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5th, 2020

김정일  주체사상교양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발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86년 7월 15일-

주체109(2020)년 7월 15일 웹 우리 동포

 

오늘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것은 우리 당에 있어서 사활적인 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나는 주체사상교양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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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사상교양은 우리 당의 유일사상교양입니다. 주체사상교양은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튼튼히 무장시켜 그들을 참다운 주체형의 공산주의혁명가로 키우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입니다. 조선의 공산주의혁명가는 주체사상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고 주체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는 참다운 혁명가입니다. 주체사상교양을 강화하여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주체형의 공산주의혁명가로서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풍모와 자질을 갖추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한몸바쳐 싸워나갈수 있습니다.

주체사상은 우리 혁명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당의 확고부동한 지도사상입니다. 주체사상에 의거함으로써만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당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습니다.

혁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사상의 혁명성은 그것이 인간의 자주성을 얼마나 견결히 옹호하고 그 실현을 위한 길을 얼마나 과학적으로 밝혀주는가 하는데 따라 규정됩니다. 주체사상은 사회적인간의 생명인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것을 혁명의 근본목적으로 내세우고 그것을 완전히 실현할 때까지 혁명을 끝까지 계속할것을 요구하는 철저한 혁명사상입니다. 주체사상은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인간의 사회적본성에 맞게 자연과 사회와 인간자신을 철저히 개조하여 사람들을 세계와 자기 운명의 완전한 주인으로 만들며 인류의 영원한 행복과 번영의 길을 밝혀주는 가장 완벽한 혁명학설입니다.

주체사상이 인간해방의 길을 가장 과학적으로 밝혀주는 혁명학설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사람중심의 세계관에 기초하고있기때문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인간을 세계의 주인의 자리에 놓고 세계의 본질과 그 변화발전의 합법칙성을 밝혀주는 사람중심의 철학적세계관을 확립하시였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주체사상이 사람중심의 세계관이라고 하면 마치도 그것이 객관세계를 무시하고 인간의 주관적욕망이나 념원을 일방적으로 내세우는것 같이 생각하는데 이렇게 보는것은 큰 잘못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중심으로 하여 세계를 보아야 한다고 하였지 사람만을 보라고 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러면 왜 사람을 중심으로 하여 세계를 보아야 하겠습니까? 그것은 사람이 가장 발전된 물질적존재로서 세계에서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고 세계발전과 인간의 운명개척에서 결정적역할을 하기때문입니다.

인간도 자연의 유구한 진화발전과정에 발생한 생명을 가진 물질적존재라는 점에서는 다른 생명물질과 공통적인 기초를 가지고있지만 그 발전수준에서는 질적인 차이를 가지고있습니다. 그러므로 세계에서 인간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도 다른 물질적존재와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물질세계에서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는것은 자연이 아니라 인간입니다. 물질세계에서 인간은 유일한 자주적존재입니다. 동물은 자연에 순응하는 방법으로만 생존할수 있기때문에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동물은 자연의 변화발전법칙에 의하여 그 운명이 규정되는 자연의 한 부분이지만 인간은 자연의 변화발전법칙을 과학적으로 인식한데 기초하여 자연을 자기 요구에 맞게 개조하고 그것을 자기에게 복무하도록 만들어나가는 세계의 힘있는 주인입니다. 인간은 자연의 변화발전법칙에 복종되여 자연과 운명을 같이하는 존재인것이 아니라 인간사회에 고유한 사회적운동법칙에 따라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사회적존재입니다. 자연을 개조하는 인간의 창조적역할이 커질수록 세계의 주인으로서의 인간의 지위는 더욱 높아지게 되며 인간밖에 있는 물질세계는 더욱더 인간에게 복무하는 세계로 개변되여가는것입니다.

인간은 세계를 자기 요구에 맞게 목적의식적으로 개조해나가는 유일한 창조적존재인것만큼 세계에서 주인의 지위를 차지할뿐아니라 세계를 개조하고 발전시키는데서도 결정적역할을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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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이 우러르는 자주와 정의의 위대한 수호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지난 8년간 세계 여러 나라 인사들이 지성어린 선물을 올리였다-

주체109(2020)년 7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로 높이 모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8년이 가까와오고있다.지난 8년간 세계 진보적인류는 탁월한 예지와 특출한 령군술, 무비의 담력을 지니시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주체조선의 국력을 만방에 높이 떨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끝없이 매혹되여 뜨거운 지성이 어린 수많은 선물들을 올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령도자,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훌륭히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으며 이에 대하여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며 탄복하고있습니다.》

백두의 담력과 배짱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전 아랍사회부흥당 부총비서 아브둘라 알 아흐마르는 3천년의 유구한 전통을 가지고있는 장검을 선물로 올리였다.

선물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세계평화를 굳건히 수호해주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이 담겨져있다.

로씨야 우까 싸얀스뜨로이유한책임회사 사장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받으신 소식에 접하고 화강석꽃병을 선물로 올리였다.

꽃병중심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별이 새겨져있고 그 아래부분에는 금박으로 《위대한 김정은원수께》라는 글이 새겨져있는 선물에는 비범한 천품과 군사적예지를 지니시고 조선인민뿐아니라 세계인민들속에서 각별한 사랑과 존경을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사장의 다함없는 흠모심과 열렬한 축하, 그이의 령도아래 더욱 번영할 조선의 밝은 앞날에 대한 축복의 마음이 어려있다.

김일성김정일기금 중국 단동지부에서는 혁명의 수도 평양을 붉은 오각별로 표시한 조선을 중심으로 지구가 돌고 력사가 전진한다는것을 의미한 옥돌공예 《지구의》를 선물로 올리였다.

선물은 력사의 풍파속에서 사회주의붉은기를 억척같이 지키며 세계평화를 수호해나가는 조선을 중심으로 자주와 평화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부장은 선물을 올리면서 세계의 자주와 평화, 인류의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하였다.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리사장일행은 우리 나라를 방문하면서 조선인민에게 평화와 번영을 안겨주기 위하여 정력적인 활동을 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안녕을 축원하여 수지공예 《가네샤신》을 선물로 올리였다.

여러가지 자세를 가진 《가네샤신》은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지고있으며 선물에 형상된 누워있는 모습은 평화와 안정을 상징한다고 한다.

선물에는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수호에 공헌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이들의 열렬한 칭송의 마음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의 정을 담아 유리공예 《빛세기측정기구》를 선물로 올린 조선과의 친선협회 이딸리아지부의 한 성원은 조선은 비록 크지 않은 나라이지만 세계정치의 중심에서 위대한 힘으로 세계를 움직이고있다, 해빛은 이 측정기구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다, 다시말하면 세계의 태양은 바로 김정은동지이시다, 위대한 태양을 모신 조선이 세계를 주도하며 주체의 길로 확신성있게 나아간다고 생각하는 나의 심정이 그대로 이 선물에 반영되여있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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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빛나는 전변의 력사 -대계도간석지에 어린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더듬으며-

주체109(2020)년 7월 15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땅에는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빛을 뿌리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없이 많다.그중에는 서해기슭에 자리잡은 대계도간석지도 있다.서해의 날바다를 가로막아 수천정보에 달하는 부침땅을 얻어내고 국토의 면모를 일신시킨 대계도간석지,

그 이름만 불러봐도 조국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해 서해의 날바다를 밀어내는 거창한 전변을 안아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이 가슴가득 차오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내 나라, 내 조국을 강성국가로 건설하기 위한 기본토대를 마련하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꾸리기 위하여 국토건설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7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완공된 대계도간석지를 찾으시였다.

그날 옹근 한개 군의 부침땅면적과 맞먹는 일망무제한 간석지를 흐뭇하게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였던가.

대계도간석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대자연개조구상과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염주군과 철산군의 앞바다를 가로막아 건설한 간석지인데 우리 나라에서 건설한 간석지들가운데서 제일 큰 간석지라고 그리도 만족을 금치 못해하신 우리 장군님,

그 시각 위대한 장군님의 심중에 불타오른것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였다.

돌이켜보면 서해안의 간석지개간사업은 어버이수령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해 시작되고 거창하게 진행되여온 애국사업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주체47(1958)년 6월 어느날 신의주에서 배를 타고 다사도(당시)앞바다에까지 나가시여 평안북도에는 간석지가 매우 발달되여있기때문에 간석지건설을 전문으로 하는 건설사업소를 빨리 조직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간석지를 건설할수 있는 유리한 지대인 평안북도에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깊은 관심과 현지지도는 그후에도 계속되였다.

주체65(1976)년 10월 중순 염주군의 귀염산마루에 오르시여 간석지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사도간석지 1 000정보와 대계도간석지까지 막으면 염주군의 부침땅면적만 한 1만정보가 나오는데 그때 가서 제2의 염주군을 내와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조국의 대지를 넓히는 간석지개간을 위해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심혈과 로고를 그 누구보다도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고계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하기에 그이께서는 완공된 대계도간석지를 찾으시였던 그날 깊은 감회를 안으시고 간석지건설과 같은 대자연개조사업의 발기자는 우리 수령님이시라고, 간석지건설자들은 대계도간석지를 완공함으로써 수령님의 원대한 구상을 실현해가고있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사실 대계도의 전변은 어버이수령님께서 바라시던 숭고한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시려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서 결코 생각할수 없는것이였다.

하건만 그 모든 성과를 건설자들에게 돌려주시며 대계도간석지건설과 같은 방대한 규모의 자연개조사업은 김일성동지의 후손들이며 당과 혁명에 끝없이 충직한 애국자, 영웅들만이 해낼수 있는 기적중의 기적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는것이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놀라운 기적은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이 땅에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견인불발의 의지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며 영웅적조선인민의 무한대한 정신력에 대한 일대 과시로 된다고 긍지에 넘쳐 교시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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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과 능숙한 군중공작방법

주체109(2020)년 7월 15일 로동신문

 

일군들이 능숙한 군중공작방법을 소유하는것은 인민의 진정한 교양자, 동원자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하는 선결조건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대중을 알고 대중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자면 능숙한 군중공작방법을 체득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늘 대중과 함께 있으면서 대중을 가르치고 대중에게서 배우며 당정책관철에로 이끌어주어야 하는 일군들,

훌륭한 군중공작방법은 대중에 대한 사랑이고 믿음의 발현인것으로 하여 우리 일군들이 반드시 사업에 구현하여야 할 사활적인 문제이다.

일군들은 늘 대중속에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대중과의 혈연적련계를 강화하여야 한다.일상적으로 대중과 만나서 담화하며 그들의 심정을 헤아리고 그 기초우에서 군중공작을 하여야 군중의 신망을 얻을수 있고 대중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 자각적으로 나서게 할수 있다.때문에 일군들은 항상 군중속에서 사는것을 체질화하여야 한다.

군중과의 사업에서는 만능처방이 없다.

군중이 진심을 터놓게 하자면 군중과의 사업을 대상의 특성에 맞게 창조적으로 하여야 한다.한마디로 대상이 받아들일수 있는 가장 알맞는 방법으로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성격과 취미, 준비정도가 서로 다르고 맡고있는 혁명임무도 각이한 사람들과의 사업에서 고정격식화된 틀, 천편일률식이란 있을수 없다.

군중과의 사업을 창조적으로 하자면 구체적환경과 조건, 군중의 준비정도와 심리부터 파악하여야 한다.

이를 위하여 해당 부문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

말하자면 과학자들과의 사업을 잘하자면 과학에 대한 초보적인 상식이 있어야 하며 음악가들과의 사업을 잘하자면 음악에 대한 초보적인 상식이 있어야 한다.

일군들이 초보적인 상식도 없이 사람들과 담화를 하다가는 본의아니게 그들의 비위를 상하게 할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오히려 만나지 않은것만도 못한 결과를 초래할수 있기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들려주신 교훈적인 이야기가 있다.

항일혁명투쟁시기 반일부대들과의 통일전선실현을 위하여 어느 한 산림대에 파견되여 활동하던 한 유격대원이 산림대원들에 의하여 희생된 일이 있었다.산림대원들은 그 유격대원이 자기들의 생활풍습을 어겼다는 리유로 그를 학살하였던것이다.

이 사실이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에게 알려지자 모두 격분을 참지 못하여 산림대원들을 징벌하여야 한다고 들고일어났다.

마침 그 중대에 나오시였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사실을 보고받으시고 대원들에게 산림대에서 죄없는 우리 대원을 학살한것은 참을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번 사태를 두고 격분하기 전에 교훈을 찾아야 한다, 자기들의 생활풍습을 어기는것은 큰 화가 미칠 징조이라고 하면서 그 생활풍습을 어긴 사람은 죽여야 한다는것이 산림대원들의 고질화된 관념이다, 이것이 야만적이라고 하여 우리가 고질화된 그 관념을 당장 고쳐줄수는 없다고 하시면서 산림대원들과의 사업을 랑패없이 잘하자면 그들의 생활풍습을 미리 알고 그것을 지켜주면서 점차 깨우쳐주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 산림대원들과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하여서는 그들의 생활풍습뿐아니라 생활습성까지도 잘 아는것이 필요하다고 하시면서 그에 대한 강습까지 조직해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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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의 일치성보장을 위한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각지 당조직들에서-

주체109(2020)년 7월 15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하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으로 전당이 끓고있다.

국가의 안전, 인민의 안녕을 백방으로 보장하고 담보하자!

각지 당조직들에서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이번 정치국 확대회의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국가비상방역사업에서 일치성을 보장하도록 사상동원사업을 공세적으로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야 하겠습니다.》

평양시안의 당조직들에서는 이번에 진행된 정치국 확대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깊이 침투시키는 한편 그들이 투철한 각오와 최대의 긴장성을 가지고 비상방역사업에 계속 적극적으로 참가하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사동구역당위원회에서는 구역급일군들부터 집중적인 학습을 통하여 정치국 확대회의사상과 정신으로 무장시킨데 기초하여 그들이 기관, 기업소, 협동농장들과 동, 인민반들에 나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는 사업이 혁명을 보위하고 인민의 안전을 지키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중대한 정치적사업이라는것을 깊이있게 해설선전하도록 하고있다.또한 구역안의 방송선전차와 이동식음향증폭기재들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장소들에 더 전개하여 대중을 각성분발시키기 위한 정치사업, 위생선전사업을 강도높이 벌리도록 하고있다.

모란봉구역당위원회에서는 구역비상방역지휘부 일군들과의 협의회와 현지료해를 통하여 비상방역사업에서 나타나고있는 편향들과 만성적이고 해이된 현상들을 찾아내고 그를 제때에 극복하기 위한 사상전의 된바람을 일으키고있다.한편 성북소학교에서 비접촉식체온계를 자체로 제작하여 리용하고있는 긍정적소행을 널리 소개선전하면서 교육부문 당조직들이 학생들의 방학기간에 맞게 비상방역사업에 대한 장악과 통제를 강화하도록 하고있다.

대동강구역당위원회에서는 대동강을 끼고있는 구역의 특성에 맞게 대동강의 오염을 막고 먹는물소독과 관련한 사업에서 제기될수 있는 공간을 찾아 대책하면서 구역안의 주민들이 당에서 이번에 취한 조치가 얼마나 정당한가를 페부로 느끼게 하고있다.

이런 정치사업은 중구역, 선교구역, 락랑구역, 평천구역을 비롯한 여러 구역당위원회에서도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평안남도안의 당조직들에서도 비상방역사업에서 고도의 자각적일치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상동원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소식에 접하자마자 6개월간에 걸치는 도적인 비상방역사업실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분석총화하고 즉시에 도당일군들을 시, 군들에 파견하였다.현지료해과정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을 집중할 목표를 명백히 정한 도당위원회에서는 사상전의 된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치밀한 작전을 펼치였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지금 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이 총동원되여 사상전의 힘찬 포성을 울리고있다.

도적으로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5 830여명의 당 및 행정일군들과 근로단체일군들, 2만여명의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담당단위들과 동, 인민반, 주민세대들에 나가 선전선동사업을 맹렬히 전개하고있다.그리고 130여대의 방송선전차, 4 300여대의 이동식음향증폭기재 등 선전선동수단들을 동원하여 거리와 마을, 일터를 비롯한 이르는 곳마다에서 대중을 부단히 각성분발시키기 위한 선전선동공세를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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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중시의 기업전략으로 발전의 지름길을 찾은 단위 -평천부재공장을 찾아서-

주체109(2020)년 7월 15일 로동신문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자력갱생으로 흥하는 길을 열어나가자

 

최근 평천부재공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있다.

그것은 이곳 종업원들의 깐진 일본새에 의해 몇해전보다 건재품의 종수가 3배이상이나 늘어났고 그 질 또한 좋아 건설장들에서 이 공장 제품에 대한 수요가 날로 높아졌기때문이다.

얼마전 우리는 그 비결을 알고싶어 어제날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변모되였다는 이 공장을 찾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사회적으로 수자를 중시하는 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감나무, 포도나무 등 갖가지 나무들이 무성한 잎새를 펼친 공장구내에 들어선 우리의 눈가에 제일먼저 안겨든것은 정문가까이에 꾸려진 제품전시장이였다.여기에는 공장에서 생산되는 갖가지 건재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각종 규격의 부재들과 흄관들, 블로크며 연석, 경계석, 색보도블로크…

척 보기에도 그 가지수가 적지 않고 질이 좋다는것이 대뜸 알리였다.

이 생산품마다에 하나를 창조해도 자기 공장제품이라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게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고있는 공장종업원들의 깐진 일본새와 애국의 열정이 비껴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후더워올랐다.

제품전시장을 나선 우리는 각종 부재며 블로크들이 높다랗게 쌓여있는 부재적재장에서 김은철지배인을 만났다.

부재적재장에 쌓인 건재품들을 싣고 건설장들로 떠나가는 자동차들을 흐뭇한 눈길로 바라보며 그는 말하였다.

《공장에 찾아오는 사람마다 몇해사이에 달라진 공장의 모습을 놓고 그 비결을 묻군 합니다.그때마다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수자중시, 바로 이것이 창조와 성공의 어머니라고 말입니다.》

수자중시!

그가 한 이 말의 의미를 우리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며 확증하게 되였다.

지배인은 종업원들과 멀리 떨어져있던 수자가 오늘은 그들의 사업과 생활속에 깊이 뿌리내렸다고 하면서 우리를 건재품생산의 첫 공정인 골재세소파쇄장으로 이끌었다.

거기에는 크기별로 선별된 각종 규격의 자갈들이 커다란 무지를 이루며 쌓여있었다.

파쇄장에는 골재에서 모래를 선별하고 남은 자갈들을 크기에 관계없이 파쇄하는 원추형파쇄기가 있었는데 쪼각난 자갈들은 벨트콘베아에 실려 회리채를 통과하는 과정에 크기별로 분류되고있었다.

《이 파쇄장에서 20~50mm의 규격자갈들이 생산되고있는데 건재품의 용도에 따라 쓰이는 규격자갈의 크기가 서로 다릅니다.그리고 어떤 크기의 자갈을 쓰는가에 따라 세멘트와 모래의 배합비률수자가 차이납니다.결국 규격자갈을 생산하는 과정은 혼합물생산을 과학적인 수자에 기초하여 진행하기 위한 첫 공정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그런데 몇해전까지만 해도 이런 규격자갈생산기지가 공장에는 없었습니다.》

6년전의 일을 더듬어보는 지배인의 눈가에는 추억의 빛이 비끼였다.

그때 지배인으로 임명되여온 김은철동무의 마음은 가볍지 못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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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9(2020)년 7월 15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무장관 폼페오가 중국남해문제를 가지고 중국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13일 미국무장관 폼페오는 중국남해문제와 관련하여 중국의 남해령유권주장은 완전히 비법이라고 하면서 중국공산당의 류례없는 위협에 대해 미국과 동맹국,동반자국가들은 공동의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다고 력설하였다.

아시아나라도 아닌 대양건너에 있는 국가가 중국남해문제를 거들면서 횡설수설하다못해 이를 중국공산당과 결부시켜 험담한것은 대단히 불순한 발상이다.

최근에 들어와 폼페오가 중국을 향해 던지는 수다한 발언들을 자세히 뜯어보면 그가 무엇을 기도하고있는지 알고도 남음이 있다.

중국언론들에 대해서는 《중국공산당의 선전기관》,신형코로나비루스사태는 《중국공산당이 초래한 위기》,중국의 5세대통신업체는 《중국공산당의 도구》라는 식으로 중국공산당을 심히 우롱하고있다.

지어는 미국내에서 한창인 인종차별항의시위까지도 중국공산당이 체제정당화에 악용한다는 랑설까지 류포시킬 정도로 중국공산당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을 만천하에 드러내놓았다.

폼페오가 벌어지는 모든것을 중국공산당과 련계시키며 무작정 헐뜯는 리유에 대하여 이렇게도 분석해볼수 있을것이다.

그것은 첫째로,중국공산당에 대한 중국인민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둘째로,중국공산당의 국제적영상을 훼손하며 셋째로,중국을 안팎으로 계속 괴롭혀 눌러버리자는것이다.

중국공산당을 질시하고 우롱하는것은 곧 중국인민이 선택한 정치제도와 리념에 대한 부정이며 중국공산당의 령도를 받고있는 중국인민에 대한 로골적인 무시이고 모독으로 된다.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도 없다.》는것은 중국인민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신념이며 진리이다.

우리는 폼페오의 위험천만한 반중국발언들을 준절히 규탄한다.

중국을 바라보는 꺼꾸로 된 병적시각으로 폼페오가 로동당이 령도하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대하고있다는것은 이미 여러 기회들에 포착되였다.

폼페오가 공산당과 그가 령도하는 사회주의제도를 악의에 차서 헐뜯을수록 중국공산당의 불패성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만을 더욱 부각시켜줄뿐이다.

폼페오는 남의 일에 때없이 간참하면서 여론을 혼탁시키며 소음공해를 일으키지 말아야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 《2020년 방위백서》에서 우리를 걸고든 일본당국을 규탄

주체109(2020)년 7월 15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일본당국이 《2020년 방위백서》라는데서 우리를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14일 일본정부가 각료회의에서 채택한 《2020년 방위백서》에서 우리의 핵보유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잡소리를 늘어놓다 못해 이웃나라들에 있어서 새로운 도전으로 된다고 걸고들었다.

이것은 지금까지 아베정권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떠들면서 일본사회에 공포감을 조성하여 저들의 음흉한 정치군사적목적실현에 리용해온 악습을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일본이 이번 백서에서 우리를 걸고든 기본목적은 우리의 《위협》을 구실로 저들의 군사대국화와 령토강탈책동을 합법화해보려는데 있다.

지금 일본이 팽창된 군사력을 배경으로 《전수방위》의 허울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선제공격을 노린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공공연히 운운하고있는데 대해 주변나라들은 예리한 눈초리로 주시하고있으며 응당한 각성을 가지고 경계하고있다.

아베정권의 무분별하고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도화선으로 될것이며 불속에 날아들어 타죽는 어리석은 부나비처럼 정권자체의 파멸을 앞당기는 비참한 후과를 빚어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패전의 력사에서 교훈을 찾으라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9(2020)년 7월 15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전쟁이 발발한 때로부터 70년이 되는 오늘까지 전쟁의 비화는 계속 밝혀지고있다.

얼마전 일본의 《교또신붕》은 조선전쟁시기 미군땅크를 비롯한 군수물자수송에 종사한 한 일본인의 증언을 공개하였다.

그는 전쟁시작부터 정부가 민간인들까지 강제징용하여 조선반도에로 군수물자를 조달하였으며 당시 내려진 엄한 함구령으로 90고령에 이른 지금까지 사실을 밝히지 못한데 대하여 실토하였다.

일본이 미국에 추종하여 조선전쟁에 적극 가담한 범죄적사실은 이미 비밀이 아니다.

일본은 조선전쟁이 일어나자마자 본토전역을 미제침략군의 병참,출격,보급기지로 내주었으며 국가적힘을 총동원하여 인적,물적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황군》출신자들은 물론 《의용군》,《지원병》,《구호반》 등 각종 명목으로 수많은 인원을 징집하여 조선전선에 투입하고 정찰,안내,소해,공습,의료 등 전반적군사행위들에 직접 참가하였으며 지어 미제의 치떨리는 세균전만행에까지 가담하였다.

패망 5년도 못되여 또다시 침략전쟁에 뛰여든 일본의 행태는 전투력보유와 교전권,참전권을 박탈한 국제협약과 전수방위를 명기한 자국헌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며 평화를 지향하는 인류의 념원에 대한 도전이다.

일본은 국제사회의 규탄과 비난이 두려워 오늘까지 참전사실을 공개,시인하지 않고있으며 조선전쟁의 특등참전국,전범국인 저들의 죄행을 력사의 망각속에 묻어버리려 하고있다.

그러나 일본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며 재침야망실현에 몰두하고있는 현실속에서 섬나라반동들의 범죄적정체는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고있다.

2001년 미군의 기밀문서에 의해 조선전쟁시기 일본고위정객들이 맥아더사령부에 수차례 청원서를 보내여 파병대가로 조선반도를 다시 일본의 식민지로 넘겨줄것을 요구하였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폭로되였다.

2011년에는 일본외무성이 공개한 외교문서자료를 통하여 1969년 당시 수상이였던 사또가 조선반도《유사시》 일본이 후방을 맡을것을 미국에 자진하여 제기하였던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해에는 《유엔군사령부》가 조선반도《유사시》 전투력제공국가에 일본을 포함시키는 문제를 추진하다가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을 불러일으킨바 있다.

모든 사실은 한사코 조선전쟁가담죄행을 시인하지 않는 섬나라반동들의 행위의 근저에 제2의 조선침략전쟁을 꾀하는 범죄적흉계가 도사리고있음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천년숙적 일본은 력대로 저들이 감행한 조선침략전쟁이 모두 패전으로 끝난 력사적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죄악에 죄악만을 덧쌓아온 일본의 만고죄행을 우리는 반드시 천백배로 결산하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분격을 자아내는 파렴치한 행태

주체109(2020)년 7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일본이 남조선에 대한 수출규제조치철회문제를 놓고 더욱 철면피하게 놀아대고있다.

지금 아베패당은 《남조선이 경제적피해를 입고있다.》, 《일본제품이 없으면 못산다.》, 《양보하지 말아야 한다.》고 떠들어대면서 저들에게 반입되는 남조선수출제품에 대한 반투매조사에 착수한다, 추가경제보복조치들을 검토한다하며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

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지금도 온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가 지난해 일본이 단행한 남조선에 대한 수출규제조치에 대해 날강도적인 경제침략행위로 락인하며 이를 철회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그도 그럴것이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의 손해배상청구소송과 관련하여 일본기업이 손해배상금을 지불할데 대한 남조선대법원의 판결이 과거죄악을 사죄하고 반성하는 측면에서 놓고보아도, 인륜도덕적인 견지에서 놓고보아도 너무도 정당하기때문이다.

그런데도 일본반동들은 이를 한사코 부정하면서 지난해 7월 남조선에 대한 수출규제조치를 강행하는 천하의 불망나니짓을 저질렀다.

그때로부터 1년이 되는 오늘까지도 아베패당은 과거죄악을 인정하고 배상할대신 지금과 같이 오히려 제 편에서 반투매조사요, 추가경제보복조치요 하며 호통을 치는가 하면 우리 민족의 고유령토인 독도를 제땅이라고 우겨대면서 철면피한 짓까지 일삼고있다.

아베패당이 얼마나 남조선을 하찮게 여겼으면 이렇듯 거리낌없이 날강도적행위를 마구 해대는가 하는것이다.

이를 두고 지금 남조선의 전문가들은 당국이 일본에 대해 어리석은 기대와 미련을 품고 대화와 타협을 구걸하고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종료결정을 연기하는 등 굴욕적인 태도를 취하다나니 오늘의 결과를 초래하였다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일리있는 주장이다.

전체 조선민족에게 천추만대를 두고 씻을수 없는 극악무도한 반인륜적범죄를 저지르고도 꼬물만한 반성도 모르는 교활하고 철면피한 천년숙적 일본반동들과는 그 어떤 양보나 타협이란 있을수 없다.

지나온 력사와 오늘의 현실을 놓고보아도 일본반동들과는 오직 철저한 계산만이 정답이다.

오늘날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반일감정이 날이 갈수록 더욱 격화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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