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상이 없는 일군은 진정한 혁명가가 아니다, 당의 웅대한 창조세계에 자신을 끊임없이 따라세우자

주체110(2021)년 10월 6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에로 이끄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온 나라 인민이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우리앞에 나선 과업은 방대하며 걸음걸음 막아서는 난관과 시련 또한 만만치 않다.

현실은 일군들이 우리 당의 웅대한 창조세계에 자신들을 끊임없이 따라세워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통이 크게 작전하고 완강하게 실천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끊임없이 실력을 쌓고 시야를 넓혀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제끼는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앞으로 실현하려고 하는 가장 높고 훌륭한 희망과 지향, 계획을 의미하는 리상과 포부를 떠나 혁명가의 삶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특히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 있어서 높은 리상과 포부를 지니는것은 필수적이다.

높은 리상과 포부는 당과 수령에 대한 일군들의 충실성정도를 검증하는 척도나 같다고 말할수 있다.

끊임없이 비약하며 문명의 상상봉을 향해 치달아오르려는 높은 리상, 원대한 포부는 결코 저절로 생기는것이 아니다.걸음걸음 수령의 사상과 의도에 따라서기 위해 피타게 노력하는 일군들만이 높은 리상과 포부의 소유자가 될수 있다.

성천군의 실례를 놓고보자.

오늘날 성천의 자랑은 10여년간 연 450여㎞의 제방을 쌓으면서 강하천정리를 꾸준히 내밀어 물란리지역으로부터 물을 마음대로 다스리는 고장으로 전변시킨 치산치수성과만이 아니다.군소재지와 농촌마을들이 몰라보게 전변된것도 커다란 자랑이다.

이런 수자가 있다.최근 3년간 일떠세운 군소재지의 아빠트는 근 90동에 1 780여세대, 농촌살림집은 170여세대, 새로 건설하거나 개건한 공공건물은 30여동…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을 벌리는것과 동시에 군을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시킬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실천에 옮긴 군당책임일군의 완강한 사업기풍의 근저에 보석처럼, 억센 바위처럼 자리잡은것은 무엇이였던가.

높은 리상과 포부였다.

농촌마을을 련상시키는 초라한 군소재지의 소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을 단 두달동안에 개건하는것으로 전변의 첫 발자욱을 힘있게 내짚었지만 그것으로 만족할수 없었다.귀중한 내 조국을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우실 불같은 열망을 안으시고 몸소 건설주, 시공주가 되시여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창조세계가 심장을 파고들어서였다.

낡은 건물을 개건보수나 하는 식으로는 군이 우리 당의 높은 리상과 포부에 언제 가도 따라설수 없다.비약하는 현실에 맞게 멋들어진 살림집들을 새로 일떠세우자.

당의 원대한 구상, 창조세계에 따라서기 위해 피타게 사색하는 한편 특색있는 살림집형성안을 내놓도록 일군들의 안목을 틔워주면서 높은 요구성을 제기한 군당책임일군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많이도 달라졌다.겉모양만 보아도 군이 담배산지임을 련상시키는 담배잎모양의 아빠트들과 병풍모양, 탑모양의 아빠트들이 꽉 들어찬 군소재지, 산기슭에 한무리의 학떼가 내려앉은듯한 온정공예전문협동농장 제1작업반마을과 재골협동농장 남새작업반마을을 비롯한 현대적인 농촌마을들…

조건이 어렵기는 어느 시, 군이나 매한가지이다.

불리한 조건과 난관에 포로되여 일군들이 리상부터 가지지 않는다면 자기 단위를 언제 가도 우리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울수 없다.

난관과 시련을 과감히 뚫고 시대의 전렬에서 나가고있는 연탄군, 운산군, 장진군, 이천군을 비롯한 여러 지역과 대조되게 부진의 기슭에서 헤여나지 못하는 일부 단위들의 실태가 그것을 실증해준다.

그런 단위 일군들은 《우리 단위의 실정에서야 어떻게…》 하고 스스로 자신을 속박하면서 투쟁목표부터 아예 낮게 세우고있다.자기들이 손쉽게 수행할수 있을 정도로 투쟁목표를 낮게 세우는가 하면 자기 힘으로 할수 없는것에 대해서는 리상과 포부를 가질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일군들을 과연 당에 충실한 일군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경제형편이 어렵다고 하여 리상과 포부도 없이 눈앞에 부닥친 일만 처리하는데 급급하는 일군, 만짐을 지기 꺼려하며 단위앞에 나서는 과업을 말이나 듣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수행하는 일군들은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데서 제동기적역할밖에 하지 못한다.

아무리 어려워도, 무슨 일을 하든 언제나 리상을 높이 세우는것을 체질화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불같이 사는 사람이라야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일군이 될수 있는것이다.

그러면 우리 일군들이 지녀야 할 리상과 포부의 기준은 무엇인가.

우리 당의 숭고한 리상과 포부, 창조세계이다.우리 당의 리상과 포부에는 인민을 어떻게 떠받들고 인민이 바라는 사회주의를 어떻게 건설해야 하겠는가 하는 구상과 목표가 반영되여있다.

인민을 위한 일은 언제나 최상의 수준에서, 인민을 위한 일에서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의 기준이고 요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최근 나라의 곳곳에는 로동당시대를 대표할수 있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많이 건설되였다.현대문명이 응축된 산간문화도시의 표준, 리상적인 본보기지방도시로 일떠선 삼지연시, 희한한 별천지를 펼친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일군이라면 이런 창조물들을 보고 감탄만할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 당이 바라는 요구와 기준에 대하여 깊이 새겨야 한다.건축물을 하나 건설하여도 50년, 100년앞을 내다보며 손색이 없이 일떠세우겠다는 높은 리상과 포부를 지니고 끊임없이 사색하며 불같이 실천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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