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nd, 2020
론설 : 우리 당의 인민적성격을 뚜렷이 과시한 력사적회의
당중앙의 사상과 의지대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당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이번 회의를 통하여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피며 인민우에 군림하고 인민의 리익을 해치는데 대해서는 추호의 용납도 모르는 우리 당의 혁명적립장이 다시금 뚜렷이 천명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는것은 인민대중을 위하여 투쟁하며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활동하는 우리 당의 본성적요구입니다.》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은 우리 당의 혁명적당풍이다.우리 당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제시한 사상도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할데 대한 사상이고 추켜들고나가는 구호도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이며 우리 당의 모든 사색과 활동도 인민의 꿈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인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대격전들과 인민사랑의 숭고한 서사시적화폭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 인민중시의 정치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혁명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기 위한 투쟁이며 이것을 떠나서 당의 존재자체도 있을수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의지이다.오늘의 정면돌파전도 우리 인민의 존엄과 영예를 지키고 빛내이며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인민복무전이다.우리 일군들이 순간이나마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사상과 뜻을 망각하고 사업한다면 그때부터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존재가치를 잃게 된다.인민을 외면하거나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것은 곧 혁명에 대한 포기이고 인민에 대한 배신이다.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본태이다.
우리 당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정면돌파전사상을 제시하면서 중요하게 강조한것이 바로 당사업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킬데 대한 문제이다.
하지만 최근 일부 간부들속에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강조하는 혁명적사업태도와 작풍과는 인연이 없는 극도로 관료화된 현상과 행세식행동들이 발로되고 우리 당 골간육성의 중임을 맡은 당간부양성기지에서 엄중한 부정부패현상이 발생하였다.우리의 내부적힘을 약화시키는 장애물들을 제거하고 더 높이 비약하기 위한 정면돌파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나타난 결함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위험한 행위이다.
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의도를 남먼저 전달받고 집행해나가는 설계가, 작전가, 실천가들이다.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어떻게 현실로 꽃펴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인민의 복무자가 되여야 할 일군들이 세도와 관료주의를 부리고 제 살궁냥만 한다면 당의 본태가 흐려지는것은 물론 혁명까지 망쳐먹게 된다.이것은 세계사회주의운동력사가 남긴 심각한 교훈이다.
우리 당은 인민과 떨어져 순간도 살수 없는 당이다.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떠나서 자기의 존재와 혁명의 진일보에 대하여 단 한시도 생각해본적이 없는 우리 당이기에 이번에 인민을 업신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비당적행위와 특세, 특권,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에 강한 타격을 가한것이다.이번 회의를 통하여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혁명적기풍이 전당에 더욱 힘있게 나래치게 될것이다.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사업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혁명적당이다.
혁명적당의 권위는 인민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지켜지고 빛난다.사상과 로선이나 제시하고 호소나 하는 광고당, 허수아비당을 인민은 따르지 않는다.인민을 위해 실제적인 대책을 취하고 현실로 전환시키는 당만이 인민의 향도자로 존엄떨칠수 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
당중앙의 사상과 의지대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당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우리 당은 인민과 한시도 떨어진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다.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조선로동당의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활동과 국가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의지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연설에서 우리 당이 장장 70년세월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우리 당을 운명의 전부로 믿고 따르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위대한 인민이 있었기때문이라고 하시였다.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오직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한 여기에 우리 당이 력사의 모진 광풍에도 흔들림없이 혁명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고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이끌어온 근본비결이 있다.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며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해온것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만이 베풀수 있는 인민사랑의 정치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들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믿고 따르고있으며 이 땅우에는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자랑스럽게 펼쳐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연설에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라고 하시였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은 우리 당의 존재방식!
바로 여기에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의지가 어려있다.(전문 보기)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당중앙의 사상과 의지대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당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자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소식에 접한 당일군들의 반향
이번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는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조선로동당의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사업전반에 더욱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통하여 도당위원회와 도안의 각급 당조직의 사업에 내재하고있는 편향들을 심각히 분석해보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인민들을 위하여 한몸바쳐 투쟁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시기 도안의 일부 당일군들속에서는 당에서 일관하게 강조하는 혁명적사업태도와 작풍과는 인연이 없는 극도로 관료화된 현상과 행세식행동들이 적지 않게 발로되였다.
사람들의 심정과 태도, 시대변화에 아랑곳하지 않고 기존관념이나 경험에 집착하면서 사업을 일반적으로 내리먹이는 식, 들이먹이는 식, 가르치는 식으로 하였는가 하면 인민들앞에서 허심하지 못하고 교양자의 티를 내면서 세도와 관료주의를 부리는 결함들도 나타났다.
이것은 당과 인민앞에 대단히 불성실한 비당적, 반인민적인 행동이며 우리의 일심단결에 금이 가게 하는 은페된 해독행위와 같다.
지금으로부터 2년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청진가방공장을 비롯한 도안의 여러 단위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인민성이 심히 결여된 우리 일군들의 사업태도와 일본새를 놓고 심각한 지적의 말씀을 주시였다.
그때부터 분발하고 각성하여 당사업을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 당사업으로 확고히 전환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있다고는 하지만 당의 의도와 요구를 다시한번 되새겨보니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근본리념으로 하고있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고 혁명적당풍이다.
이번 계기를 통하여 다시한번 분발하겠다.
어머니당의 본성에 맞게 당사업전반을 철저히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켜 온 도에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혁명적기풍이 차고넘치게 하겠다.
특히 도안의 당일군모두가 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의 사상과 진수를 뼈에 새기고 인민앞에 무한히 겸손하고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면서 인민이 바라는 일, 인민이 덕을 볼수 있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겠다.
당의 공고성과 불패성의 담보는 다른데 있지 않다.당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쳐진 인민의 단결된 힘에 있다.
앞으로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사업을 철저히 친인민적, 친현실적인것으로 확고히 전환하여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를 더욱 반석같이 다지고 그 위력으로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전문 보기)
모든 사업을 철두철미 친인민적으로
당중앙의 사상과 의지대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당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자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소식에 접한 당일군들의 반향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은 일군들의 사명이고 본분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는 우리 군당위원회일군들로 하여금 조선로동당의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는데서 자신들이 지닌 사명과 본분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게 하여주었다.
당중앙은 군당위원회에 나라의 200분의 1에 해당한 지역의 인민들을 맡겨주었다.군당위원회들이 자기의 책임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당의 본태가 확고히 고수되고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이 더욱 굳건히 다져질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계기로 지난 기간 군당위원회가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여왔는가를 돌이켜보았다.
인민을 위해 한두가지 일을 해놓고도 만족을 느끼거나 그 어떤 평가를 바라지는 않았는가.인민들의 신소청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그들의 고충을 풀어주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였는가.인민을 존대하지 못하고 군중에게 훈시하고 호령하는 당일군들은 없었는가.
이렇게 심각하게 분석총화해보니 가책되는바가 크다.
당의 의도에 맞게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자면 당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일본새를 근본적으로 혁신하여야 한다.
정면돌파전을 전개하고 과감한 투쟁의 격변기를 열어나가고있는 관건적인 시기에 우리 당일군들에게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숭고한 사명감을 다시금 깨우쳐준 당중앙의 의도를 뼈에 새기고 당사업을 철두철미 친인민적인 사업으로 전환시켜나가겠다.
지금 군당위원회에서는 인민을 위한 많은 일감들을 찾아쥐고 적극 추진해나가고있다.지난해에 수원지와 배수지확장공사를 한데 이어 올해에는 읍지구의 수천m구간에 새 수도관을 설치하여 먹는물공급에 사소한 지장도 없게 하려고 한다.인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새로 건설하는 체육관에 수영장도 꾸리고 종이공장을 현대화하여 군안의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보다 질좋은 학습장과 생활용품을 공급하려고 한다.
해야 할 일은 많고 부족되는것 또한 적지 않다.애로와 난관을 헤쳐나갈 방도는 오직 하나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데 있으며 그러자면 당일군들이 인민들의 마음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
군당위원회는 모든 당일군들이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풍모, 사업방법을 구현하여 인민을 무한히 존중하고 사랑하며 인민을 위해 뛰고 또 뛰는 충실하고 부지런한 인민의 심부름군이 되게 하는데 힘을 넣겠다.당일군들이 늘 인민들과 마음을 잇고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며 인민의 목소리에서 일감을 얻고 문제해결의 방도를 찾는것을 체질화하도록 부단히 교양하고 요구성을 높이겠다.군중관점이 희박하거나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현상에 대해서는 즉시에 강한 투쟁을 벌리겠다.
하여 군당위원회가 당의 의도대로 인민들이 진정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찾아와 속이야기를 터놓을수 있는 친정집, 인민들의 마음속에 뿌리박은 군당위원회가 되게 하겠다.(전문 보기)
당중앙의 사상과 의지대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당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자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소식에 접한 당일군들의 반향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정신으로 자신들을 철저히 무장해나가고있다.
-중구역당위원회에서-
본사기자 김광림 찍음
사설 : 모든 산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자
오늘은 식수절이다.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을 끓이며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산림조성사업에 적극 참가하자
오늘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나무심기운동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뜻깊은 날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애국념원을 받들어 성실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 나라의 모든 산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켜나갈 의지를 굳게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황금산으로 만들어 조선은 결심하면 반드시 한다는것을 현실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산림조성사업은 인민의 행복과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이다.산에 나무를 많이 심어 울창한 산림을 조성하여야 나라의 자연부원을 늘이고 국토의 면모를 일신할수 있으며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고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줄수 있다.
산림조성사업의 중요성을 명철하게 꿰뚫어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할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다.우리는 푸른 숲이 설레이는 아름다운 강산을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간곡한 당부를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산림조성사업은 단순한 실무적사업이 아니라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의 넋이 깃든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산림복구전투를 자연과의 《전쟁》으로 선포하고 전당, 전군, 전민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는 군민협동작전으로 세상에 내놓고 당당히 자랑할수 있는 양묘장들을 도처에 일떠세웠으며 산림조성사업에서도 커다란 전진을 안아왔다.
우리는 이미 이룩한 성과에 절대로 만족할수 없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의 구상을 빛나게 실현하자면 누구나 신들메를 더욱 바싹 조여매고 산림조성사업에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며 뛰고 또 뛰여야 한다.우리앞에 아무리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인다고 하여도 산림조성사업에서는 순간의 멈춤도 있어서는 안된다.
산림복구전투는 사람들의 애국심을 검열하는 마당이라고 할수 있다.애국이란 두 글자를 책이 아니라 심장에 쪼아박고 황금산을 가꾸는데 진심을 바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이다.
《모든 산들을 쓸모있는 황금산으로 만들자!》, 이것이 현시기 산림조성사업에서 우리가 들고나가야 할 투쟁의 구호, 실천의 구호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봄철나무심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애국헌신의 자서전을 힘있게 써나가야 한다.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산림조성사업에 참가하여야 한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이다.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까지도 다 가슴에 품어안고 자기의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는 김정일애국주의야말로 우리 인민을 참된 애국자로 키워주는 자양분이다.(전문 보기)
올해의 산림복구사업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오늘은 식수절이다.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을 끓이며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산림조성사업에 적극 참가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산림복구전투를 년차별계획대로 근기있게 내밀어 나라의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정면돌파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속에 식수절을 맞으며 전국각지에서 봄철나무심기가 시작되였다.우리는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 산림부문앞에 나선 과업과 당면한 나무심기에서 나서는 문제를 놓고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일군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뜻깊은 식수절을 맞으며 지금 온 나라가 나무심기로 들끓고있다.힘차게 용진하여온 산림복구로정을 새로운 승리에로 계속 이어가자면 올해에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본다.
부총국장 김성준: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나라의 산림복구사업은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라섰다.이 기세를 늦추지 말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 올해에도 온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실현에서 큰걸음을 내짚어야 한다.
산림조성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산열매수종을 포함한 나무모생산을 다그치면서 나무심기에 배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나무심기를 기본적으로 끝낸 시, 군들에서는 자기 지역의 쓸모없는 산림들에 대한 개조사업을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산림복구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자면 새로 조성하였거나 이미 조성된 산림에 대한 보호관리사업을 보다 책임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심은 나무에 대한 비배관리를 정상적으로 하며 산불과 병충해막이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워야 한다.특히 모든 시, 군들에서 생물농약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여 귀중한 산림이 절대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현재 추진중에 있는 각 도양묘장과 도산림과학연구소, 시, 군모체양묘장 나무모온실건설을 하루빨리 결속하고 나무종자채취 및 확보, 산과일종자들을 개량하기 위한 과학연구, 유용동물보호구꾸리기 등의 과제수행에도 응당한 관심을 돌려 산림복구사업전반에서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
기자:올해의 봄철기상조건과 그에 따르는 과학기술적대책은 무엇인가.
국장 백원철:올해에는 지난해보다 해토가 빨리 시작되였다.대체로 낮은 지대에서는 8~10일, 높은 지대에서는 10~15일정도 앞당겨진것으로 볼수 있다.이런 기상기후조건에 맞게 나무모생산과 나무심기조직을 보다 과학기술적으로 해야 한다.더우기 우리 나라는 봄철에 대기온도가 높고 바람이 세게 분다.그러므로 나무심기를 진행하는 모든 단위들에서는 사름률보장에 각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
중요한것은 나무모의 뿌리와 토양알갱이가 잘 부착되도록 하는것이다.이와 함께 여러가지 물리적 및 생물학적방법을 리용하여 땅속물기를 일정한 기간 지속적으로 충분히 보장해주어 심은 나무의 뿌리가 잘 내릴수 있게 하여야 한다.
기자:나무모생산보장대책을 빈틈없이 세우는것 역시 매우 중요한 문제의 하나라고 본다.
국장 강현: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나무모를 키우는것은 산림조성사업의 첫 공정이며 산림복구전투의 성과는 양묘장들에서 나무모생산을 어떻게 따라세우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산림복구전투에서 양묘장은 전시에 탄약을 생산보장하는 군수공장이나 같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양묘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언제나 뼈속깊이 새기고 전선에 총포탄을 보내주는 심정으로 더 많은 나무모를 생산보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수시로 변하는 봄철기상조건에 맞게 나무종자심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끝내며 나무모생산계획을 미달하지 않도록 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성과가 크다고 하여 탕개를 늦출것이 아니라 질적지표에 더 각별한 관심을 돌리면서 맡겨진 수종별생산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초특급방역조치들을 더욱 철저히, 더욱 엄격히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인민보위의 중대한 국가적사업에 총력을 집중하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을 강도높이 전개-
인민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담보하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우선중대사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비루스전염병을 막기 위한 국가적인 초특급방역조치들을 더욱 철저히 취하고 엄격히 실시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지도하신 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는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조선로동당의 본태를 다시한번 세계앞에 확인시켰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염병과 질병을 제때에 막아야 합니다.》
세계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며 걷잡을수 없이 확산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우리 나라에 류입되는 경우 초래될 후과는 매우 심각하다.우리 당과 정부는 전염병의 발생초기부터 긴급비상방역조치들을 강력히 시행하였다.
이 병의 전파경로가 불명확하며 위험성이 나날이 커지고있는 상황에 대처하여 국경을 비롯하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들어올수 있는 모든 요소들과 통로들을 물리적으로 차단, 격페하였으며 출판보도수단들과 위생선전력량을 동원하여 전체 인민이 최대의 각성을 가지고 이 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하도록 하였다.
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학생들의 방학을 연기하고 각종 행사와 모임을 당분간 중지하였으며 주민들이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도록 하는 등 방역대책을 앞질러가며 세웠다.
우리 당과 정부가 취한 긴급비상방역조치들은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하는 가장 확고하고 믿음성이 높은 선제적이며 결정적인 방어대책들이였다.그리하여 우리 나라에는 아직까지 단 한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철통같은 비상방역대책들이 련이어 강구되고있다.
세계보건기구와 의료 및 방역전문가들은 방역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들에서도 걷잡지 못하는 전염병이 우리 나라에 들어오지 못한데 대하여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면서 그것은 우리 나라의 차단과 격리격페조치가 적절한 시기에 시행되고 전사회적, 전인민적인 행동일치와 동원력이 있기때문이라고 평하였다.
현재까지 우리 나라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하여 탕개를 늦추거나 비긴장하여서는 절대로 안된다.
이 비루스감염증에 대한 과학적인 해명이 부족한 조건에서 왁찐이나 효과적인 치료약이 개발되는데 오랜 기일이 걸릴수도 있다.전염병을 막기 위한 사업은 장기화될것으로 보인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대하여 최대의 각성을 가지고 대하며 항상 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가 취하는 방역조치들은 단순한 방역사업이 아니라 인민보위의 중대한 국가적사업이며 당중앙위원회의 무거운 책임이라고 하시면서 모두가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를 철저히 관철하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안전보장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사업을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으로 더욱 강도높이 전개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인민보위의 중대한 국가적사업에 총력을 집중하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을 강도높이 전개-
-평안북도인민병원에서-
-함흥시에서-
애국위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주시여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재일조선인운동이 세계해외교포운동사에 류례없는 전인미답의 길을 승리적으로 개척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총련일군들을 만나실 때마다 나는 언제나 동무들과 함께 있다고, 우리는 운명을 같이해야 할 한집안식솔이라고 한량없는 믿음을 안겨주시며 애국위업의 강화발전을 위해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로고와 심혈은 재일조선인운동사의 갈피마다에 뜨겁게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총련을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키우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의 수호자이십니다.》
지금으로부터 25년전인 주체84(1995)년 3월 2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을 방문한 총련중앙상임위원회의 책임일군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였다.
이역의 미더운 전사들을 한품에 안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난해 애도기간에 총련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추모하는 행사들을 잘 조직하였다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어버이수령님을 잃은 크나큰 슬픔을 조국인민들과 함께 나누었으며 그처럼 참기 어려운 상실의 아픔을 당하고도 신심과 용기를 잃지 않고 우리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념을 간직하고 분연히 일떠나 총련애국사업을 힘있게 전진시켰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총련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해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중요하게 강조하신 문제가 바로 새 세대들에 대한 사상교양문제였다.
일찌기 재일조선인운동의 명맥은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 의해 이어지며 총련의 앞날은 청년들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가르쳐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도 혁명의 3세대, 4세대들에 대한 교양은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여있으며 이것은 총련에서나 조국에서나 다같이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고 하시면서 특히 일본에서 나서자란 3세대, 4세대동포들은 지난날 나라잃은 설음을 직접 체험해보지 못하였으며 조국이 얼마나 귀중하고 고마운가 하는것을 잘 알지 못한다고, 지금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이 혁명의 세대가 교체되는 기회를 리용하여 젊은 세대들을 동요시키고 사상적으로 변질시켜 혁명의 대가 이어지지 못하게 하려고 별의별 책동을 다하고있는 조건에서 새 세대동포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전문 보기)
애족애국운동에서 새로운 승리의 격변기를 열어나가자 -총련 오사까부본부, 지부, 단체, 사업체 일군회의 진행-
총련 오사까부본부, 지부, 단체, 사업체 일군회의가 2월 18일 오사까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부영욱 총련 오사까부본부 위원장을 비롯한 오사까부본부 각급 기관, 단체, 사업체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부영욱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높은 뜻을 받들고 본부안의 모든 일군들이 사상사업과 현실적대책을 짜고들며 공격적인 실천투쟁에 총매진함으로써 오사까애족애국운동을 앙양시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중심과업은 총련을 강위력한 해외전투부대로 반석같이 다지는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조직안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관하 일군들과 동포들에 대한 5대교양을 실속있게 벌려 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새 전성기 3차대회)을 계기로 오사까 전 지역에서 분회건설에 총력을 다하며 모든 분회가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에 힘차게 궐기하여 총련지부를 애족애국의 성새, 믿음직한 성돌로 다져나가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이를 위해 동포군중속에 들어가 그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고 현장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능숙한 조직자, 선전자가 될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민족교육을 정면돌파전의 중핵적인 문제로 틀어쥐고 힘있게 밀고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그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오사까의 모든 동포들이 조국인민들과 보폭을 맞추어 력사적인 정면돌파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철의 의지를 자신의 신념으로 체질화하고 조선로동당창건 75돐, 총련결성 6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오사까애족애국운동에서 새로운 승리의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력사적대진군에 총매진할 결의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감염자 3 736명, 사망자 18명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3월 1일 9시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 376명이 추가로 발생하여 모두 3 526명으로 늘어났다.
새로 확진된 감염자 376명중 대구, 경상북도에서 359명(대구 333명, 경상북도 26명), 경기도에서 2명, 경상남도에서 3명, 서울, 충청남도에서 각각 5명, 부산, 충청북도에서 각각 1명이다.
대구와 경상북도지역에서 현재까지 발생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는 3 0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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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와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376명, 210명의 감염자와 1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남조선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는 총 3 736명, 사망자는 18명으로 증가하였다.
오후에 새로 확진된 210명 가운데서 대구와 경상북도지역의 감염자는 177명(대구 136명, 경상북도 41명)이다.그밖에 남조선강원도, 충청남도에서 각각 8명, 서울, 경기도에서 각각 5명, 울산 3명, 부산 2명, 전라북도, 경상남도에서 각각 1명이다.
경상북도 영천에서는 태여난지 45일밖에 안되는 아이가 감염증확진판정을 받았다.
18번째 사망자는 뇌경색과 고혈압, 당뇨병을 앓고있던 80대의 남성이라고 한다.
미국무성은 남조선에 대한 려행경보수준을 3단계로 유지하고 대구시를 최고단계인 려행금지지역으로 선포하였으며 뛰르끼예는 3월 1일부터 남조선에로의 려객기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다.
남조선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급증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남조선사람들에 대한 입국을 금지하거나 입국절차를 강화하는 나라는 78개로 늘어났다.
앙골라를 비롯하여 35개의 나라가 남조선사람들의 입국을 전면금지하였고 나이제리아를 포함하여 입국절차를 강화한 나라는 43개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