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22
전당에 혁명적인 학습열풍이 세차게 일고있다 -각급 당조직들에서-
온 나라에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학습열풍이 세차게 일고있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주동적이면서도 실속있는 학습조직과 지도로 혁명적인 학습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전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만들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위원회,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정무원들의 학습열의를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전개하고있다.특히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을 자자구구 학습하면서 로작의 사상과 정신, 진수를 깊이 체득하고 그에 립각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성과와 경험, 결함과 교훈을 분석하면서 적극적인 실행대책을 세워나가도록 하는데 모를 박고 학습조직과 지도를 심화시켜나가고있다.
금속공업성, 화학공업성 당조직들에서는 로작학습을 통하여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맡고있는 책임과 임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인식하고 자기 부문앞에 제시된 전투적과업관철에서 선구자적역할을 다해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게 하고있다.
농업위원회, 경공업성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농사와 소비품생산을 올해 경제과업들중 급선무로 제기한 당중앙의 의도를 결사관철할 비상한 각오 안고 작전과 지휘를 능숙하게 해나가는 기수들로 준비하도록 학습조직과 지도를 방법론있게 잘해나가고있다.
교육, 보건, 문학예술, 출판보도부문을 비롯한 모든 위원회,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작들과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제시된 당정책들에 대한 학습을 심도있게 진행하면서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정치실무수준과 함께 폭넓은 전문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하도록 하는데도 큰 힘을 넣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작들과 그 구현인 당정책학습의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자각하고 도, 시, 군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학습조직과 지도의 실효를 높이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기동적으로, 공세적으로 벌리고있다.
평양시안의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이 혁명적인 학습기풍을 세워나가는데서 앞장서도록 하고있다.
시당위원회는 우선 현행당정책과 관련한 학습문제들을 시안의 모든 당조직들에 배포하고 일군들부터가 학습에서 모범을 보이도록 하였다.
한편 일군들의 학습열의를 고조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작전도 펼치였다.얼마전 시당위원회에서는 부장이상 일군들이 필답시험을 계기로 당정책의 진수를 깊이 파악한데 기초하여 학습담화의 방법으로 해당 부서일군들의 학습경쟁열의를 높여주도록 하였는데 이런 방법을 구역, 군당조직들에서도 받아들여 그 실효를 보장하고있다.
구역, 군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의 학습정형을 놓고 총화평가사업을 잘하여 일군들의 학습열의를 더욱 높여주었다.
룡성구역, 중구역, 모란봉구역, 동대원구역을 비롯한 구역당조직들에서는 필답시험과 문답식학습경연에서 우수한 일군들에 대한 평가사업을 의의있게 진행하고 속보판들에도 소개하면서 일군들의 경쟁열의를 고조시켰다.
이런 조직정치사업은 시안의 모든 단위들에 혁명적인 학습기풍을 세우는데서 큰 작용을 하였다.
평안북도안의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작학습을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사업과 결부하여 심도있게 진행하면서 그 과정이 올해 전투목표수행을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찾는 과정으로 되도록 하고있다.이와 함께 일군들이 과학기술학습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어김없이 집행해나가도록 실속있는 총화사업을 따라세우고있다.
일군들의 학습열의를 높여주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고있는 염주군당위원회에서는 기층당조직들을 발동하여 단위마다에서 최근에 제시된 당정책학습과 과학기술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그 실효를 높여나가도록 하고있다.
신의주시당위원회, 철산군당위원회를 비롯한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당일군들은 물론 당초급일군들이 당정책과 선진영농방법을 깊이 학습하고 들끓는 현실에 들어가 독보, 문답, 해설 등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생산자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현장정치사업을 실감있게, 설득력있게 진행해나가도록 하고있다.
평안남도당위원회에서는 모든 일군들이 주별, 월별로 학습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작들과 그 구현인 당정책학습 그리고 과학기술학습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도당일군들부터가 앞장서고있다.얼마전에도 도당위원회에서 조직한 문답식학습을 통하여 각성분발된 일군들은 당정책학습과 과학기술학습을 심도있게 하여 담당단위들에서 내세운 올해 전투목표수행에 적극 도움을 줄수 있는 혁신적인 방도들을 찾아쥐게 되였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순천시당위원회, 은산군당위원회를 비롯한 시, 군당조직들에서도 문답식학습방법을 적용하여 일군들을 분발시키고 그들이 단위마다에서 혁명적인 학습기풍을 세우는데서 기수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고있다.
황해북도당위원회에서도 일군들의 학습열의를 고조시키기 위한 주동적인 작전을 전개하면서 실효를 부단히 높여나가고있다.
우선 도당위원회 과장이상 일군들을 파견하여 시, 군당 부장이상 일군들과 시, 군급기관 당, 행정책임일군들의 당정책학습정형을 료해하게 하였다.그리고 시, 군당조직들에서는 공장, 기업소, 농장 당, 행정책임일군들의 필답시험을 조직하고 총화평가사업을 인식교양적의의가 있게 잘하도록 하였다.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얼마전 도안의 수천명의 일군들이 필답시험과 문답식학습경연을 통하여 더욱 각성분발되였으며 자기 단위에 자각적인 학습기풍을 확립하는데 적극 기여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태양과 전승세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위훈을 세운 자랑스러운 전승세대인 동지들을 언제나 보고싶고 동지들의 영웅적인 삶을 긍지높이 내세우고 자랑하고싶은것이 우리 당의 마음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에 몸소 참석하시여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고 로병들과 특색있는 공연도 함께 보아주시였으며 걸음걸음 따라서는 그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며 혈연의 정을 뜨겁게 나누신 감동깊은 화폭,
온 나라를 울리는, 세계를 크게 격동시킨 참으로 영원불멸할 화폭이다.
전쟁로병동지들은 력사의 풍파속에서도 억척불변한 우리 공화국의 주추를 다진 가장 영웅적인 세대이며 백절불굴하는 위대한 조선인민의 전형들이라고 하시며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 떠올려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 땅에서 전쟁의 포화가 멎은 때로부터 근 7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렬한 존경심과 사랑으로 전쟁참전자들의 공적을 빛내여주고 지극히 위해주는 조선로동당!
그 위대하고 진함없는 은혜로움을 천만사람이 목소리를 합친들 어찌 다 노래할수 있으랴.
* *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적인 해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온 나라 인민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승리자들의 대축전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마련해주신 대축전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쟁의 포화속을 뚫고온 전쟁로병들을 사랑의 넓은 품에 안아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으시였으며 로병들과 한가정처럼 단란한 분위기속에서 전승절경축공연도 함께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전쟁로병들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의 일단을 보여주는 감동깊은 화폭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과 1950년대에 발휘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수령결사옹위정신, 조국수호정신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는 대기념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발기에 의하여 전승 60돐을 맞으며 새로 건설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건설장을 찾으실 때마다 전화의 영웅전사들의 위훈을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여야 한다고 하시며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전승기념관의 얼굴이라고 할수 있는 문주, 중심주제 《승리》상, 교양마당과 부주제군상주변의 바닥과 록지, 대전관, 기념관의 외벽에 붙인 조각장식들, 사적 및 공훈무기전시장과 야외무기전시장지붕…
세계적인 기념관으로 훌륭히 꾸려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의 그 어디에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이고도 세심한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어려있다.
무더위가 계속되던 주체102(2013)년 7월초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또다시 완공을 앞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으시였다.
찌물쿠는 더위속에서 온몸을 땀으로 적시시며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과 공훈무기전시장, 전승기념관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전설적인 기적을 탄생시킨 주인공들, 영원한 승리자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우리의 로병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무한한 행복과 영광으로 눈굽을 뜨겁게 적시였다.
자신께서는 전쟁로병들을 도덕의리적으로만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자신의 할아버지, 아버지들로 생각하며 존중하고 귀중히 여긴다고 하시면서 로병들을 위하여 력사가 알지 못하는 사랑의 혁명일화들을 감동깊이 엮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여기에 대해같은 은정의 세계, 그 일단을 보여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어느해 12월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을 부르시여 한 전쟁로병의 건강상태를 물으시였다.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는것을 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쁨을 금치 못하시며 일군들에게 전쟁로병들을 아끼고 내세워줄데 대하여, 그의 건강을 잘 돌보아줄데 대하여 곡진히 당부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을 따라 전화의 불비속을 헤쳐왔고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를 충직하게 걸어온 그 전쟁로병에 대하여 뜨겁게 추억하시며 조용히 방안을 거니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그가 종합검진을 언제 하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이 검진날자를 말씀올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정형을 자신께 알려줄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끓어오르는 격정으로 진정하지 못하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병의 안해에게 로병이 섭생을 잘하도록 하며 치료시간과 약먹는 시간을 무조건 지키도록 간호를 잘해달라는 자신의 부탁과 인사를 전해줄데 대하여 간곡히 이르시였다.
이 사실을 전해듣고 형언할수 없는 감격에 휩싸인 로병과 그의 안해는 오열을 터치였다.…
정녕 위대한 태양의 품에 안겨사는 우리 전쟁로병들보다 더 행복하고 긍지높은 세대가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삶의 영원한 태양으로 우러러모시고 따르는 우리 로병들의 사상감정에는 로병들을 이 세상 가장 높이 떠받드시고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그이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고마움의 정이 뜨겁게 어리여있다.
나라사정도 어려운데다 얼마전에는 보건위기까지 겪은 판국에 오늘처럼 모든분들께서 이렇게 귀체를 보존해주셔서 고마운 마음 이를데 없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진정어린 말씀이 천만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로병동지들이 앉아계시기만 해도 우리에게는 참으로 커다란 힘과 고무로 된다고 하시며 숭고한 의리심으로 온갖 정성을 다해 로병들의 건강과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진행된 전국로병대회들, 우리 로병들을 하늘높이 떠올려주신 그이의 열화같은 정과 열의 세계가 세월이 흐를수록 천만의 심장을 격동시키고있다.
전쟁로병들이 이제는 모두 나이가 많을것이라고, 자신께서는 전쟁로병들이 더 늙기 전에 그들을 만나 기념사진도 함께 찍고 국가연회도 차려주려고 한다고, 자신께서 전쟁로병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면 그들의 손자, 손녀들도 할아버지가 전쟁로병이라는것을 자랑스럽게 여길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마련해주신 로병들의 대회합이 아니던가.
전승절경축행사에 참가하는 전쟁로병들에게 전쟁시기에 입었던것과 같은 군복을 만들어주어 그들이 군복을 입고 참가하게 하여야 한다고, 전쟁로병들에게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입었던것과 같은 군복을 해당 군종별로 해입히면 그들이 대단히 좋아할것이라고, 전쟁로병대표들이 전쟁시기와 같은 군복을 입고 훈장까지 달고 전승절경축행사에 참가하면 행사가 더 이채롭게 될것이라고 하시며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량없는 사랑은 우리 로병들의 가슴을 그 얼마나 세차게 울려주었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의 전쟁로병들은 영웅조선의 강대성과 승리의 력사를 체현한 증견자들이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과 함께 불리우는 시대를 대표하는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이라고, 우리 당은 전쟁로병들을 피로써 조국을 지킨 은인으로뿐 아니라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계승자들의 대오에 조국결사수호의 맥동을 더해주는 훌륭한 혁명선배, 교양자로 더없이 존경하며 높이 내세우고있다고 하신 제4차 전국로병대회,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2돐경축 공훈국가합창단공연, 제4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경축연회…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앞에서 사랑의 기념사진,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제5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을 만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는 영광의 시각 당과 조국에 대한 불타는 충정심과 열렬한 애국심을 안고 용감히 싸워 승리의 7.27을 안아온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불멸의 위훈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 공화국은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위용떨치며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전체 전쟁로병동지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드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전문 보기)
국기와 국가에 대한 뜨거운 사랑속에 애국도 있고 충성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은 날로 변모되는 부강하고 문명한 조국의 모습을 보면서 크나큰 긍지와 혁명적자부심을 느끼게 되며 애국의 마음을 더 깊이 간직하게 됩니다.》
지난 27일 저녁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 참가자들은 국기게양식이 시작되자 숭엄한 격정에 휩싸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히 주악되는 속에 전승절의 밤하늘가에 게양되는 오각별 찬란한 람홍색공화국기발을 우러러 숭고한 경례를 드리며 로병들은 《아침은 빛나라 이 강산…》 하며 국가를 조용히 따라불렀다.
아마도 그 시각 그들은 가렬한 전쟁의 불길속에서 원쑤들의 총탄에 찢기우면서도 언제 한번 내리워진적 없는 그날의 피에 젖은 공화국기발을 그려보았으리라.
언제인가 취재길에서 만났던 한 전쟁로병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전투에서 공화국기를 들고 돌격하는 기수는 언제나 적들의 사격표적으로 되였습니다.하지만 우리는 한사람이 쓰러지면 다음사람이, 그가 또 쓰러지면 그 다음사람이 공화국기를 넘겨받아 적진을 향해 달리고 또 달리였습니다.》
전화의 용사들이 목숨바쳐 지켜낸 공화국기발,
그들은 그 기발이 내리워지면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신 삶의 요람이 또다시 원쑤에게 짓밟히고 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게 된다는것을 너무도 잘 알고있었기에 국기를 지켜 육탄이 되여 불뿜는 적의 화구를 막았으며 수류탄을 안고 주저없이 적진에 뛰여들었다.귀중한 청춘과 생명을 다 바쳐 공화국기를 더 높이 휘날리는것으로 가슴속에 불타는 수령에 대한 한없는 충성과 조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가장 열렬하게, 가장 진실하게 터놓았다.
1950년대 전승세대는 바로 이렇게 애국의 높이,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의 높이는 곧 국기에 대한 사랑의 열도이라는것을 자기들의 고귀한 피와 목숨으로써 증명하였다.람홍색공화국기를 진실로 사랑하며 그 기발을 더 높이 휘날리기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사람만이 당과 조국의 참된 아들딸로 불리울수 있다는 고귀한 진리를 후대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주었다.
지금으로부터 근 10년전 승리의 7.27을 뜻깊게 경축하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게 기쁨과 환희를 더해준 우리의 장한 녀자축구선수들, 아마도 그들에 대해 생각할 때면 누구나 람홍색공화국기로 몸을 감싸안고 조국의 품에 안기던 모습부터 떠올릴것이다.
무릇 체육인들은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우는 평화로운 시기의 《병사》들이라고 한다.그것은 준엄한 전화의 나날에는 화선용사들이 국기의 귀중함을 뼈에 새기고 그것을 지켜 목숨까지 바친다면 평시에는 체육인들이 성스러운 국기를 온 세계가 보란듯이 휘날리기 위해 피와 땀을 다 바치기때문일것이다.
전화의 용사들의 백절불굴의 정신을 이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체육전장에 공화국기발을 휘날려야 함을 자각한 주체조선의 참된 체육인들이였기에 승리의 한순간을 위해 그들이 기울인 노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완강한것이였다.
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우리의 공화국기가 세상사람들의 존경어린 시선속에 높이 오르고 장내에 《애국가》가 장중하게 울려퍼질 때 시상대우에서 국기를 바라보는 그들의 눈빛은 그처럼 뜨겁고 격정의 눈물이 그칠줄 모르고 흐르는것이다.
그렇다.국기와 국가에 대한 사랑, 그것은 곧 조국에 대한 사랑이며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의 분출이다.조국에 대한 진정한 사랑, 우리 당에 대한 열렬한 충실성은 국기를 바라보고 국가를 부르는 모습속에 진실하게 비끼게 된다.
우리 얼마나 가슴뜨겁게 새겨안았던가.우리의 국가가 울려퍼지고 국기가 창공높이 오를 때마다 뜨거운 눈빛으로 국기앞에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며 나직이 국가를 따라부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하신 영상을.
자신을 깡그리 바쳐서라도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온 세상이 부럽도록 높이 떠받들어올리실 불같은 맹세를 다지시며 낮이나 밤이나 국력강화와 위민헌신의 강행군길을 걷고 또 걸으시는 절세의 애국자의 그 뜨거운 눈빛을 우러를 때 인민은 다시금 절감하였다.
가슴깊이 간직된 애국충정의 세계가 뜨거워야 국기와 국가를 그처럼 존엄있게 대할수 있다는것을.
위대한 우리 조국의 국기와 국가, 그것은 결코 그 어느 나라에나 있는 그러한 국가상징물이 아니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값높은 존엄과 영예가 비껴있고 눈부신 위상이 어려있는 그 세찬 펄럭임소리, 그 장중한 선률은 결코 례사로운 감정만으로는 대할수 없다.
국기가 게양되고 국가가 주악될 때 도의적으로 자리에서 일어는 서지만 국기를 바라보는 눈빛이 뜨겁지 못하고 국가를 대하는 감정이 범상한 사람이 어찌 조국을 열렬히 사랑한다고 말할수 있으며 당에 충성다한다고 자부할수 있겠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국기와 국가에 대한 그렇듯 뜨겁고 진실한 사랑을 가슴속깊이 간직할 때만이 당과 혁명에 끝까지 충성다할수 있다.(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 29일 18시부터 7월 30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새로 장악된 유열자는 없으며 28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7월 30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77만 2, 813명이며 99.994%에 해당한 477만 2, 563명이 완쾌되고 0.004%에 해당한 176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그 어디에도 통할수 없는 《북인권》광대극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은 우리의 인권문제를 걸고들면서 《북인권》광대극에 열을 올리고있다.
《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쓰기 바쁘게 《인도적지원》과 《북주민들의 인권문제해결》에 대해 역설하면서 《북인권재단》의 조기설립, 《북인권》정책추진을 위한 기구구성에 대해 떠벌이고 얼마전에는 《북인권국제협력대사》까지 임명하였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인권》광대극은 우리 인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다.
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을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그들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이며 우리 인민은 누구나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속에 행복한 삶을 누려가고있다.
인민이 스스로 선택하고 가꾸어가는 진정한 인민의 사회인 우리 공화국에서는 애당초 인권문제란 존재조차 하지 않는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북인권》을 운운해댄다고 하여 덕과 정이 차넘치는 인간사랑의 대화원, 인간의 권리가 최우선적으로 보장되고있는 우리의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을수도 깍아내릴수도 없다.
윤석열역도가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는 반공화국《인권》광대극은 동족대결을 뼈속까지 체질화한 역적무리들의 실체를 여실히 드러낼뿐이다.
집권하기전부터 《북비핵화》과정과는 별개로 《북인권》문제를 대북정책의 중요한 수단, 《북압박》수단으로 들고나가겠다고 쉴새없이 떠들어댔는가 하면 권력을 차지한 후 가당치도 않는《북인권》문제를 거론하며 별의별 악담을 다 쏟아내고있다.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비방중상하고 《체제통일》야망흉심으로 일관된 윤석열역적패당의 《북인권》모략책동은 북남사이의 대결과 갈등, 불신만을 더욱 조장시키고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는 반민족적, 반통일적망동으로서 추호도 묵과할수 없다.
역적패당의 반공화국《인권》광대극은 파쑈독재자들의 철면피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동족대결을 부추겨서라도 날로 심각해지는 통치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 단말마적인 발악에 불과하다.
무지와 무능, 정치저능아인 윤석열역도가 권력의 자리를 차지한 후 민생은 더욱 처참한 지경에 처하게 되였으며 이로 하여 남조선에서는 최소한의 생계도 유지할수 없는 형편에 처한 로동자들의 파업이 련일 벌어지고있다.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마저 무참히 짓밟히고 경제난, 생활난으로 허덕이는 민생은 뒤로 한채 감히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하여 입에 올리는 역적패당의 추태야 말로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만일 역적패당에게 조금이나마 리성이란것이 있다면 그 누구를 넘겨다보면서 주제넘은 입방아질을 하기에 앞서 인권유린으로 처참해진 제 집안꼴이나 바로잡는것이 순리일것이다.
역적패당이 다 꿰진 《북인권》북통을 두들겨대며 동족대결분위기를 고취하는 길이 결코 통치위기를 모면할수 있는 출로가 아니며 그로 하여 초래되는것은 온 민족의 저주와 규탄뿐일것이다.
역적패당의 《북인권》광대극은 그 어디에도 통할수 없으며 종당에는 수치스러운 멸망으로 막을 내리게 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허세진
사설 :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더욱 철저히 구현해나가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당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 인민을 위하여 헌신분투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일군들이 당의 의도대로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에서 시대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하자면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더욱 깊이 체득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이 수령님식, 장군님식인민관을 지니고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내세우며 언제나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인민을 위하여 뛰고 또 뛰는 참된 인민의 충복이 되여야 한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유일한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일군들을 통하여 실현된다.인민들은 일군들의 인민적풍모에서 우리 당의 위대성과 인민적령도의 현명성을 페부로 절감하며 당을 따라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걸어갈 신념을 굳게 간직하게 된다.우리 일군들이 당의 숭고한 인민관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철칙으로 삼을 때 우리 혁명진지는 백방으로 다져지고 당의 구상과 결심은 거대한 변혁적실체로 전변되게 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인민관이다.인민을 가장 전지전능하고 힘있는 존재로, 위대한 스승으로 내세우는 투철한 견해, 인민의 존엄과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 위민헌신의 립장, 이것이 인민대중을 대하는 우리 일군들의 사상관점, 사업태도로 되여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은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작전을 련이어 펼치고있다.가장 극난한 조건에서도 우리 당이 이처럼 통이 큰 목표와 휘황한 앞날을 설계하고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고있는것은 난관을 딛고 솟구친다는것을 과시하자는것보다 당을 충직하게 받드는 인민을 더욱 뜨겁게 위해주고 그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자는데 기본목적이 있다.
당중앙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꽃피우는데서 핵심이 되여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이다.당중앙의 걱정과 보살핌의 손길로 인민들을 극진히 돌보는 일군들의 모습은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실질적인 성과들을 하나라도 더 마련하기 위해 밤길을 걷고 새벽이슬을 먼저 맞는데서 뚜렷이 나타나야 한다.
일군을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다.우리 당이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을 품들여 키우고 내세워주는것은 일편단심 당을 따라 만난시련을 헤쳐온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결사분투해나갈것을 바라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의 표시이다.인민앞에 무한히 성근하고 인민을 위한 고생을 천부로, 지상의 보람으로 여기는 사람, 인민을 위해 궂은일, 마른일 가리지 않고 자기의 뼈와 살을 깎아서라도 인민들의 편리와 생활을 최대한 도모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는 사람만이 일군대렬에 있을수 있다.
일군들이 우리 당의 인민관을 더욱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은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과 대중과의 혈연적련계, 사상의지적인 통일단결의 공고성은 일군들이 어떤 사상관점을 가지고 어떻게 일해나가는가 하는데 중요하게 달려있다.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여기에 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를 강화해나가는 근본비결이 있다.
지금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해 줄기차게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류례없이 혹독한 도전과 장애가 가로놓여있다.하지만 애로와 난관이 겹쌓이고 투쟁이 간고할수록 우리 인민은 동요하는것이 아니라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치고있다.당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끝까지 따르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를 높이 발양해나가는데서 일군들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 일군들은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지키고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다지는데서 자신들이 얼마나 중요한 위치에 있는가를 항상 명심하고 언제나 인민들과 일심동체가 되여야 한다.일군들이 영광과 행복은 인민들에게 돌리고 일감과 고생은 자기가 떠맡아안으며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쳐나갈 때 당을 받드는 우리 인민의 충의심은 굳건해지고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인 일심단결은 백방으로 강화되게 될것이다.
일군들이 우리 당의 인민관을 더욱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은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인민생활문제는 곧 일군들의 사상문제, 관점문제이다.인민들을 살붙이처럼 여기는 일군, 인민들의 생활상애로를 풀고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기 위해 애쓰는 일군이라야 인민생활을 책임지는 립장에 확고히 서서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할수 있다.
당을 운명의 전부로 믿고 사는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우리 당이 제시하는 모든 로선과 정책들에는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려는 인민사랑의 의지가 뜨겁게 맥박치고있다.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철저히 담보하기 위한 방역정책에도, 농촌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에도, 이 땅우에 솟아나는 하나하나의 창조물들마다에도 인민의 문명과 복리증진, 인민생활향상을 최고활동원칙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응축되여있다.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에로 지향되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우리 일군들이 인민생활향상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인민을 귀중히 여기고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일군이 당에 충실한 일군이다.일군들이 인민성이자 당성이고 혁명성이라는 철리를 뼈에 새기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길에 인민생활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가속화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당의 품이 있어 녀성들의 존엄이 빛나고 보람찬 삶이 꽃펴난다
반만년민족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진 잊지 못할 사변의 날이 또 한돌기의 년륜을 새기며 밝아왔다.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 력사의 이날이 있어 이 나라 녀성들은 세기를 이어오던 불우한 운명에 종지부를 찍고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자라날수 있었다.
지금 온 나라 녀성들은 이 땅우에 녀성중시, 녀성존중의 새시대를 펼쳐주시고 우리 녀성들의 값높은 삶과 행복을 꽃피워주신 절세의 위인들을 우러러 감사의 큰절을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녀성들이 없으면 가정도 사회도 나아가서 조국의 미래도 있을수 없습니다.》
태양의 빛과 열을 떠나 아름다운 꽃들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듯이 우리 녀성들의 자주적존엄과 권리, 값높은 삶은 당의 은혜로운 품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얼마전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을 앞두고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았던 우리는 이에 대해 다시금 뜨겁게 느낄수 있었다.
공장에 들어선 우리의 눈가에 제일먼저 안겨온것은 모자이크벽화로 형상한 방직공들에게 친어버이사랑을 베풀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였다.
선뜻 걸음을 옮기지 못하는 우리에게 혁명사적교양실 강사 장선희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을 맞을 때마다 온 나라 녀성들이 다 그러하겠지만 우리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녀성로동계급의 심정은 남달리 더욱 뜨겁습니다.》
이렇게 서두를 뗀 강사는 우리에게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주체98(2009)년 7월 30일, 남녀평등권법령발포 63돐이 되던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양방직공장을 몸소 찾으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에 모셔져있는 공장합숙식당을 찾으시여 국맛을 보아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사진문헌앞에서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뜻이 깊은 사진이라고, 수령님께서는 로동자들의 합숙을 찾으시여 국맛까지 보아주시였는데 앞으로 자신께서는 로동자들의 합숙에 찾아가 김치를 비롯한 밥반찬맛도 보아주려고 한다는데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돌이켜보면 지난날 온갖 봉건적구속과 정치적무권리, 사회적질곡속에서 버림받고 천대받던 우리 녀성들이였다.
그들에게 고귀한 정치적생명과 참다운 삶의 권리를 안겨주고 그들의 존엄을 최상의 높이에서 빛내여주기 위하여 바치신 우리 수령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어찌 한두마디의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여 녀성들을 세기를 두고 내려오던 봉건적구속에서 해방시켜주시고 그들이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정치, 경제, 문화생활에 참여할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위대한 수령님,
녀성들이 나라의 당당한 주인으로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가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며 이렇듯 녀성들이 많이 일하는 공장합숙에도 찾아오시여 국맛까지 보아주신 우리 수령님 같으신 인민의 어버이는 력사의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도 없었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뵈온 로력영웅 문강순동무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우리 녀성들의 더없는 행운은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고있는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날 평양방직공장에 와서 오랜 기간 공장에서 성실히 일해온 로력영웅들과 새세대 로력혁신자들을 만나보게 되니 반갑다고 하시면서 저를 비롯한 녀성로동자들을 친히 만나주시였습니다.》
그날 우리 녀성들이 오늘처럼 로동당시대의 녀성답게 자기의 명성과 존재가치를 눈부시게 빛내인적은 일찌기 없었다고 하시면서 우리 녀성들의 지위와 역할에서 일어난 이 세기적전변은 혁명성과 전투성이 강한 우리의 녀성들이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떠밀고나가는 위력한 력량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고 힘주어 말씀하신 위대한 장군님,
평양방직공장은 녀성로동자들이 많은 공장이고 오늘이 남녀평등권법령이 발포된 63돐기념일인것만큼 기념사진을 찍자고 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기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고 문강순동무는 격정에 겨워 이야기하였다.
우리의 생각은 깊어졌다.
나라일을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이다》, 《강성대국건설대전에서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더욱 빛내여나가자》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조선녀성운동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어버이장군님,
우리 녀성들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며 온 나라에 녀성들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회적기풍이 더욱 차넘치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이 땅에서는 감동없이 대할수 없는 사랑의 전설들이 수없이 꽃펴났다.
우리 녀성들을 그토록 아껴주고 믿어주고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문강순동무와 같은 수많은 녀성들이 시대의 전형으로, 로력영웅으로 자라났고 오늘은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녀성혁명가로, 가정과 사회의 꽃으로 참된 삶을 꽃피워가고있는것 아니겠는가.
우리는 들끓는 현장에서 올해 년간계획을 완수하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시대의 전형, 공훈방직공인 리명순동무를 만났다.
《위대한 당의 품이 아니라면 어찌 저의 보람차고 행복한 삶에 대해 생각할수 있겠습니까.
제가 지난 20여년간 다기대운동의 순회길을 쉬임없이 달린것은 이 나라 공민으로서 응당 해야 할 본분이였습니다.
그런데 평범한 녀성로동자인 저를 시대의 전형으로, 우리 당대회의 대표로까지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 9월에는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하도록 해주시고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를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의 자리에도 세워주시였습니다.》
이 나라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소박한 녀성로동자인 그가 인생의 최절정에서 값높은 삶을 누리고있는 이 꿈같은 현실이야말로 이 땅우에 녀성중시, 녀성존중의 대화원을 펼쳐가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품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사랑의 전설이다.
생각할수록 가슴뜨겁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환상의 세계가 아닐수 없다
《평범한 녀성로동자가 영웅으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되고있는것이 바로 조선의 현실이다. 녀성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사회생활을 할수 있도록 국가가 모든 조건을 보장해주는 조선의 사회주의제도는 서방의 녀성들에게 있어서 환상의 세계가 아닐수 없다. 세상에 다시 태여날수만 있다면 조선의 녀성으로 태여나고 싶다.》
이것은 우리 녀성들이 누리고있는 행복넘친 생활에서 큰 충격을 받은 아일랜드의 한 녀성인사가 남긴 말이다.
76년전 7월 30일 우리 녀성들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에서 처음으로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될수 있었다. 남녀평등권법령의 발포로 정치, 경제, 문화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남자들과 동등한 평등권을 행사할수 있게 되였던것이다.
남녀평등권법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오랜 세월 온갖 멸시와 학대, 봉건적억압과 굴욕에서 벗어나려는 우리 녀성들의 절절한 숙망을 깊이 헤아려보시고 친히 한조항한조항 작성하신 녀성사랑, 녀성존중, 녀성중시의 대법전이다.
이때부터 우리 녀성들은 대대로 내려오던 봉건적질곡에서 완전히 해방되여 나라의 진정한 주인으로,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시대와 력사앞에 당당히 나설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자기 운명의 극적인 전환을 맞이한 우리 녀성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혁명과 건설을 떠메고나가는 믿음직한 대오로 자라났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녀성일군들을 많이 키울데 대한 문제를 비롯한 녀성문제에 관한 사상과 리론들을 제시하여 녀성사랑, 녀성존중이 사회적기풍으로 차넘치게 해주시였다.
녀성들속에서 발휘되는 자그마한 소행도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시고 녀성들의 존엄과 사회적지위를 굳건히 담보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따뜻한 품속에서 나라의 꽃, 가정의 꽃으로 활짝 피여난 우리 녀성들의 존엄과 긍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궁전같은 로동자합숙과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 옥류아동병원과 같은 녀성들을 위한 훌륭한 창조물들을 일떠세워주시여 이 땅우에 녀성사랑, 녀성존중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도록 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우리 나라에서 첫 녀성추격기비행사들이 태여나고 평범한 녀성근로자가 직포영웅으로 자라났으며 세계적으로 최장의 방송기록을 보유한 TV방송원이 인생의 최절정에 올라서는 놀라운 사변들이 일어났다.
지금도 지구상의 곳곳에서 수많은 녀성들이 불행의 나락에서 헤매이고 학대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현실은 위대한 령도자를 모셔야 녀성들의 자주적존엄과 참된 삶이 빛날수 있다는 철리를 새겨주고있다.
오늘 우리 녀성들은 사회주의전면적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나라의 꽃, 가정의 꽃으로 참된 삶을 꽃피워가고있다.(전문 보기)
당원은 리상이 높아야 한다
당원들 누구나 입당할 때 성스러운 당기앞에서 엄숙히 맹세한다.
당과 혁명의 요구라면 물과 불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사선도 앞장에서 헤치는 선봉투사가 되겠다고.
선봉투사!
그 한마디에 비낀 당원의 의무는 결코 가볍지 않다.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내짚고 남들이 손맥을 놓고 주저앉을 때 먼저 자리를 차고 일어서며 남들이 이룩한 성과에 만족해할 때 또다시 아름찬 목표를 지향하는 사람이 선봉투사이다.
하다면 선봉투사의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무한한 헌신성은 어디에 바탕을 둔것인가.
그것은 바로 높은 리상이다.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에 삶의 좌표를 부단히 따라세우며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것을 당중앙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해놓을 확고한 결심을 품은 당원은 순간의 주저나 답보도 허용하지 않으며 샘솟는 열정과 투지로 만난을 용감하게 헤쳐나가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의 당원들이 당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리상은 사람들의 생활과 활동의 종국적목표에 대한 표상으로서 앞으로 실현하려고 하는 가장 높고 훌륭한 희망이며 지향이다.
혁명가는 리상이 높고 포부가 원대하여야 한다.리상과 포부가 없이는 력사의 도전과 시련을 뚫고 자기 운명을 개척할수 없으며 행복한 생활을 창조할수 없다.
높은 리상과 포부를 지니는것은 특히 당원들에게 있어서 필수불가결의 조건으로 된다.
당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성과여부는 당원들의 핵심적, 선봉적역할에 달려있으며 당원들이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그들의 안목과 요구성에 기인된다.
리상을 높이 세운다는것은 당중앙의 구상에 삶과 투쟁의 목표를 따라세운다는것이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의 심장에 끓어넘치는 강렬한 열망을 이렇게 피력하시였다.
나는 늘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대로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강국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있다.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자는것이 나의 결심이다.…
우리 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고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안겨주실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50년, 100년을 내다보시며 조국번영의 설계도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숭고한 뜻을 앞장에서 받들어야 할 사람들은 누구들인가.그이께서 우리 국가의 부흥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새로운 작전을 세우실 때마다 크나큰 믿음을 안고 바라보시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들인가.
바로 당원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백만 당원들이 당의 의도를 누구보다 먼저 깨닫고 거기에 삶의 목표를 지향시키며 남들의 열걸음, 백걸음을 한걸음에 뛰여넘을 담력과 배짱으로 당중앙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기치를 들고나가기를 바라고계신다.
당원들이여, 자신에게 물어보자.
나는 과연 당중앙의 리상에 자기의 포부를 따라세우고있는가.내가 찍어가는 한자욱한자욱이 선봉투사의 참된 자욱으로 되고있는가.
리상, 그것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해마다 세우는 전투목표, 그에 따르는 하루하루의 사업계획, 당회의에서 손을 들어 채택하는 당결정에 바로 당원들의 리상이 비낀다.
당원들이 하나를 내다보면 대오가 한걸음 전진하고 당원들이 열가지, 백가지 투쟁목표를 내세우면 우리 혁명이 열걸음, 백걸음 앞으로 나아간다.당원들의 리상에 따라 당정책관철의 성과가 좌우되고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가 결정된다.
높은 리상과 포부는 당원의 본분을 다하려는 숭고한 책임감의 발현이다.(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 28일 18시부터 7월 29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새로 장악된 유열자는 없으며 13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7월 29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77만 2, 813명이며 99.994%에 해당한 477만 2, 535명이 완쾌되고 0.004%에 해당한 204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미국은 력사상 처음으로 패배의 쓴맛을 본 조선전쟁의 교훈을 잊지 말라 -여러 나라 단체, 정당인사들 성명, 담화 발표-
조국해방전쟁승리 69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단체가 성명을 발표하였다.
타이조선친선협회는 성명에서 조선의 전승절을 맞으며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신 김일성주석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고 하면서 주석께서는 일제의 군사적강점을 끝장내고 조선을 해방하시였으며 3년간의 전쟁에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무력침공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인도네시아조선친선문화교류협회는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민들은 오늘도 미제가 조선전쟁시기 감행한 반인륜적인 학살만행을 단죄하고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미국이 전 조선반도를 타고앉을 야망을 버리지 않고 새 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고있는 사실을 폭로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미국은 력사상 처음으로 패배의 쓴맛을 본 조선전쟁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는 온갖 합동군사연습들을 중지하며 남조선에서 침략무력을 철거시켜야 한다.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압살책동에 대처하여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강화해나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조치들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자주적이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
뉴질랜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협회는 아직도 조선반도에서는 정전상태가 지속되고있다고 하면서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념원에 부합되게 미국이 조선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는데 응해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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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쓰르비아, 방글라데슈정당 인사들이 22일과 24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쓰르비아공산당 총비서 겸 국제비서는 담화에서 이렇게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용감한 조선인민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침략을 물리치고 조국해방전쟁에서 승리하였다.
쓰르비아공산당은 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미제의 패권주의에 맞서 싸우는 조선인민의 투쟁을 높이 찬양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신 조선인민은 앞으로도 반미대결전에서 빛나는 승리를 거둘것이다.
방글라데슈자티야당 위원장은 신문 《데일리 포크》에 발표한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은 영웅적조선인민에게 대참패를 당한 지난 세기 조선전쟁의 교훈을 아직도 망각하고있다.
조선전쟁은 정의와 평화를 유린하고 침략과 전쟁을 즐기는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오직 쓰디쓴 패배와 죽음뿐이라는것을 력사의 교훈으로 새겨주었다.
오늘도 미국은 세계도처에서 분쟁과 불화를 야기시키고 전쟁과 대결을 부추기고있다.
전쟁은 침략자 미국의 본능적인 행위이다.
지구상에 미국이 존재하는한 전쟁과 략탈은 그칠새없을것이다.
평화를 사랑하는 진보적인류는 조선인민이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막강한 전쟁억제력을 갖추고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고있다는것을 잘 알고있다.
미국은 그릇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남조선에서 미군과 모든 군사장비들을 철수시키며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시키는 행위를 당장 중지해야 할것이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다시 일어난다면 그것이 곧 제3차 세계대전으로 번져지리라는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방글라데슈자티야당의 전체 당원들은 조선인민이 나라의 자주권과 세계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하리라고 확신하면서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아시아나라 진보적단체들과 각계인사들 조선인민의 반미투쟁에 련대성을 표시 (1)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아시아의 진보적단체들과 각계인사들속에서 전쟁도발자, 평화파괴자인 미국을 규탄하면서 우리 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는 련대성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왔다.
‐ 미국은 조선전쟁의 도발자 ‐
이란로동자의 집은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발표한 성명 《미국은 조선전쟁의 도발자》에서 조선전쟁이 세계전쟁사와 인류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야만적인 살륙과 파괴전이였으며 미국은 조선전쟁을 도발한 전쟁방화자, 평화의 원쑤라고 규탄하였다.
먄마동종의학과학연구소 소장은 《조선인민의 반미투쟁에 련대성을 보낸다》라는 제목의 담화에서 1950년 6월 25일 미국은 신생조선을 맹아단계에서 짓밟아버리고 세계지배를 위한 대륙침략의 도약대로 삼기 위하여 조선전쟁의 불을 질렀으며 무차별적인 폭격과 포격으로 모든것을 파괴하고 수많은 인민들을 학살하였다고 단죄하였다.
이란의 일나통신은 《미제는 조선전쟁을 도발한 전쟁방화자, 평화의 원쑤》, 《미제의 조선전쟁범죄행위에는 시효가 없다》라는 제목의 기사들에서, 방글라데슈신문 《데일리 나우로즈》는 《조선전쟁의 진상》이라는 표제아래 조선전쟁도발자로서의 미국의 정체를 폭로하고 조선인민을 무참히 학살한 미제의 야수적만행에 대하여 고발하였다.
조선-아시아협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8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7월 28일 위대한 전승절을 뜻깊게 기념한 제8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앞에서 만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쟁로병들을 력사의 풍파속에서도 억척불변하는 우리 공화국의 주추를 다진 가장 영웅적인 세대, 백절불굴하는 위대한 조선인민의 전형으로 내세워주시며 모두가 로당익장하여 한생을 긍지높이 빛내여가도록 크나큰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촬영장소에 차넘치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조국에 불멸의 영광과 명성을 안겨준 7.27의 승리전통과 영웅정신을 세기를 이어 빛내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강대성을 세계만방에 힘있게 떨쳐가시는 불세출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열광넘친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류례없이 가렬처절하였던 혁명전쟁에서 피어린 군공으로써 미제국주의의 날강도적인 침략을 결사적으로 격퇴하고 대를 이어 영원히 계승해나가야 할 조국수호와 혁명보위, 계급성전의 훌륭한 본보기를 창조하였으며 백발을 머리에 인 오늘에도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무한한 힘과 정신적기둥이 되여주는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에게 다시금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의 귀중한 모든것은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불멸의 공적과 하나로 잇닿아있다고 하시면서 전승세대의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가 후손들의 피와 살이 되고 참된 삶과 투쟁의 영양소로 되고있는 여기에 우리 조국의 필승불패의 원천이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승세대가 목숨을 바쳐 지켜낸 이 땅, 한생토록 애국의 성실한 자욱을 새겨온 조국강토를 전체 인민이 부럼없는 복락을 향유하는 강대하고 끝없이 번영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꾸려나가실 철석의 의지를 피력하시면서 전쟁로병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또다시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격정의 눈물속에 앞을 다투어 다가서는 전쟁로병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고 모두가 건강장수하기를 바라시며 오래도록 뜨거운 인사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전승절에 즈음하여 우의탑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전승절에 즈음하여 7월 28일 우의탑을 찾으시였다.
조용원동지, 박정천동지, 리병철동지, 리일환동지, 리영길동지, 정경택동지, 리태섭동지, 김성남동지, 리선권동지, 최선희동지가 동행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의 명의로 된 화환이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화환들의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동의 위업을 위해 제국주의침략을 물리치는 한전호에서 고귀한 피를 아낌없이 흘린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이 진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행한 간부들과 함께 우의탑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사에 력력히 아로새겨진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의 빛나는 전투적위훈과 공적은 불멸할것이며 피로써 맺어지고 력사의 온갖 격난속에서 더욱 굳건해진 조중친선은 사회주의위업의 줄기찬 전진과 더불어 대를 이어 계승발전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승혁명사적부문 강사들을 만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7월 28일 제8차 전국로병대회에 참가한 전승혁명사적부문 강사들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서 만나시고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오매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우리 당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만대에 길이 전하는 승리전통교양의 대전당에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한생의 가장 큰 소원을 성취하게 된 강사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중앙홀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우리 조국의 영원한 전승절을 성대히 기념하는 승리자들의 대축전에 불러주시고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거듭 안겨주시는 우리당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열광적인 《만세!》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업적이 깃들어있는 성지를 지켜선 남다른 긍지와 자부를 안고 사상의 전초병, 근위병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있는 강사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승혁명사적부문 강사들은 당의 전승령도사를 대중에게 체득시키는 직접적담당자, 핵심들이라고 하시면서 높은 정치리론수준과 능란한 강의술, 해박한 지식으로 강의를 통속적이고 생동하게, 진실하고 감명깊게 하여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을 혁명의 1세, 2세들처럼 당과 조국을 위하여 헌신하는 견결한 혁명가들로 억세게 준비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승리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는데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전승혁명사적부문 강사들과 일군들에 대한 우리 당의 기대를 한시도 잊지 말고 사적지관리사업과 교양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하늘같은 믿음을 인생의 가장 큰 재부로 간직하고 위대한 년대의 영웅적투쟁정신과 기풍을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새세대들의 심장마다에 영원한 넋으로, 투쟁과 전진의 무기로 깊이 심어주는 힘있는 선전자, 교양자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숭고한 경의, 엄숙한 선언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이어
강대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락원을 기어이 일떠세우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은
전국의 전쟁로병들과 일군들,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년들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
크나큰 자부와 소중한 추억속에 또다시 맞이한 전승절 그밤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연설은 온 나라를 크나큰 감격과 흥분으로 끓게 하고있다.지금 천만인민의 가슴가슴은 1950년대의 영웅정신으로 공화국의 전승사를 백승의 력사로 줄기차게 이어나가는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기에 사회주의조선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확신으로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영웅적인 전승세대의 넋과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힘차게, 더욱 강인하게 투쟁함으로써 동지들이 사수한 이 땅에 강대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락원을 기어이 일떠세울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은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우리 공화국은 언제나 필승불패임을 확언한 불멸의 대강이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는 침략자에 대한 수호자의 승리, 불의와 반동에 대한 정의와 진보의 승리이며 아무리 강대하고 우세한 침략자도 결사항전에 궐기한 군대와 인민을 당해낼수 없다는 철리를 실증한 인류사적인 승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연설에서 공화국의 존엄과 명예, 자주권을 사수하고 국가의 자주적발전환경을 지켜냈으며 미제국주의자들의 세계제패전략실행을 저지시키고 새로운 세계대전을 막아 인류평화를 수호한 여기에 우리 민족사와 세계전쟁사에 당당한 자리를 차지하는 조국해방전쟁승리의 거대한 의의가 있다고 뚜렷이 밝히시였다.
연설을 통하여 전체 인민은 전화의 조국방위자들이 포연탄우를 육탄으로 헤치며 떠올린 위대한 승리가 우리 국가의 불패의 위상, 우리모두가 누리는 참된 삶과 행복, 밝은 미래와 함께 인류자주위업수행을 확고히 담보하는데서 얼마나 귀중한가를 또다시 새롭게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에는 영광스러운 조국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우리 혁명이 대를 이어 승승장구해나갈수 있게 하는 사상정신적재부를 마련한 위대한 혁명세대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존경, 숭고한 도덕의리심이 맥동치고있다.
우리의 전승세대는 수령께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켜 최후의 결사전에 주저없이 나서고 사지판에도 서슴없이 뛰여들어 우리 령토를 병탄하고 자기의 지배권을 확대하려던 미제의 오만한 침략야망을 짓부셔버리고 3년간의 전쟁에서 전설적인 기적을 탄생시켰다.전쟁이 남긴 상처를 가시고 페허가 된 나라를 복구해야 할 막중한 일감들을 또다시 어깨우에 기꺼이 걸머지고 간고분투하며 세월을 주름잡은 영예로운 건설자들이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연설에서 유명무명의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이 이룩한 불멸의 공훈을 떠나서는, 전승세대가 바쳐온 티없이 순결한 헌신적복무를 떠나서는 우리의 귀중한 사회주의제도와 오늘날 더욱 강대해지는 위대한 우리 국가를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전쟁로병들을 력사의 풍파속에서도 억척불변한 우리 공화국의 주추를 다진 가장 영웅적인 세대로, 백절불굴하는 위대한 조선인민의 전형들로 높이 내세워주시였다.전승세대들에 대한 더욱 뜨거운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안고 그들처럼 살며 투쟁해나가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을 받아안은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에는 선렬들의 고귀한 생명과 바꾼 가장 존엄높고 자주적인 강국, 인민의 나라를 세계만방에 영원토록 빛내여나갈 우리 당의 혁명적의지가 비껴있다.
힘과 힘이 치렬하게 격돌하는 현 세계에서 국가의 존엄과 국권, 믿을수 있는 진정한 평화는 그 어떤 적도 압승하는 강력한 자위력에 의하여 담보된다.
연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부터 핵위협을 서슴없이 가해온 미국과 첨예하게 대치해온 우리 혁명의 지나온 력사적환경은 그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우리 국가의 자위력을 응당한 수준에 올려세울것을 요구하였으며 우리는 간고한 투쟁을 통해 이 절요한 력사적과업을 실현하였다는데 대하여 밝히였다.오늘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군비확장책동과 위험한 군사적기도들을 더욱 철저히 제압분쇄해야 할 우리 혁명의 정세는 우리 군사력의 더 빠른 변화를 필요로 제기하고있다.그 누구도 다칠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계속 강화해나가야 한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최중대정책이고 목표이며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오늘 우리 세대에는 위대한 년대의 조국방위자들이 떠올린 국가의 영광과 영예를 현시대의 높이에 맞게 더욱 빛내이고 다음대에로 굳세게 이어놓아야 할 중대한 력사적책임이 지워져있다.전승세대가 그러했듯이 우리 세대도 우리의 다음세대를 위해 끊임없이 분투하여야 영웅조선의 존엄과 위상을 만천하에 힘있게 떨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은 전체 인민이 영웅적인 전승세대의 넋과 정신을 이어받아 이 땅에 강대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락원을 기어이 일떠세우기 위해 더욱 힘차게, 더욱 강인하게 투쟁해나가게 하는 고무적기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연설에서 전체 인민들은 전승세대처럼 일신상의 모든 고락을 조국의 운명과 결부시키고 애국의 길에 충정을 다 바치는 정신으로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앞에 과감히 나서야 하며 불요불굴하는 의지로 사회주의건설에 분투하여야 할것이라고 하시였다.전승세대 후손들의 영예로운 사명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창조된 위대한 승리전통과 영웅정신을 빛나게 계승하여 선렬들이 지켜내고 일떠세운 이 나라를 더 강대하게 하고 끝없이 번영하게 하는것이다.
오늘 우리가 겪는 시련과 난관은 전쟁상황에 못지 않게 어렵다.하지만 전체 인민이 가장 큰 국난에 직면하여 가장 큰 용기를 발휘하고 가장 큰 승리와 영예를 안아온 전승세대처럼 싸워나간다면 얼마든지 오늘의 어려운 고비를 보다 큰 새 승리로 반전시킬수 있다.지금이야말로 모두가 나라가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 생사존망의 준엄한 전쟁위기를 주저없이 맞받아나갔던 전승세대의 불굴의 정신을 따라배워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애국적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가야 할 때이다.
전승세대의 영웅정신을 훌륭히 계승하여 조국의 백년대계를 위대한 승리로 이어놓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는 마땅히 청년들이 서야 한다.모든 청년들이 전승세대들처럼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에서 청춘의 열정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남김없이 발휘할 때 이 땅우에는 또 하나의 새로운 영웅시대가 태여나게 될것이고 우리 조국은 더욱 강대하고 존엄높은 나라로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연설과 더불어 위대한 전승의 7.27은 가장 간고처절했던 년대에 가장 위대한 승리를 안아온 력사의 체현자, 증견자들앞에서 오늘 우리의 투쟁이 그 위대한 전통의 계승이라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는가를 되새기며 신심과 용기를 가다듬고 열정과 투지를 백배한 소중하고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 27일 18시부터 7월 28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3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4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7월 28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77만 2, 813명이며 99.994%에 해당한 477만 2, 522명이 완쾌되고 0.004%에 해당한 217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