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th, 2021
사설 : 위대한 수령의 혁명전사된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열기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려는 전 인민적인 사상감정은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우리 국가의 무궁번영과 인민의 리상실현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일편단심 따르며 혁명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혁명전사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령도자로서 지녀야 할 특출한 실력과 풍모를 갖추고있으며 인민들로부터 전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습니다.》
탁월한 수령을 모신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혁명의 준엄한 길을 과감히 헤쳐나갈수 있게 하는 사상정신적힘의 원천이다.
수령은 인민들의 마음의 기둥이다.인민들은 자기 수령이 제일이고 수령을 따르는 길에 빛나는 승리가 있음을 확신할 때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굴함없이 뚫고나갈수 있다.장기간의 봉쇄와 항시적인 위협속에서도 우리 인민이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의 진로를 앞장에서 개척하여올수 있은것은 수령에 대한 믿음이 가슴속에 억척같이 간직되여있었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인민이 지닌 높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성과 절대적권위에 근본바탕을 두고있다.
우리 혁명력사에서 가장 간고한 시련의 시기였던 지난 10년간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인적풍모가 만천하에 과시된 격동의 나날이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혁명이 사소한 탈선이나 순간의 멈춤도 없이 승승장구할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오늘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의 폭제와 전횡을 제압분쇄하며 자기가 선택한 길로 끄떡없이 나아가는 자주의 강국, 세계정치구도의 중심에서 주변정세와 국제정치흐름을 주도해나가는 국가실체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력사의 한순간에 지나지 않는 이 나날 보통의 국가지도자들로서는 몇백년이 걸려도 이룩할수 없는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야말로 세계가 공인하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공화국창건 73돐경축 민간 및 안전무력열병식에서 우리 인민이 터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은 우리 당과 국가를 백승의 한길로 향도하시며 후손만대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과 열렬한 흠모심의 분출이였다.우리 인민은 사상과 령도, 풍모에서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전사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뿌듯이 절감하며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싸워나갈 각오와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로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위대한 향도자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시대와 혁명의 지도사상으로 빛을 뿌리도록 하신것은 주체조선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영원불멸할 거대한 사상리론적업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의 견인력과 생명력이 더욱 뚜렷이 확증되고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과 강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가 마련되게 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사상, 인민의 심부름군당건설에 관한 사상,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비롯하여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제시된 사상리론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예지가 빛발치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의 사상관점과 투쟁기풍, 일본새에서 혁명적전환이 일어나고 우리 혁명이 주체의 항로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의 독창성과 시대성, 과학성과 인민성, 다방면성과 심오성의 힘있는 증시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혁명의 백승의 기치이며 영원한 생명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탁월한 령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눈부신 변혁을 일으켜나가시는 창조의 거장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나라와 민족의 힘을 증대시키는 사업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창조대전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창조가 가장 열렬한 애국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론이다.세계의 많은 정치가들이 《새로운것》, 《독특한것》을 지향하고있지만 그 어느 정치가에게서도 창조가 애국으로 승화되여본적은 없었다.창조와 애국의 결합, 바로 여기에 나라와 민족,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위인상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애국의지로 불타는 숭고한 창조정신을 지니시고 조국번영을 위한 불철주야의 현지지도의 길을 수놓아오시였다.삼복의 무더위도, 대소한의 강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끊임없이 이어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행군로정에는 사생결단의 화선길도 있고 험한 논두렁길도 있으며 머나먼 북변땅을 찾으신 하늘길, 배길, 령길도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이 땅에서는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나고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졌으며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세계적수준, 만년대계의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조국의 양양한 미래를 앞당겨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인민을 품어안아 보살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인민에 대한 사랑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품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어떻게 하면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들겠는가 늘 마음쓰시며 위대한 사랑과 믿음의 서사시를 수놓아가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인민의 모습은 곧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영상이며 한초한초의 혁명시간은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의 련속이다.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시고 인민들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어울리시며 인민이 있는 곳이라면 외진 섬마을까지 찾아가시여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어버이의 다심한 사랑은 이 나라 방방곡곡에 뜨겁게 어려있다.세계적인 보건위기로부터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켜주시고 뜻밖의 자연재해로 한지에 나앉은 인민들에게 따뜻한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인민을 위해 바치신 자신의 천만로고는 묻어두시고 오히려 인민들에게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를 보내주신 절세위인의 숭고한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인민사랑의 세계가 얼마나 뜨겁고 열렬한가를 심장으로 절감하였다.(전문 보기)
센바람과 폭우, 우박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재해성기후의 영향으로부터 귀중한 곡식을 지켜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엄혹한 자연의 광란이 또다시 전야를 위협하고있다.
센바람과 폭우, 우박…
하지만 이 모든것이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려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불굴의 의지를 결코 꺾지 못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년초부터 농사를 알심있게 짓기 위해 노력해온 동시에 재해성기후를 기정사실화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투쟁을 일관하게 벌려왔다.
지금 각지 농촌들에서 센바람과 폭우, 우박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이 긴장하게 벌어지고있다.현재의 상황에서 백배의 분발력으로 철저한 대책을 세우는것은 사활적이다.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가 그렇지 못한가는 당면하여 자연피해막이대책을 어떻게 세우는가에 달려있다.
력량을 집중하여 물길을 질적으로 정리하고 비물이 많이 고이는 곳들에 양수설비들을 집중배치하여야 한다.밭머리도랑과 사이도랑을 잘 가셔내고 산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에 의하여 부침땅이 류실되거나 농작물이 묻히는것과 같은 피해가 없게 하여야 한다.농작물이 센바람에 넘어지지 않도록 하는데도 깊은 주의를 돌려야 한다.
특히 우박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틀어쥐고 내밀어야 한다.
논에서 물을 완전히 뽑고 포전을 바싹 말리워 설사 우박에 벼알들이 떨어져도 최대한 거두어들일수 있도록 하는것과 함께 논벼의 품종별특성과 여문률에 따라 먼저 수확해야 할 포전들을 정하고 가을을 진행하여야 한다.상습적으로 우박피해를 받던 지역에 있는 포전들에서의 벼수확을 먼저 해제끼는 방향에서 농장들의 가을걷이를 다그쳐야 한다.
자연의 횡포한 도전으로부터 봄내여름내 땀흘려 가꾼 곡식을 지켜내느냐 마느냐, 나아가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수행하느냐 마느냐가 좌우되는 관건적인 이 시각 일군들이 투쟁의 기수가 되여 불굴의 정신력과 투신력, 완강한 실천력을 배가하며 결사전의 앞장에 서야 한다.
농작물보호대책을 세우는데서 구태의연하고 경직된 관념을 깨버리는것이 중요하다.우리 지역과 단위에서는 이전에 우박을 비롯한 자연피해를 받은적이 별로 없었다느니, 이쯤하면 일없겠거니 하는 허황한 생각과 완만한 태도는 만회할수 없는 후과를 스스로 청해오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일군들은 최근년간 자연피해를 입은 여러 단위의 교훈을 뼈에 새기고 인적, 물적잠재력을 총동원하여 만단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자기 지역과 단위의 농작물보호에 대하여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질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귀중한 낟알을 한알도 잃지 않겠다는 강심을 먹고 하늘도 이겨내는 정신력으로 자연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우기 위해 헌신분투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어머니의 목소리 천만심장을 울린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다시금 깊이 새기며-
천만자식모두를 따뜻이 품어안아 보살피고 내세워주는 위대한 어머니의 목소리는 언제나 뜨겁게 울린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
공화국창건일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던 지난 9월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소집하시고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며 생활을 안정시키는데서 절실하게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당의 국토관리정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한 문제,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날로 악화되고있는데 맞게 방역대책들을 더욱 빈틈없이 세울데 대한 문제,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일데 대한 문제 그리고 올해 농사결속을 잘할데 대한 문제.
그것은 정녕 위대한 어머니의 목소리가 아니였던가.
천만자식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마음쓰고 억만자루의 품을 아낌없이 기울이는 어머니의 다정한 음성이였다.오로지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을 제일 큰 락으로, 보람으로 여기는 한없이 위대한 어머니의 뜨거운 정이고 사랑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얼마나 세찬 격정이 온 나라에 차넘쳤던가.
불과 몇달전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고 애로를 제때에 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사로 내세우는 활동원칙이라고 하시면서 친히 서명하신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고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감격의 눈물을 흘리던 우리 인민이였다.
그런데 또다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인민의 생명과 안전, 기쁨과 행복을 위한 문제들을 토의하시고 그를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세심히 가르쳐주시며 그토록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였으니 진정 우리의 총비서동지 같으신 인민의 어버이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장에 울려퍼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지금도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이번 회의에서 국토환경보호사업을 비롯하여 나라의 백년지계를 도모하는 중장기적인 전망사업들을 힘있게 추진하고 당면한 현행과제들을 성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들을 강구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국토환경보호사업은 우리 당이 해방직후부터 일관하게 강조하고있고 최근년간 더욱 중요하게 추진하고있는 정책과제이라고 하시면서 산과 강하천이 많고 해안선이 긴 우리 나라에서는 국토관리이자 경제건설이고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국가발전의 필수조건으로 된다고, 모든 시, 군들에서 자체의 힘으로 국토관리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여 자기 지역을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게, 안전하게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의 핵심사상이라고 힘있게 언명하실 때 회의참가자들의 가슴은 얼마나 뜨겁게 달아올랐던가.
세계적으로 재해성기상현상이 우심해지고있고 우리 나라에도 그 위험이 닥쳐들고있는 상황에서 국토관리사업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은 곧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태도, 국가와 인민을 사랑하는 태도와 직결된다는것이 그이의 뜻이였다.
하지만 그때 우리 어떻게 다 알수 있었겠는가.
재해성기상현상이 미치는 영향을 누구보다 깊이 헤아리시고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올해에만도 기상수문국에 수시로 전화로 알아보시며 그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크나큰 로고를 바치신줄을.
우리 조국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락원으로 꾸려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는 인민의 훌륭한 생활터전으로 만들려는 불같은 일념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의 첫번째 의정으로 당의 국토관리정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한 문제를 상정하도록 하시고 모두다 분발하여 당의 국토관리정책관철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 강조하신것이였다.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지키고 보살피는것보다 더 중대하고 선차적인 사업은 없다.
이런 투철한 신조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이번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도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날로 악화되는데 맞게 국가적인 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간곡하게 말씀하신것이다.
현 상황에서 방역강화는 순간도 방심하면 안되는 가장 중핵적인 과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모든 일군들이 높은 자각성과 헌신성을 발휘하여 인민의 생명안전과 국가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회의에서 중요하게 하신 말씀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경공업부문에서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일데 대하여 절절하게 하신 가르치심들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었던가.
경공업부문 일군들이 올해 계획을 완수하기 위한 사업을 주동성과 예견성을 가지고 박력있게 조직집행하여 실속있는 결과로써 자신들의 당성과 인민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우리 경제의 사명은 인민들의 물질적수요를 보장하는데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기간공업을 비롯한 모든 부문에서 인민소비품생산에 소요되는 물자들을 우선보장하는 규률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
우리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이 아무리 크다 해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해 선차적으로 나서는 과업이 아무리 많다고 하여도 인민생활향상과 관련한 문제를 가장 중차대한 문제로 내세우시고 그를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낳은 감동깊은 화폭이다.
어찌 그뿐이랴.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인민들의 식량문제해결에서 돌파구를 열기 위한 당중앙위원회적인 조치를 취할데 대하여 지시하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면서도 오로지 인민밖에 모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사랑의 세계가 얼마나 열렬하고 숭고한가 하는것을 다시금 절감한 우리 인민이였다.
하다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이렇듯 고결한 인민사랑의 세계, 위민헌신의 의지는 과연 어디에 그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전문 보기)
[보도사진] :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는 자랑스러운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해가고있다
주체110(2021)년 9월 20일 로동신문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는
자랑스러운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해가고있다
과일군에서
평양양말공장에서
대동강구역비상방역기관에서
금천군 강북협동농장에서
사동구역 미림남새전문협동농장에서
론설 : 신념은 자기 힘을 믿는데서 생긴다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투철한 신념을 간직하고 굴함없이 투쟁하자
오늘 우리 인민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을 혹독한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깊이 뿌리내린 필승의 신념은 자력갱생강자들만이 간직할수 있는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할수 있습니다.》
혁명은 신념으로 한다.혁명가는 신념이 강해야 사소한 동요나 변심을 모르고 붉은기앞에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켜나갈수 있으며 죽어서도 영생하는 삶을 누릴수 있다.신념은 혁명가의 진가를 검증하는 시금석이다.
신념은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인 동시에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이다.자기 힘을 믿지 못하면 자그마한 난관앞에서도 주저하고 동요하게 되며 지척도 아득한 만리로 보이는 법이다.자기 힘을 굳게 믿는 사람만이 든든한 배짱과 자신심을 지니고 혁명의 승리를 위해 굴함없이 싸우는 신념의 강자가 될수 있다.
간고하였던 항일혁명투쟁사는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은 불굴의 신념을 낳지만 남에 대한 환상은 나약성과 의존심 나아가서 배신과 변절을 산생시킨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세기와 더불어》(계승본)에서 지갑룡이 도주한것은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을 잃었기때문이며 김익현이나 김봉록이 도주하지 않고 사령부로 돌아온것은 풀을 우려먹으면서도 신념을 고수했고 덤불속에 누워서 죽음을 기다리던 그 순간에도 자기들은 죽지만 혁명은 승리한다는 신념을 그대로 간직하고있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자기 령도자에 대한 믿음, 자기자신의 힘, 자기 집단의 힘, 자기 인민의 힘, 자기 당의 힘을 확고하게 믿을 때만이 혁명가의 신념이 고수되는 법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세월이 흐르고 혁명은 멀리 전진하였지만 자기 힘에 대한 믿음에서 필승의 신념이 생긴다는 철리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우리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지금의 형편에서 강산을 또 한번 크게 변모시키고 가까운 앞날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대담한 목표를 내세울수 있은것도 자기의 힘을 굳게 믿었기때문이다.전체 인민이 우리의것이 제일이고 우리 힘이 제일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지닐 때 봉착한 난관들을 주동적으로 타개해나갈수 있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눈부신 기적과 변혁들을 안아올수 있다.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은 혁명가들이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자기 식대로 살며 투쟁해나갈수 있게 하는 정신적기둥이다.
자기 식대로 살며 투쟁하는것은 혁명의 근본요구이며 이것은 강한 신념을 전제로 한다.다른 나라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간섭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신념이 없이는 자주의 원칙을 견지할수 없고 자기의것을 지켜나갈수 없다.
자기 식대로 살며 투쟁해나가려는 강한 신념과 배짱은 자기 힘에 대한 믿음에 기초하고있다.자기 힘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자연히 남을 쳐다보게 되고 남에게 의존하게 되며 남을 맹목적으로 따라다니게 된다.자기 힘을 믿어야 그 어떤 강요나 간섭책동에도 끄떡없이 자기 발전의 궤도를 따라 확신성있게 나아갈수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누가 뭐라고 하든, 남들은 어떻게 하든 혁명과 건설을 우리 식대로 전진발전시켜나가고있다.지난날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하였던 우리 인민이 오늘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강국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는것은 자기 힘에 대한 굳은 믿음,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만일 우리가 자기 힘을 믿지 않고 외세에 의존했더라면 세계사회주의체계의 붕괴와 함께 우리의 국호도 빛을 잃었을것이다.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위대함은 철두철미 자기 힘을 믿고 우리 식대로 살며 투쟁해온데 있다.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은 혁명가들이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갈수 있게 하는 힘있는 활력소이다.
혁명가의 신념은 난관앞에 굴할줄 모르고 계속 돌진해나가는데서 뚜렷이 표현된다.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는다고 멈춰서거나 물러서는 사람은 신념이 없는 인간이다.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항상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막아서는 도전과 난관들을 정면돌파하면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사람만이 신념의 강자라고 말할수 있다.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의 혁명정신, 투쟁기풍은 자기 힘에 대한 믿음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제힘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패배주의와 기술신비주의, 남에 대한 의존심에 사로잡혀 전진을 구속하는 낡은 사고방식과 일본새에서 탈피하지 못한다.자기 힘에 대한 믿음이 확고할 때 난관극복의 묘술, 기적창조의 열쇠도 찾아쥘수 있고 모든 사업을 혁신과 창조, 전진을 지향하고 장려하는데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갈수 있다.
지금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앞선 단위들을 보면 하나와 같이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는것이 특징이다.이 단위들의 경험은 자기 힘을 굳게 믿으면 걸린 문제들을 얼마든지 풀어나갈수 있고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중첩된다고 해도 두려울것이 없다는 배심이 생기게 된다는것을 웅변적으로 잘 말해주고있다.우리 당이 어렵고 힘들수록 자력갱생교양을 강화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는 리유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늘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불굴의 투쟁으로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을 확증해나가고있는 우리 인민의 신념이 그처럼 굳건한것은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열화같은 숭배심을 억척같이 간직하였기에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두려움을 모른다.우리의 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의 힘이며 이 힘은 불가항력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힘에 대한 굳은 믿음을 지니고 자력부흥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시련과 해빛
어려울수록 더 따뜻이 품어안는 사회주의 우리 집
◇ 수도 평양은 물론 저 멀리 북변으로부터 동해의 이름없는 마을들에 이르기까지 우리 인민은 어디서나 보고 느끼고있다.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인민들의 행복의 보금자리가 더 높이, 더 멋들어지게 일떠설수록, 우리의 생활과 후대들의 밝은 앞날을 위한 당과 국가의 혜택이 날로 더욱 뜨겁게 베풀어질수록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서 사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가 가슴그들먹이 차오른다.
어디 가나 인민들의 긴절한 생활상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살림집건설과 인민소비품생산문제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 나라의 모든 지역에서 젖제품을 생산하여 어린이들에게 공급하고있는 사실들을 과연 이 세상 그 어디에서 또 찾아볼수 있으랴.
◇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인민을 더 따뜻이 품어안아 보살펴주는것이 바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태이며 참모습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들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중중첩첩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온것이 우리 혁명이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매일, 매 시각 페부에 와닿는 헤아릴수없이 많은 사회주의의 고마운 혜택속에 보람찬 생활을 누리여왔다.
련이은 자연재해로 류례없이 간고했던 지난해만 놓고보아도 그렇다.재난이 덮쳐들었던 곳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일먼저 찾아가시고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시련을 겪는 인민들속으로 깊이 들어갔다.
수재민들은 군당청사에서 불편없이 생활하고 군당일군들은 천막에서 피해복구전투를 지휘하는 전설같은 이야기들과 더불어 온 나라에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졌다.
이것이야말로 걱정없이 좋아하는 사람들보다 걱정하며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옆에 있어야 한다는, 좋은 날, 보통때보다도 인민들이 아파할 때 그들가까이에 있어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펼친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인것이다.
◇ 우리모두에게 베풀어지는 당과 국가의 혜택이 얼마나 크고 고마운가를 똑똑히 알고 그에 보답하기 위해 헌신분투하여야 한다.
해빛의 따사로움은 폭풍우를 헤치면서 더 강렬하게 느낄수 있듯이 당과 국가가 베푸는 인민적시책이 얼마나 고마운가 하는것은 시련과 난관이 중첩될 때 더 잘 알게 된다.
지금 어디 가나 인민들의 살림집문제를 풀기 위한 건설이 대대적으로 진행되는것은 결코 나라에 자재와 자금이 넉넉해서가 아니다.
인민들이 아파하는 문제, 걸린 문제를 푸는것을 그 무엇에 비할수 없는 최중대사로 내세우고있기에 우리 당은 인민들의 긴절한 생활상문제를 해결하는데 국가적인 힘을 집중하고있는것이다.
일군들은 당과 국가의 혜택이 인민들의 페부에 얼마나 가닿는가 하는것이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인민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어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행복한 나날에나 고난의 나날에나 변함없이 실시되고 나날이 늘어나고있는 인민적시책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가슴깊이 새기고 당과 국가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하여 자신들의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대답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은 미국이 오스트랄리아에 핵추진잠수함건조기술을 넘겨주기로 결정한것과 관련하여 2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이 영국,오스트랄리아와 3자안보협력체를 수립하고 오스트랄리아에 핵추진잠수함건조기술을 이전하기로 한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전략적균형을 파괴하고 련쇄적인 핵군비경쟁을 유발시키는 매우 재미없고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중국을 비롯한 우리 주변국가들이 미국의 이번 처사를 두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국제핵전파방지제도를 파괴하고 군비경쟁을 격화시키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규탄한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미국의 동맹국까지 《잔인하고 일방적이며 예측불가능한 결정》,《잔등에 칼을 박는 배신적인 행위》라고 비난하고있다.
이번 결정이 《인디아태평양지역의 안전을 위한것》이라고 한 백악관 대변인의 발언은 그 어떤 나라든 자국의 리해관계에만 부합된다면 핵기술을 전파해도 무방하다는 주장으로서 국제적인 핵전파방지제도를 무너뜨리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보여준다.
새 행정부의 집권후 더욱 농후하게 나타나고있는 미국의 이중기준행위는 보편적인 국제규범과 질서를 파괴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변천하는 국제안보환경에 대처하자면 장기적인 안목에서 국가방위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잠시도 늦추어서는 안된다는것을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우리는 미국이 이러한 결정을 내린 배경과 전망에 대하여 엄밀히 분석하고있으며 우리 국가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부정적영향을 미치는 경우 반드시 상응한 대응을 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남조선의 서투른 수중발사탄도미싸일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장창하 국방과학원 원장은 20일 《남조선의 서투른 수중발사탄도미싸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였다.
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와 우리 국방과학원은 최근 남조선이 떠드는 보도에 류의하였다.
그것은 남조선이 세계 잠수함발사탄도미싸일보유국들과 나란히 하려한다는 우습지만 놀라운 보도가 나왔기때문이다.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 9월 15일 잠수함탄도미싸일을 3,000t급잠수함 《도산 안창호》호에서 수중시험발사하였다고 한다.
남조선당국은 시험발사후 《북의 도발을 억제하기에 충분하다.》,《세계에서 몇번째로 잠수함탄도미싸일운용국이 되였다.》 등 이 시험발사성공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자평하면서 대대적인 광고에 나섰다.
분명한 속내가 엿보인다.
남조선은 세계적으로 통상 《게임 체인져》라고 불리운다는 수중속병기가 《북에만 있는가,우리도 있다.》라는 자랑을 몹시 하고싶었을것이다.
남조선으로서는 그럴만도 한 사정일것이다.
계속 쏟아져나오는 우리의 미싸일개발소식에 더더욱 커가는 안보불안을 어떻게 하나 눅잦히고 자기들이 강력한 선진국방기술보유국이 되였다는것을 내외에 알리고싶었을것이다.
나는 이번에 남조선이 공개한 보도자료들과 시험발사장면들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았다.
분명 잠수함발사탄도미싸일이 아니였다.
공개된 사진대로라면 전형적인 지상대지상전술탄도미싸일의 구조와 형태를 갖추었으며 비밀상 의도적인 사진가공처리가 없었다면 분명 사진속의 미싸일은 수중무기와는 거리가 먼 쉽게 말하여 제 모양새를 갖추지 못한 어딘가 부실한 무기로 보였다.
이 의문의 미싸일은 남조선군이 이미 보유한 단거리지상대지상탄도미싸일 《현무》계렬의 미싸일이라고 보아진다.
미싸일의 외형은 길이가 6m가 되나마나하고 직경은 800㎜미만으로 추산되며 분출화염의 크기로 보아 사거리가 500㎞미만인 전술탄도미싸일로 판단한다.
출수후 탄두머리부덮개분리방식을 보면 인디아의 전술급 잠수함발사탄도미싸일 《K-15》를 모방했다는것을 알수 있다.
전술급미싸일은 발사질량이 작아 파도나 해류,잠수함의 기동속도에 의한 영향을 심하게 받으므로 깊은 심도에서 발사하자면 수중자세유지를 잘해주어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출수자세각과 자세각속도변화가 대단히 커져 미싸일의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게 된다.
남조선이 이번에 실시했다는 시험발사장면을 보면 수중에서 능동적인 자세유지는 하지 않고 랭발사기술만 적용하면서 심도가 낮은 상태에서 발사하였다는것을 알수 있다.
출수후 미싸일의 발동기가 점화될 때까지 자세가 기울어지지 않았고 물기둥과 물부착량이 작은것을 보면 발사심도가 매우 낮은데서 발사하였으며 작전기동중발사가 아니라 정지상태 또는 미속기동시에 발사했다는것을 어렵지 않게 알수 있다.
이것은 잠수함발사탄도미싸일에서 기본인 수중발사에서 해결해야 할 복잡한 류체흐름해석을 비롯한 핵심적인 수중발사기술을 아직 완성하지 못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어딘가 서투른 《작품》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노린 목적은 몰라도 어쨌든 내 생각에는 군사전문가들이 누구나 의문시할 미싸일발사장면이라도 서둘러 공개한것을 보면 남조선이 자체로 잠수함발사탄도미싸일을 보유했다는 사실을 다급히 세상에 알려야 했던것으로 보인다.
실지 수중속 작전환경에서 운용할수 있고 위력상측면에서 전쟁상황에 크게 영향을 줄수 있는 온전한 잠수함발사탄도미싸일을 개발하려면 어려운 고난도의 기술이 요구되며 그 개발과정에는 여러가지 경험을 쌓게 된다.(전문 보기)
《1일1론난》, 드러나는 《양파》의 실체(1)
《1일1망언》, 이것은 남조선에서 역시 준비되지 못한 후보, 정치의 《정》자는 고사하고 천박하며 몰상식한 사고를 가진 정치시정배-윤석열을 가리키는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있다.
그런데 지금 윤석열에게는 《1일1론난》이라는 딱지까지 붙어 각계층의 더 큰 경악과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윤석열가병노릇이 대검찰청의 《통상업무》?!
얼마전 어느 한 남조선언론은 윤석열이 검찰총장으로 있을 때인 지난해 3월에 대검찰청(대검)에서 윤석열의 장모가 련루된 각종 부정부패사건에 대응하기 위한 내부문건을 작성하였다는 의혹을 해당 문건들의 사진과 함께 제기하였다.
문건에는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부동산사기사건과 《윤석열X화일》의 근원으로 지목된 정대택과 관련한 사건, 경기도 파주시 료양병원에서의 《의료법》위반사건, 양평 오피스텔(간단한 주택시설을 갖춘 사무실)사기사건 등의 요지와 진행과정, 처리결과를 비롯하여 구체적인 세부들이 담겨져있으며 일부는 검찰관계자가 내부망을 조회하지 않고서는 파악할수 없는 내용들이라고 한다.
특히 문건자체가 윤석열의 장모를 《피해자》 혹은 《투자자》로, 다른 사건관계자는 《피고인》으로 표현하면서 적극적으로 윤석열의 장모를 변호하는 방향으로 서술되였다고 한다.
이것이 공개되자 윤석열측은 《통상업무》라고 하면서 당시 검찰총장이 그런 문건을 보고받은 사실이 없고 누가 어떤 경위로 작성한것인지 알지 못한다, 문제될것이 없다고 반박해나섰다.
검찰총장가족이 관련된 사건에 검찰이 동원되여 그를 보호하기 위한 내무문건을 만든 셈인데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천연스레 《통상업무》이고 문제될것이 없다고 강변하니 이런 후안무치하고 철면피한 행태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윤석열이 해당 문건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부인하면서도 그 문건을 일종의 청문회대응을 위한 참고자료라고 규정한것은 자가당착으로서 실제로는 문건내용을 이미 알고있었다는것을 반증해주는것이다.
더우기 문건작성형식이나 수집된 정보 등을 고려해볼 때 검찰의 정보계통인 수사정보정책관실이 그 문건작성에 관여하였다는 주장이 타당하며 현재 여론의 도마우에 오른 윤석열검찰의 고발사촉의혹사건 당사자의 한사람인 손준성도 수사정보정책관이였다는 사실을 놓고보면 결국 윤석열이 검찰권력을 사유화하였고 직권람용을 하였다는것이 보다 명백해진다.
이와 관련하여 정치권을 비롯한 남조선각계에서는 《검찰의 민간인사찰》, 《검찰총장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검찰이 흥신소로 전락한 충격적인 사건》, 《대검이 출처라면 관련자 전원을 처벌해야 할 사건》, 《2019년 대검의 범죄정보기획관(현재 수사정보정책관)을 없애라는 검찰개혁위원회의 권고가 왜 중요하였는지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하면서 수사권을 가지고 보복이나 하고 민간인의 뒤나 캐고 검찰총장가족이라고 하여 범죄피의자의 뒤를 봐주는 검찰은 윤석열이 스스로 시인한바와 같이 깡패, 정치검찰과 다름없다는 준절한 단죄와 비판이 쏟아지고있다.
대검찰청이 윤석열검찰총장가족을 보호하는 《호위무사》로, 《파수군》으로 되여버렸고 윤석열의 가병노릇을 하는것이 검찰의 《통상업무》이며 또 그러한 사실을 전혀 문제될것이 없다고 공공연히 떠드는 지경이 되였으니 민심이 경악하고 여론이 죽가마끓듯 하는것이야 응당하지 않겠는가.
문제는 윤석열과 그 일가의 범죄행위로 초래된 사회적론난이 처음이 아니라는데 있다. (계속)(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