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20

따뜻하고 인간미가 넘치는 사회

주체109(2020)년 1월 27일 로동신문

 

얼마전 한 재미동포가 《넘치는 인간미 보여준 양덕온천문화휴양지》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였다.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북이 100년 앞을 내다보면서 오늘의 시대를 대표할수 있도록 건설한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북녘동포들의 또 하나의 큰 자랑거리로 되고있다.

보도에 따르면 실내, 야외온천장에는 개별온천탕, 가족온천탕, 《소나무가지》에 올라앉은 다락식온천탕, 별장식온천탕, 물고기온천탕들이 있다.이런 온천탕에 대한 리용자들의 인기가 어느 정도로 폭발적일지 짐작할만 하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사진으로 본 사람들은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 짧은 기간에 세계적수준의 고급휴양지를 건설한 북의 위력에 놀랐다.그러나 그보다 봉사를 시작하면서 받은 첫 손님이 휴양지건설에 참가한 군인들과 돌격대원들의 가족 그리고 평안남도의 로력혁신자들이라는 사실에 더욱 놀라며 믿기 어려워하였다.

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 있는 세계적인 휴양지에 애국적로동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먼저 초대될것이라고는 한번도 상상하지 못했다.그 모습에서 자본주의사회와는 달리 북이 인간미가 살아숨쉬는 사회임을 다시한번 깨닫고 크게 감동하였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외에도 북에는 우리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인민대중을 위하는 좋은 정책이 수없이 많다.평양의 최고명당에 지어진 려명거리살림집들에 그곳 주민들이 우선적으로 입주한것도, 나라의 대건설사업에서 무엇보다 부모없는 아이들이 거처할 애육원과 학원, 가족이 없는 로인들을 위한 양로원을 먼저 짓게 한것도 감동적인 정책이였다.뿐만아니라 물고기, 남새, 버섯, 과일의 첫 결실은 언제나 애육원과 양로원으로 먼저 보낸다니 북이 얼마나 따뜻한 사회인지 알수 있다.

이토록 합리적이고 공정하며 인간미가 살아있는 북을 적대세력들은 압살하려 하고있다.그러나 북이 굴복하리라는 그들의 타산은 오산이였다.

도리여 북은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의 힘으로 맞받아치며 세계적인 전략국가로 되였고 지금은 인민생활향상에 집중하면서 경제강국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국제문제전문가들은 북이 승승장구하는 힘의 원천을 사회주의제도와 현명한 수령의 령도,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이라고 하는데 옳은 분석으로 평가되고있다.

북녘동포들은 오늘 존엄높고 풍요로운 사회를 건설하면서 승리를 확신하며 긍지높이 살고있다.그리고 부닥치는 난관들을 정면돌파하며 주체의 길, 자주의 길을 꿋꿋이 가고있다.철통같이 단결된 이들의 힘은 핵폭탄보다 더 강하여 그 누구도 꺾지 못하고있다.

북녘동포들은 자본주의사회가 돈을 신으로 섬기면서 오래전에 포기한 소중한 인간미를 고난의 행군속에서도 허리띠를 조여매면서 지키고 실천해왔다.내가 만났던 북녘동포들은 하나같이 한순간도 주저하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결국 승리할것이라고 확신하였다.

인류의 리상을 지향하며 실천하는 훌륭한 사상은 배우고 응원하는것이 마땅하다.인간미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북녘동포들이 자랑스럽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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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국주의적재침야망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9(2020)년 1월 27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의 흉악한 재침기도가 새해벽두부터 지역정세흐름에 찬기운을 몰아오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일본 지바현에서는 적군이 차지한 외딴섬에 대한 공격을 가상한 륙상《자위대》와 미군의 공동강하훈련이 진행되였다.

시찰의 명목으로 훈련장에 나타난 일본방위상은 제먼저 강하탑에서 뛰여내리는 호전적객기를 부리다 못해 《미군도 이번 훈련에 참가하였다.》느니,《일미동맹의 뉴대가 굳건하다는것을 재확인하였다.》느니 하며 횡설수설을 해댔다.

이는 미국을 등에 업고 재침의 목적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 군국주의호전광들의 발악적행태가 아닐수 없다.

큰놈을 업고 그 그늘아래서 침략실현에 광분하는것은 간특한 일본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지난 세기에도 일본은 미국의 적극적인 후원과 승인하에 대조선정복책동에 나섰으며 나중에는 파시즘세력과 군사동맹을 형성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지배하고 지역인민들을 식민지노예화하기 위한 대대적인 침략전쟁을 개시하였다.

섬나라의 이러한 침략열과 수법은 인류의 무자비한 반격에 부딪쳐 전례없는 대참패를 당한 후에도 조금도 변함이 없었다.

국제 및 국내법적으로 철저히 금지되여있고 세인이 그토록 경계하는 자국의 무력증강과 군대 및 교전,참전권보유를 다름아닌 미국을 등에 업고 실현해보려고 무진 애를 쓰고있다.

《세계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상전을 보호한다는 주제넘은 궤변밑에 《안전보장관련법》채택 등 법정비책동에 매여달림으로써 자국경내로 한정되여있던 《자위대》의 활동범위를 끝끝내 전세계에로 확대하였다.

미국이 늘쌍 떠드는 그 누구의 《위협》타령들을 받아외우며 《자위대》무력을 서방세계에서 미국 다음가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지금은 재침실현의 법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헌법개악책동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최근에도 아베를 비롯한 일본정객들은 상전과의 동맹을 《아시아와 인디아태평양지역,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 굳건한 기둥》으로 미화분식하면서 저들의 재침책동을 공공연히 정당화해나섰다.

그러나 그런 서푼짜리 기만과 요설에 넘어갈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지난 세기에 저지른 전대미문의 반인륜범죄를 골백번 사죄할 대신 또다시 외세를 등에 업고 재침실현에 광분하는 일본반동들의 발악적행태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인류는 이 행성에 또다시 피비린내나는 동란의 시대를 몰아오려고 날뛰는 력사의 반동들에게 반드시 준엄한 징벌의 철추를 내리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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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각계층 해외파병결정철회를 당국에 요구

주체109(2020)년 1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정의당, 민중당, 민중민주당, 민주로총,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진보련대를 비롯한 90개의 정당, 시민사회단체들이 22일 청와대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가지고 해외파병결정철회를 요구하였다.

정당, 단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가 중동지역에로의 해외파병을 결정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정부》가 중동지역에 있는 《국민과 선박의 안전을 위해서 불가피한것이다.》고 강변하지만 그것은 미국에 편승하여 그 지역에 위험과 불안정만을 고조시킬것이라고 회견문은 단죄하였다.

회견문은 그 어떤 리유로도 남조선군의 해외파병은 정당화될수 없다고 하면서 《정부》는 미국의 전쟁책동을 지원하는 해외파병결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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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의 긴장격화와 전쟁위험을 증대시키고있는 남조선군부의 군사적움직임

주체109(2020)년 1월 27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군부가 새해벽두부터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국방부 장관은 1일 남조선군에 하달한 《지휘서신》이라는데서 련합훈련과 연습을 통한 철통같은 련합방위태세유지에 대해 떠들어댔다.

최근에는 공화국을 로골적으로 걸고들며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군에 의한 《북비핵화와 한반도평화》의 뒤받침을 력설하였다.

합동참모본부 의장도 그 누구에 의한 군사적위협고조와 적도발시 단호하고 주저없는 대응에 대해 기염을 토하였는가 하면 최전연지역을 돌아치며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공군참모총장 역시 3일 《과거의 아픈 력사를 두번다시 되풀이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전투기를 타고 지난 조선전쟁당시 락동강전선일대 상공에서 지휘비행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우리를 겨냥한 군사력증강움직임도 더욱 본격화되고있다.

군부호전광들은 《국방관련점검회의》라는것을 열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정밀유도무기확보와 새로운 전투기,미싸일개발도입에 막대한 자금을 퍼부을것을 결정하였으며 이미 시작된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와 스텔스전투기 《F-35A》의 도입을 계속 강행할것이라고 공언하였다.

조선동해상에 탄도탄요격미싸일시험을 진행할수 있는 수역을 설정하는 한편 《북의 각종 미싸일들에 대비한 요격훈련》을 자주 진행할것이라고 력설하는 등 로골적인 대결자세를 보이고있다.

한편 남조선 륙군,해군,공군은 일제히 《동계전투준비훈련》과 《해상기동훈련》,경계비행을 벌려놓고 하늘과 땅,바다를 전쟁연습터로 만들고있다.

이미 9일부터 조선동해상에서는 남조선해군 1함대소속 각종 함선들과 전투기들이 총포를 쏘아대며 해상기동훈련에 광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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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를 자아내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주체109(2020)년 1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감염환자 발생

 

남조선의 《KBS》, 《CBS》방송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환자가 발생하여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고 한다.

24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의 호북성 무한시에 갔다온 사람들중 1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였다는것이 확인되였으며 4명이 열이 나고 기침증세를 보여 격리되여있다고 밝혔다.

 

여러 나라에로 계속 전파

 

신형코로나비루스에 의한 전염병이 여러 나라에로 계속 전파되고있다.

24일 미보건당국은 국내에서 두번째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일리노이스주에서 사는 감염자는 13일 중국의 무한에서 귀국한 후 며칠만에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한편 일본에서는 25일 중국의 무한시에서 온 30대 녀성이 이 비루스에 감염된것을 확인하였다.이 녀성은 18일에 일본에 도착하였는데 4일째만에 열이 나고 기침증상이 나타났다고 한다.환자는 중국 무한시의 해산물시장에는 들리지 않았었다고 밝혔다.

일본후생로동성은 이로써 일본에서 감염자수가 3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하였다.

최근 프랑스의 빠리와 남부도시 보르도에서도 감염자들이 발생하였다.

이로 하여 프랑스는 유럽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들이 발생한 첫 나라로 되였다.

또한 오스트랄리아의 빅토리아주와 말레이시아의 죠호르주, 네팔 까뜨만두에서 전염병환자들이 발생하였다.(전문 보기)

 

중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을 막기 위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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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호전세력의 위험한 처사 단죄

주체109(2020)년 1월 27일 로동신문

 

국민주권련대 광주지역본부와 광주전남대학생진보련합을 비롯한 광주지역의 단체들이 얼마전 미군기지앞에서 남조선군부의 처사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군부가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와 스텔스전투기 《F-35A》를 반입한것은 판문점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배치되는 행위이며 민중을 전쟁의 소용돌이에 몰아넣는짓이라고 주장하였다.이날 기자회견을 연 그들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장본인은 바로 미국과 남조선군부라고 하면서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호전적망동을 즉각 중단할것을 요구하였다.

이날 서울주권련대와 서울대학생진보련합도 국방부앞에서 군부호전광들을 폭로단죄하는 집회를 진행하였다.

단체성원들은 미국으로부터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와 스텔스전투기 《F-35A》를 끌어들이고 북침전쟁연습내용을 공개한 남조선군부의 위험한 책동을 폭로하면서 구름이 끼면 비가 오듯이 이런 도발행위가 잦으면 잦을수록 군사적충돌은 불가피해질것이라고 호전광들을 규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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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재기사] : 청춘의 꿈을 실현하는 길에 나서야(1)

주체109(2020)년 1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일반적으로 청년들은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하며 정의와 진리를 위하여 희생적으로 투쟁하는 좋은 기질을 가지고있다. 하여 청년들은 력사의 반동들을 반대하는 투쟁에서 투사로, 자주적인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서 시대의 선구자로, 주역으로 불리우고있다.

온갖 적페가 란무하고 청춘의 희망과 미래가 없는 오늘의 남조선현실은 새 사회, 새 정치를 갈구하는 청년들이 자기들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선봉에 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청춘의 꿈을 짓밟은 시정배무리

 

언제인가 남조선의 어느 한 언론인은 《청년에게 미래와 꿈이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남조선청년들의 꿈과 희망은 무참히 짓밟히고있다. 특히 지난 보수집권시기 청년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은 없고 오히려 불행과 고통만이 가증되였으며 청춘의 생기와 젊음은 깡그리 말라버렸다.

박근혜역도를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의 악정과 학정으로 남조선은 파쑈독재와 부정부패, 혼란과 파국의 아수라장으로 화하였고 경제와 민생이 도탄에 빠져든 속에 청년들은 그 첫번째 희생물이 되였다. 청년학생들은 20대의 90%가 백수라는 뜻의 《이구백》으로 버림당하고 청년실업률이 사상 최악으로 치닫는 속에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가 없어 사랑, 결혼, 해산을 포기하는 《3포세대》로부터 집마련, 인간관계, 꿈과 희망까지 포기하는 《7포세대》로, 삶자체를 포기하는 《삶포세대》로 굴러떨어졌다.

정의와 진리를 갈망하는 청년학생들이 민주와 통일을 주장한다고 하여 《종북세력》으로 몰려 파쑈폭압의 희생물로 되고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의 수치스러운 대포밥, 제물로 되였다. 그뿐인가. 청년학생들은 등록금마련을 위해 식당이나 공사판, 유흥업소에서 품을 팔고 자식들의 학비걱정에 한숨과 눈물로 애태우던 학부형들은 황금만능의 썩고 병든 사회를 저주하며 목숨을 끊는 참극도 도처에서 빚어졌다.

지난 보수집권하에서 자식은 눈물을, 부모는 피를 흘리며 민생고에 시달린 그 모든 고통과 불행을 무엇으로 다 헤아릴수 있겠는가.

반면에 특권계층의 자녀들은 부모들을 등대고 안락한 생활만을 추구하였다.

최근시기 남조선에서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는 《자한당》패거리들의 자녀특혜의혹사건들을 그 대표적실례로 들수 있다.

이미 폭로된바와 같이 황교안, 김성태, 라경원, 정갑윤을 비롯한 《자한당》것들은 제 자식들을 불법으로 입학, 입직시켰다. 한쪽에서는 청년들이 취업난으로 절망에 빠져 삶자체를 포기하는 《삶포세대》로 전락될 때 황교안과 《자한당》것들은 권력을 악용하여 자기 자녀들을 불법취직시키며 제 리속만 채워왔으니 실로 개탄할 일이 아닐수 없다.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자기의 리속, 권력야망실현을 위해서라면 별의별짓을 다하면서 오늘까지 명줄을 이어온 시정배들의 무리, 남조선사회의 암적존재가 바로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다.

청년들의 삶을 무참하게 짓밟아온 이런 자들이 《선거》철이 다가오자 지금 《청년공약》,《청년인재영입》등 낯간지러운 소리를 늘어놓으며 또다시 청년들에게 추파를 던지고있다.

참으로 철면피하기 이를데 없는 무리가 바로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하기에 남조선청년들과 각계층은 《<자한당>것들은 권력을 리용하여 제 자식들의 리속만 채워왔다.》, 《<자한당>은 마땅히 심판을 받아야 한다.》, 《청년들에 대한 모독이다.》 등으로 목소리를 높이면서 분노의 치를 떨고있다.(전문 보기)

 

[련재기사] : 

청춘의 꿈을 실현하는 길에 나서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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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설명절기념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9(2020)년 1월 2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1월 25일 삼지연극장에서 설명절기념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최룡해동지, 김경희동지, 리일환동지, 조용원동지, 김여정동지, 현송월동지가 공연을 관람하였다.

또한 평양시안의 주요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근로자들과 혁신자들, 과학연구부문과 교육 및 보건부문 일군들, 공로자들, 주요예술단체 예술인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부닥친 온갖 난관을 과감한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갈 불멸의 공격사상을 제시하고 그 진두에서 빛나는 예지와 위대한 령도력으로 사회주의조국의 승리적전진을 힘차게 향도함으로써 세련된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위대한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와 전투력이 그 어느때보다 비상히 떨쳐지고있는 력사적시기에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존엄높은 우리 당 위원장동지를 몸가까이 모시고 뜻깊은 설명절기념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존경하는 녀사와 함께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전체 관람자들은 혁명의 운명을 단신으로 떠맡아안으시고 억센 의지와 완강한 실천령도력으로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승리적으로 령도하시며 존엄높은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위용을 만천하에 떨쳐가시는 혁명의 걸출한 위인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의 정을 담아 최상최대의 경의를 드리였다.

설명절기념공연에는 국무위원회 연주단, 삼지연관현악단, 공훈국가합창단과 함께 주요예술단체 가수들이 출연하였다.

출연자들은 혁명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온갖 시련과 난관을 뚫고 인류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기적과 변혁의 새시대를 펼치며 나라의 힘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가는 우리 당의 위대성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억척불변한 우리 당과 혁명의 지도사상으로 높이 드시고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혁명의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며 혁명적당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김정은동지와 우리 당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감사의 정을 담은 칭송의 노래들과 위대한 김정은동지와 우리 당을 따라 이 세상 끝까지 충성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갈 전체 조선인민의 불굴의 의지와 기상이 맥박치는 혁명적인 가요들이 장내에 울려퍼졌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침로따라 사회주의 오직 이 한길로만 가고가려는 전체 인민의 신념이 만장약된 설명절기념공연은 설화시와 관현악과 남성합창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로 끝났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존경하는 녀사와 함께 무대에 오르시여 출연자들을 만나시고 공연성과를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열정적이며 높은 예술적기량으로 우리 당을 노래하고 우리 당의 투쟁방침에 열렬한 지지를 표시해준 출연자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표하시였다.

전체 관람자들은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우리 인민의 운명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위대한 우리 당의 탁월한 정면돌파사상과 실천강령을 받들고 불굴의 혁명신념과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갈 혁명적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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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설명절을 맞으며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주체109(2020)년 1월 26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주체109(2020)년 설명절을 맞으며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시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이 승승장구할수 있는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만수대언덕으로 뜨겁게 굽이쳤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에는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공장,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독창적인 사상리론활동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이 땅우에 존엄높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고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오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인민무력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에 기관, 기업소,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각지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줄기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총매진함으로써 절세위인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에겐 오직 승리만이 있다

주체109(2020)년 1월 26일 로동신문

 

혁명은 공격전이다.

정세가 엄혹하고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자기 힘을 믿고 자력으로 역경을 돌파하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투쟁방식, 공격방식이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에서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면돌파전을 벌릴데 대한 혁명적로선을 천명하시면서 모두다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영광스러운 투쟁에서 선구자, 기수가 되여 승리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그이의 뜻을 받들어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정면돌파전을 과감히 벌려나갈 드세찬 열기로 온 나라가 들끓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가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도,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겠다는 야심만만한 배짱과 기질도 자강력에서 나옵니다.》

자력갱생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이고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며 우리 혁명의 존망을 좌우하는 영원한 생명선이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을 따라 시련에 찬 고비들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과감히 뚫고오면서 자강력이야말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력한 무기이며 나라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기본담보이라는 철리를 더욱 깊이 새기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적과의 치렬한 대결은 항상 자체의 력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동반하며 자기를 강하게 만드는 사업이 선행되여야 주동에 서서 승리를 쟁취할수 있다고 밝혀주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을 새겨안을수록 자력자강으로 전진하고 승리하여온 우리 혁명의 장구한 력사가 눈앞에 어려온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금 우리가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고있는것은 우리에게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자강력의 전통이 있기때문이라는데 대하여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자강력의 전통에 대하여 말할 때 우리 인민 누구에게나 선뜻 떠오르는 생각이 있다.

밀림속의 병기창!

우리 맘속에 자기 힘에 대한 억센 신념과 승리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는 이 말이 과연 어떻게 태여날수 있었던가.

항일무장투쟁초기에 일부 사람들이 일제와 싸우자면 수류탄이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자그마한 수류탄공장설비를 보내줄것을 요구하였으나 그 나라 사람들은 아무런 소식도 보내오지 않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른 나라에 의존하려는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자체로 작탄을 만들것을 결심하시고 병기창을 꾸리도록 하시였다.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자력갱생의 위대한 전통은 사대와 교조로 얼룩지고 굴욕과 망국의 비운이 드리웠던 어제날의 식민지약소국을 자력갱생으로 승승장구하는 나라,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강화발전시켰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는 자기 나라 혁명은 자체의 힘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기반으로 하고있는 자강력제일주의를 영원히 틀어쥐고나가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지 않았던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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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

주체109(2020)년 1월 26일 로동신문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부닥치는 난관을 단호히 짓부시고 정면돌파전에서의 승리를 기어이 안아오려는것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억척불변의 의지이다.

김정일전집》 제5권에 수록되여있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는 백두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하고 붉은기 높이 날리며 주체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갈 때 우리의 전투적로정을 승리적으로 이어나갈수 있다는 철리를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백두의 행군길을 이어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열쇠가 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면서 군사야영에 참가하시였던 주체51(1962)년 8월 29일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신 군사야영구분대는 훈련강령에 따른 전투훈련과정에 어느 한 고지에 오르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승리의 함성이 메아리치는 고지정점에 거연히 서시여 조국의 산야를 굽어보시였다.

이윽하여 오락회가 시작되였다.오락회를 하던 야영생들이 그이께 노래를 청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야영생들의 청에 쾌히 응하시며 먼저 이런 말씀을 하시였다.

높고낮은 산발들이 멀리 뻗어간 저 북쪽하늘가에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이 솟아있을것이다.백두산에서 바로 우리 혁명의 행군길이 시작되였다.

야영생들의 가슴은 숭엄해졌다.

백두의 험산준령을 강인한 의지로 헤쳐넘으시며 조국의 해방을 안아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되새겨지고 그럴수록 어떤 각오로 혁명의 한길을 걸어가야 하겠는가 하는 생각이 더욱 갈마들었다.

격동으로 충만된 그들을 일별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 우리 새 세대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이 걸어온 영광스러운 그 길을 이어 힘차게 걸어가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시대앞에 나선 숭고한 의무에 대하여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자신께서는 오늘의 이 감정을 시행에 옮겨놓고싶다고 하시면서 몸소 즉흥시를 읊으시였다.

삼천리강산을 락원으로 꽃피워

조선의 영광을 온 누리에 떨치리

그 어떤 원쑤도 다치지 못하게

내 조국을 영원히 지켜가리라

한손을 힘있게 추켜드시고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백두의 행군길을 끝까지 이어가실 불타는 맹세를 즉흥시에 담아 피력하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군사야영생들은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을 모시여 끝없이 번영할 조국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반세기이전에 령군봉에서 굳히신 철석의 맹세로 언제나 심장을 불태우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걷고걸으시였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어가시는 력사의 그 길이 있어 우리 조국이 누리에 존엄을 높이 떨치고있는것 아니랴.(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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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불굴의 돌격투사가 되자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련합궐기모임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 진행-

주체109(2020)년 1월 2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련합궐기모임이 24일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들은 위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백두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막아서는 모든 난관을 과감히 뚫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불굴의 돌격투사가 될 혁명적신념과 철석의 의지를 안고 모여온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평양시와 지방당, 근로단체, 관계부문 일군들과 동맹원들이 참가한 모임들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평양시에서

 

평양시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련합궐기모임에서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는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전대미문의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끝까지 수호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대강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맨 앞장에서 뚫고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할 용감무쌍한 기수, 척후병들은 마땅히 수도의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이 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작전을 과학적으로 빈틈없이 짜고들어 모든 동맹조직들이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자랑찬 성과들을 끊임없이 이룩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청년들이 자력의 억센 신념과 첨단돌파정신, 용감한 돌진력으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증산운동, 창조운동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올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혁신자대렬을 늘여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비롯한 시안의 중요공장, 기업소들에서 집중경제선동을 화선식으로, 진공적으로 들이대며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활기있게 벌려 수도의 모든 전역에서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이 세차게 나래치게 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각급 농근맹조직들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벌려 동맹원들을 쌀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참된 농촌혁명가, 애국농민들로 준비시켜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수도의 전체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이 우리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자력갱생의 힘으로 정면돌파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앞장에서 질풍같이 내달릴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평안남도, 평안북도에서

 

평안남도, 평안북도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련합궐기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는 그 어떤 돌풍이 몰아쳐와도 우리 힘, 우리 식으로 보란듯이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열고 사회주의강국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려는 우리 당의 철석의 신념이 맥박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정면돌파전을 벌릴데 대한 당의 혁명적로선을 무한한 격동속에 받아안은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가슴마다에는 천만산악도 단숨에 떠옮기고 바다도 메울 자신만만한 배짱과 억척의 의지가 용솟음치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모든 청년들이 당중앙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는 성새, 방패가 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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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경축 왕재산예술단 무용종합공연 진행

주체109(2020)년 1월 26일 로동신문

 

강국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는 총진군대오에 약동하는 활력을 부어주며 25일 수도 평양에서 설명절경축 왕재산예술단 무용종합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자리잡은 동평양대극장은 설명절의 환희를 더해주는 특색있는 공연을 보기 위하여 모여온 평양시민들로 흥성이였다.

우리 인민의 사랑을 받는 왕재산예술단의 예술인들은 당의 손길아래 날로 개화발전하는 주체무용예술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작품들로 이채로운 공연무대를 펼쳐놓았다.

서장 《설눈아 내려라》, 《까치까치 설날은》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휘날려라 우리 삼색기》, 《풍어기 날려라》, 《붉은기 날리며 기마부대 앞으로》, 《앞당기자 멋진 래일》, 《우리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다》와 《황금이삭 설레이네》, 《코신춤》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용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민족의 위대성이 빛나고 우리의 민족전통이 날로 꽃펴나는 사회주의 내 조국의 자랑찬 현실을 생기발랄하고 기백넘친 춤률동으로 펼쳐보였다.

우리의 장단과 노래에 맞추어 우아하고 건드러지게 형상한 《노들강변》과 《장고춤》, 《흔들북춤》 등 민족적정서와 향취가 넘치는 무용종목들은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더욱 아름답고 행복할 사회주의의 밝은 래일을 보여주었다.

서정적이며 세련된 률동과 박력있는 춤동작으로 장내에 시종 열정과 랑만의 세계를 펼친 《설명절축하무용단》과 타프춤 《청춘시절》, 《해병의 노래》는 공연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관람자들은 자력으로 부흥의 새로운 력사를 펼쳐가는 시대의 숨결이 맥동치고 우리 민족의 전통이 제일이며 우리의 춤과 노래가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페부로 더 깊이 절감하게 하는 공연을 보며 출연자들에게 아낌없는 절찬을 보내였다.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의 사회주의문화는 더욱 개화발전할것이라는 확신과 자긍심을 안겨준 공연은 종장 《인민의 환희》로 마감을 환희롭게 장식하였다.

설명절경축 왕재산예술단 무용종합공연은 30일까지 계속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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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 : 누구나 가고싶어하는 곳, 가면 떠나고싶지 않은 곳 -인민의 웃음소리 날마다 커가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찾아-

주체109(2020)년 1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활동,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하는것을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중차대한 문제로 내세우고 투쟁하고있습니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어머니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준 사랑의 선물이며 사회주의문명이 꽃펴나는 대중봉사기지이다.

양덕으로 물결쳐가는 인민들의 발걸음을 따라 기쁨과 행복의 하많은 이야기를 취재수첩의 갈피에 적어가는 우리의 마음도 환희와 뜨거움에 젖어있다.

 

안내봉사실과 평양-온정행 렬차에서

 

우리가 평양고려국제려행사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안내봉사실을 찾았을 때는 소문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루고있었다.려행사일군들은 양덕온천문화휴양을 예약하는 손님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있는데 그 많은 예약을 한꺼번에 다 들어줄수 없는것이 안타깝다고, 이런 례는 려행사가 생겨 처음이라고 하였다.

안내원들은 손님들이 알고싶어하는 모든것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었다.

《양덕에 가면 어떤 봉사를 받을수 있습니까?》, 《갈 때 무엇을 지참하고 가야 합니까?》, 《양덕날씨는 어떻습니까?》…

안내원들은 이런 각이한 질문에 기꺼이 만족한 대답을 주었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는 흰눈을 떠인 소나무아래서의 온천욕, 하늘아래 온탕으로 불리우는 다락식온천탕, 실내온천장에서의 물고기온천욕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특색있는 온탕봉사를 받을수 있습니다.그리고 스키종합봉사도 받게 됩니다.종합봉사소에서는 손님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다양한 문화정서생활을 보장하여드립니다.》

《현재 양덕의 날씨는 아주 좋습니다.》…

휴양을 예약한 손님들의 얼굴에는 벌써부터 싱글벙글 웃음이 넘실거렸다.

《예약한 손님들은 래일 아침 평양-온정행 렬차를 리용하시면 됩니다.》

양덕에로의 즐거운 휴양길을 마련해준 당의 은정을 가슴뜨겁게 새겨안으며 손님들은 기쁨에 넘쳐 안내봉사실을 나섰다.

다음날 우리도 려행길에 오른 사람들과 함께 평양-온정행 렬차에 몸을 실었다.

렬차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향하여 미끄러지듯 경쾌하게 내달렸다.온 가족이 함께 양덕길에 오른 한 녀성의 젖은 목소리.

《삼복철에도 비오는 날에도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장을 찾고 또 찾으신 우리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면서 우린 그냥 눈물을 흘렸습니다.》

렬차에는 자식들을 앞세우고 양덕길에 오른 젊은 부부도 있었다.맏이는 이 추운 겨울에 야외에서 온천욕을 한다는것이 잘 믿어지지 않는다고, 이제 양덕에 가면 야외온천장부터 가보겠다고 하였고 둘째는 밤새 한잠도 자지 않고 제나름대로의 차비를 서두르며 들떠있었다고 하였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온정역을 가까이할수록 양덕의 산발들이 정답게 마주왔다.길손들도 저으기 흥분되였다.

얼마나 환희롭고 즐겁고 유쾌한 생활이 우리모두를 기다리고있을것인가.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첫 대문과도 같은 온정역에 도착하니 주변공기가 별스레 푸근하고 따스하였다.

우리는 길손들과 함께 소나무가 우거진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청신한 공기를 들이키며 걸음을 재촉하였다.

 

신비로운 온천명소들에 마음이 끌려

 

마치 고향집처럼 아늑하고 정이 푹 드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려관 4호동, 이곳에 려장을 풀어놓자마자 우리는 서둘러 야외온천장으로 향하였다.

봉사원들이 내여주는 실내복을 갈아입고 야외온천장까지 길게 뻗어간 외랑에 들어서니 주위세계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외랑밖은 분명 소나무아지들에 흰눈이 소북이 내려앉은 겨울이였지만 외랑안을 거니는 사람들은 산보길을 걷듯 유유히 오가면서도 전혀 추위를 느끼지 못하였다.외랑안은 훈훈하고 아늑하였다.

추위를 모르는 양덕, 겨울을 모르는 양덕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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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성의 아름다운 화원을 가꾸어가시는 절세의 애국자

주체109(2020)년 1월 26일 로동신문

 

격변하는 정세와 력사의 소용돌이속에서도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자주의 강국, 존엄높은 나라로 만방에 위용떨치고 주체성과 민족성이 철저히 고수, 구현되고있는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현실은 조선민족성원이라면 그 누구에게나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주체의 기치높이 승승장구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 민족의 정서와 향취가 공기처럼 흐르며 민족성의 아름다운 화원으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리고있는 내 조국의 자랑스러운 현실은 정녕 어떻게 마련된것인가.

난국을 맞받아 희망찬 미래를 향해 도도히 전진비약해나가는 오늘의 장엄한 현실에 대해 생각할수록 우리 조국을 민족의 넋과 정기가 살아숨쉬고 민족적전통이 훌륭히 계승되는 인민의 나라,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으로 빛내이시려고 끊임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의 위대성은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에 있는것이 아니라 어떤 수령을 모시고있는가 하는데 있습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천하제일위인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감을 그 어느때보다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돌이켜보면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원쑤들의 책동은 그 얼마나 악랄하였던가.자주와 정의를 말살하고 우리 인민의 생명인 사회주의제도를 해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실로 상상을 초월하였다.

그러나 우리 조국은 조금도 흔들림없었다.천하제일위인의 령도를 받는 우리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전대미문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사회주의본태를 확고히 고수하고 불패의 위력을 과시하여올수 있었다.

주체101(2012)년 4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혁명생애를 추억하시며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새겨주신 숭고한 뜻이 빛발쳐온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함께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근본원칙이다.우리 수령님께서는 처음으로 사회주의위업을 민족자주위업과 하나로 결합시키고 사회주의건설 전과정이 민족의 우수한 전통과 문화가 꽃펴나는 과정으로 되게 하시였다.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근로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며 민족의 우수성을 살리고 민족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실현해나가는 참다운 인민의 조국, 민족자주의 조국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를 받아안은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마다에는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함께 민족성확립의 중요성을 깊이 헤아리시고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적극 살려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로고가 숭엄히 어려왔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반만년민족사를 주체적립장에서 새롭게 정립해주시고 우리 민족의 원시조를 찾아주시였으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는 단군릉을 훌륭히 개건하도록 하시여 나라의 국보로 빛내여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업적을 잊지 못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우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신 선군령도의 길은 그대로 조국과 민족을 지키는 성스러운 조국수호의 길인 동시에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기 위한 참다운 애국애족의 길이였다.

적들이 어리석게도 그 무슨 《붕괴시간표》까지 짜놓고 최후발악을 하던 그때 구월산과 칠보산을 비롯한 명산들을 찾으시여 력사문화유적들을 잘 보존관리하며 그것을 통한 애국주의교양을 강화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참된 혁명가가 되자면 자기 나라의 력사와 문화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한다고 간곡하게 가르쳐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그이께서는 제국주의반동들이 몰아오는 세계화바람으로 많은 나라에서 민속전통과 민족성이 사멸되여갈 때에도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키자》,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이 사회주의강국건설과 결부되여 더욱 힘차게 전개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우리 조국을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한 자주적인 사회주의,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는것을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로, 민족앞에 지닌 력사적의무로 새겨안으신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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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주체109(2020)년 1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보건사업을 발전시켜 인구의 평균수명과 전염병예방률을 비롯한 보건지표들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우며 인민들에게 보다 위생문화적인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최근 중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 환자수가 날을 따라 늘어나고 사망자까지 발생하여 국제사회의 커다란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현재 이 비루스는 중국의 거의 모든 지역은 물론 일본과 타이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 급속히 전파되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신형코로나비루스에 대하여 잘 알고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울것을 요구하고있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코로나비루스는 대체로 6가지였다.그중 4가지는 일반감기를 비롯하여 증상이 심하지 않은 호흡기계통질병을 일으키며 그밖의 2가지는 사람에게 매우 치명적인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싸스)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을 일으켰다.그러나 이번에 발생한 비루스는 이 6가지에 속하지 않는 코로나비루스로서 새롭게 발견되였다고 하여 신형코로나비루스라고 한다.

《2019-nCoV》로 불리우는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처음에 열이 나고 기침을 하면서 가슴이 답답하며 호흡곤난증상이 나타난다.병이 심해지면 페염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호흡기합병증을 일으키고 콩팥장애증상이 나타나다가 사망하게 된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은 대부분이 환자와 접촉할 때 감염된다고 한다.아직 신형코로나비루스전염경로는 명확하지 않으며 왁찐도 개발되지 못하고 특별한 치료대책이 없는 조건에서 이 병에 대한 상식을 잘 알고 예방에 관심을 돌려야 한다.

병을 미리 막자면 국경, 항만, 비행장들에서 위생검역사업을 강화하여 우리 나라에 이 병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워야 한다.될수록 이 병이 발생한 지역들에 대한 려행을 금지하며 외국출장자들에 대한 의학적감시를 책임적으로 하여 의진자들을 제때에 격리하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개체위생에 관심을 돌리도록 하여야 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은 공기나 침방울에 의하여 눈, 코, 입안점막을 거쳐 전염될수도 있다.또한 공기먼지에 의해서도 옮겨질수 있다.

때문에 기침, 재채기를 할 때 꼭 수건이나 손으로 입과 코를 막아야 하며 밖으로 나갈 때에는 마스크를 리용하는것을 습관화하고 손씻기를 자주 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사무실과 방안의 공기갈이를 자주 하여야 한다.

보건일군들은 감염된 환자와 접촉할수 있으므로 환자치료와 관리를 방역규범의 요구대로 하여야 한다.원내감염예방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환자치료에 리용한 의료기구 등을 철저히 소독하고 병원성오물소독과 소각처리를 규정대로 하여야 한다.

위생선전사업과 검병사업을 강화하여 열이 있는 환자와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페염환자들을 제때에 찾아 확진하는것과 함께 철저히 입원격리시켜야 한다.

그리고 이런 환자들과 접촉한 사람들에 대하여서도 일정한 기간 의학적감시를 하여야 한다.

식료품위생을 철저히 지키며 아침달리기와 업간체조를 비롯한 몸단련을 잘하여 저항성을 높여야 한다.고기는 날것으로 먹지 말아야 하며 가금류, 알류, 우유를 비롯한 음식물을 반드시 끓여먹어야 한다.또한 야생동물, 가금류와 될수록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마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기 마련

주체109(2020)년 1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반부패개혁 추진하라.》, 《검찰과 경찰개혁 동시에 추진》, 《비대해진 경찰의 권한도 민주적으로 분산시키고 통제하라.》, 《검경개혁은 국민의 명령》…

이것은 얼마전 남조선《국회》에서 《검경수사권조정안》이 통과된후 검찰, 경찰개혁을 강도높게 추진시킬것을 요구하는 남조선 각계층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법무부와의 긴밀한 련계속에 《국회》에서 통과된 《검찰개혁법안》들이 안정적으로 시행될수 있도록 하는것과 함께 남은 20대《국회》기간에 《경찰개혁립법》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하고있다. 또한 개혁대상인 남조선경찰도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경찰이 되겠다.》, 《가열찬 개혁도 마다하지 않겠다.》 등으로 경찰개혁에 의욕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이고있다.

그러나 유독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만이 《<정부>의 입맛에 맞는 선택적개혁》, 《검찰에 대한 폭정》, 《권한강화로 경찰장악》 등으로 갖은 험담을 늘어놓으며 개혁에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실로 극도의 불안과 좌절감에 휩싸인자들의 필사적인 몸부림이 아닐수 없다.

지금껏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막무가내로 집권세력의 《흠집》을 사사건건 밝히고 적페청산에 제동을 걸고나선데는 저들을 지지하며 한짝이 되여 날뛴 검찰패거리들이 있었기때문이다.

무소불위의 특권을 계속 유지해보려는 검찰에게 있어서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와 같은 암흑의 파쑈통치시대를 부활시키려는 보수패당은 사실상 저들과 한통속이고 한 배를 탄것이나 다름없었다.

이런데로부터 지난 시기 검찰것들은 현 당국에 불리한 수사자료들을 몰래 넘겨주고 각종 범죄행위들을 덮어버리거나 지연시키는 방법으로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을 각 방면에서 싸고돌며 도와주었다.

민의에 역행하는 보수패당에게 있어서 검찰은 적페의 마지막방파제라고 할수 있다.

저들의 이러한 《파수군》집단이 《검경수사권조정안》의 《국회》통과로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지고 이제는 낭떠리지에 서게 되였으니 지금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최후발악을 하고있다.

이것은 《검경수사권조정안》의 통과로 민주개혁세력이 탕개를 풀수 없음을 보여준다.

자만은 금물이고 자멸이라는것이 력사에 새겨진 진리이다.

박근혜탄핵후 강력한 적페청산투쟁으로 지리멸렬의 위기에 처하였던 《자한당》패거리들이 어떻게 되여 오늘과 같이 머리를 뻣뻣이 쳐드는 상황에 이르렀는가 하는데서 심각한 교훈을 찾아야 한다.

마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기 마련이듯이 남조선사회의 곳곳에 남아있는 적페와 구태를 깨끗이 청산하지 않는다면, 소기의 성과에 만족하여 개혁을 중도반단한다면 그 칼은 오히려 제 목에 날아드는 비수가 되기 마련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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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정면돌파전의 승산은 확고하다

주체109(2020)년 1월 25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면돌파전을 벌릴데 대한 혁명적로선을 제시하였다.여기에는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우리의 힘을 끊임없이 증대시켜 적대세력들의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건설의 활로를 반드시 열어놓으려는 우리 당의 철의 신념이 맥박치고있다.

우리는 당의 의도대로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 자력갱생의 승전포성을 드세차게 울려 주체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다시한번 힘있게 떨쳐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사상이 있고 위대한 당이 있으며 위대한 인민이 있는 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입니다.》

정치군사적으로 완패당한 적들은 지금 끊임없는 경제적압박을 가하면 우리의 힘이 점차 소모약화될것이며 나중에는 저들의 요구에 순순히 응해나올것이라고 어리석게 타산하고있다.우리는 원쑤들의 반혁명적공세를 정면돌파전으로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려야 한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공격만을 아는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투쟁방식이며 그 승산은 확고하다.

위대한 당의 령도는 정면돌파전승리의 결정적요인이다.

우리가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을 시작하였을 때 우리 혁명앞에는 엄혹한 시련이 가로놓여있었다.적대세력들은 때를 만난듯이 침략의 검은구름을 몰아왔고 우리의 생존권과 발전권까지 말살하려고 미쳐날뛰였다.세계가 조선의 운명을 두고 우려를 표시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백두의 혁명신념, 혁명투지, 혁명배짱으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적대세력들의 힘의 전략에는 우리 식의 공격방식으로, 경제적압박에는 자력갱생의 창조방식으로 대응하시며 우리의 힘을 우리가 요구하는것만큼 증대시키고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신분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굴함없는 공격사상으로 혁명의 폭풍을 맞받아 뚫고헤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조국이 세계정치구도의 중심에 당당히 올라서는 경이적인 사변이 펼쳐졌고 우리 인민은 자주적인민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

지금 우리에게는 부족되는것도 많고 혁명과 건설에서 어려움을 겪는것도 사실이다.하지만 혁명의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을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시여 우리 식의 전략전술과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 인민은 오늘의 승리를 믿어의심치 않는다.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며 승리이다.바로 이것이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천만대중의 신념이고 의지이다.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단결되고 근면한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은 정면돌파전승리의 원천이다.

우리 인민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실천으로 받드는 혁명적인민이다.강추위와 설한풍속에서도 하나의 뜻으로 굳게 뭉쳐 태양의 성지에 사회주의리상향을 보란듯이 일떠세운 이 하나의 사실만 놓고보아도 우리 인민의 충성심이 얼마나 숭고한가를 잘 알수 있다.일심단결의 정치사상적힘은 그 무엇으로써도 잴수 없다.천만이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여기에 동서고금 그 어디에도 있어본적 없는 조선의 진모습이 있으며 원쑤들은 백번 죽어도 리해할수 없는 우리 사회의 생리가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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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위인의 손길아래 더욱 꽃펴나는 민족적전통

주체109(2020)년 1월 25일 로동신문

 

사회주의 내 조국강산에 설명절의 아침이 밝아왔다.

온 나라 방방곡곡 그 어디에나 민족의 향취가 한껏 흘러넘친다.

설명절을 맞으며 흥성이는 봉사망들, 민족적정취를 한껏 돋구어주며 울리는 민요가락들은 또 얼마나 우리 마음을 흥그럽게 하여주는것인가.

날이 갈수록 민족성이 활짝 꽃펴나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을 격정속에 대하며 우리 인민이 심장마다에 깊이 간직하는것은 과연 무엇이던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들어있고 대를 이어 전해오는 가치있는 창조물들과 미풍량속을 귀중히 여기고 시대적요구에 맞게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일군들에게 하신 말씀이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뜻을 이어 우리 나라를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세계적인 선진문명국, 륭성번영하는 강국으로 빛내여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며 우리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더욱 빛내여나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민족의 찬란한 문화와 전통을 빛내이기 위하여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로고가 어려와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 없었다.

천재적인 예지와 주체적안목으로 우리 나라가 인류문화발상지의 하나라는것을 확증하도록 하시고 력사에 묻혀있던 수많은 문화유산들을 새롭게 발굴고증하도록 이끄시여 선조들이 창조한 문화유산을 민족의 재보로 빛내여주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

우리의 민족적전통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색과 심혈은 또 얼마나 크나큰것인가.

우수한 민족의상인 조선옷이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풍습과 시대적미감에 맞게 더욱 세련되고 아름답게 발전할수 있게 된데도, 수도 평양에서 온 나라 인민의 크나큰 관심속에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가 성대히 진행될수 있은데도 어버이장군님의 웅심깊은 사랑이 어려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성과 민족성이 철저히 구현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려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고계신다.(전문 보기)

 


 

유서깊은 평양의 력사를 길이 전하는 련광정

정철훈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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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는것은 당일군들의 본분

주체109(2020)년 1월 2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가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엄혹한 난국을 돌파할수 있는 유일무이한 무기는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이다.현실은 당일군들이 우리의 정치사상진지를 더욱 반석같이 다지고 일심단결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함에 더 많은 품을 들이고 더 진지한 노력을 기울일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정과 열을 다 바쳐 사람들을 품어주고 아껴주고 위해줌으로써 한사람이라도 더 많은 군중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워야 합니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은 끊임없는 강화발전을 담보하는 억척의 지반이고 그 어떤 력사적대업도 실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무진막강한 힘의 원천이다.

지금 일심단결이 있는 한 우리 식 사회주의를 어쩔수 없다는것을 알고있는 적대세력들은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일편단심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인민의 신뢰심을 허물어 우리 내부에 혼란과 불안정을 조성하고 나아가서 우리 공화국을 붕괴시키자는것이 적대세력들의 흉심이다.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는 사업을 방관시하면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낼수 없다.

당과 대중의 사상의지적단결과 혈연적뉴대가 더욱 공고화되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중요하게 당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달려있다.우리 인민모두의 삶이 당을 따르는 충성의 항로에서 빛나도록 하기 위하여 당일군들이 존재하는것이다.

대상의 특성에 맞는 처방을 가지고 사람과의 사업을 진행하는것은 모든 사람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는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천태만상의 군중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기 위한 사업은 매 대상에 따르는 적절한 수단과 방법을 탐구적용하여야 효과를 볼수 있다.이것은 마치 명의사가 같은 체질, 같은 증상이라도 병의 근원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알맞는 처방을 내여 거기에 맞는 약을 쓰는것과 마찬가지이다.사람과의 사업에서 유일처방, 만병통치약이란 있을수 없다.

희천제사공장에 가면 종업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초급당위원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언제인가 그는 다른 사람에게 비판을 받은 다음부터 일을 태공하는 한 로동자가 남달리 승벽심이 강하고 일욕심이 많다는것을 알고는 새로운 과업을 맡겨주고 성과를 거두면 적극 내세워주어 그를 혁신자대오에 세워주었다.위훈은 거창한 건설장에만 있는것처럼 생각하던 한 청년을 공로자들의 투쟁자료를 가지고 교양하여 공장을 떠메고나갈 기둥감으로 키운 사실, 종업원들과 마음을 잘 맞추지 못하던 한 초급일군에게 절세위인들의 인민적사업작풍에 대한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끌어주어 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게 한 사실 등은 그가 사람들의 정치적생명의 기사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하여 얼마나 속을 썩였는가를 보여주고있다.명처방에 명약, 이것이 대중교양의 위력한 방도이다.

더 많은 군중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자면 뒤떨어진 사람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고 교양하는것이 중요하다.

사람은 혁명적수양을 잘하지 못하여 사상적으로 락후해질수도 있다.이런 사람들을 교양하는데 품이 많이 든다고 하여, 한두번의 교양으로 달라지는것이 없다고 하여 이들과의 사업을 줴버린다면 그는 사람들의 정치적생명을 책임진 당일군이라고 말할수 없다.뒤떨어진 사람, 병든 사람은 있을수 있어도 개조 못할 사람은 우리 사회에 있을수 없다는 관점을 가지고 친부모의 정과 손길로 걸음걸음 이끌며 정치적생명을 끝까지 책임지는 여기에 당일군의 진모습이 있다.

오늘 우리 나라에는 어머니당의 인덕정치, 광폭정치를 받들어 사람들을 품어안아 참되게 키우는데서 책임을 다하는 미더운 당일군들이 수없이 많다.그들가운데는 금야군제2인민병원 초급당위원장도 있다.불미스러운 과거로 하여 마음속그늘을 안고 살던 한 인간을 위해 고심하고 입당할 때에는 보증까지 서준 그의 사업경험은 당일군들이 어머니당에 대한 인민들의 믿음을 어떻게 지켜주어야 하는가를 보여주고있다.우리 당일군들이 이 동무처럼 사람과의 사업을 할 때 이 땅에 태를 묻은 모든 사람들을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불사신들로 키울수 있으며 우리의 정치사상진지는 백방으로 강화되게 된다.

당일군들이 대중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 교과서가 되는것은 대중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기 위한 중요한 방도이다.

인민들은 당일군들을 통하여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어머니당의 모습을 보게 된다.그런것만큼 당일군들이 앞에서나 뒤에서나 한본새로 당의 요구대로 살며 일해나갈 때 당에 대한 인민들의 지지와 신뢰심이 백배해지며 인민들이 당을 따라 끝까지 혁명의 머나먼 길을 헤쳐나가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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