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6th, 2021
당결정은 하나를 집행하여도 모가 나게, 실속있게 집행하여야 한다
그 어디서나 당결정이라는 말이 엄숙히 울리고있다.
당결정!
그것을 당과 인민앞에 다진 서약으로 간주하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일군들과 당원들의 헌신적인 투쟁속에 일터마다에서는 련일 새로운 위훈이 창조되고있다.애로와 난관은 중중첩첩 겹쌓여도 당결정을 무조건 관철하려는 일군들과 당원들의 각오와 투쟁열의는 날로 높아가고있으며 그로 하여 각급 당조직들의 당결정서에는 《집행》이라는 두 글자가 하나둘 소중히 새겨지고있다.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은 우리모두에게 당결정집행의 진정한 의미를 깊이 깨우쳐준다.그것은 당결정을 어느것도 놓침이 없이 제때에 집행한다는 의미와 함께 그 모든것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가장 완벽하게, 가장 철저하게 관철한다는 또 하나의 의미를 담고있다.
하나를 집행하여도 모가 나게, 실속있게!
이것이 오늘 당결정집행에서 우리 당이 내세우고있는 중요한 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결정은 하나를 집행하여도 모가 나게, 실속있게 집행하여야 합니다.》
당결정은 어느것이나 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것이며 그 집행을 통하여 매 단위가 전진하고 나아가서 국가의 발전이 이룩된다.
당결정도 국가의 발전을 위한것이다.각급 당조직들에서 채택하고 집행하는 하나하나의 당결정은 국가의 미래, 국가의 발전과 잇닿아있으며 그것이 어떻게 집행되는가 하는데 따라 조국의 전진속도가 규제된다.바로 여기에 당결정의 비상한 무게가 있고 그 집행이 가지는 커다란 의의가 있다.
당결정은 무조건 관철하여야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되는대로 집행하여서는 안된다.열가지이건 백가지이건 다 관철하되 중요한것은 하나하나를 모가 나게, 실속있게 집행하는것이다.
모든 당조직들이 올해에 채택한 당결정들을 정확히 집행하면 단위사업에서 눈에 띄는 전변을 가져올수 있으며 그만큼 우리 혁명이 비약의 큰걸음을 내짚을수 있다.
지금 많은 단위들이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을 위한 당결정관철에서 좋은 성과들을 거두고있다.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순천화력발전소, 동평양금속건구공장과 같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자력갱생기지들을 알심있게 꾸려놓고 그에 토대하여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려나가는 단위들이 늘어나고있는것은 당결정집행을 대하는 우리 일군들의 관점과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혁신이 일어나고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일부 단위들의 당결정집행에서는 심중한 편향이 극복되지 못하고있다.
당결정에 언제까지 어느 생산공정을 현대화하게 되여있다고 하여 앞으로 운영에서 제기될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진지한 연구와 과학적인 타산이 없이 무작정 내미는 현상이라든가 지금처럼 어려운 때에 이만해도 대단하다고 스스로 위안하면서 당결정에 반영된 과업들을 적당한 수준에서 집행하려는 현상 등은 묵과할수 없는 페단이다.
당결정을 무조건 집행한다는것은 결코 날자나 지키고 형식이나 차린다는것이 아니다.
모가 나게, 실속있게!
이것이 당결정집행의 근본요구이며 이를 떠난 《무조건》이란 있을수 없다.날자나 맞추고 무엇인가 해놓았다는 소리나 듣기 위한 당결정집행은 《무조건》의 외피를 쓴 형식주의, 요령주의의 발현이다.
당결정집행에서의 형식주의, 요령주의는 사실상 자기자신을 속이고 당을 속이는 행위이며 그것은 해당 단위의 발전은 물론 국가의 전진에도 부정적영향을 미친다.당조직들이 당결정집행란에 《집행》이라는 두 글자를 얼마나 떳떳이 새기는가 하는데 따라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실질적인 전진이 이룩되는가 공백이 남는가 하는것이 결정된다.
당결정을 어떻게 집행하는가 하는것은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당의 권위와 잇닿아있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이다.매 단위들이 당결정을 완벽하고 철저하게 집행하여야 국가의 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우리 당정책이 현실로 꽃펴날수 있다.당결정집행에서의 형식주의, 요령주의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당정책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심어주는데 저해를 주며 나아가서 당의 권위를 훼손시키는 엄중한 후과로 이어질수 있다.당결정을 정확하고 실속있게 집행하는 여기에 수령의 절대적권위를 백방으로 보위하는 길이 있다.
하다면 당결정을 모가 나게, 실속있게 집행한다는것은 과연 어떤것인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방대한 개건현대화공사와 관련한 당결정을 집행하던 과정이 그에 대답을 준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이전의 생산능력확장공사과정에 찾은 교훈에 비추어 공사준비에 많은 품을 들이였다.어떻게 하면 반복시공을 없애고 자재와 자금, 로력을 최대한 절약할수 있겠는가, 어떻게 하면 년간계획수행에 지장을 받지 않게 공사를 최단기간에 완공할수 있겠는가, 어떻게 하면 이 공사를 단위발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완전무결한것으로 되게 하겠는가를 두고 일군들 누구나 고심어린 탐구와 사색을 기울이였다.이렇듯 단위의 앞날을 내다보며 과학적으로 타산하고 면밀히 작전한데 기초하여 당결정집행을 위한 전투에 진입하였기에 이들은 변화되는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편파성없이 수십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공사를 끝낼수 있었으며 그 덕으로 련합기업소는 지난해에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게 되였다.
하나를 해놓아도 손색이 없이!
하나를 관철해도 실지 은을 낼수 있게!
당결정을 모가 나게, 실속있게 집행한다는것은 바로 이런것이다.공장을 현대화하여도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끄떡없이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릴수 있게, 후방토대를 마련하여도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게, 살림집을 일떠세워도 집주인들이 만족해할수 있게 최상의 질적수준을 보장한다는것이다.당결정관철과정이 곧 단위발전의 디딤돌을 마련하고 국가의 전진을 추동하는 계기로 될 때 당결정을 모가 나게, 실속있게 집행한다고 말할수 있다.(전문 보기)
박정천비서 철도기동미싸일련대의 검열사격훈련 지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가 철도기동미싸일련대의 검열사격훈련을 지도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군정지도부와 군수공업부 일군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와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지도간부들이 철도기동미싸일련대의 검열사격훈련을 참관하였다.
당 제8차대회는 새로운 국방전략수립의 일환으로 필요한 군사작전상황시 위협세력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집중타격능력을 높이며 각종 위협들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력히 향상시키기 위하여 철도기동미싸일련대를 조직하였다.
검열사격훈련은 처음으로 실전도입된 철도기동미싸일체계의 실용성을 확증하고 새로 조직된 련대의 전투준비태세와 화력임무수행능력을 불의적으로 평가하며 실전행동절차를 숙달할 목적밑에 진행되였다.
철도기동미싸일련대는 9월 15일 새벽 중부산악지대로 기동하여 800km계선의 표적지역을 타격할데 대한 임무를 받고 훈련에 참가하였다.
철도기동미싸일련대는 철도기동미싸일체계운영규범과 행동순차에 따라 신속기동 및 전개를 끝내고 받은 화력임무에 따라 조선동해상 800km 수역에 설정된 표적을 정확히 타격하였다.
박정천동지는 철도기동미싸일련대의 검열사격훈련이 우리 당의 군사전략전술적구상과 기도에 맞게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평가하였다.
박정천동지는 철도기동미싸일체계는 전국각지에서 분산적인 화력임무수행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위협세력에게 심대한 타격을 가할수 있는 효과적인 대응타격수단으로 된다고 하면서 군대와 해당 부문에서는 우리 나라의 지형조건과 실정에 맞게 이 체계를 옳게 리용하기 위한 전법방안들을 부단히 완성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앞으로 빠른 기간안에 철도기동미싸일련대의 실전운영경험을 쌓고 철도기동미싸일려단으로 확대개편할데 대한 문제도 구체적으로 협의하였다.
박정천동지는 우리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군대현대화로선과 방침에 따라 철도기동미싸일체계를 실전도입한것은 나라의 전쟁억제력강화에서 매우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높이 평가하였다.(전문 보기)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위대한 혁명령도의 10년 : 자력갱생을 영원한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된 때로부터 어느덧 10년이 되였다.
력사의 순간과도 같은 그 나날이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미친 충격과 의미는 얼마나 크고 심원한것인가.그 빛나는 려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 누구나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어려오는 글발이 있다.
자력갱생!
지나온 10년의 이름과도 같은 이 불멸의 글발과 더불어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세인을 경탄시키는 세기적사변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하며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장엄히 펼친 기적의 년대,
바로 여기에 10년의 력사적의미가 있고 자랑스러운 총화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오늘도 자력갱생을 부강번영의 보검으로 확고히 틀어쥐시고 전대미문의 격난속에서도 온 나라 인민을 자력갱생대진군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현명한 령도따라 순간의 침체나 답보도 없이 달려온 10년의 날과 달들을 돌이켜보며 우리 인민은 피끓는 심장마다에, 력사에 더 크고 진한 금문자로 아로새긴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만 있으면 무에서 유를 창조할수 있고 오직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한길에 승리와 미래가 있다고.
억척의 혁명신념, 불변의 궤도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시작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우리 혁명앞에는 준엄한 난국이 가로놓여있었다.하늘처럼 믿고 살던 위대한 장군님을 뜻밖에 잃은 민족대국상을 기화로 사회주의위업의 거세찬 흐름을 막아보려고 피를 물고 날뛰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 겹쌓이는 시련들…
바로 이러한 때 이 땅에서 백두의 우뢰소리마냥 울려퍼진 장엄한 선언은 무엇이였던가.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연설이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다는 철의 신념을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력사의 그 시각 우리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굽이친 만단사연을 어이 다 헤아릴수 있으랴.
백두밀림에서 시작된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력사, 자력갱생의 궤도우에서 수천년민족사를 다하여서도 누릴수 없었던 모든 영광을 맞이한 우리 조국의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로정을 감회깊이 더듬으시였으리라.
일생을 자주적으로 살려고 결심한 사람들은 제국주의자들의 봉쇄를 항상 각오해야 하며 그것을 뚫고나갈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간곡한 교시도 들려오시고 자력으로 부흥할 래일을 내다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치신 강계의 눈보라도 떠올리시였으리라.
자주, 자립, 자위,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택하신 길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는 이 길을 무조건 끝까지 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신 길이 유일한 승리의 길이라는것은 진리이고 법칙이며 과학이다.
이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발표하신 《경제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수입병을 없앨데 대하여》, 《필승의 신념과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 《현 단계에서의 사회주의건설과 공화국정부의 대내외정책에 대하여》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다시금 힘있게 천명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에 진행된 뜻깊은 당대회들,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비롯한 중요회의들과 력사적인 신년사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거듭 강조하신것도 바로 우리가 갈 길은 오직 자력갱생의 길이라는것이였다.
주체102(2013)년 6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발표하신 력사적인 호소문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는 자력갱생의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으로 적들의 도전을 짓부셔버릴 절세위인의 필승의 기상이 구절구절에 맥박치는 시대의 격문이였고 진격의 포성이였다.그 호소문은 천만대중의 자력갱생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마식령스키장건설장만이 아닌 새로운 승리를 향한 전구마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될수 있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
그해 12월 마식령스키장의 개장이 선포되였다.
력사의 그날 마식령을 진감하며 울려퍼진 만세의 환호성,
그것은 자력갱생이야말로 주체조선의 영원한 자주적발전과 번영의 보검이며 우리의 제일 값비싼 재부이고 자원이라는 인민의 드높은 확신, 자력갱생의 불변궤도를 따라 폭풍노도치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오고야말 불같은 열정과 의지의 분출이였다.
기어이 자력부강, 자력번영하여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제국주의를 타승하겠다는것이 우리의 억센 혁명신념이다.
자기 힘을 절대적으로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며 자기 힘을 부단히 키워나갈 때에만이 우리의 원대한 포부를 실현할수 있다.
이런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이 땅우에 자력갱생창조대전의 불길이 활화산같이 타번지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손길아래 솟아나 기적과 변혁의 눈부신 시대를 자랑하며 우리 인민에게 커다란 긍지와 삶의 희열을 안겨준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창조물들은 그 얼마이던가.
문수물놀이장과 미림승마구락부, 위성과학자주택지구, 연풍과학자휴양소, 과학기술전당, 미래과학자거리,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자연재해의 흔적을 말끔히 가신 라선땅과 함북도 북부지역의 선경마을들, 개건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와 만경대학생소년궁전…
하나하나 꼽아보자고 해도 가슴벅차다.우후죽순과도 같은 그 기세는 세계는 물론이고 우리 인민들까지도 놀라게 하였다.(전문 보기)
불굴의 공격정신의 체현자, 구현자가 되자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은 전체 인민이 완강한 공격투사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가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만난시련을 용의주도하게 타개하며 사회주의건설의 활로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자면 백두전구에 나래치던 불굴의 공격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고수하고 그 위대한 전통에 기초한 불굴의 공격정신, 백두산공격정신으로 혁명의 난국을 타개하고 개척로를 열어제끼자는것은 우리 당의 결심이며 확고한 의지입니다.》
지금 우리 인민은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관철을 위하여 총매진하고있다.올해 전투목표를 철저히 수행하는것이 가지는 의의는 대단히 크다.첫해 목표부터 성과적으로 점령하여야 보다 큰 용기와 자신심을 가지고 새로운 목표를 향하여 확신성있게 나갈수 있다.
전체 인민이 불굴의 공격정신의 체현자, 구현자가 되는것은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온갖 도전과 장애를 맞받아뚫고 승리를 더 큰 승리로 이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오늘 우리가 헤치는 시련과 난관은 사상초유의것이다.우리에게는 부족되는것, 모자라는것이 적지 않고 도달하여야 할 목표 또한 대단히 높다.우리가 난관앞에 조금이라도 주저하며 조건이 좋아지기를 앉아기다린다면 피땀흘려 이룩한 모든 성과들이 수포로 되게 된다.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압축하며 용진해나가야 지금까지 진행한 불사신의 강행돌파전을 장쾌한 전략적공세로 도약시켜나갈수 있다.우리가 올해에 기어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최선의 방도는 굴함없는 공격전에 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항일혁명투사들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역경속에서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를 격멸하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였다.항일혁명선렬들이 모진 추위와 굶주림을 이겨내며 만고의 항쟁사를 창조할수 있은것은 난관앞에 주저하지 않고 시련에 굴하지 않으며 승리를 위해 오직 앞으로만 전진하는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였기때문이다.자기 힘을 굳게 믿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돌파하여온 항일투사들처럼 전체 인민이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을 체질화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간다면 이 세상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
혁명적진군을 저애하는 온갖 도전과 격난을 타개하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해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담대한 배짱과 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을 체질화하고 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공격해나가는 투사들을 부르고있다.지금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고 나라를 되찾기 위해 사생결단하던 항일혁명선렬들의 강의한 투쟁기풍으로 살며 싸워나가야 할 때이다.누구나 완강한 공격투사가 되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집단적, 련대적혁신을 이룩해나갈 때 우리는 맞다드는 난관을 비약의 도약대로 전환시키며 올해 전투목표수행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전체 인민이 불굴의 공격정신의 체현자, 구현자가 되는것은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투쟁기풍으로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강국의 리상을 앞당겨 실현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혁명은 공격전이다.이룩한 승리에 자만하지 않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우리자체의 힘을 부단히 증대시키며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해나갈수 있다.이 땅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천하제일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자면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련속적인 공격전을 들이대야 한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모든것이 파괴되고 재더미만 남은 페허우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천리마의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속도전의 불바람속에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였다.혁명의 전세대들이 승리에 자만도취되여 순간이라도 탕개를 늦추었다면 우리 조국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 세계가 부러워하는 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설수 없었을것이다.사회주의위업은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없이 전진, 전진, 투쟁 또 전진해나갈 때 승승장구할수 있다는것이 성스러운 우리 혁명의 력사가 새겨주는 고귀한 진리이다.
앞으로의 5년을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발전을 가져오는 효과적인 5년, 세월을 앞당겨 강산을 또 한번 크게 변모시키는 대변혁의 5년으로 되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국가의 장래발전과 인민생활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는 매우 관건적이고도 책임적인 투쟁이며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완강하게 공격해나가는 전체 인민에 의하여 현실로 꽃펴나게 된다.(전문 보기)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나라의 석탄산은 이런 백옥같은 충성과 량심에 떠받들려 솟는다 -득장청년탄광 1갱 채탄1중대 중대장 오상섭동무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김정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자기 초소, 자기 일터에서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어머니당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 나라의 서부지구 탄전에서 또 한명의 탄부가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영예를 지니였다.득장청년탄광 1갱 채탄1중대 중대장 오상섭동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석탄공업부문 로동계급은 지난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지금까지 우리의 국가경제를 굳건히 떠받드는데서 공로가 제일 많은 근로자들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하늘같은 그 믿음과 사랑을 받아안은 우리의 미더운 탄부들의 전렬에 오상섭동무가 있다.만나보면 그 어느 탄전에서나 볼수 있는 수수한 탄부이다.땅속 깊은 곳, 지하막장에 수놓아가는 오상섭동무의 삶은 나라의 석탄산을 쌓아올리는 탄부의 심장이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고동치는가를 말해주고있다.
막장에 울리는 충성의 대답소리 《알았습니다》
오상섭동무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 탄광일군들은 누구나 이렇게 그루를 박는다.
《언제나 〈알았습니다!〉, 〈수행했습니다!〉의 대답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석탄이 얼마나 귀한가 하는것을 심장으로 느낄줄 아는 진짜배기탄부랍니다.》
중대의 채탄공들도 자기 중대장에 대하여 《계획》이라는 두 글자와 결부시켜 이야기했다.
《계획수행을 놓고는 한치도 에누리를 모르는 중대장》, 《계획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암벽도 문이라고 밀고나가는 배짱군》…
사람들의 평가는 석탄생산계획을 대하는 오상섭동무의 태도와 관점을 선명하게 드러내보이고있다.
한마디로 오상섭동무는 중대가 받은 석탄생산계획수자를 베고 죽으면 죽었지 순간의 흥정이나 자그마한 에누리도 모르는 지하막장의 충실한 초급일군이다.
그에게는 늘 품고다니는 수첩이 있다.거기에는 막장실태며 로력, 설비가동정형 등이 구체적으로 적혀져있다.채탄1중대의 석탄생산계획은 언제 봐야 중대장의 수첩에서 먼저 수행되군 한다고 한다.다른 중대들에서는 현행생산계획수행을 놓고 악전고투하고있을 때 오상섭동무는 다음달 계획수행을 위해 막장전개에 필요한 설비, 로력관리를 예견성있게 하여 언제나 월초부터 석탄생산실적을 부쩍 올리고있는것이다.
그러자니 그는 남보다 곱절 사색하고 고민하고 탐구하였으며 막장을 떠나지 않았다.항상 수첩을 펼쳐들고 하나하나의 수자들을 따지고 또 따지며 중대가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설계하고 해당한 작업조직과 대책들을 앞질러 세워나갔다.
허나 자연과의 전투라고 할수 있는 막장일은 결코 모든것이 종이우에 씌여있는 글줄처럼 순조롭게 되는것은 아니였다.
년초부터 생산열의를 부쩍 올리면서 매달 계획을 넘쳐 수행하며 기세드높이 전진하던 지난 4월 어느날 중대의 막장에 뜻밖의 난관이 조성되였다.
얇은 탄층이 나졌던것이다.거기에다가 탄층이 굳어 일은 순수 인력으로 해야 하였다.얼마쯤 시간이 흐르자 일부 채탄공들은 아무래도 오늘계획을 수행하기는 어렵게 되였다고, 이쯤하고 다음날에 봉창하면 되지 않겠는가고 수군거렸다.그들의 얼굴에서 동요의 빛을 찾아본 오상섭동무는 결연한 어조로 말하였다.
《계획을 수행할수 없다는 말을 어쩌면 그렇게 쉽게 외울수 있소.우리 중대가 맡은 석탄생산계획은 단순한 수자가 아니요.당에 대한 우리의 충성심은 바로 그 석탄생산실적으로 표현된단 말이요.》
그리고는 또다시 일손을 잡았다.채탄공들도 자책속에 잠겨 중대장을 따라섰다.
1시간, 2시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작업은 더욱 어려워졌으나 누구 하나 작업장을 떠나지 않았다.
여러 시간의 격전을 벌려 그들은 마침내 생산계획을 수행하고서야 막장을 나섰다.
그날 막장을 나서는 중대원들의 얼굴마다에는 누가 보지 않는 지하막장이지만 평양의 불빛, 조국의 전진을 위해 충성의 하루, 보람찬 혁신의 하루를 수놓았다는 더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어려있었다.
오상섭동무는 중대원들의 가슴속에 석탄산이 높아지면 그만큼 조국의 창조의 숨결이 높아진다는 자각을 깊이 심어주었고 석탄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기 위해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도록 이끌어주었다.
그렇게 탄광의 하루하루, 충성의 하루하루가 흘러갔다.
갱과 탄광의 석탄생산목표는 해마다 높아졌지만 오상섭동무는 우는소리를 몰랐다.
중대가 무거운 짐을 걸머질수록 탄광이, 나아가서 조국의 짐이 가벼워진다는 고결한 애국충정의 마음 안고 그는 더 높은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작업조직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갔으며 기술혁신운동의 앞장에 섰다.
지난 기간 오상섭동무는 여러건의 기술혁신안을 창안도입함으로써 많은 로력과 자재, 자금을 절약하고 나라에 적지 않은 리익을 주었다.그중에는 동발을 적게 쓰는 갱도돌림시 합리적인 시공방법도 있다.
이런 그를 두고 한 채탄공이 중대장동지는 우리보다 머리가 좋은것 같다고 한적이 있었다.그때 오상섭동무는 말하였다.
석탄산에만 충성심이 비끼는것이 아니다.
동발 한대, 설비 하나도 나라의 귀중한 재부로 여기는 마음에서 충성심이 발휘된다.그런 마음을 간직하면 누구나 기술혁신을 할수 있다.
석탄산에 탄부의 충성심이 비낀다.석탄생산실적이자 우리들의 충성심의 높이이다!
오상섭동무는 이런 드높은 자각을 안고 언제나 앞채를 메고 대중을 이끌었으며 사색과 열정을 오직 석탄생산, 이 하나에만 지향시켰다.
오상섭동무가 중대장으로 사업해온 지난 20여년간 채탄1중대는 맡겨진 석탄생산계획을 단 한치도 드티지 않았다.
계획수행, 오늘날 그것은 결코 쉽게 외울수 있는 말이 아니다.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때 더우기 때없이 석수가 쏟아지고 붕락이 앞을 막아서는 자연의 엄혹한 도전을 뚫고헤치며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수천척지하막장에 계획수행의 빛나는 년륜을 새기는것을 어찌 충성과 위훈에 비겨 말하지 않을수 있으랴.
이 자랑찬 혁신의 대오에 바로 한줌의 석탄에도 당을 받드는 탄부의 깨끗한 충성심을 비추어보고 나라의 석탄산을 높이 쌓아 전진하는 조국에 밝은 빛을 더해주기 위해 애국으로 불타는 심장을 깡그리 바쳐가는 오상섭동무와 같은 참된 탄부들이 서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우리 식의 방역체계를 더욱 완성하자
비상방역전을 계속 공세적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는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날로 악화되는데 맞게 국가적인 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다시금 강조하였다.
지금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사태는 억제되기는커녕 계속 확산되는 위험한 형세를 보이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우리모두가 바늘귀만 한 틈도 없이 방역진지를 강화하는데 부단히 박차를 가할것을 요구하고있으며 이를 위하여 우리 식의 방역체계를 더욱 완성하는것을 중요한 과업의 하나로 제기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비상방역부문의 전체 일군들이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맡고있는 무겁고도 책임적인 임무를 다시한번 깊이 자각하고 분발 또 분발해야 한다.
일군들은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철저히 막고 인민의 생명안전과 조국의 안녕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현존방역체계를 다시금 엄밀히 따져보면서 부단히 보강하고 완비해나가야 한다.특히 우리의 령토, 령공, 령해에 악성비루스가 발붙일 자그마한 틈도 없도록 배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계절적조건을 비롯하여 변화되는 상황에 맞게 비상방역지휘능력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한편 전국적인 범위에서 비상방역사업실태를 보다 더 구체적으로 빠짐없이 장악하고 적시적이며 예견성있는 대책과 함께 여기에 필요한 물질기술적보장을 따라세우는데서 조직자적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당의 예방의학적방침관철의 전초기지인 위생방역기관들과 검사검역기관들이 당과 국가앞에 지닌 막중한 책임을 결사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
위생방역기관들과 검사검역기관의 일군들은 자신들부터가 최대의 긴장성과 경각심을 항상 견지하면서 대류행전염병의 류입공간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하여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검사검역사업을 직접 담당하고있는 성원들은 오늘의 방역대전의 최전선을 지켜서있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강철같은 검사검역규률과 질서를 세워나가야 한다.
우리 식의 방역체계를 더욱 완성하는데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은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다.
국가의 안녕과 인민의 생명안전 그리고 올해의 투쟁성과는 물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과 직결되여있는 방역대전에서도 우리가 믿는것은 과학기술의 힘이며 우리가 의거하는것은 주체사상으로 무장한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명석한 두뇌와 애국적헌신성이다.과학자, 기술자들은 자신들의 위치와 임무의 중요성을 언제나 명심하고 보다 새롭고 효률적인 방역기술과 방법들을 우리 식으로 연구도입하고 철저히 확립하도록 하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에 혼심을 다 바쳐야 한다.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과 과학자적량심을 지니고 비상방역사업에서 절박하고 절실하게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를 제때에 원만히 풀어나가기 위하여 정열적으로 사색하고 탐구함으로써 가치있는 연구결과들로써 우리 식의 방역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드높은 방역의식을 계속 견지하면서 각성하고 또 각성하여 국가가 정한 비상방역규정과 질서들을 무조건 철저히 준수하도록 사상교양사업의 도수를 더욱 높여야 한다.
모든 지역, 모든 단위에서는 비상방역상황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일군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이 자만과 방심, 안일해이와 무책임성, 만성화된 경향을 철저히 극복하고 언제나 초긴장상태를 견지하도록 서로 방조하고 서로 통제하는 사회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을 부단히 심화시켜야 한다.
모든 지역, 모든 단위의 일군들은 그 어떤 사업을 조직하고 일판을 벌리는데서 인민의 생명안전과 국가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견지에서 모든 사고와 실천을 방역체계를 더욱 완성하는데로 철저히 지향시키며 비상방역사업에서도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가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우리 식의 방역체계를 더욱 완성하기 위한 사업에서 일군으로서, 당원으로서, 공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소식 : 천인공노할 악마의 포식(3)
일본군성노예범죄에 대한 현 일본당국의 행태는
국제사회와 인류에 정면도전하는 행위
일본군성노예범죄가 드러나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지도 20여년, 일제가 패망한지도 70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허나 일본군국주의가 감행한 성노예범죄와 조선인강제련행사실을 력사의 흑막속에 묻어버리려는 일본정부당국의 력사외곡책동이 오늘날에 와서 극치를 이루고있다.
지난 4월 일본정부는 각료회의에서 결정한 《답변서》라는데서 일본군성노예범죄의 피해자들에 대해 《종군위안부》라고 표현하는것은 오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기때문에 적절하지 못하므로 《위안부》라는 용어를 사용하여야 한다, 조선인강제련행에 대해서도 《강제로동》으로 표현하지 말아야 한다는 등 모든 사실을 전면부정하는 립장을 밝혔다.
내각관방장관과 외상을 비롯한 정계인물들 역시 국회 등의 공식석상에서 《위안부강제모집이 존재한다는 보도는 사실과 모순된다.》, 《유사시에는 녀성들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부당한 행위가 일어나기 마련이고 세계적으로도 례사로운 일이다.》는 망언을 늘어놓았다.
일본정부의 이러한 행태는 어떻게 하나 국가적책임을 회피하고 피로 얼룩진 과거범죄를 미화분식하여 후대들에게 외곡된 력사관과 복수주의를 주입하고 천인공노할 악마의 포식을 재현해보려는 용납못할 도전행위이다.
오늘날 일본정객들의 공공연한 야스구니진쟈참배와 력사교과서외곡, 헌법개악시도, 주변나라들의 령토를 강탈할 목적으로 강행되는 《자위대》병력의 재배치와 무력증강책동이 그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1992년 1월 30일부 《아사히 져널》은 《랭전이후의 세계에서 국가와 국민이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자면 전쟁책임과 전후책임의 보상이 필요하다.》, 《세계사의 흐름속에서 일본만이 언제까지 고립되여있겠는가?》라고 쓴바 있다.
세계는 국제사회의 정의와 인류의 량심을 또다시 우롱하고 도덕적저렬성과 후안무치성을 드러낸 일본정부의 부당한 태도에 엄한 눈초리를 보내고있다.
도이췰란드와 카나다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들은 물론이고 동맹국인 미국의 주요 도시들에까지 성노예소녀상과 추모비들이 세워지고 일본의 녀성인권유린범죄를 규탄하는 국제적움직임이 도처에서 확대되고있다.
1992년 8월 유엔소수민족차별방지 및 보호에 관한 소위원회 제44차회의 《현대형의 노예》문제토의시에 국제교육개발협회 대표는 연설에서 《<위안부>문제는 제2차세계대전기간에 일본<황군>에 유괴, 강제련행되여 성노예생활을 강요당한 20만에 달하는 조선소녀들과 녀성들에 대한 문제이다.》라고 지적하였다.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의 존엄을 무참히 유린한 전대미문의 성노예범죄는 영원히 숨길수도, 지울수도 없는 특대형반인륜죄악으로서 전쟁범죄와 인류를 반대하는 범죄에 시효를 적용하지 말데 대한 국제협약에 따라 세대를 이어가면서라도 끝까지 계산하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차혜경
■ 련재
- 천인공노할 악마의 포식 (1) : 1920년대경부터 설립된 성노예제도
- 천인공노할 악마의 포식 (2) : 만천하에 드러난 일본군성노예범죄
- 천인공노할 악마의 포식 (3) : 일본군성노예범죄에 대한 현 일본당국의 행태는 국제사회와 인류에 정면도전하는 행위
론평 : 철없는 세대들까지 범죄의 길로 밀어넣을 심산인가
요즘 일본반동들이 벌려놓은 력사외곡책동이 최극단에 달하고있다.
얼마전에는 엄연한 조선의 령토인 독도를 저들의 땅이라고 날조한 어린이교육용 《방위백서》라는것을 뻐젓이 내놓더니 이번에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교과서들에서까지 《종군위안부》와 《강제련행》 등의 표현들을 아예 삭제해버리거나 변경하도록 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과거 저들이 감행한 남경대학살만행의 주요내용도 삭제하였다고 한다.
지금 일본것들이 놀아대는 그 뻔뻔스러운 행태로 보아 아마 조금 더 있으면 조선을 비롯한 아시아나라들이 지난 세기에 일본을 침략하여 수많은 일본사람들을 학살하고 강제련행해갔다고 우겨댈지도 모를 일이다.
문제는 일본반동들이 벌려놓은 력사외곡책동이 이제 갓 눈을 뜨고 세상을 보려는 순진한 새세대들을 대상으로 꺼리낌없이 감행되고있다는것이다.
천진한 어린 세대들에게 외곡날조된 과거사를 인위적으로 주입시켜 과연 그들을 어디로 끌고가겠다는것인가.
그것은 다른데 있는것이 아니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에게 군국주의사상을 심어주어 그들을 조상들이 못다 이룬 재침야망실현을 위한 돌격대, 《제2의 황군》으로 내몰려는 흉심의 발로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고 해야 할것이다.
참으로 경악할 일이 아닐수 없다.
자기 후손들이 정의를 위한 옳은 길에서 자랑스럽고 떳떳하게,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고 밑거름이 되여주고싶은것이 인간의 보편적심정일진대…
하지만 오직 섬나라족속들만은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필코 이루어보기 위해 자기 후손들에게 패망을 통탄하며 스스로 할복해야만 했던 전범자들의 더러운 운명을 강요하고있는것이 아닌가.
현실은 일본반동들의 재침야망과 그 실행을 위한 책동이 얼마나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부정한 과거를 잊고 사는자 불피코 그 쓰디쓴 과거의 고통을 다시 겪게 되는 법이다.
일본반동들이 계속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반성은 고사하고 오히려 그를 외곡날조, 정당화해가며 재침야망실현에만 미쳐 돌아친다면 그로부터 차례질것은 수치스러운 파멸뿐이다.(전문 보기)
[사진과 글] : 《내가 무섭냐》
아래에 한장의 만화가 있다.
험상궂은 표정을 짓고 《내가 무섭냐》라고 떠벌이는 윤석열.
검찰을 해골에 비겨 그려넣은 런닝그차림에 시퍼렇게 입묵한 팔뚝을 보여주며 쇠몽둥이를 둘러멘 윤석열의 행색은 《서초동 칼잡이》에서 《여의도 깡패》로 변신한 몰골을 그대로 반영한것이라 하겠다.
《내가 무섭냐》, 이 말속에는 자기는 지금껏 남조선인민들을 무서워한적도 없고 앞으로도 무서워하지 않을것이라는 호통, 도리여 남조선인민들이 자기를 무서워해야 할것이라는 일종의 겁박이 담겨져있다.
하지만 남조선인민들의 대답은 《풉!》, 《윤석열 배격》이다.
국민을 취조실피의자로 알고있는가. 오만과 독선에 중독된 독재자, 《조폭두목》, 괴물을 보았다. 국민은 박근혜의 《국정롱단》을 엄단한것처럼 윤석열검찰의 정치공작과 선거개입, 《국기문란》 역시 좌시하지 않을것이라는것이 바로 남녘민심이다.
《내가 무섭냐》, 바로 여기에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정보원선거개입사건》을 검찰의 정치사찰, 선거개입으로 재현해서라도 파쑈암흑시대를 되살리려는 적페세력의 포악성과 흉악성이 담겨져있으며 이것은 남조선인민들로 하여금 검찰개혁, 적페청산에 사활을 걸고 나서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깨우쳐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