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1th, 2022
위대한 어머니당이 우리 인민에게 안겨준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 경사로운 10월의 명절을 맞으며 련포온실농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위대한 당중앙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올해 당과 국가의 최중대건설정책과제로 책정되고 성과적으로 추진되여온 련포온실농장건설이 뜻깊은 조선로동당창건 77돐을 맞으며 훌륭히 완공되였다.
대규모남새생산기지인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이 10월 10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세계굴지의 대온실농장으로, 높은 수준에서 자동화가 실현된 현대적인 농장,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거점으로 희한하게 솟아난 련포온실농장은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이고 번영의 재부이며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새로운 변혁적실체이다.
나라의 중요한 공업도시, 과학도시인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남새보장문제를 언제나 중대사항으로 관심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 실현을 위해 동부전선의 공군기지를 대규모온실농장으로 전변시키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몸소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건설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심장으로 받들고 떨쳐나선 인민군장병들은 련포창조정신, 련포불바람을 일으키며 불과 230여일동안에 사람들이 리상으로만 그려보던 거대한 온실농장을 세상이 보란듯이 일떠세우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280정보의 드넓은 부지에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된 850여동의 수경 및 토양온실들과 지방의 특색을 살린 1, 000여세대의 살림집, 학교, 문화회관, 종합봉사시설 등이 구획별로 이채롭게 조화되여 새시대의 문명을 과시하는 옹근 하나의 대농장지구가 가슴뿌듯한 장관을 펼치였다.
경사로운 10월명절에 위대한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과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완벽하게 구현된 사회주의문화농장의 탄생을 선포하게 될 준공식장은 참가자들의 무한한 격정과 환희로 끓어번지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축포가 터져오르고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혁명의 극난한 환경에서도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로선을 제시하시고 통이 큰 목표와 휘황한 앞날을 설계하시며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과감히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격정속에 우러르며 열광적으로 환호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의 명령을 빛나게 관철하여 무연하던 벌판에 희한한 온실바다를 펼쳐놓은 전체 군인건설자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전투적격려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가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김정관동지, 김명식동지, 김광혁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 건설에 동원된 인민군부대 지휘성원들과 군인건설자들이 참가하였다.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를 비롯한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련포온실농장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동해기슭에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보배농장을 훌륭히 일떠세운 인민군장병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보낸다고 하면서 경사로운 10월의 명절과 더불어 세계최대규모의 온실남새생산기지가 성대히 준공하게 된것은 함경남도인민들만이 아닌 온 나라의 기쁨이고 경사이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과 한 약속,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어이 결실을 보아야 하는 중차대한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부지확정과 력량편성, 설계와 시공, 자재보장문제에 이르기까지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주도록 하시며 건설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당중앙의 특별명령을 받아안은 군인건설자들이 총비서동지께서 착공의 첫삽을 뜨셨던 장소의 흙을 담은 붉은 주머니와 피끓는 심장으로 쓴 맹세문을 가슴에 품고 낮에 밤을 이어 백열전을 벌림으로써 방대한 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련포온실농장의 준공은 위대한 당중앙과 사상과 뜻, 숨결과 보폭을 같이하는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적투쟁과 우리 국가특유의 국풍인 군민대단결의 힘이 안아온 빛나는 승리이라고 하면서 모두다 우리의 힘, 우리의 손으로 더 좋은 래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계속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진정한 인민의 당, 어머니 우리 당의 거룩한 위민헌신의 려정에 영원히 아로새겨질 숭고한 화폭이 펼쳐진 준공식장에 또다시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과 축포가 터져오르고 감격의 파도가 끝없이 설레이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군인건설자들과 군중들에게 오래도록 손저어주시며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과 함께 련포온실농장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없이 펼쳐진 온실바다를 부감하시면서 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이 일떠섬으로써 나라의 경제와 과학기술발전에서 큰 몫을 맡아 수고가 많은 함흥시의 로동계급과 과학자들, 함경남도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정상적으로 공급할수 있게 되였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불과 몇달동안에 이처럼 희한한 대농장지구를 눈앞의 현실로 펼쳐놓은것은 오직 우리 인민군대만이 창조할수 있는 기적중의 기적이라고 거듭 치하하시면서 우리 당의 인민사랑을 심장에 새겨안고 인민을 위한 거창한 창조물을 일떠세우는데서 혁명군대 지휘성원으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한 건설부대 지휘관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매남새온실을 비롯한 생산건물들을 돌아보시면서 남새품종을 더욱 늘이고 온실면적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는 등 남새생산과 경영관리의 과학화수준을 보다 높이며 중평온실농장과 생산경쟁을 벌리면서 실지 함경남도인민들이 덕을 보는 농장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의 자연기후조건에서 인민들에게 남새를 풍족히 보장하자면 련포온실농장과 같은 대규모의 온실농장을 각 도에 건설하고 남새생산의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를 실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련포지구에서 공산주의농촌마을을 보게 하여야 한다고, 련포온실농장을 본보기로 하여 나라의 전반적농촌발전을 더욱 강력하고 확신성있게 추진하자는것이 당중앙의 구상이라고 하시면서 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련포전역에서 무한한 충실성과 결사관철의 헌신적투쟁기풍을 발휘하여 올해 당과 국가의 최중대건설정책과제를 당에서 정해준 기일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한 군인건설자들에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였다.
무상의 믿음과 영광을 받아안은 전체 군인건설자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더욱 높이 들고 련포온실농장건설에서 발휘한 투쟁기질과 창조본때를 끊임없이 승화시켜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련포온실농장의 준공은 어려울수록 더욱 강렬하고 뜨거워지는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 중첩되는 시련속에서도 세기를 주름잡으며 전면적부흥에로 비약하는 우리 국가의 필승불패의 위상을 다시한번 만방에 과시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의 준공사
우리 국가의 부흥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건설투쟁에서 혁명적당군의 필승의 기질과 실천력을 다시한번 본때있게 과시한 영용한 조선인민군 해군, 공군장병동지들!
나라의 동부지구에 세계최대규모의 온실남새생산기지를 훌륭히 일떠세우는데 기여한 인민군군인들과 군인가족 여러분!
함흥시민들과 함경남도안의 근로자 여러분!
동지들의 견인불발의 로력투쟁과 희생적인 헌신에 의하여 우리 당이 구상하고 전개한 또 하나의 거창한 창조물이 여기 련포지구에 가슴벅찬 실체로 태여났습니다.
불과 몇달전까지만 해도 전망도에서만 그려볼수 있었던 장쾌한 온실바다가 눈앞의 현실로 펼쳐지고 그림같이 아름다운 농장마을이 솟아나 경사로운 10월의 명절과 더불어 성대한 준공의 날을 맞이하게 된것은 함경남도인민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의 기쁨이고 경사입니다.
기적이라고밖에 달리 표현할수 없는 이 변혁은 미증유의 격난을 이겨내며 굴함없이 전진해온 올해 투쟁의 상징과도 같은 위대한 승리입니다.
세월을 주름잡은 련포의 전변은 난관앞에서 더욱 강해지는 우리의 힘과 기상의 축도이며 어려울수록 더욱 강렬하고 뜨거워지는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사랑의 자랑찬 결실입니다.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압살책동에 돌발적인 악성전염병사태와 혹심한 자연재해까지 련이어 겹쳐들었던 최악의 국난을 과감히 격파하며 자력으로 행복과 문명을 창조해가는 우리 인민의 백절불굴의 투지와 우리 국가의 무진한 저력이 련포의 새 모습에 응축되여있습니다.
뜻깊은 이 자리에서 혁명적당군의 무한한 충실성과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여기 동해기슭에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보배농장을 훌륭히 일떠세운 인민군장병들에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드립니다.
동지들!
련포온실농장은 결코 그 규모나 사명만으로는 다 헤아릴수 없는 가슴뜨거운 사연을 안고있습니다.
련포지구에서 착공의 첫 발파소리가 울린것은 올해의 2월이였지만 당중앙이 이곳에 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일떠세울것을 구상하고 추진하여온것은 지금으로부터 세해전 중평온실농장건설을 작전할 때부터였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눈조차 뜨기 힘든 세찬 모래바람속에서 몸소 건설부지를 확정해주시고 강풍에도 견딜수 있게 건물들을 잘 건설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온실농장건설과 관련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영상을 잊을수 없습니다.
나라의 중요군사기지를 통채로 내여주는한이 있더라도 경제와 과학기술발전에서 큰 몫을 맡아 수고가 많은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에게 푸르싱싱한 남새를 떨구지 않고 생산공급하여야 한다는 당중앙의 숭고한 의지에 떠받들려 련포온실농장건설이 올해의 최중대건설정책과제로 정해지고 강력한 건설지휘부와 력량이 편성되였으며 설비와 자재, 자금 등이 최우선적으로 보장되였습니다.
인민과 한 약속,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은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어이 결실을 보아야 한다는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에 따라 련포전역에서는 시간과의 전쟁, 새 기준, 새 기적창조의 공격전이 순간도 멈춤없이 전개되였습니다.
당중앙의 특별명령을 받아안은 하늘의 불사조, 바다의 결사대원들은 총비서동지께서 착공의 첫삽을 뜨셨던 장소의 흙을 담은 붉은 주머니와 피끓는 심장으로 쓴 맹세문을 가슴에 품고 230여일의 낮과 밤을 치렬한 백열전으로 이어왔습니다.
국가와 인민의 생사존망이 판가리되던 최악의 위기상황에서도 련포전역에서 우렁찬 건설의 동음이 더 힘차게 울리고있다는 소식은 그대로 병마와 싸우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안겨준 불사약이 되였고 우리가 고통속에 신음하며 쓰러져 주저앉기를 바라는 원쑤들에게는 무서운 철추로 되였습니다.
중평온실농장에 비해 공사량은 두배이상에 달하고 기일은 절반밖에 안되였지만 군인건설자들은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가 없다는 각오, 자기들이 땀을 흘린것만큼, 고생한것만큼 인민의 행복이 커간다는 숭고한 정신을 안고 엄습하는 고열과 세찬 모래강풍, 쏟아지는 폭우속에서도 서로 돕고 경쟁하며 공격기세를 한시도 늦추지 않았습니다.
당과 조국에 바치는 군인들의 가장 깨끗한 량심과 고결한 헌신은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없는 재부를 안겨주려는 당의 뜻을 꽃피우고 뜻깊은 10월의 명절을 맞는 우리 당에 더없는 보람과 영광을 선물하였습니다.
함경남도인민들도 공사기간 군인건설자들과 고락을 함께 하며 850여동의 온실과 1, 000여세대의 살림집을 비롯하여 많은 대상건설에 필요한 골재를 원만히 보장하였으며 방풍림의 나무 한그루, 잔디 한포기에도 진정을 기울여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인 군민일치,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습니다.
정녕 련포온실농장의 준공은 위대한 당중앙과 사상과 뜻, 숨결과 보폭을 같이하는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적투쟁과 우리 국가특유의 국풍인 군민대단결의 힘이 안아온 빛나는 승리입니다.
동지들!
생산면적만 해도 100정보에 달하고 생산능력이 수만t에 달하는 세계최대규모의 련포온실농장은 남새생산의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우리 나라 온실농장의 새로운 표준이며 선진적인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실물교육농장,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새로운 거점입니다.
함경북도와 함경남도에 련이어 전국도처에 이런 대규모온실농장을 일떠세워 우리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우리자신의 생활을 개변시키자는것이 우리 당의 포부이고 확고한 결심입니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받들어 인민의 재부를 훌륭히 일떠세운 그 정신, 그 기세로 련포불바람과 같은 건설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전진한다면 우리에게는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우리의 목표들은 더 빨리, 더욱 용의주도하게 점령될것입니다.
모든 인민군장병들은 조국의 방선을 금성철벽으로 사수하는것과 함께 당중앙이 부르는 사회주의건설의 영예로운 전선마다에서 계속 승리의 개가만을 높이 울려나가야 합니다.
련포온실농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인민군군인들의 애국애민의 땀이 슴배인 온실을 정성껏, 책임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생산을 활성화하여 도내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실질적인 덕을 주는 보배농장, 애국농장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함경남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공업도 함남이 용을 쓰며 일어나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바라는 당의 기대를 언제나 명심하고 일터마다에서 창조와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머지않아 여기 련포지구에서 생산한 갖가지 첫물남새들이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에게 가닿게 될것이며 이곳에서 울려나올 풍년의 노래소리는 온 나라에 사회주의승리의 메아리로 울려퍼지게 될것입니다.
가장 정확하고 세련된 령도로 혁명을 이끄는 당이 있고 가장 슬기롭고 강인한 인민이 사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국력과 국위는 나날이 높아지고있으며 우리가 바라고 착실하게 실현해가는 변화는 우리앞에 스스로도 놀라운 새 면모, 새 생활을 펼치고있습니다.
모두다 시련과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 높은 리상과 포부를 안고 우리의 힘, 우리의 손으로 더 좋은 래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계속 힘차게 싸워나갑시다.(전문 보기)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력사를 기록한 위대한 당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받는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며 백승의 력사만을 아로새겨갈것이다.》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위대한 당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심이 더욱 뜨겁게 분출하는 10월의 이 아침, 우리 삼가 눈길을 들어 성스러운 조선로동당기를 우러른다.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장장 70여성상 이 조선을 이끌어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백전백승 조선로동당.
맑고 푸른 하늘가에 힘차게 나붓기는 당기발의 눈부신 자태는 력사의 기적을 떠올리는 찬란한 빛발이고 세찬 퍼덕임소리는 영원한 생명력을 구가하는 장엄한 메아리인듯.
조선로동당은 세계 그 어느 나라 당도 겪어보지 못한 혹독한 시련과 도전을 이겨내며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기록한 위대한 당이다.
이것이 영광스러운 70여년의 고귀한 총화이며 영원불멸할 조선로동당의 빛나는 년륜이다.
돌이켜보면 지구상에 근로대중의 의사와 리익을 대표하는 사회주의집권당이 출현한 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다.그러나 풍파사나운 력사의 흐름과 더불어 그 존재는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점차 사라져가고있다.
오직 하나 조선로동당만이 세상에 유일무이한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력사를 아로새기며 현세기의 각광속에 세인의 눈길을 모으고있다.
이는 곧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의 크나큰 긍지이고 자부이며 절대의 힘을 지닌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더없는 영예이고 자랑이다.
우리당 특유의 불패의 힘
세월의 온갖 도전과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언제나 꿋꿋이 용진하며 자기의 영광스런 행로우에 백승의 력사만을 수놓아온 우리 당이다.
하다면 만난시련도 끄떡없이 뚫고헤치며 승리와 번영의 한길로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 천만복을 안겨주고 찬란한 미래를 펼쳐주는 우리 당의 그 위대한 힘은 과연 어디서 샘솟는것인가.
혁명하는 당이 자기의 성스럽고 원대한 투쟁강령을 실현하자면 국가와 인민을 조직발동하고 이끌어나가는 강력한 힘, 유일적령도체계가 있어야 한다.
만일 유일적령도를 실현하지 못하면 그 아무리 로선과 정책이 정당하고 당원수가 많다고 해도 혁명투쟁을 옳바로 이끌어나갈수 없으며 나중에는 사분오렬되여 그 존재마저 유지할수 없게 된다.이것은 력사에 의해 확증된 철리이다.
우리 당의 력사는 유일적령도체계의 위력으로 승리하고 전진해온 자랑스러운 력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에 맞게 당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하자》에서 오늘 세계만방에 빛나는 우리 당과 국가의 높은 권위와 위신,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건설과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이룩한 모든 기적적인 승리는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고, 우리 국가를 부흥발전시키고 수천만 인민을 부럼없는 행복에로 인도하는 지름길도 여기에 있다고 밝혀주시였다.
세계에는 수많은 당들이 존재하고있다.그러나 우리 조선로동당처럼 사상적일색화와 조직적단결을 최상의 경지에서 완벽하게 실현하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이끌어가는 당은 그 어디에도 없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투쟁이 더욱 강도높이 벌어지고 당의 면모가 새롭게 일신된 로정으로 빛나고있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워야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자기 사명을 다할수 있으며 광범한 대중을 조직동원하여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다는 확고부동한 정치신조를 지니시고 우리 당을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실현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당 특유의 힘인 당의 유일적령도체계의 위력은 천백배로 다져지게 되였다.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유일적령도가 확고히 보장됨으로써 우리는 혹독한 도전과 격난들을 꿋꿋이 물리치며 세인이 경탄하는 기적적승리와 전변의 력사를 창조할수 있게 되였다.
우리 조국이 걸어온 자랑찬 력사적로정은 당의 령도야말로 혁명과 건설의 생명선이며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는 여기에 백승의 비결이 있다는 진리를 뚜렷이 새겨주고있다.
생명의 뿌리-인민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믿고!
이것이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해온 우리 조국의 자랑찬 행로이다.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력사의 초행길에서 우리 당은 혁명앞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올 때마다, 중대한 혁명임무가 나설 때마다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였으며 우리 인민은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고조를 일으켜왔다.
시련의 폭풍속에서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 남들이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이러한 단결은 결코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창건 77돐경축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 진행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7돐을 경축하여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10일 저녁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로동당의 품속에서 애국청년의 영예를 값높이 빛내여가는 청년전위들의 랑만과 희열로 야회장소는 끝없이 설레이였다.
위대한 어머니당에 드리는 가장 뜨거운 영광과 축하를 담은 노래 《어머니생일》이 울려퍼지고 광장바닥에 《10.10.경축》이라는 글자가 형상되면서 화려한 원무가 시작되였다.
청년들은 우리 당을 백전백승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시며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며 환희로운 경축의 춤바다를 펼치였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치여가는 우리 당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력을 격조높이 구가한 노래 《번영하여라 로동당시대》의 선률에 맞추어 춤률동을 이어가는 청년학생들의 얼굴마다에는 영광의 시대에 청춘을 빛내여가는 긍지와 행복감이 한껏 어리여있었다.
《당을 따라 청춘들아 앞으로》, 《타오르라 우등불아》, 《청춘송가》를 비롯한 노래에 맞추어 경쾌한 춤가락을 펼치는 청년학생들의 모습은 당의 품속에서 억세게 자라난 수백만 청년대군이 있어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리라는 확신을 안겨주었다.
경축의 밤하늘가에 아름다운 축포의 불줄기들이 솟구쳐오르며 야회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익측부대답게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진군길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가는 청년전위들의 혁명적기상의 분출인양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축포탄들이 연해연방 터져올랐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일심의 성벽을 이루고 백두의 혁명전통을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해갈 드높은 열의를 안고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에 맞추어 열정적으로 춤을 추었다.
천변만화하는 축포의 불보라, 꽃보라가 황홀하게 펼쳐지고 공화국기와 청년동맹기발이 곳곳마다 휘날리는 광장에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며 야회는 절정을 이루었다.
승리와 영광의 10월을 경축의 화려한 춤바다로 장식한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안아오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할 새세대 청년전위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단평 : 《그만히 만족하고 돌아감이 어떠리》
주체111(2022)년 10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예로부터 만사람의 손가락질을 받으면 병이 없이도 죽는다는 말이 있다.
내외의 조롱과 비난, 저주와 풍자의 대상이 된 윤석열역도에게 신통히 들어맞는 말이다.
최근 남조선에서 한 《고등학교》학생이 그린 풍자만화가 사람들의 대인기를 끌면서 급속히 퍼지고있다.
만화는 윤석열역도의 얼굴로 된 증기기관차가 흰 연기를 내뿜으며 달려오자 사람들이 황급히 달아나는데 기관사자리를 차지한 역도의 녀편네는 좋아라 웃음을 짓고 렬차칸의 차창밖에 머리를 내민 괴뢰검사들은 서슬푸른 칼을 뽑아들고 윽윽대고있는 몰골로 그려져있다.
만화를 본 사람들은 《정말 잘 그렸다.》, 《현 정부의 어지러운 내면세계를 명백하게 형상하였다.》, 《탄압만을 일삼고있는 윤석열의 행태를 적중하게 묘사한 그림이다.》라고 하면서 윤석열역도를 야유조소하고있다.
제 대접은 제가 받는다고 너무도 응당한 풍자이고 조롱이다.
윤석열역도가 괴뢰대통령자리에 올라앉아 제 잘난듯이 거들먹거리였지만 사실은 너무 무지무능하여 지금껏 녀편네의 치마폭에 놀아나는 《배안의 병신》노릇을 해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또한 역도가 그 무슨 《능력있는 인재》들이라며 권력의 요직들에 들여앉힌 심복이란것들은 전부 《칼잡이》, 《저승사자》로 악명을 떨치는자들과 《아마츄어정치》, 반인민적정치밖에 모르는자들뿐이니 날로 심각해지는 극도의 정세불안과 사회적혼란, 경제위기는 그야말로 제 스스로가 빚어낸 결과임이 분명하다.
풍자만화가 윤석열역적패당의 압력과 위협에도 불구하고 급속히 파급되여 만사람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는것만 보아도 남조선인민들이 역도를 얼마나 증오하고 경멸하고있는것을 명백히 알수 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 윤석열역도가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는 속에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풍자만화까지 나왔으니 역도는 분명 수명을 다한 정치송장이 틀림없다.
가련하기 그지없는 윤석열역도의 꼴이야말로 밑둥잘린 썩은 통나무신세 한가지이다.
너무도 짧은 기간에 많은 죄악의 탑을 쌓아 일찌감치 민심의 버림을 받은 역도에게는 옛 시의 한구절이 꼭 들어맞을상싶다.
《…<공>도 많이 세웠으니 그만히 만족하고 돌아감이 어떠리.》(전문 보기)
착취적본질을 은페시키려는 기만술책
주체111(2022)년 10월 11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착취적본질을 은페시키려는 기만술책》,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세계는 새로운 과학기술혁명의 시대, 수자혁명시대에 들어섰습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정보기술에 의거하는 생산공정이 부쩍 늘어나고 여기에 종사하는 근로자대렬이 확대되고있습니다. 하지만 자본주의제도의 반동적, 반인민적성격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인민대중에 대한 착취와 략탈은 자본주의의 변함없는 본성입니다.
자본주의는 말그대로 자본이 지배하는 사회이며 리윤획득을 통한 자본의 증식을 생존방식으로 하고있습니다. 자본주의력사자체가 무제한한 리윤추구와 자본의 증식을 위해 인간에 대한 착취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확대강화하여온 과정으로 얼룩져있습니다.
과학기술과 생산력이 발전하면 근로자들의 생활이 개선된다고 떠벌이는 서방의 정객들과 어용나팔수들의 주장은 한갖 궤변에 지나지 않습니다.
과거에도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과학기술의 도입으로 상품생산이 늘어났으나 근로자들은 빈궁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습니다. 오히려 경제공황의 시기에는 상품이 너무 많이 생산되여 팔리지 않아 공장들이 문을 닫지 않으면 안되였으며 거리에는 항시적으로 실업자들이 차고넘치였습니다.
첨단과학기술이 도입되고 생산력이 고도로 발전하였다고 하는 지금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과학기술의 성과들이 극소수 특정한 계층에게 점유되여있으며 그것은 사회의 량극화를 해소시키는것이 아니라 빈부차이를 더욱 극대화하는 결과만을 가져오고있습니다.
어느한 자본주의나라에서는 지난 2020년에 억만장자로 불리우는 자본가들의 자산이 경제침체가 지속되는 속에서도 계속 늘어났는데 그 자산은 이 나라인구의 거의 절반에 해당되는 1억 6 500만명분의 재산을 합친 액수의 근 2배에 달하였다고 합니다.
원래 근로하는 사람들이 유족하게 살려면 물질적부가 그들자신에게 차례질수 있는 사회경제적조건이 마련되여야 합니다. 그렇게 되자면 근로자들자신이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의 주인이 되여야 합니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대독점자본가들이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을 틀어쥐고 모든것을 좌우지하고있습니다. 자본가들은 사람을 상품생산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황금에 의하여 지배되는 무기력한 존재로밖에 여기지 않습니다. 생산수단이 자본가들에게 장악되여있는한 근로자들에 대한 자본주의적착취는 필연이며 온갖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 평등하고 유족한 생활을 누리려는 근로대중의 요구가 실현될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명백합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과학기술과 생산력의 발전은 근로대중에 대한 착취를 더욱 강화할수 있는 조건으로 되고있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실업은 곧 죽음입니다. 자본가들은 이것을 악용하여 근로자들을 성능이 높은 기계에 얽매이게 하고 로동강도를 높이고있습니다. 이로 하여 많은 근로자들이 기형화되고 창조성이 없는 기계적인간으로, 정신육체적불구자로 되여가고있으며 과도한 로동으로 죽어가고있습니다.
《경제대국》, 《고도기술보유국》이라고 으시대는 다른 한 자본주의나라에서는 숱한 사람들이 고도기술의 희생물로 되고있습니다.
어느한 정보기술업체의 기사로 취직한 한 남성은 장시간의 고된 로동끝에 27살나이에 사망하였으며 다른 회사에서 일하던 24살 난 녀성종업원은 가혹한 로동에 시달리다 못해 《몸도 마음도 갈기갈기!》라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렇게 스스로 자기의 생명을 버리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는데 이 나라의 비극이 있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생산이 아무리 늘어나도 근로자들에게 차례지는 몫은 늘어나지 않습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여러가지 경제적공간을 리용하여 근로자들의 피땀을 깡그리 빨아내고있습니다. 응당 주어야 할 임금을 줄이는 방법으로 생산비를 낮추어 더 많은 리윤을 짜내는가 하면 상업과 신용, 국가예산을 통해서도 근로자들을 착취하고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년간에 더욱 우심해지고있습니다.
소유와 로동이 분리되고 근로인민대중이 사회와 경제의 주인이 되지 못한 사회에서 달리는 될수 없습니다.
자본주의적국가소유가 늘어나 착취관계가 없어지고있다는것도 황당무계한 궤변입니다. 자본주의적국가소유로 생산수단에 대한 사적소유가 전체 근로대중을 위한 사회적소유로 전환되고있는것처럼 선전하고있는것은 자본주의사회의 반인민성을 가리우기 위한 기만술책에 불과합니다.
자본주의국가는 그자체가 자본가들의 리익을 옹호하기 위한 정치적도구인것만큼 전체 인민을 위한 사회적소유란 있을수 없습니다. 자본주의적국가소유는 자본주의적사적소유의 변종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며 대독점체들의 탐욕적리익을 위하여 복무하는 도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자본의 투기행위로 위기가 들이닥칠 때마다 근로대중에게 저임금과 실업을 강요하고 그들로부터 수탈한 천문학적액수의 세금을 오히려 위기를 산생시킨 거대은행들과 기업들을 구제하는데 퍼붓고있는것은 그것을 보여주는 생동한 실례입니다.
자본주의나라 국영기업소에서 근로자들은 절대로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될수 없으며 생산력발전의 덕도 볼수 없습니다.
자본주의어용나팔수들이 자본주의제도의 착취적본질을 은페시켜보려고 각방으로 책동하고있지만 그 무엇으로도 가리울수 없습니다.
날이 갈수록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에게 불행과 고통만을 들씌우는 자본주의사회의 반인민적성격은 더욱 낱낱이 드러나고있으며 이런 낡고 부패한 사회에 대한 인민들의 혐오감은 더욱 커지고있습니다.
극소수의 특권층이 근로대중의 존엄과 권리를 무참히 짓밟는 반인민적인 사회는 인민의 버림을 받기마련이며 그런 사회가 사멸되는것은 피할수 없는 법칙입니다.
지금까지 《착취적본질을 은페시키려는 기만술책》,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인류에게 대재앙을 들씌우려는 행위는 용납될수 없다
최근 일본이 내외의 강한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오염수방출을 기어이 강행하려 하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이와데현과 후꾸시마현 등 3개 현에서 약 4만 2 000명이 핵오염수방출을 반대하여 서명하였으며 2021년 6월부터 이 서명활동에 참가한 주민수는 전국적으로 약 22만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현지 주민들은 핵오염수방출이 후꾸시마현을 비롯한 주변지역에서의 어업활동과 경제발전에 파국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강력히 반대해나서고있다.
바다환경을 파괴하려는 일본을 규탄하는 목소리는 유엔총회마당에서도 울려나왔다.
유엔총회 제77차회의에서 미크로네시아대통령이 핵오염수가 태평양으로 흘러들어 바다환경을 파괴한다는것은 상상할수 없는 일로서 그 위협을 못본척할수 없다고 지적한것을 비롯하여 국내외에서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가 계속 울려나오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그러나 일본당국은 핵오염수가 정화공정을 거친 《깨끗한 처리수》로서 별문제가 없다, 과학적인 근거에 기초한 《풍설피해대책이 급선무》이다고 하면서 한사코 해양방출을 강행하려고 하고있다.
최근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에 대한 견본분석결과 세시움의 활성농도가 기준수치의 3배에 도달한다는 사실이 밝혀진것은 일본이 떠드는 《안전》의 허황성과 부당성을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핵오염수가 《처리수》로서 안전하다면 그것을 구태여 태평양에 방출할 필요가 있겠는가, 자국내에서 음료수나 생활용수, 관개용수 등으로 널리 리용하면 될것이라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일본은 새겨들어야 할것이다.
핵오염수의 방출은 자국내인민들은 물론 인류에게 로골적으로, 의도적으로 핵참화를 들씌우는 범죄로 된다.
저들의 리기적목적을 위해서라면 인류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짓도 서슴지 않는 일본특유의 불법무도하고 파렴치한 행위를 국제사회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박학성
최근소식 : 사도광산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될수 없다
일본이 비렬하고 후안무치한 력사외곡, 력사부정행위에 계속 매여달리고있다.
최근 일본정부가 일제의 식민지통치시기 조선인강제로동범죄현장인 니이가다현의 사도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고 또다시 획책하고있는것이 대표적실례이다.
1940년 일본광산협회가 작성한 문건만 보더라도 일제가 조선사람들을 강제로 끌어다 악착하게 고혈을 짜내던 죄악의 진상을 잘 알수 있다.
그에 의하면 일제는 강제로 끌고간 조선사람들에게 극악한 환경에서 살인적인 노예로동을 강요하였으며 조선사람들을 렬등민족이라고 모독하고 멸시하는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지어 민족성을 거세하기 위해 일본말을 강압적으로 배워주며 일본어로만 말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많은 조선인로동자들이 가혹한 고역과 차별, 굶주림에 시달리던 끝에 죽음을 당하거나 고역장을 탈출하였다.
실로 일본이 근대화의 상징으로 자찬하는 철도, 간선도로, 탄광, 광산, 발전소 등 산업시설들마다에는 조선사람들이 흘린 피가 스며있지 않는 곳이란 없을 정도이다.
일본이 과거범죄의 행적이 력력히 남아있는 일제시기의 산업시설들을 골라가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고 하는것은 과거력사를 외곡, 부정하고 일제가 저지른 특대형반인륜범죄를 미화분식하려는 책동의 일환이다.
침략과 범죄사실들을 《문화유산》으로 분칠하려는 일본의 파렴치한 력사외곡책동은 저들의 침략적본성과 도덕적저렬성만 부각시키게 될뿐이다.
일본은 조선인민의 피맺힌 원한이 서린 과거죄악의 산 증견장소를 세계문화유산으로가 아니라 후대들에게 진실을 알리는 유산으로 보존하려고 노력하는것이 더 좋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라국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