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를 끓게 하는 새 노래배우기와 보급열기

주체110(2021)년 6월 26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을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갈 전인민적사상감정의 열화같은 분출
새로 창작된 노래 《우리 어머니》, 《그 정을 따르네》에 대한 반향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노래를 비롯한 모든 예술은 인민의 절절한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야 심금을 울립니다.》

력사적인 영화문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의 시청을 통하여 위대한 우리 당,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고마움의 정이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세차게 굽이치는 가운데 새 노래들인 《우리 어머니》, 《그 정을 따르네》가 나와 온 나라를 격정의 도가니로 끓게 하고있다.

어디서나 새 노래들에 대한 이야기가 꽃펴나고있고 새 노래를 배우려는 열기가 차넘치고있으며 그에 따라 보급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부르면 부를수록 가사와 곡에 마음이 끌린다고, 모두의 심정을 그대로 반영한 새 노래들이여서 스스로 노래를 배우게 되고 아침저녁으로 즐겨부른다고 누구나 흥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한 일군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진행한 국무위원회연주단공연에서 첫선을 보인 노래 《우리 어머니》와 《그 정을 따르네》를 종업원들이 얼마나 사랑하는지 모른다고, 새 노래가 실린 당보를 받아안는 순간부터 온 공장이 새 노래배우기로 끓어번지고있다고 말하였다.

공장에서는 지금 어느 직장, 어느 작업반 할것없이 휴계실과 생산현장마다에 노래가사와 악보를 직관화한 걸그림을 게시하고 짬시간을 리용하여 노래보급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

새 노래보급열기는 수도 평양의 일터들만이 아니라 강선을 비롯한 철의 기지의 용해공들과 지하막장의 탄부들 그리고 남흥의 로동계급속에서도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다.

나날이 푸르러가는 포전들에서도 일군들과 선동원, 노래보급원들이 노래보급을 참신하게 벌려나가고있다.

새 노래를 배우고 보급하는 열기는 마을들과 뻐스, 무궤도전차를 비롯한 교통운수수단들, 공공장소들에서도 갈수록 높아가고있다.

인민모두가 자기들의 사상감정과 생활체험을 깊이있게 반영한 새 노래들을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태여난 명곡, 인민자신의 노래로 받아안고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백배하여 전진 또 전진해나가고있다.

온 나라를 끓게 하는 새 노래배우기와 보급열기는 위대한 당을 따라 나아가는 길에 그 어떤 시련도 난관도 두렵지 않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사회주의조국의 미래는 밝고 창창하다는 우리 인민의 억센 신념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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