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을 성과적으로 지휘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을 만나시고 축하해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을 비롯한 행사들을 성과적으로 지휘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불러 만나시고 격려해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와 국방상 리영길동지를 비롯한 국방성 책임일군들, 조선인민군 군종사령관, 군단장들이 참가하였다.
국방성과 군지휘관들은 4월의 장엄한 열병식을 이 세상 그 어떤 강적도 압승할수 있는 공화국무력의 절대적힘과 군사기술적강세의 일대 시위로, 온 나라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을 백배해준 혁명적사변으로 빛내여주시고도 모든 영광을 전사들에게 돌려주시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심에 휩싸여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충성의 보고를 올리는 군지휘관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면서 우리 혁명사와 민족사에 있어서 의의깊고 영광스러운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성대한 열병식으로 경축하는데 공헌한 그들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두자루의 권총을 밑천으로 한 우리 혁명무력의 첫걸음이 세상에 유일무이하고 천하무적인 혁명적당군의 위풍당당한 보무로 이어지고 안도의 밀림에서 울린 싸창소리가 적대세력들의 군사적허세를 여지없이 무너뜨리는 화성포의 뢰성으로 천지를 진감하고있는 위대한 현실은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특기할 우리 공화국무력의 빛나는 승리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힘과 힘이 치렬하게 격돌하고 계속 강해져야만 자기의 존엄과 권익을 지킬수 있는 현 세계에서 누구도 멈춰세울수 없는 가공할 공격력, 압도적인 군사력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안녕과 후손만대의 장래를 담보하는 생명선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적대세력들에 의해 지속되고 가증되는 핵위협을 포괄하는 모든 위험한 시도들과 위협적행동들을 필요하다면 선제적으로 철저히 제압분쇄하기 위하여 우리 혁명무력의 절대적우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부단히 상향시켜나갈 당중앙의 굳건한 의지를 피력하시면서 군지휘관들이 당의 군건설방향과 총로선을 견결히 틀어쥐고 혁명무력발전의 새 단계를 과단성있게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무력의 지휘성원들이 조국과 혁명,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순간도 잊지 말고 필승의 자신심을 가지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자위력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몸과 마음,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의 각별한 믿음과 은정을 또다시 받아안은 국방성과 조선인민군 지휘관들은 항일의 빛나는 전통을 이은 우리 혁명무력을 천하제일강군으로 키워가시며 국가방위력강화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을 우러러 최대의 경의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혁명무력건설사상과 로선을 높이 받들어 그 누구도 다칠수 없고 견줄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을 억척으로 다져나감에 더욱 용기백배 분투함으로써 당과 혁명을 철벽으로 보위하며 강대한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줄기차게 떨쳐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사설 : 4월의 드높은 기세로 새 승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앙양된 정치적열의, 크나큰 격정과 환희속에 우리는 뜻깊은 4월의 명절들을 성대히 경축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믿고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당과 국가, 인민에게 있어서 참으로 의의깊은 올해의 4월은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세계만방에 남김없이 과시한것으로 하여 온 행성을 뒤흔들고 내외에 커다란 충격을 준 격동의 4월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0돐을 성대히 경축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높이 받들고 우리 인민은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의 걸음을 힘차게 내짚었다.력사의 온갖 도전과 사상최악의 시련을 과감히 뚫고헤친 불굴의 투쟁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뜻깊게 맞이할수 있었다.4월의 경축행사들을 통하여 존엄높고 강대하며 승승장구하는 우리 국가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 어디에 있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도가 얼마나 양양한가 하는것을 세계앞에 보여주었다.걸출한 령도자, 희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서 사는 끝없는 민족적영광을 힘있게 구가하고 주체110년대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 승리자의 년대로 빛내이려는 전체 인민의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똑똑히 보여준 여기에 력사의 2022년 4월이 가지는 의의가 있다.
4월의 경축행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위력과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만천하에 과시한 대정치축전이다.
올해 4월의 날과 날들은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위력,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이 힘있게 떨쳐진 긍지높은 나날로 수놓아져있다.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인민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0돐경축 중앙보고대회 및 평양시군중시위, 제32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과 제7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을 비롯하여 4월 15일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의의있게 진행되였다.특히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맞으며 성대히 거행된 세상에 없는 열병식은 우리들로 하여금 강국인민의 존엄과 영예,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뿌듯이 체험할수 있게 하였다.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위대한 수령님 탄생 110돐경축 평양시군중시위대오에 차넘쳤고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 참가자들은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려는 철석의 의지를 담아 원수복을 입으신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목청껏 만세의 환호를 올리며 열병광장을 도도히 행진해갔다. 령도자와 인민이 혼연일체가 되여 나아가는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의 앞길은 그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으며 우리 혁명무력의 정치사상적위력과 군사기술적강세가 있기에 그 어떤 침략세력도 절대로 신성한 우리 국가를 넘볼수 없다는것이 이번 경축행사들을 통하여 뚜렷이 확증되였다.
뜻깊은 4월에 우리 당과 국가특유의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성격과 본태가 더욱 부각되였다.
희한한 대건축군을 이룬 송화거리가 조선로동당의 숙원이 받들어올린 인민의 보금자리, 거창한 창조와 변혁으로 태동하는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상징하는 실체로 솟아나고 평양의 새 경관인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과 주체건축의 비약적발전상이 응축된 창조물로 일떠서 4월의 환희를 더해주었다.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부흥강국의 새세상, 새시대를 확신성있게 당겨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지에 받들려 솟아난 창조물들이야말로 인민사랑의 기념비인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0돐을 맞으며 기념주화를 받아안은 평범한 근로자들의 감격에 젖은 목소리도 우리 당은 인민의 당, 우리 나라는 인민의 나라, 우리 세상은 인민의 세상이라는 격정의 토로이다.
우리 인민이 뜻깊은 4월을 계기로 주체조선의 필승불패성을 만방에 힘있게 떨칠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4월에 진행된 정치행사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일편단심 따르는 길에 주체조선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는 우리 인민의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여주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며 우리 국가의 무궁강대함은 영원하다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모두의 심장속에 간직된 철리이다.
우리는 승리와 영광의 4월을 빛나게 장식한 그 기세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한 전인민적대진군에 총매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당과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백전백승의 기치이시다.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엎어놓아도, 거꾸로 매달아놓아도 오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당중앙을 따르는 한방향에서 절대로 흔들림을 모르는 사상과 신념의 최강자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인 권위는 곧 우리 국가의 존엄이고 영예이며 우리 인민의 자부심이고 영광임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옹위하는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전당과 온 사회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 온 나라를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만들어야 한다.(전문 보기)
사변과 사변으로 흘러간 4월은 선언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계시여 태양의 나라 무궁강대하리라
주체조선의 자랑찬 력사에 금문자로 빛날 영광의 4월,
강국의 존엄과 위상, 휘황한 미래를 펼쳐보인 위대한 사변
끝없는 격정과 환희속에 한달이 흘렀다.우리 조국력사에 그 전례를 찾아볼수 없고 우리 인민이 일찌기 체험해보지 못한 눈부신 사변들로 충만된 뜻깊은 4월이다.
세계를 놀래우고 행성을 진감한 력사적인 4월의 목격자, 증견자인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서는 지금도 잊지 못할 그 나날속에 받아안던 무한한 감격과 흥분의 열파가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
위대한 태양의 력사 숭엄히 흐르는 만수대언덕에 서보아도,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 그칠새 없는 경루동과 송화거리의 희한한 살림집을 찾아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복을 입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목청껏 만세를 웨치며 열병광장을 누비던 인민군군인들을 만나보아도 2022년 4월이 안고있는 거대한 무게, 사변적의의에 대하여 가슴뿌듯이 느낄수 있다.
얼마나 가슴벅찬 격동의 4월인가.
얼마나 영광스럽고 긍지높은 한달이였는가.
하루하루, 하나하나의 사변들이 모두 충격이였고 열광이고 환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성대히 경축한 이해의 4월은 우리 인민이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을 그 어느때보다도 심장깊이 절감한 가장 의의깊은 혁명적대경사의 나날이였고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위대성,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과 필승불패의 기상이 힘있게 과시된 사변적인 한달이였다.
온 나라 강산을 진감하며, 온 행성을 들썩이게 하며 4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진 천만인민의 《만세!》의 환호성은 그대로 우리 인민이 수수천년 갈망해온 념원을 꽃피워주시고 후대들이 맑고 푸른 하늘아래서 무궁토록 번영을 누려가도록 하여주신 절세의 애국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다함없는 경의였고 그이따라 주체혁명의 한길로 영원히 가고갈 철의 신념과 의지의 힘찬 선언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지난 11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송화거리 준공식에 참석하시기 위하여 몸소 준공식장에 나오시였다.
순간 축포가 터져오르고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당의 영원불멸할 정치리념, 확고부동한 정치방식으로 내세우시고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바치시며 인민의 행복넘친 사회주의리상사회를 일떠세워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만세를 부르고 또 불렀다.
그 열광의 환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송화거리 준공테프를 끊으시자 절정에 달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와 헌신의 로고가 력력히 어려있고 우리 당의 숙원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진 인민의 리상거리 송화거리,
착공의 발파소리가 높이 울리던 그날로부터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그려보시던 행복넘친 인민의 모습, 수도시민들이 희한한 보금자리에 새살림을 펴는 광경이 사회주의의 아름다운 영상으로 송화거리에 새겨질 때 력사는 감격에 젖은 붓으로 4월의 자기의 페지에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더욱 뚜렷이 아로새기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다녀가신 사동구역 송신2동 8호동 5현관 4층 4호에 입사한 문수물놀이장 로동자 리정남동무의 가정을 비롯하여 새 거리의 그 어디에서나 오늘의 이 행복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온 가족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큰절을 올리고싶다는 불같은 진정,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그 행복의 열파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또다시 전해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는 감격적인 소식,
얼마나 가슴뜨거운 인민사랑의 화폭이 펼쳐진 못잊을 그날이였던가.
새집에 입사한 한 공로자의 집을 찾으시여 년로한 그가 집안의 층계를 오르내리면서 불편한 점이 없겠는가를 세심히 헤아려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였고 또 다른 집들에 들리시여서는 한식솔의 정이 흘러넘치는 사랑의 화폭도 남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아마도 오늘 우리 수령님께서 자신의 저택이 철거된 대신 그 뜰안에 애국자, 공로자들의 행복넘친 보금자리가 마련된것을 아시면 만족해하실것이라고, 한생토록 그처럼 사랑하신 인민을 따뜻이 품어안으신것같아 정말 기뻐하실것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실 때 우리 인민은 크나큰 격정으로 눈물을 쏟고 또 쏟았다.(전문 보기)
우리도 놀랍고 세계도 놀랐다
주체조선의 자랑찬 력사에 금문자로 빛날 영광의 4월,
강국의 존엄과 위상, 휘황한 미래를 펼쳐보인 위대한 사변
4월의 열병식이 일으킨 거대한 충격파가 지구를 통채로 휩싸안았다.
너무도 빨리, 너무도 놀랍게, 너무도 눈부시게 세계최강의 전렬에 당당히 도약한 우리의 군사력, 우리 국가의 기상앞에 우리들자신도 놀랐고 세계도 놀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힘을 키워나가는데서 만족과 그 끝이란 있을수 없으며 그 누구와 맞서든 우리 군사적강세는 보다 확실한것으로 되여야 합니다.
혁명이 이를 요구하며 후손만대의 장래가 이에 달려있습니다.》
4월의 열병식은 시간이 흐를수록, 시련이 가증될수록 더욱 강하게 변하는 위대한 조선의 힘의 과시로 된다.
참으로 놀랄만큼 변했다.
군사기술적우세는 더는 제국주의자들의 독점물이 아니며 적들이 원자탄으로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는것을 엄숙히 선언한 10년전 4월의 성대한 열병식때와도 비길수 없을만큼, 불과 몇해사이에 눈부신 절정에 올라선 우리 국방력의 발전상을 과시한 2년전 10월의 황홀한 열병식때와도 또 다른 모습으로 세계를 놀래운 조선의 열병식이다.
공화국무력의 혁명적성격과 민족만대의 사명을 뚜렷이 웅변하며 당중앙을 결사호위하는 제일친위병, 천겹만겹의 무쇠방탄벽이 될 의지에 넘쳐 발구름 힘차게 나아가던 열병대오, 백두산정신으로 무장하고 난관을 맞받아 백절불굴하는 혁명의 전위대오, 조선로동당화된 혁명적당군의 모습은 얼마나 미덥고 장한가.
그 어떤 원쑤도 일격에 소멸해버릴 일당백의 전투적기상, 또다시 몰라보게 비약한 무장장비의 발전상을 과시하며 보무당당히 행진해나가던 열병종대들의 름름하고 멋진 모습이 눈에 방불히 어려온다.우주만리를 주름잡는 혜성마냥 눈부신 백광을 뿜으며 열병의 광장을 초저공과 급상승으로 날아지나던 전투기들의 장쾌한 비행도 참으로 환희롭다.
지축을 울리며 위풍당당히 들어서던 장엄한 철의 대오는 진정 누구나 놀라지 않을수 없는 변화된 조선의 힘을 보여주었다.
높은 기동력과 섬멸적인 타격력을 갖춘 최신형전술미싸일들, 인민군대전투력의 상징이고 무쇠주먹인 주력땅크, 원쑤격멸의 의지를 강철포신마다에 만장약한 세계최강의 병종인 미더운 포병무력뿐이던가.
우리 조국의 강대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전략무기들은 또 얼마나 만사람을 격동시켰던가.
우리 인민의 슬기와 억센 힘으로 벼리여낸 위력한 수중전략탄도탄, 그 어떤 공중목표도 부나비신세를 면치 못하게 할 강력한 반항공미싸일무력, 공화국전략무력이 도달한 최고의 현대성과 타격능력을 보여주는 조선의 자랑스러운 화성포들…
2년전 자기의 존재를 세계에 처음으로 알렸고 지난 3월의 장쾌한 승전포성으로 자기의 절대적힘의 진가를 과시한 초대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의 어마어마한 모습은 지나온 90년세월에 우리 혁명무력이 어떻게 변하고 지난 10년간 우리 조국이 얼마나 강해졌는가를 보여주는 위대한 국력의 상징이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피로써 쟁취한 위대한 존엄, 절대적힘으로 지켜가는 빛나는 영예를 4월의 열병광장은 세계앞에 당당히, 눈부시게 보여주었다.
10년전과 다르고 2년전과 또 다르며 앞으로도 계속 달라질 우리 무력의 선진성과 현대성, 우리 공화국의 절대적힘의 높이는 곧 끊임없이 상승비약하는 우리 국가의 존엄의 높이, 우리 인민이 누려갈 행복의 높이가 아니겠는가.
우리가 강해지는것을 그처럼 두려워하며 갖은 발악을 다하던 적대세력들이 과연 어떤 참담하고 쓰라린 심정으로 우리의 열병식을 보았겠는가를 생각만 하여도 통쾌하기 그지없다.원쑤의 무리들이 전률하고있다.
어떤 세력이든 감히 우리 국가와의 군사적대결을 기도한다면 그들은 소멸될것이다.이것이 4월의 열병광장에서 세계최강의 혁명무력이 온갖 력사의 반동들과 적대세력들에게 내리는 엄숙한 선고이다.
이 엄숙한 선고를 적대세력들이 항상 명심하도록 하기 위해, 하여 그 어떤 세력도 감히 우리 국가를 건드릴념을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는 계속 강해져야 한다.
우리는 이제 마주한 시대에서 강군의 영광을 계속 떨치며 지나온 90년사와는 대비할수 없는 빠른 속도로 더 강하게 변해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에서 인민은 더욱 강대해질 우리 무력, 우리 국가의 래일을 보았고 우리만이 아닌 전 세계가 또다시 체험하게 될 극적인 놀라움을 예감하고있다.
진정 그려보면 볼수록 가슴이 벅차오르고 온몸에 힘과 용기가 솟는다.
이제 또다시 온 나라 인민과 전 세계를 격동과 환희로 들끓게 할 승리의 열병광장들이 눈앞에 어려온다.영원토록 전쟁을 모르는 내 조국의 푸른 하늘아래서 우리의 손으로 이룩해갈 행복과 리상의 래일이 보인다.(전문 보기)
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 만세!
주체조선의 자랑찬 력사에 금문자로 빛날 영광의 4월,
강국의 존엄과 위상, 휘황한 미래를 펼쳐보인 위대한 사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2022년 4월의 마지막날이 흘러간다.기적과 사변들로 아로새겨진 이 4월에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터져오른 불같은 격정의 웨침은 정녕 무엇인가.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위민헌신에 떠받들려 4월에만도 희한한 문명의 새 건축물들이 련이어 일떠서 준공하였다.
특히 우리 나라에서 건축의 새 경지를 펼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준공은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친히 이름지어주신 아름다운 구슬다락, 그 희한한 호화주택의 주인은 누구들일가 하는것이 모든 사람들의 한결같은 호기심이였다.
드디여 수도의 각곳에서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수여되고 너무도 평범한 근로자들이 그 허가증의 주인이 되였을 때 누구나 놀랐다.상상조차 할수 없는 복중의 복을 받아안은 주인공들, 그들은 다름아닌 이 땅 어디서나 볼수 있는 지극히 평범하고 성실한 근로자들이였던것이다.사실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은 사람들자체도 놀랐다.
《〈최순희동지!〉… 이렇게 제 이름을 부를 때에도 전 그냥 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아무렴 한뉘 도로를 관리한것밖에 없는 저에게 그 덩실한 호화주택이 차례질가 해서였습니다.옆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막 저의 팔을 흔들어서야 정신을 차렸습니다.제가 글쎄 정말로 새집의 주인이 될줄이야…》
이렇게 이야기한 중구역도로시설관리소 로동자 최순희동무, 그는 이사를 한 후 더욱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앞집에도 도로관리원가정이고 웃층의 두 집에도 다 상하수도관리소 로동자들이 새 보금자리를 폈던것이다.
앞집에도 웃집에도 로동자가정!
어찌 앞집과 웃집뿐이겠는가.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에 일떠선 수십동의 아빠트들 집집마다에 근로하는 인민들이 새 보금자리를 폈다.
한 인민군군인은 말한다.우리 당이 품들여 마련해준 새 보금자리에 들어서는 공로자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를 보고싶었다고, 그래서 건설의 나날 헌신의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그리고 준공식이 있은 후에도 새집들이할 시각을 주인들 못지 않게 기다려왔는데 글쎄 그 공로자들속에 자기 아버지도 있을줄이야 어찌 상상이나 해보았겠는가고.
《송전선건설사업소에서 일하는 저의 아버지는 한생 철탑을 세우는 일을 했을뿐입니다.늘 집떠나 살다싶이 하는데다가 그저 평범한 로동자여서 남들이 아버지자랑을 할 때엔 슬그머니 자리를 피하군 하던 저였습니다.그런데 나라에서는 수십년동안 한일터에서 묵묵히 일해온 저의 아버지의 공로를 헤아려 이렇게 내세워주니 무슨 말로 감사의 인사를 올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는 맹세다졌다.한생 군복을 벗지 않고 고마운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을 목숨바쳐 지키겠다고.
정녕 그것은 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 만세라는 불같은 웨침이 아니겠는가.
수많은 사람들이 당과 국가의 사랑과 혜택을 심장으로 절감하고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생활로 체험한 뜻깊은 4월의 하루하루이다.
지금도 수도의 거리로는 《송화거리 새집들이》라고 쓴 글발을 차창마다 붙인 자동차들이 이사짐을 싣고 줄지어 달린다.
4월의 또 다른 복받은 주인공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를 우러러 뜨거운 눈물을 줄줄이 흘리며 《만세!》를 소리높이 웨친다.
《나라에서 지어준 새집이 정말 좋습니다!》
《평범한 로동자가정에 이런 집을 무상으로 주는 나라가 이 세상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송화거리에 넘치는 노래소리, 웃음소리 또한 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 만세소리가 아니겠는가.
근로하는 인민들의 새 생활이 꽃피기 시작한 경루동과 송화거리!
뜻깊은 이 4월에 인민의 웃음넘치는 행복의 락원을 빛나는 실체로 펼치고 성실한 근로의 땀을 바치는 인민의 존엄을 지키는 혁명강군의 열병식도 온 세상이 놀라도록 성대히 마련해준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크나큰 고마움이 천만의 심장에 격정의 파도로 설레이고있다.
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 만세!
이 땅의 천만인민 누구나 심장으로 터치는 이 불같은 웨침은 위대한 어머니당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만 울려나올수 있는 진정의 토로이며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을 내 나라의 민심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서한《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라》를 보내주신 1돐기념 연구토론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서한《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라》를 보내주신 1돐기념 연구토론회가 29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청년동맹, 관계부문 일군들과 금성정치대학 교원, 학생들, 청소년교양부문 기자, 편집원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서한에 제시된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깊이있게 해설한 론문들을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금성정치대학 학장 신광철동지, 청년전위신문사 책임주필 최순철동지, 금성청년출판사 부사장 리경남동지, 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김주혁동지가 발표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령적서한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이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전투적기치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이 우리 혁명의 현 단계에서 청년운동의 성격과 임무,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기 위한 원칙적문제들을 뚜렷이 밝혀주고있다고 말하였다.
청년동맹조직들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동맹내부사업에 주력할데 대한 사상, 기층조직들을 튼튼히 꾸리고 강화할데 대한 사상, 청년동맹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강령적서한에 제시된 사상들은 모든 청년들과 동맹일군들이 삶과 투쟁의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모든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한 애국청년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동맹사업을 총지향시킬데 대한 사상은 청년들을 사회주의건설의 믿음직한 주체로 키우는데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과 수령에게 충실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을 확신하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은 청년들이 지녀야 할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이라는것을 밝혀주심으로써 청년동맹이 새세대들을 사회주의건설의 주체로 훌륭히 키워나갈수 있는 위력한 사상적무기가 마련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청년동맹조직들이 청년들을 우리 당의 후비대,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키우기 위한 교양사업을 옳은 방법론에 기초하여 실속있게 벌려나가도록 과학적인 방도들을 제시하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청년들을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영예로운 사회주의건설자로 키우는것은 우리 당의 사회주의건설구상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그들은 사회주의건설장마다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들이 창조된 지난 1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나날이였다고 말하였다.
들끓는 현실속에서 애국청년들을 더 많이 키워내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시대의 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 격전장들을 청년교양의 위력한 공간으로 확고히 전환시킬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청년들을 사회주의도덕과 문화의 참다운 주인으로 만들데 대한 사상은 사회주의위업의 명맥을 굳건히 고수하는데서 커다란 리론실천적의의를 가지는 전투적기치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그들은 도덕적으로 건전하고 문명한 나라를 건설하며 특히 청년동맹사업을 강화하여 모든 청년들을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들로 키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라고 말하였다.
청년들을 사회주의도덕의 주인, 청년집단을 공산주의집단으로 만들며 서로 돕고 이끄는 기풍을 끊임없이 발양시켜나갈 때 우리식 사회주의를 덕과 정이 차넘치는 인민의 리상사회로 더욱 훌륭히 완성해나갈수 있다는것이 우리 혁명과 청년운동의 긍지높은 총화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기층조직을 튼튼히 꾸리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것은 청년동맹의 전투적위력을 힘있게 떨치기 위한 근본담보이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청년동맹기층조직이 청년들을 당의 사상과 위업에 절대충성하는 혁명의 계승자로 키우는 정치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는가 못하는가에 따라 혁명의 전도와 장래운명이 좌우된다고 그들은 말하였다.(전문 보기)
시대와 혁명앞에 세계사적공적을 쌓으신 가장 걸출한 수령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에 즈음하여 7일부터 20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이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로씨야국가회의 로조친선의원단 단장인 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 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 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제1비서,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하바롭스크변강위원회 1비서, 민족근위군 아까데미야협주단 단장, 21세기관현악단 단장, 전로로병사회단체 《전투적우의》 연해변강지부 위원장, 신문 《쁘리모르스까야 가제따》 책임주필대리,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부부장, 고등교육성 부상인 조선통일지지 꾸바위원회 위원장, 외무성 아시아 및 오세안주 국장, 쁘렌싸 라띠나통신사 사장, 수리아재정상, 로동조합총련맹 위원장과 부위원장, 아브둘카림그룹 리사장, 인디아인민당 고위지도자, 쿠웨이트적반월협회 부위원장, 벨라루씨공산주의근로자당 조직위원회 위원장,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김일성김정일명칭 전국벨라루씨 조선인민의 친우협회 상설상무위원회 위원장,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 위쩹스크주체교육학협회 책임자, 이딸리아국제그룹 리사장, 전 이딸리아국회 상원외교위원회 서기장, 아프리카민주련합-기네민주당 총비서대리, 기네재생 및 발전을 위한 련합 위원장,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비서,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 나이제리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민주꽁고공산당 중앙위원회 부총비서, 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 세네갈독립로동당 총비서, 공화국을 위한 련맹소속 국회의원, 사회당 정치국 위원, 우아깜지역 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를 비롯한 여러 나라 정부, 국회,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부 부부장, 외무성 부상, 윁남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성 1부상, 아랍사회부흥당 중앙지도부 성원, 레바논에 있는 수리아민족사회당 정치국 위원, 앙골라인민해방운동 중앙위원회 대외관계부장, 에티오피아 자주정치연구위원회 위원장 등 각계인사들도 우리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한편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부, 외무성, 국방성, 공안성, 조국전선 중앙위원회, 호지명공산주의청년동맹, 농민동맹 중앙위원회, 사회과학원, 년전신문사, 윁남조선친선협회, 윁남조선친선유치원, 이란무력 총지휘참모부, 인디아 공산당, 공산당(맑스주의), 전인디아진보전선,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스웨리예주체사상연구소조,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스웨리예위원회, 영국공산당(맑스-레닌주의), 우간다전국항쟁운동과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부리사장, 몽골대외관계상, 스리랑카공산당 총비서, 스웨리예조선문화교류협회 서기장, 메히꼬로동당 전국지도자, 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조선의 평화통일지지 메히꼬위원회 위원장, 주체사상연구소 위원장 등이 우리 대표부들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보내여왔다.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국가토지위원회 부위원장, 공산당(통일된 사회주의) 부위원장, 가족당 위원장, 주체사상 및 선군정치연구 네팔기자협회 위원장, 네팔 조선의 평화적통일을 위한 선군정치연구 국제위원회 위원장, 신문 《고르카 엑스프레스》 책임주필, 선군정치지지협회 서기장, 네팔-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연구쎈터 서기장, 수리아조선친선의원단 위원장일행도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태양절경축행사 여러 나라에서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에 즈음하여 타이, 노르웨이, 단마르크, 벨라루씨, 스웨리예, 오스트리아, 프랑스, 핀란드, 뽈스까, 나이제리아, 민주꽁고, 베닌, 알제리, 에꽈도르에서 경축모임, 업적토론회, 도서 및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행사장들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은 조선인민을 제국주의지배와 예속, 봉건의 질곡에서 해방하기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이시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동지의 한생의 업적이 어려있는 주체혁명위업은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충직하게 계승되고있다.
노르웨이공산당 외스트폴드주위원회 위원장,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국제비서는 김일성주석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절세의 위인이시며 세계혁명의 원로이시다, 그이의 혁명사상은 자주와 정의를 위해 싸우는 진보적인민들을 언제나 승리에로 이끌어줄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벨라루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 책임자는 이렇게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의 가장 큰 공적중의 하나는 주체사상을 창시하신것이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의 태양으로 만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 베닌 《김정일장군 만세》친목회 위원장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그이의 위인상을 새세대들이 잘 알도록 하는것은 우리의 의무이다고 말하였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은 김일성주석의 업적을 찬양하고 길이 전해가는것은 주체사상신봉자들의 응당한 본분이다, 앞으로 김일성주석의 위대성에 대한 소개선전과 주체사상연구보급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겠다고 피력하였다.
행사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과 절세위인들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비롯한 우리 나라 도서들, 사회주의조선의 눈부신 현실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깊은 감명속에 돌아보았다.
또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와 업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려정을 수록한 우리 나라 영화와 록화편집물들을 감상하였다.
스웨리예, 뽈스까, 민주꽁고에서 진행된 행사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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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의 정당, 단체, 기관들에서 경축모임, 업적토론회, 도서전시회, 영화감상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단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자주, 자립, 자위로 위력떨쳐온 우리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행로를 보여주는 우리 나라 영화와 록화편집물들이 상영되였다.
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과 성원들은 김일성동지는 위인으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가장 완벽하게 체현하신 국가령도자의 위대한 귀감이시다, 그이에 의하여 사회주의조선의 영광스러운 력사, 근로인민대중의 자랑찬 력사가 창조되였다고 격찬하였다.
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아무르주지부위원회, 이르꾸쯔크주지부위원회 인사들은 어버이수령님을 자주독립국가건설의 력사적대업을 완수하신 절세의 애국자, 사회주의조선의 시조,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신 강철의 령장,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심을 지니시고 반제자주위업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희세의 정치원로로 호칭하였다.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는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인민뿐 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고 강조하고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전로로병사회단체 《전투적우의》 연해변강지부, 띤다시 주체사상연구협회 인사들은 김일성동지는 국제공산주의운동의 걸출한 수령, 비범한 정치가이시며 20세기 정치사에 뚜렷한 자욱을 새기신 탁월한 국가활동가이시다, 그이의 가장 특출한 업적은 주체의 기치높이 조선독립이라는 력사적대업을 성취하신것이다고 찬양하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나날 쏘련을 무장으로 옹호하신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김정은동지의 령도아래 조선인민은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라고 확언하였다.
로씨야의 여러 단위에서 진행된 행사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한편 태양절에 즈음하여 쏘련공산당에서 경축모임이 있었다.중앙위원회 제1비서를 비롯한 발언자들은 김일성주석의 업적은 사회주의조선의 륭성번영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일조우호모임 진행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10돐경축 일조우호모임이 주체사상국제연구소와 일조우호단체들의 공동주최로 19일 일본 도꾜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히모리 후미히로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 의장과 일조학술교육교류협회, 일본주체사상연구회, 혹가이도일조련대 도민회의, 일조우호련대 군마현민회의, 일조국교정상화를 촉진하는 가나가와현민의 회, 일조우호련대 사이다마현민회의, 《일조우호녀성 네트워크》, 조선인강제련행진상조사단, 일조우호촉진 도꾜의원련락회, 《도꾜-평양무지개다리》를 비롯한 일본의 주체사상연구조직, 일조우호단체 성원들, 출판보도계인사들과 간또지방의 총련일군들, 재일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남승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서충언 국제통일국장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모임에서는 히모리 후미히로의장과 남승우부의장이 발언하였다.
남승우부의장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혁명생애와 업적은 영원토록 빛날것이라고 하면서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정치신조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신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빛나게 구현되고있다고 말하였다.
조선대외문화련락협회에서 보내온 련대사가 소개되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대외활동업적을 담은 동영상편집물이 상영되였다.
또한 총련 조선대학교 교수가 《김일성대원수님의 자주로선과 그 계승, 전략국가인 조선의 대내외정책》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하였다.
이어 금강산가극단 예술인들의 경축공연이 있었다.
한편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0돐을 경축하여 혹가이도, 후꾸오까에서도 일조우호모임들이 있었다.(전문 보기)
론평 :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말아야 한다
《큰 거짓말도 반복하면 진실처럼 들린다.》
이것은 지난 세기 파쑈도이췰란드의 선전상 겝벨스의 궤변이다.
그런데 현시대에 와서 겝벨스를 릉가하는 정치협잡군들, 초보적인 상식이나 인륜도덕, 국제법도 안중에 없는 극악무도하고 후안무치한 희세의 야만무리들이 나타나 국제사회를 어지럽히고있다.
그들이 바로 철면피하기 짝이 없는 왜나라족속들이다.
과거 일본제국주의가 우리 민족에게 끼친 특대형반인륜적범죄에 대해서는 온 세계가 인정하고있으며 치를 떨고있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과거죄악에 대한 반성이나 배상은커녕 력사외곡책동과 령토강탈야망실현에 계속 매달리고있으며 강제징용관련시설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등록문제를 운운하는가 하면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방사능오염수방류로 인류의 생명과 안전을 엄중한 위험속에 빠뜨리려고 날뛰고있다.
어디 그뿐인가.
일본의 극우익세력들은 《2022 외교청서》라는데서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와 성노예범죄문제 등 피로 얼룩진 과거죄행을 부정하고 조선민족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를 저들의 땅으로 매도하는짓도 서슴지 않고있다. 그런가 하면 도꾜시내 한복판에서 《군함도의 조선인 강제징용은 거짓이다.》는 광고를 뻐젓이 전광판으로 내보냈으며 2023년부터 사용될 고등학교학생들의 교과서에서 《종군위안부》, 《조선인강제련행》 등의 표현을 삭제해버리고 독도를 《일본의 령토》로 표기하는 등 악랄한 력사외곡책동에 광분하고있다. 더우기 침략전쟁의 상징인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을 계속 벌려놓고있는 일본반동들의 군사대국화책동은 위험계선을 넘어서고있다.
참으로 후안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지난 세기 우리 나라를 40여년간이나 불법강점하고 중세기적인 식민지통치를 감행하면서 840만여명의 청장년들을 강제련행하여 아시아정복을 위한 전쟁터와 죽음의 고역장으로 내몰고 100여만명을 무참히 학살하였으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에게 비참한 성노예생활을 강요한 특급전범국이 바로 일본이다.
이런 야수의 후예들이 조상들의 피비린 침략력사와 만고죄악을 외곡날조하여 새세대들에게 주입하면서 령토강탈야망에 미쳐날뛰는것이야말로 인류의 정의와 량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 아닐수 없다.
현실은 일본반동들의 오만과 파렴치가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를, 왜나라족속들의 강도적본성은 언제 가도 변할수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일본극우익세력들이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의 항의와 규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사코 력사외곡과 령토강탈책동에 광분하는것은 어떻게 하나 저들의 과거죄행을 덮어버리고 지난 세기 이루지 못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이루어보려는 극악한 흉심의 발로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청산되지 않은 력사는 언제나 반복되는 법이다.
과거범죄에 대한 꼬물만한 사죄와 배상도 없이 저들의 침략력사를 정당화하고 미화분식하며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는 일본반동들의 망동을 그대로 묵인하고 용납한다면 언제든 지난 세기의 피비린 력사가 되풀이될수 있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일이다.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온 겨레는 우리 민족에 대한 왜나라족속들의 도발적망동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말아야 하며 단호히 대처하고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려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단평 : 해괴한 《자격》
남조선에서 새로 들어설 《정부》의 장관후보자내정이 마무리된것과 관련하여 여론이 뒤숭숭하다. 그중 초점을 모으고있는것은 언론들과 전문가들이 예언한대로 법무부 장관후보자인 한동훈이다.
《고발사주의혹》 및 《검언유착의혹》사건의 피의자신분, 《기수문화》가 강한 검찰조직에서 숱한 《선배》들을 제치고 발탁된 윤석열의 최측근…
가관은 각계의 비난을 받고있는 한동훈의 자격에 대해 《류창한 영어실력》때문이라는 윤석열의 강변이다. 전문외교관도 아닌 법무부의 장관을 발탁하면서 《류창한 영어실력》이라니 그야말로 정치문외한들도 웃을 일이 아닐수 없는것이다.
아무리 억지가 사촌보다 낫다고 생각해도 영어실력으로 장관자리를 고른다는 론거는 참으로 어불성설이다.
오죽했으면 정치권은 물론 남조선 각계층에서도 앞으로 장관후보자를 고를 때 영어실력도 자격기준으로 추가해야 한다는 조소가 터져나오겠는가.
하다면 윤석열이 왜 그처럼 어망처망한 론거를 내흔들게 되였는가 하는것이다.
한동훈이 그의 오랜 최측근이며 윤석열 못지 않게 사람잡이에 이골이 난자라는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대통령》당선자인 윤석열이 현 《대통령》이나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앙심을 품고 《검수완박》을 박살내며 검찰내 친문세력도 숙청하려 하는 등 정치보복의 칼을 벼리고있다는것도 더이상 비밀이 아니다.
윤석열의 이런 정치적야심을 실현하는데서 함께 손발을 맞추고 칼잡이노릇도 하면서 세간의 예평대로 《검찰공화국》의 기틀을 마련할수 있는 적임자가 다름아닌 한동훈인것이다.
한마디로 《류창한 영어실력》이라는 해괴한 《자격》은 편가르기, 정치보복, 폭압정치를 위한 윤석열의 《창안품》에 불과한것이다.
비단보자기를 씌웠다고 오물이 보물로 될수는 없다.
앞으로 윤석열《정권》이 어떤 길을 걷게 될것인지 눈감고도 훤하다.(전문 보기)
김일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어린이보육교양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5기 제6차회의에서 채택 1976년 4월 29일-
제1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어린이보육교양법의 기본
제1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어린이들은 조국의 미래이며 공산주의건설의 후비대이며 대를 이어 혁명할 우리 혁명위업의 계승자들이다.
제2조 어린이들을 사회적으로 키우는것은 사회주의국가의 중요한 시책의 하나이며 사회주의교육학에 근거한 교육방법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모든 어린이들을 탁아소와 유치원에서 국가와 사회의 부담으로 키운다.
제3조 어린이들이 비록 탁아소에 갈 나이라 하더라도 탁아소에 보내지 않고 자기 집에서 키우는것은 그들 부모의 자유에 속한다.
제4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어린이보육교양법은 조국의 광복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영광스러운 항일혁명투쟁에서 이룩된 빛나는 혁명전통을 이어받은 법이다.
제5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어린이보육교양법은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주체사상을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삼는다.
제6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어린이보육교양법은 우리 나라에 전반적으로 확립된 선진적인 보육교양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켜 모든 어린이들을 주체형의 혁명적 새 인간으로 키우며 녀성들을 어린이를 키우는 무거운 부담에서 해방하는 신성한 사업을 실현하며 나라의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며 온 사회를 혁명화, 로동계급화하는 력사적위업수행에 이바지한다.
제7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모든 어린이들이 가장 훌륭하게 마련된 현대적인 보육교양조건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자라도록 온갖 배려를 돌린다. 이 배려는 우리 나라에 세워진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와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 그리고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삼고있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사회주의적시책에 의하여 확고히 담보되며 나라의 경제토대가 강화되는데 따라 끊임없이 증대된다.
제8조 국가는 어린이보육교양사업에 대한 지도와 관리에서 우가 아래를 도와주고 정치사업을 앞세워 보육원, 교양원들과 양육기관 복무자들의 자각적열성을 불러일으키는 위대한 청산리정신과 청산리방법의 군중로선을 관철한다.
제9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평화와 민주주의, 민족적독립과 사회주의를 위하여, 과학, 문화의 자유를 위하여 투쟁하다가 망명하여온 다른 나라 사람들의 어린이들도 부모의 희망에 따라 탁아소와 유치원에서 국가의 부담으로 키워준다.
제10조 이 법에서 어린이라 함은 세상에 태여난 때로부터 학교에 가기 전까지의 어린이를 말한다.
제2장 국가와 사회적부담에 의한 어린이양육
제11조 국가기관과 사회협동단체들은 어린이들을 보육교양하는 사업에서 모든것을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사람을 위하여 복무하게 하는 주체사상의 요구를 철저히 관철한다.
제12조 국가와 사회협동단체들은 《제일 좋은것을 어린이들에게》라는 원칙에 따라 어린이보육교양사업에 필요한 모든것을 책임지고 보장한다.
제13조 국가기관과 사회협동단체들은 훌륭한 보육교양설비와 체육 및 놀이시설을 갖춘 현대적인 탁아소와 유치원을 제일 좋은 자리에 건설하고 꾸려준다.
국가기관과 사회협동단체들은 탁아소와 유치원에 악기, 놀이감, 출판물, 교구비품 등을 갖추어준다.
제14조 국가기관과 사회협동단체들은 거리와 마을, 어린이들이 있는 곳곳에 아동공원과 놀이터를 꾸리고 여러가지 놀이시설을 갖추어준다.
제15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모든 어린이들은 태여나자부터 식량을 공급받는다.
제16조 국가기관과 사회협동단체들은 탁아소와 유치원에 젖, 고기, 알, 과일, 남새 등과 당과류를 비롯한 여러가지 가공된 식료품을 보장한다.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공급하는 식료품의 값은 국가와 사회협동단체가 부담한다.
제17조 국가는 어린이옷, 신발과 여러가지 어린이용품을 제일 좋게 만들며 그에 대해서는 생산비를 보상하는 정도 또는 그보다 낮게 값을 정하고 그 차액은 국가에서 부담한다.
제18조 국가는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수 없는 어린이들을 육아원과 애육원에서 키운다.
제19조 국가는 혁명렬사, 애국렬사, 인민군후방가족, 영예군인의 자녀들을 특별히 보호하며 그들의 보육교양에 깊은 배려를 돌린다.
제20조 국가는 어린이를 가진 어머니들을 특별히 보호한다.
국가는 녀성들에게 산전산후휴가를 보장한다. 산전산후휴가기간의 로임과 식량, 분배몫은 국가와 사회협동단체가 부담한다.
국가는 산원시설을 비롯한 의료기관을 통하여 임신한 모든 녀성들을 제때에 등록하고 그들에게 체계적인 의료봉사와 해산방조를 무료로 주며 산후의 건강을 보호한다.
국가는 임신한 녀성들에게 그에 맞는 헐한 일을 시키며 어린이들을 가진 어머니들에게는 로동시간안에 젖먹이는 시간을 보장한다.
국가는 여러 어린이를 가진 어머니들에게는 로동시간을 줄이고 옹근로임을 준다.
제21조 국가는 한꺼번에 여러 어린이를 낳아 키우는 어머니와 그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베푼다.
한꺼번에 둘이상의 어린이를 낳아 키우는 어머니에게는 유급으로 일정한 기간 산후휴가를 더 준다.
삼태자에게는 옷과 포단, 1년분의 젖제품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학교에 갈 나이에 이르기까지 양육보조금을 주며 어린이와 어머니에게 의료일군을 따로 담당시켜 그들의 건강을 책임적으로 돌본다.
제3장 문화적이며 과학적인 어린이보육
제22조 나라의 꽃봉오리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고 슬기롭게 키우는것은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가장 숭고한 의무이다.
국가는 어린이들을 문화적으로, 과학적으로 키우는데 깊은 관심을 돌린다.
제23조 탁아소와 유치원에서는 어린이들을 어머니의 심정으로 따뜻이 보살피며 집단보육규범과 위생방역규범의 요구에 맞게 키운다.
어린이들의 생활환경을 깨끗이 꾸리고 방안의 온도와 습도를 알맞게 보장한다.
어린이들을 위생적으로 거두어주고 공기, 해빛, 물과 의료기구, 체육기재에 의한 몸단련을 나이와 체질에 맞게 정상적으로 시켜 그들의 건강을 증진시킨다.
제24조 탁아소와 유치원에서는 영양기준에 따라 여러가지 주식과 새참을 어린이들의 나이와 특성에 맞게 충분히 먹인다.
제25조 국가는 탁아소, 유치원의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의료봉사를 준다.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증진시키기 위한 모든 의료봉사는 우리 나라에서 실시하고있는 전반적무상치료제에 따라 무료로 한다.
탁아소, 유치원마다 의료일군들을 배치하고 의료기구와 의약품을 공급하며 전문의료기관들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병을 제때에 예방치료한다.
제26조 국가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철저히 보호하며 녀성들의 사회적활동을 적극 보장하기 위하여 탁아소가 있는 모든 곳에 아동병동을 둔다.
아동병동에서는 병원에 입원하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앓는 탁아소의 어린이들을 받아 치료한다.
제27조 국가는 온천과 약수터, 바다가, 경치좋은 곳들에 어린이들을 위한 료양시설들을 잘 꾸려 그들의 건강을 증진시킨다.
제28조 국가기관과 보육교양기관들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발육상태를 종합분석하고 해당한 대책을 세우며 어린이보육사업을 과학화하고 끊임없이 발전시킨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 참가부대 지휘관, 병사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4월 27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에 참가한 각급 부대, 단위의 지휘관, 병사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병철동지가 참가하였다.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김정은동지의 사열을 받으며 주체적혁명무력의 사상최고의 열병식을 거행한 무한한 긍지속에 또다시 꿈만같은 행복의 시각을 맞이하게 된 크나큰 감격이 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 세차게 끓어넘쳤다.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열병부대 지휘관, 병사들은 강철의 의지와 무비의 담력, 비범특출한 령도력으로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빛나는 국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치시며 부국강병의 대업을 성취해나가시는 희세의 천출명장을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적인 환호에 손저어 답례하시며 백두산혁명강군의 억센 뿌리가 내린 영광스러운 기념일을 성대한 열병식으로 경축하는데 공헌한 전체 열병부대 장병들에게 전투적격려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군사에 특기할 참으로 의의깊고 경이적인 열병식을 통하여 90성상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무장으로 굳건히 수호해온 최정예혁명군대의 위용과 공화국무력의 현대성과 영용성, 비약적인 발전상과 무적의 군사기술적강세를 남김없이 과시하고 온 나라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휘황찬란한 미래에 대한 락관을 더 깊이 심어주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제국주의폭제를 짓부시는 성전에서 마련된 우리 혁명무력의 백전백승의 전통은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영원히 계승하고 빛내여나가야 할 성스러운 혈통이라고 하시면서 전군의 장병들이 진정한 조선의 넋과 기상을 만장약하고 멸적의 힘을 억천만배로 다져 주체혁명위업수행을 총대로 더욱 굳건히 담보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승리와 영광이 깃든 군기들을 높이 추켜든 열병부대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또다시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과 《김정은》, 《결사옹위》의 열광의 함성이 4월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쳤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는 혁명적당군의 필승의 신념과 불패의 기개를 만방에 떨치며 위대한 김정은시대 강군건설의 대업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 억척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 경축행사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4월 28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 경축행사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조용원동지, 김덕훈동지, 박정천동지, 리병철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가 참가하였다.
리영길동지, 권영진동지, 림광일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존엄높은 우리 당, 우리 국가, 우리 무력의 강대성과 불패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위대한 승리와 영광으로 자랑찬 혁명강군의 90년력사를 총화하는 장엄한 열병식을 관람하는 영광을 지닌데 이어 대를 두고 길이 전할 기념사진을 찍게 된 경축행사참가자들은 끝없는 격정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며 천리혜안의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우리 국가의 존엄과 부흥, 인민의 영원한 안녕을 억척으로 지켜주시는 희세의 천출명장을 우러러 최상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언제나 당의 부름에 충실하고 당과 운명을 함께 하면서 조국보위, 혁명보위의 성스럽고 책임적인 초소와 일터마다에 영예로운 복무의 자욱,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사를 새겨가고있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누리를 진감시킨 무진막강한 공화국무력의 위상과 현대성의 높이에는 언제나 변심없이 우리 당의 자위적국방건설로선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고 받들어가는 고마운 애국자들, 우리 당이 국가의 초석으로, 대들보로 귀중히 여기는 공로자들의 헌신의 노력이 력력히 깃들어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고 우리 인민의 힘과 넋이 깃든 강위력한 최신무기들로 장비한 혁명무력이 있고 조국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분투하는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의 혁명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경축행사참가자들이 항일혁명선렬들의 피와 넋을 이어받은 백두의 후손답게 조선혁명특유의 생명력인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을 더욱 높이 발휘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영예로운 투쟁의 제일기수, 창조와 혁신의 열원이 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 경축행사참가자들은 한량없는 사랑과 믿음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면서 위대한 당중앙이 가리킨 승리의 진군로따라 우리 공화국의 힘과 존엄을 더욱 키우고 부흥강국의 미래를 당겨오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수행에서 보다 혁혁한 위훈을 세워갈 맹세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보도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한 조선중앙방송위원회 일군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4월 27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보도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한 조선중앙방송위원회 방송원, 기자, 촬영가, 편집원들을 비롯한 일군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혁명적무장력의 력사적인 열병식을 세계만방에 전하는 성스러운 중임을 맡겨주시고 천재적인 예지와 정력적인 지도로 걸음걸음 이끌어주시고도 그 모든 영예를 전사들에게 돌려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심으로 하여 참가자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감격의 눈물속에 환호하는 방송일군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면서 열병식보도를 당중앙의 의도대로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보장한 조선중앙방송위원회에 감사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새시대 사상혁명의 선봉에서 참신한 변화와 발전을 활기차게 견인해나가야 할 TV방송의 책임적인 력사적임무에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조선중앙방송위원회의 최근사업성과들을 당중앙은 높이 평가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중앙방송위원회의 일군들이 당과 인민의 믿음을 언제나 잊지 말고 우리 방송의 더 빠른 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당과 국가의 권위와 존엄, 시대의 숨결을 만방에 전해가는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는데서 계속 훌륭한 성과를 이룩해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은정을 받아안은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우리의 사상과 우리의 제도, 우리의 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해나가는 사상적근위병, 혁명의 나팔수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 드높은 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 경축공연 련일 진행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 경축행사와 열병식에 참가한 인민군장병들이 공훈국가합창단과 국방성협주단의 경축공연을 관람하였다.
주체형의 혁명적무장력의 력사적인 탄생일에 성대한 열병식으로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위력과 군사기술적강세를 만방에 과시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뜨락에서 전군의 각급 부대 지휘관들이 한생토록 간직할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데 이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인민군장병들의 크나큰 격정과 환희가 공연장소에 차넘치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감사의 정이 장내에 끓어솟는 속에 막을 올린 공연무대에는 백두밀림에서 닻을 올리고 90성상의 전투적려정을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과 위대한 승리로 아로새겨온 우리 혁명무력의 자랑찬 력사와 전통을 보여주는 곡목들이 올랐다.
설한풍이 휩쓰는 혈전광야에서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는 일념으로 온넋을 불태우며 수령의 가르치심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였던 우리 혁명의 제1세대들의 무한한 충실성과 불요불굴의 투쟁정신을 구가하는 빨찌산노래련곡이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항일의 피바다, 전화의 불바다를 헤치며 우리 국가의 억년 드놀지 않을 초석을 다졌고 위대한 장군님을 받들어 혁명무력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놓은 항일선렬들의 불멸의 공적은 총잡은 혁명전사들이 대를 이어 계승하고 빛내여나가야 할 숭고한 귀감이라는 진리가 곡목마다에 맥동쳤다.
조선로동당기를 제일군기로 힘차게 나붓기며 위대한 당을 따라 승리만을 떨쳐온 혁명의 년대기들에 높이 울렸던 군가들은 장내를 격정으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항일의 7련대, 전화의 근위부대 지휘관들처럼 오직 수령밖에 모르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는 제일호위병, 불패의 강군의 용장, 용병이 될 참가자들의 비등된 열의를 고조시키며 새시대의 군가가 련이어 울려퍼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기적과 변혁을 안아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혁명무력이 이룩한 경이적인 발전상과 정치사상강군, 도덕강군의 정신도덕적풍모를 과시하는 곡목들은 장병들의 심장을 틀어잡았다.
우리 조국의 무한대한 힘과 존엄을 재운 주체병기로 당중앙이 명령만 내리면 적진을 일격에 불바다로 만들고 승리의 축포를 쏴올릴 인민군장병들의 전투적열광이 충천하는 노래로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4.25의 정신, 4.25의 기상을 안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강력한 무장으로 담보해나가는 우리 혁명무력이 조국수호, 혁명보위의 최전방에 서있기에 위대한 당, 위대한 조국, 위대한 인민의 위업은 승승장구하리라는 확신을 백배해준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전체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은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의지를 체현한 최정예강군, 백전백승하는 혁명무력의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함으로써 우리 당의 영광, 우리 인민의 영광,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광을 만방에 떨쳐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단결과 협력강화를 위한 주조 아세안위원회의 지난 10년
올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재 아세안위원회가 조직된지 10돐이 되는 해이다.
아세안은 2012년 4월 30일 아세안에 대한 리해를 촉진시키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아세안성원국들사이의 협조관계를 발전시킬 목적으로 평양에 상주하고있는 성원국대사관들로 아세안위원회를 조직하였다.
주조 아세안위원회는 조직된후 지난 10년간 아세안헌장에 명시된 자주권존중, 평등, 내정불간섭의 원칙에 기초하여 우리 나라와 아세안, 아세안성원국들사이의 호상신뢰와 리해를 촉진시키고 쌍무관계를 정치, 경제, 문화의 여러 분야에서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왔다.
특히 해마다 태양절과 광명성절,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비롯한 우리의 주요 기념일들에 즈음하여 행사들을 조직하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존경과 흠모심을 표시하고 쌍무관계발전을 위해 노력할 립장을 피력하였으며 우리 나라와 아세안성원국들사이의 실질적인 관계발전에 의의있는 기여를 하였다.
우리 나라는 2000년 7월 아세안지역연단에, 2008년 7월에는 《동남아시아친선 및 협조조약》에 가입하고 2011년 7월부터 아세안주재 대사를 파견하는 등 아세안성원국들과의 관계를 계속 확대발전시켜왔다.
이 기간 아세안성원국들과의 많은 고위급대표단들과 실무대표단들의 호상방문들이 이루어졌으며 2018년 5월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표단이 아세안서기국을 공식방문하여 아세안총서기와 회담하고 아세안성원국 상임대표들과 집체상봉을 진행하여 조선아세안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실무적문제들을 심도있게 토의하였다.
올해 아세안은 《도전을 함께 극복하자》라는 구호밑에 복잡한 지역 및 국제정세속에서도 성원국들사이의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고 아세안의 중심적역할을 부단히 높여나가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또한 세계적인 보건위기와 경제침체속에서도 성원국들사이의 방역협조와 경제회복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동반자국가들과의 협조와 교류를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장성시키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있다.
아세안과의 관계를 변함없이 중시하고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아세안성원국들과의 공동의 노력으로 친선협조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확대발전시켜나갈것이며 주조 아세안위원회가 자기의 사명과 역할에 맞게 조선과 아세안사이의 관계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게 될것이라고 확신한다.
조선-아시아협회
[통일의 려명을 불러] : 애국자와 매국자의 기준
자신께서 우리 민족에게 안겨줄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조국통일이라고 하시며 언제 한번 편히 쉬지도 못하시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불철주야의 정력적인 혁명령도를 이어가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오늘도 우리 겨레는 나라의 통일을 위해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끝없이 이어가신 헌신의 나날들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을 무엇보다도 가슴아파하시였으며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시려고 생의 마지막시각까지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주체65(1976)년 7월 3일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삼복철을 눈앞에 둔 한여름의 무더운 이날 조국방문의 나날을 보내고있던 총련일군대표단 성원들을 몸소 불러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총련일군대표단 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공화국의 사회주의건설정형과 조국통일문제, 국제정세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시였다. 특히 조국통일문제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나라의 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하여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표단성원들에게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투쟁은 공산주의자와 민족주의자사이의 투쟁이 아니라 애국자와 매국자사이의 투쟁이며 통일하자는 사람과 분렬하자는 사람사이의 투쟁이라는 뜻깊은 교시를 주시였다.
그이의 교시는 총련일군들의 가슴을 크게 울려주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통일을 바라지 않는 미국과 일본의 검은 속심과 공화국의 사회주의가 남쪽에까지 확대된다고 하면서 통일을 위한 북남대화를 파탄시키고 외세에 빌붙어 민족의 영구분렬을 추구하고있는 남조선당국자들의 반민족적, 반통일적행위에 대하여 구체적인 실례들을 들어가시며 까밝히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시종일관 온 민족이 단결하여 조국을 통일할것을 주장하고있다고, 진심으로 나라를 통일하려는 사람들은 애국자들이며 나라를 분렬시키고 팔아먹으려는 놈들은 매국자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애국자와 매국노를 가르는 기준이 어디에 있는가를 밝힌 고귀한 가르치심이였다.
(오늘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최대의 애국은 무엇인가. 그것은 외세에 의하여 갈라진 민족의 혈맥, 두동강 난 조국의 허리를 잇는 조국통일이다.
외세에 빌붙어 자기 개인의 향락만을 위해 민족분렬을 추구하는자들이야말로 매국노중의 일등매국노들이다. 그들이 지난날 나라를 팔아먹은 을사오적들과 다른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이런 생각이 뇌리를 치며 총련일군들의 가슴속에는 조국통일을 진심으로 바라는 애국세력이 굳게 손잡고 매국노들을 반대하는 투쟁을 벌려나갈 때 우리 겨레가 그토록 념원하는 통일의 그날은 반드시 오고야말것이라는 신심이 가득차올랐다.(전문 보기)
기고 :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사명을 자각해야 한다
그 누구보다도 정의감이 강하고 씩씩하고 용감하며 래일에 대한 포부도 남달리 큰 청년들.
낡은것을 반대하고 일단 결심한 일은 주저를 모르고 패기와 정열에 넘쳐 대담하게 해제끼는것은 이들의 고유한 특질이다.
하기에 력사를 돌이켜보면 시대의 앞장에는 언제나 청년들이 있었다. 여러 나라에서 민족적독립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피흘리며 싸운 사람들의 대다수도 청년들이였고 새 생활을 창조하기 위하여 누구보다 열심히 배우며 일한 사람들도 청년들이였다.
우리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사에도 청년들의 자욱이 뚜렷이 남아있다.
지금도 우리 겨레는 남조선의 청년학생들이 민족의 영구분렬을 꾀하려는 외세와 그 주구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며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만나자 판문점에서!》라는 구호높이 항쟁의 거리를 누비면서 통일의 새 아침을 안아오기 위하여 죽음도 겁내지 않고 과감한 투쟁을 벌리던 그 모습을 잊지 않고있다. 그 길우에 청춘도 사랑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친 유명무명의 아들딸들의 용기와 기개, 헌신과 희생은 우리 겨레의 기억속에, 조국통일운동사에 자랑스럽게 새겨져 세기를 넘어 전해지고있다.
그러나 오늘 남조선청년들속에서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남의 일로 여기면서 통일의식이 점점 희박해지는 가슴아픈 일이 벌어지고있다.
지난해 남조선에서 발표된 조사결과에 의하면 20대, 30대의 남조선청년들속에서 《통일이 불필요하다.》는 응답자비률이 지난 시기에 비해 계속 증가하고있다고 한다. 참으로 심각한 일이 아닐수 없다.
하다면 남조선의 청년세대에서 민족이 당하는 분렬의 고통을 외면하고 민족의 숙원인 통일의 꿈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늘어나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바로 민족분렬에서 더러운 리속을 차리고 친미파쑈독재의 《부활》을 꿈꾸는 남조선반통일세력의 악랄한 책동에서 기인된것이다.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사대매국에 환장하여 통일을 한사코 가로막고 방해하는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은 자라나는 새세대들에게 동족대결의식을 강제로 주입하며 동족의식을 제거하기 위한 비렬한 악선전을 끊임없이 일삼아왔다.
특히 지금 남조선에서 윤석열패당의 책동은 력대 보수세력이 저지르던 행태를 릉가하고있다. 이 패당은 온갖 위선과 궤변, 사기협잡으로 극심한 생활난에 시달릴대로 시달린 사람들의 눈과 귀를 흐리게 하다 못해 《북은 주적》이라는 악담을 내뱉으며 세계관형성단계에 있는 새세대들과 인민들의 통일의식을 마비시키고 동족대결을 끈질기게 고취하고있다. 이것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반통일적, 반민족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정의와 진리를 위해 불의와의 투쟁을 선도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지고있는 남조선의 청년들이 반통일세력의 이러한 반민족적광태를 가려보지 못하고 민족의 장래를 걸머진 새세대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자각하지 못한다면 자신들의 미래는 물론 겨레의 앞길에도 어두운 그늘을 던져줄수밖에 없다.
예로부터 자식들이 구실을 못하면 집안이 망하고 청년들이 구실을 못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하였다.
청년들은 민족의 미래이며 통일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주인공들이다.
청년들이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자신들의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민족지상의 과업인 조국의 통일을 위해 청춘의 힘과 지혜, 열정을 다 바쳐나갈 때 민족의 전도는 양양하며 통일조국의 새 아침은 더욱 앞당겨질것이다.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박태웅
단평 : 《심야육탄전》의 예고
지난 26일 저녁부터 27일 자정이 넘을 때까지 남조선여의도의 밤은 범상하게 흘러가지 않았다.
《검수완박》(검찰수사권완전박탈)법안처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정면충돌하면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장안팎은 심야에 아수라장이 되여버린것이다.
법제사법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국민의힘》소속 《국회》의원들이 《리재명방탄법》, 《권력비리은페시도》, 《검수완박 절대반대》 등의 문구가 적힌 손구호들을 들고 회의장에 몰려들어와 긴장감이 고조되더니 련이어 진행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법안의결이 완료되자 여야의 대립과 갈등은 극도에 이르렀다.
법안심사와 의결이 진행되는 동안과 끝난 후 회의장안팎에서는 가림막이 부서지는가 하면 곳곳에서 반말은 물론 거친 욕설과 고성, 삿대질이 란무하고 몸싸움까지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안이 《국민의힘》과 전부 합의한 내용이라고 하면서 량측이 이미 합의하여 안건조정위원회에 들어갔는데 《국민의힘》이 물리적인 힘으로 방해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것은 《국민앞에 낯부끄러운 기만쇼》라고 비판하였다. 이어 《국회》의장이 낸 중재안은 그냥 나온것이 아니라 여야 원내대표가 각계의 의견을 들어서 나온것이고 서로가 불만족스러웠으나 결국 량당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에 붙여 최종추인을 받은 결과로 법제사법위원회를 열었다, 법안의 문구 하나하나 《국민의힘》과 상론하였는데 마치 본인들은 모르는체 하며 물리적인 폭력을 통해 의사진행을 방해하는것은 얼토당토않다고 비난하였다.
《국민의힘》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안건을 모르는 상태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법안을 날치기로 통과시켰다고 반발하면서 토론과 발언의 기회를 봉쇄한채 막무가내로 표결처리하였다, 명백한 《립법독재》, 《원천무효》이다, 무제한토론을 포함하여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법안통과를 저지시킬것이라고 경고해나섰다.
《검찰수사권박탈법안》처리문제가 단순히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분리를 둘러싼 신, 구권력간의 치렬한 대결이 아니라 권력교체이후의 정치보복문제, 생사존망과 직결되여있는 사활적인 문제이니 이렇듯 여야당사이에 사생결단의 혈투, 죽기내기란투극이 벌어질수밖에…
《동물국회》와 다름없는 한차례의 《심야육탄전》은 전운이 감도는 래일을 예고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사설 : 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더욱 힘차게 전진하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드높은 정치적열의속에, 세계의 커다란 관심속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을 민족최대의 명절로, 인류공동의 대경사로 뜻깊게 경축하고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맞으며 세상에 없는 열병식을 성대히 거행하였다.
4월의 경축행사들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전진하는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정의와 평화수호의 절대적힘을 비축한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력이 다시한번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고 강국의 공민된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하늘에 닿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이 통일단결되여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이루고 자주, 자립, 자위의 튼튼한 기초우에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전도는 밝고 양양합니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10돐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대경사로 성대히 경축한것은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서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뜻깊은 4월의 정치행사들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줄기차게 발전해온 우리 국가와 혁명무력의 불패의 위상을 직관적으로 펼쳐보이고 천만의 가슴마다에 강국공민의 자긍심을 백배해준 력사적화폭이였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어버이수령님 탄생 110돐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였다.태양절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기 위한 전체 인민의 견인불발의 노력에 의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보다 강도높이 전개되고 올해 정초부터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속출되였다.온 나라가 태양절경축열기로 끓어번지던 격동적인 시기에 웅장화려한 자태를 펼쳐보인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와 송화거리는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우리 당과 인민이 드리는 최대의 선물이다.
4월의 경축행사들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걸출한 위인상과 만고불멸의 혁명업적,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강대한 국가건설대업을 승리적으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다시금 깊이 체득하였다.태양절을 맞으며 인류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향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정중히 보내온 수많은 나라의 당 및 국가수반들과 단체, 인사들의 진정어린 축전과 축하편지, 꽃바구니와 함께 인터네트경축무대, 인터네트토론회, 제32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비롯하여 세계적범위에서 광범히 진행된 다채로운 행사들은 우리 인민이 지닌 존엄과 영예의 근본원천이 어디에 있는가를 다시금 깊이 절감하게 하였다.
특히 뜻깊은 열병식장에서 원수복을 입으시고 도도히 행진해나가는 열병대오를 사열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우리 인민은 전승의 열병광장에서 답례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을 뵈옵는듯한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 대를 이어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와 환희로 한껏 격동되였다.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한 최정예대오들과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재운 무장장비들의 용용한 흐름은 우리 혁명무력의 정치사상적, 도덕적우월성과 군사기술적강세를 세계에 또다시 각인시키며 그 어떤 침략세력도 절대로 신성한 우리 국가를 넘볼수 없고 우리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수 없음을 긍지높이 선언하였다.태양절과 조선인민혁명군창건일을 맞으며 우리 인민은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강국의 공민된 크나큰 자긍심에 넘쳐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 영웅성을 만천하에 더욱 힘있게 떨쳐갈 맹세를 굳게 다지였다.
4월의 경축행사들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한생이 응축되여있는 백과전서적인 혁명유산이 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은 가까운 앞날의 현실임을 확신시켜주었다. 위대한 수령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을 뿌리는 우리 당과 국가를 충심으로 더 높이 떠받들며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빛내여나가려는것이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철석의 의지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대한 국가의 위대한 인민답게 더욱 강성하고 무궁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우러러모시는것은 우리 인민의 마땅한 본분이고 도리이다.
우리 조국의 모든 재부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을 바쳐 마련해주신 강국건설의 만년토대이다.전체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 풍모의 위대성,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깊이 체득하여 자신을 정치사상적으로, 도덕적으로 완벽하게 준비하여야 한다.언제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마음속에 그리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하기 위하여 분발하고 분투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한평생이 어려있는 이 땅의 모든것을 귀중히 여기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권위는 강국공민의 자부심이고 영광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영원한 승리와 무궁한 번영이 있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간직하고 총비서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하며 총비서동지의 령도에 절대충실하여야 한다.전당과 온 사회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당중앙의 유일적결론에 따라 처리하는 강한 규률과 질서를 더욱 엄격히 세워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유일중심으로 하는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단결을 눈동자와 같이 지키며 수령결사옹위, 일심단결의 전통이 강대한 우리 국가의 영원한 피줄기로 줄기차게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지금 우리는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영광스러운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살며 투쟁하고있다.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대한 국가건설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기 위한 투쟁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한다.세계를 굽어보는 거인적안목과 강한 민족적자존심, 진취적인 일본새를 지니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