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반대, 평화수호는 남녘의 민심

주체112(2023)년 4월 8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전쟁반대, 평화수호는 남녘의 민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북침전쟁연습책동이 날로 무모하게 감행되는것과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반미, 반윤석열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습니다.

투쟁에는 《정전 70년 한반도평화행동》,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민주로총》, 《룡산시민련대》, 《2023 자주평화원정단》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과 남조선의 각계각층이 참가했습니다. 투쟁참가자들은 각종 시위와 집회, 성명과 담화 등을 통하여 미국과 야합하여 《자유의 방패》, 《쌍룡》훈련을 비롯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에 매달리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규탄과 배격의 목소리를 더욱 높였습니다.

이들은 《대북선제공격전략과 작전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상륙훈련은 이 땅을 핵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는 망동으로서 당장 중단되여야 한다.》, 《우리는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윤석열은 이 땅의 안전을 위해 지금이라도 북침전쟁연습을 중단하고 확장억제정책을 페기해야 한다.》, 《한미일삼각동맹은 바로 전쟁을 위한 동맹이다. 전쟁책동 고조시키는 한미일군사동맹 해체하라!》, 《이 땅은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다.》, 《내 가족과 내 아이들이 전쟁위협에서 살게 할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미국과 윤석열패당의 북침전쟁연습을 반대하는 투쟁에 온 겨레가 적극 떨쳐나설것을 호소했습니다.

남조선의 각계각층의 참가밑에 전지역에서 날로 거세차게 벌어지는 이러한 투쟁들은 외세의 침략책동과 그에 추종하는 윤석열역적패당으로부터 이 땅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지켜내려는 굳센 의지의 발현입니다.

지금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의 정세가 분분초초 폭발국면에로 치닫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바지가랭이에 매달려 북침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고있는 윤석열호전세력때문입니다.

집권전부터 우리 공화국을 향해 《주적》과 《선제타격》, 《힘에 의한 평화》를 떠들어대던 윤석열패당의 대결광증은 근래에 와서 극도에 달하고있습니다. 3월에만도 방대한 병력과 전쟁장비들이 투입된 세계 최대규모의 전쟁연습인 《자유의 방패》와 함께 사단급규모로 확대된 련합상륙훈련 《2023쌍룡》을 다발적으로 벌려놓은데 이어 얼마전에는 미국, 일본과 함께 제주도주변 공해상에서 미핵항공모함 《니미쯔》호를 동원하여 대규모련합훈련을 강행했습니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모험적인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는 폭발국면에로 치닫고있습니다.

윤석열역적패당은 저들의 무모한 망동이 초래하게 될 파국적후과에 대해서는 아랑곳하지 않고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편승하여 이 땅에 스스로 침략전쟁을 불러오는 길잡이노릇을 하고있습니다.

남조선의 각계에서 《윤석열 퇴진!》주장이 날로 더 높이 울려나오고있는것은 바로 그때문입니다.

사태는 온 겨레로 하여금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서는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장본인이며 도발자인 윤석열역적패당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에 더욱 과감히 떨쳐나서야 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쟁반대, 평화수호는 남녘의 민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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