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6th, 2022
주체조선의 도도한 진군은 우리당 혁명로선의 과학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과시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의 웅대한 설계도따라 줄기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으로 혹독한 시련을 강행돌파하며 순간의 정체나 답보도 없이 당대회가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착실하게, 확실하게 실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모습은 세상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특히 올해 사상최고의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되고 공화국무력의 군사기술적강세와 실전능력을 만천하에 각인시키였으며 우리 국가의 지위가 불가역적인것으로 되였다.김화군의 전변과 련포의 승전포성을 비롯하여 다발적으로 이룩되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은 어려울수록 더 큰 분발력으로 전진비약하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온갖 도전과 난관을 부시며 활기찬 국가부흥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는 우리 국가의 막강한 저력, 도도한 진군은 우리당 혁명로선이 안아온 위대한 승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련의 고비에서 더더욱 강해지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전진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이 지나온 로정에서 증명한 자기 고유의 특질입니다.》
당의 사상과 로선은 사회주의국가건설의 근본지침이다.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제시하는 당의 사상과 로선에 의하여 국가의 발전방향이 책정되고 부강조국건설이 다그쳐지게 된다.국가의 존립과 부흥은 당이 제시한 로선과 정책의 진리성과 견인력에 달려있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과업을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나가고있다.우리 나라를 인민이 최상의 문명을 마음껏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부유한 나라로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하다.전체 인민이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당의 로선과 정책을 충심으로 받들며 무조건, 철저히, 정확하게 관철해나가야 우리 국가가 더 빨리 비약하며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솟구쳐오를수 있다.
우리당 혁명로선의 과학성과 생활력은 인민의 복리가 끊임없이 증대되고있는 현실이 명백히 확증하고있다.
인민은 나라의 근본이며 사회주의국가의 주인이다.사회주의사회에서 국가발전에 가장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는것도 인민이고 근로의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가며 발전의 토대를 하나하나 착실히 다져나가는 직접적담당자도 인민이다.인민의 요구와 리익이 정확히 반영된 로선과 정책이 국가의 빠르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는 방략으로 된다.
우리 당은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소박한 목소리를 먼저 듣고 그들의 의사와 요구를 집대성하여 강국건설의 모든 로선과 정책을 작성해나간다.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 시, 군강화로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국가방역능력건설에 관한 사상을 비롯하여 우리 당이 제시한 모든 사상과 로선, 정책들에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이 구현되여있다.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들이 인민의 열렬한 지지와 호응속에 대중자신의것으로 전환되고 국가발전의 강력한 원동력으로 되고있는것은 이때문이다.
오늘 우리 국가는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을 미증유의 시련속에서도 위대한 승리와 천지개벽의 력사를 펼치며 줄기찬 발전을 이룩해나가고있다.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인민의 슬기와 지혜를 한데 모으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인민이 바라는 모든것을 현실로 꽃피우는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로선을 지침으로 하고있기에 우리 국가의 전진은 날로 더욱 가속화되고있다.
우리당 혁명로선의 과학성과 생활력은 자립, 자존의 기치밑에 부단히 증대되는 주체적힘, 내적동력에 의하여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다.력사와 현실은 눈앞의 일시적인 난관에 겁을 먹고 남을 쳐다보거나 외자에 중독되기 시작하면 발전은 고사하고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마저도 졸지에 잃어버리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부강조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내세우고있는것은 자력갱생의 원칙과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이다.자기 나라 혁명은 자체의 힘으로 해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은 우리당 경제건설로선의 기반이다.철저한 자주사상으로 일관된 혁명로선이 있어 우리는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든든한 방역장벽을 쌓으면서도 국가부흥을 위한 물질적토대를 튼튼히 구축하며 강국건설의 높은 목표를 향해 진군의 보폭을 힘있게 내짚을수 있었다.나라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이 고조되는 속에 자기식의 발전방식에 의거하여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잠재력을 부단히 증대시켜나가고있는 현실은 우리 당의 자력갱생전략이 안고있는 거대한 생활력을 웅변적으로 시사해주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과학중시로선,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비롯하여 자력갱생으로 나라의 발전을 촉진시켜나가기 위한 위력한 무기들을 마련하여주었다.발전하는 시대에 맞게 우리의 자력갱생을 국가적인 자력갱생, 계획적인 자력갱생, 과학적인 자력갱생으로 확고히 전환하여 국가의 힘을 최대로 증폭시켜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켜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이다.당이 마련해준 위력한 무기들이 있어 국가발전을 위한 주체적힘, 내적동력은 끝없이 증대되게 될것이다.
우리당 혁명로선의 과학성과 생활력은 먼 후날에도 우리의 후대들이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는 창조물, 성과물들이 날로 늘어나는데서 뚜렷이 표출되고있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다.오늘 우리 세대가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품고 고난을 인내하며 강대한 국가를 일떠세워가는것은 후대들을 위해서이다.힘겨울수록 후대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 여기에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으로 일관된 우리 국가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이 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우리는 공화국발전사에 가장 위대하고 강인한 세대로 남아야 한다
격동하는 시대의 줄기차고도 억센 힘을 만방에 과시하며 불패의 강국, 위대한 우리 조국이 찬란한 래일을 향하여 과감히 전진하고있다.우리자신들조차 놀랍고 믿기 어려운 극적인 사변들과 경이적인 현실들이 이 땅에 끝없이 펼쳐지고있다.
미증유의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솟구쳐오른 인민의 새 거리들, 누구나의 경탄을 자아낸 황남의 농기계열병식, 눈뿌리아득히 장관을 이룬 련포의 온실바다, 온 나라에 환희를 더해준 금성뜨락또르공장 1단계 개건현대화대상준공식…
가슴뿌듯한 희열의 순간들로 이어지는 우리 조국의 날과 달들을 뜨겁게 안아볼수록 보다 분발하여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갈 세대의 숭고한 자각으로 하여 천만의 혁명열은 더욱 백배해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며 조국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떨쳐나 한몸바쳐야 할 전인민적인 투쟁입니다.》
사랑하는 어머니 우리 공화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이는 위대한 시대의 숨결이고 지향이며 천만의 심장에 간직된 신념의 맹세이다.
인민대중의 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위업이다.
이 성스러운 투쟁은 오직 걸출한 령도자를 모셔야만 이룩할수 있는 력사적인 대업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존엄높은 자주강국의 위상을 더욱 뚜렷이 과시하는 또 하나의 특대사변을 온 세상에 엄숙히 선포하시면서 우리 세대는 공화국발전사에 가장 위대하고 강인한 세대로 남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공화국발전사에 가장 위대하고 강인한 세대!
자자구구 새길수록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이 걸어온 자랑찬 로정이 감회깊이 되새겨진다.
돌이켜보면 간고하고도 준엄한 길을 승리적으로 헤쳐온 우리 혁명사의 행로에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싸운 선렬들과 영웅세대들의 넋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의 성취를 위해 항일의 피바다를 헤치고 건국의 초행길을 걸은 우리 혁명의 1세대들, 제국주의침략으로부터 조국을 피로써 사수하고 전후 재더미우에 사회주의락원을 훌륭히 일떠세운 위대한 전승세대, 전대미문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적으로 이겨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대통로를 열어제낀 긍지높은 세대.
우리 공화국의 발전사에 고귀한 자욱을 새긴 혁명의 전세대들처럼 오늘은 우리 세대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뚜렷한 자욱을 새겨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뜻이 가장 위대하고 강인한 세대라는 이 말속에 얼마나 세차게 맥박치고있는것인가.
지금도 삼삼히 어려온다.
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들로 온 강산이 격정의 파도로 설레이던 력사의 그 순간들이, 세월을 주름잡으며 내달리는 건설신화가 창조되던 잊지 못할 나날들이, 세계보건사에 특기할 방역대승의 환희로 가슴들먹이던 그 낮과 밤들이.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최악의 국난속에서 이룩된 이 모든 성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희생적인 헌신이 안아온 빛나는 승리이다.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무궁토록 번영할 조국의 찬란한 래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실 불같은 일념을 안으시고 끝없는 헌신의 대장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심중에 꽉 차있는것은 우리 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떠올리실 크나큰 웅지이다.
하기에 그이께서 새기시는 혁명령도의 자욱자욱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열렬한 애국으로 빛나는것이다.
몇해전 흰눈덮인 백두산에로의 군마행군길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엄혹한 겨울속에서도 얼지 않는 저 리명수의 폭포야말로 제재압살의 광풍속에서 굴할줄 모르고 전진해가는 강용한 우리 인민의 기상이 아니겠는가.무한한 혁명열, 투쟁열로 심장을 끓이며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영용히 나아가는 이런 강의한 인민이 있는한 우리 조국은 시련과 압살의 얼음장도 과감히 짓부시며 강국의 최고봉을 향하여 더욱더 줄기차게, 용감하게 솟구쳐오를것이다.…
이렇듯 강인담대한 배짱과 의지를 지니시였기에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설사 생사를 판가름해야 하는 위험천만한 전선길이라 해도 서슴없이 나서시였고 그것이 천만고생을 겪어야 하는 고난의 길이라 해도 기꺼이 헤치시는것이다.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열렬한 조국애로 사회주의건설의 승리를 위한 위대한 실천강령들과 전략전술들을 제시하시고 비상한 조직동원력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조국번영의 활로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자강도에 들려보면 강계시와 만포시건설총계획을 지도하시면서 우리는 무엇을 하나 건설하여도 오늘이 아니라 50년, 100년을 내다보면서 후세에 물려줄수 있고 오늘의 시대를 대표할수 있는 건축물이 되도록 훌륭히 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간곡한 당부가 되새겨지고 려명거리와 송화거리를 비롯하여 위대한 격동의 시대를 상징하는 새 거리들에 서보면 모진 시련과 난관이 겹쌓인다 해도 그 모든것을 강인하게 이겨내며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오시려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의지가 가슴벅차게 어려온다.
중요당회의에서 일군들은 한가지 일을 실행해도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당의 요구와 인민의 리상에 맞게,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귀중한 가르치심, 우리는 정세가 엄혹하고 도전과 난관이 클수록 필승의 신심과 굴함없는 공격정신을 가지고 용감히 맞받아나가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시던 그날의 가슴뜨거운 이야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렇듯 숭고한 애국의 의지, 비범한 령도의 손길에 떠받들려 우리 조국은 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지위에 우뚝 올라서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라는 장엄한 시대를 맞이하게 된것 아니던가.
오늘 우리 당중앙은 탁월한 령도력과 과감한 실천력으로 조국번영의 웅대한 포부와 리상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확실하게 실행해나가고있다.
우리 세대는 가장 위대하고 강인한 세대로 남아야 한다!(전문 보기)
새시대 5대당건설방향해설 : 전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만드는것은 사상건설의 중요한 요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하신 기념강의에서 당의 사상건설을 더욱 힘있게 추진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전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만들자는 구호가 당원대중의것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우리 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만들어 전당을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만들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힘차게 이끌어나가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전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만드는것은 혁명적당의 존립과 강화발전을 위한 필수적요구이다.전당의 당원들을 참다운 혁명가로 억세게 준비시켜야 당이 자기의 창당리념을 철저히 견지하며 혁명의 기관차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수 있다.전당의 사상적일색화를 철저히 실현하고 당대렬의 통일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도, 당안에 혁명적인 사업기풍, 진취적인 일본새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도 학습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학습은 당을 강화하고 혁명사업을 잘해나가기 위한 귀중한 정신적량식을 섭취하는 사업이다.
조선로동당은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이며 학습하는 당이다.
우리 당은 일찌기 학습을 일군들과 당원들의 조직사상생활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첫째가는 요구로 제기하고 여기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왔다.《전당이 학습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고 전당에 정연한 학습체계를 세워 누구나 다 학습하도록 한것은 조선로동당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일이다.우리 당이 시대의 변천과 력사의 흐름속에서도 언제나 로쇠와 침체를 모르고 불패의 전투력과 비상한 견인력을 발휘하며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학습기풍을 철저히 세워 모든 당원들을 정치사상적으로, 정신도덕적으로, 기술실무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킨데 그 비결의 하나가 있다.학습하는 당, 바로 이것이 혁명이 전진하고 세대가 바뀌여도 절대로 변할수 없는 조선로동당특유의 모습이다.
전당에 학습열기를 끊임없이 고조시키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이 전면적발전에로 이행하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오늘 더욱 절박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는 무엇보다도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를 전제로 하고있으며 어디서나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이 이룩될것을 요구하고있다.우리의 주체적력량을 비상히 강화하고 온 나라에 혁신, 창조, 전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는데서 당원들의 위치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모든 당원들이 사상과 신념의 강자, 자력자강의 투사, 다재다능한 실력가가 되여 맡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다하여야 부문과 단위가 일떠서고 국가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이 촉진되게 된다.지금이야말로 전당의 당원들이 학습을 꾸준히 실속있게 진행하여 당정책과 과학기술지식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높은 실력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힘있게 견인해나가야 할 관건적인 시기이다.
전당이 학습하는 훌륭한 당풍은 몇몇 당원들의 건전한 학습기풍을 의미하지 않는다.학습의 주인인 전체 당원대중이 주동적인 학습자가 되여야 당안에 스스로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며 학습에 열중하는 자각적인 학습기풍이 철저히 확립되고 당풍으로 고착되게 된다.당중앙이 전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만들자는 구호가 당원대중의것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중요하게 강조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은 전당의 당원들을 참다운 주체형의 혁명가로 억세게 키우기 위한 생명선이다.
수령의 혁명사상은 신념의 대를 심어주는 정신적기둥이며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는 홰불이다.수령의 사상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잘하지 않으면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이 약해지고 나중에는 패배주의자가 되여 혁명투쟁에 막대한 해독을 끼치게 된다.전당의 당원들이 꾸준한 학습을 통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할 때 우리 당대렬은 충성의 전일체로 더욱 강화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은 힘있게 다그쳐지게 된다.
선진과학기술을 비롯한 새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학습은 도식과 경직을 극복하고 모든 사업을 혁신적으로, 진취적으로 해나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이며 실력전의 시대이다.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그 갱신주기가 짧아지고있는 오늘 낡은 지식과 경험에 매달려서는 아무리 사업의욕과 열성이 높아도 맡은 사업에서 성과를 거둘수 없다.부단히 새것을 지향하며 선진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해야 리상과 포부를 높이 세우고 당에서 맡겨준 혁명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해낼수 있다.우리 당원들에게 있어서 당의 사상과 의도,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는것이 기본이고 첫째가는 실력이라면 현대과학기술을 습득하는것은 필수적인 제2의 실력이라고 할수 있다.
학습에서는 례외되는 당원이 있을수 없다.학력과 경력, 나이와 성별, 직위와 직무에 관계없이 당원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은 사업실적을 통하여 검증되며 실적의 높이는 다름아닌 실력의 높이이다.당정책과 새 지식을 섭취하기 위해 열심히 학습하며 모르면 허심하게 배우고 능력이 딸리면 밤을 패면서라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는데 당원의 본분을 다하는 길이 있다.당원에게 있어서 육체적로화는 있을수 있어도 정신적로화란 있어서는 안된다.
전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만들자면 일군들부터가 학습관점과 태도를 바로가져야 한다.일군들의 학습태도는 그들자신에게만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해당 단위의 학습기풍문제와 직접적으로 련관되여있다.일군들이 적극적이며 진지한 학습태도를 가지고 정열적으로 학습하는 곳에서는 례외없이 학습열기가 고조되는 법이다.일군이라면 아무리 시간이 바쁘고 해야 할 사업이 많아도 학습을 사활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실속있게 진행하는것을 체질화, 습벽화하여야 한다.
전당에 혁명적인 학습기풍을 철저히 세워 우리의 전진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자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전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만들자는 구호를 뼈에 쪼아박고 당정책과 새 지식섭취에 진지한 품을 기울임으로써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환시켜나가는데서 자기의 책임을 다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향유의 권리앞에 헌신의 의무가 있다
뿌리가 있어 거목이 있고 잎과 열매가 있듯이 전세대들이 허리띠를 조이면서 마련해준 하나하나의 재부들이 있어 행복한 오늘의 우리 생활이 있다.
하다면 할아버지, 아버지세대가 피땀으로 가꾼 행복의 터전에서 우리가 향락만을 누려야 하겠는가.아니다.우리도 전세대처럼 힘과 열정을 다 바쳐 후대들을 위한 재부들을 마련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제가 없는 오늘이 없고 오늘이 없는 래일이 있을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 주위에는 오늘의 창조와 헌신이 없이 다음세대의 번영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안고 아름다운 생의 자욱을 수놓아가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2차에 걸쳐 수술을 받은 불편한 몸으로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며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뒤떨어진 작업반의 면모를 완전히 일신시킨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백곡농장 제3작업반 반장 한선희동무가 바로 그러하다.
처음 작업반장사업을 시작했을 때 한선희동무의 가슴을 아프게 파고든것은 미약한 토대나 벽체에 금이 간 건물들보다도 작업반원들의 사상정신상태였다.사실 작업반은 이미 오래전에 2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였고 한때 군적으로는 물론 도적으로도 본보기작업반으로 이름을 날리던 단위였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전세대들이 값높은 헌신으로 심어놓은 행복의 나무아래서 향유의 권리만을 생각한다면 작업반은 주저앉게 될것이며 그로 하여 후대들의 어깨에는 또 얼마나 무거운 짐이 실리겠는가.우리 세대가 지여야 할 짐을 후대들의 어깨에 지울수는 없다.
이런 자각을 안고 살았기에 그는 늘 작업반의 옛 3대혁명기수들앞에 자신을 세워보며 그들처럼 헌신적으로 일하리라 굳게 마음다지군 했다.남몰래 아픔을 참아가며 작업반을 추켜세우기 위해 헌신하는 한선희동무의 모습을 보며 작업반원들도 자책을 금할수 없었다.점차 그들의 사상정신상태와 일솜씨에서 눈에 뜨이는 변화가 일어났고 작업반은 그 면모가 새로와지고 모든 면에서 그쯘한 본보기단위로 다시금 일떠설수 있게 되였다.
지금 혁신과 전변의 기운이 약동하는 단위들에 가보면 이처럼 불같은 지향을 안고 두몫, 세몫씩 일감을 맡아안는 성실한 사람들, 래일을 위해 고생도 락으로 여기는 참된 인간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웃으며 고생도 이겨내게 하는 힘, 그것은 향유의 권리보다 헌신의 의무를 먼저 생각하는 숭고한 사명감, 후대들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치려는 굳은 각오와 의지에서 용솟는것이다.
다음세대를 위하여, 누구나 이 하나의 지향으로 오늘의 어려운 난관을 헤쳐나가자.래일을 위해, 후대들을 위해 오늘의 하루하루를 헌신의 땀방울로 값있게 이어나가자.(전문 보기)
간석지농사를 잘할데 대한 당정책관철에서 이룩된 성과 -평안북도에서 간석지농사를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착실히 다져 지난 시기보다 정보당소출을 훨씬 높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평안북도에서는 최근년간 어렵고 불리한 조건에서도 자체의 힘으로 간석지농사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과학기술의 힘으로 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내밀어왔다.결과 올해에 재해성기상현상을 비롯한 여러가지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간석지농사에서 전례없는 작황을 안아왔다.
수수천년 사나운 파도만이 출렁이던 날바다 한가운데 생겨난 대규모규격포전들에 수십km 물길을 따라 단물이 흘러들게 하고 우량품종을 받아들여 간석지농사에서 장훈을 부른 이 현실속에는 어떻게 하나 나라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려는 당의 뜻을 실질적인 성과로 받들기 위해 펼친 도일군들의 작전도가 비껴있으며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해 산악같이 떨쳐나선 도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적열정이 어려있다.
제힘으로 난관을 뚫고나갈 각오를 가질 때
간석지농사를 잘하는것은 알곡생산을 늘이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
당의 뜻을 뼈에 새기며 지난 시기의 간석지농사정형을 돌이켜볼수록 도의 책임일군들의 마음은 무거웠다.
홍건도간석지만 놓고보아도 그러했다.우리 당의 대자연개조구상에 따라 일떠선 간석지에서 농사를 잘 짓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어떻게 하였는가 하는 량심의 물음앞에 떳떳이 대답할수 없었다.
도의 책임일군들은 간석지농사를 혁신하자면 자신들의 구태의연한 일본새에서부터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는것을 깊이 깨닫게 되였다.
도당책임일군은 당의 뜻대로 간석지농사에서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대책적방도들을 찾아나갔다.
수천정보의 간석지에 대한 내부망공사, 동래강저수지건설, 동래강저수지로부터 홍건도간석지까지의 물길공사…
해야 할 사업은 방대하였다.
로력과 자금이 긴장한 도의 형편에서 이러한 일들을 해제낀다는것은 실로 어려운 일이였다.
하지만 간석지농사를 중시하는 당의 높은 뜻을 기어이 현실로 꽃피우려는 도일군들의 립장은 확고하였다.
그들은 알곡생산목표앞에서 흥정을 모르고 무조건 점령하기 위해 헌신분투할줄 아는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믿고 이 방대한 공사를 해낼것을 결심하였다.
도책임일군들은 도안의 내적잠재력을 총발동하여 간석지내부망공사와 동래강저수지건설 및 물길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내기 위한 대담한 작전을 펼치였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방대한 공사가 진행된다는 소식에 접하고 도안의 곳곳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저저마다 앞을 다투어 바람세찬 공사장들로 달려나왔다.
도의 책임일군들은 간석지농사에서 기어이 혁신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로 그들을 불러일으켰다.우선 기계수단 및 자재보장은 물론 선전선동수단을 총동원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매 단위별로 작업조직을 구체적으로 하였다.특히 토지정리돌격대와의 련계를 긴밀히 하면서 간석지내부망공사를 힘있게 내밀었다.드넓은 간석지에 붉은기가 숲을 이루고 백열전이 벌어졌으며 포전들을 정리하는 불도젤들의 동음이 높이 울려퍼졌다.
홍건도간석지 내부망공사를 하루빨리 다그쳐 포전정리를 끝내겠다는 불도젤운전수들의 진정에 감동되여 안해들까지 먼길을 달려와 한대오에 섰다.근로자들은 억수로 퍼붓는 소낙비로 하여 불도젤이 움직이지 못할 때에도 숙소로 돌아가지 않았으며 홰불을 켜들고 깊은 밤에도 한평한평 새땅을 정리해나갔다.
그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간석지는 하루가 다르게 변모되여갔다.
홍건도간석지 내부망공사를 힘있게 추진하는 한편 도에서는 동래강저수지공사와 저수지로부터 홍건도간석지까지의 물길공사도 립체적으로 내밀었다.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고 승리라는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피끓는 가슴에 만장약하고 떨쳐나선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공사장마다에서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였다.방대한 토량처리와 수만㎡의 장석공사, 5백여개소의 구조물건설 등을 해제끼고 계획하였던 공사들을 훌륭히 결속하였다.
이 성과는 당의 구상과 결심이라면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도 무조건 끝까지 실현하는 불굴의 정신력을 지닌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이 안아온 자랑찬 결정체였다.
종자혁명에 사활을 걸고
농사에서는 종자가 기본이며 종자혁명은 우리 당의 농업혁명방침의 기본고리이다.
특히 최근년간 고온과 가물, 큰물과 태풍, 서리와 우박과 같은 자연재해가 시계바늘돌듯이 반복되고있는 현실은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더욱 철저히 관철할것을 요구하고있었다.
도책임일군들은 간석지농사에서 전환을 가져오기 위해 종자문제해결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간석지농사대책안을 토의하던 책임일군들은 염기견딜성이 강한 우량품종을 연구도입하기로 하였다.
여기에서 주목되는것은 도의 농업과학자들과의 사업을 중시하고 그들이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적극 떠밀어준것이다.
책임일군들은 우량품종연구도입사업이 벌어지는 현지에 자주 나가 실태도 알아보고 제기되는 문제들도 풀어주면서 과학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농업연구원 농업토지자원연구소 곽산토양연구분소의 시험포전들을 계속 찾았다는 하나의 사실만으로도 당의 종자혁명방침관철에 대한 도책임일군들의 투철한 자세와 립장을 잘 알수 있다.
결과 병견딜성과 정보당수확고가 높고 곧추 서면서도 쌀품질과 맛까지 좋은 다수확의 새 우량품종이 마련되게 되였으며 시험재배가 진행된 포전들에서는 정보당 평균 10.2t의 논벼소출이 났다.뿐만아니라 이 품종이 다른 품종들보다 물과 로력, 영농자재를 적게 요구하면서도 가물을 비롯한 불리한 조건에 견디는 힘이 세다는것을 과학적으로 확증하였다.(전문 보기)
이번 련합공중훈련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이 시간에는 사회과학원 실장 리진성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번 련합공중훈련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적패당은 미국과 야합하여 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을 광란적으로 벌렸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감행된 이번 훈련에는 괴뢰공군의 항공기 140여대와 스텔스전투폭격기 《F-35B》 등 미제침략군비행기 100여대를 포함하여 총 240여대의 군용기들과 병력이 투입되였다.
이에 대해 국제사회와 내외여론들이 《지난 7월 30여대의 군용기가 참가하여 벌린 남조선미국련합공중훈련때의 8배가 넘는 공군전력이 동원되였다.》, 《력대 최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이다.》,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명백히 북에 대한 압박이고 위협이다.》고 일치하게 평하였다.
세인이 주지하듯이 괴뢰패당이 미국을 등에 업고 한시도 중단없이 벌리는 각종 합동군사연습으로 인해 조선반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일촉즉발의 전운이 무겁게 드리운 최대의 긴장격화지대로 화하였다.
지난 4월에 벌어진 《련합지휘소》훈련, 8월의 《을지 프리덤 실드》훈련, 9월의 해상련합훈련, 더우기 남조선강점 미군의 참가하에 10월에 감행된 대규모의 《2022 호국훈련》이 끝난지 며칠 되지도 않은 시점에 또다시 미친듯이 벌린 최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은 무엇을 말해주고있는가.
기어이 우리와 힘으로 대결하려는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의 침략적흉심에는 추호의 변화도 없다는것이다.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해 드러난 호전성과 침략성은 적들의 북침전쟁광기가 어느 지경에 이르고있는가를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었다.
호전광들은 《<북의 도발>을 억제 및 대응》한다는 미명하에 련합공중작전수행능력향상, 전시항공작전절차숙달을 목표로 내세우고 남조선전지역에서《96시간에 걸쳐 공격편대군에 의한 <적>종심타격》, 《제공권확보》, 《긴급항공차단》 등의 훈련을 미친듯이 벌렸으며 군용기들의 출격회수는 력대최고인 1 600여회라고 고아댔다. 나중에는 《북에 대한 사전경고장》, 《획기적인 확장억제력강화의 신호탄》이라고 로골적으로 떠들었다.
그뿐이 아니다.
훈련을 앞두고 미국은 핵전략폭격기 《B-1B》 4대를 미국본토에서 괌도로 배치하고 그중 2대를 일본으로 이동시킨데 이어 핵동력잠수함 《스프링 필드》호를 일본 요꼬스까항에 전개했으며 특히 훈련개시날인 10월 31일에는 핵동력잠수함 《키웨스트》호를 부산항에 들이밀었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정권종말》을 핵전략의 주요목표로 정책화한데 때를 맞추어 총알받이에 불과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북이 핵을 사용하는 경우 정권을 전멸시켜야 한다.》는 극악무도한 망발까지 서슴없이 늘어놓은것이다.
이 모든 사실들은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을 등에 업고 벌린 이번 훈련이 명백히 조선반도유사시 우리의 전략적대상들을 타격하는데 기본목적을 둔 북침전쟁연습이며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의 핵전쟁각본이 마지막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그런데도 호전광들은 《오래동안 계획된 훈련》, 《년례적이며 지속적인 훈련계획의 일환》, 《순전히 방어적인 성격의 훈련》이라는 뻔뻔스러운 거짓말을 늘어놓으면서 저들의 침략적본색을 은페하기 위해 모지름을 쓰고있다.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수백대의 최신예공격전투기들을 투입하고 핵전략폭격기와 핵동력잠수함을 비롯한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여 주야로 미친듯이 벌린 전쟁연습이 《방어》를 위한 《년례적》훈련이라니 그야말로 철면피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긴장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는 역겨운 말장난의 그 유치함에는 누구도 침을 뱉지 않을수 없을것이다.
군사연습과 같은 도발로 긴장격화를 조성하고 그를 구실로 전쟁을 일으키는것은 침략자들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세계최대규모로 벌어지군하는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이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노린 침략연습이며 조선반도평화를 파괴하는 기본요인이라는것은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사실이다.
현실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기본장본인, 주범이 다름아닌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이라는것을 다시금 명명백백히 만천하에 고발해주고있다.
부언하건대 지금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크게 오산하고있다.
《년례적》, 《방어적》훈련의 간판밑에 우리를 군사적으로 자극하여 자위적대응조치를 유발시키고 그것을 《도발》로 매도하여 정세격화의 책임을 전가하려는것은 말그대로 망상이다.
또 저들의 군사적허세가 통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착각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더이상의 군사적객기와 도발에 매여달린다면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할것이다.
지금까지 사회과학원 실장 리진성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무서운 흉계를 싸고도는 목적은 무엇인가
얼마전 우크라이나군이 비밀리에 추진하던 《더러운 폭탄》사용계획이 공개되여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더러운 폭탄》은 재래식폭탄에 방사성물질을 장약하고 공중에서 핵폭발이 아닌 일반폭발을 일으켜 넓은 면적의 방사능오염구역을 형성하는 일종의 저위력핵무기로 알려져있다.
로씨야가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젤렌스끼당국은 이미 국가과학원 핵연구소와 드네쁘로뻬뜨롭스크주에 있는 동부선광련합기업소에 《더러운 폭탄》제조와 관련한 지시를 주었으며 현재 그 과정이 마감단계에 이르렀다고 한다.
군사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가 자체로 개조한 전술미싸일 《또츠까-y》를 폭탄용운반수단으로 리용할수 있다는 견해도 내놓았다.
끼예브당국의 범죄계획과 관련한 정보를 입수한 로씨야는 정세가 통제불가능한 국면에로 번져지는것을 막기 위해 즉시 미국과 영국, 프랑스에 해당 자료를 통보하였다.
하지만 이에 대한 서방나라들의 반응은 참으로 놀랄만한것이였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는 로씨야로부터 우크라이나의 《더러운 폭탄》사용계획에 대해 통보받은 후 무작정 로씨야의 주장이 완전한 거짓이라고 우기면서 그 무슨 공동성명이라는것까지 발표하였다.
특히 미국가안보회의 전략공보담당 조정관은 《더러운 폭탄》을 사용하려는것은 바로 로씨야라고 하면서 우크라이나를 비호두둔해나섰다.
실로 파렴치의 극치, 미국식편가르기정책의 집중적표현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일이 이쯤 되고보면 앞으로 우크라이나가 《더러운 폭탄》을 사용하는 경우 일어날 사태발전에 대해 충분히 가늠해볼수 있다.
미국과 서방이 젤렌스끼당국의 역성을 들면서 로씨야를 《핵전범국》, 《핵테로국가》로 몰아붙일것은 불보듯 뻔하다.
지금 외무상과 외무성대변인을 비롯한 로씨야의 공식인물들이 우크라이나가 《더러운 폭탄》을 리용하여 끔찍한 도발을 일으키려는 목적은 대량살륙무기사용의 책임을 로씨야에 넘겨씌우려는데 있다고 맹비난하고있는것이 우연치 않다.
로씨야의 한 정치학자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있는 자국공민들에게 이미 철수지시를 내렸고 젤렌스끼당국이 미국인들이 떠나기전에는 방사성폭탄을 사용할수 없는것만큼 우크라이나에 있는 미군교관들과 고문들의 움직임을 잘 주시해보면 폭탄사용시점을 얼마든지 추리해낼수 있다고 하였다.
군인양성과 공격계획작성은 물론 대통령호위마저 서방나라들에 떠맡긴 끼예브당국의 처사를 지켜보느라면 《더러운 폭탄》사용의 각본을 짜준 주인공도 끼예브당국의 배후에 있는 《인형조종사》들이 아니겠는가 하는 느낌이 든다.
누구의 주장이 옳고 그른가 하는것은 시간이 증명해줄것이며 미국과 서방은 끼예브당국의 무모한 대량살륙무기사용을 묵인조장한다면 국제사회의 저주를 면치 못하게 된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조로교류협력촉진협회 회원 길명성
최근소식 : 절대로 덮어버릴수 없는 일본의 반인륜범죄
1923년 9월 1일 지구의 지각활동이 몰아온 간또대지진은 조선인민에게 진재보다 더 혹독한 인재를 들씌웠다.
당시 리히터척도로 7.9의 강력한 대지진으로 인한 화재 등으로 하여 도꾜를 중심으로 간또지방은 불바다로, 페허로 화하였으며 수많은 사상자, 행방불명자가 발생하는 참사가 빚어졌다.
사람들속에서 피해구제대책에 전념하지 않고있는 정부에 대한 항의기운이 고조되고 리재민들의 불만은 극도에 이르렀다.
일제는 사회정치적혼란의 책임을 재일조선인들에 넘겨씌울 악랄한 흉계밑에 《조선인폭동설》, 《방화설》 등을 날조류포시켜 대대적인 조선인학살에로 선동하였다.
칙령으로 《계엄령》까지 조작공포된 속에서 일본군대와 헌병, 경찰 등 무장집단이 《자경단》, 《청년단》들과 함께 도처에서 조선사람들을 말이나 글로는 다 표현할수 없는 가장 야만적인 방법으로 학살하였다.
일제의 귀축같은 만행에 의하여 열흘남짓한 기간에만도 무려 2만 3 000여명의 무고한 조선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그때로부터 근 10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일본은 아직까지 조선민족앞에 저지른 피비린 범죄행위와 침략력사에 대하여 한사코 부정하려들고있다.
최근 도꾜도당국이 어느한 전시회에서 간또대지진 당시 조선인학살사건을 취급한 동영상의 상영을 금지시킨 사실이 밝혀진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언론들은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차별에 기초한 검열이 있은것같다고 하면서 도당국의 이러한 판단에는 고이께지사의 립장이 영향을 미치였을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동영상상영을 불허한데 대해 고이께지사는 전시회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른것이다, 모든 재해피해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는 식으로 대응해왔다는 표리부동한 언행으로 밝은 세상을 기만하고 세인을 우롱하려 들었다.
해마다 진행되는 간또대지진조선인희생자추도모임에 선임지사들과 달리 2017년부터 추도문을 보내지 않고있는 고이께지사의 구구한 변명은 일본사회에 극단한 조선민족배타주의를 묵인조장시키고있는 일본반동들의 정체만 드러낼뿐이다.
도꾜도가 조선인학살과 관련한 동영상의 상영을 불허한것은 명백히 일제의 반인륜범죄를 덮어버리려는 집요하고 파렴치한 력사부정책동의 일환이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지만 그 10년이 열백번 흐른다해도 일제의 반인륜범죄로 인해 조선민족에게 쌓이고쌓인 원한의 력사를 절대로 묻어버릴수 없다.
일본당국은 조선인대학살만행들의 진상을 덮어버리려는 헛된 망상을 버리고 그에 대한 철저한 사죄와 배상의무를 리행하는 길에 들어서야 한다.
그것이 일본의 미래를 담보하는 길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박학성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 – 모순과 위기(1)
이 시간부터 두번에 걸쳐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 – 모순과 위기》,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습니다.
《자본주의사회는 한마디로 말하여 썩고 병든 사회이며 전도가 없고 멸망에 가까와가는 사회입니다.》
물질적번영과 문명을 떠드는 자본주의세계가 위기에 시달리며 불안에 떨고있습니다. 자본주의적생산방식과 사회의 량극분화, 빈부의 격차가 한계점에 도달하였습니다. 정신문화도덕생활령역에서의 빈궁화가 촉진되고 사람들사이에 적대감과 증오심이 격화되고있으며 사회전체가 분렬과 혼란, 절망의 소용돌이속에 깊숙이 빠져들고있습니다.
자본주의가 겪고있는 이러한 모순과 위기들은 영원히 고칠수 없는 악성종양과 같은것으로서 반인민적인 사회제도의 필연적산물입니다.
개인주의에 기초한 시장경제가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경제위기와 혼란은 피할수 없는 현상입니다.
자본주의는 경제공황이라는 만성병을 앓으며 존재하여왔습니다. 경제공황은 한 나라의 범위를 벗어나 전 세계 자본주의를 휩쓸었으며 오늘도 자본주의나라들은 항시적인 경제위기로 허덕이고있습니다.
생산의 무정부성은 자본주의경제에서 필연이며 하나의 법칙입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그 누구도 사회적수요를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그에 맞게 생산을 계획적으로 조절해나갈수 없습니다. 물론 자본주의사회에서도 경제의 《계획적발전》에 대하여 운운하고있지만 생산수단의 사적소유와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경제를 국가가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계획화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명백합니다.
자본가들의 무제한한 탐욕은 경제위기를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되고있습니다.
리윤에 대한 흡혈귀적인 탐욕은 자본가들의 변함없는 본성입니다.
자본주의적발전의 그 어느 단계에서도 리윤획득을 목적으로 하지 않은 자본가란 있어본적이 없습니다.
리윤추구와 자본의 증식을 위해 인간에 대한 인간의 착취와 략탈을 확대강화하여온것이 자본주의의 전 력사입니다.
리윤에 대한 자본가들의 끝없는 욕망은 생산을 끊임없이 확대하는데로 나가게 합니다. 그러나 시장의 감소로 리윤률은 극도로 낮아지고있으며 자본주의는 만성적인 경제위기에 시달리고있습니다. 이런 속에서도 자본가들은 많은 리윤을 얻기 위해 비인간적인 수요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내고 물질생활을 기형화하고있으며 금융투기행위에 매달리고있습니다.
이것은 자본주의경제를 수습할수 없는 침체상태와 혼란에 빠뜨리고있습니다.
한때 자본주의세계를 련쇄적인 파국상황에 몰아넣었던 금융위기도 실물경제에서 리윤획득공간을 찾지 못한 거대한 자본이 금융투기행위에 몰려든 결과에 산생된것입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경제위기의 파국적후과를 절대로 면할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 – 모순과 위기》,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이였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