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20

성스러운 주체혁명사와 더불어 영생하는 충신들 : 수령옹위에 전사의 참된 삶이 있다 -혁명투사 리권행동지의 한생에서-

주체109(2020)년 4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친 생명의 은인들중에는 리권행이라는 10대의 애젊은 경위대원도 있었다.그는 나를 친형처럼 따르고 존경하였다.》

조선혁명박물관에는 항일혁명투쟁시기 리권행동지가 후방병원에서 쓴 편지가 전시되여있다.

《존경하는 사령관동지!

그동안 험한 길, 위험한 전투에서 얼마나 고생하고계십니까?

저는 사령관동지의 깊은 사랑속에서 오늘도 병치료에 전력을 다하고있습니다.병석에 누우니 사령관동지의 품속에서 배우며 자라던 지난날이 생각나 잠들수 없습니다.

어려서 원쑤들에게 부모를 잃고 사령관동지의 품에서 자라며 부모의 원쑤를 갚고 조선혁명의 승리를 위해서는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를 배운 제가 손에서 총을 놓고 누워있게 되였으니 가슴에서는 불이 일어나는것만 같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불같은 그리움이 어린 글줄들에는 당시 19살밖에 되지 않던 리권행동지의 한생이 담겨져있다.

리권행동지의 생애가 함축된 길지 않은 편지, 여기에는 과연 어떤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가.

일제《토벌대》놈들에게 하루아침에 온 가족을 몰살당한 리권행동지는 13살 나던 해인 주체23(1934)년에 조선인민혁명군에 입대하였다.

원쑤에 대한 불타는 증오심을 안고 치렬한 전투마다에서 용감하게 싸운 리권행동지가 사령부전령병으로 활동하기 시작한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25(1936)년 4월 새 사단을 편성하실 때였다.

리권행동지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의 품은 곧 혁명의 품이였으며 어버이품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사령부에 한장밖에 없는 모포를 덮어주시고 추울세라 자신의 품에 꼭 안아주실 때, 고난의 행군시기 한홉의 미시가루를 자신의 몫은 내놓지 않으시고 나누어주실 때 리권행동지는 부모보다 더한 육친의 사랑과 정을 뜨겁게 느꼈으며 가장 숭고한 동지애를 체험하였다.

소학교도 변변히 다니지 못했던 리권행동지에게 우리 글은 물론 혁명리론과 군사지식을 배워주시고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으로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은 계급의 눈, 혁명의 눈을 하나하나 틔워주신 자애로운 스승이시였다.

참된 혁명가로 성장의 키를 자래우는 과정에 리권행동지가 간직한 충성심에 대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얼마나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던가.(전문 보기)

 

[Korea Info]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할수 있다는 확신이 기본이다 -수안군농기계작업소를 돌아보고-

주체109(2020)년 4월 17일 로동신문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자력갱생으로 흥하는 길을 열어나가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공장, 기업소, 협동단체들은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의 요구에 맞게 경영전략을 잘 세우고 기업활동을 주동적으로, 창발적으로 하여 생산을 정상화하고 확대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지난 시기 뒤떨어졌던 작업소가 오늘은 군에 없어서는 안될 보배집단, 도적으로도 손꼽히는 자력갱생모범단위로!

수안군농기계작업소에 대한 황해북도 농업부문 일군들의 이런 평가는 우리로 하여금 이 단위에 대한 취재길에 오르게 하였다.

호기심을 안고 정문에 들어서는 우리의 눈에 제일먼저 안겨오는 글발이 있었다.

김정일애국주의를 실천으로 받드는 열렬한 애국자가 되자!》

이 구호속에 작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정신세계가 그대로 비껴있는듯싶어 우리의 마음은 후더워졌다.

생각이 깊어질수록 작업소의 건물 하나하나를 무심히 바라볼수 없었다.

아담하게 꾸려진 사무청사와 문화선전실, 청년학교, 목욕탕, 태양열온실 그리고 구내길과 휴식터에 심은 갖가지 과일나무와 수종이 좋은 나무들…

살구꽃이며 추리꽃들이 한창 피여나고있는 풍경은 정말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왔다.

이 모든것을 종업원들이 너도나도 떨쳐나 자기 손으로 꾸렸다는 책임기사의 말을 듣느라니 우리가 만나보게 될 미더운 사람들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만가동의 동음속에 비껴있는 자랑

 

약동하는 작업소의 숨결인듯 기계설비들의 동음이 정답게 들려왔다.

우리는 이 작업소의 생명선이라고 할수 있는 석탄가스발동발전기가 있는 곳으로 걸음을 옮기였다.발전효률을 최대로 높이기 위한 문제를 놓고 기술자들과 진지하게 토의하고있는 한 일군의 모습이 인상깊었다.알고보니 김상혁지배인이였다.

백수십kW능력의 석탄가스발동발전기에서 생산되는 전기로 선반, 볼반을 비롯한 각종 공작기계와 용접기들을 만가동시키고 주변에 있는 종업원세대들에 조명도 보장하고있다니 내놓고 자랑할만 하였다.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여기서 시작되고있었다.

결코 손쉽게 마련된것이 아니였다.

그 어느 단위에서나 그러하듯이 이 작업소에서도 전기는 초미의 문제로 제기되였다.

전기문제를 풀지 못하고서는 언제 가도 제발로 걸어나갈수 없다.

일군들은 이런 관점밑에 석탄가스발동발전기를 제작설치하기로 결심하였다고 한다.

1년 남짓한 기간에 다섯번의 기술갱신을 거쳐 완성하였다니 여기에 바쳐진 이들의 남모르는 고심과 피타는 노력이 얼마였겠는가.

제힘을 믿고 달라붙어 일단 시작한 일은 어떻게 하나 끝장을 보고야마는 자력갱생의 정신이 낳은 창조물이였다.

비록 요란하거나 번쩍거리지는 않아도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기 힘과 기술로 만든것이여서 이들에게는 그리도 소중하고 값비싼 석탄가스발동발전기였다.

우리는 작업소에서 몇해전에 확립해놓은 태양빛전지판에 의한 전력생산체계도 돌아보았다.석탄가스발동발전기를 제작설치하기 이전에 벌써 작업소에서는 태양에네르기를 리용하여 전기를 생산하기로 결심하고 태양빛전지판에 의한 전력생산체계를 세워놓았다고 한다.

이렇게 전기문제를 자체로 풀기 위해 아글타글 애쓴 결과 이제는 전기걱정이 없어진 작업소로 되고 종업원들의 마음속에 자기 힘에 대한 확신과 긍지감이 더욱 커졌다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전문 보기)

 

 

[Korea Info]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절세의 위인, 인류의 태양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 인사들 칭송-

주체109(2020)년 4월 17일 로동신문

 

인민의 행복을 기쁨으로,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것을 가장 큰 락으로, 보람으로 여기시며 쉬임없는 현지지도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한평생을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이 칭송하였다.

우간다전국항쟁운동기관지 《파블리크 렌즈》는 이렇게 전하였다.

태양절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20세기의 위인이신 김일성주석의 생애를 돌이켜보고있다.

주석의 한평생은 한마디로 조국과 인민을 위한 한생이였다.

그이께서 해방직후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걸으신 현지지도로정의 총연장길이는 지구를 14바퀴반이나 돈것과 같은 57만 8 000여㎞에 달한다.

이 나날들에 주석께서는 일요일과 명절날 지어 자신의 생신날마저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고스란히 바치시였다.

네팔인터네트잡지 《네팔 투데이》, 캄보쟈의 신문 《노코르 톰 데일리》와 에프엠 105방송, 방글라데슈신문 《데일리 포크》는 세상에 인민을 위한다는 정치가들은 많아도 김일성주석처럼 자신을 다 바쳐 인민의 행복을 가꾸어오신분은 력사에 전무후무하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휴식이 있을수 없고 인민의 행복을 마련하는데서 찾는 기쁨이야말로 가장 큰 행복이라는것이 주석께서 지니고계신 행복관이였다고 보도하였다.

김일성주석의 현지지도는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시며 모진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가신 애민헌신의 로정이였다고 하면서 에티오피아신문 《포츈》은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김일성주석의 현지지도는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한 위대한 인간, 인민의 어버이의 혁명령도방식이였다.

한평생 인민을 찾아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신 주석의 자애로운 영상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언제나 소중히 간직되여있을것이다.

로씨야의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은 인터네트홈페지들에 조선의 방방곡곡 그 어디에나 김일성동지의 거룩하신 발자취가 스며있지 않은 곳이 없다, 김일성동지는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걸출한 수령이시였지만 늘 평범한 인민들속에 계시였다, 그이의 인민사랑에 의해 조선땅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가 건설되였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였다.

타이의 《성삼일보》는 이렇게 강조하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긴다는 말을 들어보았거나 인민을 하늘처럼 숭배하고있는 나라를 본적이 있는가.그러한 말을, 그러한 현실을 나는 조선에 가서 직접 듣고 체험하였다.》

이것은 언제인가 조선을 방문하였던 유럽의 한 사회활동가가 기자들앞에서 한 말이다.

그의 말대로 조선에서는 인민을 귀중한 존재로, 하늘처럼 여기고있다.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로 여기신분은 다름아닌 김일성주석이시다.

그이께서 발포하신 법령들도 인민적법령이였고 조선에서 실시된 사회적시책들은 모두 인민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한 인민적시책들이였다.

이런분이시였기에 국호나 군대의 명칭도, 수많은 창조물들도 인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며 빛나게 해주시였다.

김일성주석의 이민위천의 사상, 이민위천의 력사는 김정일령도자에 의하여 이어져왔다.

선대수령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오늘 조선은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나라로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외교관의 탈을 쓴 무례한 강도배

주체109(2020)년 4월 17일 《조선의 오늘》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서울주재 일본대사 도미따의 망언을 강력히 비난하고있다.

지난 9일 일본대사 도미따는 남조선언론과의 회견에서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와 일본의 수출규제조치는 당국자들간의 회담에서 《합의》한대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강도적인 망언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북남관계는 《북비핵화》를 위한 유엔결의리행에 부합되여야 한다는 내정간섭적인 망발까지 거리낌없이 줴쳐대였다.

일개 대사인지 아니면 과거 일제의 식민지총독인지 구분하지 못할 이러한 망언은 초보적인 외교관례와 례의마저 완전히 집어던진 강도배, 대사의 탈을 쓴 무례한의 행태라 하지 않을수 없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2019년 12월 아베는 수출규제문제로 인한 쌍방갈등의 근본원인은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와 관련한 남조선대법원의 판결에 있다는 날강도적인 주장을 해댔는가 하면 쌍방관계를 정상관계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남조선측이 해결책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생억지를 부려대기도 했다.

2018년 남조선대법원은 일본의 전범기업이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리였다. 하기에 당시 남조선언론들은 과거청산을 한사코 회피하려드는 일본수상 아베의 후안무치한 망동을 두고 《갈데없는 일본》, 《일본이 외교적결례를 범했다.》고 강력히 비난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임된지 얼마 되지 않는 일본대사 도미따가 감히 있지도 않는 《합의》를 운운하며 남조선당국에 이래라저래라 하며 훈시질을 하려드는것은 사무라이족속의 본색을 그대로 드러낸것인 동시에 남조선내정에 대한 로골적인 간섭이고 유린이다. 더욱 경악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도미따가 외교관의 직분에 어울리지 않게 북남관계에 대해서까지 이러쿵저러쿵하며 주제넘은 나발질을 해댄것이다.

북남관계의 주인은 철저히 우리 민족이며 여기에 그 어떤 외부세력이 끼여들 명분도, 자리도 없다. 더우기 민족분렬을 조장하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불행을 들씌운 일본, 조선반도문제를 둘러싼 국제정치정세흐름에서 완전히 배제되여 상가집 개취급을 당하는 일본이 민족내부문제에까지 끼여들 자리는 조금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미따가 저들이 지은 죄행에 대해서는 아닌보살한채 북남관계문제에 머리를 들이밀며 훼방을 놓으려 하는것은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 도미따의 이번 망발은 단순한 외교상 실수가 아니라 과거죄악청산을 회피하고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으려는 섬나라족속들의 강도적이고 파렴치한 정체를 낱낱이 드러낸것인 동시에 남조선을 저들의 손아귀에 틀어쥐려는 일본의 지배야망을 적라라하게 드러낸것이라고 할수 있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도미따의 망언에 분격을 금치 못하며 온 겨레의 단결된 투쟁으로 일본의 지배야망을 단호히 분쇄할것이라고 다짐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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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불안을 조성하는 종교단체 규탄

주체109(2020)년 4월 17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대학생진보련합을 비롯한 청년단체들이 10일 서울에 있는 《기독교총련합회》회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사회적불안을 조성하는 《기독교총련합회》를 규탄하였다.

발언자들은 《기독교총련합회》가 종교행위를 구실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례배를 계속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지난해에도 보수세력들과 손을 잡고 특정집단의 정치적리익을 위해 광화문광장에서 폭력을 행사하고 란동을 부렸으며 허위사실을 류포시켰다고 그들은 비난하였다.

이어 회견문을 랑독하였다.

회견문은 《기독교총련합회》의 행위는 사회적안정을 파괴하고 국민을 분렬시키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까밝혔다.

《기독교총련합회》가 지난 시기에도 저들의 의견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종북》, 《빨갱이》로 규정하고 막말과 폭력을 일삼으며 특정세력에게 복무하여왔다고 회견문은 주장하였다.

회견문은 사회의 안정과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교회활동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고 하면서 만일 이를 거부한다면 《기독교총련합회》퇴출운동을 전지역적으로 벌려나갈것이라고 경고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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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가련한 처지

주체109(2020)년 4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이 미국과 장기간의 협상끝에 11차《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을 저들의 의도대로 《잠정타결》한듯이 언론에 공개하였다가 미국으로부터 면박을 받는 일이 벌어졌다.

물론 주종관계에 있으니 면박을 받는것쯤은 그리 창피한 일이 아니라고 할수도 있겠다.

문제는 그런 강도적인 요구에 항변 한마디 못하고 꿀먹은 벙어리처럼 당하기만 하면 앞으로도 그것이 끝없이 반복된다는데 있다.

이미 공인된 사실이지만 미국은 남조선에 무한정 요구할수 있고 남조선은 미국의 요구를 무조건 따라야 하는것이 지금껏 서로가 《혈맹》관계라고 그토록 요란스럽게 광고해온 남조선미국《동맹》의 실체이다.

실례로 《방위비분담금협상》과정만 놓고보더라도 미국은 해마다 무자비하고 가혹할 정도로 분담금증액을 요구하고있고 남조선은 그것을 조금이라도 낮추어보려고 간청하다가 상전이 들어주지 않으면 울며 겨자먹기로 막대한 혈세를 섬겨바쳐야만 하였다.

그야말로 《협상》이 아니라 일방적인 략탈이라는것이 여론의 일치한 평이다.

남조선의 경제와 민생이 어찌되든 《방위비분담금》채찍을 휘두르며 더 많은 혈세를 짜내고 그 돈이 남아돌아가 변놓이까지 해가며 풍청거리면서도 또다시 지난해의 몇배에 달하는 수십억US$를 기어이 빼앗아내려고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남조선로동자들까지 인질로 삼고있는 미국의 강도적처사와 그에 대해 대꾸 한번 변변히 못하고 코꿰인 송아지마냥 졸졸 따라야 하는 남조선당국의 기막힌 처지에 각계층은 치욕과 울분을 참지 못하며 웨치고있다.

《오직 희생만을 강요하는 미국식강박형협상 중단하라!》,《21세기 점령군은 필요없다!》,《<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
즉각 페지하라!》, 《한푼도 줄수 없다, 미군은 나가라!》…

그렇다.

미국과의 불평등하고 예속적인 《동맹》관계의 사슬을 끊어버리지 않는 한 남조선은 오늘의 굴종적처지에서 영원히 벗어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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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무력기관 책임일군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주체109(2020)년 4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8돐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이 1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주체의 최고성지를 찾은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은 비범한 사상리론과 정력적인 령도,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이어 영생홀들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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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한평생 떠받드신 자애로운 어버이

주체109(2020)년 4월 16일 로동신문

 

이민위천!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한평생이 함축된 이 네 글자에 얼마나 심오한 철학이 있고 거대한 력사가 집약되여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우리는 지금 어버이수령님의 리상이 숭엄한 화폭을 펼친 수도의 한복판 김일성광장에 서있다.

남산재의 높은 자리에 하늘높이 조선식지붕을 떠이고 웅장하게 서있는 인민대학습당, 그옆 낮은 자리에 자리잡은 중요국가기관청사들,

이 대조적인 건물배치를 음미해볼수록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우리는 광장에 정무원청사를 하나 앉혀놓았는데 그것도 중앙에 앉힌것이 아니라고, 중앙에는 인민을 위한 인민대학습당을 앉히고 그옆에 정무원청사를 앉혔는데 그것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고 인민의 심부름을 많이 하라고 앉힌것이라고 교시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그 음성이.

이렇듯 평양시에서 제일 좋은 자리에 전민학습을 위한 대전당을 짓도록 하시였을뿐아니라 사람들이 모두 《김일성도서관》으로 부르자고 할 때에도 자신의 존함대신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넣도록 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그토록 귀중히 여기시며 자신의 하늘로 떠받드신 인민은 그 어떤 초인간적인 존재나 특수한 몇몇 사람들의 집단이 결코 아니였다.

기나긴 세월 정치적무권리속에 살아가던 사람들, 공장과 농촌에서 땀흘리며 일하는 로동자, 농민들 그리고 수많은 지식인들이 바로 그이의 인민이였고 하늘이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세상 전부를 대표한다고도 할수 있는 인민이라는 거대한 집체는 항상 력사의 수레바퀴를 진두에서 성실하게 굴려왔다고, 그 력사에 거북선이 필요하면 거북선을 만들었고 피라미드가 필요하면 피라미드를 만들었다고, 시대가 피를 요구할 때 인민은 육탄이 되여 서슴없이 화구앞으로 죽음을 맞받아나갔다고 뜨겁게 회고하신것이다.

인민을 우매하고 미개한 계몽대상으로 보아오던 온갖 그릇된 사고방식을 뒤집어엎으시고 인민이야말로 선생이며 혁명을 추동하는 기본동력이라는것을 확고한 신조로, 좌우명으로 삼으시였기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장장 수십성상에 달하는 혁명령도의 나날을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인민적령도로 수놓으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당도 국가도 인민을 위하여 세우시고 군대도 인민을 위하여 창건하시였다.그래서 우리 당은 인민의 리익을 가장 철저히 옹호하는 로동계급의 당으로, 국가정권도 인민의 요구를 실현하는 정치적무기로, 혁명무력도 우리 인민의 자주권과 안녕을 철옹성같이 수호하는 강위력한 무장력으로 건설되였고 우리 사회주의도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 솟아난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시작도 끝도 인민이였다.인민으로부터 출발하고 인민으로 일관되여 끝없이 펼쳐진것이 곧 그이의 거룩한 사색이였고 위대한 활동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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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훈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위력한 사상공세 -령도업적단위 당조직들에서-

주체109(2020)년 4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의 한생이 어린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빛내여가리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 넘쳐나는 4월의 하루하루가 흘러가고있다.

령도업적단위 당조직들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사상공세로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추동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급 당조직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이 제시한 혁명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인민경제 중요공업부문의 령도업적단위 당조직들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관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여기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기계를 낳는 어머니공장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20여차례나 찾아오시여 탄광과 광산, 공장들에 필요한 설비를 원만히 생산보장할데 대하여 주신 수령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고있다.방송선전차와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을 동원하여 출근길선동, 혁신자축하방송을 활발히 진행하는 한편 직장, 단위별로 음향증폭기재를 통한 방송선전을 강화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의 록음편집물을 정상적으로 내보내여 누구나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을 안고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몸바칠 맹세로 가슴을 불태우게 하고있다.당세포위원장들과 선동원들이 종업원들에게 위대성자료, 련합기업소에 깃든 당의 령도업적자료를 반복해설해주도록 하고있다.

당위원회에서는 또한 당, 행정일군들에게 직장들을 분담시켜 그들이 대상설비생산현장에서 로동자들의 열의를 북돋아주고 걸린 문제를 제때에 료해하여 풀어주도록 하고있다.그리하여 린회석광산을 환원복구하는데 필요한 10㎥V형압축기 40여대를 제때에 생산하여 지난 4월 5일에 보내주게 되였다.또한 합성가스압축기, 쌍축스크류혼합기, 감속기대치차를 비롯하여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보내줄 대상설비생산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가고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 유훈관철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당위원회에서는 굴지의 대화학공업기지를 수십차례나 찾고찾으시며 화학제품생산을 정상화할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간곡한 유훈을 대중의 심장속에 새겨주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중에서 한개 부문씩 집중적으로 학습하도록 아래당조직들에 주별학습방향을 주고 일군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앞장서게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도사진] : 태양절을 맞이한 수도의 거리

주체109(2020)년 4월 16일 로동신문

온 나라 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감사의 정

 

 

정철훈 찍음

 

인류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불멸의 업적

주체109(2020)년 4월 16일 로동신문

 

뜻깊은 태양절을 맞을 때마다 우리 인민은 물론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군 한다.세상사람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세계자주화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중에서 가장 큰 업적,전인류에게 안겨주신 가장 고귀한 선물은 바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라고 한결같이 칭송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류사상사에서 가장 높고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혁명의 새로운 길을 열어놓으시였다.》

돌이켜보면 지난날 인민대중은 오랜 세월 무지와 몽매, 착취와 억압의 쇠사슬에 얽매여 버림받아왔다.온갖 예속과 구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모지름을 썼건만 자기의 존재가치에 대해 알수 없었던 탓에 너무나도 오래동안 자주성을 유린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노예사회로부터 자본주의사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착취사회에서 인민대중은 소나 말보다도 못한 운명을 강요당하였다.동서방에 관계없이 모든 고대국가에서 노예는 눅거리상품이였다.주인에게 조금이라도 반항한 노예는 귀나 혀를 자르고 사지를 찢어죽이는 형벌을 가하였다.하기에 고대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노예를 《말하는 도구》라고 평하였다.봉건사회는 물론 자본주의사회에서도 인민대중의 운명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바로 그러한 인간,인민대중에게 주체사상을 안겨주시여 자기의 존재가치에 대하여,자기가 지닌 무궁무진한 힘에 대하여 똑똑히 알도록 해주시고 시대와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분이 바로 우리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다.

주체79(1990)년 11월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나라를 방문한 네팔기자협회 위원장이 제기한 질문에 대답을 주신적이 있다.

그때 네팔기자협회 위원장은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이 오늘 세계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으며 세계적으로 공산주의진영과 반공산주의진영에 다같이 커다란 영향을 주고있다고 하면서 이 위대한 사상의 밑바탕에 어떠한 고무적인 요소들이 있으며 이 사상이 세계에 어떤 영향을 주고있다고 생각하시는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사상은 한마디로 말하여 사람중심의 세계관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사상이라고,주체사상은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원리에 기초하여 인간의 운명개척의 옳바른 길을 밝혀준다고 교시하시였다.그러시면서 그 어떤 지배와 구속도 받지 않고 자주적으로 살려는것은 사회적인간의 본성적요구이라는것,세계의 주인으로서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려는것은 모든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며 온갖 지배와 예속을 청산하고 인민대중이 진정한 주인으로 되는 자주적인 새 세계를 건설하는것이 바로 현시대의 요구이라는것,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할수 있는 힘은 인민대중자신에게 있다는것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시였다.

정녕 그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주재 미국대사의 사퇴를 주장

주체109(2020)년 4월 16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가 10일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가 사퇴하여 남조선에서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가 식민지총독행세를 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종북》망언을 비롯하여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연장, 남조선군 해외파병과 미군유지비인상압박 등 미국대사의 내정간섭행위를 렬거하자면 끝이 없다고 사설은 밝혔다.

사설은 미국에 대한 남조선민중의 분노는 고조에 달하였다고 하면서 미국대사는 당장 이 땅에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량면적행태가 불러올것은

주체109(2020)년 4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군부것들이 북침전쟁준비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지난해말부터 그 누구의 《타격대비》를 운운하며 남조선의 청주공군기지를 비롯하여 전략적대상들에 요격미싸일을 배치하느라 분주탕을 피워댄 군부호전광들은 최근에는 미국상전과 함께 경상북도 성주에 배치된 《싸드》발사대들을 분산배치하거나 《싸드》와 《패트리오트》를 통합운영할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이른바 《요격범위를 확대하고 요격확률을 높인다.》고 설레발치고있다. 그런가하면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재래식무장장비현대화를 떠들면서 땅크와 전투기 등 침략전쟁장비들의 《성능개량》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으며 상전에게 최신형적아식별장치(《51FF》)와 실시간정보공유체계(《전술데이터링크-16》) 등을 판매해달라고 애걸하고있다. 남조선군부가 《항만감시체계개발》 등 주요해군기지들에 대한 경계태세와 반잠수함탐지능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비밀리에 미국으로부터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더 끌어들이려고 획책하고있는것도 북침전쟁준비를 다그치기 위한 일환이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망동은 동족과 기어이 힘으로 대결하려는 어리석은 야망의 발로로서 결코 용납될수 없다.

현실이 보여주다싶이 하루라도 침략전쟁책동에 매달리지 않으면 오금이 저려나고 화약내를 맡지 못하면 발편잠을 못자는 대결병자들이 바로 남조선의 군부호전광들이다.

더우기 남조선이 전염병사태로 대혼란을 겪고있고 경제와 민생악화로 인민들의 고통이 날로 고조되고있는 때에 북침전쟁소동에만 미쳐돌아치는 호전광들의 광태는 내외의 강한 우려와 불안을 자아내고있다.

앞에서는 《평화》를 떠들고 실지에 있어서는 외세에 추종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정세를 격화시키는 무분별한 망동에만 기를 쓰고 매달리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량면적행태는 더 큰 화만을 불러올뿐이다.

지금 온 겨레가 조선반도에 전쟁위험을 몰아오기 위해 발광하는 남조선군부것들의 비렬한 망동을 규탄배격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한 연설 주체101(2012)년 4월 15일-

주체109(2020)년 4월 15일 웹 우리 동포

 

영용한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및 전략로케트군 장병들과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로농적위군과 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

전국의 근로자들과 평양시민 여러분!

남녘의 겨레와 해외동포 여러분!

동지들과 벗들!

오늘 우리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0돐을 경축하는 성대한 열병식을 진행하게 됩니다.

건군력사에 전례없는 오늘의 열병식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군건설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사회주의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려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뜻과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마련된 승리자의 대축전입니다.

나는 이 뜻깊은 자리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그리고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친 항일혁명선렬들과 인민군렬사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나는 조국의 천리방선초소들과 강성국가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무비의 영웅성과 헌신성을 발휘함으로써 올해의 뜻깊은 명절들을 전투력강화와 혁명적대고조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인 우리의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내무군장병들, 로농적위군, 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과 전체 인민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나는 또한 조국의 통일과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는 남녘동포들과 해외동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며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해주고있는 외국의 벗들에게 사의를 표합니다.

동지들!

위대한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는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강성번영도 있다는 철의 진리를 뚜렷이 확증해준 력사입니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옳바른 령도를 받지 못하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었던탓으로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하였던 비참한 식민지약소민족이 바로 한세기전 우리 민족의 모습이였습니다.

그러나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는 파란많은 수난의 력사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고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웠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오늘은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운명에서 일어난 이 경이적사변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라 선군혁명의 개척자이시며 령도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안아오신 력사의 필연입니다.

총대중시를 혁명의 근본으로 내세우고 최정예의 혁명강군을 건설하신 불세출의 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선군조선의 국력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오늘의 대축전장도 성대히 펼쳐지게 된것입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총대이자 민족의 생명이고 혁명의 승리라는 철리를 밝히시고 지금으로부터 80년전 백두의 수림속에서 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로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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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한 태양의 력사

주체109(2020)년 4월 15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김 정 은

 

 

4월 15일!

절세의 위인이신 어버이수령님을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이 태양민족의 특전과 존엄을 지닌 영광의 날 태양절이 밝아왔다.

맑고 푸른 내 조국의 하늘을 바라보아도, 약동하는 공장들과 사회주의협동전야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더 밝고 환하게 어려오는 어버이수령님의 태양의 모습,

잠결에도 그리워 찾고 부르는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흠모의 정은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강렬하게 이 강산에 차넘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스럼없이 터치게 되는 영원한 이 부름에 민족의 태양으로 솟아오르신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의 거룩함이 실리여있다.

어버이라는 말은 결코 화려한 시어가 아니다.

수령과 인민이 하나의 피줄기로 이어져있고 혈육보다 더 가까운 강렬한 사랑과 정이 진하게 넘쳐흐르는 일심단결의 대가정에서만 울려나올수 있는 가장 진실한 언어이다.

세계지도에서 그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 신음하던 우리 인민에게 재생의 삶을 주시고 인민이 주인된 새 나라를 일떠세워주시려 이 나라의 첫 새벽문을 남먼저 여시였고 비바람, 눈바람도 달게 맞으시며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고귀한 한평생을 깡그리 바치신 어버이수령님,

그이의 위대한 한평생은 인민을 한품에 따뜻이 안아주고 보살펴주시는 대해같은 사랑의 력사였고 동서고금에 있어본적 없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불같은 헌신의 서사시였다.

지금도 우리 인민들이 잊지 못해하는 마타리물에 깃든 이야기가 있다.

열두삼천리벌의 어느 한 농촌마을, 겨우 씨붙임을 한 농작물포기마저 소금기에 절고 가물에 말라죽는 이 고장에서는 우물을 파도 짠물밖에 나오지 않아 별수없이 곤두벌레가 와글거리는 웅뎅이물을 채로 밭아서 먹지 않으면 안되였다.웅뎅이에 고인 비물을 민간에서는 마타리물이라고 하였고 이 마을사람들은 가난한 살림에 물까지 어지러운것을 마시며 살다나니 토질병에 걸려 제명을 못 채우고 피를 토하다가 죽어가군 하였다.

조국해방의 열파로 강산이 설레이던 어느날 마을에서도 제일 가난해보이는 잔디로 벽을 쌓은 떼장집에 들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집주인에게 물을 청하시였다.

주인은 자기 귀를 의심하였다.이 고장에 와 물을 청하는 손님은 마을이 생긴이래 처음이기때문이였다.

물이 어지러워서 마시면 안된다고 거듭 아뢰이는 그 집 로인의 진정을 사양하시며 끝내 뿌연 마타리물이 담긴 사발을 받아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것을 천천히 기울이시였다.

로인은 기겁하여 나라의 임금님께 마타리물을 마시게 했으니 이제 남동마을이 천벌을 받게 됐다고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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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대에 길이 빛날 위대한 사상리론적업적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생애의 전기간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주체109(2020)년 4월 15일 로동신문

 

태양절을 맞으며 우리 인민들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혁명투쟁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혁명발전의 매 단계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심으로써 조국과 인민, 인류앞에 영원불멸할 사상리론적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보고, 연설, 서한, 담화 등의 형식으로 발표되였다.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의 진로》,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할데 대하여》, 《반일인민유격대창건에 즈음하여》, 《조국광복회10대강령》,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임무》를 비롯하여 탁월한 사상과 리론, 독창적인 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이 집대성된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새 민주조선건설의 복잡다단한 나날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된 조국에서의 당, 국가 및 무력건설에 대하여》, 《북조선토지개혁에 대한 법령》, 《중요산업의 국유화는 자주독립국가건설의 기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정강》 등 수많은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새 조선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결정적인 반공격으로 무력침범자들을 소탕하자》, 《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현정세와 당면과업》을 비롯한 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전쟁승리의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를 마련하여주시였다.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모든것을 전후인민경제복구발전을 위하여》, 《사상사업에서 교조주의와 형식주의를 퇴치하고 주체를 확립할데 대하여》, 《당사업방법에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서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기초건설시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해답을 주시였다.

뿐만아니라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의 전면적건설을 위한 투쟁을 벌려나가던 시기에도 《새로운 경제관리체계를 내올데 대하여》, 《군의 역할을 강화하며 지방공업과 농촌경리를 더욱 발전시켜 인민생활을 훨씬 높이자》, 《대안의 사업체계를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 등 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로작들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의 전면적건설을 위한 투쟁강령과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키며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로선, 당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며 조국통일과 세계의 자주화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문제 등을 환히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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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위업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9(2020)년 4월 1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밝혀주신 혁명적로선을 받아안고 조국인민들이 필승의 신심드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정면돌파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08돐을 뜻깊게 맞이하였습니다.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이며 인류공동의 명절인 태양절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과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가슴설레이고있으며 어버이수령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우러러모시고 수령님의 총련건설사상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대를 이어 길이 빛내여나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태양절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평생의 꿈과 리상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탄생하신 주체1(1912)년 4월 15일은 우리 민족이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위대한 인민의 태양을 맞이한 대통운의 날이며 인류자주위업의 새 기원이 열린 뜻깊은 력사의 날입니다.

우리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여 주체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으며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이 불패의 강국으로 솟구쳐오르게 되였음을 심장깊이 새기면서 수령님을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우러러따르며 애족애국의 한길을 걸어온 한없는 영광과 행복으로 가슴벅차오름을 금할수 없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으로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현대력사를 자주의 궤도우에 올려세우신 걸출한 사상리론가, 위대한 실천가이시며 한세대에 가장 포악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시여 조국과 민족을 구원하시고 조국땅우에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민족재생의 은인,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십니다.

숭고한 동포애와 한없이 넓은 도량으로 민족대단결과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하여 온넋을 불태우시고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20세기의 정치흐름을 주도하시여 세계자주화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은 민족의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로 온 겨레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속에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고계십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민족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9(2020)년 4월 1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조국의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정면돌파전의 전구들마다에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08돐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내 조국강산 그 어디에나 뜨겁게 넘쳐흐르는 뜻깊은 태양절의 이 아침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동포들은 다함없는 경모의 한마음을 담아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탁월한 지략과 로숙한 령도, 백두의 강인담대한 배짱으로 우리 조국을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비약하는 강국으로 일떠세워가시는 우리 민족의 최고령도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조국과 겨레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르신 1912년 4월 15일은 우리 민족이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위대한 수령을 맞이한 대통운의 날이며 세계 진보적인류의 앞길에 자주시대의 려명을 안아온 력사적사변의 날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자주의 기치밑에 전진하는 력사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장장 20성상 피어린 항일대전의 만고풍상을 다 헤치시며 조국해방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은 인민대중중심의 독창적인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간해방, 민족해방의 보검을 마련해주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신 탁월한 수령이시며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시고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백전백승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안아오신 강철의 령장이시며 두 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위대한 승리에로 이끄시여 우리 조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불패의 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신 희세의 정치원로이십니다.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수령님은 주체의 인민관, 인생철학을 혁명령도에 구현하시여 우리 조국을 세상에 유일무이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 빛을 뿌리게 하시고 인민들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나라로 전변시켜주신 민족의 대성인이십니다.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3대헌장을 비롯한 자주통일의 만년초석을 마련해주시였으며 민족의 대단결을 위해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은 오늘도 8천만겨레의 심장속에 태양으로 영생하고계십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완성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유일무이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발전풍부화하시였으며 숭고한 애국일념으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시고 우리 공화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더욱 튼튼히 다져주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세기를 이어 줄기차게 전진시켜오신 주체혁명위업은 우리 민족이 받들어올린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승리의 령마루를 향해 승승장구하고있으며 어버이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는 세세년년 조국땅우에 수놓아지고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희세의 천출위인이시며 민족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9(2020)년 4월 15일 로동신문

 

오늘 온 겨레는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빛나게 아로새겨질 주체조선의 비상한 국력과 눈부신 위상을 절감하며 강성번영할 민족의 찬란한 미래를 환희롭게 내다보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민족의 태양이시며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8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화창한 4월의 봄과 더불어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쳐오는 태양절의 이 아침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 최상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향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탄생하신 1912년 4월 15일은 삼천리강토에 무겁게 드리운 망국의 암운을 헤가르며 위대한 태양이 찬란히 솟아오른 민족사적대통운의 날, 자주의 새시대가 열린 인류사적사변의 날이였습니다.

장장 80여성상에 이르는 위대한 주석님의 한평생은 겨레의 운명과 민족의 밝은 앞날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걸출한 혁명가, 탁월한 정치가, 자애로운 어버이의 성스러운 행로로 빛나고있습니다.

천리혜안의 비범무쌍한 예지로 시대발전의 추이와 민중의 념원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10대에 벌써 근로민중을 력사의 주체로 내세우는 영세불후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우리 민족을 자주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영광스러운 선구자로 내세워주시였으며 민족과 인류가 나아갈 가장 정확한 운명개척의 길을 밝혀주시였습니다.

20성상 항일혈전의 불바다, 백두의 설한풍을 헤치시여 포악한 일제를 격멸하고 조국해방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시였으며 3년간의 반미대전에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불사르시여 영웅조선의 기개를 만방에 떨쳐주시고 반제반미투쟁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하신 주석님은 정녕 불세출의 전설적영웅, 백승의 령장이시였습니다.

이민위천의 숭고한 민중관을 지니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한평생 민중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시면서 북녘땅우에 자주정치로 존엄높고 자립경제로 번영하며 자위군력으로 위용떨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 민중이 하늘로 떠받들리우는 인류의 리상향을 펼쳐주시였습니다.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해 끝없이 로심초사하시며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비롯한 가장 공명정대하고 현실적인 통일방략을 제시하시고 온 겨레의 자주통일운동을 힘있게 떠밀어주시였으며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20세기의 정치흐름을 주도하시며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특출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주석님의 영광찬란한 력사는 오늘도 세인의 끝없는 칭송을 받고있습니다.

참으로 탁월한 사상과 현명한 령도, 숭고한 덕망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민족,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주석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민족의 무상의 영광이고 행운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자주적으로 조국통일을 이룩할데 대하여 하신 교시(발취)

주체109(2020)년 4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는 조선민족이 두개의 민족으로 영원히 갈라지는것을 허용할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하여야 하며 통일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합니다.》

《나는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반드시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 민족대단결을 도모하는 원칙에서 평화적방법으로 해결하여야 한다고 인정합니다.》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자주적으로 해결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가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원칙적인 립장입니다.》

《외부세력에 의존하여 가지고서는 조국통일문제를 해결할수 없습니다. 조선의 통일문제는 전적으로 우리 나라의 내정문제입니다. 민족의 내부문제를 자체로 해결하지 않고 외세에 의존하여 해결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민족의 수치입니다.》

《우리는 조선의 내정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어떤 외부세력도 조선의 내부문제에 간섭할 권리가 없으며 외세의 간섭밑에서는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의 념원과 리익에 맞게 해결할수 없습니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없이 오직 조선민족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조국통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자기 민족의 힘을 믿지 않고 남에게 의존하려는 사대주의적경향을 철저히 반대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조선민족의 단합된 힘에 의거하여 조국을 자주적으로 통일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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