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3th, 2021
김정은 혁명가유자녀들은 만경대의 혈통,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골간이 되여야 한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65돐에 즈음하여 학원교직원, 학생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1(2012)년 10월 12일-
오늘 우리는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65돐을 뜻깊게 맞이합니다.
나는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첫해에 온 나라 천만군민의 축복속에 창립 65돐을 맞이하는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의 전체 교직원, 학생들과 졸업생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은 백두산위인들의 손길아래 태여나고 강화발전되여온 김일성, 김정일혁명학원이며 선군혁명의 핵심골간육성기지입니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해방된 조국땅우에 새 조선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할 일이 많고많았지만 혁명의 길에서 먼저 떠나간 전사들의 아들딸들을 위하여 유서깊은 만경대에 혁명학원을 세워주시였습니다.
백두산에서 메고오신 빈 배낭밖에 없었던 해방직후의 그 어려운 시기에 혁명학원을 세울 결심을 하신것은 한없이 고결한 혁명적의리와 후대들에 대한 숭고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우리 수령님께서만 내리실수 있는 용단이였습니다.
길가의 가랑잎처럼 의지가지없이 떠돌아다니던 혁명가유자녀들을 한명한명 품들여 찾아내여 혁명학원이라는 은혜로운 삶의 터전에 뿌리내리도록 하여주신 그날로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혁명가유자녀들에게 베풀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사랑과 은정에 대한 전설같은 이야기를 우리 군대와 인민은 영원히 잊지 못하고있습니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는 친혈육의 정으로 혁명학원원아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신 자애로운 어머니이시였으며 혁명가유자녀들을 혁명의 대를 이어나갈 계승자들로 자라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스승이시였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제일 처음으로 만경대혁명학원에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모시게 된데도, 혁명학원학생들이 입고있는 학원제복에도 원아들을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한 혁명의 역군으로 키우기 위해 바치신 김정숙동지의 헤아릴수 없는 로고가 뜨겁게 깃들어있습니다.
일찌기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속에 계시면서 그들의 가슴속에 오직 수령님만을 믿고 따르는 신념의 기둥을 세워주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혁명학원들을 우리 혁명의 핵심골간육성기지로, 원아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꾸려주시기 위하여 천만재부도 아낌없이 다 돌려주시였습니다. 혁명학원들에 갖추어진 현대적인 교육설비들과 진귀한 생물표본들은 물론이고 원아들의 따뜻한 잠자리와 푸짐한 식탁에 이르기까지 장군님의 사랑이 깃들어있지 않은것이란 하나도 없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은혜로운 품이 있었기에 온 나라가 고난의 행군을 하는 그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혁명학원교정의 밝은 불빛은 꺼질줄 몰랐고 학생들은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마음껏 배우고 뛰놀며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혁명의 역군으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었습니다.
백두산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서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에서는 지난 65년간 조국보위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핵심적이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골간들을 수많이 키워냈습니다.
나는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65돐을 맞이하는 오늘 시련과 난관도 많았던 건국의 초행길에서 혁명학원을 세워주시고 반세기가 넘는 기나긴 세월 혁명가유자녀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나라의 역군으로 키워 선군혁명의 명맥, 피줄기를 굳건히 이어가도록 하여주신 백두산위인들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필생의 념원을 실현하여 통일된 삼천리강산에 부강번영하는 백두산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선군혁명의 핵심골간들을 키워내는 원종장인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이 맡고있는 책임과 임무는 매우 중요합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오늘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의 기본임무는 모든 학생들을 만경대의 혈통,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선군혁명의 기둥, 핵심골간들로 튼튼히 키우는것입니다.
원종장에서 충실한 종자를 육성해내야 풍요한 가을을 마련할수 있는것처럼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에서 총알처럼 땅땅 여문 알찬 핵심골간들을 많이 키워내야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이며 억척의 지지점인 인민군대가 굳건해지고 나라가 더욱 부강번영할수 있습니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에서는 학원에 깃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당의 의도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교육교양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 학원학생들을 우리 혁명의 명맥, 피줄기를 굳건히 이어나가는 믿음직한 핵심골간들로, 앞으로 최고사령관과 어깨를 겯고 팔을 끼고 최후승리를 위한 총진군의 맨 앞장에서 돌격로를 열어나갈 전위투사들로 튼튼히 키워내야 합니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에서는 학생들에 대한 교육교양사업에서 무엇보다도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혁명가의 피줄을 이어받았다고 하여 자식들이 저절로 혁명가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사람의 피는 유전될수 있어도 사상은 유전되지 않습니다.
혁명사상은 오직 끊임없는 사상교양과 실천투쟁속에서만 신념화되고 투쟁의 지침으로 될수 있습니다.
혁명학원시절은 학생들에게 있어서 세계관의 골격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것만큼 정치사상과목교육을 앞세우면서 사상교양의 도수를 더욱 높여야 합니다.
혁명학원학생들이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도록 교양하여야 합니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는것은 혁명가유자녀들의 마땅한 도리이며 의무입니다. 혁명학원들에서는 학생들이 부모들의 뒤를 이어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나가도록 꾸준히 교양하여 그들모두를 당과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당과 수령의 높은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하며 당과 수령을 목숨으로 사수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혁명학원학생들을 충실성의 전통, 수령결사옹위의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합니다.
수령결사옹위정신은 혁명가유자녀들이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사상정신적풍모입니다.
준엄한 시련과 만난을 뚫고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의 갈피에는 항일의 경위중대가 물려준 전통을 이어 조국해방전쟁시기에 만경대혁명학원 학생들로 조직된 친위중대가 발휘한 수령결사옹위의 위훈도 빛나게 아로새겨져있습니다.(전문 보기)
절세의 애국자, 만고의 영웅이신 우리당 총비서동지께 영광을 드립니다
위대한 우리 당의 국방공업혁명 만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 개막식에서 하신
기념연설과 공화국 국가방위력의 발전상에 접하고 터치는 격정의 목소리
주체의 붉은 당기 나붓기는 10월의 조국강산이 또다시 격정의 바다로 화하였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방위력의 발전상을 긍지높이 과시하는 국방발전전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시여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기념연설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의 가슴가슴은 지금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설레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당 국방정책의 진수는 자기 힘으로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는것이며 부단히 발전향상되는 강력한 방위력으로 그 어떤 위협과 도전도 억제하고 평화를 믿음직하게 흔들림없이 수호하는것입니다.》
우리 공화국의 건국력사에 일찌기 가져보지 못하였던 세계적인 막강한 국방력을 떠올리고 우리 인민의 오랜 숙망을 풀어준 위대한 조선로동당을 우러러 드리는 인민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가 하늘땅에 차넘치고있다. 위대한 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보람찬 진군길을 더욱 신심드높이 내달릴 열망으로 천만의 심장은 세차게 끓어번진다.
절세의 애국자, 만고의 영웅이신
우리당 총비서동지께 영광을 드립니다
리재남 남포시당위원회 책임비서는 변화된 우리 혁명의 주객관적조건과 환경 그리고 세계적판도에서의 군사력의 급속한 변화의 요구에 상응하여 조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후손만대의 영원한 존엄과 행복과 안녕을 위해 더욱 강하고 절대적인 힘을 키워야 할 막중한 력사적사명을 걸머지고 우리 당이 지난 5년세월 필연코 단행해야 했던 사생결단의 국방공업혁명의 길, 미지의 생눈길들이 생생히 떠오른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기념연설의 구절구절을 새기며 정말이지 가슴이 뜨거워올랐다고 하면서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그 한걸음한걸음이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 이 나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것이기에 상상을 초월하는 험로역경을 굴함없이, 주저없이 헤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만단사연들을 어찌 한두마디 말로 다 전할수 있겠는가.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특출한 령도, 무비의 담력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전,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불가항력의 전쟁억제력을 마련해주시고 당의 위업, 부국강병의 대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확신성있게 인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만고의 영웅이시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을 받드는 길에서 전초병의 영예를 빛내이고있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기념연설에 접하여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리정식 련합기업소당위원회 부부장은 지금 온 상원땅이 국방발전전람회소식으로 끓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 시각 제일 가슴뜨겁게 어려오는것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눈물겨운 로고와 헌신이다.쓸어보고 만져보고 바라보고 또 바라볼수록 한없는 긍지와 자부가 커지는 소중한 우리의것들이라고 하신 총비서동지의 기념연설의 구절을 새기며 모두가 울었다.
백두의 담력과 배짱으로 시련의 광풍을 쳐갈기시며 국가방위력강화의 새 전기를 열어주시고 민족의 세기적숙망을 가슴후련히 풀어주신 절세의 애국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상원의 로동계급은 최대의 경의와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린다.
부포바다가양식사업소 생산1직장 1작업반 당세포비서 리성춘은 우리 사업소는 몇해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자그마한 목선을 타시고 사나운 파도를 헤치며 찾아가시였던 서해의 최대열점지역인 장재도, 무도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린접해있다, 그래서인지 대규모열병식에 못지 않게 큰 의의를 가지는 국방발전전람회소식에 접하였을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험천만한 최대열점지역으로 향하시였던 그날의 사연이 다시금 가슴을 쳤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헤쳐오신 사생결단의 그 길들은 정녕 몇천몇만리였겠는가.그런데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념연설에서 전체 인민에게 충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하시였다.온 나라 인민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조국의 운명을 지켜 전화의 불비속을 헤치며 더운 피를 아낌없이 뿌린 전쟁로병들의 감회와 격정도 크다.평천구역 미래동 57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리해연전쟁로병은 이렇게 말하였다.
전화의 그날로부터 많은 세월이 흐르고 세상도 몰라보게 변하였지만 달라지지 않은것이 있다.그것은 민족의 존엄과 조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자면 강력한 힘을 지녀야 한다는 철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념연설에서 자위력을 응당한 수준에서 가지지 못한다면 외부의 군사적위협에 끌려다니며 강요당할수밖에 없고 나아가 국가와 인민의 존재자체도 지켜낼수 없다는것은 동서고금의 세상리치이라고 말씀하시였는데 참으로 금언이다.
우리 인민과 후손만대가 참혹한 전쟁을 강요당하지 않도록 국가방위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다져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우리 전쟁로병들의 마음을 합쳐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싶다.(전문 보기)
우리는 강국의 공민이다
위대한 우리 당의 국방공업혁명 만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 개막식에서 하신
기념연설과 공화국 국가방위력의 발전상에 접하고 터치는 격정의 목소리
바라보고 또 바라볼수록 한없이 귀중한 우리의것,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주체병기들의 장엄한 모습은 인민의 눈굽을 쩌릿이 젖게 하고있으며 천만의 심장에 위대한 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고있다.
강계목장 지배인 허경심은 강력한 군사력보유노력은 평화적인 환경에서든 대결적인 상황에서든 주권국가가 한시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 당위적인 자위적이며 의무적권리이고 중핵적인 국책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기념연설의 구절구절을 되새겨볼수록 우리 국가가 지닌 강대한 힘이 얼마나 귀중한것인가를 다시금 가슴뿌듯이 느끼게 된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중을 이렇게 터놓았다.
경사로운 어머니생일인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열린 국방발전전람회소식을 들으니 온 세상에 대고 나는 강국의 공민이라고 목청껏 웨치고싶은 심정을 금할수 없다.지난날 국력이 약해 망국노의 운명을 강요당해야 했던 우리 인민이 아니였던가.그 인민이 오늘날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지니였다고 생각하니 강국의 공민된 긍지로 가슴이 막 부풀어오른다.얼마나 강대한 우리 국가인가.또 얼마나 위력한 우리의 주체병기들인가.보면 볼수록 그 무엇도 두려운것 없고 배심이 든든해진다.
이것이 어찌 그 한사람만의 심정이겠는가.수도의 거리들에서도, 북변의 두메산골에서도 이 나라 공민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서나 들을수 있는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득장청년탄광 김혁청년돌격대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이 성대히 개막된 소식을 석탄증산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전투장에서 접하였다.지하막장에서 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축포성마냥 터쳐올리며 그들은 굴진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돌격대원모두의 심정을 대변하여 김혁청년돌격대 대장 김철민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청년들에게 있어서 이보다 더 힘이 나고 용기가 솟구치는 소식이 어디에 있겠는가.무적의 보검을 틀어쥔 우리 국가의 위용이야말로 우리 새세대 청년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영예이고 긍지인것이다.존엄높은 강국의 공민으로서 우리 조국을 더욱 부강번영하게 하는 길에 청춘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갈 열망이 가슴속에 세차게 끓어번진다.
국방발전전람회가 일으킨 격정의 열파로 하여 온 나라는 삽시에 불도가니로 화하였다.우리 후대들의 머리우에 영원히 푸른 하늘을 펼칠 믿음직한 주체병기들의 모습을 정녕 무심히 바라볼수 없는 우리 인민이다.
새세대들의 맑은 눈동자를 바라보는 이 나라의 모든 공민들의 뜨거운 심정을 대변하여 중구역 리철민고급중학교 교원 백금혁은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강해야 한다고, 우선 강해지고봐야 한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에 접하였을 때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것을 어찌할수 없었다.우리가 후대들에게 물려줄수 있는 가장 큰 재부가 바로 존엄이 아니겠는가.강국의 공민이라는 그 무엇에도 비할수 없이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 우리 후대들에게 대대손손 이어지게 될것이라고 생각하니 더욱더 휘황할 우리 국가의 미래에 대한 확신이 가슴뿌듯하게 차오른다.
력사적인 기념연설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호소를 받아안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몸과 마음,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갈 불같은 열망으로 고동치는 온 나라 인민의 가슴속에 울리는 격정의 토로를 그대로 여기에 적는다.
위대하여라,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여.
우리는 존엄높은 강국의 공민들이다!(전문 보기)
장하고 미더운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위대한 우리 당의 국방공업혁명 만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 개막식에서 하신
기념연설과 공화국 국가방위력의 발전상에 접하고 터치는 격정의 목소리
이 시각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뜨겁게 안겨오는 모습들이 있다.
그들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뜻깊은 기념연설에서 당과 정부의 이름으로, 전체 인민의 마음으로 뜨거운 감사를 보내신 국방공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공로자들과 전체 군수로동계급이다.
얼마나 정겹고 돋보이며 미더운 우리 시대의 참된 애국자들인가.
정녕 얼마나 강의하고 영용하며 순결하고 열렬한 우리 당의 붉은 국방전사들인가.
즐비하게 늘어선 무장장비들마다에 위대한 당중앙을 따라서 무수한 사선의 고비들도 웃으며 넘고 한계를 초월하는 열정과 지혜를 깡그리 바쳐 전진 또 전진, 투쟁 또 투쟁한 국방과학자, 기술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의 진한 피땀이 슴배여있기에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뜻깊은 전람회장은 그대로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애국의 높이를 가장 감명깊이 실증해주는 교정이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직장장 한성윤은 자기의 격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세계최강의 자위적국방력을 억척으로 다지는데 고귀한 피땀을 다 바친 국방전사들의 이름을 우리는 모르고있다.그러나 우리 흥남로동계급의 가슴가슴을 언제나 무한한 힘과 용기로 끓게 하는 그처럼 자랑스러운 《화성》, 《북극성》을 비롯한 우리 식의 강위력한 무장장비들의 이름이 곧 조국이 제일 사랑하는 장한 아들들의 값높은 이름이 아니겠는가.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마지막생명을 다하여 우리 조국의 촌토를 수호하자는 웨침을 피같이 쏟으며 용감히 싸운 전화의 군자리로동계급의 모습을 다시 보는것같다.우리도 그들처럼 살겠다.조국이 어려울 때 한몸이 그대로 조국을 떠받드는 무쇠기둥이 되겠다.
국가과학원 열공학연구소 연구사 현태호는 자신도 과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과학의 요새를 점령하는 한걸음한걸음이 얼마나 고심참담한 초행길의 련속인가를 체험하였다고, 그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높이 평가하신 국방과학자들이 지닌 백절불굴의 정신력에 이르자면 아직 멀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도 귀기울이면 우리의 국방과학전사들이 미지의 생눈길을 헤치면서 자신들의 억센 신념과 의지를 담아 터치였던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대 앞으로!》라는 그 불굴의 웨침이 들려오는것같다.
이런 신념과 의지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였기에 그들은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다져가는 길에서 한번 본적도 없는 무기체계도 제힘으로 만들어 단번에 성공시키고 우리 당에 크나큰 기쁨을 드릴수 있었던것이다.우리도 그들처럼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해 피타게 사색하고 목숨도 서슴없이 바칠 각오로 창조의 생눈길을 용감하게 헤칠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신념이 굳어진다.
몸과 맘 다 바쳐 강대한 이 조선의 억척같은 밑뿌리가 되고 드놀지 않는 성돌들이 된 우리 당의 충직한 국방전사들이야말로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참된 애국자들이 아니겠는가고 하면서 창광봉사관리소 로동자 백금희는 이렇게 토로하였다.
녀성으로서, 자식을 가진 어머니로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높이 평가해주신 국방과학자, 기술자들과 같은 훌륭한 애국자들을 낳아키운 어머니들이 한없이 돋보이고 부럽다.나도 그들처럼 자식을 참되고 훌륭한 당의 충신, 시대가 떠받드는 애국자로 키우겠다.(전문 보기)
용기충천하여 더 높이 비약하리라
위대한 우리 당의 국방공업혁명 만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 개막식에서 하신
기념연설과 공화국 국가방위력의 발전상에 접하고 터치는 격정의 목소리
백전백승의 향도자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받들어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가리라.
이것은 뜻깊은 10월의 하늘아래 펼쳐진 승리자들의 전람회, 국방부문과 온 나라 인민들에게 무한한 힘과 용기를 더해주는 격려와 고무의 전람회,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더 빠르고 더 힘찬 전진발전을 추동하는 진취적인 전람회인 국방발전전람회의 가슴벅찬 광경이 천만의 심장에 더욱 깊이 새겨주는 억척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평양화력발전소 타빈보수직장 작업반장 심준일은 국방발전전람회의 개막소식에 접하여 흥분된 심정을 금할수 없었다, 위대한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드는것이야말로 우리 인민의 참다운 존엄과 행복을 위한 길이라는것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강해지고싶은것은 어느 나라와 인민이나 품고있는 소원이다.하지만 위대한 당의 령도를 떠나서는 부국강병의 대업을 생각할수 없다.지금과 같은 어렵고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자위적국방건설의 급속한 발전을 이끌어 우리 조국의 영원무궁한 안녕과 미래를 굳건히 담보해갈수 있는 절대적인 힘을 마련해준 우리 당은 얼마나 위대한가.정말이지 그처럼 로숙하고 세련된 당의 령도를 받는 인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이 가슴을 파고든다.그 크나큰 영광을 소중히 간직하고 위대한 당의 구상과 의도를 앞장에서 받들어나가겠다.
대를 이어 푸른 숲을 가꾸어가는 운산군산림경영소 북진로동자구 산림감독원 강영수동무의 가정에서도 격동된 목소리가 울려나왔다.공훈산림공인 강영수동무는 가족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기념연설은 우리모두에게 참된 애국이란 무엇인가를 가르쳐주는 소중한 교과서로, 삶의 자양분으로 된다고 하면서 우리도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더 높이 비약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하였다.
강철로 당을 받들어온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이어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위훈의 기발 높이 들고나가는 황철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국방발전전람회 개막소식에 접하고 불도가니마냥 끓고있다.
로장 차광혁은 위대한 당을 따라 자력자강의 한길을 줄기차게 걸어온것이 천만번 옳았고 앞으로 우리가 더욱 강해지기 위하여, 존엄높은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도 이 한길을 끝까지 가야 한다는것을 심장깊이 새기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절절히 토로하였다.
우리 황철의 로동계급은 강국의 공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더 높은 리상과 목표를 세우고 분투하겠다.한차지의 쇠물을 뽑고 하나의 창조물을 내놓아도 높은 민족적자존심과 배짱을 가지고 일하겠다.강철로 당을 받든 전세대들처럼 위대한 당의 웅대한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정신으로 받들며 나라의 국력강화에 이바지하는것을 최대의 애국으로 간주하고 물심량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한 관건적인 첫해 진군의 가장 중요한 일익을 담당한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긴장한 분분초초를 이어가는 사회주의전야에서도 백배천배 용기충천하여 더 큰 승리를 이룩해갈 열망이 활화산마냥 분출하고있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힘과 위용이 가슴벅차게 안겨오는 국방발전전람회 개막소식에 접하고보니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을 지켜선 긍지가 더욱 세차게 북받쳐오른다고 하면서 신천군 백석협동농장 제2작업반 부문당비서 겸 1당세포비서 최명성은 이렇게 토로하였다.
한알의 낟알도 총알처럼 알차게 가꾸고 하나의 포전도 내가 지켜선 조국이라고 생각하며 소중히 품어안겠다.그리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철의 신념과 담력,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이 안아온 반만년민족사의 가장 존엄높은 강국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쌀로써 더욱 빛내이겠다.
그렇다. 위대한 당을 따라 력사의 가장 준엄한 시련속에서 가장 위대한 승리를 이룩해온 우리 인민은 10월의 이 격정과 환희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더욱 충직하게 받들어갈것이며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10월의 대강령을 높이 받들고 당건설과 당활동, 당사업전반에서 혁명적인 전환을 일으키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 강령적인 연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에 맞게 당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하자》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은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승승장구하는 위대한 부흥강국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당건설과 당활동, 당사업전반을 가일층 강화발전시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광명한 승리에로 추동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불멸의 대강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연설에 접한 전체 당일군들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비약적발전을 위하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현실로 전환될 위대한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모든 힘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갈 철석의 맹세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선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더욱 높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연설에서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령도력과 전투력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실천방도들을 천명하시였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혁명위업에 대한 승리의 신념을 백배해주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에 맞게 당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하기 위한 고귀한 지침을 밝혀준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이 가지는 커다란 생명력과 견인력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에는 류례없이 간고하고 복잡한 조선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린 우리 당의 76년사가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연설에서 항일혁명투쟁의 억센 뿌리를 가진 우리 당이 창당 첫날부터 사회주의를 목표로 한 정책들을 내놓고 자주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을 견지하면서 수행한 력사적인 혁명들과 거창한 변혁에 대하여 개괄하시였다.
특히 우리 당이 어떤 풍파속에서도 주체혁명위업을 이끌어나가는 전투적참모부, 인민의 진정한 심부름군당으로서의 성격과 본태를 고수하고 자기의 령도력을 계속 강화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체계와 기틀을 세워놓은것은 지난 10년간 당건설에서 이룩된 빛나는 성과이라고 긍지높이 총화하시였다.
우리 당이 장구한 기간 사회주의위업을 향도하며 위대한 승리와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할수 있은 비결은 가장 과학적인 당건설의 길을 개척하고 철저히 견지한데 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주체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계승하여 우리 당을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끝없이 빛내이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에는 우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여 그 령도력과 전투력을 끊임없이 높이며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뚜렷이 명시되여있다.
전당의 모든 당조직들과 당책임일군들이 당중앙과 공화국정부의 기본투쟁로선과 방침을 똑바로 알고 당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에는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심화시켜나갈데 대한 문제, 당내부사업에 힘을 넣어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일데 대한 문제, 행정경제사업과 근로단체들에 대한 당적지도를 잘할데 대한 문제들을 비롯하여 현시기 당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요과업들이 명백히 밝혀져있다.
오늘 우리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방대한 목표들을 점령하기 위한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엄혹한 정세속에서 전례없는 중대사업들을 힘있게 밀고나가기 위한 유일한 방도는 전당이 일치단결하여 당중앙이 제시한 투쟁로선과 투쟁원칙에 따라 하나의 방향으로 당적지도를 집중하는데 있다.당조직이 발동되고 대중이 떨쳐나서면 그 어떤 격난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맡겨진 혁명임무를 성과적으로 수행한다면 우리의 전진은 가속화되고 우리 인민들이 고대하는 더 좋은 래일도 그만큼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연설을 위대한 실천강령으로 틀어쥐고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과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오늘의 총돌격전을 앞장에서 힘차게 이끌어나가야 한다.
전당과 온 사회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현시기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에서 도달하여야 할 목표는 온 나라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되게 하는것이다.주체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의 요구에 맞게 당을 강화하고 우리 국가를 부흥발전시키며 수천만 인민을 부럼없는 행복에로 인도하는 지름길이 바로 여기에 있다.(전문 보기)
소식 : 믿기 어려운 신비한 현실
조선에서는 학생소년들이 나라의 곳곳에 훌륭하게 꾸려진 소년궁전과 야영소들마다에서 과외교육의 혜택을 마음껏 누린다고 하는데 나라의 모든 학생들이 다 해당되는가?
그 모든 비용을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한다는데 사실인가?
우리 학생소년들이 전반적무료교육의 시책속에 자기 재능을 활짝 꽃피운다는 소식에 접할 때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자못 의아해하며 이러한 물음들을 제기하는것을 우리는 자주 목격하군 한다.
어떻게 선뜻 믿어지겠는가.
지금 《교육평등》을 제창하며 무료교육을 실시하고있다는 일부 서방나라들의 실태만 놓고보아도 교육자원분배의 불평등, 부정부패, 인종차별행위가 만연하고 유료교육과 무료교육의 질적차이가 날로 심각해지고있다고 한다.
해당 주, 시정부들의 재정지원을 원천으로 하는 자본주의나라들의 무료교육은 줄곧 제한된 자원을 구실로 교원력량과 학급수, 교수시간을 줄이면서 원가를 줄이는데 치중하다나니 평민들의 자식들은 국립학교에서 절반짜리 교육을 받고 부유계층의 자식들은 조건이 훌륭한 사립학교에서 전문교육과 과외수업을 받는것이 례상사로 되고있다.
일부 서방나라들에서 많은 국립학교학생들이 이미 배운 학과목들을 륜곽적으로나 알고있는 형편에 있고 거의 40%에 달하는 졸업생들이 직업을 얻는데 필요한 지식은커녕 모국어조차 제대로 번지지 못한다고 하니 과연 이러한 무료교육이 근로인민대중의 자녀들을 광명에로 이끄는것인가, 암흑에로 떠미는것인가.
실업과 빈궁이 날이 갈수록 증대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얼마안되는 수입으로 각종 세금을 납부하며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일반 근로자들에게 있어서 자식들을 기본학업외에 과외교육을 받게 한다는것은 말처럼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닌것이다.
그러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는 로동자의 자식이건 농민의 자식이건 차별없이 모두다 꼭같은 무료교육을 받는것은 물론 자기의 희망과 소질에 따라 나라의 곳곳마다에 꾸려진 소년궁전, 소년회관, 야영소들마다에서 무료로 과외교육을 받으며 앞날의 역군으로 자라고있으니 세상사람들이 어찌 놀라와하지 않겠는가.
그 무수한 과외교양기지들가운데는 우리 아이들뿐만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학생소년들도 찾아와 야영생활을 하도록 훌륭히 꾸려진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도 있다.
침실과 식당, 극장이며 각종 학습실, 오락실을 비롯한 모든 내부시설들이 일류급호텔에도 짝지지 않게 세계적수준으로 꾸려지고 수족관과 조류사, 실내체육관과 야외물놀이장, 각종 유희시설들이 돛배를 형상한 독특한 건물들과 조화를 이루어 연신 감탄만을 자아내게 하는 이곳이다.
이곳을 돌아본 세계 여러 나라 인사들이 여기에 한번 와보는것만으로도 일생 기억에 남을 행복스러운 일이라고, 언제까지나 이처럼 훌륭한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뛰놀고싶다고 자기 심정을 터놓은것만 보아도 야영소의 훌륭함을 충분히 엿볼수 있게 한다.
이렇듯 황홀한 아이들의 궁전을 다른 나라에서처럼 그 어떤 기금이나 후원단체가 아니라 령도자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국가가 책임지고 최단기간내에 현대적으로 개건하였다는것을 세상사람들은 아마 다는 모를것이다.
몸소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개건사업을 발기하시고 두차례나 바람세찬 건설장을 찾아주시여 야영소를 개건하면서 애로와 난관은 있었지만 고생한 보람이 있다고, 우리가 1년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한다고 하시며 개건정형을 두고 그토록 만족해하신 자애로운 어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성대한 준공식장에까지 나오시여 야영소준공을 축하해주시고 온 하루 학생소년들과 함께 체육문화행사를 보아주시며 그들의 희망찬 앞날을 축복해주는 그런 령도자, 아이들의 친어버이가 이 세상 그 어디 또 있단말인가.(전문 보기)
일본은 침략야욕을 채우려는 헛된 시도를 걷어치워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0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군비증강에 몰두하고있다.
해상《자위대》와 해상보안청에 배비할 20여대의 미국산무인정찰기반입을 획책하고있으며 항공모함보유와 최신형스텔스전투기도입도 계속 강행하고있다.
지난 3일 항공모함으로 개조중에 있는 해상《자위대》 호위함 《이즈모》호에서 《F-35B》스텔스전투기의 리착륙시험이 실시되였다.
이것은 일본이 해외팽창야욕을 기어이 실현하기 위해 침략전쟁준비를 한층 다그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새로 반입하려는 무인정찰기만 놓고보아도 최대 40시간이상 감시,정찰활동이 가능하고 필요한 경우 미싸일이나 폭탄 등을 탑재할수 있어 무인공격기로도 변신할수 있으며 대잠수함작전에도 활용할수 있는것이라고 한다.
이런 군사장비로 《자위대》뿐 아니라 해상경찰무력까지 무장시키려는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보다 위험한것은 일본이 무력증강책동의 명분으로 또다시 《주변위협》설을 들고나오고있는것이다.
일본반동들은 무인정찰기반입이 우리 나라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이라고 내놓고 말하고있다.
항공모함운용과 스텔스전투기도입이 헌법 9조와 《전수방위》원칙에 어긋난다는 내외여론에 대해서도 중국의 해양진출을 억제하기 위한 《필요최소한도의 범위내에 속하는것》이라고 강변하고있다.
그러나 이것은 저들의 군비확장을 합리화하고 재침야망을 가리워보려는 교활한 술수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이 추진하는 위험천만한 군비확장책동이 모두 《주변위협》에 대처한다는 명분밑에 감행되고있다는것은 공개된 사실이다.
2022년도 《방위비》예산을 사상최대규모로 갱신할 때에도 《주변안전보장환경의 엄혹성》을 론하며 군사비증대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최근 일본은 해외에서 첨단무기들을 대량 끌어들이고 새로운 공격용군사장비들을 개발,도입하고있다.
《자위대》에 미싸일,우주관련부대들을 신설하고 현대적인 장비들로 무장시키려 하고있으며 각종 함선건조,전투기개조 등 해상 및 공중무력강화에 열을 올리고있다.
현실이 실증해주는바와 같이 일본의 무력증강은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방어적수단이 아니라 선제공격적이며 침략적인 전쟁장비들을 갖추기 위한데 있다.
전투력을 보유하지 못하게 되여있는 전범국이 오늘날 큰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병력과 최신전쟁장비를 갖추고 조선반도와 지역에 군사적불안정과 전쟁위험을 시시각각 몰아오고있다.
일본이야말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진범인이다.
자기의 침략야욕을 채우려고 남을 걸고드는 일본의 헛된 시도는 쓰디쓴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