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6th, 2022

정론 : 위대한 어머니-조선로동당이여! -10월의 하늘가에 나붓기는 붉은 당기를 우러러 터치는 천만심장의 목소리-

주체111(2022)년 10월 6일 로동신문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우리의 붉은 당기가 10월의 하늘가에 힘차게 나붓긴다.

언제 어느때나 우리 가슴 한없는 격정에 설레이게 하고 고마움에 젖게 하는 붉은 당기, 그 거세찬 퍼덕임소리는 천만심장 더욱 세차게 끓게 한다.

그 기폭아래 자라나 값높은 삶을 빛내인 아들딸 얼마이던가.백승의 그 기치따라 력사의 시련을 맞받아 새겨온 추억과 긍지는 또 그 얼마이던가.

10월 10일, 이날에는 온 나라 인민이 생을 주고 첫걸음마 떼여준 어머니를 우러르듯 위대한 당을 우러러 삼가 축하의 꽃다발 엮는다.검덕의 수천척지하막장으로부터 새 농기계들의 동음 노래마냥 울리는 황남의 전야, 하늘아래 첫 동네 삼지연시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가 격정의 대하되여 설레인다.

심장은 천만이여도 터치는 목소리는 하나이다.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이여!

력사의 그 어느 당도 이룩하지 못한 기적과 승리를 안아온 우리 당의 위대함이 여기에 있고 백전백승의 향도자 조선로동당의 눈부신 존엄과 위용, 그 무궁한 힘의 원천이 또한 여기에 있다.

당을 불러 어머니라고 노래하는 인민의 행복 무엇에 비기랴.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이 세상 무엇도 두렵지 않고 부럽지 않다는 인민의 진정의 고백, 우리 당 따르는 길에 더 좋은 래일이 있다는 억척의 신념이 어리여 10월의 하늘가에 더 뜨겁게, 더 힘차게 나붓기는 우리의 붉은 당기를 우러러 천만심장이 터치는 격정의 토로 강산에 메아리친다.

 

 

우리는 지금 푸르러 설레이는 두그루의 전나무앞에 서있다.

시련속에서도 굴함없이 솟구치는 또 하나의 행복의 새 거리가 눈앞에 바라보이는 여기 화성산에 지난 3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몸소 심으신 사연깊은 나무,

몸소 이 나무들을 심으시며 튼튼히 뿌리박은 나무가 그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넘어지지 않듯이 인민이라는 대지에 든든히 뿌리를 내리고 인민에게 의거하는 당은 필승불패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말씀이 10월의 하늘가에 깊은 의미를 안고 메아리쳐온다.

저 멀리 력사의 항로우에 닻을 올린 때로부터 어언 77년, 장구한 그 세월 단 한번의 좌절이나 동요도 없이 조국과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온 우리 당의 불패의 힘, 백승의 비결이 어디에 있는가를 얼마나 뜨겁게 새겨주는 말씀인가.

인민대중속에 생명의 뿌리를 내리고 인민을 위해 존재하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며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조선로동당,

이 세상 오직 하나뿐인 인민의 당인 우리 당에는 그 어떤 철학가나 사상가가 아니라 인민들스스로가 불러준 명예칭호, 명함이 있다.

어머니당!

세상은 넓고 각양각색의 당들이 많아도 어머니로 불리우는 당은 오직 우리 당뿐이다.

이는 인류의 당건설력사에서 하나의 기적이다.사상과 리념의 공통성에 기초하여 뭉친 사람들의 정치적조직체라는 개념을 초월하여 천만인민의 운명을 품어안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로 인민의 심장속에 자리잡은것이야말로 위대한 조선로동당만이 창조할수 있은 기적이며 이 세상 가장 존엄높은 당, 불패의 당의 진모습을 알게 한 뜻깊은 사변인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막을수 없고 꾸밀수 없는것이 인민의 목소리이다.거기에는 력사의 진실이 있고 시대의 명백한 진리가 있다.

당은 어머니! 누가, 언제 먼저 그렇게 불렀던가.

우리 당이 창건된 직후인 주체35(1946)년에 창작된 서정시 《인민의 바다》는 당을 노래한 첫 송가작품이다.우리 당을 광범한 대중의 지지를 받는 《인민의 바다》로 칭송한 그때로부터 근 20년이 되는 주체53(1964)년에 가요 《어머니당이여》가 창작되여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였다.그해는 바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뜻깊은 해였다.사람들은 서정시 《어머니》를 애송한다.1980년대초에 창작되여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시를 읊으며 어머니당의 위대함과 따사로움을 가슴깊이 새기였던가.

그때로부터 또 수십년이 흘렀다.세상은 변하고 세대도 바뀌였다.그러나 당을 어머니라 부르는 인민의 목소리에는 변함이 없다.

《그대는 어머니》, 《내 심장의 목소리》, 《당이여 나의 어머니시여》, 《당이여 그대 있기에》,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 《우리 어머니》…

어찌하여 세월을 넘어 울리는 인민의 심장의 목소리에는 변함이 없는것인가.

어머니는 사랑과 정의 대명사이다.운명과 미래를 맡아안아 끝까지 보살펴주는 고마운 품을 노래함에 있어서 이보다 더 뜨거운 부름이 어디 있으랴.

위대한 어머니!

인민의 운명을 품어안고 애지중지 보살펴주며 좋은 날에나 시련의 나날에나 변함없이 지켜주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대한 천만인민의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 열화같은 신뢰가 이 부름에 담겨져있다.

추억은 어제런듯 새롭다.탄생부터가 어머니의 모습이였다.

마치와 낫만을 형상한 초기의 당마크도안을 보아주시며 우리 당마크에는 반드시 로동계급과 농민과 근로인테리가 함께 형상되여야 한다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그날의 교시가 세월의 언덕넘어 울리여온다.

이 땅에 생을 둔 사람모두를 그렇게 품에 안아 자기의 붉은 기폭에 감싸안은 조선로동당이였다.

당!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그 부름은 정녕 무엇이였던가.그것은 행복이라는 말이였고 존엄과 긍지라는 의미였으며 끝없는 기쁨과 영광을 안겨주는 삶의 전부라는 뜻이였다.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의 력사를 기록하는 조선로동당, 이 부름이 안고있는 의미는 실로 깊다.

어찌하여 한때 지구상의 곳곳에서 승리의 개가높이 울리던 사회주의가 련이어 붕괴되는 비극이 산생되였는가.사회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당과 국가가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인민의 세상이다.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해야 할 당이 자기의 본태를 망각하고 인민의 운명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포기할 때 사회주의는 좌절된다.

제국주의어용사가들이 지구상에서 사회주의실험은 끝났다고 어리석게 쾌재를 올리던 그때 시련의 폭풍을 맞받아 우리 당이 더 높이 추켜든 신념의 붉은기, 사회주의수호의 붉은기, 그것은 정녕 사랑하는 아들딸들의 운명을 지켜 불사신마냥 일떠선 위대한 어머니의 모습이였고 그 불굴의 기상이 아니였던가.

비가 와도 가시고 눈이 와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전선길 천만리가 눈앞에 어려온다.조국의 운명을 지켜, 잃고서는 살수 없는 인민의 집-사회주의의 운명을 지켜 우리 장군님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이어가신 그길은 진정 강철의 령장의 길이기 전에 위대한 어버이의 길이 아니였던가.

우리 장군님을 너무도 뜻밖에 잃고 비분에 몸부림치던 피눈물의 그 언덕에서 우리는 어떻게 다시 일떠섰던가.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날과 달들에 우리는 무엇을 그처럼 사무치게 새기고 운명의 철리로 더욱 엄숙히 정립하였는가.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인민을 받들어야 하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이 우리 당의 존재방식으로 되여야 한다는 숭고한 뜻,

추억은 그렇게 온다.

언제 어느때나 모든것의 첫자리에 인민을 놓으시고 인민을 위해 당도 있고 정권도 있으며 인민보다 더 신성한 존재는 없다는 철의 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당을 인민의 당, 어머니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가 우리 당의 확고한 당풍으로 되도록 하여주시였다.중요당회의들을 소집해주시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당건설과 당활동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할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고 우리 당의 모든 사색과 활동이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것으로 일관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엄혹한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조국과 혁명을 이끌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후손만대를 위해 쌓아올리신 업적은 하늘에 닿는다.우리 당을 참다운 인민의 당, 영원한 어머니품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주신것이야말로 이 땅의 천만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위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공적이 아니겠는가.

10월의 하늘가에 나붓기는 붉은 당기를 바라보는 인민의 가슴은 한없는 격정에 젖는다.그 눈부신 자태에 어리여오는 위대한 어버이의 로고와 헌신의 자욱자욱, 인민을 찾아 끝없이 가고가신 눈물없이는 더듬을수 없는 희생의 그길들이 어려와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고생과 맞바꾼 행복을 한가슴에 받아안으며 인민이 목메여 터치던 《김정은원수님 만세!》, 《조선로동당 만세!》의 우렁찬 웨침이 들려오는것만 같다.

당을 어머니라 부르는 인민의 목소리에서 가장 큰 보람과 희열을 느끼시며 인민의 믿음을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인생의 값진 재부로 새겨안으시고 인민위한 헌신의 천만리, 고행의 천만리를 끝없이 이어가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

아마도 이해의 추억은 그 누구의 마음속에나 깊이 새겨져 오래도록 남아있을것이다.얼마나 준엄한 나날이였던가.우리 공화국의 창건이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었던 참으로 엄혹한 시련의 시기였다.허나 그 날과 달들을 뒤돌아보는 우리의 마음속에는 시련에 대한 추억이 아니라 한없이 뜨거운 사랑과 정, 위대한 어버이의 눈물겨운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가슴뜨거운 추억이 새겨져있다.

어려울 때 더 잘 알게 되는것이 진정이다.

극난한 시련속에서도 언제나 인민, 인민을 더욱 높이 떠올리시고 그 인민을 위해서라면 천만고생 달게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올해에만도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 련포온실농장건설과 같은 대건설전역들을 련이어 펼쳐주시고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더 큰 행복을 안겨주시려 심혼을 바치신 우리 어버이.

경사로운 이 10월 어머니당이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가꾸는 소중한 꽃밭이런듯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농촌마을들의 자태는 또 얼마나 우리 가슴 뜨겁게 하는가.

시련속에서 커가는 행복, 그것은 어려울수록 인민을 더 뜨겁게 품어안아 보살피는 위대한 우리 어머니 조선로동당만이 펼칠수 있는 기적이다.

우리 당은 무엇으로 강하고 불패하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온넋으로 따르며 이 세상 끝까지 받들 인민의 일편단심은 무엇으로 하여 더욱 뜨겁게 불타오르는것인가.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이여!

이 부름에 그 대답이 있다.시련의 광풍이 불어쳐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며 더 찬란한 인민의 래일을 확신성있게 펼쳐가는 우리 당의 불패의 힘, 영원무궁한 승리에 대한 가장 힘있는 대답이 바로 이 부름과 더불어 행성의 한복판을 울린다.

 

 

이 가을, 나라의 곡창 황남이 류다른 격정과 환희로 설레인다.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능률높은 농기계들이 춤추듯 전야를 누비고 봄내여름내 애써 가꾼 낟알을 제때에 허실없이 거두어들이게 된 농민들의 기쁨 끝이 없다. 위대한 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 대하마냥 굽이치는 전야에서 만난 한 농장원은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을 떠나 황남의 가을을 생각할수 없습니다.기어이 이 가을을 보답의 계절로 빛내이겠습니다.》

례년에 없이 불리한 기후조건을 이겨내며 우리 농민들이 애국의 구슬땀 흘려 가꾼 알찬 이삭들이 무심히 안겨오지 않는다.자연의 광란을 이겨내며 나라의 쌀독을 지켜선 무거운 책임을 다하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모습은 얼마나 미더운가.

주체의 붉은 쇠물 장쾌하게 쏟아내며 10월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고있는 굴지의 대야금기지 로동계급의 모습도 미더웁고 더 높은 과학의 성과로 조국번영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우리 지식인들의 열정넘친 모습도 자랑스럽다.

고난과 시련을 박차고 용진해가는 조국의 숨결도 벅차다.천만인민의 이 신심넘친 모습, 백절불굴의 군상이야말로 얼마나 귀중한것인가.

당의 업적, 그 진모습은 력사책의 글줄에도 남고 기념비의 웅자에도 비낀다.허나 인민의 모습이야말로 당이 걸어온 길, 쌓아올린 업적, 베푸는 정치 그 모든것이 가장 력력히 비끼는 축도, 거울이 아니겠는가.

우리 당의 성스러운 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가슴을 파고든다.

우리 당이 걸어온 혁명령도의 전 행정에서 가장 큰 공적은 수난많던 약소민족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되고 자존심과 창조력이 강한 위대하고 훌륭한 인민으로 키운것이라고 하신 그 말씀,

위대한 인민!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만난을 이겨내며 제손으로 자기의 밝은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인민, 당의 두리에 일심일체로 뭉쳐 력사의 기적을 창조해가는 위대하고 훌륭한 인민을 키운것이야말로 우리 당이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린 가장 큰 공적인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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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어해설 : 주체의 사상론

주체111(2022)년 10월 6일 로동신문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이 기본이며 사상의식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것이 주체의 사상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의 철학적원리로부터 출발하여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사상론을 제시하시였다.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의 사상론이 밝혀짐으로써 우리 인민의 투쟁을 승리의 한길로 인도하는 주체사상의 보물고가 더 풍부해지게 되였다.

주체의 사상론은 우리 혁명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생명력이 뚜렷이 검증되였다.우리 당은 혁명투쟁의 전 기간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모든것을 해결해나가는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였다.사상론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음으로 하여 우리 혁명의 주체가 비상히 강화되고 공화국의 자주권이 튼튼히 수호될수 있었으며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이 창조될수 있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사상의 위력으로 만난을 타개하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변시켜나가고있다.사상전선이 든든하고 활기찬것만큼 사회주의가 굳건하고 승리적으로 전진한다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혁명의 력사와 현실이 확증한 철의 진리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주체의 사상론을 튼튼히 틀어쥐고 대중의 사상정신력을 발동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을 튼튼히 무장시키는것이 중요하다.위대성교양, 충실성교양은 원리적인 해설이나 선전뿐 아니라 실생활과 체험을 통하여 스스로 느낄수 있도록 참신하게 진행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애국주의교양과 집단주의교양, 계급교양, 도덕교양을 비롯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려나갈 때 우리의 정치사상진지가 더욱 튼튼히 다져지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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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공보문

주체111(2022)년 10월 6일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미국과 일부 추종국가들이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는 《한》미련합훈련들에 대한 우리 군대의 응당한 대응행동조치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부당하게 끌고간데 대하여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는 미국이 조선반도수역에 항공모함타격집단을 다시 끌어들여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정세안정에 엄중한 위협을 조성하고있는데 대하여 주시하고있다.

 

주체 111(2022)년 10월 6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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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적으로 수양되고 단련된 일군만이 당의 위업에 충실할수 있다

주체111(2022)년 10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 일군들이 사업에서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고 당과 인민앞에 떳떳한 모습으로 살기 위하여 자신들을 부단히 정신도덕적으로 수양단련하며 혁명밖에, 일밖에 모르고 맡은 본분을 손색없이 해나갈줄 아는 진짜 필요한 일군이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우리 일군들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견실한 혁명가,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자면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부단히 강화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정치도덕적으로 수양되고 인간적으로 세련된 인격자가 되여야 합니다.》

혁명적수양과 단련은 누구에게나 중요하지만 특히 일군들에게는 사활적인 사업으로 된다.

모든 사물이 변하는것처럼 사람의 사상도 변하기마련이다.비록 어제날에는 당에 충실한 일군이였다 하여도 자신을 끊임없이 수양하고 단련하지 않으면 사상적으로 변질되게 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혁명의 핵심골간인 우리 일군들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더욱 강화해나가는것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있다.일군들이 새로운 변혁과 기적이 창조되는 오늘의 시대적흐름을 앞장에서 주도해나가자면 사상정신적으로 견실하고 높은 실무능력을 지녀야 한다.일군들의 수준과 능력이자 부문과 단위의 전진속도이다.

일군들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부단히 강화하는것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닌 참된 혁명전사로 삶의 순간순간을 빛내여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일군들은 누구나 당의 높은 정치적신임에 의하여 혁명의 지휘성원이 된 사람들이다.때문에 우리 일군들은 그 누구보다 높은 충실성을 지녀야 하며 그럴 때만이 어떤 역경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참된 혁명가로 될수 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사업년한이 오래거나 직무가 높다고 하여 저절로 높아지는것이 아니다. 수령의 사상을 민감하게 포착하고 그 진수를 정확히 파악할수 있는 능력은 오직 꾸준하고 완강한 노력으로만 지닐수 있다.매 시기 제시되는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정열적으로 하여 정치의식을 부단히 제고하고 당에서 의도하고 바라는것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아는것, 바로 이것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의 기본핵이다.

지금 시대의 전렬에서 내달리는 단위들을 보면 그 앞장에는 수령에 대한 높은 충실성을 지니고 단위발전을 박력있게 주도해나가는 일군들이 있다.이런 일군들에게서 찾아보게 되는 공통점은 수령의 사상과 당의 로선을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자로 하여 모든 사업을 전개하며 수령의 믿음에 천분의 일, 만분의 일도 따라서지 못하는 죄책감으로 늘 자신을 채찍질하며 완강한 투쟁을 벌리는것이다.모든 일군들이 자신을 사상적으로 부단히 수양하고 혁명적으로 단련해나갈 때 이들처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니고 단위발전, 국가부흥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해나가는 진짜배기투사들로 삶을 빛내여나갈수 있다.

일군들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부단히 강화하는것은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유능한 작전가, 완강한 실천가로 준비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결정은 우리 혁명의 전진방향을 밝힌 조직적의사, 투쟁강령이며 그 집행의 성과여부는 중요하게 일군들의 능력과 자질에 달려있다.일군들이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는 안목, 당의 요구와 자기 단위의 실정에 기초하여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과 과학적인 계획을 수립해나가는 능력, 대중을 불러일으켜 내세운 계획을 반드시 수행하여 자랑스러운 결과를 내놓는 완강한 기질을 지녀야 당결정을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집행해나갈수 있다.

당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대담하고 용감한 조직전개력도, 로숙하고 원숙한 대중동원력과 기발하고 훌륭한 착상력도 당과 혁명,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책임과 본분을 다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할 때 갖추어지게 된다.우리 일군들이 정치의식과 기술실무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목적의식적으로 자신을 수양하고 단련해나간다면 무책임성과 무능력, 형식주의와 요령주의, 단위특수화와 본위주의, 책임회피와 눈치놀음과 같은 낡은 사상관점과 일본새는 철저히 타파될것이며 당정책관철에서는 근본적인 혁신이 일어날것이다.

일군들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부단히 강화하는것은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참다운 심부름군이 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우리 사회에서 일군이라는 호칭은 결코 그 어떤 명예나 직권을 가리키는것이 아니라 인민에게 복무해야 할 본연의 사명을 자각하게 하는 성스러운 부름이다.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명줄처럼 간직하고 인민을 위하여 전심전력하는데 일군의 영예와 긍지가 있다.고상한 인민적품성을 지니고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그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해 헌신분투할 때 진정으로 인민을 위해 참답게 복무하는 일군이라고 떳떳하게 말할수 있다.

인민의 심부름군으로서의 본분을 자각하고 인민적품성을 지니기 위해 꾸준히 수양하며 단련해나가는 일군은 언제나 인민앞에 성근하고 인민을 위한 고생을 천부로, 지상의 보람으로 여기며 인민을 위해 궂은일, 마른일 가리지 않고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서라도 인민들의 편의와 생활을 최대로 도모해나간다.그러나 일군이 수양과 단련을 게을리하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을 특수화하면서 인민우에 군림하여 호령질하며 인민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보고도 그것을 외면하고 저 하나의 편안과 리익만을 추구하게 된다.

일군들은 자신들의 사업작풍과 품성에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 모습이 비끼게 된다는것을 항상 자각하고 매일, 매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고 있는가, 오늘 인민을 위하여 무엇을 하였는가, 인민을 위하여 더 할수 있는 일을 못한것은 없는가를 돌이켜보며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참다운 충복이 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고 끊임없이 강화하여 당과 인민앞에 지닌 자기의 사명과 책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는 진짜배기혁명가가 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과 인민의 믿음을 다시금 새기였다

주체111(2022)년 10월 6일 로동신문

온 나라의 기대를 명심하고 강철전선의 맏아들구실을 다할 불같은 열의
김철의 로동계급이 9월 20일부 당보에 실린 기사들에 접하고 철강재생산에서 앙양을
일으킬 격동된 심정들을 본사에 전해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능력과 역할에 한개 단위, 한개 부문의 운명이 달려있습니다.》

인민들의 마음속에 우리 김철이 어떻게 자리잡고있는가를, 소중한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책임일군인 나자신부터가 어떻게 분발해야 하겠는가를 다시금 무겁게 느꼈다.

우리 김철사람들의 심장을 울려주고 막중한 사명감을 천근만근으로 자각시켜주는 당보기사들이 3.4분기의 마지막달 계획수행에서 결정적인 고비에 있던 우리 련합기업소에 참으로 큰 힘을 보태주었다.

산소열법용광로직장과 산소분리기분공장, 열간압연직장을 비롯한 생산현장들과 주체화대상공사장 등 련합기업소의 일터마다에서 종업원모두가 너나없이 격동을 금치 못해했다.수많은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당보기사들을 몇번이나 읽고 또 읽었고 어떤 동무들은 늘 품고다니는 수첩에 그 내용을 베껴두기도 했다.

이렇게 앙양된 분위기가 련합기업소의 9월계획수행과정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할수 있다.

당보에 실린 기사들을 거듭하여 읽으면서 나도 깊이 돌이켜보았다.

우리 당이 나라의 맏아들로 믿고 내세워주는 김철, 온 나라가 큰 기대를 안고 지켜보는 철의 기지의 책임일군으로서 과연 내가 그 고귀한 믿음과 기대앞에 떳떳하게 일하고있는가를.

그럴수록 자책감이 앞서고 어깨가 무거워진다.

명백한것은 우리가 년말에 가서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을 떳떳이 총화짓자면 지금보다 열배, 스무배로 분투하며 더욱 과감히 전진해야 한다는것이다.시간은 결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인민들이 지금 우리 김철에 바라는것이 과연 무엇이겠는가.

당이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를 드팀없이 완수하는것, 이것이 기본이다.

항상 명심하겠다.경제건설의 1211고지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달라고 당부하는 그 목소리를 언제나 잊지 않겠다.

강철로 당을 받들려는 우리 김철로동계급의 불같은 충성심과 앙양된 열의가 실질적인 생산성과에로 이어지게 하기 위해 생산공정전반을 치밀하게 맞물리고 설비관리, 기술관리, 로력관리를 더욱 개선하면서, 주체화대상공사를 보다 박력있게 추진하면서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해나가겠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지배인 김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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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최근소식 : 대를 이어 영원불멸할 불패의 조중친선

주체111(2022)년 10월 6일 조선외무성

 

오늘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3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1949년 10월 6일 조중 두 나라가 외교관계를 맺은것은 새형의 조중관계의 탄생을 알리는 획기적인 사변이였다.

73년전의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세월 조중 두 나라 인민은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고 빛내이는 장엄한 투쟁속에서 서로 어깨겯고 긴밀히 지지협조하면서 세상에 유일무이한 친선의 력사를 수놓아왔다.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해주신 고귀한 전통이 있고 조선로동당과 중국공산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으며 두 나라 인민이 피로써 지켜낸 사회주의가 있었기에 조중친선은 동서고금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불패의 친선으로 다져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전기간 40여차례나 중국을 방문하시여 모택동동지와 주은래동지, 등소평동지를 비롯한 중국의 로세대령도자들과 각별한 친분관계를 맺으시고 조중친선의 력사적뿌리를 마련하시였으며 그것을 소중히 가꾸어오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중친선은 두 나라 인민의 력사적이며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하시면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해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중관계의 위대한 새 력사, 빛나는 새 시대를 펼치실 확고한 의지를 지니시고 2018년 3월부터 1년남짓한 기간에 습근평동지와 5차례나 상봉하시여 두 나라 친선관계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3돐에 즈음하여 습근평총서기동지에게 보내신 축전에서 오늘 조중 두 당, 두 나라는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공동의 위업수행에서 호상 지지성원하면서 불패의 친선단결의 력사를 계속 아로새기고있다고 하시였다.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투쟁에서 맺어지고 공고화되여온 조중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이며 전략적인 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은 우리의 변함없는 립장이다.

조중친선의 고귀한 전통은 앞으로도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리익과 념원에 맞게 그 생활력과 불패성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며 대를 이어 영원히 계승발전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3각공조》마차는 어디로 가는가

주체111(2022)년 10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요즘 미국, 일본, 남조선괴뢰들의 《3각공조》마차가 침략의 주로를 따라 미친듯이 질주하고있다.

그런데 이 마차를 살펴보느라면 남조선괴뢰가 말고삐를 틀어쥔 미국 못지 않게 열성을 부리고있음을 알수 있다.

최근 남조선괴뢰들은 미국과 일본의 문턱이 닳도록 찾아다니는가 하면 전화협의요, 회의요 하고 분주탕을 피우면서 《3자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이 이토록 정신병자처럼 눈에 달이 떠서 《3각공조》에 매달리고있는것은 《북주적론》과 《선제타격》과 같이 주제넘게 우리 공화국과 맞서보겠다고 어리석게 놀아대다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몰린것으로 하여 급해맞았기때문이다. 말하자면 남조선괴뢰들이 미일상전에게 더 바싹 다가붙어 그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적으로 편승하는것으로써 제놈들의 목숨을 부지해보려 하는것이다.

미국과 일본, 남조선괴뢰들의 이런 공모결탁의 강화가 침략적인 《3각군사동맹》구축과 직접적으로 잇닿아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원래 《3각군사동맹》은 일본과 남조선을 저들의 패권적인 대아시아지배전략실현의 돌격대로 써먹으려는 미국에 의해 오래전에 구상된것이다. 비밀해제된 미국무성의 자료에 의하더라도 미국은 이미 1950년 조선전쟁때부터 남조선과 일본의 《관계정상화》를 동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정책이라고 판단했으며 이후 《3각군사동맹》창설을 기정사실화하였다.

다만 여기서 주되는 장애물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남조선인민들의 강한 반일감정과 과거죄악에 대한 일본의 사죄와 배상문제였다. 《유신》독재자 박정희역도가 매국적인 《한일협정》을 만들었지만 끝내 《군사동맹》에까지 이르지 못했던것도, 박근혜역도가 2015년 12월 일본과 맺은 굴욕적인 《합의》가 민심의 배격을 받아 시궁창에 처박힌것도 바로 그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반공화국대결에 극도로 환장하고 뼈속까지 친미친일인 윤석열역도에 의해 그동안 삐걱거리며 비틀대던 《3각공조》마차가 명실상부한 《3각군사동맹》마차로 갱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외세를 등에 업고서라도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압살할 야망밑에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은 물론 일본과도 《협력》하고싶어 안달이 난데다가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빨리 나서라는 미국의 부추김까지 받아 체면이고 뭐고 다 집어던지고 섬나라족속들에게 구걸의 손을 서슴없이 내밀고있는것이다.

침략적인 외세와 결탁한 남조선괴뢰들의 반역적망동으로 하여 지금 《3각공조》마차는 반공화국대결의 주로에 본격적으로 들어서고있으며 침략전쟁의 문어구를 가까이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미일상전과의 《공조》강화가 우리 공화국을 압박하는데서 큰 역할을 할것처럼 떠들어대고있지만 그것은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국력에 비한 저들의 렬세를 가리워보려는 가소로운 허세이며 부질없는 객기에 불과하다.

그 어떤 침략동맹도 산산쪼각낼수 있는 불패의 힘을 지닌 우리 공화국앞에서 무모한 객기를 부리는것은 제 목을 작두날에 들이미는것과 같은 미련한짓일뿐이다.

침략의 야욕에 들떠 파멸의 낭떠러지로 줄달음쳐가는 《3각공조》마차의 앞길에서 벌써부터 까마귀소리가 들려온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하역적들의 어리석은 망동

주체111(2022)년 10월 6일 《려명》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 일본것들과의 《3자공조》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은 미국, 일본과의 《3자공조》실현을 위해 지난 9월 22일 미국 뉴욕에서 남조선, 미국, 일본 외교장관회의를 진행하였으며 25일에는 미국, 일본것들과 각각 북핵수석대표 전화협의를 련이어 벌려놓았다.

이에 앞서 7일에는 일본 도꾜에서 남조선, 미국, 일본 북핵수석대표협의회를 개최하고 《3자공조》를 모의하였다.

특히 윤석열역도는 영국과 미국, 카나다를 행각하는 기간 미국대통령과 일본수상을 만나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억제력강화를 위한 3자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떠들어댔다.

지어 괴뢰역적패당은 주요국제문제들에서 《3자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떠들면서 《북핵문제뿐아니라 주요지역 및 국제적문제와 첨단기술 및 공급망협력문제에 대해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고 나발을 불어댔는가 하면 미국의 사촉밑에 악화된 일본과의 관계를 개선할 목적밑에 남조선일본수뇌회담개최를 구걸질하며 비굴하게 놀아댔다.

괴뢰역적패당이 미국, 일본과의 《3자공조》에 극성을 부리고있는것은 미일상전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하여 잔명을 부지하고 날로 비약하는 우리 공화국의 군사적강세에 비한 제놈들의 약세를 가리워보려는데 있으며 특히는 침략적인 3각군사동맹을 구축하여 우리와 끝까지 맞서보려는데 있다.

그러나 윤석열역적패당이 상전인 미국과 일본의 옷섶에 매달리며 《3자공조》를 구걸질해도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에 쩌들대로 쩌든 반역의 무리들에게 차례질것은 무시와 랭대, 수치와 모욕뿐이다.

지금 미국이 《3자공조》에 대해 떠들어대고있는것은 괴뢰역적패당들이 저들의 지휘봉에 따라 동족대결에 나서도록 부추김으로써 어부지리를 얻어보려는데 있다.

지난 70여년간 남조선을 타고앉은 미국이 온 남녘땅을 전쟁연습터로, 외세의 각축전장으로 만들어놓은것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일본 역시 《3자공조》의 미명하에 저들에게 빌붙어나서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을 발아래로 굽어보면서 이번 기회에 과거 우리 민족에게 끼친 만고죄악을 무마시키고 괴뢰들을 저들의 손아귀에 든든히 거머쥐려 하고있다.

남조선의 각계는 외세와의 《3자공조》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며 침략적인 《3각군사동맹》구축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윤석열역적무리들의 천하역적행위, 어리석은 망동에 대한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흘러온 력사는 민심을 거역하고 민족반역을 일삼는 추악한 매국노들에게 차례질것이란 수치스러운 파멸밖에 없다는것을 철의 진리로 새겨주고있다.

친미친일에 환장이 되여 돌아치던 리명박, 박근혜패당의 종말이 바로 그러하였다.

윤석열역적패당이 《3자공조》책동에 계속 매달릴수록 저들의 비참한 말로만을 재촉할뿐이다.

민족화해협의회 김현일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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