은 칭호인가.
그이의 말씀을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우리 교원들이 조국의 미래를 맡아키우는 무겁고도 영예로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나갈수 있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북받쳐오른다.
우리 당은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한 교원들을 믿고 교원들에 의거하여 교육혁명을 빛나게 실현해나갈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에는 우리 교원들을 혁명과 건설의 승리적전진을 힘차게 떠미는 직업적인 혁명가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꿋꿋이 이어나가실 그이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우리 조국의 강대함과 후손들의 행복은 교원들이 어떻게 투쟁하고 헌신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는 확고한 신조를 지니시고 우리 교원들에 대한 믿음과 사랑의 서사시를 빛나게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오늘도 잊을수가 없다.
2년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을 만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며 하신 말씀을.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하여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학생들을 강성조선의 유능한 인재로 준비시키기 위한 교육사업에 헌신하고있는 교원들은 다 애국자들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그날의 말씀에서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위대한 조국의 교육자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깊이 새겨안은 우리 교원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대소한의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평양교원대학을 찾아주신 이야기는 또 얼마나 만사람의 가슴을 후덥게 하여주는것인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