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20

사설 : 일군들은 정면돌파전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자

주체109(2020)년 1월 29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일군들의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여기에는 우리 일군들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자기에게 부과된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리라는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어려있다.

모든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결정의 운명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뼈속깊이 자각하고 높은 충성심과 실력으로 당이 맡겨준 전선을 책임적으로 이끌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주도성과 완강성을 발휘하며 사업을 결패있게 내밀어 실질적인 사업성과로 자신들의 당성을 증명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책동을 자립, 자력의 위력으로 격파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정면돌파전을 벌려나가고있다.가로놓인 난관이 엄혹하고 투쟁목표가 방대한 때일수록 누구보다 각성분발하여야 할 사람들이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이다.일군들이 당의 의도에 따라서지 못하고 기관차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혁명대오가 기세차게 전진할수 없다.

최악의 역경속에서 최고의 목표를 내세우고 최대의 속도로 전진해나가는 오늘의 시대에는 당중앙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혁명사업에 전심전력하는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 많아야 할 때이다.혁명의 운명, 나라의 운명을 걸머진 숭고한 책임감을 자각한 일군이라면 마땅히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완강히 돌진해나갈 각오로 심장을 끓이며 비약과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는 불씨가 되여야 한다.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원대한 포부와 리상, 높은 실력과 결사관철의 실천력을 지니고 사업을 설계하고 전개해나가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화가 복으로 전환되고 당의 구상과 결심이 현실로 꽃펴나게 된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에서는 우리 혁명의 주객관적정세와 모든 도전에 주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실천적방도들을 뚜렷이 천명하였다.현실에 대한 랭철한 판단에 기초한 적실하고 완벽한 전략전술적대책들이 제시됨으로써 우리는 적들이 굽어나오든 반발해나오든, 곤난극복과정이 어렵다 해도 우리가 내세운 높은 리상과 목표를 향하여 용의주도하게 나아갈수 있게 되였다.

문제는 우리 일군들이 전원회의과업관철을 위한 조직동원사업을 어떻게 해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일군들이 오늘날 우리 당이 바라고 요구하는것이 무엇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높은 책임성과 정열, 일욕심으로 맡은 사업을 실속있게 작전하고 짜고들며 완강하게 밀고나가면 해당 부문, 해당 단위가 기운차게 일떠서게 되지만 주먹구구식으로 일하고 현상유지나 하면 맡은 초소, 맡은 전선이 주저앉게 되며 나아가서 사회주의강국건설전반에 커다란 후과를 미치게 된다.

오늘 우리 일군들에 대한 당의 신임과 인민의 기대는 대단히 크다.당과 인민들의 고귀하고 값진 믿음에는 반드시 보답이 뒤따라야 한다.모든 일군들은 자기 령도자, 자기 인민들로부터 받는 믿음을 한생의 영광으로 간직하고 당과 혁명, 인민앞에 지닌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헌신함으로써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뚜렷한 자욱을 새겨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정면돌파전과 강원도정신

주체109(2020)년 1월 29일 로동신문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엄혹한 난관을 에돌거나 피하지 않고 맞받아 뚫고나가는 용감한 공격전, 과감한 돌격전이다.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과 시련속에서 백배해진 자력자강의 위력, 투쟁의 앞길을 밝히는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사상에 대한 믿음은 우리에게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확신하게 하고있다.

시련이 아무리 엄혹하다 하여도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을 막지 못할것이다.우리에게는 그 신심을 백배해주는 시대의 기수가 있다.그것이 바로 자력갱생의 선구자도, 기수도인 강원도이다.

 

* *

 

강원도, 오늘 그 부름은 하나의 지명만이 아니다.사회주의강국의 력사적승리를 성취해가는 격동의 이 시대를 고무하는 진군의 기발, 천만의 심장에 세차게 퍼덕이며 정면돌파전의 앞장에로 떠밀어주는 붉은기와도 같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강원도정신은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념원을 꽃피우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시대정신입니다.》

시대마다 본보기가 있다.강선로동계급이 추켜든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천리마대고조의 불길로 타올랐고 강계정신으로 고난의 눈보라를 뚫고헤쳤으며 성강의 봉화, 락원과 라남의 봉화로 대고조의 불길을 지피였다.

자주강국의 존엄이 누리를 진감하고 주체조선의 위용이 만방에 빛을 뿌리는 오늘, 적대세력들의 최후발악을 과감히 짓부시고 사회주의강국의 위대한 승리를 성취하여야 할 격동의 이 시기에 우리 당은 강원도를 본보기, 기수로 내세웠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보고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온 나라에 자력갱생경쟁을 호소한 강원도에서 당정책관철의 본보기적인 경험들이 계속 창조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정면돌파전에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진군의 앞장에는 강원도가 있다.

천만산악을 헤쳐넘어 사회주의강국의 위대한 승리를 안아와야 할 중대한 시기에 우리에게 강원도와 같은 불굴의 기수, 강원도인민과 같은 기적창조의 선구자, 영웅적인민이 있다는것은 얼마나 자랑스러운것인가.

당의 믿음을 또다시 받아안은 강원도는 말그대로 불도가니이다.당창건 75돐이 되는 올해의 10월은 강원도에서의 승전포성으로 온 나라가 들썩일것이다.

본보기를 창조하고 전당, 전국이 따라배우도록 하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투쟁방식이다.우리 혁명의 앞길에 직면한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고 사회주의위업의 결정적승리를 안아와야 할 중대한 시기에 어찌하여 당은 강원도를 전국의 앞장에 내세운것인가.

강원도정신은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력사의 기적을 창조해가는 우리 시대의 본보기정신이다.

강원도정신을 따라배울 때 능히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 바로 이것이 시대의 요구이고 날을 따라 강렬해지는 이 땅의 민심이다.

강원도정신의 진수, 본태는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다.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전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력발전소를 제힘으로 일떠세우는것으로부터 시작된 강원도인민들의 자력갱생의 과감한 대진군은 오늘 강원땅에 참으로 경이적인 성과들을 안아올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는데 모를 박고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

주체109(2020)년 1월 29일 로동신문

당세포들은 수백만 당원들의 심장마다에 애국의 불을 세차게 지펴올리자

 

자립경제를 떠받드는 주요공업부문에서부터 겹쌓인 난관을 정면돌파하고 실제적인 생산적앙양을 일으킬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높이 받들고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의 당원들이 산악같이 일떠섰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당세포의 전투력강화에 큰 힘을 넣어 당원들이 정면돌파전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우리 당의 당세포중시사상과 방침을 깊이 새기고 모든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혼심을 다 바쳐나가야 하겠습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올해 12개의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의 수준에 끌어올리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이 사업을 힘있게 추진해나가고있다.

당위원회에서는 산하단위의 초급당조직들이 한개 당세포씩 맡고 당생활조직과 지도의 본보기를 창조하게 하는 한편 당위원회 부부장이상 일군들을 파견하여 이 사업을 힘있게 밀어주도록 하고있다.

당책임일군이 직접 4월까지 어느 한 작업반을 당생활조직과 지도의 본보기대상으로 만들데 대한 분담을 받고 단위에 달려나가 이 사업을 힘있게 추진시키고있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당세포들이 충성의 세포의 영예를 계속 빛내이도록 떠밀어주는것과 함께 뒤떨어진 당세포를 적극 도와주는데 힘을 넣으며 당적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당위원회일군들에게 채굴조건이 불리하고 굴진을 선행시키지 못하여 일자리를 크게 내지 못하는 단위들을 맡겨주고 그들이 당원대중속에 들어가 정신력을 분출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면서 당세포의 전투력을 높여나가도록 하고있다.

얼마전에도 당위원회에서는 모든 부서들에서 이동식음향증폭기재를 마련할데 대한 과업을 준 다음 부서안의 일군들이 그것을 가지고 담당단위 당세포들에 내려가 화선식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리도록 하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당세포의 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혁신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지난 기간에는 주로 기본생산단위의 당세포들을 강화하는데 치중하였다.

그러나 올해에는 행정경제일군들이 속한 당세포의 역할을 높여주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일군들의 역할이 최대로 중시되고있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그들과의 사업을 더욱 강화하려는 목적에서였다.

당책임일군들에게 행정경제일군들이 속한 당세포들을 분담해주고 그들이 단위사업을 힘있게 밀어주게 하고있는데 이에 고무된 일군들의 열의는 대단하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당세포들이 정면돌파전을 벌려나가는 실천투쟁에서 단위의 전투력을 비상히 높여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짜고들고있다.

당위원회에서는 능력있는 일군들을 순천린비료공장건설에 필요한 대상설비생산을 맡아 수행하고있는 1제관직장, 2제관직장, 선군주철공장, 선군압축기직장의 초급당조직들과 당세포들에 파견하였다.이와 함께 당일군들이 기동예술선동대원들과 함께 주요전투장들에서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도록 하고있다.로동자들과 일도 함께 하고 쉴참이면 예술선동활동으로 정면돌파전에로 불러일으키는 이들의 힘있는 화선식정치사업은 대중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분출시키고있다.그리하여 대상설비생산전투장들에서는 내세운 전투목표들을 일정보다 앞당겨 수행하는 성과를 거두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국가경제의 발전동력을 회복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주체109(2020)년 1월 29일 로동신문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기본전선은 경제전선이며 경제부문앞에 나선 중요한 문제는 국가경제의 발전동력을 시급히 회복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잠재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하여 나라의 모든 인적, 물적자원과 가능성을 통일적으로 조직동원하고 경제발전의 새로운 요소와 동력을 살리기 위한 전면적인 대책을 강구하여야 합니다.》

이 땅우에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된 때로부터 우리의 국가경제는 수십년간 자기의 고유한 동력에 의거하여 자본주의에 비할바없이 빠른 속도로 줄기찬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지난 세기말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것을 기화로 하여 우리 공화국에 집중된 제국주의반동들의 횡포무도한 정치군사적압력과 야만적인 고립봉쇄책동으로 말미암아 경제건설에서는 엄중한 장애가 조성되였으며 국가경제발전을 저애하는 일부 비정상적이고 불합리하며 산만한 현상들도 나타나게 되였다.

생존을 위협하는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굴함없는 투쟁을 벌려 주체적국방공업발전사에 특기할 대사변들을 련속다발적으로 이룩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여러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거두었다.

우리 공화국이 막강한 힘을 비축하고 모든 면에서 정상적인 발전을 지향하고있는 오늘 지난 시기의 과도적이며 림시적인 사업방식에서 탈피하고 국가경제의 발전동력을 하루빨리 회복하는것은 절박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국가경제의 발전동력을 회복하는데서 중요한 문제는 우선 계획경제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것이다.

우리 국가의 경제는 계획경제이다.사회주의계획경제는 국가가 나라의 모든 자원을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합리적으로 분배리용하여 경제를 빨리 발전시킬수 있는 우월성을 가지고있다.

현시기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선차적요구로 나서는것은 현실적요구에 맞게 계획화사업을 개선하는것이다.계획경제의 우월성은 계획화사업에 의하여 담보된다.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 무겁고도 방대한 과업을 수행해나가야 하는 오늘의 경제건설투쟁은 사회주의계획경제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계획을 작성하고 집행할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혁명적인 사상과 정신은 시대를 앞서나가야 하지만 경제사업은 현실에 발을 든든히 붙이고 진행하여야 한다.인민경제계획을 객관적조건과 가능성, 잠재력을 타산하여 작성함으로써 그자체가 움직일수 없는 과학적인 수자에 기초한 집행담보가 확실하고 구속력있는 계획으로 될 때라야만 계획수행총화를 똑똑히 할수 있고 경제의 정상발전을 담보할수 있으며 계획경제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킬수 있다.

나라의 자원을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동원리용하는것은 계획경제의 특징이다.계획경제의 우월성이 원만히 발휘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중요하게 달려있다.경제지도기관들이 나라의 자원을 조사장악하고 합리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전망계획과 방안을 세우고 철저히 집행할 때에만 귀중한 자원과 근로자들의 창조적로동의 결과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된다.

국가경제의 발전동력을 회복하는데서 중요한 문제는 또한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 보다 큰 힘을 넣는것이다.

과학기술은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며 오늘 우리가 의거해야 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이다.과학기술발전을 최우선시하는것은 나라의 경제를 빠른 속도로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효과적인 방도로 된다.특히 지금과 같이 경제사업에서 애로가 많을 때에는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길을 밝히고 발전을 선도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만연하는 퇴페적인 폭력문화

주체109(2020)년 1월 29일 로동신문

 

미국에서 자기 애인을 총으로 쏘아죽인 20살 난 처녀에 대한 재판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애인의 가슴에 댄 책에 총알이 박히는것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려는 렵기적인 의도에서부터 출발한 처녀의 행위는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냈다.

하지만 처녀는 동영상화면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싶다.》라고 뻐젓이 말하였다.

하다면 이러한 장면을 연출한 그를 통해 무엇을 알수 있는가.

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 어린이가 18살에 이를 때까지 텔레비죤을 비롯한 선전수단을 통하여 평균 약 20만건의 폭력장면을 보고있다.그중 1만 6 000건이 살인장면들이다.

다른 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영화제작업체들과 콤퓨터오락업체들이 돈벌이에 환장이 되여 승벽내기로 폭력적인 영화와 오락을 만들어 팔아먹고있다.

문제는 폭력문화가 사람들의 건전한 의식을 마비시키고 특히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있다는데 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만연하는 퇴페적인 폭력문화는 온갖 사회악을 낳는 악성종양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면

주체109(2020)년 1월 2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보건사업을 발전시켜 인구의 평균수명과 전염병예방률을 비롯한 보건지표들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우며 인민들에게 보다 위생문화적인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세계 각지로 급속히 전파되여 국제사회의 커다란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중국의 무한시에서 이 비루스에 의한 첫 전염성페염환자가 발생한이래 이 나라뿐아니라 세계의 여러 나라에로 빠른 속도로 퍼져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들이 늘어나고있으며 사망자들도 계속 발생하고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면 처음에 열이 나고 기침을 하면서 가슴이 답답하며 호흡곤난증상이 나타난다.심한 경우 페염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호흡기합병증을 일으키고 콩팥장애증상이 나타나다가 사망하게 된다고 한다.

이렇듯 사람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며 세계적범위에서 전파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우리 나라에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를 막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를 막기 위한 사업을 국가존망과 관련된 중대한 정치적문제로 여기고 정치사업을 강화하며 각급 비상방역지휘부들과 위생방역기관, 치료예방기관, 의학연구기관들에서 진행하는 주민들에 대한 의학적감시와 진단, 치료약물개발과 관련한 연구 등이 성과적으로 진행될수 있게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또한 해당 부문, 단위들에서는 최대의 각성을 가지고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를 막기 위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과업들을 엄격히 집행하며 그와 어긋나는 자그마한 현상이나 요소도 묵과하지 말고 철저히 극복하여야 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우리 나라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한 사업에 모든 사회성원들이 적극 참가하도록 하여야 한다.

위생선전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강화하여 모든 사람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위험성, 그 전파의 심각성에 대하여 확고히 인식하고 철저히 막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사람들은 밖으로 나갈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것을 습관화하고 손씻기를 자주 하는 등 개체위생과 식료품위생을 잘 지키며 야생동물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몸단련을 잘하여 저항성을 높여야 한다.

하여 우리 나라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며 건강한 몸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는데 적극 이바지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 증가

주체109(2020)년 1월 29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7일현재 1 771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에 의한 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였다.

이로써 중국국내에서 그 수는 4 515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사망자수는 106명에 이르렀다.

무한시당위원회 서기 마국강은 27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방지사업과 관련한 보도발표모임에서 시에서 열이 나 치료받는 사람이 하루동안에만도 1만 5 000명을 넘어섰다고 말하였다.

캄보쟈에서도 27일 첫 감염자가 발생하였다.

이 나라 보건상은 중국의 무한시에서 온 중국인 남성이 비루스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말하였다.

스리랑카와 도이췰란드에서도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 환자들이 발생하였으며 그들모두는 전문병원으로 이송되였다고 한다.

카나다에서는 25일에 확진된 비루스감염자의 안해를 검진한 결과 그에게서 양성반응이 나타났으며 현재 감염자로 의심되는 19명이 검사를 받고있다.

한편 미국과 오스트랄리아에서 5번째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들이 확인되였다.

중국의 보건기관은 특별증상이 없는 잠복기에도 비루스가 전파된다고 밝혔다.

특히 신형코로나비루스의 발원지인 무한시가 봉쇄되기 전까지 500만명이 도시경외로 떠나간것으로 확인됨으로써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가고있다고 한다.

말레이시아는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를 막기 위해 호북성에서 오는 중국인들에 대한 림시적인 입국금지조치를 취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련재기사] : 청춘의 꿈을 실현하는 길에 나서야(2)

주체109(2020)년 1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일반적으로 청년들은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하며 정의와 진리를 위하여 희생적으로 투쟁하는 좋은 기질을 가지고있다.

하여 청년들은 력사의 반동들을 반대하는 투쟁에서 투사로, 자주적인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서 시대의 선구자로, 주역으로 불리우고있다.

온갖 적페가 란무하고 청춘의 희망과 미래가 없는 오늘의 남조선현실은 새 사회, 새 정치를 갈망하는 청년들이 자기들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선봉에 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현실은 청년들을 부른다

 

사회의 진보에서 청년들이 차지하는 역할은 비할바없이 크다.

돌이켜보면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의 앞장에는 언제나 정의와 진리를 위해 투쟁하는 청년학생들이 서있었다. 4월인민봉기와 6월인민항쟁에서 수많은 남조선의 청년학생들은 자주, 민주를 위해 감옥도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더운 피를 뿌리며 용감히 싸웠다.

새 세기에 들어와서도 남조선청년학생들의 투쟁은 활발히 벌어졌다. 특히 2016년에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이 터진이후 파쑈독재와 동족대결, 특권계층의 리익만을 추구해온 박근혜보수일당의 퇴진을 위한 초불시위투쟁에도 청년학생들이 당당히 서있었다.

《초불의 힘으로 박근혜를 탄핵시키자!》, 《박근혜탄핵을 이루고 봄을 맞이하자!》, 《박근혜를 감옥으로》…

거리와 광장은 물론 대학들에 박근혜탄핵과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대자보들이 투쟁의 기치마냥 나붓기고 학교들에는 《박근혜추문사건》을 풍자야유하는 벽보들이 교실과 복도들에 나붙어 범죄자들을 단호히 징벌하고 인민들이 주인된 새 세상을 안아오려는 청춘들의 불타는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이러한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외세를 배격하고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를 실현하는데서 선봉적역할을 하는것은 남조선청년들의 력사적사명이며 본분이다.

외세는 여전히 남조선을 저들의 식민지로 여기고 지배와 간섭을 일삼으며 민족의 리익과 남조선인민들의 요구를 무참히 짓밟고있다. 남조선에서 력대 보수《정권》들이 뿌려놓은 썩은 정치의 여독은 완전히 청산되지 못하고 아직까지도 도처에 똬리를 틀고 독기를 내뿜고있으며 보수패거리들은 저들의 죄악을 반성할 대신 오히려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다.

오늘날 남조선사회의 비극적인 현실을 그대로 두고서는 청년들이 미래를 꿈꾸며 청춘의 리상을 꽃피울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현실은 남조선청년들에게 청춘의 꿈과 희망을 짓밟히면서 암울한 삶을 계속 보내겠는가 아니면 정의의 투쟁으로 자신들의 앞길을 개척하겠는가 하는 물음을 제기하고있다.

이 시대적물음에 대한 대답은 오직 하나 새 정치, 새 생활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는것, 남조선청년학생들은 썩은 정치의 롱락물, 방관자가 될것이 아니라 4월인민봉기와 6월인민항쟁의 선봉에 섰던 선배들처럼 사회의 자주화와 보수적페청산을 위한 투쟁에서 새것을 지향하고 불의에 용감히 맞서 싸우는 청년들의 기개를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는것이다.(끝)(전문 보기)

 

[련재기사] :

청춘의 꿈을 실현하는 길에 나서야 (1)

 

[Korea Info]

 

김정은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을 다그치며 축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당, 국가경제기관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4(2015)년 1월 28일-

주체109(2020)년 1월 28일 웹 우리 동포

 

오늘 우리앞에 나선 가장 중요한 과업은 인민생활을 빨리 높이는것입니다.

우리 인민들은 지금까지 적들과 맞서있는 어려운 조건에서 긴장한 투쟁을 벌리면서 사회주의를 건설하느라 언제 한번 풍족한 생활을 마음껏 누려보지 못하였습니다. 생활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위대한 수령님들께 순결한 도덕의리를 다해가고있는 이처럼 좋은 우리 인민들에게 넉넉한 생활을 마련해주지 못하는것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습니다. 나는 비록 작은것이라도 인민들이 애로를 느끼는 문제를 풀어주고 많은것은 아니라도 인민들에게 무엇이 차례지게 하였다는 보고를 받을 때가 제일 기쁩니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인민생활을 높이자면 농사를 잘하는것과 함께 축산업과 수산업을 발전시켜 먹는 문제를 해결하여야 합니다.

나는 올해신년사에서 농산과 축산, 수산을 3대축으로 하여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해결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습니다. 농산과 축산, 수산을 3대축으로 틀어쥐고 적극 발전시켜나가면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수 있습니다.

우리 당은 축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세포등판을 개간하여 대규모축산기지로 전변시킬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였습니다.

세포등판을 개간하여 축산기지로 꾸리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간곡한 유훈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벌써 승리한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시고 세포등판을 개간하여 축산업을 발전시킬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전후에도 사회주의건설을 령도하시면서 세포등판에서 풀판을 리용하여 집짐승을 많이 길러 농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으며 축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농장도 내오도록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세포등판을 개간하여 축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려는 당의 구상과 작전에 따라 지금 세포지구에서는 현대적인 대규모축산기지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수만정보의 풀판을 조성하고 대규모축산기지를 건설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자들은 경험이 없고 부족한것이 많지만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세포전역에서 사람들을 경탄시키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습니다. 당의 부름을 받들고 세포지구에 달려나간 인민군군인들과 돌격대원들은 자연의 도전을 맞받아나가면서 짧은 기간에 수만정보의 풀판을 새로 조성하였으며 지난해 풀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습니다. 도로공사와 살림집건설, 집짐승우리와 공공건물건설을 비롯한 대상건설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에서 성과가 크지만 앞으로 해야 할 과제가 더 방대합니다.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에서 이미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고 인민군군인들과 돌격대원들의 앙양된 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계획한 투쟁목표를 빨리 끝내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세포지구를 대규모축산기지로 꾸리는데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토지개량과 풀판조성을 잘하는것입니다.

세포지구의 땅은 전반적으로 부식함량이 적고 산성화되여있어 거기에 그냥 풀씨를 뿌려서는 먹이풀을 많이 생산할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토지개량을 잘하여야 합니다. 토지개량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세포지구 축산업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세포등판의 땅을 척박한채로 내버려두어서는 안됩니다. 세포등판을 개간하는 과정에 조국해방전쟁시기의 포탄과 총탄들이 많이 발견되였는데 그 한치한치의 땅이 선렬들이 피를 흘리며 목숨바쳐 지켜낸 조국의 한 부분이라는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 뜻이 어려있고 선렬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는 귀중한 조국땅을 한치도 그냥 내버려두지 말고 인민들의 행복이 꽃펴나는 풍요한 대지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부지런한 농사군에게는 나쁜 땅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땀을 바치고 진심을 묻으면서 애써 걸구면 어떤 땅이나 다 옥토로 만들수 있습니다.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자들은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정성과 한줌의 흙, 한포기의 풀도 가슴에 품어안고 후더운 심장으로 가꾸어가는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바쳐 세포등판을 기름지워야 합니다.

세포지구의 토양분석을 구체적으로 한데 기초하여 소석회와 탄재도 내고 흙보산비료 같은 유기질비료를 많이 쳐서 토양의 영양물질함량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합니다.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이 끝난 다음에도 풀판의 지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계속 내밀어야 합니다. 세포등판의 땅은 물이 잘 스며들지 않아 비가 많이 내리면 피해를 입게 되므로 물이 인차 빠지게 하여야 합니다.

세포지구는 사철 바람이 세게 부는 조건에서 방풍림을 조성하는 사업을 계획적으로 전망성있게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수도의 사상일군들이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정면돌파전의 진격로를 열어나가자 -평양시사상일군회의 진행-

주체109(2020)년 1월 28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대중을 정면돌파전에로 더욱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수도의 사상일군들의 투쟁기세는 대단히 높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사상일군들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기 위한 평양시사상일군회의가 2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 김능오동지와 시안의 당, 근로단체일군들, 당선전일군들, 모범적인 학습강사, 강연강사, 선동원, 5호담당선전원, 출판물보급원, 혁명사적부문 강사들, 방송원, 예술선동대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당사상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결함과 교훈을 분석총화하고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사상일군들이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토의하였다.

보고를 평양시당위원회 부위원장 김봉석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 접한 시안의 전체 사상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당중앙의 웅대한 작전도, 설계도를 받아안은 크나큰 격동과 흥분으로 끓어번지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시안의 당조직들과 사상일군들이 지난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당의 호소를 받들고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난국을 맞받아 전진비약해나가는 주체조선의 강인한 기상과 막강한 잠재력을 과시하는데 적극 이바지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벌리기 위한 선전선동공세를 드세게 벌려 대고조격전장마다에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혁명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시안의 일부 당조직들과 당선전일군들, 당초급선전일군들의 형식주의적이며 구태의연한 일본새에 대하여 지적하면서 나타난 결함들에서 교훈을 찾고 뜻깊은 올해에 정면돌파전의 진두에서 참신한 선전선동을 박력있게 진행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든 사상일군들이 항일유격대식으로 배낭을 메고 군중속에 들어가 고락을 함께 하면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깊이 인식시켜 그들을 전원회의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시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충실성교양과 5대교양, 혁명전통교양, 자력갱생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을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과 운명을 함께 하는 열혈투사들로 준비시키며 온갖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현상을 말끔히 쓸어버리기 위한 사상전을 강도높이 벌려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정면돌파전이 벌어지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경제강국건설의 주요전구들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집중하고 사상사업을 첨입식, 집초식으로 벌려 모든 전투장들이 백두산공격정신과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세차게 끓어번지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임무를 순간도 잊지 말고 대중을 교양하고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늘 머리를 쓰고 피타게 노력하여 항일유격대군중정치사업의 전통을 이어받은 오늘의 정치공작원이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거리와 일터를 일시에 들었다놓을수 있게

주체109(2020)년 1월 2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천수만에 달하는 사상일군들만 잘 준비되여있어도 강력한 정예군단들을 편성할수 있으며 이 력량이면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습니다.》

평양시사상일군회의에 앞서 인민문화궁전 앞마당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에 대한 대렬검열 및 기재판정이 진행되였다.

각 구역당위원회 선전선동부일군들과 선동원, 5호담당선전원, 학습강사, 강연강사, 녀맹예술선동대원, 출판물보급원,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중구역에서 준비한 선전선동기재들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방송선전차앞에 진렬한 붉은기, 음향증폭식메가폰, 북, 선동원가방을 비롯하여 20여종에 백수십점의 선전선동기재들…

하나하나의 선전선동기재에 얼마나 많은 품을 들이였는가 하는것이 대뜸 알리였다.

사상전의 포성으로 근로자들을 정면돌파전에로 더 힘있게 고무추동해나가려는 구역의 당사상일군들의 의지를 엿볼수 있었다.

대동강구역에서도 선전선동기재들을 잘 준비하였는데 그중에서도 참가자들의 눈길을 끈것은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리용하기에 편리하게 만든 여러가지 직관물이였다.

선교구역에서도 기재판정을 위해 많은 품을 들이였다.

구역안의 공장, 기업소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리용하고있는 선동원가방을 진렬하였는데 가방과 그안의 내용들이 일식으로 갖추어져있었다.

이것만 놓고보아도 당초급선전일군들을 정면돌파전의 앞장에 한모습으로 내세우려는 선교구역당위원회와 공장, 기업소 당일군들의 하나같은 마음을 읽을수 있었다.

사동구역 역시 이번 대렬검열 및 기재판정과 관련한 준비를 잘하였다.

특징적인것은 협동농장들이 많은 구역의 특성에 맞게 협동농장선동원들을 위한 선전선동기재준비에 품을 들인것이다.구역에서 진렬한 선전선동기재중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한것은 송신남새전문협동농장의 선동원들이 리용하게 될 선동원가방과 음향증폭식메가폰들이였다.

이밖에도 만경대구역, 동대원구역, 모란봉구역을 비롯한 여러 구역에서 자기 단위의 특성에 맞게 사상전의 포성을 힘차게 울릴수 있는 선전선동기재들을 품들여 마련하였다.

이번 대렬검열 및 기재판정에 내놓은 수많은 선전선동기재들을 통해서도 우리는 올해의 정면돌파전에 진입한 수도 당조직들과 사상일군들의 각오와 잡도리가 다르다는것을 느끼게 되였으며 선전선동공세의 포성이 거리와 일터를 일시에 들었다놓게 되리라는것을 확신하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군들을 참된 혁명가로 키워주시며

주체109(2020)년 1월 28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의 활로를 열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우리 당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에서 일군들이 시대가 부여한 중대한 임무를 기꺼이 떠메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적들의 악랄한 책동을 총파탄시키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매진할것을 호소하였다.

우리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기대는 대단히 크다.

모든 단위, 모든 초소가 들끓어야 사회주의가 활력에 넘쳐 전진하고 혁명이 가속화된다.해당 단위를 당의 의도대로 힘있게 이끌어나가야 할 기관차가 바로 우리 일군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원대한 목표와 리상을 가지고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새것을 창조하고 받아들이는데서 개척자가 되고 선구자가 되며 일단 시작한 일은 완강하게 내밀어 끝장을 보는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장에 뜨겁게 굽이치던 격정이 지금도 우리 일군들의 심장을 쿵쿵 울려준다.

우리모두가 불굴의 혁명신념과 불같은 조국애,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계속 힘차게 투쟁한다면 난관은 격파될것이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실생활로 될 새로운 승리를 맞이하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면서 모두다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영광스러운 투쟁에서 선구자, 기수가 되여 승리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회의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에 기어이 보답할 불같은 맹세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

잊지 못할 그날의 화폭을 새겨볼수록 언제나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우리 일군들이 생눈길을 헤치는 척후병이 되고 전진하는 대오의 기관차가 되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스승의 자애로운 손길이 어려온다.

주체100(2011)년 12월 31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는 이제부터 생눈길을 헤쳐나가는 심정으로 일해나가야 한다고, 우리 일군들은 생눈길을 헤쳐나가는데서 척후병이 되여야 한다고 간곡하게 이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에 천만품을 들여 어엿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키워주신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을 우리 원수님께서는 자신처럼 믿으시였다.

하기에 기어이 가야 할 생눈길을 일군들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앞장에서 헤쳐나가시려는 의지를 표명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척후병, 이 숭엄한 부름이야말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일군들에게 안겨주신 또 하나의 고귀한 칭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주체109(2020)년 1월 2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전체 일군들과 인민들이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매진하여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누구보다도 일군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에서 일군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에서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체득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 때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는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입니다.》

주체104(2015)년 5월 29일 당, 국가경제기관, 근로단체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에서 일군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 가르치시면서 일군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심장에 쪼아박아야 한다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담화에서 밝히신바와 같이 대오를 이끄는 일군은 정신력이 강해야 한다.사회주의강국건설의 앞장에 서야 할 우리 일군들에게 절실히 필요한것은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이다.이런 억센 신념과 의지를 벼려주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가 다름아닌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일군들속에 남아있는 온갖 낡은 사상관점을 불사르고 혁명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사상정신적명약이며 불타는 혁명열, 투쟁열을 안겨주는 귀중한 활력소이다.

하기에 우리 당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혁명적진군을 이끌어나가면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행군열풍을 일으키고 그 앞장에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과 전국의 당, 행정책임일군들을 내세웠다.그것은 혁명의 지휘성원들부터 백두의 칼바람을 실감하면서 몸과 마음을 백두의 청신한 공기로 깨끗이 씻어내야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꽉 차넘치게 할수 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담화에서 일군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체득하고 구현하는데서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한몸바쳐 받든 항일혁명투사들의 산모범을 따라배우는것이 특별히 중요하다고,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사상정신적풍모에서 주되는것은 사령관동지를 따르는 길에 혁명의 승리가 있다는 확고한 신념, 사령관동지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적인 진리로 간직하고 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기 위해서라면 사지판에도 서슴없이 뛰여드는 육탄정신, 사령관동지의 숭고한 풍모를 따라배우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는 참된 전사의 자세와 립장이라고 가르치시였다.

우리 일군들모두가 항일혁명투사들의 고귀한 정신을 본받아 몸이 열쪼각, 백쪼각나도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고야말겠다는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충만될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이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 때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는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날의 가르치심은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우리 일군들과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하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백두의 혁명전통은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불멸의 혁명전통

주체109(2020)년 1월 28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주체적힘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적대세력들의 최후발악을 짓뭉개버리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부닥친 난관을 맞받아뚫고 사회주의승리의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혁명적진군은 누구나 백두의 혁명전통에 관통되여있는 위대한 사상과 정신을 뼈속깊이 새기고 철저히 구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백두에서 창조된 혁명전통은 우리 혁명의 명맥이며 영원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백승의 무기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전통은 말로써가 아니라 당과 수령의 위대성이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있는 불멸의 혁명력사를 깊이 체득하고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는 과정에 계승되게 됩니다.》

뿌리가 없으면 나무가 자랄수 없듯이 혁명전통을 떠나서 혁명위업의 힘찬 전진과 줄기찬 계승, 종국적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우리 혁명이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오면서도 자기의 붉은 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길수 있은것은 백두의 혁명전통이 있었기때문이다.백두의 혁명전통은 장구한 우리 혁명의 려정에서 거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을 발휘하였다.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백두의 혁명전통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인민의 커다란 자랑이고 행복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이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불멸의 혁명전통으로 되는것은 그것이 바로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창시되였기때문이다.

혁명전통은 혁명의 길을 처음으로 개척한 수령에 의하여 마련된다.탁월한 수령은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을 반영한 과학적인 혁명사상과 투쟁로선을 제시하고 세련된 령도예술로 대중을 능숙하게 조직동원하여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며 혁명발전의 밑천으로 되는 혁명전통을 마련한다.혁명전통의 위대성은 곧 수령의 위대성에 의하여 결정된다.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백두의 혁명전통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 덕망의 위대성이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은 인류사상사에서 가장 높고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혁명사상으로서 백두의 혁명전통의 근본핵을 이룬다.주체사상에 의하여 우리 혁명의 백승의 진로가 환히 밝혀지고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과 혁명적단결이 확고히 실현되게 되였으며 민족해방, 계급해방, 인간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과 혁명의 원리와 원칙, 방법들이 완벽하게 밝혀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비범한 령도력과 고매한 덕성은 그 어느 나라 혁명투쟁사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숭고한 혁명정신과 거창한 혁명실천을 낳은 근본원천이였다.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과 창조적지혜를 발동하여 천사만사를 풀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한없이 숭고한 혁명적동지애와 뜨거운 인간애에 의하여 수령결사옹위정신과 혁명승리에 대한 굳은 신념, 백절불굴의 투지 등 혁명가들이 간직하여야 할 귀중한 사상정신적, 도덕적재부가 태여나게 되였으며 주체형의 당 및 정권, 혁명무력과 대중단체건설을 비롯한 불멸의 혁명업적과 풍부한 투쟁경험,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이 창조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심오한 혁명리론과 세련된 령도예술로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시면서 이룩하신 백두의 혁명전통은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비상히 큰 감화력과 생명력을 지니고있는 위대한 혁명전통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이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불멸의 혁명전통으로 되는것은 또한 력사에 류례없는 가장 준엄하고 거창한 혁명투쟁과정에 창조되였기때문이다.

혁명전통의 위대성은 그것이 이룩되여나가는 혁명실천의 높이와 수준에 의해서도 규정된다.위대한 혁명투쟁과정에 귀중한 재부들로 충만된 빛나는 혁명전통이 마련되는 법이다.

항일혁명투쟁은 일제의 식민지폭압속에서 수행해야 하는 어렵고 복잡한 혁명이였으며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해나가야 하는 간고한 혁명이였다.또한 혁명에 필요한 모든것을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자체의 힘으로 해결해야 하는 엄혹한 투쟁이였다.이로부터 항일혁명투쟁은 우리 나라의 구체적조건과 실정에 맞게 혁명의 성격과 대상, 동력을 정확히 규정하고 주체적립장에 기초한 과학적인 전략전술과 로선, 방침에 따라 전진해나갈것을 요구하였다.국가적후방이나 정규무력의 지원도 없이 수적, 기술적으로 우세한 일제침략자들과 맞서싸운 피어린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적기풍, 령활무쌍한 유격전법과 고귀한 전투경험, 능숙한 정치사업방법과 군중공작방법, 전인민적방위체계 등이 창조되였다.항일혁명투쟁이 내세운 사회적변혁의 과업, 혁명투쟁의 환경과 조건의 복잡성과 간고성, 항일혁명이 수행되여온 력사적기간의 장구성은 이 투쟁과정에 이룩된 혁명전통의 다방면성과 풍부성, 심오성과 보편적진리성을 담보하는 중요한 요인과 조건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전략적의의를 가지는 귀중한 자원-물

주체109(2020)년 1월 28일 로동신문

 

오늘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인구의 끊임없는 증가로 민물자원에 대한 수요는 급속히 늘어나고있다.하지만 공급은 계속 줄어들고있다.자연계에서 리용가능한 민물자원이 점점 말라가고있기때문이다.

민물에 대한 수요와 공급간의 불균형은 국제사회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을 산생시키고있다.

민물자원의 감소는 인류의 건강과 생명안전에 큰 부정적영향을 미친다.

현재 세계적으로 10명당 1명이상이 먹는물부족으로 고통을 겪고있다.2025년에 가서 세계인구의 절반이 물부족에 직면할것이라고 한다.

민물자원부족은 나라들사이의 정상적인 관계발전을 제약하며 국제안전구도를 파괴한다.

같은 물자원을 공동으로 리용하는 나라들에서 물은 충돌과 전쟁의 도화선으로 되고있다.이러한 나라들이 많을수록 물을 둘러싼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은 더욱 크다.

약 4 500년전에 푸라트강과 디쥴라강류역 주민들이 물자원을 놓고 전쟁을 벌렸다는 력사기록도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2개이상 되는 나라의 령토를 흐르는 《다국적강》은 무려 260여개나 된다고 한다.

유럽의 두나이강과 아프리카의 닐강은 여러 나라를 거쳐 흐른다.남아메리카의 아마조나스강도 같은 부류에 속한다.

하나의 강을 공동으로 리용하는 나라들은 민물자원의 분배와 리용, 관리 등의 측면에서 첨예한 모순과 분쟁에 시달리고있다.

한 전문가는 현재 세계의 70여개 지역이 물때문에 열점지대로 되였다고 말하였다.20세기 후반기에 세계적범위에서 민물자원을 둘러싸고 20여차례의 군사적충돌이 일어났다.

그 대표적인것이 《6일전쟁》이라고도 불리우는 제3차 중동전쟁이다.

이스라엘은 요르단강의 물리용문제를 구실로 요르단강서안과 골란고원 등을 강점하여 더 많은 물자원을 가로타고앉았다.

결국 물이 중동의 안전구도를 크게 뒤흔들어놓는 촉매제의 역할을 한셈이다.

메소포타미아문화의 발상과 뗄수 없이 련관된 푸라트강류역도 지금 민물자원부족에 직면하였다.

푸라트강은 뛰르끼예동부의 아르메니야고원에서 시작하여 수리아와 이라크를 거쳐 흐른다.1억명이 넘는 인구를 먹여살리는 젖줄기의 역할을 한다.

이 강 하나를 놓고 그 리용과 관련한 해당 나라들의 립장이 모두 달라 강류역은 세계 5대물분쟁지역의 하나로 되였다.

닐강류역 역시 물자원을 놓고 나라들사이의 모순이 심각한 지역으로 되고있다.닐강류역에는 르완다, 탄자니아, 우간다, 에티오피아, 에짚트 등 여러 나라가 있다.

강류역에 있는 아프리카나라들에서의 인구증가는 물수요량의 급격한 증대에로 이어져 닐강을 둘러싼 국가간 신경전이 갈수록 첨예화되고있는 상황이다.

요르단강, 푸라트강, 닐강과 함께 중앙아시아의 아랄해, 인디아와 방글라데슈를 거쳐 흐르는 강가강은 세계 5대물분쟁지역으로 꼽히고있다.

기후가 매우 건조한 중앙아시아복판에 위치한 아랄해는 물람용으로 인하여 사라질 위험에 처하였으며 세계적인 환경재해지역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긴급대책 -보건부문에서-

주체109(2020)년 1월 28일 로동신문

 

보건부문에서 최근 국제사회의 커다란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대한 예방대책을 철저히 세우기 위한 긴급조치들이 취해지고있다.

보건성에서는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빠른 속도로 계속 전파되고 그 피해가 나날이 늘어나고있는 실태에 맞게 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우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고있다.성의 일군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를 막고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문제가 전적으로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해당 지역에 파견되였다.

성에서는 또한 모든 사람들이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해 치료예방기관들에 위생선전제강을 시급히 작성하여 내려보내주는 사업들을 진행하고있다.

위생방역부문의 일군들은 국경, 항만, 비행장들에서 위생검역사업을 보다 철저히 짜고들어 우리 나라에 이 병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대책을 강도높이 세우고있다.외국출장자들에 대한 의학적감시를 책임적으로 하며 의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제때에 격리시키기 위한 조직사업들을 치밀하게 진행하고있다.

이에 맞게 각지의 호담당의사들은 담당한 주민지구를 돌면서 주민들속에서 열이 있는 환자와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페염환자들을 찾아 확진하는것과 함께 의진자가 발견되면 방역기관과의 련계밑에 철저히 격리시키기 위한 사업들을 미리미리 선행시켜나가고있다.

약물생산단위들에서는 우리 나라에 흔한 약재를 가지고 만든 우웡항비루스물약을 비롯하여 항비루스제들을 많이 생산하기 위한 전투를 벌리고있으며 이에 맞게 해당 단위들에서는 필요한 약물들을 공급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따라세우고있다.

보건부문 일군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며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절대로 우리 나라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철저한 방역대책들이 세워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신형코로나비루스 계속 전파

주체109(2020)년 1월 28일 로동신문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데 의하면 26일 24시현재 30개 성(자치구, 직할시)에서 769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였으며 24명이 또 사망하였다.

그리하여 페염으로 확진된 환자수는 2 744명, 그중 461명이 심한 증세를 보이고있으며 80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금 이 전염병에 걸린것으로 의심되는 환자수는 5 794명에 달한다고 한다.

중국질병통제쎈터는 전염성페염이 처음으로 발생한 무한시의 화남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집한 환경견본들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핵산을 검출해냈다고 밝혔다.

베이징, 홍콩, 마카오, 대만지역들과 미국, 일본 등지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에 의한 감염자수가 련일 증가되고있다.

카나다의 토론토에서도 25일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의심되는 첫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로씨야의 크라스노다르에서 비루스성급성호흡기감염진단을 받은 려객이 전문병원으로 이송되였다.

중국에서는 전염성페염이 급속히 전파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각지의 비행장과 기차역, 뻐스정류소, 부두 등 공공장소들과 택시, 관광뻐스, 궤도전차들에서 체온검사, 소독을 비롯한 긴급방역대책과 발병지역들에 대한 봉쇄조치들이 강구되고있다.수도 베이징의 각급 교육기관들에서 방학이 연기되였다.

지금 국제사회에서는 세계적인 보건비상사태를 선포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다.

 

* *

 

남조선 《CBS》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환자가 또다시 발생하였다.

26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무한시에 갔다온 50대의 남성을 검사한 결과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였다는것이 확인되였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

주체109(2020)년 1월 27일 로동신문

 

온 나라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는 시기에 2019년 농업부문총화회의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이번 회의는 단순한 한해농사총화회의가 아니라 모진 곤난속에서도 불사신같이 일떠선 우리 농업전선의 자랑찬 성과를 총화하고 좋은 경험들을 나눈 긍지높은 회의,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에서 보다 큰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결의회의, 출발회의로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회의가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세심히 지도해주시였으며 참가자들에게 친히 축하서한을 보내주시였다.

지금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함으로써 정면돌파전의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제낄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에 서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분발하여 농업생산에서 전변을 일으켜야 합니다.》

2019년 농업부문총화회의는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에게 농사를 최대로 중시하는 당의 의도를 다시한번 깊이 인식시켜 그들을 농업혁명방침관철에로 총궐기, 총매진시키는데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계기로 되였다.

현시기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은 우리 국가의 자존과 자립을 견지하고 혁명의 전진속도를 배가해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전체 인민이 화목한 대가정에서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누리게 하자고 하여도 우리 나라를 반드시 쌀이 넘쳐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농업전선이 무섭게 용을 쓰며 일떠서 우리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백배해주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용진해가는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부어주어야 할 때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뜻깊은 올해 첫 현지지도의 자욱을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에 새기시였으며 첫 회의도 바로 농업부문총화회의를 소집하도록 해주시였다.

구절마다 사랑과 정과 믿음이 흘러넘치는 축하서한을 보내주시고 성대한 축하공연무대도 마련해주시며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을 금방석에 앉혀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은 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 쌀로써 우리 당을 받들어갈 신념의 불길을 더욱더 활활 지펴주었다.

회의를 통하여 참가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농업전선에 대한 당과 국가, 인민의 크나큰 기대와 믿음을 새겨안았으며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전초병의 사명과 임무를 다시금 엄숙히 자각하였다.

2019년 농업부문총화회의는 우리 당의 과학농사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농업발전의 새로운 도약대를 마련하는데서도 큰 의의를 가지였다.

회의에서는 지난해의 알곡생산투쟁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결함들이 심도있게 분석총화되고 올해 농업생산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문제들이 진지하게 토의되였다.다수확단위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 진취적인 사업기풍과 혁신적인 일본새를 보여주는 보고와 토론들은 참가자들에게 땅이 있고 우량종자가 있으며 주체농법, 과학농법이 있는 한 그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다수확은 문제없다는 신심과 배짱을 안겨주었다.그리고 다수확경험을 따라배워 자기 농장, 자기 포전에서 농사방법을 혁신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에 대하여서도 깊이 인식하게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과학자들에게는 위대한 어버이품이 있다

주체109(2020)년 1월 27일 로동신문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과학기술이 노는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과학기술력이자 자력자강의 위력이며 과학기술보다 더 큰 자원, 더 훌륭한 밑천은 없다.

현대과학기술에 의거하면 무에서도 유를 창조할수 있고 하나에서 열, 백을 만들어낼수 있으며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으며 질풍쳐 전진할수 있다.

과학기술의 힘을 최대로 발양시켜나가는데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밝은 전도를 열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지금과 같이 경제사업에서 애로가 많을 때에는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을 밝히고 발전을 선도해나가야 한다는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조선의 과학자, 그 부름이 다시금 엄숙히 울리고있다.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진격로를 열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크나큰 웅지가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의 날개를 활짝 펴고 과학적재능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누구나 다 높은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음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합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과학자들도 많지만 조선의 과학자들처럼 애국과학자라는 고귀한 부름속에 행복하고 긍지높은 삶을 누리는 과학자들은 없다.

애국과학자로 불리우는 우리 과학자들의 존엄높은 삶에 대하여 생각해볼 때면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한 연구원을 찾으시여 과학기술연구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 이곳 과학자들에게 베풀어주신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그날 연구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곳 연구집단이 현대과학기술발전에서 핵심기초기술로 되고있는 기술연구 및 응용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하지만 그이께서 더없이 만족해하시고 장하게 여기신것은 연구원에서 이룩한 과학연구성과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과학탐구의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그들의 고결한 애국심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걸음걸음 난관이 막아나서는 더없이 어려운 과학연구사업이라고 해도 그 길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이기에 끝까지 가야 한다는 각오를 안고 훌륭한 연구성과를 이룩한 과학자들에게 애국과학자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애국자, 공화국공민으로서 이보다 더 큰 영광이 어데 있으랴.(전문 보기)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우리 당의 과학전사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결의에 넘쳐있다.

-국가과학원에서-

본사기자 안성혁 찍음

 

[Korea Info]

 

론설 : 정면돌파전은 거창한 변혁과정

주체109(2020)년 1월 27일 로동신문

당조직들은 사상의 포문을 열고 정면돌파전에로 대중을 힘있게 추동하자

 

지금 우리 인민은 시대가 부여한 중대한 임무를 기꺼이 떠메고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과감히 떨쳐나섰다.정면돌파전, 여기에는 전진도상에 직면한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을 맞받아나가 격파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켜나가려는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사상과 창조의 세계가 응축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전환적계기들마다 대고조를 일으키기 위한 전투를 벌려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승리와 변혁을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

정면돌파전은 우리 혁명의 당면임무로 보나 전망적인 요구로 보나 반드시 수행해야 할 시대적과제이다.만일 우리가 봉쇄압박에 눌리워 피동에 서게 되면 적들의 반동공세는 더욱 거세여질것이다.하지만 우리가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해나갈수록 적들은 더 혹심한 불안과 공포에 빠져들게 될것이며 사회주의승리의 날은 그만큼 앞당겨질것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일부 분야나 단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그것은 모든 부문과 단위, 매 공민들의 사업과 생활을 다 포괄하는 거창한 변혁과정으로 된다.

왜 그렇게 말할수 있는가.

그것은 우선 정면돌파전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기 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할것을 요구하는 공세전이기때문이다.

지금 우리 공화국을 완전히 질식시키고 압살하기 위한 적대세력들의 광란적인 책동은 정치, 경제, 군사, 문화의 모든 방면에서 더욱 로골화되고있다.적들의 흉심은 우리의 힘을 점차 소모약화시키고 지리멸렬시키자는것이다.최후발악하는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책동을 제압분쇄하고 혁명의 전진속도를 배가해나가자면 그 어디서나 자기 사업을 부단히 갱신하여 내적동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

지금 우리앞에 가로놓인 도전과 난관이 엄혹한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결코 침체와 부진을 정당화하는 방패막이로 될수는 없다.우리에게는 일심단결의 거대한 위력과 무적의 군력,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다.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억척으로 다져진 우리의 힘은 그 어떤 격난도 뚫고나가고 그 어떤 장벽도 넘을수 있는 불가항력이다.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모든 부문, 단위의 사업에서 개진을 가져올 때 우리 국가의 발전잠재력은 더욱 장성강화되게 된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기본전선, 주타격전방은 있어도 후방이란 없다.모든 부문과 단위가 정면돌파전의 전선이고 전투부대이다.매 부문과 단위들이 생기와 활력에 넘쳐야 우리 국가의 전면적, 지속적인 발전이 이룩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활로가 열리게 된다.

우리 혁명은 전진이냐 후퇴냐, 도약기냐 침체기냐 하는 갈림길에 서있다.오늘과 같은 중대하고도 관건적인 시기에 지난날의 타성에 사로잡혀 변화발전하는 현실에 기민하고 원만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면 국가의 발전잠재력을 총발동할수 없고 외부의 압력과 도전도 타파할수 없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사업을 전면적으로 투시하고 락심하거나 동요함이 없이 끊임없는 개선과 혁신을 가져와야 한다.그렇게 할 때만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동시다발적인 성과들을 이룩할수 있으며 자립, 자력의 거창한 위업을 견인하고 추동해나갈수 있다.

그것은 또한 정면돌파전이 매 공민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킬것을 요구하는 투쟁이기때문이다.

힘으로는 우리를 어쩔수 없게 된 적들은 지금 최후발악하고있다.적대세력들은 우리에게 못 하나, 쌀 한알 새여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한편 사상문화적침투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있다.그 목적은 우리 내부에 어려움을 조성하고 사람들의 사상정신을 침식하여 사회주의를 손쉽게 무너뜨리자는데 있다.현실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 모든 초소를 지켜선 우리 인민이 보다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사업하고 생활할것을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0年1月
« 12月   2月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