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23
투고 : 식민지고용군의 광적인 추태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정전협정체결 70년을 계기로 《유엔군사령부》 성원국들간의 국방장관회의를 올해 하반기에 열겠다고 떠들어대고있다.
괴뢰국방부는 《유엔군사령부》체계를 《최신화할 필요》가 있어 이 회의의 개최를 미국에 제안했고 회의가 열리면 유사시 재참전의사와 저들의 《대북정책》을 지지한다는 내용을 포함시킨 이른바 《서울선언》을 공동성명형태로 발표하겠다고 광고해댔다.
이것은 유사시 미국주도의 다국적무력을 다시 끌어들여서라도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힘으로 압살해버리겠다는것을 공공연히 선언하는 또 하나의 엄중한 도발적망동이다.
남조선에 있는 《유엔군사령부》는 철두철미 《유엔》의 탈을 쓰고있는 미국의 전쟁도구이다.
그 조작경위에서 비법적이고 그 존재방식에서 유령적인 《유엔군사령부》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린하며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재앙의 해묵은 암덩어리라는것은 너무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우리 겨레와 국제사회의 규탄과 배격속에 해체선고를 받은지도 오랜 이 불법무법의 《유엔군사령부》가 오늘날까지도 존재하고있는것 그 자체가 반민족적이고 반평화적이다.
그런데도 역적패당이 성원국 국방장관회의니, 《최신화》니 하고 《유엔군사령부》의 간판아래 다국적무력을 끌어들여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려 하고있으니 실로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도 단단히 미친 전쟁광신자들이 아닐수 없다.
더우기 심각한것은 윤석열역적패당의 극악한 대결적망동이 《유엔군사령부》를 작전기능을 가진 다국적련합기구로 둔갑시켜 저들의 패권적야망실현에 써먹으려는 미국의 간교한 책동과 때를 같이 하여 벌어지고있다는데 있다.
지금 미국은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직과 참모들도 추종국가들의 장성과 장교들로 교체하는 놀음을 벌리는가 하면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벌리는 합동군사연습들에 《유엔군사령부》 성원국들의 무력을 끌어들이고있다. 이를 통해 《유엔군사령부》가 다국적무력의 합동군사지휘기구라는것을 애써 부각시키고있는것이다.
이는 명백히 침략적인 《인디아태평양전략》을 주요한 대외정책으로 내세운 미국이 저들의 잠재적적수들을 포위압박하기 위한 련합무력을 형성하려는 흉계를 현실로 옮기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유사시 《유엔군사령부》의 주되는 침략무력으로 될 남조선강점 미군에는 이미 다른 지역위기에도 개입할수 있는 《전략적유연성》이 부여된 상태이며 《사령부》의 작전반경은 나날이 조선반도지역을 벗어나 인디아태평양지역전반에로 확대되여가고있다.
일단 《유엔군사령부》의 기능이 완전히 되살아나게 되면 남조선괴뢰군에 대한 작전지휘권은 자동적으로 그 수중에 들어가게끔 되여있다.
결국 윤석열역적패당이 《유엔군사령부》의 기능과 역할을 《갱신》하겠다고 하는것은 미국상전의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의 돌격대, 전쟁대포밥이 되겠다고 스스로 발벗고나선것이나 다름없다. 이것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심각히 해치고 남조선을 첨예한 군사적대립과 충돌의 최전방으로 만드는 자멸적망동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외세의 힘을 빌어서라도 우리와 끝까지 힘으로 대결해보겠다고 스스로 불구뎅이에 기여들어가는 식민지고용군의 광적인 추태, 가소로운 행태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보다 최극단에로 치달아오르고있다.
스스로 청한 화는 절대로 피할수 없는 법이다.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김근일
올데갈데 없는 전쟁미치광이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어느한 나라를 행각하였다.
경제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떠났다는 해외나들이였지만 역도놈은 시작부터 《우리의 적은 북》이라고 공공연히 씨벌이면서 대결광기를 고취하였으며 판에 박힌 《북위협》타령으로 제놈의 반공화국대결정책에 대한 지지를 구걸하는 추태를 부렸다.
윤석열역도의 《주적》타령과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나발은 우리 공화국의 주권과 체제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정치적도발이고 도전이며 극악한 대결광, 호전광의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궤변에 불과하다.
집구석에서는 허세를 부리며 위험천만한 전쟁소동에 열을 올리고 집밖에 나서면 입부리를 주체하지 못하고 망발을 서슴지 않는 전쟁광신자가 바로 윤석열역도이다. 까마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고 이번에도 역도놈은 제놈의 호전적광기와 추악상을 다시금 드러낸것이다.
미국을 등에 업고 기어이 북침전쟁의 불을 지피려는 괴뢰호전광들의 추태로 하여 오늘날 조선반도의 정세는 악화일로에로 치닫고있다.
윤석열역도가 집권하여 지난 8개월간만 보아도 그러하다. 하루 한시도 중단된적이 없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각종 북침핵전쟁연습들과 조선반도에로 련속 기수를 돌리는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은 모두가 우리 공화국을 위협하고 전쟁도발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한것이며 《북침핵전쟁교리》에 따른 전쟁준비책동의 일환이다. 괴뢰역적패당의 이러한 망동으로 하여 이 땅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긴장이 날로 고조되고있으며 남조선과 해외에서는 불안과 우려의 목소리들이 련일 울려나오고있다.
《석열이때문에 전쟁나겠다.》, 《무서워 못살겠다. 윤석열탄핵이 평화이다.》…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울려나오는 이러한 분노의 웨침들이 말해주듯이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장본인은 철저히 괴뢰역적패당이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을 운운하면서 제 집안에서 반공화국대결광기를 부려대는것도 모자라 밖에 나가서까지 우리에 대한 정치적도발과 도전으로 전쟁광기를 고취하는 윤석열역도야말로 극악무도한 대결광, 호전광인것이다.
이해의 첫 해외나들이라 제법 멋까지 부리며 나섰으나 이번에도 역시 올데갈데 없는 전쟁미치광이의 본색과 우리 혁명무력의 불가역적인 군사적강세앞에 언제 무주고혼이 될지 모를 불안과 초조감만은 감출수 없었던 모양이다.
윤석열역도가 이번에 또다시 부려댄 객기는 결코 이 한겨울에 사막지대의 열기를 맛보고 헤뜬자의 무모한 광기로만 볼수 없다. 역도의 망언과 망발은 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병적인 대결의식, 밖에 나가 쭐렁대기 좋아하는 천박한 버릇이 빚어낸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키는 무모한 도발계획
윤석열역적패당이 얼마전 모험적이고도 무모한 《2023-2027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하였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여기에서 국방비를 해마다 평균 6.8%씩 올렸으며 그중 무장장비구입 및 개발에 필요한 《방위력개선비》는 년평균 10.5%씩 증액시키는 등 년평균국방비증가률을 력대 보수《정권》들보다 훨씬 높게 정하였다.
역적패당이 앞으로 《국방중기계획》을 추진한다는 미명하에 해마다 국방예산을 대폭 늘이려 하고있는것이다.
가소로운것은 우리와 맞서기 위한 그 무슨 《3축타격체계》의 구축을 강화하겠다고 한것이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외세와 야합한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군사적대결소동으로 하여 심각한 위기에로 치닫고있다.
최근에만도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련이어 남조선에 들어오고 련합공중훈련, 련합해상훈련, 특수전훈련을 비롯한 련합군사훈련들, 각종 직승기들의 대규모실기동훈련을 비롯한 괴뢰군단독훈련들이 련이어 강행되였다.
군비증강과 무장장비개발계획놀음을 벌려놓고 외세와 야합한 선제공격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 괴뢰군부호전광들의 행태는 이 땅의 평화를 파괴하고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는 주범이 과연 누구들인가를 다시한번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각종 범죄행위와 기강해이, 자살사건 등이 만연해있는 부패타락한 오합지졸, 미국의 식민지고용군인 주제에 《첨단강군》을 운운하는 꼴은 그야말로 삶은 소가 웃다 꾸레미 터질 노릇이다.
《첨단과학기술강군》건설이라는 미명하에 막대한 혈세를 퍼부어 무장장비개발에 열을 올리고 외세의 첨단무기들을 대대적으로 사들여오려는 호전광들의 망동은 경제와 민생악화로 고통받는 주민들로부터도 거세찬 비난과 배격을 받고있다.
각계층속에서는 올해에도 불안한 나날을 보내게 되였다, 년초부터 군부에서 《선제타격》, 《확전각오》를 떠들어대지만 그것이 어디 될말인가, 날로 발전하는 공화국의 첨단군사전력에 맞선다는것은 어불성설이라고 하면서 윤석열의 망동으로 진짜 핵전쟁이 일어날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높아가고있다.
총체적으로 호전광들의 《국방중기계획》발표놀음은 대대적인 군비확장과 《3축타격체계》구축을 통해 우리와 기어코 힘으로 맞서보려는 역적패당의 공공연한 대결흉심의 발로이다. 여기에는 우리의 군사적강세에 의한 괴뢰내부에서 고조되는 불안감을 해소해보려는 부질없는 발버둥질로 반공화국군사적대결을 합리화하려는 술책도 짙게 깔려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역적패당이 악화된 주민생활과 경제위기를 뒤전에 밀어놓고 군비확장과 무기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있는것이다.
지금 역적패당의 무지무능과 반인민적악정에 의해 주민들의 삶은 막바지에 이르고 기업들은 파산의 운명에 처하여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마구 쏟아내는 외세의존적인 경제정책으로 인해 복합적인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주민들의 생활은 더욱더 피페해지고있다. 여기에 실업자는 나날이 늘어나 최대의 실업위기, 비정규직위기가 산생되고있으며 역적패당의 파쑈통치, 반인민적악정으로 인해 삶의 막바지에 이른 사람들은 자살의 길을 택하거나 죽지 못해 살아가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적패당은 군비증강과 무장장비개발로 민생위기를 극대화시키고있다.
이것이야말로 날로 악화되는 민생은 외면한채 천문학적액수의 혈세를 탕진하는 반인민적망동으로서 반공화국대결을 위한 전력증강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용납 못할 반인민적,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역적패당은 상대가 누구인지도 가려보지 못하고 서뿌르게 불뭉치를 휘두르며 앞으로 어떤 값비싼 대가를 치르겠는가도 가늠하지 못한채 경거망동하고있다.
체질적인 대결병에 머리통이 썩을대로 썩은 역적패당이 우리 공화국과 힘으로 어째보려고 하는것자체가 노루잠에 개꿈과도 같은 부실하고 어리석기 짝이 없는 망상이다.
남조선각계가 리명박, 박근혜보수《정권》시기를 훨씬 릉가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군사비지출을 놓고 민생은 안중에 없이 막대한 혈세를 군비확장에 퍼붓는 광태로 규탄배격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더욱더 무모해지는 괴뢰군부호전광들의 행태는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키는 도발자, 범죄자로서의 정체만을 드러낼뿐이다.
예로부터 불을 즐기는자 불에 타죽는다고 하였다.
윤석열역적패당은 내외의 규탄에도 불구하고 계속 강행되고있는 저들의 군사적광란이 어떤 파국적운명을 불러오겠는가를 숙고하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최태성
불안과 공포의 대명사 《윤재앙》
이 시간에는 《불안과 공포의 대명사 <윤재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윤석열이 전쟁을 부추긴다.》, 《윤재앙이 전쟁을 입에 달고 사니 올해 큰일 한번 나겠구나.》, 《전쟁하고싶으면 너 혼자 나가서 뒈져라!!!》…
이것은 새해벽두부터 극도의 전쟁광기를 부려대는 윤석열역도를 비난하여 남조선인민들이 인터네트에 올린 글들중의 일부입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나가 그러하듯이 전쟁을 모르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아가려는것은 남조선각계층의 한결같은 의사입니다.
그러나 각계층의 이러한 소원과는 달리 지금 남조선에서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하여 전쟁불안과 공포가 그 어느때보다도 급격히 고조되고있습니다.
알려진바와 같이 윤석열역도는 새해정초부터 《일전불사》, 《확실한 응징》, 《확전각오》, 《압도적전쟁준비》를 떠들며 극도의 전쟁열을 고취하는가 하면 세계제패를 노리고있는 미국의 돌격대로 자처하며 미국, 일본과의 《3자공조》실현에 적극 가담해나서고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미국, 일본과 《3자안보협력》에 관한 《공동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한 이후 윤석열역적패당은 그 실행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있습니다.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도 정상화수준을 넘어 《한미일 실시간 미싸일정보공유체계》에로 확대발전시키기로 하였으며 얼마전에는 《한미일 3자안보협력》강화를 위해 일본과 관계를 《개선》하라는 미국의 요구에 따라 굴욕적인 《강제동원피해자배상문제해법》이란것도 내놓았습니다.
미국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는 《한미일3자공조》실현이나 《동맹강화》의 간판밑에 형성하려고 하는 《아시아판 나토》와 같은 새로운 군사쁠럭이 사실상 미국의 세계제패실현을 위한 도구, 더 정확하게는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주변나라들까지 견제하고 짓누르기 위한 도구들로 되리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미일3각군사동맹》을 완성시켜 남조선을 동북아시아나라들을 겨냥한 전초기지, 병참기지로 만들려는것이 미국의 음흉한 목적입니다.
국제관계구도가 《신랭전》체계로 전환되고있는 시기에 윤석열패당이 미국, 일본과의 《3각군사동맹》실현에 계속 매여달릴수록 남조선의 《안보위험》이 지금과 대비할수 없을 정도로 훨씬 증대될것은 불보듯 명백합니다.
얼마전 어느한 외신기자는 《조선반도전쟁준비의 교훈》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전쟁상황시 내가 실제로 생존할 가능성이 0보다 약간 높다는것을 알게 됐다.》, 《전시상황에서 서울을 빠져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평했습니다.
명백한것은 윤석열역도가 미국상전에게 극성스럽게 매달리는것으로 하여 남조선에서 전쟁위험이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있다는것입니다.
윤석열역도야말로 남조선에 불안과 공포를 몰아오는 전쟁의 화근, 재앙의 근원입니다.
지금 남조선에서 《윤석열만 없으면 평화롭다.》, 《전쟁나기전에 빨리 윤재앙을 끌어내리자.》는 분노의 함성이 터져나오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합니다.
윤석열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앉아있는한 남조선은 언제 가도 전쟁공포증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입니다.
지금까지 《불안과 공포의 대명사 <윤재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사설 :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으로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더욱 빛내여나가자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이 보람찬 진군에 계속 박차를 가하여 당의 웅대한 목표를 실현하고 부흥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하여서는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이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하여서는 대중의 힘을 적극 발동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대중운동을 조직전개하여야 합니다.》
혁명위업은 인민대중을 위한 투쟁인 동시에 인민대중자신이 수행해야 할 력사적과제인것만큼 혁명사업의 성과여부는 대중이 그 실현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광범위하게 떨쳐나서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사회주의건설은 인민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 뜨거운 애국심에 의하여 힘차게 진척된다.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배가하고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여 집단적혁신을 일으킴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간다는데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커다란 우월성과 생활력이 있다.
돌이켜보면 건국의 초행길을 헤치던 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나날은 인민들의 혁명열, 애국열이 끊임없이 고조되여온 대중운동의 력사라고 말할수 있다.해방후에 힘있게 벌어진 건국사상총동원운동, 증산경쟁운동, 문맹퇴치운동, 애국미헌납운동과 조국해방전쟁시기에 태여난 《나의 고지》운동, 전선원호미헌납운동 그리고 전후의 페허우에서 영웅조선의 기적을 창조한 천리마운동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변혁을 안아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비롯하여 이 땅 그 어디서나 타오른 애국운동, 대중운동의 불길은 우리 인민의 애국심과 혁명적열의를 남김없이 분출시킨 활력소로 되였다.당의 호소에 언제나 대중적인 진출, 대중적인 혁신운동으로 화답해나선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떠나 조선혁명의 기적의 력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혁명의 계속되는 전진과 더불어 우리 국가의 번영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는 지금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중요성은 더욱더 부각되고있다.최근년간 전국의 청년들속에서 애국적인 탄원열의가 계속 고조되는 속에 수많은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에 진출하고 돌발적인 공공보건위기가 발생했을 때 서로 돕고 위해주는 미덕과 미풍, 지원열의가 사회에 지배한것은 우리 당, 우리 혁명력사에 당당히 새겨넣을 대중적인 애국운동이다.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은 전체 인민을 무한한 충실성과 뜨거운 애국심을 지닌 참된 인간들로 키우는 강위력한 무기이다.
수령을 믿고 따르는 고결한 충의심, 조국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은 대중적인 애국운동을 통하여 더욱 공고화된다.오늘날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은 본질에 있어서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게 충직한 견결한 혁명가로 만드는 인간개조운동이다.사람들은 애국운동, 대중운동의 불길속에서 당중앙을 옹위하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 길에 참된 삶의 보람과 긍지가 있다는것을 심장깊이 체득하게 되며 수령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려는 투철한 인생관을 지니게 된다.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은 사람들에게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니고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것이 가장 값높고 숭고한 삶이라는 자각을 안겨줌으로써 그들이 당정책관철에서 높은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발휘하도록 힘있게 추동한다.지난해 당의 위업에 절대충실하고 조국과 혁명을 위함이라면 력사에 없는 기적을 이루어낸 군수로동계급의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증산투쟁은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전인민적대진군을 힘있게 고무하고 우리 당의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과 로선을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받들어나갈 영웅적조선로동계급의 억척불변의 의지를 과시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애국운동, 대중운동이 힘있게 벌어질 때 전체 인민이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간직하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며 조국의 부강발전,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해나가는 혁명적기풍을 높이 발휘하게 될것이다.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은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가게 하는 위력한 수단이다.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거창한 창조대전에서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책임적이고도 중요한 사업이다.이 땅우에 세기를 주름잡는 기적과 변혁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것은 애국운동, 대중운동의 력사와 전통이 굳건히 이어지고있기때문이다.
오늘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차넘치고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기 위한 증산투쟁이 과감히 전개되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 서로 돕고 위해주는 미덕과 미풍을 비롯한 고상하고 건전한 혁명적기풍이 하나의 사회적풍조로 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이다.
전체 인민이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고 시대를 앞당겨온 애국운동, 대중운동을 번영과 발전의 위력한 무기로 억세게 틀어쥐고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투쟁열, 창조열을 배가해나갈 때 온 나라에 집단적혁신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게 된다.귀중한 성과와 경험들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로 더욱 확대되고 새로운 혁신과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이 고조될수록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기적적승리가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게 될것이다.
우리는 시대와 혁명의 부름을 깊이 새기고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투쟁에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깡그리 바침으로써 후대들이 기억하고 따라배울 혁명정신, 애국의지를 조국청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는 조선혁명고유의 전통인 충실성의 전통, 우리 국가고유의 전통인 애국의 전통을 든든히 견지하고 이어놓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고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혁명을 전진시켜야 한다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들을 끊임없이 창조한 전세대들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으로 전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주체조선의 굴함없는 공격정신과 비약의 기상을 만방에 떨치며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해나가려는것이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우리는 먼 후날에도 자기의 인생을 부끄럼없이 떳떳하게 총화지을수 있게 오늘의 하루하루를 최대의 노력과 최상의 성과로 이어갈 의지를 굳게 가다듬고 국가번영의 활로를 열기 위한 혁명적진군에 한사람같이 분기하여야 한다.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추진력이며 바로 여기에 우리 조국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는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조국과 혁명, 후대들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특히 청년들이 당의 부름에 호응하여 산으로, 바다로, 개발지로 달려나간 천리마시대 청년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워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로 용약 진출하는 탄원열기를 계속 고조시켜야 한다.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 방대한 투쟁과업을 수행해야 하는 오늘의 혁명적진군은 매 사람의 충실성과 애국의지가 뚜렷이 검증되는 계기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정책관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 당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수행해나가는 려정이 그대로 우리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고 새로운 높이에로 더욱 승화시키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 조국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실제적인 힘으로 확고히 전환시켜 충성과 애국으로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참모습을 만천하에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우리 인민의 충성심과 애국적열의를 남김없이 발동하고 사회적흐름을 긍정적으로 주도할수 있는 여러가지 대중적인 애국운동, 충성의 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여야 한다.대중운동이 당의 의도에 맞게 높은 수준에서 진행되는가에 대하여 항상 깊은 관심을 돌리며 이 과정에 이룩된 우수한 경험과 성과들을 널리 일반화하여야 한다.어느 하나의 대중운동도 소홀히 하지 말고 다같이 틀어쥐고 밀고나가며 모든 대중운동이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적극 추진하는데 이바지되도록 하여야 한다.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을 비롯한 모든 대중운동들이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으로 될수 있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책을 연구하여 실현해나가야 한다.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애국운동, 대중운동의 앞장에서 이신작칙의 모범을 보여줄뿐 아니라 누구나 다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가 되도록 이끌어주며 온 사회에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이 차넘치게 하는데서 기수가 되여야 한다.
모두다 충성과 애국의 빛나는 전통을 꿋꿋이 이어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당중앙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떨치자.(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이 땅의 성실한 농업근로자들이 있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총매진하고있는 이 시각, 누구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분발해나선 사람들이 있다.다름아닌 우리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다.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야말 불같은 일념, 충성의 열의에 넘쳐 지난해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사회주의전야에 애국의 땀방울을 묻어가는 이들이다.
그들의 가슴마다에는 자신들을 참으로 충성스럽고 돋보이는 고마운 애국자들이라고 불러주시며 영광의 최절정에 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날로 더해만지는 당의 크나큰 은정에 기어이 보답의 마음이 따라서야 한다는 비상한 결의가 간직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농사는 천하지대본이라고 일러왔다.더우기 오늘날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푸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는 중차대한 문제이다.
이 성스러운 사명을 두어깨에 걸머지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바람세찬 포전에서 묵묵히 한생을 바쳐가는 농업근로자들을 우리 당은 애국자로, 영웅으로 떠받들며 그들의 삶을 값높이 빛내여주고있다.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참된 애국자들을 키우는 자양분
저 멀리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 펼쳐진 드넓은 포전에 서보아도, 서해의 한끝 분계연선마을의 들끓는 전야에 들려보아도 농업근로자들이 터치는 한결같은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그것은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펼쳐주시고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주실수 있는 믿음과 사랑을 다 안겨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은덕에 알곡증산성과로 기어이 보답하겠다는 불같은 토로이다.
이 목소리들에는 자기 집의 쌀독보다 나라의 쌀독을 먼저 생각하며 묵묵히 한생을 바쳐가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마음을 속속들이 헤아리시며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의 정이 뜨겁게 응축되여있다.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천만의 가슴마다에 농사의 중요성을 깊이 심어주시며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를 지켜선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수고를 누구보다 값높이 여기시며 그들을 영광의 단상에 세워주고계신다.
몇해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실 때에 있은 일이다.
이날 그이를 모신 승용차는 문득 길가에 멈춰서게 되였다.
차창으로 언뜻언뜻 스쳐지나가는 논들을 유심히 살펴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류달리 작황이 좋아보이는 한 포전옆에서 차를 멈춰세우게 하시였던것이다.
이윽하여 한 일군이 뽑아온 벼포기를 받아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친히 그 무게와 알수를 가늠해보시였다.
단순히 벼작황이 좋아서만이 아니였다.탐스럽게 무르익은 그 한알한알의 벼알들에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뜨겁게 안아보신것은 봄내여름내 정성껏 포전을 가꾸어왔을 실농군의 모습이였다.불리한 조건에서도 당의 로선과 정책을 심장으로 받아들이고 성실한 땀과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농업근로자들의 참된 애국의 마음이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생각이 꽉 차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시절 변함없이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인 농업전선을 지켜 애국헌신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소중한 마음을 진주보석처럼 여기시며 대해같은 믿음을 거듭거듭 안겨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몇해전 12월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 그날 당의 농사제일주의방침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하여 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은 공로자들에게 앞으로 농사를 더 잘 지어놓고 다시 만나자고 믿음어린 고무격려의 말씀을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깊은 음성이 영원한 메아리가 되여 울리는 이 땅이다.
땅을 떠나 농사군이 없듯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을 떠나 순간도 살수 없는 우리 사회주의농업근로자들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불리한 조건에서도 농사를 잘 짓는데 적극 기여한 농업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근로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내자는것을 전원회의앞에 정중히 제의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의 격정을 자아낸 그날의 감격적인 화폭이야말로 경애하는 그이의 마음속에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어떤 모습으로 자리잡고있는가를 다시금 깊이 새겨준 력사의 순간이였다.
정녕 사무치게 어려온다.
맡겨진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나라에 지성어린 애국미를 바친 연안군 도남협동농장(당시) 제12작업반 농장원들과 영광군 상중협동농장(당시) 농장원들이 삼가 올린 편지에서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보석같은 마음과 고결한 정신세계를 보시며 그 어느때나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가까이 따라서는 이런 훌륭한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결심을 가다듬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한 영상이,
나라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고싶어 저수확포전을 스스로 맡아 정성껏 가꾸어 풍작을 마련한 한 년로보장자를 전국의 모범적인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는 회의의 주석단에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의 세계가.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가 되시여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두고 그리도 마음쓰시며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그이이시건만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지성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의지를 더욱 굳히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같으신분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하는 생각에 가슴이 쩌릿해진다.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시대를 알리는 위대한 투쟁강령을 제시하시고 은정어린 특혜조치도 취해주실 때 우리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고패친것은 언제나 변함없이 당과 뜻을 같이하며 농촌의 혁명진지를 굳건히 지키고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온 충직하고 애국적인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한없는 믿음이 아니였던가.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이룩한 성과를 두고 제일로 기뻐하시며 국가적인 중요행사때마다 그들을 불러주시고 누구나 본받아야 할 애국자로, 영웅으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주체111(2022)년 새해의 첫아침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중에는 자기만이 아닌 많은 농업근로자들이 서있었다고 격정을 터치던 신천군 원암농장의 한 평범한 농장원의 목소리가 귀전에 생생하다.
공화국창건 74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만수대언덕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고 성대한 연회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속에도 우리의 미더운 농업근로자들이 있었다.
그들의 마음속에 간직되여있는 그 모든 영광의 순간들을 합치면 그대로 위대한 어버이의 한없는 믿음의 서사시가 되고 후세토록 길이 전해갈 력사의 기록이 되리라.
바로 그래서 이 땅의 농업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은 참된 애국의 넋을 심어주는 고귀한 자양분이라고 심장의 고백을 터치는것이다.
그렇다.태양의 빛발을 떠나 만물이 소생할수 없듯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믿음이 있어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세찬 전야에 애국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것이다.
위대한 사랑으로 가꾸어가시는 사회주의전야
우리 인민 누구나 격정속에 체험하였듯이 위대한 당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아래 지난해에 조국땅 방방곡곡에는 희한한 농촌살림집들이 수많이 일떠섰다.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을 황홀한 농촌살림집들이야말로 우리 당이 제시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하는 시대의 기념비들이다.
우리 당은 성실하고 근면한 농업근로자들에게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해 농촌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지금처럼 어려운 때에 그것도 국가적으로 방대한 건설전역이 펼쳐지게 되는 올해에 지난해와는 대비도 안되는 보다 넓은 범위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을 추진한다는것자체가 보통의 상식으로는 엄두도 내지 못할 거창한 사업이다.
농촌살림집건설의 강력한 추진, 이것이야말로 농촌진흥의 새시대가 펼친 거창한 사업이기 전에 우리 당이 농업근로자들에게 베푸는 사랑중의 제일 큰 사랑이 아니랴.
그 사랑의 갈피에 새겨진 가슴뜨거운 이야기는 천이런가 만이런가.
경애하는 그이께서 피해복구한 금천군 강북리를 찾으시였던 잊지 못할 그날에 마음을 세워보자.
이번에 폭우와 강풍피해를 입었던 이곳 강북리를 새로 일떠세웠는데 주민들, 농장원들이 좋아하는가고 거듭 물어보시고나서 그들이 좋아한다니 정말 기쁘다고, 그들이 좋다고 한다면 분명 우리 당이 잘한 일이라고, 우리 당의 숙원을 또 하나 풀어준 인민군군인들에게 감사를 준다고 말씀하시던 그날의 정깊은 음성.
간만에 또 한번 가슴이 뿌듯하고 발걸음이 가벼워진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며 이곳 주민들이 새 마을과 살림집에 정을 붙이고 부디 행복하게 잘살며 이 고장에 언제나 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하시던 우리 어버이의 따뜻한 축복.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살림집들의 부엌에도 들리시여 가마뚜껑도 열어보시고 살림방의 천정높이도 가늠해보시며 인민들이 좋아하는가고 거듭 물어주실 때 솟구치는 눈물을 걷잡을수 없었던 일군들이였다.
지금도 못잊을 추억을 불러주며 눈앞에 삼삼히 밟혀온다.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험한 길을 헤치시며 은파군 대청리의 피해현장을 찾으시여 대를 두고 전해갈 사랑의 전설을 남기신 우리 어버이의 거룩한 발자취가.
몰라보게 전변된 중평지구를 찾으신 그날 여기 온실농장종업원들이 이 훌륭한 살림집에서 생활하게 된다고 생각하니 춤이라도 추고싶다고,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이런 밤이 온다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오늘은 여기서 이 한밤을 지새우고싶다고 하시던 못잊을 그날의 감동깊은 화폭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에서 우리 당이 제시한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에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새시대의 농촌혁명가들로 키우고 온 나라 농촌을 세계가 부러워할 지상락원으로 전변시켜 당을 따라 준엄한 난국을 뚫고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함에 무한히 헌신하여온 농업근로자들이 공산주의사회의 첫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려는 당의 의도가 담겨져있다고 하시였다.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남먼저 들어서게 될 공산주의사회의 첫어구, 생각만 해도 누를길 없는 흥분으로 가슴이 뿌듯해진다.
이는 우리 어버이의 뜨거운 진정이고 엄숙한 맹약이다.
그래서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그리도 정을 쏟으시며 그들에게 주실수 있는 사랑을 다 안겨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열화같은 사랑으로 수놓아진 감동깊은 이야기를 더듬어본다.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의 나날 대회에 참가하여 생일을 맞는 일군들과 분조장들에게 생일축하모임을 마련해주시고도 대회가 끝난 후에는 많은 눈이 내린 조건에서 평양을 출발하게 된 량강도의 대회참가자들이 못내 걱정되시여 비행기를 띄우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 소식에 접하게 된 대회참가자들은 솟구쳐오르는 격정을 누를길 없어 서로 부둥켜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우리는 지난해 황해남도에 펼쳐졌던 눈물겨운 화폭을 다시금 떠올린다.
돌발적인 비상방역상황으로 하여 나라에 최악의 위기가 도래했던 그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가정에서 쓰셔야 할 귀한 의약품까지 보내주시며 육친의 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5월에 이어 6월에도 또다시 사랑의 불사약을 받아안은 주인공들이 바로 황남의 인민들, 황남의 농업근로자들이였다.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넓은 우리 원수님의 품 제일 가까이에 우리가, 황남이 안겨산다고 눈물의 동을 터치던 그때의 광경이 눈앞에 삼삼하다.
《오늘 오전에 시당책임일군이 집에 찾아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약품을 전달해줄 때 꿈이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몸을 꼬집어보기까지 하였습니다.꿈이 아닌 현실임을 알고는 눈물이 비오듯 쏟아지는것을 어쩔수 없었습니다.》, 《우리 황남의 농업근로자들을 제일로 아껴주시며 또 오늘은 이토록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으니 그이의 뜨거운 사랑, 하늘같은 믿음을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겠습니까.》…
황남의 인민들만이 아닌 우리 인민모두가 세상에 없는 농기계열병식이라고 격정을 터치던 지난해 9월의 잊지 못할 화폭에는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가.
인민들의 먹는 문제, 인민생활문제를 푸는것이 나라를 지키는것이라고, 신심을 가지고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농업부문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군수공업부문에서 우리 식의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생산하여 기본곡창지대인 황해남도에 우선적으로 보내주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농기계생산을 끝냈다는 보고를 받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기뻐하시였던가.
당이 준 명령을 결사관철한 군수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장한 모습과 함께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자각을 안고 봄내여름내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온 황남인민들, 농기계를 받아안고 너무 기뻐 덩실덩실 춤을 출 농장원들의 모습도 소중히 떠올리시였으리라.
희한한 농기계바다가 펼쳐진 그날 황해남도의 농업근로자들은 뜨거운것을 삼키고 또 삼키였다.
농기계들을 줄지어세운 부지면적만 하여도 축구경기장 8개의 면적에 달하는 6만여㎡, 한줄로 세운다면 무려 50리! 화물자동차에 싣는다면 3천여대!(전문 보기)
혁명을 전진시켜 미래에로 가려면 누구나 과학기술을 알아야 한다
과학기술!
지금 어디서나 이 말이 시대어처럼 울리고있다.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규정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과감히 떨쳐나선 그 어느 부문과 단위에서나 원료와 자재, 자금문제가 론의되기 전에 과학기술문제가 화제에 오르고있다.
이러한 시대적흐름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과학기술인재라는 부름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깨우쳐주고있다.과학기술사업은 결코 특정한 사람들의 몫이 아니라는것이다.
전체 인민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과학기술의 힘으로 견인하는 기술형의 인간, 지식형의 인간이 될 때 혁명의 전진속도는 얼마나 빨라질것인가.
오늘 우리는 당이 정한 시간표에 따라 우리의 꿈과 리상이 실현되는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거창한 변혁과 비약의 시대에 살고있다.
과학기술은 사회발전의 기초이고 제일가는 전략자원이다.과학기술에는 남들이 수십년동안에 이룩한 발전단계를 뛰여넘어 앞서나가는 방법론도 있고 겹쌓이는 고난을 딛고 일어서는 비약의 힘도 있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하나가 백, 천이 되게 하는 묘술도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는 나라의 과학기술수준을 높은 단계에 올려세워야 할 절박성이 다시금 중요하게 강조되였으며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선행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할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누구나 과학기술인재가 되라, 이것은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는 격동적인 시대의 요구이며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뼈속깊이 새겨야 할 당의 의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와 사회발전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이 날로 더욱 커지고있는 오늘 과학자, 기술자들만이 아니라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현대과학기술을 알아야 합니다.》
현시기 과학기술은 매 인간의 존재가치를 결정하는 척도로 된다.
사람은 누구나 사회와 집단의 사랑속에서 보람있는 삶을 누리기를 원한다. 그러나 그것은 주관적욕망으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집단의 사랑을 받는 사람, 그 요인에 대하여서는 여러가지로 말할수 있다.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고상한 집단주의정신, 어려운 일이 제기되면 솔선 두팔걷고나서는 무한한 헌신성, 뜨거운 인정미, 한없는 겸손성…
이러한 품성을 지니는것과 함께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것이 바로 과학기술지식이다.
아는것이 힘이며 누구나 아는것만큼 일하기마련이다.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이 과학과 기술의 힘에 의하여 전진하는 오늘 당에서 걱정하는 문제, 단위발전에서 걸린 문제를 막힘없이 풀어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무기는 다름아닌 과학기술이다.과학과 기술을 모르면 사업의욕과 열성이 아무리 높아도 혁명앞에 지닌 책임을 다할수 없으며 궁극에는 시대의 락오자, 무기력한 존재로 되고만다.
오늘날 과학기술에 밝은 사람들은 어디서나 집단의 존경을 받으며 떠받들리우고있다.
평범한 로동생활속에서 박사로까지 성장한 문평제련소 내화물작업반의 정일룡동무, 공훈열관리공의 영예를 지닌 순천화력발전소 열생산직장의 리순찬동무,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이며 박사인 신의주화장품공장 지배인 김혜영동무, 최우수발명가상 첫 수상자들중의 한사람인 사회안전군 군관 서명혁동무…
비록 겉모습은 수수해도, 학력이나 경력은 요란하지 않아도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려는 애국의 열정을 지닌 사람들은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보석처럼 빛나게 된다.
과학기술인재, 이 말에는 또 하나의 심중한 의미가 비껴있다.자기 부문, 자기 분야의 과학기술에 얼마나 정통하였는가 하는것은 단순한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상문제, 수령에 대한 충실성문제라는것이다.
높은 실력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한 사람만이 지닐수 있다는 철리를 우리모두에게 새겨준 당중앙위원회 일군이였던 리경선동지,
그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업을 보좌해드리는데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자료들은 열백밤을 패서라도 탐독하였고 다방면적인 일군으로 자신을 준비하기 위해 피타게 노력하였다.
그리고 늘 이렇게 말하였다.
《말로는 충성을 다할수 없고 수령의 의도를 받들고 충성을 다하자면 실력가가 되고 정열가, 노력가가 되여야 합니다.》
리경선동지의 높은 실력은 바로 이런 절대적인 충실성의 발현이였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떠나간 전사를 오래도록 잊지 못해하시며 그는 당에 끝없이 충직한 혁명전사이며 능력있는 일군이였다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교시하시였다.
실력의 높이는 사상의 높이, 충실성의 높이이다.학력과 나이, 직무가 어떠하든 사상만 투철하면 무서운 독학가, 정열가가 되며 사상이 견실치 못하면 배움을 게을리하는 건달군이 된다.과학기술발전의 중요성에 대하여 입버릇처럼 외우다가도 정작 무슨 일이 제기되면 경험부터 앞세우는 일군,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을 강화할 생각은 하지 않고 인재타발을 하는 일군, 현행생산을 구실로 새 기술도입을 차요시하는 일군, 발명이나 착상은 자기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럭저럭 현상유지나 하면서 남의 뒤를 따라가겠다는것이며 이것은 명백히 당에 대한 충실성이 결여된 표현이다.
지금 우리 혁명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받들어 누구나 과학기술인재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지난해 10월에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넘어선데 이어 1.4배로 높아진 년간계획을 앞당겨 끝낸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은 과학기술발전, 인재력량강화에 사활을 걸고나설 때 어떤 어려운 난관이 막아서도 생산장성의 활로를 힘있게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을 더욱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돌이켜보자.
자신은 과연 어떤 관점에서 과학기술사업을 대하고있는가.
과학기술이 매 사람의 사업과 생활속에 얼마나 깊숙이 자리잡고있는가 하는데 따라 혁명의 전진속도가 규제된다.과학자, 기술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부강조국건설의 지름길을 열어나간다는 립장에서 자기 부문, 자기 분야의 과학기술에 정통하기 위해 모두가 애써 노력할 때 우리의 미래는 더 밝고 창창해진다.바로 여기에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의 비상한 의의가 있다.
누구나 과학기술인재가 되라!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이것을 시대의 호소이기 전에 자신들의 마땅한 본분으로 간주하고 더 많은 지식과 기술을 소유하기 위한 배움의 마당에 너나없이 적극 뛰여들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누구나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것을 자기 가사처럼 여겨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자기 가사처럼, 여기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과학기술사업에 림해야 하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있다.
과학기술학습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과학기술인재가 되기 위한 기본방도이다.
학습은 하루 세끼 밥을 먹듯이 일상적으로 해야 하며 꾸준히 해야 한다.(전문 보기)
애국은 자기 직분에 대한 무한한 헌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일터, 자기 초소를 사랑하고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는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에 의하여 나라가 부강해지고 사회주의락원이 일떠서게 되는것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날로 더욱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누구나 가슴깊이 생각해보아야 할것이 있다.
궂은일, 마른일 가리지 않는 성실성, 오늘보다 래일을 더욱 귀중히 여기는 숭고한 미래관, 부단한 창조를 위한 진취성…
물론 이 모든것은 이 땅에 생을 둔 사람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가슴깊이 새기고 살아야 할 애국의 신조들이다.
허나 그 모든것의 기초로 되는 보다 중요한것이 있다.자기 직분에 대한 무한한 헌신이다.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자기가 맡은 일에 헌신하는것이야말로 참된 애국인것이다.
애국심은 그 어떤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며 그것이 발현되는 공정과 계기가 따로 있는것은 아니다.자기에게 맡겨진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기 위해 발휘하는 책임성과 헌신성,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 애쓰고 어렵고 힘든 일을 스스로 찾아하려는 혁명적인 일본새와 로동생활기풍이 곧 애국심의 표현이라고 할수 있다.
애국자, 그에 대해 생각할 때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은정속에 인생의 가장 영광스럽고 행복한 자리에 초대되였던 평범한 사람들, 우리 당이 국가의 초석으로, 대들보로 귀중히 여기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의 모습이 떠오른다.그들이 사는 곳과 경력은 서로 다르다.나라위해 해놓은 일도 다르다.하지만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자기의 직분에 무한히 헌신해온 그 충성의 일편단심만은 꼭같았다.
자기 직분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
이것은 참된 애국자들에 대한 또 하나의 뚜렷한 표상이다.좋은 일, 쉬운 일만 골라가며 집단의 그늘아래서 사는데 습관된다면, 개인의 리익과 영달을 먼저 생각한다면 어려운 일터에서 한생을 바칠수도 없고 힘겨운 일감을 선뜻 떠맡아안을수도 없다.
이 땅의 모든 일터와 직업은 다 조국의 전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것들이다.눈에 띄는 실적을 낼수 있는 일터라고 하여 특별히 중요하고 한적하고도 평범한 일을 한다고 하여 중요치 않다고 할수 없다.그 모든 일터들에 남모르게 새겨가는 헌신의 자욱들이 합쳐져 새 거리와 석탄산, 쌀더미와 같은 귀중한 재부로 되기때문이다.
하기에 산림감독원, 락석감시원, 도로관리원 등 남들이 선뜻 나서기 저어하는 직업을 택하고 오랜 세월 맡은 일에 묵묵히 헌신하는 애국자들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이런 량심의 물음이 때없이 가슴을 두드린다.
누구나 그들처럼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맡은 일에 충실할수 있는가.그 어떤 어려운 일터에서 일한다 해도 묵묵히, 후회없이 나라위한 한길만을 이어갈수 있는가.
조국은 바로 이런 참된 일터의 주인, 참된 사회주의근로자들의 후더운 심장의 열기에 떠받들려 힘차게 전진한다.이 땅의 수많은 초소와 일터들에서 자기가 맡은 일을 영예롭고 긍지스러운것으로 간주하고 자기를 다 바쳐나가는 애국자들의 헌신의 땀방울이 있어 조국번영의 진일보가 이룩되고 강국에로 가는 탄탄대로가 다져진다.만일 우리가 어려운 조건과 환경에 빙자하면서 순간이나마 자기의 그 성스러운 책임감을 망각하고 산다면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은 누가 덜어주고 우리 후대들의 앞날은 누가 당겨오겠는가.
조국의 전진발전에 보탬을 줄수 있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일념 안고 조건과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누가 알아주든말든 맡은 혁명초소에서 자기의 책임을 다하는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처럼 난관이 겹쳐들수록 누구나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며 자기의 사명과 직분에 충실하여야 한다.
우리 혁명의 전진동력은 조국에 대한 사랑, 자기 직분에 대한 애착으로 가슴을 끓이는 인민의 심장속에 있으며 우리 국가의 강대함은 자기의 직분에 무한히 헌신하려는 매 공민들의 애국적자각과 열의에 떠받들려 이루어진다.
애국이란 별다른것이 아니다.비록 겉모양은 소박하고 말은 많이 하지 않아도 자기 직분에 충실하려는 열망을 안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맡겨진 혁명과업을 훌륭히 수행하기 위해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치며 사심없이, 가식없이 조국을 받드는데 바로 진정한 애국이 있고 충성이 있다.
허나 지금 우리 주위에는 남들이 알아주지 않고 보는 사람이 없다고 하여 혁명임무에 대한 책임감이 없이, 아무러한 영예감도 없이 건성건성 일하는 현상들도 없지 않다.
물론 지금과 같이 모든것이 부족하고 힘든 때에 맡은 과업을 책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자신에게 스스로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며 살며 일한다는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닌것만은 사실이다.그러나 어렵고 힘들다고 하여 눈가림식으로 일하거나 시간이나 채우는 식으로 날과 달을 보낸다면 그것은 벌써 나라일을 걱정하기에 앞서 자신만을 먼저 생각하는 리기적인 속물로 변해간다는 명백한 증명으로 될뿐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도, 가정을 위해서도, 후대들을 위해서도 아무것도 남길것이 없는 가련한 인생이라는 수치스러운 오명밖에 차례질것이 없게 된다.
나는 조국이 맡겨준 일터에서 자기 직분을 다하고있는가?
무슨 일을 하기 전에 그 경중부터 따져보고 차례질 대가를 먼저 생각해본적은 없는가?
누구나 이 량심의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보아야 한다.
자기 직분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 이것이 매 공민들의 한결같은 지향으로, 체질화된 일본새로 될 때 우리가 바라는 승리는 그만큼 앞당겨지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혁명임무가 방대해질수록, 난관이 앞을 가로막을수록 자기의 사명과 직분에 끝없이 충실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그가 누구이든,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자기 직분에 무한히 충실하자.바로 여기에 우리의 본령인 충성과 애국이 있고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의 근본방도가 있다.(전문 보기)
《윤재앙》
《아랍추장국련방의 적,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의 적은 북이다.》
명색이 《대통령》이라 으시대는 남조선의 윤석열역도가 해외행각기간에 세상이 보는 앞에서 거리낌없이 내뱉은 말이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나가도 샌다.》고 남조선땅에서 입만 열면 실언을 늘어놓아 만사람의 조소와 비난의 대상이 되더니 해외에 나가서까지 또 혀바닥을 잘못 놀린것이다.
머리에 든것이 없어 할 말 못할 말도 가릴줄 모르니 제 입에서 뱀이 나가는지, 구렝이 나가는지도 알지 못하는 윤석열역도이다.
그 말 한마디때문에 한순간에 적을 만들어놓았다고 남조선에서는 소동이 일어나고 해당 나라는 립장을 명백히 밝히라며 분노를 표시하고있다.
그 무슨 《적》이니, 《위협적인 국가》니 하며 다른 나라들사이에 쐐기를 치는것으로도 모자라 윤석열역도는 공화국에 대해서까지 《우리의 적》이라며 국제무대에서 로골적인 반감을 드러냈다.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을 가지고있는 역도가 세계의 면전에서 제입으로 자기들이 공화국의 적이라는것을 다시금 선언한셈이다.
생존권을 요구하는 로동자들은 《리적》, 이전 《정권》관계자들을 비롯하여 자기의 비위에 거슬리는 정객들은 《정적》, 《북은 주적》, 밖에 나가서는 초보적인 외교상식도, 의례도 모르고 망발질하여 외교관계를 맺고있는 상대까지도 적으로 만드는 추악한 윤석열역도.
지어 역도는 자기를 추종하던 측근들까지 눈에 거슬리면 《배신자》, 《적》으로 몰아대며 가차없이 차버리고 매장해버린다.
속통이 비할바없이 좁고 남을 물고뜯는 악의만이 골수에 꽉 차있어서 집안에서나, 밖에 나가서나 싸움을 걸고 불집을 일으키는 윤석열역도야말로 모두에게 해만 주는 재앙덩어리가 분명하다.
남조선민심이 윤역열역도를 가리켜 《윤재앙》이라고 비난조소하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전문 보기)
《윤석열때문에 전쟁불안이 커가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이미전에 날로 로골화되는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강대강, 정면승부의 원칙이라는 단호한 대응의지를 선언하였다.
그런데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고 새해벽두부터 《확실한 응징보복》, 《압도적인 전쟁준비》, 《일전불사의 결기로 대응》 등의 무분별한 대결폭언을 마구 줴쳐대는 윤석열역도의 광태를 두고 남조선내부에서는 우려와 규탄의 목소리가 크게 터져나오고있다.
야당의 주요인물들은 윤석열의 대결망발은 《정치적무지와 무능을 가리우기 위한 술책》, 《위험천만한 말폭탄》, 《무책임하고 매우 잘못된 처사》, 《군통수권자로서 최소한의 책임도 느끼지 못한 발언》이라고 맹비난하면서 《전쟁》, 《확전》이라는 말은 함부로 하는것이 아니다, 군에 복무한적도 없는 《대통령》의 무모한 강경발언이 군사적긴장을 촉발하고있다, 안보참사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발언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규탄하고있다.
전문가들속에서도 자칫하면 국지전이 벌어지는것과 같은 상황이 올수 있다, 공화국을 과도하게 자극하면 엄청난 위험을 감당해야 한다고 하면서 군사적충돌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그들은 군복무도 하지 못하고 전쟁의 참혹함을 겪어본적이 없는 윤석열이 초보적인 정세감각도 없이 평화를 위태롭게 하고있다, 스스로 정세완화의 퇴로를 차단하지 말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빠져나갈 여지를 마련하는것이 상책이라고 충고하였다.
한편 각계층속에서도 민생에는 아랑곳없이 반공화국대결을 고취하는 윤석열역도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고있다.
그들은 윤석열역도가 《즉시적인 응징》을 떠벌인데 대해 《절대로 해서는 안될 멍청한 소리》, 《아연함을 금할수 없는 우둔한 행태》라고 하면서 《강한 안보》라는 헛된 구호와 비현실적인 《강경립장》에서 벗어나야 한다, 제발 책임도 지지 못할 망언을 망탕 내뱉으며 전쟁위험을 고조시키지 말라고 비난하고있다.
시민단체들도 련일 집회, 성명, 기자회견 등을 열고 윤석열은 그야말로 허세의 극치, 최악의 안보무능분자이다, 평화를 위한 답은 윤석열의 퇴진이라고 하면서 올해 역도의 퇴진투쟁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립장을 밝혔다.
인터네트들에도 윤석열이 《전쟁》과 《확전》을 입에 올린것은 정말 황당하다, 《강경대응》으로 보수층의 지지표를 얻으려는것은 짧은 생각이다, 새해에 들어와서도 전혀 마음을 놓을수 없다, 이러다가 실지 전쟁이 터질가봐 걱정된다는 등 역도의 광기어린 대결망발에 대한 불만의 글들이 대대적으로 오르고있다.
남조선각계의 이러한 규탄과 비난의 목소리들은 윤석열역도가 새해벽두부터 제놈의 무능과 무식을 가리워보려고 앞뒤를 가리지 않고 반공화국대결망발을 마구 쏟아내고있지만 역적무리들의 허세와 객기가 결국은 남조선에 무서운 재앙을 몰아오게 될것이며 오히려 강한 비난공세에 직면하여 통치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민족화해협의회 최태성
기고 : 매맞을짓만 골라하는 바보집단
이 시간에는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김철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매맞을짓만 골라하는 바보집단》
괴뢰통일부것들이 새해 정초부터 우리를 걸고들며 못되게 놀아대고있다.
지금 괴뢰통일부것들은 우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천명된 핵무력 및 국방발전전략과 경제정책을 악랄하게 헐뜯는 한편 윤석열역도의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앞장서면서 제 죽을 구뎅이를 스스로 파고있다.
그들은 《북이 대량살륙무기개발을 지속하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고 비린청을 돋구어댔다.
특히 괴뢰통일부 장관이라는자는 《잘못된 선택에서 벗어나 진정한 <비핵, 평화, 번영>의 길에 들어서야 한다.》는 망발까지 서슴없이 줴쳐댔다.
제 죽을지 모르고 천방지축 날뛰는 괴뢰통일부것들의 행태는 곤장 지고다니면서 매맞는다는 속담에 딱 들어맞는 참으로 우직하고 어리석은짓거리이다.
세인이 다 인정하는바와 같이 지난 2022년은 윤석열역도의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온 남조선땅에 불안과 공포의 분위기가 짙게 떠돌고 《안보위기》가 최고조에 달하였던 해였다.
그런데로부터 새해에 들어와 남조선에서는 윤석열역도를 권력의 자리에서 몰아내기 위한 투쟁이 거세차게 벌어지고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분노한 민심을 거스르고 윤석열역도에게 추종하며 앉을자리, 설자리를 모르고 헤덤비는 괴뢰통일부것들이야말로 민심의 뭇매를 맞을짓거리만을 청하는 바보들의 집단이라고밖에 달리 표현할수 없다.
이미전부터 남조선인민들로부터 《밥통부》, 《깡통부》로 지탄을 받은 괴뢰통일부것들이 윤석열역도의 대결장단에 맞춰 불어대는 나발들은 나날이 장성강화되는 우리의 핵무력에 대한 불안과 공포에 빠진자들의 가냘픈 비명소리이며 미친듯이 벌려대는 반공화국대결책동은 《모략부》, 《반통일부》로서의 본색을 더욱 드러내고 스스로 파멸을 재촉하는 우매한 행위일뿐이다.
새해에 들어와서까지도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전면부정하고 반공화국대결야욕을 계속 드러내놓고있는 괴뢰통일부의 행태를 놓고 다시금 명명백백히 확인한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윤석열역도의 반공화국대결망동에 적극 추종하여 목숨을 부지해가는 《대결부》, 《전쟁부》인 괴뢰통일부야말로 천하의 역적무리들이라는것이다.
내외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반목과 질시, 불신과 대결만을 추구하는 이 추악한 무리들을 하루빨리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아야 할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지금까지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김철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설명절을 맞으며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꽃바구니 진정
존엄높은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아로새겨질 뜻깊은 새해의 진군길에서 주체112(2023)년 설명절을 맞이한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탁월한 사상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영광스러운 로동당시대를 펼치시여 인민의 존엄과 영예를 누리에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만수대언덕으로 물결쳤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우리 조국을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번영하며 자위로 굳건한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켜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국방성, 사회안전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에 기관, 기업소,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인민을 새로운 승리와 번영의 지평으로 확신성있게 인도하는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올해의 진군을 힘차게 다그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안아올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행복의 요람에 든 아이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온 나라 인민이 흠모하여 따르는 위대한 수령이시기 전에 우리 아이들모두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후대들에 대한 그이의 열렬하고 진함없는 사랑의 력사속에 온 나라 인민을 울리고 세인을 감격케 한 가슴뜨거운 이야기 그 얼마이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주체104(2015)년 새해를 맞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으시였다.
잊지 못할 그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곳 일군들에게 자신께서는 오늘 정을 그리워하는 원아들과 양력설을 함께 쇠려고 신년사를 한 다음 제일먼저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에 왔다고 하시면서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의 귀여운 어린이들에게 더 밝은 미래가 있기를 축복해주고보니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원아들이 더욱 보고싶었다고.
그러시고는 원아들이 있는 곳으로 사랑의 자욱을 수놓아가시였다.
먼저 육아원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어 애육원으로 향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낮은 3반의 잠자는 방을 돌아보시고나서 낮은 2반에 들어서시였을 때였다.
그곳에서는 교양원의 풍금반주에 맞추어 원아들이 노래를 부르고있었다.
세상에 둘도 없는 훌륭한 궁전을 안겨주신 아버지원수님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세상에 부러움없이 행복동이로 자라는 자기들의 기쁨넘친 생활을 담아 목청껏 노래를 부르는 원아들의 밝은 모습을 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시름을 잊으신듯 환하게 웃으시였다.
그러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애육원원장에게 지금 자는 시간같은데 아이들을 재워야 하지 않는가고 말씀하시였다.
《일없습니다. 아버지원수님께서 오셨는데 우리 원아들이 어떻게 잘수 있겠습니까.》
애육원원장이 이렇게 말씀올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고개를 저으시며 자신께서 왔다고 잠을 재우지 않으면 안된다고 사려깊이 말씀하시였다.
그러자 이번에는 원아들이 너도나도 그이께 청을 올렸다.
《우린 계속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우린 자지 않겠습니다.》…
참으로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진 순간이였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우러르는 원아들을 사랑스럽게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애육원원장에게 그러지 말고 빨리 잠을 자라고 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그러시고는 원아들이 요람에서 잠자는 모습도 보고싶다고 하시며 잠자는 방으로 향하시였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애육원원장에게 아이들이 자기 자리를 아는가고 물으시였다.
자리를 다 안다는 원장의 대답을 들으시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원아들을 향해 어서 자기 자리에 들어가보라고 정을 담아 이르시였다.
이렇게 되여 원아들은 행복의 요람에 들게 되였다.
원아들은 모두 경쟁이라도 하듯 서로 승벽내기로 자기 잠자리에 콩당콩당 뛰여들어갔다.그리고는 포근한 이불에 싸여 눈을 감고 쌔근쌔근 잠을 청했다.
그제서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마음을 놓으시며 미소를 지으시였다.원아들의 잠자는 모습을 보시며 기뻐하시는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는 애육원원장의 가슴은 한없이 젖어들었다.
방금전 육아원에서 있었던 일이 떠올라서였다.그때 육아원에서도 세쌍둥이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며 지금은 아이들이 낮잠을 자는 시간이므로 세쌍둥이들을 빨리 재워야 하겠다고 다정히 이르신 그이이시였다.
친부모의 사랑인들 이보다 더 뜨거우랴.매일 반복적으로 진행되는 원아들의 일과생활에서 하루쯤 잠자는 시간을 지키지 않는것은 큰 문제가 아니였다.더우기 이날은 명절인데다가 원아들모두가 손꼽아 기다리고기다리던 아버지원수님께서 오신 날이 아닌가.
허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원아들의 성장발육과 어린이보육교양사업에 조금이라도 지장이 될세라 그들의 잠시간을 그토록 소중히 지켜주시는것이였다.
이윽토록 원아들의 잠자는 모습을 정겹게 지켜보고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용히 다른 곳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물놀이장, 내정, 놀이장…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애육원의 곳곳을 일일이 다 돌아보시며 원아들의 생활에 자그마한 불편이 있을세라 깊이 마음쓰시며 뜨거운 정을 부어주시였다.
그 시각 원아들은 행복의 단잠에 들어있었다. 위대한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속에 행복의 요람에서 잠을 자며 아름다운 꿈을 꾸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켜주신 원아들의 잠시간,
정녕 열화같은 사랑과 정을 다 기울여 조국의 미래를 안아 키워주고 내세워주시는 자애로운 아버지의 품에 안긴 우리 아이들처럼 복받은 아이들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우리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그렇듯 불같으시기에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의 뜨거운 심중을 이렇게 터치시였다.
오늘 원아들의 밝은 웃음을 보니 쌓였던 피로가 다 풀렸다고, 우리가 일은 힘들게 하였지만 저렇게 밝게 웃는 아이들을 보게 되니 얼마나 좋은가고, 우리가 이를 악물고 혁명을 하는것은 바로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기 위해서이라고.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뜨겁게 자리잡고있는 우리 후대들에 대한 숭고한 사랑의 세계이다.
절세위인의 그 위대한 세계에 떠받들리여 끝없는 번영과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강대한 나라가 바로 우리 조국이다.어떤 재부의 축적이나 세기적인 발명의 성과보다도 후대들에 대한 가장 투철한 관점과 열화같은 사랑으로써 우리 조국은 자기의 휘황한 미래를 확신하는것이며 바로 그것으로 이 나라 인민은 부닥치는 모든 난관도 웃으며 이겨낼 위대한 힘을 얻는것이다.(전문 보기)
도, 시, 군당책임일군들은 지방경제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추켜세우자
전대미문의 난관을 뚫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자면 모든 도, 시, 군들이 자기 지역의 경제발전을 부단히 가속화하여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도, 시, 군당책임일군들이 지방경제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추켜세울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경제정책관철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도, 시, 군당위원회들이 자기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합니다.》
도, 시, 군강화이자 국력강화이며 지방경제발전이자 국가의 부흥이다.
그러나 현 실태를 투시해보면 전반적으로 지방경제가 소리치며 일떠서지 못하고있으며 도별로, 시, 군별로 격차도 심하다.이것은 해당 지역의 정치적참모부인 도, 시, 군당위원회들 특히 당책임일군들이 안주인으로서의 구실을 원만히 하지 못하는데 기인된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이 지역경제발전의 견인기, 키잡이로서의 임무에 충실하고 당책임일군들이 인민생활을 책임진 안주인으로서의 구실을 바로하여 지방경제가 자기 궤도에 올라서야 나라살림살이가 보다 원만히 펴이고 인민생활이 안정향상될수 있는것이다.
도, 시, 군당책임일군들은 지방경제발전이자 자신들의 충성심과 인민관, 실력의 발현이며 이제 더는 물러설 자리도, 물러설 권리도 없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여기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당의 크나큰 믿음을 뼈에 새기고 자기 지역의 경제를 전국의 본보기로 만들겠다는 높은 리상과 야심, 바로 이것이 지방경제발전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도, 시, 군당책임일군들의 지향으로 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도당책임일군들과 군당책임비서들을 교양하는데 아주 좋은 영화라고 평가해주신 예술영화 《한 당일군에 대한 이야기》의 인상깊은 장면을 되새겨보자.
원료가 없어 종이공장이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는것이 안타까와 수매원으로 일하게 한 안해가 책임비서의 안사람이 공부를 하지 못해 파지수매나 받으러 다닌다고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한다며 푸념할 때 주인공이 하는 말은 참으로 여운이 깊다.수령님께서는 나를 믿고 나라의 200분의 하나인 한개 군 인민들의 살림살이를 맡겨주셨는데 그걸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
당이 맡겨준 나라의 한 부분을 늘 마음속에 품고 고심했기에 주인공은 농장들과 지방공업공장들에 뼈심을 바치는것이며 끝내는 못사는 고장으로 소문났던 군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전변시키는것이다.
당중앙의 특별보좌관, 파견원들인 도, 시, 군당책임일군들이 영화의 주인공처럼 자기 도, 시, 군을 당에서 마음을 놓을수 있을 정도의 잘사는 지역으로 꾸리겠다는 높은 리상과 야심을 가지고 달라붙을 때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
지역적조건과 특성을 고려한 특색있는 발전계획을 세우고 하나하나 모가 나게, 완강하게 집행해나가는것, 이것은 지방경제발전을 위한 도, 시, 군당책임일군들의 작전과 지도에서 기초적인 문제이다.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리용하여 지방경제를 발전시키라는것은 우리 당이 시종일관 강조하는 문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당책임일군들을 만나실 때마다 지역의 자연지리적, 경제적잠재력을 최대한 동원리용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경성군을 찾으신 날에는 도자기와 온천으로 자랑높고 세상에 널리 알려진 명승지가 많기로 소문난 군의 천연자원들과 벌과 산, 바다를 다 끼고있고 교통조건도 좋은 유리한 자연경제적조건들을 효과적으로 리용할데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금야군당책임일군을 만나시여서는 자체로 발전소를 건설하여 군살림살이를 윤택하게 꾸려나갈수 있는 중요한 밑천을 마련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지역마다 자연경제적조건이 서로 다르고 실정도 각이한것만큼 지방경제발전에서 그 어떤 고정된 처방이란 있을수 없다.
도, 시, 군당책임일군들은 자기 지역의 경제적자원, 경제적잠재력을 깡그리 동원하여 지방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책략을 세워야 한다.바다를 끼고있는 도들과 시, 군들에서는 해수욕장만 잘 꾸리고 운영하여도 경제발전의 큰 밑천을 마련할수 있으며 자연경관과 풍치가 좋은 호수가주변에 휴양지와 관광지를 꾸려놓으면 그것 역시 지역경제발전의 잠재력으로 된다.
자연경관만이 아니다.경제발전에서 제일 긴절한 문제들을 자기 지역의 자연부원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해결해나가기 위한 작전을 면밀히 세워야 한다.
경제발전의 기본동력인 전기문제를 도에 무진장한 수력자원을 리용하여 해결할 목표를 세우고 발전소건설을 통이 크게 내미는 강원도당위원회와 구장군당위원회, 군의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산을 경공업원료와 축산물을 쏟아내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켜나가고있는 연탄군당위원회와 장진군당위원회, 수백kW능력의 벼겨가스발전소를 완공하여 덕을 보게 한 강남군당위원회를 비롯하여 지역의 자연부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고있는 당조직들의 경험은 책략적이며 특색있는 전망계획작성이 지방경제발전의 출발점임을 실증해주고있다.
과학기술과 인재를 중시하는것, 이것은 도, 시, 군당책임일군들이 놓치지 말고 힘을 넣어야 할 지방경제발전의 기본열쇠이다.
새라새로운 난관이 앞을 막아서고 부족한것이 많은 조건에서 제일가는 전략자원인 과학기술과 인재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지방경제의 급속한 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함경남도당위원회의 사업경험이 이를 실증해준다.형편이 어렵기는 어제나 오늘이나, 다른 지역들과 매한가지이지만 최근 도에서는 육아정책과 축산정책을 비롯한 당정책관철에서 진일보를 가져왔다.
그 선두에 분무건조식젖가루생산설비와 바다물열뽐프, 유압타일프레스와 보리싹을 먹이로 하는 젖소사양방법과 같이 전국적으로 일반화할만한 연구성과들을 내놓은 과학기술인재들이 서있다.
도당위원회가 과학기술과 인재중시를 지방경제발전의 열쇠로 확고히 틀어쥐고 힘을 넣은 결과이다.도의 경제사업에서 절실한 문제들을 푸는데 대담하게 뛰여들도록 인재들에게 연구과제를 제시하고 기발한 착상도 튕겨주었는가 하면 실패하여 맥을 놓고 주저앉았을 때에는 함께 방도를 찾으며 힘과 용기를 준 도당일군들의 높은 실력과 진정이 도안의 여러 단위의 생산활성화를 안아올수 있었던것이다.(전문 보기)
설명절경축 만수대예술단, 왕재산예술단 합동공연과 국립교향악단음악회 성황리에 진행
당중앙이 가리킨 진군방향을 따라 새로운 발전과 변혁의 큰걸음을 내짚은 온 나라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약동하는 활력을 안겨주며 22일 설명절경축 만수대예술단, 왕재산예술단 합동공연과 국립교향악단음악회가 수도의 극장들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이 공연들을 관람하였다.
관록있는 중요예술단체들이 출연한 공연들에서는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안고 우리의 힘, 우리의 투쟁으로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가는 인민의 혁명적열정과 랑만이 분출되였다.
동평양대극장에서
설명절경축 만수대예술단, 왕재산예술단 합동공연이 진행된 동평양대극장무대에는 위대한 당, 위대한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찬가들과 민족의 향취가 흘러넘치는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서곡 노래와 춤 《설날》, 《설눈아 내려라》로 시작된 공연에서 출연자들은 《인민은 우리 당에 영광드리네》, 《우리 어머니》를 비롯한 로동당시대의 명곡들을 통하여 인민에 대한 진함없는 사랑과 헌신적복무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줄기차게 향도하는 우리 당에 대한 고마움의 정을 뜨겁게 구가하였다.
민족무용, 민요련곡 등이 설명절의 흥취를 한껏 돋구는 속에 전인민적인 애국의 감정을 승화시키는 가요들이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긍지높이 열어온 투쟁의 메아리가 되여 장내를 울리였다.
앞날에 대한 신심과 락관으로 충만된 노래들과 경쾌하고도 박력있는 춤가락들로 엮어지는 공연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이 발휘한 고귀한 투쟁정신을 꿋꿋이 이어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기적의 창조자가 될 열의에 넘쳐있었다.
격정으로 달아오른 무대에 일편단심 변함없이 당의 뜻에 끝까지 참되려는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을 담은 녀성독창과 합창 《내 한생 따르리》, 녀성중창과 합창 《번영의 이 길 따라》가 울리며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더 힘차게 열어나갈 우리 인민의 필승의 신심과 충천한 기상을 보여준 공연은 종곡 혼성중창과 합창 《당이여 그대 있기에》, 《설눈아 내려라》로 끝났다.
모란봉극장에서
모란봉극장에서는 설명절경축 국립교향악단음악회가 진행되였다.
음악회장소는 우리 국가의 위상을 만방에 떨쳐주시고 인민의 리상과 꿈을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천만인민의 무한한 자긍심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출연자들은 관현악련곡 《운명도 미래도 맡긴분》, 관현악 《내 마음 별에 담아》, 현악합주 《청춘들아 받들자 우리 당을》 등의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우리 국가의 자주적존엄과 기상인 람홍색공화국기가 창공높이 휘날리는 사회주의 내 조국을 영원토록 사랑하고 빛내여갈 애국의 열기를 분출시키며 관현악 《우리의 국기》, 《사회주의교향곡》중에서 제5악장 《사회주의전진가》가 장내를 진감하였다.
출연자들은 관현악 《바다 만풍가》,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를 통하여 자립, 자력의 정신과 투쟁으로 아름답고 풍요한 새 생활, 새 문화를 창조하며 강국의 래일을 앞당겨가는 우리 인민의 희열과 랑만을 환희로운 음악서정속에 펼쳐보이였다.
관현악 《충성의 한길로 가고가리라》로 끝난 음악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천만인민의 드팀없는 혁명적신념과 기개를 잘 보여주었다.
음악회는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전문 보기)
승리는 조선의 전통, 패배는 미국의 숙명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로획무기전시장에는 전쟁시기의 전리품들과 함께 55년전 우리 인민군대에 의하여 나포된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결박되여있다.
반미대결전의 마지막장에서 무릎을 끓게 될 미국의 가련한 몰골인양 보통강반에 묶이여있는 《푸에블로》호, 이는 세기를 넘기며 지속되는 조미대결에서 조선의 련전련승과 미국의 련속적인 비극적패배사를 엿볼수 있게 하는 력사의 증견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난 세기 50년대부터 오늘까지 우리에게서 된매를 맞고 녹아나기만 한것이 미제의 수치스러운 전통이라면 비대한 힘을 믿고 설쳐대는 미국을 걸음마다 통쾌하게 족쳐대기만 한것은 영웅조선의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
《푸에블로》호사건은 조미대결에서 승리는 언제나 사상과 신념, 정신력의 강자인 우리 인민에게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지나온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정치사상적우월성에 기초한 전략전술적우세로 제국주의침략자들의 수적, 기술적우세를 여지없이 짓부셔버린 사상과 신념, 정신력의 승리의 력사이다.
《푸에블로》호사건이 말해주듯이 조미대결은 본질에 있어서 사상과 신념, 정신력의 대결이였다.
1968년 1월 23일 정탐행위를 목적으로 우리 나라에 기여들었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조선인민군 해군함정에 의하여 나포되였다.
나포된 《푸에블로》호 함장은 자기들이 미중앙정보국으로부터 우리 나라에 대한 군사정탐활동을 할데 대한 임무를 받고 원산지역의 연해 깊이 침입했다는것과 우리 해군함정들의 이동상태, 군사시설물들과 무력배치 등에 대해 정탐활동을 하였다는 사실을 인정하였다. 그리고 저들의 정탐행위가 드러나게 되자 인민군해군함정에 사격을 가하고 도주하려 하였으며 저들의 행동이 정전협정을 위반한 범죄행위이고 완전한 침략행위였다는것을 자인하였다.
조선인민군 해군이 공화국령해깊이 침입한 《푸에블로》호를 나포한것은 조국의 안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자위적조치였으며 횡포한 침략행위를 감행한 미제에게 가한 응당한 징벌이였다.
미제는 저들의 죄행에 대해 사죄할 대신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보복》을 운운하며 수많은 침략무력을 조선동해와 주변지역에 전개시키고 전쟁소동을 미친듯이 벌렸으며 현대수정주의자들은 미제의 허장성세에 굴복하여 나포된 《푸에블로》호 선원들을 놔주라고 우리에게 압력을 가하였다.
세계의 이목은 조선에로 쏠리였다.
바로 그러한 때인 주체57(1968)년 2월 8일,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평양에서 진행된 조선인민군창건 스무돐 경축연회에서 우리는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결코 전쟁을 두려워하지는 않는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는 미제국주의자들의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대답할것이다, 미제국주의자들이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정세를 격화시키며 끝끝내 전쟁의 길로 나간다면 이번에는 그들이 더 큰 참패를 당하리라는것을 단단히 각오해야 할것이라는 우리의 원칙적이고도 단호한 립장을 천명하시고 우리 인민의 반미대결전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였다.
그이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쌓고 일떠선 우리 인민과 군대는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침략자들을 재가루로 날려보낼 투지를 안고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었다.
세계는 조선의 기상과 담력에 놀라움과 찬탄을 금치 못하였으며 원쑤들은 기절초풍하였다.
그후에도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만일 미제국주의자들이 이 사건을 구실로 전쟁을 일으킨다면 우리는 조국의 영예를 지켜 끝까지 싸울것이며 미제침략자들을 우리 조국땅에서 철저히 소멸하고야 말것이라고 단호히 언명하시고 피동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적들을 담판장에 끌어내여 항복서를 받아낼데 대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여러달에 걸쳐 판문점에서 담판이 진행되였다.
어버이주석님의 높은 뜻을 받드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강도높은 언론전과 령활한 작전지휘로 미제와의 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을 아직도 잘 모르는데 미국의 비극이 있다고, 세상사람들은 우리가 미국놈들로부터 항복서를 어떻게 받아내는가를 보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통신, 방송, 신문을 통하여 《푸에블로》호에서 압수한 자료들과 함께 승무원들이 자기들을 간첩행위에로 내몬 미국대통령에게 쓴 편지를 세상에 공개하도록 하시였다.
교활한 미제는 우리에게 사죄할 대신 《푸에블로》호가 간첩선이 아니라고 생억지를 쓰면서 배와 선원들을 내놓을것을 요구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약 미제가 사죄하지 않으면 《푸에블로》호선원들을 군사재판에 넘긴다는 최후통첩을 하게 하시여 오만무례한 적들의 급소를 강타하게 하시였다.
당시 사건이 터졌을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최고사령관이라는 립장에 서서 《푸에블로》호를 어떻게 처리했으면 좋겠는지 결심채택을 해보라고 말씀하시는 어버이주석님께 저는 미국놈들이 항복서를 내기 전에는 《푸에블로》호 선원들을 절대로 석방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푸에블로》호는 우리의 전리품이므로 그놈들이 항복서를 낸다 해도 돌려주지 않겠습니다, 우리 인민군대가 나포한 미제무장간첩선을 먼 후날 박물관에 전시해놓고 후대들에게 이것은 우리가 미국놈들에게서 빼앗은 간첩선이라고 말해주겠습니다라고 단호히 대답하시였다.
절세위인들의 담력과 배짱, 침략자 미제를 단호히 징벌하려는 우리 인민의 단호한 립장과 위력앞에 미제는 저들의 죄행을 인정하고 《푸에블로》호가 감행한 정탐행위를 엄숙히 사죄하며 앞으로 어떠한 함선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해를 침범하지 않도록 할것을 확고히 담보한다는 문건에 서명하였다.
이렇듯 사상과 신념, 정신력으로 우리 인민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고 미국의 사죄문을 받아냈으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푸에블로》호사건을 승리적으로 결속하였다.
돌이켜보면 승리의 전통은 미제와의 사상의 대결, 정신력의 대결이였던 조국해방전쟁에서부터 시작되였다.
1950년대의 전승세대는 사상의 힘이야말로 강적도 타승하고 원자탄도 이기는 절대병기라는것을 자기들의 삶과 투쟁으로 증명하였다.
인민군용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위하여, 수령님께서 주신 명령을 관철하기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싸웠다. 그들은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고 방패가 되여 위대한 수령님을 결사보위하였고 《김일성장군 만세!》를 웨치며 침략자들을 격멸소탕하였다. 조국은 곧 위대한 수령님이시며 수령님을 목숨으로 보위하고 수령님의 명령을 결사관철하는 여기에 전쟁의 승리가 있다는것이 1950년대 영웅전사들의 확고한 신념이였다.
세계 그 어느 나라도 가지지 못한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력앞에서 미제의 수적, 군사기술적우세는 여지없이 허물어졌으며 3년간의 전쟁에서 패한 미제는 마침내 무릎을 꿇고 항복서에 도장을 찍었다
보병총과 원자탄과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위대한 승리는 그 어떤 특출한 무기의 힘이 아니라 그들이 지닌 사상과 신념의 분출이였으며 우리 인민의 무한대한 정신력이 가져온 승리였다.
승리의 전통의 견인력은 그 계승에 있다. 전승의 축포가 오른 때로부터 70년이 되는 오늘까지도 미국과의 대결은 계속되고있다.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이후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 판문점사건, 1990년대 조미핵대결전 등 제국주의원흉과의 싸움마다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위해 한목숨 서슴없이 내대는 우리 인민의 정신력은 원쑤들을 전률케 하였으며 매번 우리의 승리를 안아왔다.
하기에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것을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근본열쇠로 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언제인가 적들과의 대결은 불과 불의 대결인 동시에 사상과 신념의 대결, 담력과 배짱의 대결이라고, 사상만 강하면 타승하지 못할 적이 없다고 하시며 비행사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이 모든것은 사상과 신념, 정신력의 강자인 우리 인민이 미제와의 대결에서 언제나 승리하는것은 그 어떤 우연이 아니라 조선의 전통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푸에블로》호사건은 정의와 부정의, 진보와 반동의 첨예한 대격돌인 조미대결에서 미국은 반드시 패배의 숙명을 면치 못한다는 력사의 진리를 보여주었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는것은 정의와 진보이며 침략과 략탈을 일삼는것은 부정의와 반동이다.
정의와 진보가 부정의와 반동을 이기는것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는 력사의 법칙이다.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우리 공화국령해를 침범한것은 명백히 날강도적인 침략행위였다.
《푸에블로》호는 당시로서는 가장 발전되였다고 하던 기재와 장비를 갖춘 최신형무장간첩선으로서 주권국가들의 비밀을 탐지하는것을 임무로 하고있었다. 많은 나라가 《푸에블로》호가 자기 나라 령해에 빈번히 들어와 정탐행위를 감행한다는것을 모르지 않았지만 후과가 두려워 서뿔리 건드리지 못하였다.
이에 기고만장해진 미제는 《푸에블로》호를 신성한 우리 공화국의 령해에까지 침범시키였다.
그러나 조국의 바다를 0.001mm라도 침범하는자들을 추호도 용서치 않으려는 우리의 영웅적해병들은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나포하고 80여명의 적들과 함께 무기와 장비들을 전부 로획하였다.
《푸에블로》호가 나포되자 후안무치한 미제는 사건의 책임을 우리 공화국에 넘겨씌우고 정치군사적압력을 가하는 한편 우리의 정당한 행동을 오히려 《도발》로, 《엄중한 일》로 묘사하면서 날강도적인 본성과 파렴치한 기질을 다시한번 드러내였다.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그 무슨 《보복》으로 《원산항을 선제타격하겠다.》, 《조선의 전략적목표들을 공격하겠다.》고 떠들면서 숱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우리를 놀래워보려 하였으며 도발자인 제놈들을 《피해자》로,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정정당당한 행동을 《침략》으로 사태를 외곡해나섰다.
또한 《푸에블로》호가 《해양연구선》이라는 황당무계한 억지주장을 펴면서 마치도 우리 공화국이 《평화적연구활동》을 하는 배를 공해상에서 나포한듯이 여론을 기만하려 들었다.
《푸에블로》호에 설치된 각종 무장장비들과 정탐설비들, 압수된 문건들, 함장을 비롯한 장교들과 선원들의 진술과 고백은 이 배가 《해양연구선》이 아니라 무장간첩선임을 명백히 증명해주었다.
《푸에블로》호사건과 관련한 미제의 발광적인 책동은 그 어떤 목적도 달성못하고 수포로 돌아갔다. 오히려 우리 공화국의 강력하고도 련속적인 공세앞에 적들은 국제적망신만 당하였으며 미제의 침략적정체는 낱낱이 폭로되였다.
1968년 12월 23일 공화국정부는 우리 나라 령해에 깊숙이 침입하여 정탐행위를 감행하다가 조선인민군의 자위적조치에 의하여 나포된 《푸에블로》호 승무원전원을 공화국북반부경외로 추방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였다.
《푸에블로》호 승무원들이 추방됨으로써 침략과 부정의, 반동의 원흉인 미국의 체면은 세계의 면전에서 다시한번 납작해졌고 초대국의 《강대성》은 땅바닥에 떨어졌다.
하기에 미국신문 《푸에블로 치프틴》(2008년 1월 22일부)은 어느 한 론평에서 40년전 《푸에블로》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나포된것은 미해군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함선나포사건으로서 미국에 있어서 수소폭탄피해와 같은것이라고 평하였으며 전 미국대통령 아이젠하워는 1968년을 가장 엄혹했던 해라고 고백했었다고 전하였다.
《푸에불로》호 그 자체가 미국의 패배의 상징이다.
미국이 패배의 치욕을 씻어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지만 력사는 가리울수도 지워버릴수도 없다.
미국은 《푸에블로》호사건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야망을 버리지 않고 무모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계속 매여달리며 새 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그러나 적들은 감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지 못하고 매번 패배자의 비참한 처지를 숙명으로 감수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투철한 자주의 신념으로 만장약된 우리의 강력한 총대는 지난 수십년간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였으며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조미대결사에 언제나 승리만을 아로새기고있다.
어버이주석님께서 열어놓으신 백전백승의 력사, 위대한 장군님께서 굳건히 이어오신 빛나는 승리의 전통을 오늘은 또 한분의 천하제일명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의하여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마련하시고 국가핵무력정책을 법화하도록 하시여 내 조국을 세계가 공인하는 핵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시였으며 국제무대에서 거들먹거리면서 제노라 하던 미국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드시는것과 같은 경이적인 사변을 안아오시였다.
오늘 국제무대에서 우리 공화국의 지위는 더욱 높아가고있으며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은 물론 전반적인 세계전략구도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세계의 언론들이 지구상에 미국을 다불러대는 나라는 조선밖에 없으며 조선이야말로 초대국이라고 일치하게 평가하는것은 이때문이다.
세기를 이어온 우리의 반미대결사에는 어길수 없는 법칙적인 두 전통이 새겨져있다. 그것은 력사적으로 된매를 맞고 녹아나기만 한 미제의 수치스러운 패배의 전통과 군사기술적우세를 믿고 날뛰는 미제를 걸음마다 통쾌하게 짓부신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승리의 전통이다.
지나온 력사와 현실은 제국주의괴수, 침략의 원흉인 미제를 길들일수 있는 자주적신념과 힘은 오직 우리 공화국에만 있으며 반미대결전에서 승리는 조선의 전통이고 미제의 패배는 력사의 숙명이라는것을 세계에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제가 지나온 조미대결사에서의 수치와 패배의 전통을 망각한다면 그것은 저들의 파멸만을 앞당기는것으로 될뿐이다.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그이의 령도를 충실하게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은 언제나 미국과의 대결전에서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며 패배를 영원히 미국의 숙명으로 만들어놓을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최태성
절대로 방관시하지 말아야 할 파쑈독재
지금 남조선사회는 윤석열역도의 파쑈악정으로 말미암아 인권이 무참히 말살당하고 사회적정의가 유린당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은 야당의 주요인물들을 정치적으로 매장해버리고 종당에는 유명무실한 존재로 만들기 위해 검찰을 비롯한 폭압기구들을 동원하여 각종 수사를 벌려놓고있다. 또한 로동자들의 저항의식을 말살해버리기 위해 로동조합에 대한 부정적여론을 조성하는 한편 로동운동단체들에 대한 탄압에 광분하고있다.
한편 저들의 부정부패와 무능, 악정을 비판하는 언론들에 대한 로골적인 박해와 압박을 통해 언론장악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으며 《정보원》을 비롯한 폭압기구들의 권능을 대폭 강화하고있다. 지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독재정치에 굴종하는 정신적불구자로 만들기 위해 새로 개정한 《교육개정안》에서 광주인민봉기와 관련한 내용을 완전히 삭제하는 망동도 서슴없이 저지르고있다.
역적패당이 이렇듯 독재정치에 광분하는것은 남조선에서 반대파세력들을 말살하고 장기집권의 토대를 마련하여 추악한 야망을 실현하려는데 있다.
역적패당이 감행하고있는 발악적책동들은 사회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절박성을 보다 부각시키고있다.
과거의 모든 독재세력들은 자기의 추악한 야망을 스스로 포기한적이 한번도 없었다. 악명높은 《유신》독재세력은 영구집권을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수많이 체포처형하였으며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은 광주시민들을 무참하게 집단학살하였다. 박근혜독재《정권》시기에도 이러한 파쑈통치수단들과 폭압방법들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써먹었다.
명백한것은 이러한 파쑈《정권》들이 남조선각계층의 거세찬 항거와 투쟁에 의해서 파산을 면치 못하였다는것이다.
지나온 인류력사를 놓고보아도 사회적진보는 온갖 반동세력과 부정의와의 투쟁에 떨쳐나선 대중에 의해서 이룩되였다.
제반사실은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에 의하여 파쑈독재만을 일삼는 역적패당의 운명도 비참한 종말을 고할수밖에 없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전문 보기)
단신 : 남조선언론 윤석열역도가 집권후 저지른 5가지 악행에 대해 폭로
최근 남조선언론 《서울의 소리》가 무지와 무능으로 하여 집권후 죄악에 죄악만을 덧쌓은 윤석열역도의 악행을 5가지로 분석하여 폭로하였다.
언론은 첫번째 악행은 《검찰공화국의 완성과 폭거》라고 하면서 《행정부》와 《대통령》비서실의 요직에 칼잡이시절의 충견들을 등용함으로써 큰 물의를 일으켰다고 야유조소하였다.
다음으로 윤석열역도가 지난 《대통령》선거때 제기되였던 170여가지의 부정부패의혹들가운데서 현재까지 제대로 해명한것이 한가지도 없다, 김건희의 《론문표절》의혹, 해외행각에 민간인을 동행시켰다는 의혹 등 《본인과 가족의 부정부패수사를 무마시킨것》이 두번째 악행이라고 까밝혔다.
세번째 악행은 《경제와 외교, 안보를 파탄시킨것》이라며 윤석열역도의 집권후 주민들의 생활이 더욱 악화되고 경영환경이 최악의 상태에 빠져있는데다가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굽신거리고 천년숙적 일본에까지 머리를 조아리는 굴욕외교를 일삼는것 특히 그 무슨 대응을 론하며 발사한 미싸일이 반대로 날아와 강릉일대를 《선제타격》하여 주민들의 공포만을 초래하였다고 조소하였다.
언론은 다음 두가지악행이 《로동, 언론탄압정권》, 《야당탄압, 정치적적수죽이기<정권>》으로 폭로하면서 《로동개혁》의 명목으로 주당 최대 로동시간을 현재의 52시간에서 69시간으로 늘이고 생존권을 위한 《화물련대》로동조합의 총파업을 강경진압하는 등 각종 탄압으로 기고만장해있는 윤석열역도를 신랄히 비판하였다.
그러면서 언론은 《경제와 외교, 안보를 파탄내고 언론과 야당을 탄압한 <정권>이 무사한적이 없다.》, 《지금 윤석열<정권>이 망나니처럼 놀아대고있지만 머지않아 <윤석열탈당카드>가 나올것이다.》라고 강력히 경고하였다.
이것은 무지와 무능으로하여 독재와 사대매국행위를 일삼는 윤석열역도에 대한 민심의 저주와 분노의 표출로써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윤석열퇴진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한것이다.(전문 보기)
패배는 미제의 숙명
이 시간에는 《패배는 미제의 숙명》,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세계대양을 돌아치며 그 누구도 다칠수 없는 특수한 존재처럼 행세하던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영웅적조선인민군 해군에 의하여 나포된지 55년이 되였습니다.
1968년 1월 23일 《민간해양연구선》으로 위장하고 우리 령해를 침범한 무장간첩선이 나포된것으로 시작된 《푸에블로》호사건은 그해 12월 23일 온 세계가 지켜보는 속에서 우리 공화국이 지구상 그 어느 나라에도 머리를 수그릴줄 모른다던 미국으로부터 당당히 사죄문을 받아내고 포로들을 우리 령내에서 추방하는것으로 통쾌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미국력사상 있어본적이 없는 일이였습니다. 《푸에블로》호는 미국남북전쟁이래 또 미해군창설이후 바다에서 처음으로 나포된 군함, 현재까지도 다른 나라에 《억류》되여있는 미국의 유일한 함선입니다. 당시 미국대통령 죤슨은 우리에게 섬겨바친 사죄문을 두고 《미국이 생겨 력사에 남긴 사죄문은 오직 이것 하나뿐이다.》라고 개탄하였습니다.
세계 그 어디에서도, 그 어느 시기에도 미국은 이런 수치를 당해본적이 없습니다. 1962년의 까리브해위기때에 미국은 《국제헌병》이나 되는듯이 민충이 쑥대에 올라간것처럼 우쭐해하였습니다.
하지만 《미국령토의 한 부분》이라고 하는 《푸에블로》호만은 반세기가 넘은 오늘까지도 영웅조선의 전리품으로 남아있습니다.
지금 《푸에블로》호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끼고 유유히 흐르는 풍치수려한 보통강에 실물그대로 보존전시되여 찾아오는 내외의 참관자들에게 주체조선의 빛나는 승리와 미국의 수치스러운 패배를 웅변적으로 가르쳐주는 《성실한 강사》노릇을 하고있습니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선전하고있는 반면에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의 체면과 《강대성》의 신화를 여지없이 구겨박아놓고있습니다.
미국은 55년동안이나 벙어리 랭가슴앓듯 하며 괴로와하고있습니다. 《푸에블로》호와 저들이 남긴 사죄문이 미국의 패배를 너무나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기때문입니다.
미국내에서는 초대국의 《자존심과 전통》을 걸고 《푸에블로》호를 찾아와야 한다는 소리들이 때없이 튀여나오고있습니다.
1968년에 찾지 못한 《푸에블로》호를 지금에 와서 만신창이 된 《자존심과 전통》을 내들고 찾아보겠다는것은 어리석은 개꿈에 불과합니다. 미국이 제 마음대로 찾아갈수 없는것이 《푸에블로》호입니다.
전리품에 대한 처분권은 승자인 우리에게 있습니다.
《푸에블로》호사건은 우리 공화국의 1950년대의 전승을 더욱 부각시켜주고 조미대결전에서 승리는 언제나 우리의것, 패배는 항상 미국의것이라는 법칙적인 두 전통이 줄기차게 흐르게 한 력사적인 계기점으로 되였습니다.
반세기가 지났지만 세계는 오늘도 《푸에블로》호사건을 돌이켜보며 경탄과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습니다. 크지 않은 조선이 세상천지를 다 틀어쥔것처럼 으시대며 마음내키는대로 강권과 전횡을 일삼는 비대한 미국을 세계면전에서 꿇어앉히고 또다시 항복서를 받아낸것이 너무도 불가사의하고 기적같은 현실이였기때문입니다.
당시 우리 공화국은 비핵국가였고 미국은 세계최대핵보유국들중의 하나였습니다. 력량관계는 너무도 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푸에블로》호를 둘러싼 치렬한 대결전의 결과는 명백하게 조선 승리, 미국 패배였습니다.
하기에 전 미국대통령 아이젠하워는 1968년은 미국에 있어서 가장 엄혹했던 해라고 침통하게 고백하였습니다. 미국의 한 언론은 《푸에블로》호사건이 자국에 있어서 수소탄피해를 입은것과 같은것이라고 아우성쳤습니다.
그때로부터 세기가 바뀌는 세월의 흐름속에서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는 근본적으로 달라졌고 조미사이의 힘의 구도도 완전히 변하였습니다.
이제는 우리 공화국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핵강국입니다. 비핵국가 대 핵보유국으로 되여있었던 조미대결구도는 핵보유국 대 핵보유국으로 되였습니다.
《푸에블로》호사건을 둘러싼 조미대결이 조선반도라는 좁은 지역에서 벌어졌다면 오늘의 조미대결은 아시아태평양지역과 미국본토라는 드넓은 범위에서 벌어지고있습니다.
만일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상대로 전쟁을 도발하려 한다면 미국본토가 조미대결의 최후의 시합장으로 되는것을 각오해야 할것입니다.
언제인가 어느한 나라의 신문에 실린 글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미국이 만약 〈푸에블로〉호의 교훈을 망각하고 조선반도에서 힘의 정책을 리행하는 경우 온 미국땅덩어리가 전시품으로 되는 비극이 빚어지지 않으리라고 누가 장담하겠는가.》
력사는 똑똑히 실증해주고있습니다.
조선이 승리하고 미제가 패하는것은 어길수 없는 전통이라는것을!
지금까지 《패배는 미제의 숙명》,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김정일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적전통을 적극 살려나갈데 대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91(2002)년 9월 8일, 주체92(2003)년 1월 2일-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적전통을 적극 살리고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민족적전통을 옳게 계승하고 적극 살려나가는것은 민족성을 고수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민족적전통은 민족성에 바탕을 두고있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지켜나가자면 자기의 민족성을 고수하여야 합니다. 어느 민족이나 자기의 민족성을 고수하지 못하고 이질화되면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지켜나갈수 없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인민은 근면하고 성실하며 정의감이 강하고 용감하며 의리를 귀중히 여기고 례의도덕이 밝은것으로 널리 알려져왔습니다.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적전통을 잘 살려야 사람들에게 조선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 깊이 심어줄수 있으며 민족의 한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깊이 자각하고 잘 수행해나가게 할수 있습니다.
우리 인민의 고유하고 우수한 민족적전통을 적극 살려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입니다. 우리 당은 언제나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구현하며 아름답고 고상한 우리의 민족적전통을 계승발전시켜나가도록 하고있습니다.
민족자주의식과 민족적자존심, 조국애와 민족애는 자기 민족의 우수성을 깊이 간직하고 일상생활에서 민족적인것을 사랑하며 귀중히 여기는데로부터 생겨나는것입니다. 민족성을 귀중히 여길줄 모르고 조상전래의 풍습도 인민들의 생활감정도 모르는 사람은 참다운 혁명가, 애국자가 될수 없습니다.
우리 나라의 대외적환경이 복잡하고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이 우심한 조건에서 우리가 민족적전통을 잘 살려나가지 않으면 사람들이 썩어빠진 부르죠아문화와 생활풍조에 물젖을수 있으며 우리 사회의 건전하고 혁명적인 생활기풍이 흐려질수 있습니다. 우리 인민들이 우수한 민족적전통을 고수하고 민족성이 강하면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도 막아낼수 있고 그 어떤 이색적인 풍조도 스며들지 못하게 할수 있습니다.
미풍량속을 비롯한 민족적전통을 잘 살려나가는것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벌어지고있는 오늘 더욱 중요한 문제로 나섭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하나의 언어와 피줄, 문화를 가지고 한강토에서 수천년동안 살아온 단일민족입니다. 세상에 우리 나라와 같이 고유한 민족성을 가진 단일민족은 없습니다.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외세를 물리치고 우리 민족끼리 조국통일을 실현하려는 통일열의가 높아가고있는 때에 우리가 민족성을 내세우고 민족적전통을 살려나가면 그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게 될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문화전통과 미풍량속을 고수하고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살려나가는데 계속 깊은 주의를 돌려야 합니다. 우리 인민들속에서 민속적으로 전해오는 좋은 관습들에는 민족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정신적풍모와 정서가 반영되여있습니다.
음력설을 비롯한 민속명절을 잘 쇠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새해를 맞이하는 명절로 음력설을 쇠여왔습니다.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도 예로부터 음력설을 쇠였습니다. 우리 나라에 양력이 들어오면서부터 음력설을 크게 쇠던 풍습이 점차 없어지게 되였습니다. 양력설을 기본으로 쇠는것은 서양식입니다. 앞으로 양력설은 간단히 쇠고 음력설을 크게 쇠는것을 전통화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우리는 음력설뿐아니라 정월대보름, 한가위와 같은 민속명절들도 더 뜻깊게 쇰으로써 우리 민족의 고유한 문화전통과 생활전통을 잘 살려나가야 합니다.
민속놀이를 장려하여야 합니다. 민속놀이는 그 가지수가 많고 다양할뿐아니라 하나하나가 다 특색이 있어 우리 인민이 즐겨하는 오락입니다. 민속놀이를 장려하는것은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주고 온 사회에 문화정서생활기풍을 세우는데도 좋습니다.
어린이들이 민속놀이를 많이 하게 하여야 합니다. 그전에는 어린이들이 즐겨노는 유희가 많았는데 지금은 그런 놀이를 하는것이 별로 없고 어린이들의 유희에 대한 책도 별로 나오는것이 없습니다. 어린이들이 연띄우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썰매타기, 줄넘기, 숨박곡질, 메뚜기치기 같은 민속놀이를 많이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나라는 예로부터 동방례의지국으로 불리워왔습니다.
례의도덕을 잘 지키는것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미풍이며 전통입니다. 우리 인민들이 동방례의지국에서 사는 사람답게 례의도덕을 잘 지키도록 하여야 합니다.
어린이를 사랑하고 늙은이를 존대하며 우애심이 깊고 이웃들사이에 서로 도와주면서 의좋게 지내는것은 옛날부터 전하여 내려오는 우리 인민의 아름다운 도덕품성입니다. 이러한 민족적도덕품성을 오늘의 현실에 맞게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제자가 스승을 존경하는것도 민족적전통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모교를 사랑하고 스승을 존경하는 기풍을 세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자기 모교와 자기를 배워준 스승을 잊지 않고 생각하는 품성을 가져야 합니다. 스스로 모교에 찾아가기도 하고 스승들에게 편지도 하며 스승의 생일날에 축하장이나 꽃다발을 보내주면 사회에 더욱 고상하고 풍만한 정서가 차넘치게 될것입니다.
부모들을 존경하고 가정례의범절을 잘 지키도록 하여야 합니다. 가정에서 부모들이 하는 대바르고 옳은 말을 자식들이 새겨듣고 따라야 하겠는데 그렇지 못합니다. 청춘남녀들이 결혼을 하는것만 보아도 부모를 제쳐놓고 제 마음대로 하는것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그전에는 자식들이 부모의 승인을 받고서야 결혼을 하였고 더우기 리혼은 제멋대로 하지 못하였습니다.
우리 나라에는 옛날부터 한번 결혼을 하면 갈라지지 않고 일생을 같이 사는 좋은 풍습이 있습니다. 집안에서 리혼하는 현상이 나타나면 집안망신으로 여기고 그 집사람들이 머리를 들고다니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못합니다. 녀성들속에서는 시부모를 잘 모시지 않는 현상도 나타나고있습니다.
사람들속에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가정례의범절을 어기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람들이 서로 인사를 할 때에 악수를 하지 말고 우리 식으로 머리를 숙여 인사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머리를 숙여 인사하는것은 우리 나라의 고유한 인사법이며 악수를 하는것보다 더 좋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악수를 하지 않으면 건방지다고 한다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악수를 하는것은 서양에서 들어온 인사법이며 위생적으로도 좋지 못합니다. 우리 사람들속에서 악수하는 버릇을 없애고 조선식례법을 적극 장려하여야 합니다.
언어는 민족의 기본표징의 하나이며 언어생활은 민족문화를 발전시키고 민족성을 고수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언어생활에서 우리 말과 문화어를 적극 살려나가야 합니다. 우리 말의 표준문화어는 평양말입니다. 평양말을 쓰는것은 오래전에 내세운 문화생활의 원칙입니다. 우리 말에 다른 나라 말이나 표준어가 아닌 말이 절대로 섞여들어오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언어생활에서도 철저히 주체성과 민족성을 살려나가야 합니다.
민족옷차림과 민족음식을 적극 장려하고 발전시키는것이 중요합니다. 민족성은 언어생활이나 고유한 례의도덕에서도 나타나지만 옷차림과 음식에서 잘 나타납니다.
민족옷을 즐겨입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민족옷인 조선옷은 보기도 좋고 입기도 편리합니다. 우리 녀성들이 입는 치마저고리는 세상에 자랑할만 합니다. 예로부터 우리 녀성들은 밝고 우아한 자연색으로 된 치마저고리를 해입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녀성들은 치마저고리를 잘 입으려 하지 않으며 녀성들의 옷차림이 별나게 되여가고있습니다. 민족옷을 입기 싫어하고 얼럭덜럭한 옷을 입고다니기 좋아하는것은 그저 스쳐지내보낼 문제가 아닙니다. 민족옷을 잘 입지 않는것은 민족성이 없는 표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녀성들속에서 우아하고 보기 좋은 조선치마저고리를 입는것을 적극 장려하여야 합니다. 녀성들이 치마저고리를 입으면 단정해보입니다. 녀대학생들도 치마저고리를 입고 외교부문에서 일하는 녀성들도 조선옷을 점잖게 입고다니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민족옷을 입는 문제를 가지고 근로단체조직들에서 교양사업을 잘하고 가정들에서도 부모들이 자식들을 교양하여 사람들이 옷을 입어도 조선옷을 입고 자랑하며 떳떳하게 살도록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