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이다

주체110(2021)년 10월 10일 로동신문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내 조국의 하늘가에 우리의 당기가 나붓긴다.

그 세찬 퍼덕임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얼마나 멀고먼 혁명의 길을 걸어왔던가.

얼마나 간고한 시련속에서 우리 인민은 당과 운명을 함께 하며 력사에 다시 없는 기적을 창조하여왔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력사의 돌풍속에서 우리 당이 믿은것은 오직 위대한 인민뿐이였으며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였습니다.》

혁명하는 나라 인민에게 있어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걸어온 길을 되새기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미래를 그려보는것만큼 더 큰 영광과 행복은 없다.

우리 당이 자기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한 때로부터 오랜 세월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당을 운명의 전부로 믿고 따르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위대한 인민이 있었기때문이다.

언제나 현명한 스승이 되여 지혜와 슬기를 주었고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으며 결사적으로 옹위하고 성심으로 받들어주며 당의 구상과 로선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운 위대한 우리 인민,

우리 당의 영광넘친 력사에는 바로 이런 영웅적인민의 불굴의 군상이 비껴있다.

지금도 귀전에 들려온다.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소박하고 근면하며 정의롭고 용감한 우리 인민, 그 어느 인민보다 신념과 의지가 굳센 우리 인민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생사운명을 함께 하며 혁명을 해나가는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심장마다에 새겨안으며 우리 인민모두는 뜨거운 격정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우리 당의 빛나는 력사는 그 어느 당도 이룩해낼수 없고 그 어느 당과도 도저히 비교할수 없는 거룩한 업적을 쌓은 위대한 당, 로숙하고 세련된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아니던가.

하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승리의 한길로 향도하는 불패의 당의 력사를 당을 믿고 따르는 인민의 력사로 총화하시였다.

그렇다.조선로동당의 력사, 이는 곧 당과 영원히 운명을 함께 해온 우리 인민의 력사이다.

당에서 대고조를 호소하면 천리마를 타고 호응했고 대건설을 작전하면 속도전으로 화답했으며 당의 결심을 물불을 가림없이 무조건 실천해내고야마는 위대한 인민이 항상 곁에 있었기에 우리 당은 언제나 든든하였고 어떤 곡경속에서도 이 땅에 기적의 년륜을 새겨올수 있은것 아니랴.

위대한 우리 당과 영원히 생사운명을 함께 하리라!

백전백승의 조선로동당 따라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안아오리라!

바로 이것이 창공높이 나붓기는 당기를 우러르며 우리 인민이 다지는 철석같은 신념이고 강렬한 의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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