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20

우리의 보건을 가장 인민적이며 선진적인 보건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겠다 -오춘복대의원-

주체109(2020)년 4월 13일 로동신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회의에서 한 토론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서 우리 인민모두가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면 우리 당에 그보다 더 기쁘고 힘이 되는 일은 없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연설을 받아안고 로동당만세를 심장으로 웨치고있으며 그 품에 안겨사는 끝없는 행복과 긍지에 넘쳐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들이 련이어 일떠서고 인민의 생명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한 중대조치들이 취해져 세상사람들을 놀래우고있습니다.

인류를 무서운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으며 급속히 확대전파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방역사업이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였습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우리 나라에서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은것은 인민의 건강을 제일재부로, 인민의 웃음을 제일국력으로 여기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취해주신 선제적이며 공세적인 초특급방역조치의 필연적결과입니다.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비추어볼 때 지난해 보건부문 사업에서는 심중한 결함들이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과학적인 작전과 완강한 실천력이 없다면 인민보건사업을 추켜세울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보건부문에서는 모든 의료일군들을 무한한 인간애와 높은 의학적자질을 갖춘 로동당의 붉은 보건전사로 키우는데 첫째가는 힘을 넣어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는 인민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첫자리에 놓으시고 오늘의 정면돌파전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속에 쪼아박고 사회주의보건의 본태를 살리는데 중심을 두고 모든 사업을 조직전개해나가겠습니다.

모든 보건일군들이 천리마시대의 보건일군들처럼 열렬한 인간애를 지니도록 하며 실력경쟁의 된바람을 일으켜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하는 높은 의학적자질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당의 과학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과학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려 가까운 앞날에 우리의 제약, 의료기구공업토대를 발전된 나라들의 수준에 올려세워 인민들에게 좋은 의약품과 의료용소모품들이 충분히 차례지도록 하겠습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비롯한 각종 전염병이 우리 나라에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순간도 긴장성을 늦추지 않고 끝장을 볼 때까지 위생방역사업을 완강하게 밀고나가겠습니다.

평양종합병원을 당의 인민사랑이 최대로 응축된 세계적수준의 병원으로 일떠세우는데서 맡겨진 과업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우리 당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에게 안겨주는 최상의 선물이 되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진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효률높은 발전설비와 대상설비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겠다 -최승룡대의원-

주체109(2020)년 4월 13일 로동신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회의에서 한 토론

 

지금 대안의 로동계급은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갈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효률높은 발전설비와 대상설비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자립적토대강화에 적극 이바지할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타빈과 보이라생산공정의 이빠진 설비들을 보충완비하고 소재생산공정을 개선하며 가공설비들을 정밀화하는것과 함께 여러가지 공구와 지구, 장비들을 충분히 갖추는것을 비롯하여 기업소의 생산과 경영활동전반을 현대화, 과학화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지난해 련합기업소에서는 생산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짜고들지 않아 발전설비와 대상설비들을 지표별로 생산보장하지 못하는 심중한 결함들이 나타났습니다.

이를 통하여 우리는 발전설비와 대상설비생산이 단순히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당의 방침에 대한 일군들의 립장문제이며 빈구호만 웨쳐서는 절대로 기적과 혁신이 일어날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되였습니다.

지난해 련합기업소에서는 설계와 설비제작에 선진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한 과학연구사업과 기술개건사업을 힘있게 벌려 발전설비와 대상설비의 질을 개선하는데서 일정한 전진을 이룩하였으며 국가예산납부계획을 128.9%로 넘쳐 수행하였습니다.

우리는 과학기술을 기업소발전의 생명선으로, 주선으로 틀어쥐고 이악하게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세계적수준의 효률높은 발전설비와 대상설비를 생산보장할수 있다는 자신심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저는 본 최고인민회의 심의에 제출된 보고들에서 지난해 내각사업과 국가예산집행정형이 정확히 총화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의 정신을 구현하여 올해 내각의 투쟁과업이 명확히 제기되고 국가예산도 옳게 편성되였다고 보면서 이를 적극 지지합니다.

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의 전진활로를 열어제끼기 위한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 정면돌파전에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하고 생산을 과학기술과 밀착시켜 진행해나가기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어 올해 련합기업소앞에 맡겨진 과업들을 철저히 수행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의도에 맞게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를 기계공업부문의 본보기공장, 표준공장으로 꾸리기 위한 단계별목표를 바로세우고 그 수행을 위한 기술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겠습니다.

새로운 수력발전설비들을 개발하며 수력타빈작업날개를 새롭게 개조함으로써 이미 운영하고있는 저락차수력발전소들의 효률을 더욱 높이겠습니다.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계획적으로 짜고들며 단위별과학기술자료들을 계속 갱신하고 종업원들에게 정상적으로 보급함으로써 기술혁신운동과정에 창조된 가치있는 새 기술안들이 생산을 적극 추동하도록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새로운 화학공업을 창설하고 생산공정들을 기술개건하여 필요한 원료, 자재를 충분히 보장하겠다 -장길룡대의원-

주체109(2020)년 4월 13일 로동신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회의에서 한 토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화학공업을 철저히 우리의 원료와 자원에 의거하는 주체공업으로, 에네르기절약형, 로력절약형공업으로 전환시켜나갈데 대한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고 새로운 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였습니다.

농업전선의 병기창으로 될 린비료공장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새해의 첫 현지지도로 공사현장을 찾으시여 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순천린비료공장완공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은 당의 의도와는 거리가 멀게 목표와 실천을 일치시키지 못하였으며 현행생산에만 치중하면서 낡고 뒤떨어진 생산공정들을 과학기술적으로 일신하기 위한 작전을 바로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의 사업을 통하여 우리는 화학공업발전에서 걸린 문제는 나라의 어려운 경제사정이나 환경에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 일군들의 근시안적인 태도,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려는 비상한 각오가 없이 하루하루를 무난히 넘기려는 거충다짐식일본새에 있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화학공업은 공업의 기초이며 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는 당의 정면돌파사상과 정신을 뼈속깊이 새기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화학공업을 우리 식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겠습니다.

순천린비료공장을 훌륭히 완공하고 당에서 품들여 꾸려준 생산공정들에서 비료를 꽝꽝 생산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평생의 념원을 풀어드리고 당의 은정이 깃든 린비료를 농업전선에 보내주겠습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비료생산능력을 확장하여 하루빨리 농사에 필요한 비료를 자급자족할수 있게 하겠습니다.

과학연구단위들과의 련계밑에 농약공장건설에 대한 기술준비를 다그쳐 끝내고 농약생산과 제약, 향료공업에 필요한 기초유기화학제품들을 국산화하며 교과서용종이의 질을 응당한 수준에 끌어올리겠습니다.

비료공장들과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생산공정들을 개건하기 위한 사업을 년차별계획을 세워 집행해나가며 갈탄을 리용하는 종합적인 화학공업기지를 창설하기 위한 준비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올해에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의 생산공정개건공사를 비롯한 건설대상들을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동원하여 계획적으로 밀고나가겠습니다.

현존 화학제품생산기지들에서 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고 기술력량을 총동원하여 개건현대화대상들을 알심있게 완공함으로써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이 실지 화학공업의 덕을 볼수 있게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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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지니고 시안의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을 한계단 추켜세우겠다 -차희림대의원-

주체109(2020)년 4월 13일 로동신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회의에서 한 토론

 

지난해 평양시인민위원회에서는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울데 대하여 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말씀과 당의 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중심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갔습니다.

현대적인 대성산샘물공장을 완공하여 조업하였으며 선교도자기공장에 무연탄가스화에 의한 고온공기연소기술을 도입하여 도자기생산공정과 위생자기생산공정을 꾸려놓고 인민생활에 이바지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시안의 공장들의 생산공정을 새로 확립하고 현대화하였으며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재생가능한 유휴자재들을 적극 회수리용하기 위한 사업을 밀고나감으로써 지난해 지방공업총생산액계획은 190%로, 지방예산수입계획은 108%로 넘쳐 수행하였습니다.

수도시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는 거점들을 훌륭히 완공하고 농촌살림집들과 여러동의 공공건물들을 건설하였으며 대동강유보도개작 4단계와 5단계 공사를 질적으로 끝내고 도시경영사업을 개선하여 수도의 거리를 더욱 환하게 하였습니다.

지난해 사업에서는 결함들도 나타났습니다.

일군들이 인민들의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립장에서 주인구실을 바로하지 못하여 그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현상들을 발로시켰습니다.

이것을 놓고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자신의 영예로운 본분으로, 숭고한 애국으로 여기지 않고 조건과 환경에 포로되여 네일내일을 가리며 만짐을 지고 뛰기를 주저한다면 언제 가도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울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가 자체의 위력을 강화하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할수록 적들은 더욱더 궁지에 빠지게 될것이며 사회주의승리의 날은 그만큼 앞당겨질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채택된 공동결정서를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생산과 건설에서 전례없는 혁신을 일으킴으로써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수도의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을 한계단 추켜세우겠습니다.

지방공업발전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개건현대화공사와 새로운 생산공정을 꾸리는 사업을 로력절약형, 에네르기절약형, 원가절약형, 부지절약형의 원칙에서 진행하겠습니다.

원료, 자재의 재자원화를 중요한 과업으로 틀어쥐고 유휴자재와 도시오물을 적극 회수, 리용하며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새 제품개발과 생산활성화를 촉진하여 지방예산수입계획과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겠습니다.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의하여 일떠서는 평양종합병원건설을 온 수도가 떨쳐나 물심량면으로 적극 지원하도록 하며 교육기관들과 보건기관들의 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고 물질기술적보장사업에 힘을 넣는것과 함께 살림집건설을 단계별로 힘있게 밀고나가겠습니다.

도시원림록화사업을 일관성있게 밀고나감으로써 생태환경을 철저히 보호하고 평양시를 공해를 모르는 풍치수려한 도시로, 주체조선의 수도로 더 잘 꾸려나가겠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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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기후와 토양학적특성에 맞게 종자개량속도를 더욱 높여 농업발전을 선도해나가겠다 -김광욱대의원-

주체109(2020)년 4월 13일 로동신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회의에서 한 토론

 

저는 본 최고인민회의 심의에 제출된 보고들에서 지난해 내각사업과 국가예산집행정형이 정확히 총화결산되였으며 나라의 경제토대를 재정비하고 가능한 생산잠재력을 총발동하기 위한 올해 내각의 투쟁과업이 명확히 제기되고 국가예산도 옳게 편성되였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지난해 농업연구원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종자문제, 영농문제를 비롯하여 농업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푸는데 총력을 집중할데 대하여 주신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힘을 넣었습니다.

당의 종자혁명방침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병견딜성이 강하면서 정보당 수확고가 높은 농작물품종들을 연구육종하였으며 강냉이두줄모아심기와 벼강화재배기술, 벼모판종합영양제를 비롯한 과학연구성과들을 도입하여 지난해 알곡생산량을 늘이는데 적극 기여하였습니다.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에서 긴절한 문제로 나서는 과학연구대상들에 력량을 집중하여 하나하나 모가 나게 풀어나간다면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수행을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지난해 사업에서는 결함들도 나타났습니다.

첨단과학기술을 적용하여 생산성과 품질이 다같이 담보되는 우량한 농작물 및 집짐승종자를 육종하기 위한 사업을 조건타발을 앞세우면서 적극 내밀지 못하였으며 불리한 기후조건이 해마다 반복되는데 맞게 불리한 환경에 견디면서도 다수확을 담보할수 있도록 종자개량속도를 따라세우지 못하고있습니다.

지난해의 결함을 통하여 우리는 세계적인 안목에서 연구사업을 혁명적으로 전개해나가지 않는다면 언제 가도 우리의 농업과학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울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농업부문의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언제나 심장깊이 새기고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키워온 창조적지혜와 재능을 총발동하여 훌륭한 과학연구성과들을 더 많이 이룩함으로써 나라의 농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올해 우리 농업연구원앞에는 나라의 농업과학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우리는 종자연구와 육종에서 맛좋고 영양가와 생산성이 높은 품종의 질적선발지표와 그 도달수준을 과학적으로 설정하기 위한 사업을 완료하며 올해안으로 랭해지역에서 높은 정보당 수확고를 낼수 있는 농작물품종들을 육종해내겠습니다.

첨단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우리 나라의 기후와 토양학적특성에 맞게 생육기일과 적산온도가 보장된 종자를 육종하기 위한 전망목표를 바로세우며 불리한 환경을 이겨내면서 다수확을 낼수 있도록 종자개량속도를 높여 나라의 농업발전을 선도하고 지속적인 생산장성을 담보하겠습니다.

우리는 온실남새재배기술과 집짐승사양관리기술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켜나가며 중산간지대와 저수확지들에서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일수 있는 가치있는 과학연구성과들을 농업생산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겠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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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돌파전의 중요전구들에 더 많은 석탄을 보내주겠다 -최영일대의원-

주체109(2020)년 4월 13일 로동신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회의에서 한 토론

 

지난해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받들고 탄광들에서 탐사와 굴진을 앞세우며 갱내작업의 기계화수준과 석탄운반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석탄생산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서부탄전의 련합기업소들을 비롯한 석탄공업부문에서는 어떤 조건에서도 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굴진을 선행시켜 예비탄밭을 충분히 확보하며 채탄과 운반능력을 높여 석탄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탐사대들에서 시추기를 갱막장으로 이동전개하고 추공감시촬영기를 연구도입하여 암석놓임새를 구체적으로 분석하며 추공보수기일을 훨씬 단축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굴진소대들에서 조직정치사업과 굴진소대별경쟁을 힘있게 벌리면서 우월성이 검증된 여러가지 발파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지난해에는 그전에 비하여 6 000여m의 암석굴진을 더 하였습니다.

2.8직동청년탄광 북당골지구개발과 천성청년탄광 절골지구개발을 빠른 기간에 끝내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려 굴진과 벨트콘베아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수십만t의 확보탄량을 마련하였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새 갱들에서 석탄생산을 시작하였습니다.

과학자, 기술자들과 합심하여 정대생산공정을 꾸려놓고 탄광들에 다기능콘베아를 도입하여 채탄작업의 기계화비중과 채취률을 높이였으며 수지미끄럼베아링을 창안함으로써 굴진과 석탄생산에 이바지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련합기업소사업에서는 결함들도 나타났습니다.

생산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지 않아 전력공업부문을 비롯한 중요공장, 기업소들에 계획된 석탄을 원만히 보장하지 못하였습니다.

지난해의 결함을 통하여 석탄앞에 탄부들이 있고 탄부들을 위해 우리 일군들이 있다는 확고한 관점에 서서 일하지 않는다면 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킬수 없고 석탄생산은 물론 탄광의 물질적토대를 다지는 사업도 제대로 할수 없다는 교훈을 찾게 되였습니다.

우리는 당의 의도대로 굴진을 선행시키지 않고서는 련합기업소앞에 부과된 석탄생산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채탄에 굴진을 확고히 앞세워 더 많은 예비탄밭을 마련하겠습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탄광들에서 굴진에 앞선 발파방법들과 능률적인 여러가지 정머리들을 적극 도입하여 발파효률과 순환당 진도를 결정적으로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채굴조건이 유리하고 매장량이 많은 새 구역조업대상과 주요굴진막장들에 력량을 집중하여 예비탄밭을 넉넉히 조성하겠습니다.

2.8직동청년탄광과 천성청년탄광에서 벨트콘베아를 개건하여 석탄운반능력을 높이며 탄광공무직장들에서 제품의 질제고를 위한 열처리로를 만들어 리용하도록 함으로써 감속기대치차를 비롯한 부속품들의 수명을 결정적으로 늘이겠습니다.

제대군인살림집건설을 다그쳐 끝내며 물배관공사와 뽐프설치공사를 완공하여 탄부들의 먹는물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제품의 질을 높여 인민들이 선호하는 신발을 더 많이 생산하겠다 -장승호대의원-

주체109(2020)년 4월 13일 로동신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회의에서 한 토론

 

지난해 우리 원산구두공장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재자원화를 실현하며 제품의 질을 부단히 높여나가는데 중심을 두고 힘찬 투쟁을 벌렸습니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공장을 여러차례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강령적말씀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자체의 힘과 기술로 통합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생산과 경영활동의 정보화, 과학화를 실현하였습니다.

생산의 전 공정에 정연한 품질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인민들의 요구와 기호에 따르는 새 형태의 구두를 시기와 계절에 맞게 창안도입하여 120여종의 새 제품을 개발하였습니다.

자체의 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도안의 과학자, 기술자, 3대혁명소조원들과 합심하여 레이자재단기와 자동재봉기, 창자동풀칠기를 제작도입하였으며 고압공기주입식발포창생산공정을 새롭게 확립하여 신발창의 무게를 줄이고 구두창의 미끄럼성을 극복하였습니다.

재자원화를 중요한 전략으로 틀어쥐고 파수지를 수집하여 구두창원료를 중단없이 보장하였으며 각종 도막제와 광택제들을 자체로 연구도입하여 생산에 리용되는 원료, 자재의 국산화비중을 82%로 보장하였습니다.

공장안에 따라배우기, 따라앞서기, 집단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지난해 인민경제계획은 100%로 수행하고 공업생산액계획과 국가예산납부계획은 훨씬 넘쳐 수행하였습니다.

우리 공장에서 혁신적인 성과가 이룩될수 있은것은 공장을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구두생산기지로 꾸려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때문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산구두공장에서는 구두의 질을 더욱 높여 공장에서 생산하는 구두가 다 명상품, 명제품이 되게 하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지난해 투쟁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당에 대한 끝없는 충성심과 열렬한 애국심도 자력갱생, 과학기술의 길에서 높이 발휘될수 있으며 재자원화실현에 생산활성화의 담보가 있다는 경영전략을 가지고 분발해나갈 때 인민생활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더 많은 물질적부를 창조할수 있다는 귀중한 경험을 얻게 되였습니다.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이 부족하면 인민의 사랑을 받는 공장으로 될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도 찾게 되였습니다.

저는 이번 최고인민회의 심의에 제출된 내각사업과 국가예산에 대한 보고들에서 지난해의 사업이 정확히 총화결산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의 정신에 맞게 올해 내각의 투쟁과업이 명확히 제기되고 국가예산도 옳게 편성되였다고 보면서 이를 전적으로 지지찬동합니다.

우리 공장에서는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재자원화를 경공업발전의 종자,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지혜와 힘을 합쳐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켜나가겠습니다.

인민들의 년령과 체질, 기호에 맞게 도안창작활동에 힘을 넣어 새 제품을 개발하며 생산공정을 로력절약형, 전기절약형으로 전환하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도안의 전력계통을 전기절약형으로 구성하여 전력공급의 안전성을 보장하겠다 -유경학대의원-

주체109(2020)년 4월 13일 로동신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회의에서 한 토론

 

지난해 함경남도송배전부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자체의 힘과 기술로 도안의 전력계통을 정비보강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경제부문과 인민생활에 필요한 전력을 보장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습니다.

우리는 긴장한 전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기술력량을 집중하여 도안의 전력계통의 수자화, 정보화를 실현하였으며 도 전체 전력공급에서 도중손실을 줄이고 생산된 전력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도안의 송배전계통의 기술개건과 설비현대화를 힘있게 다그쳐 전력과 설비관리운영의 과학화, 정보화를 실현하였으며 국가통합전력관리체계를 높은 수준에서 구축하였습니다.

기업소는 도내전력계통을 전기절약형으로 구성하는 사업에서 전국의 본보기단위로 되였으며 도안의 경제부문과 인민생활에 필요한 전력을 보장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지난해의 사업을 통하여 우리는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하여 경영전략, 기업전략을 바로세우고 모든 사업을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조직전개해나갈 때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좋은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는 경험을 얻게 되였습니다.

선진과학기술을 받아들이고 새것을 창조하는 사업에는 순간의 답보나 자만이 있을수 없으며 자체의 물질기술적준비가 원만히 갖추어지지 않으면 나라의 중요한 전력초소를 지켜낼수 없게 된다는 교훈도 찾게 되였습니다.

오늘 우리 송배전부문앞에는 첨단과학기술에 기초한 기술개건사업을 힘있게 다그쳐 질좋은 전력을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더 많이 보내주어야 할 중요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송배전부문에서는 유연교류송전기술을 받아들이고 송배전설비들의 기술개조를 다그치며 전압단계와 력률을 높이고 나라의 송전계통을 방사형으로 구성하기 위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세워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는 지난해 개건현대화에서 쌓은 경험에 토대하여 배전반설비의 현대화와 전력설비보호장치들의 기술개건을 비롯한 중점기술목표해결에 력량을 집중하고 전력설비들의 성능제고와 운영, 사고분석의 정확도를 높여나가겠습니다.

도안의 송전계통을 정비보강하여 인민경제 중요단위들에 필요한 전력을 믿음성있게 보장하겠습니다.

변전소기술자료의 수자화, 정보화를 완비하고 합리적인 전기절약형방안으로 모든 시, 군의 배전선까지 전력부하의 급수와 중요성에 따라 구성하며 국가통합전력관리체계운영을 정상화하겠습니다.

전력관리의 과학화, 정보화수준을 높이고 전력공급에서 교차생산조직을 능동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기술적문제해결에 화력을 집중하여 인민생활에 필요한 전력을 편향없이 보장해나가겠습니다.

전력의 도중손실을 줄이기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어 더 많은 전력예비를 찾아내며 전력설비관리운영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들을 자체의 힘으로 생산보장하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수송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어 인민경제의 수송수요를 원만히 보장하겠다 -류원성대의원-

주체109(2020)년 4월 13일 로동신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회의에서 한 토론

 

지난해 우리 평양철도국에서는 수자를 중시하고 경영활동을 최량화, 최적화할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기관차와 화차보장계획, 수송밀도가 높은 구간들의 통과렬차수와 차량들의 배차실태를 구체적으로 장악한데 기초하여 수송조직과 지휘를 혁신하였습니다.

이 과정에 삼지연시꾸리기 2단계 공사와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 물동수송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지난해 년간 화물수송계획은 105.4%, 공업생산액계획은 140.4%, 국가예산납부계획은 105.8%로 수행하였습니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높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객차바닥수지깔판생산공정과 무볼트식분기기콩크리트침목생산공정을 확립하였습니다.

철길을 개명하기 위한 사업을 철도현대화의 중요한 목표로 내세우고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콩크리트침목과 철길고착품을 자체로 생산리용하였으며 이음목없는 레루를 부설하여 철길의 안정성을 담보하고 철도운행보장에 적극 기여하였습니다.

이러한 투쟁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수송조직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짜고들고 자체의 힘으로 철도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져나간다면 현존수송능력을 최대로 발휘하여 긴장한 철도수송문제를 얼마든지 풀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지난해 우리 철도국사업에서는 결함도 있었습니다.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세우지 않고서는 나라의 대동맥이 제구실을 할수 없으며 조건타발, 장비타발을 하면서 패배주의에 빠져있다가는 언제 가도 철도운수를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 추켜세울수 없다는것이 지난해 사업을 통하여 다시금 찾게 되는 심각한 교훈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경제의 선행관인 철도운수를 추켜세우고 빨리 발전시켜야 나라의 경제전반을 활력있게 전진시킬수 있으며 인민생활도 높일수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는 철도국안에 유일사령지휘에 절대복종하는 규률을 세우며 수송정보화를 다그쳐 최량화, 최적화된 렬차운행방안으로 수송조직과 지휘를 과학화, 합리화해나가겠습니다.

차량수리기지들에서 기관차와 화차수리의 질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 실동기관차와 운용차를 어김없이 보장하며 현존수송능력을 충분히 활용하여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대동력기지들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물동수송을 원만히 보장하겠습니다.

철도국에 군대와 같은 강한 규률을 확립하며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여 렬차운행의 안전성을 보장하도록 함으로써 나라의 동맥, 인민경제의 선행관을 지켜선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과학기술을 정면돌파전의 기본열쇠로 틀어쥐고 재자원화를 실현하며 자체침목생산기지들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려나가겠습니다.

우리는 현존수송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투쟁을 현실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된 5.18무사고정시견인초과운동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해나가겠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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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 특성을 살려 지방공업을 발전시키고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켜나가겠다 -리금옥대의원-

주체109(2020)년 4월 13일 로동신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회의에서 한 토론

 

지난해 승호군에서는 당의 의도를 받들고 자체의 힘으로 지방공업발전의 물질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지방공업총생산액계획은 121%, 지방예산수입계획은 101.4%,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계획은 113%로 수행하였습니다.

우리는 자체의 힘과 기술, 원료에 의거하는 음료생산공정과 술생산공정, 위생통과실을 새로 꾸리였으며 기초식품공장의 장생산공정에 대한 자동화, 흐름선화를 실현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기술적토대강화에 이바지하였습니다.

재자원화를 생산정상화의 기본고리로 틀어쥐고 유휴자재수매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감으로써 주민생활에 필요한 1차소비품생산을 활성화하고 예산수입도 늘여나갔습니다.

군의 원료원천에 의거하는 건재생산기지를 꾸려놓고 수천㎡의 도로포장을 진행하여 군의 면모를 일신시켰습니다.

교육과 보건사업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여 10여개 학교의 250여개 교실들을 다기능화된 교실로 꾸리였으며 군인민병원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여 환자치료에 이바지하고있습니다.

지난해 우리 사업에서는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이 부족하고 조건타발을 하면서 군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원만히 풀지 못하는 결함들도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큰일, 작은일이 따로 없으며 낡은 일본새와 결별하고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지 않는다면 당정책관철에서 성과를 거둘수 없고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볼수 없게 된다는 교훈을 찾게 되였습니다.

저는 본 최고인민회의에 제출된 보고들에서 지난해 내각사업과 국가예산집행이 정확히 총화되였으며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킬데 대한 당의 의도에 맞게 올해 내각의 투쟁과업이 명확히 제기되고 국가예산도 옳게 편성되였다고 보면서 이를 적극 지지찬동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에서 먼 후날에 가서도 후대들이 덕을 볼수 있는 일들을 한가지라도 더 하여야 하며 거기에서 일생일대의 잊을수 없는 행복과 보람을 찾아야 할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는 군의 특성에 맞게 지방공업을 발전시키고 당의 지방예산제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며 주민들에게 보다 위생문화적인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겠습니다.

광명일용품공장을 본보기로 꾸리며 기초식품공장을 개건현대화하고 식료공장의 빵생산공정과 기름생산공정의 설비현대화를 다그쳐 끝내겠습니다.

원료기지들에서 농사를 알심있게 지어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에 필요한 알곡과 기름작물을 생산하며 많은 산열매와 산나물을 채취하여 군내 인민생활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유휴자재수매사업을 군중적운동으로 벌리고 가내작업반운영을 더욱 짜고들며 지방공업공장들을 만부하로 돌려 군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이바지하는 지방예산수입원천을 늘여나가겠습니다.

사회주의상업의 본태를 살려 주민들에 대한 주문봉사와 이동봉사활동을 활발히 벌리고 음료수문제를 해결하며 도시도로포장과 다층살림집건설, 은덕원과 국수집개건을 다그치겠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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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우리 공화국의 백승의 진로를 밝힌 기념비적문헌

주체109(2020)년 4월 13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정면돌파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현 단계에서의 사회주의건설과 공화국정부의 대내외정책에 대하여》발표 1돐을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체108(2019)년 4월 12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이 시정연설은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임무와 투쟁과업을 밝힌 강령적지침이다.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철저히 구현해나갈데 대한 문제로부터 나라의 모든 힘을 경제건설에 집중하여 사회주의의 물질적기초를 튼튼히 다질데 대한 문제,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보장을 위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시대가 절실히 요구하는 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준것으로 하여 로작은 우리 혁명발전에서 커다란 리론실천적의의를 가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해나갈것입니다.》

격변하는 정세와 우리 국가의 장래전망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시정연설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는것은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중대한 력사적임무라고 밝혀주시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최고강령이며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총적방향, 총적목표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국가건설과 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야 우리 공화국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국가로 강화발전시키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뜻과 념원대로 우리 인민의 자주적요구와 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서 우리 국가의 위력이 비상히 강화되였다.전진도상에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였지만 전체 인민이 공화국정권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승리의 활로를 열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였다.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도 우리 국가와 인민의 전진을 멈춰세울수도 지체시킬수도 없다는것을 지난 1년간 국력강화에서 이룩된 성과들이 실증해주고있다.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진로가 뚜렷이 명시된 불멸의 대강이 있기에 우리 공화국의 전도는 휘황찬란하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로작은 우리 공화국이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위용떨칠수 있게 하는 강위력한 무기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작에서 공화국정부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나라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사상은 위대한 실천을 낳는다.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은 우리 국가를 강대하고 존엄높은 나라로 끝없이 발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국가건설의 만년재보이다.여기에는 우리 공화국을 력사상 가장 존엄있고 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이 집대성되여있으며 국가정권을 정치적무기로 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가 뚜렷이 명시되여있다.

오늘과 같이 복잡한 정세속에서 우리 공화국이 자주적존엄을 고수하며 끊임없는 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가고있는것은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오직 위대한 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대로 풀어나가고있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견지해오신 자주로선과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을 구현해나가는 과정에 우리 국가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다.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이 날로 로골화되고 적지 않은 나라들이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는 현 세계에서 우리 공화국처럼 자주적대가 강하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자력으로 굳건히 담보해가는 나라는 찾아보기 힘들다.이것은 자주적인 국가건설의 새 력사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탁월하고 완벽한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계승해나가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밝혀준 국가건설사상과 원칙을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우리 공화국은 누구도 건드릴수 없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으로 훌륭히 건설되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로작은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수 있게 하는 전투적기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작에서 나라의 모든 힘을 경제건설에 집중하여 사회주의의 물질적기초를 튼튼히 다지며 공화국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문화를 우리 식으로 개화발전시키며 인민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 공화국정부앞에 나선 방대한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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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과 념원을 받들어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이룩하자

주체109(2020)년 4월 13일 《통일신보》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이 다가오는 이 시각 우리 겨레는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한생의 로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바치신 평생의 로고와 조국의 통일독립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쌓으신 위대한 업적은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것이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님의 필생의 뜻이였으며 절절한 념원이였다. 나라의 정사를 토론하실 때에도, 이른새벽 농장의 포전길을 걸으시고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는 건설장의 밤길을 걸으시여도, 창밖에 눈비내려도 언제나 피를 나눈 겨레를 생각하시고 통일문제를 두고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님이시다.

하나의 조선!

이것은 어버이수령님의 불변의 통일의지이고 절대적신념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조국해방의 민족사적위업을 성취하신것은 분렬된 조선을 위해서가 아니였다. 수령님께서 백두밀영에서 등잔불을 드시고 비쳐보신 조국의 지도는 백두산에서 한나산에 이르는 삼천리조선이였지 결코 두동강난 조선이 아니였다.

하기에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외세에 의해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일관하게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견지하시였으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내놓으시고 변함없이 견지하신 조국통일로선은 나라와 민족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실현하기 위한 철저한 민족자주의 로선이며 통일조국의 부강발전과 전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참다운 애국애족의 로선이다.

해방직후 남조선에서 《단선단정》이 조작되던 엄혹한 시기에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 대표자련석회의를 소집하시여 사대매국세력의 민족분렬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벌리게 하신분도 수령님이시고 반통일세력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을 분쇄하고 격페상태에 있던 북과 남사이에 대화와 협상의 길을 열어 조국통일운동의 새 국면을 열어놓으신분도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과정에 이룩하신 고귀한 경험에 기초하여 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들을 밝힌 조국통일3대헌장을 제시하시여 나라의 통일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지도적지침도 마련하여주시였다.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내용으로 하는 조국통일3대헌장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생명으로 여기는 민족자주정신으로 일관되여있으며 북과 남의 화해와 전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려는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구현하고있다.

조국통일3대헌장은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오래동안 존재하여온 우리 나라의 현실적조건과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에 맞게 조국통일을 가장 빨리 실현할수 있게 하는 가장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방도를 밝혀주고있다.

조국통일3대헌장이 마련됨으로써 우리 겨레는 뚜렷한 목표와 방향,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을 따라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온 민족을 묶어세우시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마련하시고 더욱 강화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국애와 민족자주정신을 민족적단결의 기초로 삼으시고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모든것을 조국통일성업에 복종시키는것을 민족대단결의 원칙으로 내세우시였으며 넓은 도량과 아량있는 포옹력으로 통일을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을 과거를 불문하고 통일애국의 길에 나서도록 손잡아주고 이끌어주시였다.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민족대단결의 사상과 리념, 수령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간애와 민족애는 각계층의 동포들을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의 길에 과감히 나서게 한 힘의 원천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북과 남, 해외의 동포들을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조직적으로 묶어세우는 사업에서도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고 통일애국의 주체적력량은 전민족적범위로 확대강화되게 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하실 드팀없는 의지를 안으시고 통일위업실현을 위하여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수령님의 조국통일사상과 령도업적을 종합적으로 체계화하시고 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수 있는 진로를 밝혀주시였다. 특히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하시여 우리 겨레가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높이 들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마련하여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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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분자청산운동 전개

주체109(2020)년 4월 13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력사외곡, 경제침략, 평화위협 아베규탄시민행동》이 친일분자청산운동을 전개하고있다.

단체는 친일분자선정기준(일본군성노예 및 강제징용력사부정, 력사외곡, 친일망언 등)을 정하고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8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9일 서울 룡산구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단체는 선정된 《국회》의원후보락선자명단을 발표하였다.단체는 황교안, 라경원, 전희경, 심재철, 김진태 등이 친일분자라고 밝혔다.

실례로 라경원은 해방후 친일매국행위에 대한 조사, 처벌때문에 나왔던 《반민특위로 인해 국민이 분렬되였다.》, 《한일위안부합의는 외교적으로 잘한 협상》이라고 한바 있으며 황교안은 《필요시 일본자위대를 허용해야 한다.》, 《반일감정자극은 도움이 안된다.》고 떠벌였다고 단체는 주장하였다.

단체는 1만 760여명이 서명한 《친일정치인 불매운동》 등을 공개하며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락선시킬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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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진행

주체109(2020)년 4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가 4월 11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정치국회의에 참가하시였다.

정치국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의정이 결정되였다.

1.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에 대처하여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적대책을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2.주체108(2019)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주체109(2020)년 국가예산에 대하여

3.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회의에 제출할 간부문제에 대하여

4.조직문제에 대하여

정치국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이 토의되였다.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당창건 75돐을 향한 힘찬 돌격투쟁을 벌려 경제건설과 중요대상건설에서 귀중한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

그러나 지난해말에 발생한 비루스전염병이 세계적으로 급격히 확산되면서 국경과 대륙을 횡단하는 전인류적인 대재앙으로 번져지고있는 현실은 비루스감염위험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불가능하며 따라서 이같은 환경은 우리의 투쟁과 전진에도 일정한 장애를 조성하는 조건으로 될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초기부터 물샐틈없는 초특급비상방역조치를 가동하고 전국적으로 방어적대책에서의 철저한 조직성과 일치성, 의무성을 보장함으로써 매우 안정적인 방역형세를 유지하고있다.

정치국회의에서는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의 지속적인 확산추이에 대처하여 비루스류입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국가적인 대책을 계속 엄격하게 실시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조성된 대내외환경으로부터 출발하여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일부 정책적과업들을 조정변경할데 대한 대책적문제들을 연구토의하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공동결정서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에 대처하여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적대책을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를 채택하였다.

공동결정서에는 국가적인 비상방역사업을 계속 강화해나가며 올해 경제건설과 국방력강화사업, 인민생활안정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들과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무력기관을 비롯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투쟁과업과 방도가 밝혀져있다.

정치국회의에서는 둘째 의정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회의에 제출할 《주체108(2019)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주체109(2020)년 국가예산에 대하여》를 연구하고 승인하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셋째 의정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회의에 제출할 간부문제에 대하여》를 심의하고 승인하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넷째 의정인 조직문제를 토의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서부지구 항공 및 반항공사단관하 추격습격기련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9(2020)년 4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서부지구 항공 및 반항공사단관하 추격습격기련대를 시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병철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박정천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수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 항공군대장 김광혁동지와 추격습격기련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언제나 뵙고싶어 고공만리길에서도 늘 마음속에 모시고 살며 그리던 원수님을 자기들의 련대에 모시게 된 영광과 기쁨, 행복으로 하여 전투비행사들의 가슴속에는 세찬 격정의 파도가 일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추격습격기련대 전투기들의 출격준비상태와 서부지구 령공방어임무수행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추격습격기련대가 당과 조국의 믿음에 보답할 불타는 일념을 안고 언제나 충성과 위훈의 비행운을 새겨가며 조국의 서부지구 령공을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그들의 로고를 치하하시고 련대의 전투력을 일층 강화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추격습격기련대의 최우수비행사들과 만나시여 담화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국의 령공은 동무들에게 전적으로 맡긴다는 뜨거운 믿음을 거듭 안겨주시면서 전투비행사들이 당과 조국을 위해 한목숨바칠 결사의 각오를 안고 우리 당이 밝힌 주체전법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며 비행훈련을 보다 강화하여 더 높은 전투비행술과 전투력을 갖추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동행한 간부들과 함께 추격습격기련대의 비행훈련을 보시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원수님앞에서 자기들의 전투비행술을 보여드리게 되는 비행사들의 설레이는 마음은 푸른 창공끝에 닿아있었다.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이 출격명령을 내리자 전투비행사들은 요란한 폭음을 울리며 대지를 박차고 하늘길에 올랐다.

먼저 전투비행사들은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서계시는 지휘소상공을 초저공비행으로 통과하며 전체 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의 다함없는 충성의 마음을 담아 우리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위해 군력강화의 화선길을 쉬임없이 걷고걸으시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경례를 드리였다.

이어 추격습격기련대에서는 공중목표를 추격, 포착하여 소멸하는 공중전투훈련을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동행한 간부들과 함께 추격습격기련대 전투비행사들의 용맹한 공중기동과 전투행동들을 보시고 커다란 만족을 표하시며 뜨거운 박수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늘 훈련에서도 우리 당의 믿음직한 하늘초병들은 언제든지 명령만 내리면 출격할수 있게 준비되여있다는것을 과시하였다고, 불굴의 조국수호정신과 육탄자폭정신을 지닌 이 련대의 전투비행사들은 자기들의 높은 비행전투임무수행능력을 시위하는것으로써 령공수호의지를 뚜렷이 보여주었다고 하시면서 언제나 당의 명령과 부름에 충실한 비행사들의 로고와 헌신에 깊이 감동된다고, 련대의 전체 전투비행사들과 군인들, 군인가족들에게 자신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  현 단계에서의 사회주의건설과 공화국정부의 대내외정책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한 시정연설 주체108(2019)년 4월 12일-

주체109(2020)년 4월 12일 웹 우리 동포

 

친애하는 대의원동지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는 자주의 길을 따라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이 힘있게 과시되고 사회주의건설이 매우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선 시점에 소집되였습니다.

전체 인민의 높은 정치적열의와 적극적인 참가밑에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공화국정부가 새로 조직됨으로써 우리 국가주권은 가일층 강화되고 당과 공화국정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사회주의의 더 높은 단계를 향하여 확신성있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진군은 더욱 속도를 내게 될것입니다.

나는 모든 대의원동지들이 전체 인민의 의사를 대표하여 나에게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또다시 국가의 전반사업을 이끌어나가도록 커다란 믿음을 표시하여준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며 공화국의 발전, 번영과 우리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을 엄숙히 맹약합니다.

동지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는것은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중대한 력사적임무입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최고강령이며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총적방향, 총적목표입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국가건설과 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야 우리 공화국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국가로 강화발전시키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뜻과 념원대로 우리 인민의 자주적요구와 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갈수 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해나갈것입니다.

 

1

 

동지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실현하는데서 우리앞에 나서는 기본투쟁과업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완수하는것입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의 력사적단계이며 그것은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철저히 구현함으로써만 빛나게 완성될수 있습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에는 우리 공화국을 력사상 가장 존엄있고 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이 집대성되여있으며 국가정권을 정치적무기로 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가 뚜렷이 명시되여있습니다.

공화국정부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나라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의 혁명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자주는 우리 공화국의 정치철학이며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에서 중핵을 이룹니다. 사회주의국가는 모든 활동에서 자주적대를 세우고 주체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나라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고 자체의 실정에 맞게 자기 힘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완성할수 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은 자주를 조선혁명의 생명으로, 국가건설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고 사대와 교조, 외세의 강권과 압력을 단호히 배격하며 혁명과 건설을 우리 식으로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건설되고 발전하여왔으며 오늘도 자주의 강국으로 세계에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습니다. 최근년간 제국주의와의 결사적인 대결속에서 병진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하고 평화에로 향한 정세흐름을 주도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영향력은 날로 강화되고있습니다.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제 마음대로 롱락하는 제국주의의 행태가 그 어느때보다 로골화되고 적지 않은 나라들이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우리 공화국과 같이 자주적대가 강하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자력으로 담보해가는 나라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의 혁명로선을 견지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일관하고도 확고부동한 립장입니다.

우리 나라는 지리적으로 대국들사이에 위치하여있고 의연히 국토가 분렬되여있으며 우리 공화국을 억제하고 약화시키며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가증되는 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을 진행하고있습니다. 지역적, 세계적범위에서 패권쟁탈을 위한 렬강들의 모순과 대결도 한층 격화되고있습니다.

우리 혁명의 특수한 환경과 오늘의 복잡한 세계정세속에서 공화국이 자주권과 존엄을 고수하고 참다운 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확고한 자주적립장에서 자기 힘을 강화하고 자립적으로 발전해나가야 합니다. 우리 공화국은 세계사회주의진영이 존재하고 크건작건 나라들사이의 협조관계가 이루어지던 지난 시기에도 혁명과 건설에서 독자성과 자주성을 견지하여왔으며 자력갱생으로 사회주의건설을 전진시켜왔습니다. 자주의 혁명로선을 틀어쥐고 자력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해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이 변함없이 견지하여야 할 국가건설의 근본원칙으로 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공보

주체109(2020)년 4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공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보선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박정천동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

리선권동지

김여정동지

 

정치국 위원

 

정치국 후보위원

 

[Korea Info]

 

사설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나가자

주체109(2020)년 4월 12일 로동신문

 

우리 혁명은 대를 이어 위대한 수령을 진두에 높이 모시여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위업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던 력사의 분수령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조국과 민족사에 특기할 력사적사변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우리 혁명을 이끄심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수 있게 되였으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이 줄기차게 이어지게 되였다.강력한 힘에 의거하여 만난속에서도 무섭게 솟구치는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과 찬란한 미래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양양한 전도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지난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것은 절세의 위인에 대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 절대적인 충성심의 발현이였다.

지금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백승을 떨쳐온 나날들을 뜨겁게 되새겨보며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력사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완수해나갈 불타는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주체혁명위업계승의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시기 우리앞에 나선 중대한 과제는 당과 국가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이는것이였다.당건설과 국가건설에서 제기되는 초미의 문제들을 사소한 편향이나 우여곡절도 없이 완벽하게 해결하신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시대와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특출한 업적이다.

지난 8년간 우리 혁명앞에는 형언할수 없는 난관이 겹쌓였으며 우리 인민은 엄혹한 도전과 시련을 맞받아나가지 않으면 안되였다.세계가 조선이 적대세력들의 가혹한 봉쇄압박속에서 얼마 견디여내지 못할것이라고 평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는 온갖 역풍속에서도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가 더욱 세차게 휘날리게 하였으며 이 땅우에 세기적인 기적창조의 새로운 력사를 펼쳐놓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 완강한 실천력으로 당과 국가를 확신성있게 이끄시기에 우리 혁명의 전도는 더욱 창창한것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과 국가사업전반을 정규화하고 그 기초를 더욱 튼튼히 다지신것은 주체혁명사에 영원불멸할 업적이다.

당과 국가가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규범과 질서에 따라 규칙적으로 사업하며 정책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능숙히 조직동원하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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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한 정치실력을 지니신 최고령도자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들 찬양-

주체109(2020)년 4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힘찬 진군을 다그쳐나가는 공화국의 강용한 기상이 국제사회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이것은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들이 사회주의조선을 전세계가 우러르는 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천출위인상을 열렬히 찬양한 사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중국의 홍콩 봉황위성TV방송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김정은각하께서 나라를 이끄신지 얼마 안되는 기간에 조선은 그야말로 몰라보게 변모되였다.

조선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국제사회에 등장하였다.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김정은각하께서는 특출한 정치실력을 세계앞에 보여주시였다.

타이의 《성삼일보》는 이렇게 서술하였다.

자기 인민의 힘에 대한 확신을 지니신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아래 조선은 력사에 류례없는 기적들을 창조하고있다.

세계적수준의 건축물들이 놀라운 속도로 훌륭히 완공된것을 비롯하여 조선에서는 경이적인 성과들이 련발적으로 이룩되였다.

오늘날 세계는 불패의 강국인 조선을 보며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김정은각하는 세련된 령도력과 비상한 전개력, 완강한 투지를 지닌 실천가형의 지도자이시며 신념과 배짱, 자주적대가 강한 지도자이시라고 하면서 인디아신문 《오우션 뉴스 포인트》는 조선이 자주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결국 령도자의 덕이라고 할수 있다, 걸출한 령도자를 모신 조선의 국력은 날로 강해지고있다고 평하였다.

로씨야신문 《크라스노야르스끼 라보치》는 김정은동지는 가장 짧은 기간에 각국 언론들의 커다란 초점을 모으신 명인으로 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격찬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이민위천의 정치리념을 변함없이 구현해나가신다.

그이는 현대과학기술과 경제발전방향, 문학예술뿐아니라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대한 조예도 매우 깊은분이시다.

또한 비범한 군령도예술을 지니시였으며 현대전에도 정통하고계신다.

이란의 일나통신은 김정은각하께서는 많은 나라의 저명한 인사들과 평론가들로부터 《개성이 뚜렷한 정치가》, 《위대하고 훌륭한 지도자》, 《강력하고 멋있는 령도자》로 칭송받으신다고 강조하였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이런 글을 올렸다.

김정은최고령도자는 매우 강한분이시다.

그이의 매력은 빈말을 모르시는 대단히 믿음이 가는분이시라는것이다.

그이께서는 판단이 정확하시며 일단 결심하신데 대해서는 꼭 그대로 실천하신다.

최고령도자께서 계시는 한 조선인민은 언제나 승리만을 아로새길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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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영원히 수령님과 함께 -노래 《수령님 한품속에 우리는 사네》를 들으며-

주체109(2020)년 4월 12일 로동신문

천만년세월이 흐른대도 못 잊습니다

 

인민이 심장으로 부르는 수령송가의 생명력은 세기와 더불어 영원하다.

주체57(1968)년초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일을 맞으며 창작보급된 노래 《수령님 한품속에 우리는 사네》는 수십년세월이 흘렀지만 오늘도 커다란 감화력을 발휘하고있다.

당시 이 노래는 중앙방송으로 보급되여 삽시에 온 나라 인민이 즐겨부르는 명곡으로 되였다.

《찬란히 빛나는 태양이런가 그 사랑 한없이 따사로워라》, 이렇게 첫 구절을 떼기만 해도 수많은 사람들이 어버이수령님의 품속에 안겨사는 끝없는 행복을 담아 이 노래를 합창하였다.노래를 부른 주인공들의 세대는 지난 세기 70년대, 80년대, 90년대를 이어 바뀌였다.하지만 노래가 안고있는 사상정서적힘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커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이 땅우에 일떠선 불패의 사회주의강국과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위업은 수령님께서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씨앗을 뿌리고 한평생 가꾸어 마련하신 고귀한 결실이다.》

노래의 제목이 다 말해주고있듯이 어버이수령님의 한품속에 우리가 산다는것은 결코 과거의 추억이 아니다.인민들은 어제만이 아닌 오늘도 우리 수령님 한품속에 살고있다는 현실적감정을 매일, 매 시각 느끼고 체험하고있다.명당자리에 문명의 창조물을 하나 일떠세워도 어버이수령님께 기쁨의 새 소식을 남먼저 아뢰이고 조국땅 어디서나 수령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꽃피워가며 절절한 그리움속에 날과 달을 이어가고있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한 헌신의 천만리길을 걷고 또 걸으신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뜻이 눈부신 현실로 꽃펴나는 이 땅에서 인민들은 영원히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사는 긍지와 영광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노래 《수령님 한품속에 우리는 사네》는 그리움의 송가로만 울려퍼지지 않는다.우리 인민이 운명의 체험으로 간직한 귀중한 삶의 진리가 체현되여있어 불러볼수록 의미심장한 노래로 되고있다.

이 노래의 사상적핵은 《수령님 한품속에》, 바로 여기에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15차전원회의를 계기로 당안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체계, 당의 유일사상체계가 확고히 서고 우리 당은 하나로 더욱 굳게 단결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송가창작사업에도 큰 힘을 넣으시였다. 수령송가창작의 불길은 《수령님 한품속에 우리는 사네》를 비롯하여 훌륭한 송가명곡들을 낳았다.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노래들의 창작보급은 혁명적수령관에 기초한 우리 나라 음악예술발전의 새시대를 선언한 포성으로 되였다는데 대하여 회고하시였다.

원래 《수령님 한품속에 우리는 사네》의 노래제목은 《수령님 품속에 우리는 사네》로 되여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노래제목을 《수령님 한품속에 우리는 사네》로 완성시켜주시였다.

수령님 한품속에, 이것은 행복한 나날에나 준엄한 나날에나 위대한 수령님 한분만을 믿고 따르며 모든 리상과 꿈을 꽃피워가려는 전체 인민의 신념의 분출이였다.

위대한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사회주의대가정의 모습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다.류례없이 준엄하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우리 인민은 노래 《수령님 한품속에 우리는 사네》를 심장으로 부르며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유산인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지켜냈으며 그 품속에서 참된 삶의 보람과 희열을 찾았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쓰러졌을 시련의 시기에도 우리 인민은 남의 집 울타리를 순간도 넘겨다보지 않았으며 자기의 성실한 피와 땀으로 강국의 터전을 힘차게 다져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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