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평] : 위대한 당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고마움의 분출 -우리 당을 칭송한 노래들에 비낀 전 인민적사상감정을 뜨겁게 안아보며-

주체110(2021)년 10월 10일 로동신문

 

이 세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부름, 그것은 바로 어머니당이라는 부름이다.이는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서 태여난 말이다.

창건된 때로부터 어언 70여년세월이 흘렀지만 천만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우리 당의 모습은 변함없는 어머니의 한모습이다.오직 그 품만을 믿고 따르는 인민의 숭고한 사상감정이 10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지는 당에 대한 찬가들에 뜨겁게 어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우리 인민은 오랜 세월 당복을 노래하여왔다.이 땅의 수많은 시인들과 작곡가들이 인민의 마음을 담아 어머니 우리당을 격조높이 칭송하였지만 그 은덕의 천만분의 일도 다 노래하지 못하였다.그것은 바로 우리 당의 사랑이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사랑을 다 합친대도 비길수 없는 한없이 위대한 사랑이기때문이다.

우리 인민이 처음으로 당을 어머니라고 노래한 사연깊은 명곡 《어머니당이여》를 창작하였던 관록있는 작곡가인 리면상선생은 인생의 로년기에 노래 《당은 내 삶의 어머니》를 창작하여 후세에 남기였다.그는 이 노래를 지으면서 당의 은정속에 값높은 삶을 빛내여온 자신의 한생을 돌이켜보았으며 우리 당을 영원히 따를 심장의 맹세를 다지였다.

알면서 받은 사랑 쌓으면 산을 이루고

모르고 받은 은정 펼치면 바다 되련만

손잡아 이끌어 영원한 생명을 주는

아 우리 당 내 삶의 어머니

노래 《어머니당이여》에서부터 《당은 내 삶의 어머니》까지!

이는 한 작곡가만이 아닌 우리 인민모두가 걸어온 복받은 삶의 로정이기도 하다.우리 세대와 후손들도 영광넘친 이 길에서 인생의 행복을 가꾸어갈것이다.

태여나 첫걸음마를 뗄 때에도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다 자라서도 인생의 길을 곧바로 가라고 손잡아 이끌어주는 다심하고 정깊은 어머니, 못난 자식도 차별없이 품어주고 끝까지 운명을 지켜주는 한없이 고마운 손길아래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된 삶을 누리였던가.

막돌처럼 버림받던 인생도 그 품에 안기여 온 나라가 다 아는 천리마기수가 되고 용해공영웅이 되였으며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고 농민영웅이 되였다.

당은 내 삶의 어머니!

참으로 깊은 뜻이 담겨진 신성한 부름이다.

주체72(1983)년에 창작된 노래 《당의 품은 우리 사는 집》에는 이런 뜻깊은 구절들이 있다.

《영원한 행복속에 우리 사는 집》, 《한생을 혁명가로 키워주는 집》, 《대대로 운명을 함께 하는 집》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이런 위대한 품이 없다.

세월은 흐르고 세대는 바뀌여도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어머니라 부르며 심장으로 따르고 칭송하는 조선로동당은 어제도 오늘도 영원한 행복을 안겨주고 참된 혁명가로 키워주며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는 위대한 삶의 품으로 되고있다.바로 그래서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을 삶의 어머니로 격조높이 칭송하고있는것이다.

어머니당!

조선로동당이 무엇으로 하여 그렇듯 위대하고 어찌하여 우리 인민이 한생토록 그 품만을 믿고 따르는가를 이 땅에 울려퍼지는 시대의 명곡들을 들으며 다시금 가슴뜨겁게 새기게 된다.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였던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속에는 평천구역출판물보급소 소장인 공화국영웅 김정순동지도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만나주시고 성대한 연회를 마련해주신 이날은 영웅의 여든번째 생일날이였다.그는 누구보다 감격과 흥분이 컸다.자애로운 어버이를 한자리에 모시고 당중앙위원회뜨락에서 한식솔의 정을 나누는 영광의 순간 김정순영웅은 이보다 더 큰 생일상이 또 어디 있으랴 하는 생각으로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흔번째 생일을 맞이한 그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천리마시대가 낳은 공화국영웅을 잊지 않으시고 뜻깊은 9월의 경축행사장에 불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은혜에 영웅은 무엇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몰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어머니당의 사랑은 대를 이어 영원하다는 생각, 나의 인생도 행복하지만 우리 자식들의 앞날은 더욱 찬란하다는 크나큰 환희가 영웅의 심장속에 뜨겁게 차넘쳤다.

어쩌면 그리도 다심하실가.어쩌면 그리도 인민을 사랑하실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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