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23
충성과 애국은 우리 혁명을 전진시키는 위대한 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는 조선혁명고유의 전통인 충실성의 전통, 우리 국가고유의 전통인 애국의 전통을 든든히 견지하고 이어놓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고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혁명을 전진시켜야 한다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충성과 애국은 주체조선특유의 자랑스러운 국풍이다.백옥같은 충성심과 열렬한 애국심을 간직하고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 국가의 위대한 부흥발전과 우리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려는 전체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불타는 애국의 열의를 안고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에 넘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습니다.》
충성과 애국은 혁명의 수령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며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 참된 지성,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안고 부강조국건설에 한몸 다 바치는 헌신이고 투신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조국에 대한 사랑은 대를 이어가며 물려주고 물려받는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혁명선렬들이 창조한 충실성과 애국의 전통을 피줄기로 이어받은 우리 인민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엄혹한 난국을 뚫고헤치며 이룩한 무수한 기적들과 눈부신 성과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 강렬한 애국의지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수령의 구상과 의도라면 물불을 가림없이 뛰여들어 기어이 실천해내고야마는 불같은 충실성,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일해나가는 성실한 애국의 마음들에 떠받들려 우리 혁명이 승승장구하는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들속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는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은 끝없는 충성심과 애국심의 거세찬 분출이다.천만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마음은 이 땅우에 보다 문명하고 찬란할 래일을 내다보게 하는 변혁적실체들을 일떠세우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혁명적진군을 더욱 활기차게 다그쳐나가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우리 국가의 강대함,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은 수령에 대한 절대불변의 충실성을 간직하고 조국이라는 거목을 더욱 푸르게 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는 충신, 애국자들의 헌신적투쟁에 의하여 굳건히 담보된다.
전체 인민이 지닌 무한한 충성과 애국의 마음은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의 근본초석이다.
단결은 혁명의 생명이며 모든 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다.혁명하는 나라와 인민에게 있어서 단결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으며 이 단결이 실무적인 단합이 아니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 불타는 애국심에 기초한 단결로 될 때에만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게 된다.
전체 인민이 하나의 사상의지, 덕과 정으로 굳게 뭉쳐있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몸과 마음을 다 바쳐나가는것은 주체조선특유의 우월성이며 이 땅의 모든 기적을 탄생시키는 원천이다.우리 인민이 당의 령도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형언할수 없는 극난을 헤치며 승리해올수 있은것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충성심과 열렬한 애국심에 근본바탕을 둔 일심단결이 있었기때문이다.특히 지난해에 당의 위업에 절대충실하고 조국과 혁명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불가능에도 도전하여 력사에 없는 기적을 이루어낸 군수로동계급의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증산투쟁은 당중앙의 두리에 일심일체로 굳게 뭉쳐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전인민적대진군을 힘있게 고무하고 우리 당의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과 로선을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받들어갈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오늘 우리 조국땅에서 이룩되는 사변적인 성과들은 결코 하늘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라 수령의 두리에 천만이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이 안아온 력사의 필연이다.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치고 서로 돕고 이끌며 강국건설대업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해나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필승불패성의 근본원천,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다.우리 인민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고 혁명열, 애국열을 총폭발시키며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갈것이다.
전체 인민이 지닌 무한한 충성과 애국의 마음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발전의 강력한 추진력이다.
국가의 진정한 부흥과 발전은 국가와 사회의 주인인 인민대중이 어떤 사상정신과 풍모를 지니고 어떻게 발동되는가 하는데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혁명대오가 수령의 사상으로 일색화되고 수령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드는 참다운 충신, 조국의 모든 재부들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이기 위해 헌신하는 애국자들로 튼튼히 꾸려질 때 그 위력은 무궁무진하다.수령의 령도따라 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불사신같이 투쟁해나가는 인민에게는 넘지 못할 험산이 없고 이루지 못할 대업이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여나가려는 견결한 애국의지는 우리 인민특유의 사상정신적풍모이다.우리 인민은 당중앙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당중앙따라 시련의 고비들을 헤쳐오는 투쟁행로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우리 공화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의 위대한 수호자이시라는것을 심장깊이 절감하였으며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는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철리를 새겨안았다.우리 혁명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국난이 겹쌓인 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전반이 순간도 정체됨이 없이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충실성의 정신, 애국의 기풍을 체질화한 우리 인민만이 안아올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다.
오늘날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은 불피코 수많은 도전과 난관을 동반한다.충성과 애국의 진가는 실천투쟁속에서 검증되며 어려운 시기에 뚜렷이 판별되는 법이다.참된 충신, 애국자의 진모습은 혁명적인 언사나 요란한 맹세에 있는것이 아니라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한몸내대는 헌신에 있다.비록 겉모양은 소박하고 수수해도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간직하고 국가가 겪는 곤난을 열가지든 백가지든 스스로 걸머지는 사람이 세월이 흐르고 조건과 환경이 달라져도 변색을 모르는 충신이고 애국자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화하고 열화같은 애국심을 체질화한 정신력의 강자들인 우리 인민은 이 땅우에 기어이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안아오고야말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수령에 대한 불같은 충성심,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백배하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겨오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어버이사랑속에 현대적으로 변모된 의료기구생산기지 -묘향산의료기구공장에 깃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더듬어보며-
산세가 기묘하고 수려하며 경치가 아름다와 예로부터 명산으로 널리 알려진 묘향산, 조국의 절승경개로 이름난 이곳에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생겨났다.
풍치수려한 명승지기슭에 자리잡은 묘향산의료기구공장에서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수 있는 의료설비와 기구들이 끝없이 생산되고있는 사실이다.
우리 나라 의료기구공업의 본보기공장으로 훌륭히 꾸려진 묘향산의료기구공장,
각종 의료설비, 기구들을 개발생산할수 있도록 높은 수준에서 공장이 훌륭히 꾸려진것도 격동적이지만 그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속에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인민의 행복을 위한 또 하나의 귀중한 재부가 마련되였다는 사실이 천만의 심장을 더욱 후덥게 하여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의료봉사사업을 더욱 개선하고 의학과학기술을 첨단수준에 올려세우며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여 인민들이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을 더 잘 받아안도록 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는 묘향산의료기구공장에 어떤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새겨져있는가를 전하고싶어 이곳을 찾았다.
묘향산지구로 들어서는 입구의 나지막한 야산을 배경으로 아담하게 들어앉은 공장전경은 바라볼수록 이채로왔다.
현대미를 자랑하며 일떠선 공장건물들을 감탄속에 바라보며 정문에 들어서던 우리는 마침 공장지배인으로 사업하고있는 김남혁동무와 만나게 되였다.
우리가 찾아오게 된 사연을 알게 된 그는 무등 반가와하며 이렇게 자기의 심중을 터놓았다.
《인민을 위하는 어머니 우리당의 사랑이 얼마나 뜨거운것인가를 소리높이 전하고싶었는데 이렇게 찾아오니 정말 반갑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를 공장에 꾸려진 혁명사적교양실로 안내하였다.
혁명사적교양실로 가는 과정에 지배인은 우리에게 이런 감동깊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 공장을 두번째로 찾으신것은 주체108(2019)년 10월말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금같이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바치시며 공장을 또다시 찾으신데는 사연이 있었다.
바로 한해전 8월중순 아직은 삼복의 무더위가 채 가셔지지 않은 그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을 의료기구공업에서 선도적역할을 하는 본보기공장으로 훌륭히 전변시키실 구상을 피력하시면서 이번에 손댈바에는 헐어빠진 건물이나 몇군데 보수할것이 아니라 생산환경을 국제적기준에 맞게 꾸리고 최신과학기술에 기초하여 생산공정을 현대화하며 국제규격에 부합되고 품질이 철저히 담보된 성능높은 의료설비와 기구들을 원만히 생산할수 있는 공장으로 꾸릴데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공장을 새롭게 개건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게 되였다.
공장의 개건사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를 제시해주시고 그와 관련한 온갖 조치들도 다 취해주시였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사정형을 직접 료해하시기 위해 또다시 공장을 찾으시였던것이다.
지배인의 이야기를 듣는 우리의 마음은 저도 모르게 후더워올랐다.
우리 인민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는 의료설비와 기구의 생산을 두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이렇듯 공장을 거듭 찾으시였으랴.
이런 격정을 안고 우리는 혁명사적교양실에 들어섰다.여기에서 우리는 공장이 새겨온 자랑찬 연혁사에 대한 감동깊은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각별한 사랑과 믿음속에 발전의 길을 걸어온 50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묘향산의료기구공장,
의료기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할것을 발기하시고 터전도 잡아주시였으며 완공된 후에는 공장이름도 친히 지어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보아주시며 인민들의 건강증진에서 공장이 맡고있는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는 또 얼마나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하여주는것인가.
한평생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이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끊임없는 발전의 한길로 줄달음치며 날로 흥해가고있음을 우리는 생산현장을 돌아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녀가신 조립직장에서 우리가 받아안은 감흥은 참으로 컸다.
그처럼 넓은 조립직장안에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 의료설비와 기구를 비롯한 부분품들이 꽉 차있었던것이다.
알고보니 공장에서는 150여종의 지구, 장비들을 제작하고 앞선 성형기술을 도입하여 현대적인 치과, 이비인후과종합치료기를 비롯한 각종 의료기구생산을 계획적으로 늘이고 생산한 수십종의 의료기구들을 여러 시, 군병원에 보내주었다.
흐뭇한 마음을 안고 즐비하게 늘어선 의료설비와 기구들을 바라보느라니 4년전에 있은 잊지 못할 이야기가 뜨겁게 되새겨졌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지난해에 돌아본 공장이 옳은가고 환하게 웃으시면서 공장의 내외부가 의료부문의 본보기공장답게 꾸려졌다고, 건축형식도 좋고 주변환경도 깨끗해졌다고, 공간배치도 잘하였다고, 건축미학적면에서 보나 기술적면에서 보나 나무랄데 없다고, 완전히 때벗이를 하였다고, 공장의 면모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고 하시며 못내 기뻐하시였다.
공장에서 생산한 의료기구시제품들을 하나하나 몸소 동작도 시켜보시면서 그 성능들을 세심히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진찰침대와 치과종합치료기에도 앉아보시였습니다.그러시고는 해면이 좀 딱딱하고 굳은감이 난다고, 특히 환자들이 치과치료를 받을 때에는 오랜 시간 머리를 뒤로 젖히고 앉아있게 되는것만큼 머리판을 부드럽게 잘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이르시였습니다.그때 저는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이 얼마나 불같으신가를 다시금 격정속에 새겨안았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지배인의 목소리는 젖어있었다.(전문 보기)
우리 당이 제일 중시하는 정책적과업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밝힌
우리의 전진방향과 투쟁방략을 깊이 새기자
위민헌신을 숭고한 리념으로 내세우고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인민생활문제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풀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활동원칙이다.
우리 당이 제일 중시하고 품들여 추진하고있는 정책적과업은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창조물, 인민생활에 이바지하는 실제적인 변화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이룩하여 매 사람들이 진정으로 우리 당, 우리 제도를 고마와하고 그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로동당만세소리가 스스로 울려나오게 하는데 우리 당사업의 진가가 있습니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인민을 위한 유익한 일,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다련발적으로 이룩한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인민들에게 훌륭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는데서 더없는 보람을 찾는 어머니당이 아니고서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고 철저히 옹호할수 없으며 인민이 바라는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울수 없다.인민의 권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밝은 웃음을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는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만 인민이 바라고 요구하는 모든것이 변혁적실체로 전변될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은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고있다.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였다.
사람들이 먹고 입고 쓰고 사는데서 어느 하나라도 공백이 생기면 안되지만 그가운데서도 먹는 문제가 선차적이다.
온 나라가 력량을 집중하여 올해 농사를 잘 지어야 한다.높고 안전한 소출을 내기 위한 선진적인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지력을 결정적으로 개선하며 전당, 전국, 전민이 농업전선을 진심으로 지원하여야 한다.
남새와 과수, 축산부문을 다같이 추켜세우는것이 중요하다.대규모온실농장을 도마다 건설하는 사업을 적극 내밀며 남새생산의 과학화, 집약화, 공업화수준을 높이고 영양가높은 여러가지 남새품종들을 확대도입하여야 한다.
과수부문에서 수확성이 높고 맛좋은 우량종의 과일나무재배면적을 늘이며 비배관리와 병해충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을 과학적으로 하여야 한다.축산연구기지들을 잘 꾸리고 축산을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를 심화시키며 사료문제를 풀고 수의방역사업을 강화하여 고기와 알생산량을 늘여야 한다.
인민생활향상에서 소비품생산과 상업봉사사업개선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경공업부문과 지방공업부문에서 인민소비품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며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다그쳐야 한다.상업편의봉사부문에서는 당과 국가의 시책이 하나라도 더 정확히 인민들에게 가닿을수 있게 현실성있고 합리적인 사업체계와 봉사방법들을 모색해야 한다.
수산부문의 현대화를 다그치고 수산물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한다.바다양어와 양식을 활발히 벌리고 수산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해나갈 때 더 많은 물고기가 인민들의 식탁에 오르게 된다.
당의 육아정책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일관하게 집행하여야 할 사업이다.우리 어린이들에게 젖제품과 영양식품이 제때에 정확히 가닿게 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며 영양관리를 과학적으로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인민생활향상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과감히 실천해나가는 우리 당의 고마움을 가슴깊이 새기고 당이 제시한 정책적과업들을 철저히 집행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오늘은 첫 체육의 날이다
오늘은 첫 체육의 날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매월 두번째 주 일요일이 체육의 날로 되여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새해의 진군길을 힘있게 다그쳐가고있는 속에 첫 체육의 날을 맞이한 온 나라 인민의 대중체육열의는 대단히 높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여 전체 인민이 체육을 즐겨하고 온 나라가 체육열기로 들끓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는것은 대중체육발전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해방직후 새 조국건설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인민체육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1990년대초에 체육의 날이 정해졌다.
그리하여 체육의 대중화, 생활화가 보다 적극화되고 누구나 체육활동에 참가하여 몸과 마음을 더욱 튼튼히 단련하며 나라의 체육발전과 혁명과업수행에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대중체육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10월 전국도대항체육경기 대중체육부문 결승경기를 보아주시면서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여야 한다고, 나라의 체육을 발전시키자고 하여도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여야 하며 사회의 단합을 이룩하고 건전한 분위기를 세우는 면에서도 대중체육이 좋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전국도대항체육경기 대중체육부문 결승경기는 우리 인민이 당의 체육정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미림승마구락부와 마식령스키장, 문수물놀이장, 인민야외빙상장과 통일거리운동쎈터를 비롯한 훌륭한 체육시설들이 도처에 일떠섰으며 체육의 날 운영과 8, 9월인민체력검정월간사업, 7, 8월해양체육월간사업, 모범체육군, 모범체육단위칭호쟁취운동이 활발히 벌어져 조국의 북변 백두산기슭에서부터 분계연선도시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그 어디서나 체육열기로 끓어번졌다.
어느 단위에서나 할것없이 다채로운 체육운동으로 흥성이고 가는 곳마다에서 배구바람, 롱구바람, 탁구바람, 정구바람이 세차게 일어나 인민의 힘은 더욱 커졌고 사회주의건설장마다에서는 혁신창조의 불길이 더 활활 타올랐다.
체육의 날을 실속있게 운영하는것은 대중체육발전에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나라의 국력을 더욱 다지기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이다.
대중체육사업은 단순한 체력단련사업이 아니라 광범한 대중속에 래일에 대한 희망을 북돋아주고 그들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 혁명적열정을 다 바칠수 있게 하는 또 하나의 정치사업이다.
체육을 대중화하여야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건장한 체력과 높은 사상정신력을 지니고 맡은 초소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창조할수 있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더욱더 앞당겨나갈수 있다.
체육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서는 용감성과 대담성이 나올수 없고 창조의 슬기와 지혜가 나래칠수 없으며 난관앞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이기는 기질과 승벽심이 생길수 없다.우리 인민들은 누구나 대중체육활동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사회주의문명국의 당당한 주인으로 준비해가고있다.
자기 위업에 대한 굳은 확신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을 안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힘차게 나가기 위한 과감한 투쟁이 벌어지는 속에 첫 체육의 날을 맞이한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의 랑만과 열정은 더 세차게 분출하고있다.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과학전선과 인재육성기지들에서, 청년들이 달려나간 사회주의건설장들에서 온 한해 혁명적기백이 약동하는 대중체육의 우렁찬 함성이 끊임없이 터져오를 때 우리의 힘은 더욱 치솟고 세인을 놀래우는 자력갱생의 승리자들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대중체육방침을 높이 받들고 체육의 날을 활발히 운영하여 온 나라가 체육열기로 들끓을 때 새시대에로의 진군은 가속화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미친개는 몽둥이세례를 피할수 없는 법이다
새해벽두부터 괴뢰국방부 장관 리종섭이 미친개마냥 추태를 부리고있다.
이자는 《긴급지휘관회의》와 《신년사》를 비롯한 잡다한 놀음들을 벌려놓고 우리의 자위적군사력강화조치를 《위협》으로 매도하는 망발들을 마구 줴쳐댔다. 그런가하면 《한국형3축체계의 획기적인 강화》니, 《련합연습 및 야외기동훈련의 확대》니 하는 화약내풍기는 망언들도 련이어 쏟아냈다.
이것은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주범으로서의 실체를 가리우고 긴장격화의 책임을 우리 공화국에 전가하는 한편 그를 구실로 새해에도 북침전쟁책동을 더욱 로골적으로, 대대적으로 강행하려는 기도를 드러낸것이나 다름이 없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장본인이 남조선괴뢰들이라는것은 지난해의 사실들이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집권하자바람으로 우리 공화국을 《주적》으로 선포하고 《대북선제타격》과 《단호한 응징》을 떠들며 북침불장난소동에 광분해온자들이 바로 윤석열역적패당이다.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실드》, 련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미일남조선련합해상훈련을 비롯하여 외세와 작당하여 괴뢰패당이 시도때도 없이 벌려놓은 대규모핵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북남관계는 완전결딴나고 조선반도에는 항시적인 전쟁위험이 떠돌고있다.
오죽하면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이 집권한 지난 8개월을 《악몽의 8개월》, 《재앙의 8개월》 이라고 저주와 규탄을 퍼붓고있겠는가.
그런데도 리종섭놈이 그 무슨 《자유》와 《평화》타령을 늘어놓고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도발》, 《위협》나발을 줄줄이 쏟아내고있으니 그 철면피성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
그 누구의 《위협》타령으로 외세와 야합한 전쟁불장난소동들을 정당화, 합리화하고 북침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는것이 바로 괴뢰호전광들의 음흉하고 더러운 속심이다.
리종섭놈이 《처절한 대가》니, 《단호한 응징》이니 하는 호전적망언을 서슴없이 뇌까린것 역시 사유가 결핍되고 앞뒤도 분간 못하는 어리석음의 극치만을 드러냈을뿐이다.
그 어떤 침략세력도, 특히 미국도 감히 어쩌지 못하고 눈치를 보아야 하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인 우리 공화국을 향해 화약내짙은 망언을 쏟아낸 이자의 추태는 곧 범무서운줄 모르는 하루강아지의 무모한 갈갬질로서 만사람의 조소와 조롱밖에 받을것이 없다.
괴뢰호전광들이 외세의 바지가랭이를 부여잡고 호전적광태를 부린다고 하여 결코 저들의 궁색한 몰골을 가리울수 없으며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갖추고 강국의 위용을 떨치는 우리를 놀래울수는 더더욱 없다.
전쟁미치광이의 무분별한 객기는 오히려 남조선내부에 커다란 불안과 우려를 증폭시키고 괴뢰역적패당에 대한 극도의 경멸과 저주만을 불러일으킬뿐이다.
반공화국대결광증에 걸려 제 처지도 모르고 호전적객기를 마구 부려대는 리종섭에게 꼭 들어맞는 말이 있다.
《미친개는 몽둥이세례를 피할수 없는 법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문헌 전당에 배포, 각급 당조직들에서 집중학습 진행
-화학공업성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보고문헌이 중앙과 지방의 각급 당조직들에 배포되였다.
력사적인 문헌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힘있게 인도하는 귀중한 실천강령이며 당과 인민이 일심단결된 무진한 힘을 적극 승화시켜 국가부흥의 실제적인 변화발전을 줄기차게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기치이다.
온 나라가 5개년계획수행의 두번째 해를 총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다음단계의 투쟁에 신심드높이 진입한 격동의 시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문헌을 받아안은 전당과 전체 인민의 혁명적기세는 충천하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충성의 열의와 결사관철의 혁명정신이 비상히 앙양되는 속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전당적인 학습이 집중적으로 진행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사상사업의 기본요구로부터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전당과 온 사회를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다그치는것입니다.》
집중학습은 문헌의 진수와 내용을 정확히 새기며 그것을 자로 하여 지난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성과와 경험, 결점과 교훈을 랭정하게 분석하고 새로운 발전을 위한 혁신적이며 과학적인 투쟁목표와 구체적인 실행대책을 토론하는 방법으로 조직진행되고있다.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과 도, 시, 군, 련합기업소 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은 이번 집중학습의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자각하고 학습조직과 지도를 방법론있게 하고있다.
당조직들에서는 올해에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고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제반 과업들을 비롯하여 력사적인 보고문헌의 기본사상과 내용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전면적으로, 원리적으로 정확히 인식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학습을 조직진행하고있다.특히 문헌에 대한 연구와 토론이 자기 부문, 자기 지역, 자기 단위에 제시된 정책적과업과 실천방도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1960년대와 1970년대의 투쟁정신으로 일해나가도록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각성분발시키는 사상동원과정, 작전과정, 임무분담과정으로 되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성, 중앙기관들에서 학습열의가 앙양되고있다.
금속공업성, 화학공업성 당조직에서는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집중학습을 통하여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경제강국을 떠받드는 쌍기둥으로 내세운 당의 믿음과 기대를 다시금 자각하고 인민경제의 자립적, 전반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선구자적역할을 다해나갈 굳은 결심을 가다듬게 하고있다.
전력공업성, 석탄공업성, 철도성, 기계공업성 당조직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중요경제지표들의 생산목표를 일정대로 정확히 수행하면서 정비보강계획을 착실히 집행해나가도록 하는데 모를 박고 일군들과 정무원들에 대한 학습조직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농업위원회, 경공업성 당조직에서는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것을 제일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내세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농업생산과 소비품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기백있게 해나갈수 있게 문헌연구와 토론이 실천과 결부되도록 하고있다.
채취공업성, 림업성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자기 부문 사업을 실지 전진시켜 국가경제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한 혁신적이며 과학적인 방도를 찾고 그 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무를 다해나가도록 학습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국가과학원, 교육위원회, 보건성, 문화성을 비롯한 모든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추동하는데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서는 과업을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깊이 연구체득하고 철저히 집행해나갈수 있게 학습지도에 힘을 넣고있다.
각 도당위원회와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해당 지역의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는데 중심을 두고 력사적인 보고에 대한 집중학습을 심도있게 조직진행하고있다.
평양시당위원회를 비롯한 도당위원회들과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일군들이 전원회의가 제시한 중요정책과제수행을 비롯하여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투쟁에서 견인기적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학습열의를 높여주고있다.특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새시대 당건설로선을 확고히 틀어쥐고 자기의 혁명적본태를 더욱 살리며 여러가지 대중적인 애국운동, 충성의 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기 위한 실천방도들을 탐구확정하는데 모를 박고 문헌연구와 토론을 심화시키고있다.
전당적인 집중학습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활력을 더해주는 중요한 계기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평안북도당위원회에서-
-평양화력발전소에서-
사설 :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문헌에 대한 전당적인 학습이 시작되였다.
지금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당중앙전원회의의 사상을 투쟁과 전진의 지침으로 삼고 올해에 기어이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려는 강렬한 지향과 열망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조선혁명의 불변지침인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견인해나가기 위한 적극적이며 과학적인 정책방향을 확정명시한 력사적인 회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보고문헌은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비약의 진로를 밝힌 가장 과학적이고 혁신적인 방략이고 실제적인 변혁으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앞당겨나갈수 있는 위대한 실천강령이며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는 고무적기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혁혁한 발전을 이룩한 2022년의 전인민적인 투쟁을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변천하는 혁명정세에 대처한 우리의 전진방향과 비약의 해법을 명확히 밝히시였다.그 어떤 요행수나 외부의 도움이 아니라 오직 자체의 힘으로 걸음걸음 부닥치는 도전과 난국을 결연히 타개하고 우리의 구상과 결심대로,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가속화해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는것은 전체 인민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분출시키고 우리의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을 최대한 효과있게 동원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대중은 사회주의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당이 제시한 투쟁방침의 정당성과 그 집행방도를 정확히 인식할 때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발휘하며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낸다.
이번 전원회의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더 높은 목표와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는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규정하고 전반적부문과 단위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면서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을 기본적으로 끝내는것을 경제사업의 중심과업으로 내세웠다.이와 함께 인민경제 각 부문에서 달성하여야 할 경제지표들과 12개 중요고지들을 기본과녁으로 정하고 그 점령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였으며 2023년의 계획수행이 경제발전의 중장기전략수행에로 이어지게 하는데 작전과 지도의 중심을 둘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전원회의보고문헌에는 오직 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성심으로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더는 고생을 모르고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우리 당의 이런 불같은 진정은 대중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는 과정에 가슴마다에 뜨겁게 새겨안게 된다.전체 인민이 전원회의의 사상을 뼈에 새길 때 당이 준 과업을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함에 지혜와 정열을 깡그리 쏟아부으며 자기 단위의 발전잠재력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해나갈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는것은 온갖 애로와 난관을 제거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는 백과전서이다.당의 로선과 정책을 환히 꿰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수 있고 그 어떤 요새도 점령할수 있다.
전원회의는 시대발전에 부합되게 사상사업의 내용을 심화시키고 참신한 방법들을 적극 탐구적용할데 대한 문제, 나라의 과학기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혁신방향, 교육, 보건을 비롯하여 사회주의문화건설의 각 방면에서 달성한 성과와 경험들을 확대하고 편향들을 극복하기 위한 원칙과 방도,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조성된 정세와 나라의 구체적현실에 부응하여 올해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방략을 책정하였다.이것은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겨온 우리 당이 2022년의 완강한 투쟁을 통하여 축적된 경험과 교훈, 실제적전진에 토대하여 제시한것으로서 여기에는 예상치 않았던 정황들에도 적시에 대처하며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묘술과 방책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전체 인민이 전원회의사상을 환히 꿰들어야 무슨 일이나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진행하며 난관을 확실하게 제거하고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킬수 있다.
위대한 승리는 당중앙의 사상을 체질화한 신념의 강자들만이 떠올릴수 있는 고귀한 결정체이다.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의 미래를 우리 식으로, 우리 힘으로 개척해나갈 필승의 신심과 굳센 의지를 안고 분초를 아껴가며 전원회의보고문헌에 대한 학습을 심도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전원회의보고문헌의 진수와 당중앙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보고문헌은 당과 인민이 일심단결된 위대하고 무진한 힘을 적극 승화시켜 그 절대의 위력과 과감하고 용의주도한 투쟁으로 국가부흥의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줄기차게 달성해나갈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이다.여기에는 지난해 혹독한 국난을 이겨내면서 발휘된 전당과 전체 인민의 불가항력을 가세하고 당건설과 국가사업전반에서 일어난 긍정적변화들을 증폭시켜 올해를 더 큰 성과들로 가득 채우며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견인해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가 어려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주동적인 학습자, 무서운 정열가가 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보고문헌에 제시된 사상리론들과 과업들을 자자구구 깊이 학습하여야 한다.학습과정을 통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도를 연구체득하고 그 정당성과 의의를 원리적으로, 체계적으로 인식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얼마나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고계시는가,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자면 우리모두가 첫걸음부터 어떤 마음가짐과 각오를 가지고 내짚어야 하는가를 똑똑히 새겨야 한다.(전문 보기)
전원회의참가자들을 무한히 격동시킨 로동계급에 대한 크나큰 믿음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했던 기적과 변혁의 시대를 창조해온 우리 혁명은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과 무궁무진한 창조력, 애국적헌신성을 굳게 믿고 그에 의거하여 전진하고 승리해온 거창한 위업이다.
우리 당은 창당의 첫 기슭에서부터 시종일관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간직하고 그들의 힘을 발동하여 이 땅우에 존엄높고 강대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
이번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일군들로 하여금 우리 당이 변함없이 견지하고 구현해오는 자력의 원칙이 과연 어디에 기반을 두고있는가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을수 있게 한 중요한 계기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원숙한 령도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굴함없이, 멈춤없이 전진하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과 우리 인민의 백절불굴의 투쟁기세에 새로운 용기와 활력을 더해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이번 전원회의에서 중요하게 강조된 문제가 있다.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자력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나갈데 대한 문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경제발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주체적힘으로 풀어야 한다고, 주체적력량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로동계급의 힘을 믿고 그들을 불러일으켜야 한다는데 대하여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설비현대화를 하나 해도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로동계급을 믿어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은 전체 전원회의참가자들의 심금을 세차게 파고들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드팀없는 신조로 간직하고계시는 혁명적원칙, 그이의 심중에 확고히 자리잡고있는 자립, 자력의 사상의 근본바탕에 다름아닌 우리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놓여있음을 깊이깊이 절감하게 하는 순간이였다.
자기 힘으로 살아가는 길만이 가장 존엄있게 살고 부강하며 영원히 승리하는 길이다.
자기 힘을 믿지 못하고 남에 대한 의존심에 사로잡히면 존엄도 명예도 모르는 숙맥이 되고 나중에는 발전되였다고 하는 나라들에 코를 꿰이는 기술의 노예, 비굴한 동냥군이 되고만다.
물론 자립의 길이 헐한 길은 아니다.
세계의 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풍부한 자원과 재부, 방대한 인력을 가지고있으면서도 제힘으로 살아갈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 누군가의 도움에 기대를 거는것은 제힘에 대한 확고한 믿음, 제힘으로 살아나가려는 의지를 지니지 못했기때문이다.
자기 힘을 절대적으로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며 자기 힘을 부단히 키워나갈 때만이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실현할수 있다.
우리 당이 내세우는 자력의 사상은 인민이 지니고있는 힘에 대한 확고부동한 믿음에 뿌리를 두고있다.
우리 당이 혁명령도의 전 기간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을 내세우고 그것을 빛나게 구현해올수 있은것은 그 어떤 막강한 물질경제적토대나 억대의 재부가 있어서가 아니였다.
인민의 힘, 인민의 애국적열정을 믿고 창조와 건설의 설계도를 그렸고 존엄높고 부강한 국가건설의 굳건한 토대를 다져왔다.
인민은 혁명의 전진동력이다.당의 위력은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있다.인민대중의 힘을 믿고 그들의 정신력을 기적창조의 원천으로 보는 당은 언제나 승리하지만 인민을 외면하고 인민의 힘을 믿지 않는 당은 풍전등화의 운명을 면치 못한다.
언제나 인민을 믿고 그들의 힘을 발동하였기에 우리 당은 그처럼 간고하고 험난한 력사의 준령들을 승리적으로 넘고헤치며 자립적발전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올수 있었다.
돌이켜볼수록 가슴뜨겁다.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이야말로 혁명의 위대한 스승이라는 숭고한 인민관, 인민을 믿고 그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을 멀리하고 그의 버림을 받으면 백번 패한다는 투철한 좌우명을 지니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수십성상에 걸치는 혁명령도사에 실로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혁명앞에 준엄한 난국이 가로놓일 때마다 우리 로동계급을 찾아가시여 그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어려움을 겪는 나라사정도 툭 털어놓고 알려주시고 우리 당은 혁명의 주력부대인 로동계급을 믿고있으며 동무들에게 기대를 걸고있다고 하시면서 크나큰 고무와 믿음을 안겨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전후 재더미를 헤치며 전설속의 천리마가 하늘높이 날아오르고 사회주의공업화의 거창한 과업을 단 14년만에 성과적으로 수행한 기적은 물론 우리 조국의 모든 비약의 력사에는 인민의 힘을 굳게 믿고 그 힘에 의거하여 만사를 해결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의 손길이 력력히 수놓아져있다.
우리 수령님처럼 인민의 힘을 굳게 믿으시고 그 힘으로 자주의 한길을 억세게 이어오신 위대한 장군님,
언제인가 한 련합기업소를 찾으시여 로동자들의 작업모습도 보아주시고 그들과 담화도 나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보시오, 우리 로동계급의 기상이 얼마나 장한가 말이요라고 격정에 넘친 어조로 교시하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 로동계급은 아무리 정세가 어렵고 형편이 곤난해도 끄떡하지 않고 로동계급의 세상인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무쇠마치로 튼튼히 지켜가고있다고 값높이 내세워주시였다.
로동계급에 대한 이런 철석의 믿음, 불같은 정과 사랑을 안으시고 천길지하막장도, 쇠물이 이글거리는 용해장도, 파도사나운 어장도 찾고 또 찾으시여 크나큰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우리 혁명의 전 로정에 뜨겁게 새겨진 그 숭고한 믿음의 세계를 우리 일군들은 이번 전원회의장에서 다시금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로동계급을 믿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숭고한 뜻에는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어떻게 펼쳐졌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우리의 전진이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줄기찬가 하는데 대한 대답이 있다.(전문 보기)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밝힌
우리의 전진방향과 투쟁방략을 깊이 새기자
지금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력사적인 보고문헌을 자자구구 깊이 학습하면서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갈 신념의 맹세를 굳게 가다듬고있다.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 여기에는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다그쳐 우리 혁명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가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는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우리 인민의 선택이 어떻게 지켜지는가, 조선이 자기의 결심을 어떻게 실천해나가는가, 이 땅에서 또 어떤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나겠는가를 괄목할것입니다.》
지난해는 우리 당과 인민이 전대미문의 엄혹한 국난을 과감히 짓부시며 조선의 잠재력, 조선의 정신, 조선혁명의 견결성을 힘있게 과시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더 힘차게, 더 폭넓게 진척시켜온 자랑찬 투쟁과 전진의 해였다.
우리 인민은 지난 한해를 긍지높이 되새겨보면서 우리 당정책의 과학성과 진리성, 앞날에 대한 확신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을 더욱 굳게 간직하고있다.지난해의 귀중한 성과들은 당중앙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와 당중앙의 호소따라 굳센 신념과 의지로 혹독한 국난을 과감히 이겨내면서 견인불발,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높이 발휘한 전체 인민의 영웅적투쟁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올해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발전로정과 공화국력사에서 중요한 계기로 되는 해이다.2022년의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하여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해나가야 할 해가 바로 올해 2023년이다.올해의 투쟁여하에 따라 우리가 지금까지 고심분투하며 피땀으로 떠올린 소중한 성과들,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지난 2년간의 투쟁이 더 큰 성공과 승리에로 이어지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것이 결정되게 된다.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세번째 해인 올해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결정적인 전진을 이룩하여야 당대회가 내세운 투쟁과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할수 있고 우리 혁명을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확고히 올려세울수 있다.
올해 사업의 총적방향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것이다.우리는 올해에 우리의 무한대한 잠재력을 최대로 분출시켜 공업부문의 생산과 능력을 장성시키고 건설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며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실제적인 전진과 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의연 난관이 가로놓이게 될것이지만 우리 인민은 승리를 락관하고있다.우리에게는 값비싼 교훈과 헌신의 노력이 응축되여있고 비상한 책임감과 혁명적열정으로 충만된 지난해의 고귀한 성과와 경험이 있다.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키며 성과에서도 부족점을 찾고 적시에 해결대책해나가는 기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기에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충성과 애국으로 일관된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미래를 개척해나갈 필승의 자신심을 백배하며 나라의 전반적발전을 다그쳐나갈 때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는 배가될것이다.
천만인민을 거창한 변혁과 창조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있고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해나가는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이 있기에 우리의 진군은 기세차고 신심은 드높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인민적인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맹렬히 벌려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전환과 변혁의 해로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올해 진군에서 더 높이 발휘해야 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과 같이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일치단결하고 막연한 기대나 희망이 아니라 굴함없는 투지와 신념을 배양하면서 조선혁명특유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을 발휘해나갈 때 당 제8차대회가 펼친 새시대의 번영과 행복은 반드시 우리를 마중해올것입니다.》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을 불변지침으로 하는 조선혁명에는 오직 그 신성한 이름, 그 눈부신 발전행로와만 결부시켜 부를수 있는 우리 인민특유의 정신적재부가 있다.
자력갱생, 간고분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당과 국가의 제반 사업에서 이룩된 확실한 성과들은 혹독한 국난을 억척같이 감내해주며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휘해준 위대한 우리 인민만이 전취할수 있는 값비싼 승리이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공적이라고 선언하시였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 그것은 정녕 만난을 이겨내며 굴함없이 전진하는 우리 인민특유의 강용한 기상이며 우리 조국을 혁명의 새 승리에로 무한히 고무하는 강력한 힘의 원천이다.
국가발전의 근본원천은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과 비상한 창조력이다.
가장 정의로운 사명과 원대한 리상을 안고 개척되고 전진해온 성스러운 조선혁명은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우리 인민의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으로 영웅적서사시들을 아로새겨왔다.
전후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 당의 호소에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생산으로 화답하고 맨손으로 뜨락또르와 자동차도 척척 만들어냈으며 공작기계새끼치기운동으로 온 나라를 들끓게 하였던 기적창조의 주인공들이 바로 위대한 우리 인민이다.
년대와 년대를 압축하며 이룩된 주체조선의 변혁적인 발전상은 자기 힘을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끝까지 하려는 우리 인민의 정신력, 창조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자력갱생, 간고분투는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투쟁정신이며 혁명실천을 통하여 그 위력이 확증된 불패의 혁명정신이다.
조선의 잠재력, 조선의 정신, 조선혁명의 견결성이 보다 힘있게 과시될 래일의 승리에 대한 우리의 신심은 확고하다.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된 이 필승의 신심은 가장 큰 전략적자원이다.
무엇을 가지고 그렇게 자부하며 무엇을 보고 그렇게 확신하는가.
승리는 그 어떤 우연이 아니다.그것은 자기의 철리와 법칙에 따라 필연적으로 도래한다.
자력갱생, 간고분투는 우리의 모든 승리의 중요한 담보이다.자력갱생을 떠나서는 혁명의 주체에 대해서 생각할수도 론할수도 없으며 간고분투의 정신력을 만장약하면 그 어떤 불리한 환경에서도 튼튼한 자립의 토대를 구축할수 있다.
력사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외자에 의존하고 외부의 원조에 기대를 거는것은 허무한 생각이며 그것은 우리의 자주성도 사회주의도 지켜낼수 없는 예속의 길이다.
모든 문제를 자신이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주체의 길,
우리 경제를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정상궤도에 올려세우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 자립의 길,
그것은 정당한 길이지만 어려운 길이며 비길데 없는 강인성과 불굴성, 높은 희생성을 요구하는 길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자력갱생은 주체가 선 인간과 주체가 서지 못한 인간을 가르는 시금석으로 되며 자력갱생을 하는 여기에 혁명이 흥하느냐 망하느냐 하는 기본고리가 달려있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자력갱생의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완강한 난관극복의 정신,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하는것이 자력갱생이며 그것으로 하여 빛나는것이 자력갱생선구자들의 투쟁행로이다.그래서 자력갱생이라는 말에는 항상 간고분투라는 말이 뒤따르게 된다.
지금 우리에게는 온 나라에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던 그때처럼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어야 할 무겁고도 책임적인 과업이 나서고있다.
진군도상에는 의연 피할수도 에돌수도 없는 장애들이 버티고있다.그러나 우리는 그 어떤 요행수나 외부의 도움이 아니라 오직 자체의 힘으로 걸음걸음 부닥치는 난국을 결연히 타개하고 우리의 구상과 결심대로,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가속화해나가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최선의 방도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에 있다.
새것을 창조하는 투쟁로정은 난관을 동반하는 준엄한 길이다.불길속에서 강철이 단련되듯이 역경속에서 우리 인민의 정신적힘은 더욱 억세여지고있다.전체 인민이 자기 위업에 대한 확신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을 안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더욱 높이 발휘할 때 부강번영의 활로가 열리게 될것이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짧은 력사적기간에 우리 나라를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운 천리마시대의 영웅들과 혁신자들, 천리마선구자들은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자력갱생의 귀감이다.겹쌓이는 난관을 뚫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킨 긍지높은 세대들이 발휘한 혁명정신으로 살며 일할 때 점령 못할 목표가 없고 극복 못할 난관이 없다.
인민경제의 성과적발전에서 중요한 핵심부문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다시한번 1960년대, 70년대의 투쟁정신과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의 난국을 우리 힘으로 타개해나가야 한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이 자기의 힘을 믿고 자체의 힘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자주적인 혁명정신이라면 남에 대한 의존심은 남의 힘을 믿고 남에게 의거하여 제기된 문제를 풀려고 하는 사대주의적인 사상관점이다.어떤 일에서나 자력갱생하면 난관을 뚫고나갈수 있지만 남에게 의존하면 제힘으로 할수 있는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아직까지도 남의 기술에 대한 의존을 털어버리지 않고 자력의 원칙을 흥정하려드는 낡은 사상에 단호하고도 심대한 타격을 주었으며 객관적환경에 빙자하면서 우리 사업을 방해하고있는 온갖 그릇된 사상잔재를 말끔히 청산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전개해야 한다고 인정하였다.(전문 보기)
투고 : 《윤석열표예산안》에 대한 민심의 대답
《예산은 정치이다. 국민에게서 세금을 얼마를 걷어 누구에게 얼마를 쓰는가를 결정하기때문이다. 한달내내 치렬한 론쟁끝에 여야가 합의했으니 뭔가 달라진게 있나싶었는데 정말 화만 돋구는 예산이다.》…
지난해말 남조선언론에 실렸던 글의 한대목이다.
그도 그럴것이 여야간의 진부한 갑론을박속에 《법정처리기한》을 22일이나 넘기며 겨우 통과되였다는 올해 《예산안》이 전형적인 《부자감세예산》, 《민생압박예산》, 《전쟁준비예산》이기때문이다.
이미 윤석열역도는 기업들에 부과되는 세금을 낮추어야 경영활동이 활성화된다는 구실밑에 집권기간에 추진할 총 60조원(남조선돈)에 달하는 《부자감세안》을 내걸고 《종합부동산세》와 《법인세》를 낮추며 《금융투자소비세》도입을 2년간 더 미룰것을 강박하였다. 그것이 올해 《예산안》과 그와 관련한 《법안》들에 그대로 반영되여 《종합부동산세》는 사실상 그 자체를 페기하는 수준에 이르렀고 《법인세》도 낮아졌다. 금융투자로 얻은 소득이 5 000만원을 넘는 경우 20~25%의 세금를 부과하는 《금융투자소비세》 역시 올해부터 시행될 예정이였지만 또다시 연기됨으로써 투기업자들은 막대한 세금이 면제되고 불로소득하게 되였다. 그러니 《부자감세예산》이라는 민심의 규탄을 면치 못하는것이다.
올해 《예산안》이 가진자들, 부자들의 배는 더욱 불리워주는 대신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을 위한 자금은 내놓고 축소, 페기시킨 《민생압박예산》이라는 비난도 마찬가지이다.
단적인 실례로 지난해 8월초 서울 관악구 반지하주택에서 큰물피해로 장애자가족 3명이 사망한것과 관련하여 반지하주택문제해결을 위한 핵심사항으로 제기되였던 《매입임대주택예산(3조여원)》과 《전세임대주택예산(1조여원)》 등의 《공공임대주택예산》은 2022년보다 5조원이상 삭감되였다.
물가가 1998년이후 최대로 오르고 금융위기가 심화되고있어 남조선인민들의 생활이 날로 더욱 어려워지고있는 때에 윤석열역적패당은 경제위기와 재난이 집중될 취약한 계층을 위한 지출확대가 아니라 오히려 기존예산마저 대폭 깎아버린것이다. 이것은 역적패당에게 애당초 집이 없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사람들, 사회적약자들에 대한 생존권보장이라는 의식자체가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올해 《예산안》을 통해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흉심은 더욱 낱낱이 드러났다.
윤석열역적패당은 그 무슨 《건전한 재정》이니, 《긴축재정》이니 하면서 세금수입의 감소를 핑게로 총지출을 지난해에 비해 3. 7% 낮추었지만 반대로 《국방예산》지출은 1. 3% 늘였다. 한푼이라도 더 돌려써야 할 《민생관련예산》은 무작정 깎아버려도 북침전쟁을 위한 무력증강에는 막대한 혈세를 아낌없이 탕진하겠다는것이다. 전쟁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역적패당의 망동으로 하여 가뜩이나 생활고에 시달리는 남조선인민들이 올해에 더 큰 불안과 공포속에 살게 될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하기에 남조선 각계층은 지난해말에 이어 새해정초에도 초불을 들고 투쟁의 거리에 떨쳐나와 《윤석열정권이 밝힌 <약자복지투자>는 온데간데없고 <약자복지외면>만 덩그렇게 남았다.》, 《예산삭감의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과 취약계층이 떠안게 되였다.》, 《세금수입감소에도 불구하고 북침전쟁준비를 위한 무기구매만은 줄일수 없다는 뜻이다.》, 《전쟁준비예산은 늘이고 서민복지예산은 줄인 2023년 윤석열표예산안은 닥쳐온 민생위기만큼이나 불안하게 한다.》고 준절히 폭로하고있는것이다.
《윤석열표예산안》에 대한 민심의 대답은 하나와 같다.
《국민의 고통을 없애는데는 윤석열퇴진이 답이다!》
남조선문제연구사 박 호 연
자립, 자력의 위대한 정신으로 국가부흥의 전환적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 진행-
향도의 우리 당이 펼친 국가부흥의 웅대한 설계도따라 난관극복, 변화발전의 중대과제실행을 위한 과감한 투쟁으로 새해 주체112(2023)년을 공화국의 행로에 특기할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려는것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확고한 의지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전진과 비약의 진로를 명시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훌륭한 결실로 이어 당과 혁명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안아오기 위한 수도시민들의 자신심과 기개를 활화로 분출시키며 평양시궐기대회가 5일 5월1일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굴함없고 멈춤없는 강용한 투쟁으로 우리 공화국의 승리전통과 절대적국위를 더 높이 떨칠 충천한 기상을 안고 영예롭고도 보람찬 새해의 진군길에 나선 수도의 10만여명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의 혁명적열정으로 대회장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대회에는 평양시안의 기관, 공장, 기업소, 농장들과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국가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와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리일환동지, 전현철동지, 리철만동지, 양승호동지, 박훈동지, 시안의 일군들, 로력혁신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인 김수길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공화국창건 일흔다섯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일흔돐을 맞는 올해에 점령해야 할 경제건설의 중요고지들은 모진 난관과 시련들을 딛고 넘으며 사회주의조국을 억척같이 전진시킨 2022년의 투쟁정신을 더욱 분발승화시켜 반드시, 결단코 수행해야 할 과제들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지난해 우리 인민이 간고한 시련속에서 터득한 값비싼 투쟁의 진리가 있어 우리의 전진은 더욱 줄기차다고 하면서 당중앙이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확고한 승산을 가지고 2023년 인민경제발전의 중요고지들을 책정한데 대하여 언급하고 인민의 행복과 국가의 부흥발전을 실질적으로 담보함에 지향설정된 경제건설의 중요목표들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였다.
인민을 위한 절대적복무를 당풍으로 내세운 조선로동당의 결심은 곧 우리들자신의 리상이고 리익이며 당결정을 철저히 집행하는 여기에 우리 투쟁의 승리가 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 일군들에게 있어서 2023년 투쟁의 주되는 동력은 다름아닌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에 있다고 하면서 1960년대, 70년대의 투쟁정신과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부닥치는 난관들을 과감히 짓부시며 수도 평양에서부터 본보기적성과들을 본때있게 이룩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시당위원회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에 절대충실하는 혁명적인 기강을 세우기 위함에 당조직정치사업을 철저히 지향시키며 각급 기관, 기업소,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열의를 비상히 분출시키고 대중적인 애국운동의 위력으로 국가의 발전과 인민경제장성의 중요목표달성을 위한 사업들에서 실질적인 성과들을 이룩하도록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해나갈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시안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중시를 확고히 틀어쥐고 생산과 건설을 끊임없이 고조시키며 농업발전에 최우선, 절대적인 힘을 집중하여 올해 농사에서 결정적인 전진을 안아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제건설의 생명선이며 척후전구인 평양화력발전소와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전력, 석탄공업부문에서 생산을 늘이는데 총력을 기울이며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농촌살림집건설을 계속 강하게 밀고나가면서 여러 중요대상건설을 힘있게 다그쳐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수도시민들의 생활문제와 관련하여 당에서 베풀어준 뜨거운 사랑과 배려에 대하여 강조하면서 이번 당중앙전원회의에서 중요하게 토의된 인민생활과 직결되고 실지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보장에서 걸린 문제들을 결정적으로 풀기 위한 투쟁에서 완벽한 결실을 마련하고 인민소비품생산에서 실질적인 장성을 이룩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새시대 당건설의 5대로선을 틀어쥐고 전당강화, 전당단결의 제일선봉, 제일핵심의 위치를 수도당조직들이 확고히 지킬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당조직들에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조직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며 일부 일군들과 단위들에 잠복해있는 낡은 사상경향을 뿌리채 불살라버리기 위한 투쟁에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주체혁명의 심장,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수도에서 살며 일하는 영예를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뭉쳐 혁명의 전진과 새로운 성과를 위하여, 주체로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의 영웅기상과 위력을 만방에 더욱 높이 떨치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평양화력발전소 지배인 조주영동지,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 지배인 김표훈동지,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리만성동지,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지배인 리용근동지, 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선우광일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들에서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한 우리 당결정을 무비의 애국충성과 굴함없는 투쟁기풍, 영웅적인 창조본때로 받들어 당중앙이 제시한 경제건설의 중요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하고야말 굳은 의지가 피력되였다.
언제나 전력공업부문의 근로자들을 생각하시며 더없이 위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정을 깊이 간직하고 당중앙의 밝은 불빛과 나라의 운명이 달려있는 전력문제해결에 총궐기하여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갈 동력전사들의 혁명적열정이 분출되였다.
석탄생산을 늘이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당중앙전원회의에서 필요한 조치도 다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견인불발의 투쟁력으로 공업의 식량인 석탄생산을 전적으로 책임질 지하전초병들의 불같은 결의도 언급되였다.
혁명앞에, 국가와 인민앞에 제일로 중대하고 무거운 책임을 지니고있음을 절감하고 올해의 알곡생산계획을 경제발전의 첫째가는 고지로 정한 당의 의도에 맞게 확실한 다수확성과로써 당중앙을 받들며 사회주의조국과 혁명위업을 옹위해나갈 농업근로자들의 맹세를 담은 토론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당중앙은 올해에 인민들의 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것을 제일 중시하고있다고 하면서 토론자들은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공산주의정신으로 집단적혁신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올해를 인민들이 실지로 경공업의 덕을 보는 해, 경공업이 분발하는 해로 만들자는것을 전국의 경공업부문 로동계급에게 열렬히 호소하였다.
토론들에서는 젊음으로 약동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청년전위된 한없는 긍지를 간직하고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분출시켜 수도건설의 전성기를 더욱 빛내이기 위한 대건설전역에서 영웅적투쟁과 값높은 위훈을 창조해갈 애국청년들의 충천한 각오와 혁명적의지가 표명되였다.
이어 군중시위가 진행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만장약한 참가자들의 드높은 열의를 담은 우렁찬 구호들이 대회장을 진감하는 속에 당기발대렬을 선두로 《위대한 김정은동지 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비롯한 글발이 씌여진 프랑카드를 든 시위대렬들이 행진해나갔다.
우리 당이 펼쳐준 농촌진흥의 새시대 사회주의농업근로자의 본분을 자각하고 전야마다에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쌀로써 혁명과 건설을 믿음직하게 보위해나갈 충성과 애국의 열의가 대회장을 누벼나가는 농업근로자들의 시위대오에서 뜨겁게 분출되였다.
1956년 12월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기적과 변혁을 안아온 천리마세대의 투쟁정신으로 당중앙이 제시한 올해 인민경제발전 12개 고지들을 반드시 점령함으로써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할 굳은 의지가 전력, 석탄, 금속, 채취, 화학공업부문대렬과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대렬, 림업, 경공업, 수산업, 건설, 철도부문대렬을 비롯한 시위행렬마다에 세차게 용솟음쳤다.
《당중앙따라 천만리》, 《전환의 해, 변혁의 해》, 《난관극복, 변화발전》, 《사회주의애국운동》 등의 표어들을 들고 혁명적인 구호에 화답하며 주석단앞을 활보하는 참가자들과 열렬한 박수갈채로 호응하는 관중들의 얼굴마다에는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찬란한 미래에 대한 확신이 어려있었다.
공화국기, 붉은기들이 세차게 휘날리고 시위대렬들이 도도히 굽이치는 대회장은 우리 당과 국가의 존엄과 영광의 상징이시며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 주체조선특유의 강의한 정신력과 무진한 잠재력으로 혁명의 새 승리를 반드시 이룩할 참가자들의 강렬한 지향으로 끓어번지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는 당정책의 진리성과 생활력에 절대공감하고 거창한 투쟁과 새로운 기적창조로 더욱 위대한 승리와 영광을 반드시 앞당겨오고야말 수도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억척의 신념과 불굴의 기개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궐기대회참가자들은 신년경축대공연을 관람하였다.
자립, 자력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땅에 창조와 건설의 동음을 끝없이 울리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기어이 안아올 인민의 혁명적기상과 랑만이 차넘친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필승의 신심을 더해주었다.(전문 보기)
정신력의 강자들을 키우시는 길에서
생산실적제고의 비결
무슨 사업에서나 그 어떤 외적인 요인과 수단에 앞서 대중의 정신력을 가장 큰 힘으로 여기시고 그를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사업에 언제나 깊은 주목을 돌리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군대안의 어느한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였을 때 있은 일이다.
사업소의 전경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곳 일군들에게 동무들은 수산사업소를 멋있게 건설한데 만족해하지 말고 더 많은 물고기를 잡아 당의 기대에 보답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뭐니뭐니해도 수산사업소에서는 물고기를 많이 잡아야 한다고, 위대한 수령님의 유명한 명제가 있지 않는가고, 나가면서도 잡고 돌아오면서도 잡고 가까운바다에서도 잡고 먼바다에서도 잡아야 한다고 자못 흥그러운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은 일군은 어로공들속에서 기술학습을 강화하고 어로수단들을 현대화하기 위한 기술혁신운동도 힘있게 벌리겠다고 말씀올리였다.
일군이 올리는 보고를 들으시고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던 그이께서는 물론 물고기를 많이 잡자면 기술이 있어야 하고 어로수단도 좋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러나 아무리 높은 기술이나 좋은 어로수단도 사람의 사상이 발동되여야 은을 낼수 있다고 의미심장한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일군의 생각은 깊어졌다.
사실 그는 사업실적을 높일수 있는 근본방도를 기술일면에서만 찾고있었다.
하지만 여러 수산사업소에서 높은 물고기생산실적을 낼수 있었던 근본비결이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사랑과 배려에 기어이 더 높은 성과로 보답하려는 충성의 마음,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이 아니였던가.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사실 사상사업이자 생산실적이며 생산실적이자 사상사업의 결과라고 볼수 있다고 하시였다.
사상사업이자 생산실적이다!
그이의 뜻깊은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다시금 절감하였다.
대중의 정신력을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더욱 강화하는데 생산력제고의 비결이 있음을.
기적을 낳은 원천
지금으로부터 몇년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폭열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건설장을 찾아주시였다.
이날 발전소건설실태를 알아보신 그이께서는 백두산밑에서 타오른 영웅신화창조의 불길을 함경북도에 옮겨지펴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어랑천발전소건설을 와닥닥 해제껴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때처럼 온 나라가 들썩하게 새로운 영웅신화를 창조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백두산밑에서 타오른 영웅신화창조의 불길을 함경북도에 옮겨지펴 온 나라가 들썩하게 새로운 영웅신화를 창조하라!
그이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일군들은 가슴벅차오름을 금할수 없었다.
얼마후 험한 길을 톺아 높은 곳에 위치한 언제전망대에 이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랑천발전소건설자들을 새로운 위훈과 기적창조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드세게 벌려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남은 공사량이 방대하기는 하지만 발전소건설자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면 얼마든지 제기일에 질적으로 끝낼수 있다고 하시였다.
이윽고 팔향언제를 쌓는데 기여한 발전소건설자들의 수고를 헤아려주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앞으로 팔향언제는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하여 떨쳐나선 함경북도로동계급과 인민들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을 뚜렷이 보여주는 시대의 기념비로, 당정책결사옹위의 성벽으로 거창하게 일떠설것이다.어랑천발전소건설자들에게 나의 이 말을 꼭 전해주고 고무해주어야 한다.…
그이의 말씀은 그대로 전체 발전소건설자들, 도안의 전체 인민들을 새로운 기적창조에로 힘있게 부르는 고무적기치로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할 결사관철의 의지로 떨쳐나선 건설자들의 정신력에 떠받들리여 그이께서 다녀가신지 불과 1년 남짓한 기간에 팔향언제가 완공된데 이어 어랑천4호발전소 창포언제콩크리트치기가 결속되였으며 다음해 12월에는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게 되였다.
진정 이는 인민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그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이 낳은 고귀한 결정체였다.(전문 보기)
당조직들의 전투력강화는 당의 령도적권위와 직결되여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전당의 모든 당조직들이 자기의 전투력을 배가하고 보다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을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이 들고일어나 새로운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본때있게, 박력있게 벌리며 해당 단위 사업의 방향타역할을 잘해나가야 합니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을 이끌어나가는 당에 있어서 높은 존엄과 령도적권위는 생명과 같다.혁명의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절대적인 권위를 지니고 자기의 령도적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는 당만이 혁명과 건설을 그 어떤 실패나 우여곡절도 없이 승리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당의 령도적권위와 존엄은 집권사가 오래고 당원수가 많다고 하여 저절로 높아지는것이 아니다.당의 권위와 위신은 전당의 각급 당조직들이 당중앙의 사상과 방침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자기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발휘할 때, 그 과정에 이룩된 성과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되고 증폭될 때 더욱 높아지고 빛나게 된다.
오늘 우리 당은 주도적이며 령활한 령도실천으로 우리 국가의 부흥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을 계속적인 전진과 발전에로 강력히 인도하고있다.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거창한 행정에서 가장 어려운 고비를 완강하게 이겨낸 지난해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견인해나가기 위한 과학적인 정책방향을 명백히 확정하였다.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이 보다 심화되고 구체화되는 오늘의 현실은 전당이 일치단결하여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지금이야말로 모든 당조직들이 전투력강화, 철저한 행동실천으로써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할 때이다.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당의 혁명적인 정치풍토를 유지공고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구이다.
옳바른 정치풍격은 당의 존엄과 권위를 특징짓는 기본징표이다.자기의 정치풍토를 굳건히 다지고 당안에 혁명적이고 건전한 사업작풍과 기풍이 확립된 당만이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체모와 위신을 보다 뚜렷이 하고 향도력과 령도술을 끊임없이 제고해나갈수 있다.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핵으로 하는 혁명적인 정치풍토는 모든 당조직들이 당중앙과 일심일체를 이루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갈 때 보다 공고화되게 된다.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최대의 정치적각성과 당성을 가지고 령도의 중심, 통일단결의 중심인 당중앙의 권위와 위신을 절대화하고 백방으로 옹호보위하며 당중앙의 지시를 무조건 접수, 집행하는 혁명적인 규률과 질서를 철저히 확립할 때 우리 당의 령도적권위가 비상히 높아지게 된다.
오늘 우리 당은 정치건설을 당의 령도력을 끊임없이 제고하고 옳바른 정치풍격을 갖추어나가는데서 중핵적인 과업으로 내세우고있다.우리당 정치건설의 기본요구는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새로운 높이에서 심화시키는것이다.당조직들의 전투력과 불패의 위력을 배가하고 당사업을 참신하게 해나갈 때 전당에 신념화되고 순결한 충실성의 전통과 기풍이 확고히 지배되고 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전투력의 근간인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가 더욱 철저히 확립되게 될것이다.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강화하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변혁과 발전을 힘있게 견인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당의 권위와 위력은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 대한 령도실천에서 뚜렷이 발현된다.각급 당조직들의 사업은 마땅히 당정책관철에로 지향되고 복종되여야 하며 당조직들의 전투력도 바로 여기에서 검증되여야 한다.
지금 우리 당은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거창한 사업들을 작전하고 완강히 실천해나가고있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들은 전당의 당조직들이 들고일어나 하나와 같이 맹활약할 때 철저히 집행될수 있다.당조직들의 전투력강화이자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거세찬 불길이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새로운 발전국면을 열어놓아야 하는 오늘의 투쟁은 당의 존엄과 권위를 결사옹위하기 위한 당의 존엄사수전, 권위보위전이다.각급 당조직들이 당정책집행에서 형식주의와 요령주의를 비롯한 온갖 낡은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단호히 일소하고 제시된 투쟁과업들을 걷어쥐고 하나하나 모가 나게 관철해나갈 때 우리 당의 령도적권위와 불패의 위력은 더욱 높아지게 될것이다.
현시기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강화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당일군들의 정치의식을 부단히 높이는것이다.
우리 당일군들은 누구나 당의 강화와 국가의 발전,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무거운 짐을 두어깨에 걸머지고 대중을 교양하고 조직발동하는 정치활동가, 혁명가이다.일군들이 정치의식이 부족하면 당에서 무엇을 바라고 요구하는지도 모르고 모든 사업을 당의 의도, 정책적요구에 맞게 진행해나갈수 없다.당일군이라면 그 누구보다 정치적감수성, 정치의식이 높아야 하며 당정책의 진수를 옳게 파악하고 그 집행도 철저하게, 완벽하게 해나가야 한다.새로운 정책과 국가적인 중요사변들에 접할 때마다 누구보다 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열렬히 호응할줄 아는 일군, 그런 계기들을 통하여 자기의 당성과 정치의식수준을 부단히 높이고 자기 단위의 분위기를 주도해나가는 일군이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당일군이다.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여 실효성과 효률을 높이는것은 현시기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제고하기 위한 중요한 과업의 하나이다.
올해 제시된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자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동원, 총발동하여야 한다.대중의 앙양된 투쟁기세를 고조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실효성있게 벌려나갈 때만이 모든 단위들에 혁명적열정과 기상이 차넘치고 그것이 실제적인 생산적앙양, 뚜렷한 변화에로 확고히 이어지게 된다.각급 당조직들에서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발휘된 위대한 혁명정신, 투쟁기풍으로 살며 싸워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상공세를 첨입식, 집초식으로 힘있게 들이댄다면 겹쌓이는 난국을 타개하고 당앞에 결의한 투쟁목표들을 빛나게 달성할수 있다.
당조직들의 드세찬 활약이자 우리당 령도력의 힘있는 과시이다.
모든 당조직들은 당과 혁명앞에 지닌 사명감을 안고 자기의 위력을 백배, 천배로 다져나감으로써 오늘의 총진군을 힘차게 견인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천만인민을 불러일으키는 선전화들 새로 창작
조선로동당출판사, 만수대창작사, 중앙미술창작사, 평양미술대학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웅대한 투쟁방략실행에로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키는 선전화들을 새로 창작하여 내놓았다.
선전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에는 당의 령도따라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일 천만인민의 혁명적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려는 당의 숭고한 뜻이 선전화 《올해 인민경제발전 12개 고지점령에로!》, 《모두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에로!》에 반영되여있다.
선전화 《더 많은 철강재를 생산보장하자!》, 《전력생산을 경제발전에 확고히 앞세우자!》, 《석탄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자!》, 《통나무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자!》, 《인민경제의 수송수요를 원만히 보장하자!》에는 경제사업의 중심과업을 틀어쥐고 생산과 건설에 계속 박차를 가하며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을 보장할데 대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세번째 해에 수도건설을 보다 통이 크게 벌릴데 대한 정책적문제가 집약되여있는 선전화 《수도건설의 전성기를 계속 이어나가자!》와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 사업을 강하게 내밀며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보장할데 대한 내용이 반영된 선전화 《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열어나가자!》, 《모든 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시키자!》, 《다양하고 질좋은 소비품들을 더 많이!》, 《물고기잡이에서 대풍을!》도 있다.
새로 창작된 선전화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따라 자기 위업에 대한 굳은 확신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을 간직하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온 나라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투쟁을 적극 고무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투고 :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로동개혁》인가
얼마전 《화물련대》의 생존권투쟁을 파쑈적으로 탄압해나선 윤석열역적패당이 이번에는 《로동개혁을 최우선개혁과제로 추진하겠다.》며 매일과 같이 고아대고있다.
황당한것은 역적패당이 이러한 놀음을 《미래세대》에게 좋은 일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것으로 광고해대고있는것이다.
그야말로 궤변이 아닐수 없다.
지난해 12월 《미래로동시장연구회》것들이 발표한 《로동시장개혁권고안》만 놓고보아도 그러하다.
역적패당이 《로동개혁》의 기초로 삼겠다고 하는 이 《권고안》을 들여다보면 온통 반인민적, 반인권적내용들로 가득차있다. 대표적으로 현재 《주52시간》으로 되여있는 로동자들의 로동시간을 앞으로는 최대 69시간까지 늘이겠다는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항시적인 위험이 도사리고있는 작업장들에서 기업측이 강요하는 낮은 임금과 장시간로동에 시달리고있는 남조선로동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설상가상이 아닐수 없다.
지금도 남조선에서는 렬악한 로동조건과 과로로 사망하는 로동자들의 수가 한해 평균 2 000명이상에 달하고있다.
4년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12시간이상 계속되는 야간작업중 벨트콘베아에 끼여죽은 24살의 청년 김용균, 지난해 6월 하루 13시간이상의 배송업무에 시달리다 숨진 《대한통운》회사소속 배달원, 2개월전 경기도 평택의 빵공장에서 3년간 매일 12시간씩 고된 로동으로 시달리다 《쏘스혼합기》에 끼여죽은 23살의 녀성근로자…
이들은 장시간의 고된 로동으로 죽어간 사람들중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도 윤석열역적패당은 로동시간을 줄이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더 늘여 로동자들에게 더 많은 고통을 들씌우겠다고 하고있으니 이 얼마나 사악한자들인가.
《파견근로업종》과 기간의 확대, 《주휴수당》페지, 로동조합파업시 《대체근로》허용 등 《로동시장개혁권고안》의 다른 내용들도 《비정규직》과 실업률증가, 임금저하, 노예적경쟁을 부추기고 로동자들의 생존권투쟁을 가로막기 위한것이라는것은 더 말할나위가 없다.
결국 윤석열역적패당이 떠들어대는 《로동개혁》이란 더 많은 로동자들을 죽음에로 내몰려는 《개혁》아닌 개악이고 청년들에게 마련해주겠다는 일자리란 다름아닌 태안화력발전소 로동자 김용균과 빵공장의 녀성로동자가 죽어간 고역장들인것이다.
이런 죽음의 고역장이 어떻게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로 될수 있단 말인가.
그렇다면 윤석열역적패당이 무엇을 위해 반인민적개악놀음을 《로동개혁》으로 둔갑시켜 기어이 강행하려 하고있는것인가.
한마디로 직업도 없이 극심한 생활난으로 앞날에 대한 희망마저 잃고 헤매는 청년들을 꾀여 죽음의 일터에 몰아넣음으로써 기업가들을 배불리는 한편 무지무능과 사대매국으로 초래된 현 경제위기를 가리워보겠다는것이다.
이런 친재벌무리의 로동개악놀음을 수수방관한다면 남조선로동자들의 처지는 보다 비참해질것이며 가는곳마다에서는 혈육을 잃은 사람들의 곡성이 더욱더 높아질것이다.
지금 남조선각계가 역적패당의 《로동개혁》놀음을 두고 남조선을 《산재공화국》, 《과로사공화국》으로 만들겠다는 선언이라고 성토하며 당장 걷어치우라고 요구해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투고 : 《새해가 아니라 적페가 활개치던 과거를 맞이하였다》
지난해 12월 28일 윤석열역도가 《특별사면》을 단행하였다.
문제는 이번 《특별사면》으로 보수잔당들과 정치인출신의 부정부패범죄자들이 무더기로 놓여나온것이다.
현실적으로 재임기간 각종 뢰물행위와 횡령 등의 범죄를 저질러 징역 17년에 거액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형기를 이제 겨우 1년 8개월밖에 채우지 못한 리명박역도, 2012년 《대통령》선거때 선거개입범죄로 징역을 선고받은 전 정보원 원장 원세훈, 2차장 민병환, 전 기무사령관 배득식을 비롯하여 리명박역도의 졸개들이 감형 또는 사면, 복권되였다. 또한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의 핵심범죄자들인 전 《대통령》비서실 실장 김기춘,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우병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경환, 전 정보원 원장 남재준 등의 범죄자들도 남은 형기가 면제되거나 복권되였다.
윤석열역도가 이번에 사면, 복권시킨 보수《정권》출신의 전직 고위관료, 정치인들은 리명박역도를 포함하여 무려 71명에 달한다고 한다.
사실 윤석열역도는 리명박역도와 남재준, 최경환 등의 범죄자들을 지난해 8월의 《특별사면》때에 풀어주려고 시도하였다. 목적은 《국민의힘》내부에서 주되는 파벌인 리명박파를 바싹 끌어당겨 보수패당내부에서 제놈의 정치적지지기반을 보다 확실하게 꾸려놓자는데 있었다. 그러나 당시 리명박역도의 사면을 반대하는 여론이 너무 높아지자 자칫하면 통치위기가 더 심화될수 있다고 판단하고 보류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후 기회를 노려오던 윤석열역도는 해를 넘기면 보수층의 불만이 더 커질수 있다는 타산으로부터 지난해말에 《특별사면》을 강행하였던것이다.
다시말하여 특대형범죄자인 리명박역도와 박근혜잔당들에 대한 사면으로 수구보수세력을 끌어당기고 새해《국정운영》의 동력을 살려보겠다는것이다.
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윤석열역도의 이번 《특별사면》을 두고 지난 시기 리명박, 박근혜패당을 물어메친데 대해 스스로 《반성》하고 제놈을 《대통령》자리에 올려앉혀준 보수패거리들에게 진 《정치적빚》을 갚는데 초점을 맞추어 실시되였다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사회각계에서도 《국정롱단세력의 족쇄를 풀고 부정부패범죄자들을 대대적으로 방출시켰다.》고 하면서 과거에 제가 직접 감옥에 보낸 범죄자들을 제 손으로 풀어주어 스스로 자기의 《범죄수사》를 부정한것은 윤석열역도야말로 제2, 제3의 리명박, 박근혜이며 《특별사면》은 곧 《2016년의 천만초불민심에 대한 정면도전》, 《리명박, 박근혜적페시대에로의 회귀, 적페부활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하고있다.
초불민심에 정면도전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특별사면》놀음을 목격하며 2023년을 맞이한 남조선 각계층은 지금 이렇게 개탄하고있다.
《새해가 아니라 <리명박근혜>부활의 해, 적페가 활개치던 과거를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투고 : 공포와 불안의 해
남조선내부에서 2022년은 력대 최악의 한해였다는 목소리들이 장마비마냥 쏟아져나오고있다.
특히 지난해는 극도의 외교안보위기에 빠져든 《공포와 불안의 해》라는 말들이 파다하다.
남조선언론, 전문가들은 윤석열역도가 집권하자마자 《힘에 의한 평화》를 운운하며 미전략자산의 대대적인 조선반도전개와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확대, 그무슨《3축타격체계》구축에 매달렸지만 결국 그것이 남조선내부에 불안과 공포를 더욱 자아냈다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특히 역적패당의 도발적망동에 대처하여 공화국이 강력한 초강경군사적조치를 취함으로써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완전히 압도하였다고 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대북선제타격》망발에 맞서 공화국이 최고인민회의에서 핵무력정책을 법화한데 이어 미핵항공모함《로날드 레간》호타격집단과 미전략폭격기편대의 조선반도전개에 대한 대응으로 전선장거리포병부대의 강도높은 훈련, 공군무력의 대규모적인 총전투출동작전 등 실전핵타격능력을 과시한것으로 하여 올해 남조선내부에서 핵공포증이 전례없이 높아졌다고 하고있다.
외교적으로도 윤석열《정부》가 친미, 친일일변도외교에 나섰지만 남조선산전기자동차들이 미국의 보조금지급대상에서 제외되고 일본의 과거사문제해결압박과 독도침탈야욕이 더욱 로골화되는 등 상전들로부터 련일 뒤통수만 얻어맞고 주변나라들의 보다 강화된 정치, 경제, 군사적압박에 부딪쳐 그야말로 사면초가의 외교적고립에 빠져들었다고 비평하고있다.
옳은 비평이고 비난이다.
흔히 사람들은 두려움이나 무서움으로 마음이 놓이지 않고 조마조마한것을 두고 공포와 불안이라고들 한다.
하다면 래일에 대한 희망과 포부로 가슴끓이고 랑만에 넘쳐야 할 새해의 이 아침에 남조선인민들은 왜 희망이 아닌 공포를, 포부가 아닌 불안만을 감수하며 살아야 하는지…
리유는 다름아닌 윤석열역도의 무지무능과 집권통치배들의 반인민적악정에 있다.
역도가 《대통령》자리에 앉아있는 한 남조선인민들이 숙명으로 감수해야 할 공포와 불안은 절대로 달라질수도 해소될수도 없고 갈수록 그 위기는 더욱 가증될수밖에 없다는것이 새해들어서 민심이 내린 일치한 평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최명길
어머니가 저주와 울분의 대명사로 되고있는 사회
이 시간에는 《어머니가 저주와 울분의 대명사로 되고있는 사회》,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녀성들이 누구나 가질수 있는 모성의 응당한 권리마저 무참히 짓밟히우고있으며 어머니가 된것 그자체가 불행으로 되고있습니다.
돈이 없으면 자식을 낳을수도, 키울수도 없는 곳
자식을 낳아키우기가 두렵다는것은 요즘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속에서 흔히 터져나오는 말입니다. 그럴만도 합니다.
《고도의 문명》을 자랑하는 어느한 자본주의나라에서는 녀성들의 해산비가 최고 1만US$에 달하며 산모의 하루입원비는 1 200US$, 갓난애기의 하루입원비는 1 400US$라고 합니다. 당장 해산을 앞둔 임신부가 청진기로 환자가 아니라 그의 돈주머니부터 가늠해보는 의사 아닌 의사들에 의해 한지에서 아이를 낳는 비극적사건들이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일상다반사로 일어나고있습니다.
몇해전 한 자본주의나라에서는 임신부가 돈이 없는탓에 10개의 병원에서 해산방조를 거절당하고 11번째 병원으로 가던 도중 길가에서 류산하는 비극이 빚어졌습니다. 또한 이 나라의 어느 한 도시에서는 낳은지 10분도 안되는 갓난애기가 쓰레기통에 던져지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경찰의 조사에서 아이의 어머니는 돈이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하고 위생실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키울 자신이 없기때문에 버렸다고 실토하였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아이를 낳아키우는것이 두려운것으로 되는것은 결코 입원비나 해산비때문만이 아닙니다.
돈이 없으면 아무리 귀엽고 총명한 자식도 학교문앞에 보낼수조차 없는것이 자본주의사회입니다.
어느한 자본주의나라에서는 해마다 고등학교학생 120여만명이 학비를 물수가 없어 중퇴하고있습니다. 이 나라에서 일반사립대학에 다니려면 년평균 1만 6 000US$를 지불해야 합니다. 다른 자본주의나라들도 비극적실태는 마찬가지입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하늘 높은줄 모르고 계속 오르는 학비는 자식들을 제대로 키워보려는 어머니들의 꿈을 사정없이 짓밟고있습니다.
이처럼 자식가진 어머니들을 비관과 절망속에 몰아넣고있는것이 오늘날 자본주의사회의 랭혹한 현실입니다.
혈연의 정마저 깡그리 말라버린 인정의 사막
어머니, 자식들로부터 이렇게 불리울 때에 어머니들은 가장 가까운 육친의 정과 한없는 기쁨을 느낍니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어머니란 그 이름이 온갖 불행과 고통의 대명사로 되고있습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새 학년도를 앞둔 달은 의례히 《절망에 빠진 어머니들이 제 자식을 죽이는 달》로 되고있다고 합니다.
30대의 한 자본주의나라 녀성은 돈이 없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수 없게 된 절망감에 빠져 1살로부터 8살에 이르기까지의 자기 아들 4명을 죽이고 기절하였습니다. 결국 그 녀성은 어머니란 그 신성한 이름을 스스로 버리고 살인자로 되였던것입니다. 제가 낳은 자식을 제손으로 죽이지 않으면 안되는 비참한 현실, 이것이 바로 자본주의가 낳은 사회악의 일부입니다.
어느한 자본주의나라에서 사는 한 부부는 그토록 애지중지하며 키우던 자기 자식을 서슴없이 목눌러 죽였습니다. 살인동기에 대하여 묻는 사람들에게 그들은 학비난으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수 없게 되였기때문이라고 눈물을 흘리며 고백하였습니다.
바로 이것이 친부모를 살인자로 전락시키는 황금만능의 썩어빠진 사회제도의 부패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실례입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자식들이 자기를 낳아주고 키워준 친어머니를 서슴없이 죽이는 범죄들도 수많이 일어나고있습니다.
언제인가 한 자본가가 50만US$의 돈을 위해 자기 어머니를 생명보험에 들게 하고는 어머니가 탄 비행기를 폭파시켜 죽인 사실이 까밝혀졌는데 이 사건은 세상사람들을 경악케 하였습니다. 오락을 하지 말라고 통제하는 어머니를 죽이고 자살하는가 하면 식사를 할 때 소리를 내면 안된다고 이야기하는 어머니에게 무작정 성을 내며 달려들어 목을 눌러죽인 끔찍한 사건들…
이 사실들은 자본주의야말로 황금과 인간의 도덕을 맞바꿈하는 사회, 혈연의 정마저 깡그리 말라버린 인정의 사막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습니다.
이처럼 구린내를 풍기는 서방나라들이 제 집안의 인권허물부터 바로잡을 생각보다 남의 《인권》상황에 대해 거론하는데 열을 올리고있습니다. 이를 놓고 세인은 과연 그럴 체면이 있는가 따져묻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머니가 저주와 울분의 대명사로 되고있는 사회》,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김정일 우리 나라 청년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시키자 -청년사업부문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3년 1월 5일-
우리는 올해 2월에 사로청 제8차대회를 하게 됩니다. 이번에 열리게 될 사로청 제8차대회는 당에 끝없이 충직한 주체혁명위업계승자들의 일심단결의 대회, 충성의 대회로 될것이며 그 어떤 광풍속에서도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는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될것입니다. 우리는 사로청 제8차대회를 계기로 우리 나라 청년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청년운동을 어떻게 발전시키는가 하는것은 당과 혁명,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청년문제는 청년들을 새 사회건설의 담당자, 혁명의 계승자로 키우는 문제이며 청년운동은 청년들이 당의 혁명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대를 이어 완성하기 위한 운동입니다.
청년운동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운동의 구성부분이며 청년들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의 주력군의 하나입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이 대를 이어 계속되는것만큼 그 종국적승리는 혁명의 대를 이어나갈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어떻게 튼튼히 키우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청년들을 혁명의 주력군으로, 계승자로 튼튼히 키워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대를 이어 완성해나가는데 사회주의청년운동의 기본사명이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청년문제를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전략적문제로 보고 혁명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청년운동에 관한 주체적인 사상과 리론을 내놓으시였으며 우리 나라 청년운동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활동을 새 세대 청년들을 교양하고 묶어세워 혁명대오를 마련하는 사업으로부터 시작하시였습니다. 일찌기 《ㅌ. ㄷ》에서 뿌리내린 조선공산주의운동과 청년운동은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이 결성됨으로써 더욱 힘있게 전진하게 되였으며 그 과정에 공산주의청년운동의 영광스러운 전통이 마련되였습니다. 조선청년운동의 전통은 우리 청년운동이 대를 이어 승승장구해나갈수 있는 사상정신적재부이며 만년초석입니다. 조선청년운동은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청년운동에 관한 탁월한 사상과 리론, 영광스러운 전통을 가지고있음으로 하여 우리 식의 주체적인 사회주의청년운동으로 강화발전될수 있었습니다.
사회주의청년운동은 당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어나가는 혁명적인 청년운동입니다.
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나가는것은 사회주의청년운동의 생명입니다. 사회주의청년운동은 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나갈 때에만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이룩할수 있으며 당의 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믿음직하게 실현해나갈수 있습니다.
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나가는데서 기본은 청년대오를 당의 사상으로 일색화하는것입니다. 청년대오를 당의 사상으로 일색화한다는것은 모든 청년들이 당의 사상으로 무장하고 그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청년조직의 건설과 활동을 철저히 당의 사상에 기초하여 진행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당의 사상은 청년운동의 유일한 지도적지침입니다. 사회주의청년운동안에 자본주의사상을 비롯한 낡은 사상이 침습하게 되면 청년조직이 변질되고 나중에는 붕괴되게 됩니다.
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나가는데서 청년조직들이 당의 로선과 방침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당의 령도밑에 활동하는 혁명적사업질서와 규률을 세우는것이 또한 중요합니다. 로동계급의 당의 령도는 사회주의청년운동이 혁명적으로 발전할수 있게 하는 기본담보입니다. 력사적교훈은 청년운동이 로동계급의 당의 령도에서 벗어날 때 반혁명세력의 롱락물로 전락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당의 사상과 령도는 대를 이어 변함없이 받들어나가야 합니다. 청년운동의 대가 바뀌고 혁명정세와 혁명임무가 달라진다고 하여도 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나가는 원칙은 변함없이 고수되여야 합니다. 오늘 사로청안에 당의 령도체계가 확고히 서고 청년대오의 주체사상화는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하고있습니다. 당의 사상과 령도만을 알고 그것을 대를 이어 받들어나가는것은 우리 청년들의 전통적인 사업기풍이며 조선청년운동의 본질적특징입니다.
사회주의청년운동은 광범한 청년들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는 대중적인 청년운동입니다.
청년들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는것은 사회주의청년운동의 근본요구입니다. 청년들을 혁명의 주력군으로, 계승자로 철저히 준비시키는것은 사회주의청년운동의 중요한 과업이며 그것은 청년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여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는 사업을 통하여 실현됩니다.
광범한 청년들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기 위하여서는 청년조직을 대중적이며 유일적인 조직으로 건설하여야 합니다. 청년조직이 대중적이며 유일적인 조직으로 되여야 각계각층의 광범한 청년들을 빠짐없이 망라하는 청년조직으로 될수 있으며 청년운동에서 분산성을 없애고 청년들을 하나의 조직에 묶어세워 사상의지 및 행동의 통일을 보장할수 있습니다. 계급적토대와 준비정도만 보고 많은 청년들을 청년조직밖에 두거나 여러가지 형태의 청년단체를 조직하여 청년들을 분산시키면 청년운동의 분렬을 막을수 없고 청년대중의 통일단결을 이룩할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청년들이 누구나 다 사로청조직에 망라되여 조직생활을 하고있으며 그 과정을 통하여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당의 참된 청년전위로 자라나고있습니다. 모든 청년들이 사로청조직에 망라되여 조직생활을 성실히 하면서 혁명적으로 단련되고있는것은 우리 나라 청년운동의 참모습입니다. 대중적이며 유일적인 청년조직을 통하여 모든 청년들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청년대오의 일심단결을 이룩하고있는 바로 여기에 조선청년운동의 불패의 위력과 공고성이 있습니다.
사회주의청년운동은 당이 맡겨주는 혁명임무를 그 어떤 어려운 조건과 환경에서도 무조건 끝까지 수행해나가는 가장 전투적인 청년운동입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