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20
인민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안고
주체혁명위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장엄한 정면돌파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는 내 조국강산에 뜻깊은 날이 밝아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4돐!
경사로운 이날을 맞이한 조국땅 그 어디서나 절세위인을 우러러 가장 뜨거운 감사와 최대의 영광을 드리는 칭송의 노래소리, 경모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를 주체혁명위업을 계승해나갈 령도자로 내세운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더없는 행운이고 자랑이며 영광입니다.》
주체105(2016)년 5월 9일, 못 잊을 그날의 화폭이 숭엄히 어려온다.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의 마지막회의가 진행된 그날 대회에서는 참으로 중요한 문제가 토의결정되였다.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할데 대한 안건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는 추대사가 랑독된데 이어 각 도당조직대표들은 토론을 통하여 제의된 안건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였다.그것은 당 제7차대회 참가자들의 심정만이 아니였다.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념원이였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당과 혁명을 령도하여오신 나날은 길지 않지만 그 날과 달들에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그이이시야말로 이 조선을 승리에로 억세게 이끄실 위대한 령도자, 희세의 위인이시라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지 않았던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우리 당을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오직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이 감회깊이 돌이켜진다.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70돐을 경축하는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연설의 구절구절이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린다.
우리 당이 조선을 이끌고 광명한 미래에로 힘차게 나아가자면 명실공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백방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토록 강조하신것은 무엇이였던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라고,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갈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드시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우리 당의 존재방식으로, 혁명적당풍으로 내세우신 우리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이 땅에서는 인민이 바라던 꿈과 리상이 하나하나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지 않았던가.(전문 보기)
위대성교양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각지 당조직에서-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안고
주체혁명위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때로부터 4돐이 되였다.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에서 희세의 위인, 절세의 애국자를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갈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과시이다.
각지 당조직에서는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도록 조직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진행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강위력한 국방력과 불패의 일심단결이 있기에 최후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 억척의 신념을 지니고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헌신분투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당조직에서는 위대성교양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힘있게 벌림으로써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을 안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당위원회일군들과 당초급일군들이 로동자들속에 깊이 들어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인적풍모를 더욱 뜨겁게 새겨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고있다.직관선동, 방송선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위대성교양을 실효성있게 벌려나가고있다.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오늘의 정면돌파전에 산악같이 떨쳐나 전력생산의 동음을 더욱 높이 울려가고있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 당조직에서는 혁명사적을 통한 위대성교양에 큰 힘을 넣고있다.
체험자들을 내세워 진행하는 격식없는 이야기, 공연 등을 정상적으로 조직하게 하는 한편 위대성도서들을 통한 교양사업도 실속있게 벌리고있다.절세위인들의 위대성자료들을 수록한 도서를 비롯하여 각종 위대성도서들을 모든 당세포들에 배포해주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도록 하였다.그리하여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더 높은 비단실생산성과로 기쁨을 드릴 일념을 안고 당대회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적극 고무추동하고있다.현재까지 수많은 상반년계획완수자들을 배출한 공장에서는 혁신의 불바람이 더욱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다.(전문 보기)
충성의 한길로 가고가리라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안고
주체혁명위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뜻깊은 5월의 그날 이 땅에서는 정녕 환희의 물결만이 흐르지 않았다.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맡긴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인민의 맹세가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용암마냥 터져오르지 않았던가.
충성의 한길로 가고가리라!
성스러운 이 신념으로 가슴 불태우며 당 제7차대회가 가리킨 새로운 승리의 길에 나선 인민이였다.그 불변의 의지로 가슴의 피를 끓이며 산악도 격랑도 용감하게 뚫고헤쳐온 인민이였다.그 도도한 지향과 숨결로 위대한 령도자를 옹위하고 받들며 불패의 혼연일체의 위력을 과시한 인민이였다.
이 열화같은 전인민적감정은 그대로 대를 이어 울려퍼지는 시대의 선률이 되여 조선혁명의 승리의 대교향곡을 낳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취재길에서 만났던 한 탄부의 모습이 눈앞에 선하다.
명학탄광 1갱 채탄3중대장 진문철.
중대를 전투력있고 화목한 집단으로 꾸리고 해마다 중대앞에 맡겨진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는 혁신자였지만 얼마나 순박하고 말수더구가 적은지 취재수첩에 말을 받아적을수가 없었다.
시 《어머니》의 구절이 적혀있는 수첩을 보고서야 우리는 그의 마음속에 자리잡고있는 심장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다.
…
무엇을 아끼랴 그 무엇을 서슴으랴
그대 숭엄하고 존엄높은 모습에
한줄기 빛이라도 더해드릴수 있다면
내 불붙는 석탄이 되여
어느 발전소의 화실에 날아들어도 좋아라
…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값높은 영예를 지니고서도 지금껏 캐낸 석탄이 적은것만 같아 량심의 가책을 느끼던 탄부였다.그가 또 하루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긍지를 안고 빙그레 웃으며 《우리가 캐낸 이 탄이 곧 우리 마음입니다.》라고 하였을 때 받은 충격은 정말 컸다.
심장으로 하는 말처럼, 실천으로 보여준 대답처럼 진실한것이 없거늘 바로 그 진정, 그 실적이 충성의 마음, 충성의 실천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지난해 다수확의 통장훈을 불러 어머니당에 기쁨을 드린 애국농민들을 찾아갔을 때에도 우리는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는 진실한 인간들의 모습앞에 머리를 숙였다.
자기 심정을 말로 표현하자면 수천마디도 모자랄 위훈자들이였건만 그들은 충성이라는 말을 쉽게 하지 않았다.
실적 또 실적…
바치고바쳐도 어머니당에 드리는 실적은 언제나 모자라는것만 같고 당의 믿음에 보답하자면 아득히 먼것만 같아 자나깨나 일감을 안고 몸부림치며 사는 진실한 사람들, 이들이 바로 우리 인민이다.
우리 인민의 충성은 이렇게 그 어떤 말이 아니라 신념이고 량심이며 의리이다.(전문 보기)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불굴의 투쟁본때로 위훈의 자욱을 새겨가는 막장의 참된 전초병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룡수탄광 3갱 갱장 리호우동무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 대답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입니다.》
탄광이라고 하면 흔히 갱안팎을 쉬임없이 드나드는 탄차며 석탄산이 키높게 쌓여진 저탄장을 그려보던 우리에게 길안내로 나선 굴진공청년의 말은 저으기 뜻밖이였다.
《저 높은 산중턱에 우리 3갱이 있습니다.》
그가 가리키는 곳을 바라보니 어느덧 신록이 짙어가기 시작한 산발이 아스라하게 솟아있을뿐 갱이라고 할만 한 곳은 어디에도 있을상싶지 않았다.청년은 우리의 속생각을 넘겨짚은듯 산비탈길을 앞서 걸으며 말을 이었다.
《갱이 해발고가 수백m를 헤아리는 산중턱에 있는 곳도 아마 드물겁니다.그러니 막장조건이 불리할수밖에 없지요.》
우리는 생각했다.이처럼 어렵고 불리한 조건에서도 지난 20여년간 해마다 갱앞에 맡겨진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비결은 무엇일가.
힘겹게 산발을 톺을수록 우리의 주인공,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영예를 지닌 리호우갱장을 한시바삐 만나고싶은 마음이 걸음보다 먼저 탄전으로 달리였다.
옛 공로자의 추억-산중의 공원
목에서 겨불내가 날즈음에야 우리는 산중턱에 오를수 있었다.거기에서도 탄차선로를 따라 얼마쯤 걸으니 3갱건물이 나졌다.
그러나 예견했던바대로 리호우갱장은 사무실에 없었다.금방 심은듯 한 나무모를 가꾸던 나이지긋한 아바이가 우리를 반갑게 맞이했다.
《새벽교대때 막장에 들어갔는데 언제 나오겠는지는 누구도 모르지요.차라리 갱장을 만나기 전에 먼저 이 공원이 생긴 사연부터 듣는게 어떻소?》
공원이라는 말에 우리는 갱구내를 새삼스러운 눈길로 둘러보았다.그러고보니 산중턱의 넓은 공지에 휴식터와 배구장이 갖추어진 공원이 정갈하게 꾸려져있었다.이렇게 되여 우리의 취재는 탄광의 오랜 공로자인 윤동철아바이와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되였다.
《리호우갱장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굴진공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다른 갱에서 일하던 그가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는 우리 갱에 왔을 때가 아마 1997년쯤 될겁니다.참,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 룡수탄광 3갱 갱장으로 임명된 리호우동무의 심중은 자못 착잡했다.고난의 파도가 휩쓸고지나간 갱은 모든것이 멎다싶이 하고 모든 곳이 페허나 다름없었다.모진 시련을 겪는 과정에 탄부들은 손맥을 놓고 아예 주저앉다싶이 했다.그날 저녁 리호우동무는 탄광당조직을 찾아갔다.오래동안 이야기를 나누고난 끝에 탄광당일군은 그의 두손을 힘있게 틀어잡으며 말했다.
《물론 갱실태도 가슴아픈 일이요.그러나 그보다 사람들의 마음이 무너지는게 더 무서운 일이 아닐가.탄부들의 심장에 불을 지필수 있는 방도를 찾읍시다.갱장동무, 당조직은 동무를 굳게 믿소.》
그는 온밤을 뜬눈으로 새우며 사색에 사색을 거듭했다.대중의 심장에 불을 달수 있는 방도는 과연 무엇인가.
다음날 그가 탄부들과 함께 갱입구에서 버럭장으로 뻗은 광차선로를 사무실건물쪽으로 옮길 때였다.선로작업을 하면서도 영문을 알수 없었던 탄부들이 버럭장을 사무실앞에 옮길 작정인가고 갱장에게 우스개소리삼아 물었다.(전문 보기)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방역사업을 강도높이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을 철저히 막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날이 갈수록 세계적인 대재앙으로 더욱 확산되고있는데 대처하여 모든 지역과 단위에서 안정적인 방역형세를 계속 유지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운 당의 숭고한 의도를 높이 받들고 전사회적으로 힘있게 전개되고있는 비상방역사업에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높은 공민적자각을 가지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적극적이며 실질적인 대책을
함경남도의 일군들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비상방역사업에 계속 최선을 다해나가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비상방역사업에서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는 자각을 가지고 긴장성을 조금도 늦추지 않도록 정치사업을 계속 줄기차게 벌려나가고있다.
또한 모든 시, 군에서 순간도 해이됨이 없이 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정치사업자료를 가지고 자기 지역의 특성과 대상의 준비정도에 맞게 교양사업과 위생선전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벌려나가도록 조직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
도의 일군들은 비상방역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원만히 갖추어놓기 위한 사업에서도 책임성을 발휘하여 보다 적극적이며 실질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하여 도비상방역사업에 이바지하게 될 많은 량의 보호복과 의약품을 비롯한 의료품들이 비상방역부문에 더 원만히 갖추어지게 되였다.
얼마전 도당책임일군은 도적인 비상방역사업정형을 현지에서 료해하고 중앙비상방역지휘부에서 내려보낸 행동규범과 준칙의 요구를 엄격히 준수하도록 모든 일군들을 다시한번 각성시켰다.
뿐만아니라 륜전기재와 보호복, 많은 의약품들을 즉시에 해결해주어 그 어떤 정황에도 신속정확히 대응하기 위한 비상방역준비를 철저히 갖추는 사업에서 사소한 빈틈도 없도록 하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도와 시, 군비상방역지휘부들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가지고 자기 지역의 특성에 맞게 비상방역사업을 실속있게 벌리도록 하는 한편 그에 대한 장악과 통제의 도수를 계속 높여나가고있다.
도비상방역지휘부 일군들이 시, 군들에 정상적으로 나가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각성분발시키는 사업,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실속있게 벌리는 사업, 방역물자조성과 비상방역정보체계를 원만히 구축하기 위한 사업 등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들이 실질적으로 은이 나도록 모든 대책을 빈틈없이 세워나가고있다.
시, 군들에서도 일군들이 자기 지역의 방역사업은 자신들이 책임진다는 각오와 립장을 가지고 이 사업에 앞장서고있다.
신포시의 일군들이 고도의 긴장성을 유지하면서 비상방역사업을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해안을 끼고있는 지역적특성에 맞게 바다가와 그 주변에 대한 방역학적감시를 비상히 강화해나가고있다.이와 함께 자체의 비상방역력량을 강화하고 어떤 정황에도 신속히 대응할수 있게 만단의 준비를 갖추기 위한 사업에 힘을 집중하고있다.
시에서는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데 기초하여 일군들부터가 높은 각성을 가지고 자기의 책임을 다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면서 소독사업과 방역물자조성을 비롯한 모든 방역사업을 빈틈없이 진행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전승의 력사를 빛내여나가기 위한 로씨야의 노력
오늘은 로씨야인민에게 있어서 매우 뜻깊은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75년전인 1945년 5월 9일, 쏘련군대와 인민은 파쑈도이췰란드를 타승하고 국가의 안전과 존엄을 지켜냈다.파쑈도이췰란드와의 전쟁은 쏘련인민에게 있어서 매우 준엄한 시련이였으며 그 과정에 이룩된 승리는 이 나라의 력사를 빛내이는 영웅적서사시로 아로새겨져있다.
파쑈도이췰란드는 1941년 6월 22일 수많은 병력과 방대한 무장장비들을 동원하여 쏘련에 대한 불의의 침공을 개시하였다.파쑈도이췰란드군은 일시적인 수적, 기술적우세를 리용하여 쏘련의 넓은 령토를 강점하였으며 이르는 곳마다에서 몸서리치는 살륙과 파괴, 략탈행위를 감행하였다.
하지만 쏘련군대와 인민은 희생성과 영웅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전쟁형세를 역전시켰으며 결정적인 반공격을 개시할수 있는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았다.쓰딸린그라드전투, 레닌그라드전투 등 전쟁기간에 진행된 가렬한 격전들에서 쏘련군대와 인민은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면서 숭고한 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였다.
쏘련인민의 조국전쟁승리는 유럽의 많은 나라들을 파쑈도이췰란드의 침략으로부터 구원하고 파시즘을 반대하는 전세계민주주의력량의 해방투쟁을 추동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75돐을 맞는 오늘 로씨야인민은 이러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에 대하여 감회깊이 추억하면서 전세대들의 위훈을 빛나게 계승해나갈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로씨야가 해마다 전승절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는것은 그 계기를 통하여 인민들과 군인들을 애국주의로 교양하고 전승의 력사를 계속 빛내여나가기 위해서이다.특히 로씨야의 외부에서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를 재검토하려는 시도들이 나타나고있는 형편에서 전승절경축행사는 중요한 정치적문제로 되고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세계를 휩쓸고있는 심각한 현 실태와 관련하여 얼마전 로씨야정부는 올해 전승 75돐을 맞으며 계획하였던 여러가지 행사들을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이와 관련하여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모든 가정에서 이전처럼 5월 9일 전승절을 뜻깊게 기념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위협이 해소되면 붉은광장에서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75돐경축 열병식과 《불멸의 대오》행진을 진행할것이라고 밝혔다.
방역실정에 맞게 전승절을 의의깊게 기념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항공륙전대원들이 국방상의 명령에 따라 세계력사상 처음으로 북극상공의 1만m고도에서 집단락하를 진행하였다.이와 관련하여 국방성 부상은 《이때까지 그 누구도 이러한 락하를 진행하지 못하였다.》고 밝혔다.이 훈련은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75돐에 즈음하여 진행된것이다.
또한 전승 75돐에 즈음한 상징물 등을 실은 우주화물선을 탑재하고 《쏘유즈-2.1а》운반로케트가 하늘로 날아올랐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조국전쟁승리의 날을 맞는 친선적인 로씨야인민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면서 로씨야가 전승의 력사를 더욱 빛내이고 나라의 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진심으로 바란다.(전문 보기)
[소식] : 경계심을 자아내는 일본의 군사력증강
제2차세계대전에서 참패의 쓴맛을 본 일본이 패망후 수십년간 복수주의야망을 한시도 버리지 않고 군사력증강에 집요하게 매달려온 사실은 세상사람들속에 이미 널리 알려져있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와 그 위험성의 도수가 한계를 벗어나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심히 파괴할수 있는 지경에 이르고있는것으로 하여 많은 나라들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지난 4월 17일 일본 참의원본회의에서 항공《자위대》에 《우주작전대》를 신설하는 등의 조직개편내용을 담은 개정방위성설치법이 가결, 성립되였다.
이미전부터 항공《자위대》를 《항공우주자위대》로 개편하고 《우주작전대》를 새로 내오기 위한 준비를 다그쳐온 일본이 그 법적틀거리를 마련함으로써 올해중에 20명규모의 《우주작전대》가 발족되게 되였다.
또한 현 집권세력이 2014년에 설치한 《싸이버방위대》의 인원을 220명으로부터 290명으로 늘이고 대형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를 미사와기지에 배비하기 위한 부대를 조직하기로 하였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얼마전 방위성이 지구의 임의의 지역을 타격할수 있고 미싸일방어체계를 무력화시킬수 있는 마하5의 극초음속미싸일을 2026년까지 제작, 배비하며 2028년에는 이동하는 항공모함을 공격할수 있게 갱신할 계획을 발표하고 그 실행에 본격적으로 착수한것이다.
이러한 무기들이 《방어》용이 아닌것임은 삼척동자도 알고남음이 있을것이다.
지상목표타격도 가능한 이 미싸일에 항공모함갑판을 관통할수 있는 탄두를 장착하려는데 대해 이웃나라 전문가들도 일본이 극초음속미싸일을 성공적으로 개발하면 중국해군의 활동에 큰 위협이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제반사실들은 《자위대》가 무력의 규모와 내용에 있어서나 작전령역에 있어서 《전수방위》의 허울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명실공히 공격형으로 전환되였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일본은 지난세기 조선을 총칼로 강점하고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범죄를 감행하였으며 《대동아공영권》의 간판밑에 침략전쟁을 벌려 우리 인민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인민들에게 영원히 아물수 없는 상처를 입히였다.
패망 75년이 되는 력사의 계기점에서 인류앞에 과거범죄를 반성하고 사죄할 대신 국민들속에 군국주의력사관을 심어주면서 헌법개악과 무력증강에로 줄달음치고있는 일본에 대하여 지금 세계는 예리한 눈초리로 주시하고있다.
과거를 되살리고있는것이 《아름다운 평화》를 지향한다는 《레이와》시대에 들어선 일본의 모습인가.
일본은 력사의 교훈을 뇌리에 새기고 분별있게 처신하는것이 앞날을 위해서도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전파실태 -391만 2 500여명 감염, 27만 403명 사망-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들에 의하면 7일 24시현재 세계 212개 나라와 지역에서 391만 2 588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였다.
그중 27만 403명이 사망하고 134만 600여명이 완치되였다.
이딸리아에서 21만 5 858명의 감염자와 2만 9 958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사망자수는 전날에 비해 274명 더 늘어났다.
도이췰란드에서도 하루사이에 감염자수가 1 284명 더 늘어나 16만 6 091명에 이르렀다.사망자는 7 119명이다.
영국에서 539명의 사망자가 새로 발생하여 전국적인 사망자수는 3만 615명으로 증가하였다.
프랑스의 사망자수는 2만 5 987명에 달하였다.
네데를란드에서는 4만 1 774명의 감염자와 5 288명의 사망자가, 스웨리예에서는 2만 4 623명의 감염자와 3 040명의 사망자가 났다.
세계보건기구 유럽지역 국장은 지난 4주일동안 서유럽에서 하루감염자수가 줄어들었지만 동부지역들에서는 그 수가 현저히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그는 정상생활에로의 이행이 조심스럽게 그리고 점차적으로 진행되지 않는 경우 상황은 즉시 악화될수 있다고 위구심을 표시하였다.
브라질에서 약 13만 6 000명이 감염자로 확인되였으며 그중 9 188명이 사망하였다.
5만 8 500여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뻬루에서는 사망자수가 1 627명으로 증가하였다.
뛰르끼예에서 하루동안에 1 977명의 감염자와 5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그 수는 각각 13만 3 721명, 3 641명으로 늘어났다.
이란에서는 1 485명의 새 감염자가 확진되여 총감염자수가 10만 3 135명에 달하였으며 그중 6 486명이 목숨을 잃었다.완치되여 퇴원한 환자는 도합 8만 2 744명이며 2 728명은 의연 의학적감시를 받고있다고 한다.
일본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는 1만 6 287명, 사망자수는 603명이다.
이밖에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싱가포르, 까타르, 아랍추장국련방에서 감염자수가 늘어났다.
아프리카질병통제방지쎈터가 밝힌데 의하면 대륙에서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5만명을 넘어섰다.
세계보건기구 아프리카지역사무소는 에짚트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후 현재 레소토를 제외한 아프리카동맹 성원국들에서 이 비루스전염병이 전파되고있다고 밝혔다.
사무소는 아프리카에서 방역조치가 제대로 취해지지 않는 경우 감염자수는 2 900만~4 400만명, 사망자수는 8만 3 000~19만명에 달할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대류행전염병의 전파를 막기 위한 노력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중국에서 7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전파방지사업 중앙지도소조 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는 방역실천속에서 얻은 효과적인 방법을 총화하고 잘 리용하며 정상적인 방역조치를 리행하고 완비하는 한편 경외로부터의 전염병침습방지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잘할데 대해서와 전염병방역성과를 공고히 하며 전염병의 재발을 방지하고 기업들의 생산회복과 생활봉사업의 운영재개 그리고 학교들의 수업재개를 추동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현재 전국의 많은 학교들에서 질서있게 수업을 재개하고있는데 맞게 방역사업을 잘할데 대한 문제와 중요한 방역초소들에 력량을 더욱 집중시키고 핵산검사능력을 높일데 대한 문제, 중점기업들이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과정에 제기되는 난문제를 해결할데 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
* *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의 전파를 억제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강화되고있다.
타이수상이 7일 모든 정부기관들과 국영회사들에 직원들의 자택근무기간을 늘일데 대해 지시하였다.그는 매일 많은 사람들이 외출하고 사회적접촉제한규정을 위반하는것으로 하여 전염병감염위험이 높아가고있다고 우려를 표시하면서 정부기관과 국영회사 직원들의 자택근무기일을 두배로 늘일것을 요구하였다.
이날 뽀르뚜갈정부는 9월 30일까지 음악축전을 금지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이 나라에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계획되였던 문화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였다고 한다.
라뜨비야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와 관련하여 선포된 비상사태제도가 6월 9일까지 연장되였다.그러나 일부 제한조치들은 완화될것이라고 이 나라 통신이 전하였다.
에짚트정부가 전국적인 야간통행금지조치를 라마단단식월간이 끝날 때까지 15일간 더 연장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투고 : 현대판 야누스집단
남조선군부는 기회만 있으면 《대화》와 《평화》에 대해 곧잘 떠들군 한다.
하다면 그들이 정말로 그것을 원하는가 하는것이다.
최근 남조선군부가 련이어 벌려놓은 대결망동들이 그에 대한 명백한 해답을 주고있다.
지난 4월 29일 남조선호전광들은 《수상함, 잠수함표적에 대한 탐지와 공격능력이 향상됐다.》, 《필승해군》 등을 떠벌이며 2 800t급 호위함 《동해》호의 진수식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바다에서 대결광기가 뻗칠 때 공중에서는 전쟁불장난이 광란적으로 벌어졌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동안 그 누구의 《포무력에 대응》한다는 미명하에 《지상 및 공중비상대기 항공차단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고 북침전쟁소동에 광분하였다. 호전광들은 이 훈련에 대해 《적 후방부대 미싸일 및 장사정포부대 등을 직접 공격하는 항공차단작전》이라고 폭언하였다.
한편 중거리지상대공중미싸일 《천궁》의 실전배치를 완료한 남조선군부것들은 오는 8월 미국주도의 합동군사연습인 《림팩 2020》(환태평양훈련)에 참가할 기도까지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지상과 하늘, 바다를 비롯한 남조선전역에서 대결의식을 고취하며 미친듯이 벌리는 군부호전광들의 도발적인 군비증강과 전쟁책동들은 외세를 업고 북침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려는 극악한 흉심의 발로이다.
고대로마신화에서 나오는 두 얼굴을 지닌 야누스라는 이름은 겉으로는 웃음을 짓고 속에는 칼을 품은 위선자의 대명사로 불리우고있다.
앞에서는 《대화》와 《평화》의 너스레를 떨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동족을 겨냥한 전쟁책동에 분별없이 날뛰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야말로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 현대판 야누스들이 아닐수 없다.
조선반도의 평화를 간절히 바라는 온 겨레는 민족앞에 두개의 얼굴을 내밀고있는 호전광들의 실체를 명백히 꿰뚫어 보고있다.
동족과의 군사적대결망동으로 차례질것은 북남관계파국과 전쟁위기의 고조뿐이다.(전문 보기)
투고 : 수수방관할 일이 아니다
옛날 어느 한 나라에서 있은 일이다.
외과군의에게 화살에 맞은 한 사병이 업혀왔다.
그 군의는 상처를 유심히 살펴보더니 《쉽구만.》하고는 가위를 꺼내여 밖으로 드러난 화살대를 썩둑 잘라버렸다. 그리고는 그를 업고온 사람에게 말하였다.
《내 일은 다 끝났으니 다음엔 내과의사에게 가보게.》
…
근원을 치료할 생각은 하지 않고 겉에 보이는것만 없애는 흉내를 냈으니 환자가 어떻게 되였으리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원래 상처란 그 근원을 치료해야지 겉에 드러난것만 처치해서는 안되는 법이다. 그렇게 되면 장차 상처가 다시 도지는것은 물론 속으로 더욱 곪아들어 원래보다 더 심해지게 된다.
오늘의 남조선정세흐름을 보면 이 짤막한 유모아가 웃음으로만 넘길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 《미래통합당》이 지리멸렬의 위기에 처해있다. 죄와 벌은 한줄기에서 자란다고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며 민심을 등진 보수적페세력에게 있어서 피할수 없는 운명이라고 말할수 있다.
그런데 지금 《미래통합당》것들은 파멸의 운명에서 벗어나보려고 새로운 《보수재건》방안을 모색한다,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 새 원내지도부를 꾸리고 전당대회를 조속히 개최한다 어쩐다 하면서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한편으로는 서로 제 잘못이 아니라고 남을 물고늘어지면서 유권자들을 원망하는 추태까지 부리고있다.
이러한 망동이 입에 피를 물고 다시 되살아나 저들에게 파멸을 선고한 민심을 복수하고 초불《정권》을 뒤집어엎자는것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속에 앙심을 품고 기승을 부리면서 어떻게 하나 보수재집권과 파쑈독재의 부활을 실현해보려는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박근혜부역자들, 적페무리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결코 스쳐넘길 문제가 아니다.
만일 보수적페세력의 준동을 수수방관하면서 독화살처럼 들어박혀 독을 쓰는 박근혜잔당들, 파쑈독재의 후예들을 깨끗이 청산하지 않는다면, 이자들에게 부활의 기회를 준다면 초불투쟁의 성과는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남조선인민들이 파쑈독재의 노예가 되여 더 큰 화를 들쓰게 될것임은 불보듯 명백하다.
《미래통합당》심판에 머무를것이 아니라 악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야 한다.
현실은 남조선민심에게 이렇게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김정일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킬데 대하여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과 한 담화 주체50(1961)년 5월 8일-
나는 오늘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우월성과 그것을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말하겠습니다.
1
사회주의경제는 나라의 모든 경제생활이 계획적으로 진행되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이 계획적으로 움직이고 발전하는 계획경제입니다.
오늘 부르죠아어용학자들은 자본주의리윤경제의 《우위성》을 떠들면서 사회주의계획경제가 마치도 생산력을 발전시키는데서 그 어떤 《제한성》이라도 있는듯이 떠벌이고있습니다. 그러나 제국주의반동들이 아무리 기만선전에 미쳐날뛴다고 하여도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참다운 우월성을 가리울수 없습니다. 사회주의계획경제는 자본주의시장경제보다 비할바없이 우월합니다.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중요한 우월성은 경제가 생산의 직접적담당자인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한다는데 있습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근로인민대중이 생산의 주인이며 경제는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합니다. 경제가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한다는것은 착취가 없고 근로인민대중자신이 물질적부의 향유자로 된다는것을 말합니다.
원래 로동하는 사람에게 로동의 결과가 차례지게 하는 사회가 공정하고 우월한 사회입니다. 자본주의리윤경제에서는 일하지 않는 자본가들에게 창조된 재부가 점유되지만 사회주의계획경제에서는 로동의 열매가 그것을 직접 창조하는 인민대중에게 차례집니다. 이것은 사회주의계획경제가 인민적성격을 띠고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생산이 근로자들의 복리증진에 복종되고 인민생활을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시책이 실시되고있는것은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인민적성격을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이러한 우월성을 반영하여 사회주의기본경제법칙이 작용합니다.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우월성은 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한다는데 있습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경제발전의 기본추동력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자기자신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하는 근로자들의 높은 혁명적열의입니다. 평양방직기계제작소의 경우만 놓고보아도 로동자들이 공장의 주인이라는 높은 자각을 가지고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내여 일하기때문에 생산이 끊임없이 늘어나고있습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근로자들자신이 사회와 경제의 주인으로 되여있기때문에 자각적열성과 창발성을 내여 일하게 됩니다. 근로인민대중의 높은 혁명적열의는 사회주의경제를 빠른 속도로 발전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사회주의계획경제에서는 인민경제의 계획적균형적발전법칙의 요구에 따라 경제발전에서 계획성과 균형성이 확고히 보장됩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국가의 경제조직자적기능에 의하여 인민경제가 균형적으로 발전하고 사회적로동을 합리적으로 리용하므로 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합니다.
사회주의적생산관계가 기술발전의 넓은 길을 열어주기때문에 로동생산능률이 끊임없이 높아지고 그에 기초하여 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합니다. 이것은 사회주의경제발전의 합법칙성입니다.
사회주의경제가 빨리 발전한다는것은 우리 나라 경제건설력사가 잘 보여주고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해방후부터 1960년까지의 15년기간에 3년간의 전쟁과 두차례의 복구기를 거치면서도 1960년에 공업생산은 해방전 1944년에 비하여 무려 7. 6배로 늘어났습니다. 제1차 5개년계획기간에는 천리마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일어나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비약이 일어났습니다.
경제활동에서 사람들사이에 서로 돕고 이끄는 동지적협조관계가 지배하는것도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중요한 우월성입니다.
사회주의계획경제에서는 근로자들사이의 동지적협조관계속에서 분업과 협업이 합리적으로 조직되고있습니다. 사회주의계획경제에서 벌금과 위약금 같은 경제적공간을 리용하여 계약규률을 지키도록 기업소들을 통제하기는 하지만 사회주의기업소들사이에 이루어지는 분업과 협업조직에서 기본으로 되는것은 동지적협조와 방조관계입니다. 사회주의기업소들사이의 분업과 협업조직에서는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적원칙이 작용합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게 구두친서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게 중국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방역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구두친서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구두친서에서 습근평총서기동지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고 총서기동지가 중국당과 인민을 령도하여 전대미문의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확고히 승기를 잡고 전반적국면을 전략적으로, 전술적으로 관리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중국에서 이룩된 성과에 대하여 우리 일처럼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습근평총서기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중국당과 인민이 이미 이룩한 성과들을 공고히 하고 부단히 확대하여 최후승리를 이룩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고 총서기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구두친서에서 력사의 온갖 시련과 도전을 이겨내며 굳게 다져진 조중 두 당사이의 관계는 날로 긴밀해지고 더욱 건전하게 발전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중국공산당의 전체 당원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주체104(2015)년 10월 4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를 발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발표하신 이 로작은 우리 당을 영원히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길을 밝힌 강령적지침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며 백승의 력사만을 아로새겨갈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신 조선로동당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되여 혁명과 건설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온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이라고 밝혀주시였다.그러시면서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주체적당건설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 계승성이 확고히 보장된 수령의 당,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건설되고 강화발전되였다고 가르치시였다.
혁명적당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해나가는 수령의 당이며 당건설에서 기본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고 그 계승성을 실현하는것이다.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전당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고 수령을 중심으로 한 당의 통일과 단결을 실현하며 전당이 수령의 유일적령도밑에 한결같이 움직이게 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우리 당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하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오직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진행하여 당을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한 위력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되게 하였다고 강조하시였다.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한 위력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여기에는 당의 창건과 그 강화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풀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빛내여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히 보장될 때 당은 반석같은 통일단결을 실현할수 있으며 자기 사명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이 수령의 당으로서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고 백전백승하는 혁명의 참모부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을 위력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우리 당은 앞으로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존엄과 영광을 만방에 떨쳐갈것이다.(전문 보기)
맹렬한 경쟁속에 공사성과 확대
우리 당의 인민관이 완벽하게 구현된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세울 드높은 열의
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양종합병원건설을 통하여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키며 병원건설과정에 창조되는 결사관철의 정신, 건설속도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 파급되게 하려는것이 당의 기본의도입니다.》
평양종합병원건설에 참가한 건설자들이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라는 신념의 구호를 심장깊이 새겨안고 기초콩크리트치기와 골조공사를 본때있게 내밀고있다.지금 시공단위들에서는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며 맡겨진 공사과제수행에서 련일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지난 시기 당이 부르는 대건설장마다에서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아로새긴 근위영웅려단에서는 건설장비들의 가동률을 부쩍 높이며 혁신창조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
탑식기중기들과 혼합기, 압송기를 비롯한 능률적인 건설기계들이 공사실천에 적극 리용되고있다.건설현장에 더 많은 혼합물을 보내주기 위해 압송기들이 경쟁적으로 만가동하고있는 속에 매일 공사과제가 훨씬 넘쳐 수행되고있다.이에 맞게 부대지휘관들은 륜전기재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공사에 필요한 물동을 신속히 나르도록 작전과 지휘를 화선식으로 짜고들고있다.부대의 화물자동차운전사들은 전시수송길을 달리는 심정으로 매일같이 방대한 량의 물동을 운반하여 공사속도보장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8건설국에서도 단위별경쟁열풍을 일으키며 공사속도와 질을 다같이 높여나가고있다.혼합물에 들어가는 모래와 자갈, 세멘트뿐아니라 물량에 이르기까지 과학적으로 계산하고 질적지표가 정확히 보장된 혼합물을 꽝꽝 생산하고있다.한편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어 공정별에 따르는 건설기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고있다.이들은 작업현장에 혼합물분배장치를 제작설치하여 콩크리트타입속도도 부쩍 높이고있다.
대중의 경쟁열이 고조되여 공사성과가 확대되는데 맞게 건설련합상무의 일군들은 필요한 자재와 설비, 부속품 등을 예견성있게 보장하는데 힘을 넣고있다.(전문 보기)
사상의 위력으로 승리떨치시는 걸출한 위인
시대를 개척하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힘은 인민대중에게 있으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은 다름아닌 사상의 힘, 정신력이다.
위대한 로동당시대의 긍지높은 창조물,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또 하나의 만년재부로 일떠선 순천린비료공장,
당정책절대신봉자들이 군민일치의 단결된 힘으로 창조한 이 자랑스러운 결실을 바라볼수록 공장건설전역에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상이 힘있게 나래치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어려온다.
지난 1월 이곳 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얼마나 만족해하시였던가.
곳곳에 우리 당의 전투적구호가 나붙어있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사상을 높이 받들고 총돌격전, 총결사전에 진입한 건설자들의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이 약동하는 건설현장을 바라보시며 그이께서는 건설장전역이 당의 사상으로 맥박치고있는것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그 구호와 표어들을 보니 정말 힘이 난다고, 정치사업은 이렇게 하여야 한다고 거듭 치하의 말씀을 주시였다.
사상을 가장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우리 인민모두를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우며 그들의 강위력한 힘으로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의지에 받들려 엄혹한 시련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놀라운 기적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현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합니다.》
사상의 위력!
이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몇해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일군들에게 하신 뜻깊은 가르치심이 되새겨진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고 보총에도 사상을 만장약하면 그 어떤 현대적인 무장장비보다 더 큰 위력을 낼수 있다는것이 우리가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사회주의수호전을 통하여 체득한 진리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
바로 여기에 막아나서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위대한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조국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 과연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가장 명백한 대답이 있다.
돌이켜보면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인민이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를 타승한 영웅적인민으로 자라날수 있은것도, 전후 재더미우에서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공업화를 실현한 천리마의 주인으로 되고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력사의 기적들을 창조해가는 존엄높은 인민으로 자랑떨칠수 있은것도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모시고 위대한 혁명사상을 지녔기때문이 아니던가.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전기간 사상을 가장 위력한 혁명의 무기로 틀어쥐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왔다고, 백두밀림에서 휘날리던 혁명의 붉은기가 조금도 퇴색되지 않고 오늘도 사회주의기치로 힘차게 휘날리고있는것은 우리가 시종일관 사상을 중시하여왔기때문이라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론설 : 대중과 현실은 훌륭한 선생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전체 인민의 애국열의와 단결된 힘에 의하여 전진하고 완성되는 전인민적인 투쟁이다.
우리가 정면돌파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사회주의승리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면 모든 일군들이 들끓는 현실속에 깊이 침투하여 인민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총발동시켜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을 선생으로 여기고 인민의 힘과 지혜를 동원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늘 인민들속에 들어가야 합니다.》
인민대중은 가장 지혜로운 존재이다.현실을 잘 아는것도 인민이고 가장 박식한것도 인민이며 우리 혁명의 진로와 투쟁방략도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세운것이다.인민의 눈은 언제나 정확하고 인민의 의견은 항상 옳은것이며 인민대중의 지혜와 힘은 무궁무진하다.이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다름아닌 인민대중이며 인민에게 의거하면 천사만사를 다 풀수 있다.
대중과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는것은 우리 당의 사업원칙, 활동방식이다.우리 당이 복잡하고 첨예한 문제들을 완벽하게 해결하며 전인미답의 사회주의건설을 사소한 편향이나 우여곡절도 없이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인민의 자주적요구와 우리 나라의 구체적현실에 맞게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인민대중을 그 관철에로 불러일으켰기때문이다.《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이 구호에는 우리 당의 이민위천의 사상이 비껴있고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가 응축되여있다.
인민대중과 현실속에 들어가는것은 일군들의 본분이고 의무이다.일군들은 인민의 아들딸들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이다.일군이라면 마땅히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하며 당이 맡겨준 직책상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한다.
인민들속에서 나왔다고 하여 인민의 충복이 되는것이 아니며 직위가 높다고 하여 저절로 실적을 올리게 되는것도 아니다.자기를 지시하는 사람, 특수한 존재로 여기는 일군은 자기의 근본과 사명에 절대로 충실할수 없다.민심에 귀를 기울여야 인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을수 있고 현실에 발을 붙여야 단위발전을 추동해나갈수 있다.인민을, 현실을 더 깊이, 더 많이 알기 위함에 사고와 실천을 지향시키고 그것을 체질화, 습벽화해나가는 일군이 바로 당과 뜻과 발걸음을 함께 하는 일군이다.
일군들은 책의 글줄에서가 아니라 아름다운 생활이 있고 창조의 희열이 넘치는 거창한 실천속에서 군중관을 바로세우게 되고 자체수양도 끊임없이 하게 되며 혁명적으로 더욱 단련되게 된다.대중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는 능력도 현실속에서 배양되는것이며 혁명가적기질과 고상한 품성도 다름아닌 인민들에게서 배우게 되는것이다.일군과 인민, 일군과 현실은 유리될수 없는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
일군의 모습은 인민들속에서 빛나고 격렬한 전방에서 부각된다.책상머리에 앉아 문서놀음이나 하고 전화나 하여서는 실태를 똑바로 알수 없다.인민들과 한가마밥을 먹으며 그들과 고락을 함께 하는 일군, 들끓는 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전투를 조직지휘하는 화선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비약의 불길이 타오르기마련이다.정면돌파전의 첫 승전포성을 장쾌하게 울린 순천린비료공장의 완공은 바로 일군들이 전투현장에 몸을 푹 잠그고 《나가자!》의 힘찬 구령을 웨치며 대중을 이끌어나갈 때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낼수 있고 그 어떤 목표도 점령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충성의 자욱을 더듬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서 혁명성과 조직성이 강하고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지닌 로동계급이 마땅히 주도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수행하여야 합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그 이름 불러보면 위대한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수많이 일떠선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넋을 심장에 새겨안고 첫걸음을 내짚은 30여년전 그날부터 오늘까지 상원의 로동계급은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굳건히 다지며 충성의 한길, 애국의 한길만을 힘차게 달려왔다.절세위인들을 대를 이어 명예지배인으로 높이 모신 영광의 일터에서 세멘트증산성과로 우리 당을 억척같이 받들어가는 그들의 모습은 력사의 그 어떤 광풍에도 추호도 흔들림없는 충신의 군상으로 안겨온다.
상원로동계급에게는 세멘트철학이라는 자기들의 신념이 있다.그것은 날이 갈수록 굳세여지는 세멘트처럼 당을 따르는 상원로동계급의 신념과 의지도 세월의 흐름속에 더욱 억세여지고 위력해진다는 충성의 좌우명이다.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뜨락에 이어놓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으로 받들며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상원로동계급의 불굴의 투쟁모습은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있는 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는 반드시 앞당겨진다는 철리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언제나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상원로동계급이 출근길과 퇴근길에서 심장으로 안아보는 글발이 있다.상원천기슭에 높이 모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필비의 글발이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는 우리 당의 원대한 강성국가건설위업을 받드는 길에서 언제나 전초병이 되여야 합니다.
나는 언제나 동지들을 굳게 믿습니다.
김 정 은
2012. 3. 28》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사랑과 믿음을 담아 한자한자 새겨주신 그 글발앞에서 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수놓아갈 맹세를 가다듬고 그 글발앞에서 하루일을 총화하며 날과 달을 이어가는 상원의 로동계급이다.
그 글발을 심장에 간직하고 상원의 로동계급은 우리 조국의 거창한 건설대전의 기수가 되였고 당이 펼친 건설의 대번영기의 영예로운 참전자가 되였다.
하기에 상원의 로동계급은 정면돌파전을 호소한 당의 부름에 심장으로 화답해나섰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상원의 기상, 상원의 본때를 남김없이 떨치자.
조국이여, 상원의 로동계급을 믿고 마음껏 설계하라.
뜻깊은 당창건 75돐을 향한 상원로동계급의 증산돌격전은 이렇게 시작되였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들끓는 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생산조직과 지휘를 주도세밀하게 진행하며 제기될수 있는 문제들은 앞질러 대책을 세웠다.중앙조종실의 조종사들은 생산공정조종을 긴장하게, 정확하게 하기 위해 마음의 탕개를 더욱 조이며 생산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정황을 능숙하게 처리해나갔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에서 전초병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려는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드높은 열의로 하여 모든 일터가 용암마냥 부글부글 끓어번졌다.(전문 보기)
대결을 유발시킬수 있는 위험천만한 군사적준동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무력성 대변인담화-
6일 남조선군부는 공군 공중전투사령부소속 《F-15K》, 《KF-16》, 《F-4E》, 《FA-50》전투기 20여대와 해군 2함대소속 고속정 등을 조선서해 열점지역에 내몰아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남쪽군부호전광들이 자행한 이러한 망동짓은 쩍하면 우리더러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중단이요, 강한 유감이요 자동응답기같은 말만 외우군 하던 자기 상전도 이제는 더이상 할 말을 찾지 못하게 하는 군사적대결의 극치이다.
모든것이 2018년 북남수뇌회담이전의 원점으로 돌아가고있다.
이번 합동연습은 지난 시기 북남쌍방사이에 군사적충돌이 발생하였던 조선서해 최대열점지역의 공중과 해상에서 감행되였으며 우리의 그 무슨 《이상징후》와 《도발》을 가정해놓은 상태에서 공공연히 자행되였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남조선군부가 우리를 《적》으로 지칭하고 이러한 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는 사실이다.
이는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는 엄중한 도발이며 반드시 우리가 필요한 반응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그 어디에도 변명할수 없는 고의적인 대결추구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군부는 이번 합동연습의 목적이 북의 화력 및 기습《도발》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며 《적》의 《도발》원점을 타격하고 지원세력을 격퇴하는데 있다는것을 숨기지 않았다.
남조선군부의 무모한 군사적도발행위는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 상대방에 대한 일체 적대행위를 금지하고 특히 서해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데 대해 온 민족앞에 확약한 북남군사합의에 대한 전면역행이고 로골적인 배신행위이다.
적은 역시 적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는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하고 뼈속깊이 새겨주는 기회로 되였다.
적이 우리를 치자고 공공연히 떠들며 열을 올리는데 우리가 가만히 앉아있겠는가.
주체109(2020)년 5월 7일
평양
론평 : 악습이 낳은 허망한 계책
최근 남조선당국이 《신북방정책》이라는것을 광고해대면서 그 추진에 대해 떠들고있다.
현 당국의 《신북방정책》을 보면 《동아시아철도공동체형성》, 《북남로3각협력추진》, 유라시아 나라들과의 《경제협력강화》 등을 통해 대륙으로 진출한다는것이다.
이를 위해 남조선당국은 북방지역 나라들과의 《협상》과 《협의》를 다그치고 올해 10월 《제2차북방포럼》을 개최하겠다고 떠들고있으며 《신북방정책》추진을 통해 《한반도평화프로세스》에 대한 북방국가들의 지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설레발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떠드는 《신북방정책》은 전두환, 로태우역도가 외세의 힘을 빌어 《체제통일》망상을 실현하기 위해 제창하였던 《북방정책》의 복사판이다.
간판이나 바꾸고 미사려구로 도배질해도 그 사대매국적성격과 대결적본질은 결코 달라지지 않는다.
가관은 남조선당국이 《신북방정책》추진으로 동족을 어째보려는 불순한 기도를 실현하는것과 함께 대외적고립에서 벗어나보려고 놀아대고있는것이다.
미국의 승인없이는 한발자욱도 제 마음대로 내짚지 못하는 남조선이 상전의 경쟁국들과 경제, 외교적협력을 확대해나간다는것은 허망하고 어리석은 말장난에 불과하다.
미국에 안보를 의탁하고 주변나라들에 경제를 의존하려는 모순적인 《신북방정책》으로는 대국들의 틈새에 끼워 하인취급을 받는 가련한 대외적처지를 바꿀수 없다.
남조선당국은 동족대결적이며 외세의존적인 악습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선임자들의 비참한 전철을 밟게 된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