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5th, 2023

김정일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4년 12월 31일-

주체112(2023)년 4월 15일 웹 우리 동포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을 잃은 슬픔을 안고 이해를 보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평생 우리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조국의 번영과 부강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를 다 바쳐오시였습니다.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는것은 수령님의 뜻이였으며 위업이였습니다. 우리는 수령님의 뜻과 위업을 받들어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여야 합니다.

나는 새해를 맞으면서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모두 한마음한뜻으로 힘차게 일해나가자는 내용의 축하서한을 보내려고 합니다. 내 나라는 김일성민족이 사는 주체조선을 의미하고 내 조국은 사회주의조국을 의미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새해축하서한에 내 나라, 내 조국이라는 표현을 쓰려고 합니다.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려는것은 나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나는 수령님의 뜻과 위업을 계승완성해나가는 길에서 자그마한 양보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도록 하는것입니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 사회주의조국을 옹호고수하고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몸바쳐 싸워나갈수 있습니다. 더우기 쏘련과 동구라파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이 우리 나라 사회주의를 압살하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는 조건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쏘련과 동구라파나라 인민들은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가지지 못하였기때문에 사회주의를 지켜내지 못하고 자본주의에로 되돌아가게 되였습니다. 이전 쏘련과 동구라파나라 인민들은 지금에 와서야 사회주의가 좋다고 하면서 사회주의를 잃은데 대하여 가슴아프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였지만 사회주의는 여전히 인민들의 마음속에 살아있습니다. 나는 사회주의를 반대하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에게 타격을 주고 인민들에게 사회주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심을 안겨주기 위하여 론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였습니다. 론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에는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이 밝혀져있습니다.

세상사람들은 내가 발표한 론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나의 정치강령이라고 하면서 조선은 변함없이 사회주의길로 나아갈것이라고 말하고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정치적으로 안정되여있으며 전체 인민이 굳게 단결되여있습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가 공고하다는데 대하여서는 국제사회계가 인정하고있습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입니다. 오늘 세계 진보적인민들 특히 사회주의가 무너진 나라 사람들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를 몹시 부러워하며 동경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사회주의가 무너진 어느한 나라 학자들이 우리 나라에 왔던 일이 있는데 그들은 평양시를 돌아보고 조선에는 거지와 술주정뱅이도 없고 진바지를 입고다니는 사람도 없다고 하면서 조선의 사회주의를 보고 많은것을 느꼈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당조직들은 간부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이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자면 당의 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워야 합니다. 전당, 전민, 전군이 당의 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체계를 떠나서는 부강한 내 나라, 내 조국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당의 령도체계를 세우는데서 당의 방침을 무조건 접수하고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규률을 세우는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 당에서 군의 역할을 높여 인민생활에서 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였는데 그것을 철저히 관철하려면 군당책임비서들이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가지고 일을 책임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모든 일군들이 당의 방침을 무조건 접수하고 끝까지 관철하도록 요구성을 더욱 높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당의 방침을 관철하는 길에서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충성의 열정을 다 바쳐야 합니다. 우리 일군들의 최대약점은 오분열도식으로 일하는것입니다. 일군들이 오분열도로 조금 끓다가 마는 식으로 일하여서는 안됩니다. 당에 대한 충성의 열정은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식지 말아야 합니다.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란다고 하여 당조직들에서 행정경제사업까지 도맡아가지고 좌지우지하여서는 안됩니다. 내가 늘 말하는것이지만 당은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정치적령도를 하여야 합니다.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자면 우리모두가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단결하여야 합니다.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은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입니다. 혁명대오의 단결을 강화하여야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하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혁명대오는 일심단결을 이루고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만족하여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조성된 정세와 당앞에 나선 혁명임무에 맞게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전당, 전민, 전군이 령도자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도록 하는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간부들이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야 합니다. 독불장군이라고 혼자서는 장군이 될수 없습니다. 나는 충실한 방조자들의 지혜를 모아 정책을 세우고 충신들에 의거하여 그것을 관철하여나가고있습니다. 나에게 충실한 전사들이 있으니 내가 있고 내가 있으니 충신들이 있는것입니다. 지난날 항일혁명투사들은 수령님께서 앞으로 우리 당의 총비서가 되겠는지 대원수가 되겠는지 알수 없었지만 수령님을 받들어모셔야 조선혁명을 수행할수 있다는것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수령님을 따라 장구한 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왔습니다. 수령님을 따라야만 조선혁명을 수행할수 있다는 항일혁명투사들의 그 정신이 귀중합니다. 간부들은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수령님만을 받들어모시고 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온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혁명정신을 따라배워 좋은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변함없이 당을 받들고 끝까지 싸워나가야 합니다. 좋은 때 백날을 따르는것보다 준엄할 때 하루를 따르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좋을 때에는 당을 따르다가 어려울 때에 떨어져나가는 사람은 의리가 없는 사람입니다. 혁명가들은 혁명적의리를 귀중히 여기고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후대들도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끝까지 따른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혁명정신을 따라배워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특히 청년들이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끝까지 따르도록 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우리 혁명의 교대자들인것만큼 그들이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끝까지 따라야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청년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청년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고있습니다. 나는 새해에 즈음하여 내보내는 공동사설도 당보, 군보와 함께 청년보의 이름으로 내보내도록 하였습니다. 공동사설이 당보, 군보, 청년보의 이름으로 나가게 되면 청년들이 좋아할것입니다.

우리 인민군대는 당의 령도에 충실합니다. 인민군대 간부들은 나를 절대적으로 신봉하며 내가 명령만 내리면 결사전을 벌리겠다고 하고있습니다. 나는 인민군대 간부들과 자주 만나 사업하면서 그들을 고무해주고있습니다. 이번 설날에는 어느 인민군군부대를 방문하여 군인들을 고무해주려고 합니다. 나는 군인들과 함께 있는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우리는 모든 인민군장병들이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사회주의조국을 무장으로 철저히 보위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계급교양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지금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계급교양사업에 관심을 잘 돌리지 않고있습니다. 사람들의 계급적각성이 높지 못하고 근로자들속에서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니였던 백두의 혁명정신,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이 높이 발휘되지 못하고있는것은 계급교양을 잘하지 않고있는것과 적지 않게 관련되여있습니다.

오늘 우리 인민의 생활수준이 그리 높다고는 할수 없지만 그전에 비하여 많이 높아진것만은 사실입니다. 젊은 세대들은 고생이라는것을 모르고 세상에 부러운것 없이 살고있습니다. 계급교양을 잘하지 않으면 새 세대들속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착취받고 압박받던 지난날을 잊고 오늘의 생활에 대하여 불평하며 나아가서는 수정주의사상에 물젖어 혁명을 하지 않고 자기 혼자만 편안하게 잘살려고 하는 현상이 나올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전세대들이 피땀흘려 세운 사회주의를 지켜낼수 없습니다. 최근년간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것도 계급교양을 하지 않고 계급투쟁을 포기한것과 관련되여있습니다. 흐루쑈브는 국가권력을 틀어쥔 다음 계급투쟁의 무기로서의 국가의 독재적기능을 약화시켰습니다. 그러다보니 사회주의를 지켜낼수 없었습니다. 쏘련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지고 쏘련자체가 해체되자 지난날 쏘베트정권을 반대하여 책동하던자들과 그 후손들은 벼락부자가 되고 쏘베트정권을 지켜싸우던 사람들과 그 후손들은 거지와 실업자로 되고말았습니다. 력사적교훈은 로동계급의 당이 계급교양을 하지 않고 계급적원칙을 버리는것은 결국 자기 무덤을 파는것이나 같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미제와 직접 맞서 싸우면서 사회주의를 지키고 혁명과 건설을 진행하고있습니다. 우리는 미제국주의자들과 총포소리없는 전쟁을 하고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적들이 덤벼드는 경우에는 피어린 투쟁을 벌릴 각오를 하여야 하며 어떤 방법으로든지 미제국주의자들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계급교양을 강화하여 계급의식과 계급적각성을 높여야 그들이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미제국주의자들과 싸워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고수할수 있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당원들과 근로자들 특히 새 세대들속에서 계급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이 계급적원쑤들에 대하여서는 자그마한 환상도 가지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새 세대들에 대한 계급교양을 실속있게 하자면 방법론을 연구하여야 합니다. 새 세대들에게 그저 지주와 마름이 어떤 놈이고 토스레옷과 짚신이 무엇인가를 비롯하여 할아버지, 할머니들 때의 이야기를 해주는것으로만 계급교양을 대치하여서는 안됩니다. 새 세대들에게 아버지, 어머니들이 청춘시절에 어떻게 간고분투하였는가 하는것을 알려주는것도 계급교양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발표한 론문 주체101(2012)년 4월 20일-

주체112(2023)년 4월 15일 웹 우리 동포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민족최대의 혁명적명절로, 인류공동의 대경사로 뜻깊고 성대하게 경축하였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 경축행사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와 숭고한 도덕의리심의 분출이였으며 주체조선의 100년사에 대한 만민칭송의 대정치축전이였다.

우리는 수령님 탄생 100돐 경축행사를 통하여 김일성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과시하였으며 당의 호소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상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여야 한다.

 

1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20세기는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서 인류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혁명적변혁의 세기였으며 진보와 반동,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격렬한 투쟁의 세기였다. 이 격변하는 세기에 인민대중의 운명개척과 세계정치사에 흔적을 남긴 이름있는 정치가와 위인들이 많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10대의 어리신 나이로부터 80고령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탁월한 사상과 령도, 고매한 덕망으로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서 20세기를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의 세기로 빛내이신 걸출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는 없었다. 20세기는 명실공히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빛나는 김일성동지의 세기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우리 수령님에게 있어서 인민대중은 언제나 스승이였고 자신은 인민의 충직한 아들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으며 수령님의 혁명활동은 언제나 인민대중을 터전으로 하여 진행되고 그 전과정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 바쳐졌다. 수령님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이 곧 사상리론으로, 로선과 정책으로 되였으며 인민대중에게 쉽게 리해되고 그들이 나아갈 운명개척의 참다운 길을 밝혀주는 가장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혁명원리를 신념으로 간직하시고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과 창조적지혜를 발동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시였다.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헌신은 수령님께서 력사에 류례없는 난관과 시련을 헤치며 혁명과 건설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오게 한 근본비결이였다. 수령님께서는 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에 튼튼히 의거하시였기에 혁명의 지도사상을 창시하고 전위조직을 꾸리며 군대를 창건하고 인민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는 거창한 사업들을 동시에 밀고나가 주체혁명의 새 력사를 개척할수 있었으며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실패도 없이 여러 단계의 어렵고 복잡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실수 있었다.

오늘 이 땅우에 일떠선 불패의 사회주의강국과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위업은 수령님께서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씨앗을 뿌리고 한평생 가꾸어 마련하신 고귀한 결실이다. 김일성동지를 수령으로 높이 모심으로 하여 지난날 력사밖에 밀려났던 인민대중이 시대와 력사의 중심에 서서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 주체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기치밑에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현대력사를 새롭게 개척하고 빛내이신 탁월하고 세련된 혁명의 령도자이시다.

자주는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자주성은 인민대중의 생명,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그것을 실현하자면 사대와 교조를 배격하고 혁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진리를 밝히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처음으로 자주의 기치를 추켜드시고 그것을 혁명의 원리로, 혁명방식으로 정립하고 구현하신것은 인류사상사와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에서 특기할 력사적사변이였다.

조선혁명은 제국주의와 지배주의, 사대주의와 교조주의, 수정주의를 반대하는 심각한 정치투쟁, 계급투쟁이였으며 기존공식과 방법으로는 수행할수 없는 전인미답의 복잡하고 간고한 투쟁이였다. 사대와 교조로 얼룩진 과거와 단호히 결별하신 수령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를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혁명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리익,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자주의 원칙을 일관하게 확고히 견지함으로써 우리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꾸리시였으며 제국주의와 반동들의 반혁명적공세와 좌우경기회주의자들의 간섭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다른 나라 당, 국가들과의 관계도 자주성의 원칙에 기초하여 끊임없이 발전시켜오시였다. 그리하여 우리 당과 국가의 대외적권위와 존엄을 높이 떨치시고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커다란 기여를 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혁명실천을 통하여 자주는 력사의 정의이고 혁명의 승리이며 공정한 국제관계발전의 기초이라는것을 확증하시였으며 20세기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길로 이끄시여 인민대중이 지배와 굴종에서 벗어나 자기 나라 혁명을 자주적으로 해나가는 자주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하시였다.

사대와 교조, 지배주의가 만연되던 지난 세기에 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신 수령님의 결단도 참으로 위대하였지만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살판치는 그처럼 엄혹한 환경속에서 시종일관 자주적대를 굽히지 않으시고 우리 혁명위업을 배심있게 떠밀어오신 수령님의 혁명실천은 현대정치사에 특기할 기적이였다.

오늘 자주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의 뚜렷한 상징으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로 빛나고있다.

김일성동지는 총대로 우리 혁명을 개척하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군사의 영재이시다.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은 두차례의 혁명전쟁을 포함하여 전력사적기간 제국주의침략세력과의 누가 누구를 하는 첨예한 군사적대결속에서 진행되였다.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리론을 내놓으시고 혁명생애의 전기간 혁명무력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으시였으며 제국주의자들과의 피어린 판가리싸움과 준엄한 대결전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이룩해오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지난 항일혁명전쟁과 조국해방전쟁에서 수적으로, 기술적으로 우세한 제국주의강적들을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로 타승하심으로써 강철의 령장, 탁월한 군사전략가, 반제투쟁의 승리의 상징으로 세상사람들의 다함없는 칭송과 신뢰를 받으시였다.

인류력사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반제대결전의 최전방에서 특출한 군사전략과 령군술로 백승을 떨쳐온 만고의 령장, 문무를 겸비한 장군형의 수령은 일찌기 없었다.

김일성동지는 한없이 고결한 풍모를 지니신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이시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김일성동지는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혁명의 승리를 이룩해오신 위대한 혁명가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기나긴 세월 인간이 당할수 있는 모진 슬픔과 괴로움을 다 겪으시면서도 오직 혁명만을 생각하시였으며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언제 한번 편히 쉬지 못하시고 팔순이 넘은 고령에도 공장과 농촌을 찾아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다. 세상에 우리 수령님처럼 혁명을 위하여,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모든 사업을 깨끗이 마무리하고 집무실에서 순직한 위대한 혁명가는 없었다.

수령님은 신념과 의지의 강자, 제일배짱가이시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압력과 군사적위협은 그칠새 없었고 우리 혁명앞에는 준엄한 시련의 고비들이 수없이 많았다. 그때마다 수령님께서는 당이 있고 정권이 있고 군대와 인민이 있는 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념과 든든한 배심,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무비의 담력으로 난국을 맞받아나가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면서 승리에 승리를 이룩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시였다. 혁명은 곧 동지이고 동지는 곧 혁명이라는 철리에 기초하여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혁명투쟁을 시작하신 수령님께서는 혁명적동지애의 가장 아름다운 력사를 수놓아오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오랜 기간 혁명을 해오시면서 그가 누구든 일단 동지적관계를 맺으시면 그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호해주시였으며 수천수만의 혁명전사들을 한품에 안아 크나큰 믿음을 주시고 온갖 사랑을 다 베풀어주시였다. 수령님의 한없이 고결한 동지애에 의하여 일찌기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결합된 새형의 혁명가들의 대오가 꾸려졌으며 오늘은 수령님의 숭고한 동지애를 밑뿌리로 하여 온 사회가 수령을 중심으로 한 하나의 동지의 세계로 전변되였다.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는 동지애로 시작되고 동지애로 승리하여온 동지애의 력사이다.

김일성동지는 고결한 인품과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뜨거운 인정미와 한없이 검박하고 소탈한 품성을 지니시고 인민들을 따뜻이 대해주고 보살펴주시였다. 수령님은 적들앞에서는 백두산호랑이와도 같았지만 전사들과 인민들앞에서는 더없이 친근하고 다정한 어버이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어린이와 이야기할 때에는 어린이의 심정이 되여주시고 로인들과 이야기할 때에는 허물없는 친구가 되여주시였으며 다심한 어머니와도 같이 사람들의 속생각까지 다 헤아려주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로동자들을 만나면 그들의 기름묻은 손을 허물없이 잡아주시고 농촌에 가면 밭머리에서 농민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시였으며 사람들을 만나 담화하실 때에는 롱담도 즐겨하시고 유모아와 생활적인 말씀도 자주 하시였다. 수령님은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를 받으시였지만 자신에 대한 그 어떤 특혜와 특전도 허용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인민들과 같이 겸허하고 소박하게 생활하시였다. 하기에 어린이로부터 늙은이에 이르기까지 우리 인민들과 수령님사이에는 한치의 간격도 없었으며 우리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충정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대해같은 넓은 도량과 포옹력을 지닌 성인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품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한품에 안아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한없이 넓고 은혜로운 품이였다. 수령님께서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한품에 안아 믿음을 주시고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 영원한 동행자로 내세워주시였다. 수령님께서 만사람을 따뜻하고 너그럽게 대해주시고 넓은 도량으로 안아주시였기에 어제날 민족앞에 죄를 지었던 사람들까지도 수령님을 재생의 은인으로, 민족의 어버이로 따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 생을 빛내일수 있었다.

한없이 폭넓고 웅심깊은 인정미를 지니신 수령님께서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여러 나라 당, 국가수반들과 정계, 사회계, 학계의 수많은 저명한 인사들과도 두터운 우의를 맺으시였다. 사상과 정견이 다른 사람들도 누구든지 우리 수령님을 한번 만나뵈오면 그 고결한 인품에 매혹되여 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존경하였다. 하기에 우리 수령님은 세상에서 동지와 벗이 제일 많은분이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2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여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주체사상을 구현하여 여러 단계의 사회혁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였다.

수령님께서 창시하시고 혁명실천에 빛나게 구현하신 주체사상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다.

주체사상은 사람중심의 철학사상과 인민대중중심의 혁명리론, 령도방법이 전일적으로 체계화된 혁명사상으로서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는 완성된 혁명의 지도사상이다.

주체사상은 사람중심의 세계관을 확립함으로써 사람이 세계의 주인,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사회력사와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중심의 혁명리론과 령도방법을 확립함으로써 인민대중이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리론과 전략전술, 방법에 의거하여 그 어떤 어렵고 복잡한 환경과 조건에서도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빛나게 완성할수 있는 길을 뚜렷이 밝혀주고있다.

위대한 주체사상은 사람중심의 세계관, 인민대중중심의 혁명리론과 방법인것으로 하여 자주성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쉽게 공감하고 자기것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가장 정당하고 보편적이며 생활력있는 혁명사상이다.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자랑찬 승리의 길을 걸어온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주체사상의 빛발아래 세계적범위에서 자주화의 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이에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력사적시대를 대표하는 백과전서적인 혁명사상이며 인류의 미래를 향도하는 위대한 사상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행을 확고히 담보하는 만년토대로 된다.

혁명적인 당과 정권, 군대는 혁명위업의 개척과 전진, 승리를 담보하는 가장 위력한 정치적무기이다. 력사는 당과 정권, 군대를 어떻게 건설하고 인민을 정치사상적으로 어떻게 준비시키는가에 따라 혁명의 운명, 사회주의의 운명이 결정된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고 강화발전시키신 주체형의 혁명적당인 조선로동당과 참다운 인민의 정권인 공화국정권, 무적의 인민군대가 있고 수령님께서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워주신 우리 인민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지난 세기에 이어 오늘도 상상을 초월하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은 혁명과 건설에 대한 수령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하고 인민대중이 당과 수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고있다. 우리의 인민정권은 나라살림살이의 주인,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고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을 통일적으로 지도관리하고있다. 백두의 혁명강군으로 자란 인민군대는 우리 혁명의 핵심부대, 주력군으로서 사회주의수호전과 사회주의건설투쟁의 어렵고 중요한 초소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로, 선군문화의 창조자, 보급자로서의 영예를 높이 떨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당과 국가, 군대를 더욱 강화하고 우리 인민의 무한대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끊임없이 높이 발양시켜나가는 여기에 우리의 사회주의를 확고히 수호하고 조국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결정적담보가 있다.

김일성동지께서 물려주신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 식 사회주의는 새 세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수 있게 하는 만년기틀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지난 세기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자 제국주의반동들은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하여 요란스럽게 떠들었지만 우리 식 사회주의는 세계적인 대정치파동속에서도 끄떡없이 서있으며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세기적변혁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수령, 당, 대중이 일심단결된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전체 인민이 수령을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치고 온 사회가 동지적으로 서로 돕고 이끄는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는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성이며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수령을 중심으로 전당, 전군, 전민이 철통같이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은 오늘 우리 국가와 사회의 정치적안정과 공고성을 확고히 담보하고있으며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한 자주적인 사회주의이다.

주체성은 사회주의의 본성이며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원한 승리와 륭성번영의 길이다. 자주적인 정치는 아무리 어렵고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혁명의 근본원칙과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게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일관성있게 관철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며 대외관계에서 완전한 자주권과 평등권을 행사하여 나라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게 한다. 자립적민족경제와 주체적인 민족문화는 우리의 힘과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첨단을 돌파하고 21세기 과학기술강국, 지식경제강국을 일떠세우며 문화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수 있게 한다.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은 제국주의의 침략으로부터 사회주의조국을 철벽으로 지키고 강성국가건설을 군사적으로 확고히 담보하며 조선반도와 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보장하고있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함께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근본원칙이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처음으로 사회주의위업을 민족자주위업과 하나로 결합시키고 사회주의건설 전과정이 민족의 우수한 전통과 문화가 꽃펴나는 과정으로 되게 하시였다. 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근로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며 민족의 우수성을 살리고 민족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실현해나가는 참다운 인민의 조국, 민족자주의 조국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위업계승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시여 주체혁명위업을 세기와 세대를 이어 승리적으로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혁명위업계승문제를 단순히 혁명의 대가 바뀌는 시기에 령도적지위를 넘겨주는 문제로가 아니라 수령의 혁명사상과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사업으로, 혁명의 장래운명을 결정하는 중대한 문제로 보시고 그 해결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였다.

수령님께서는 혁명위업계승에서 기본은 수령의 후계자문제라는것을 천명하시고 이 문제를 완전무결하게 해결하시였다. 이와 함께 혁명전통을 순결하게 계승발전시키며 새 세대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는 사업에 큰 힘을 넣으시여 훌륭한 결실을 가져오게 하시였다. 수령님의 뛰여난 선견지명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혁명위업계승문제해결의 빛나는 모범이 창조될수 있었다.

오늘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 청년들은 혁명의 전세대들이 피로써 개척한 주체의 길을 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보람찬 투쟁을 벌리고있으며 보다 창창한 미래에 대한 확신에 넘쳐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3대헌장을 마련하시여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조국통일의 강력한 주체를 이루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외세의 간섭을 끝장내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앞당겨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닦으시였다. 수령님께서 마련하신 조국통일위업실현의 고귀한 유산이 있어 오늘 조국통일운동은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는 엄중한 정세속에서도 자주통일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자주의 기치, 국제적정의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제국주의반동들의 지배주의적책동을 저지파탄시키며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반제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자주적이고 공정한 국제관계의 수립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시였으며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력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업적을 튼튼히 틀어쥐고나갈 때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승리적으로 전진하며 빛나게 완성되리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을 창시하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김일성동지는 위대한 인민의 수령,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실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후손답게 주체조선의 존엄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주체112(2023)년 4월 15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 인류공동의 혁명적명절 태양절 경축

 

 

자주, 자립, 자위의 불변침로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는 이 땅우에 우리 인민이 세세년년 긍지높이, 자랑스럽게 경축하는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이 밝아왔다.

주체1(1912)년 4월 15일은 주체의 태양이 솟아오른 력사의 날이며 우리 인민이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대통운을 받아안은 영광의 날이다.우리 인민의 높은 존엄과 영예,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불패의 위용은 뜻깊은 태양절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며 인류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전체 인민의 다함없는 경모와 그리움이 제8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무대를 비롯하여 온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오늘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민족사에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를 펼쳐주시고 우리 조국을 주체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거대한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수해나갈 굳은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을 창시하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김일성동지는 위대한 인민의 수령,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실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를 철저히 구현하여 조국과 인민앞에 만고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탁월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현대조선의 력사를 새롭게 수놓으시며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우신것이다.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자력독립의 큰뜻을 품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혁명의 생눈길을 개척하시는 나날에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철리를 밝히시였다.시대성과 독창성, 과학성과 인민성으로 일관된 주체사상은 국가건설과 활동의 지도적지침이였고 그 어느 나라도 겪어보지 못한 간고하고 복잡다단한 길을 과감히 헤쳐올수 있게 한 위력한 무기였다.주체는 민족의 생명이며 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초석이라는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실천투쟁속에서 립증하신 귀중한 진리이다.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신 어버이수령님의 결단도 참으로 위대하였지만 진보와 반동,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격렬한 투쟁이 벌어지던 20세기의 엄혹한 정치정세하에서 수십성상 사소한 로선상착오나 편향도 없이 사회주의조선을 승리와 번영의 길로 이끌어주신 우리 수령님의 혁명실천은 현대정치사에 특기할 기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는 우리 인민이 가장 포악한 두 제국주의강적들을 때려부시게 한 위력한 보검이였고 두 단계의 사회혁명과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할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으며 이 땅우에 존엄높은 불패의 사회주의국가가 솟구쳐오르게 한 근본원천이였다.지난날 사대와 망국으로 암담하던 민족수난사를 주체의 기치밑에 영광찬란한 민족번영사로 전환시키고 사회주의조선의 양양한 전도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은 민족의 태양, 만고의 은인이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실현해나가는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의 귀중함과 생명력을 더욱더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주체의 태양이 되시여 시대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사회주의조선의 무궁번영을 위한 강력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력사는 강대하고 륭성번영하는 우리 국가의 위상과 더불어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자기의 사상과 신념에 따라 자기가 선택한 길로 꿋꿋이 나아가는 자주의 강국을 건설하신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나라와 민족의 생명인 자주정치는 바란다고 하여 쉽게 구현할수 있는것이 아니다.지배권확보를 위한 렬강들사이의 갈등과 대립이 격화되고 더우기 제국주의, 지배주의의 압력과 간섭이 극심한 환경속에서 자주의 길을 꿋꿋이 걷는다는것은 보통의 담력으로써는 엄두조차 낼수 없다.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전횡에 기가 눌리워 원칙을 버리고 굴종의 길로 나아가고있을 때 자주정치의 세계사적본보기를 창조하시여 우리 국가의 존엄과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와 인민들을 고무해주신분이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대외관계의 모든 분야에서 자주적인 혁명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시였다.기성리론이나 기존공식에 구애됨이 없이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저히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우리 식으로 해결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적신념과 배짱은 수많은 나라 정치가들의 경탄을 자아냈다.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조금이라도 침해하려는데 대해서는 그가 누구이건 초강경대응으로 제압분쇄하고 대외관계에서도 자주적대를 철저히 세우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는 우리 공화국을 자주의 강국으로 존엄떨치게 한 결정적요인이였다.

오늘 자주정치는 주체조선의 상징으로 되고있다.제국주의의 폭제와 전횡이 란무하는 현 세계에서 자기의 신념에 따라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를 당당히 행사하며 부강번영의 한길로 끄떡없이, 정정당당히 나아가기에 우리 공화국은 자주시대의 선도자로서 높은 국제적권위와 영향력을 지니고있다.세계정치의 중심에 서서 불평등한 낡은 국제질서를 허물어버리며 력사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는 우리 국가야말로 진정한 자주강국이다.

우리 당과 국가는 앞으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견지하신 자주의 원칙을 고수하여 나라와 민족의 안전과 번영을 확고히 담보하고 세계의 평화와 정의를 수호해나갈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대중중심의 새 사회를 일떠세우신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이시다.

인민대중은 력사발전을 떠밀어왔지만 수천년세월 자기의 지위와 힘을 깨닫지 못하였다.력사의 변두리로 밀려나 천대받고 멸시받던 인민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당당히 내세워주는 국가를 건설하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불러일으켜 부강조국건설사를 위대한 인민의 승리의 력사로 확고히 전환시키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이민위천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신 좌우명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은 철두철미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 복무할데 대한 사상이고 혁명령도사도 인민에게 의거하여 진정한 인민의 세상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으로 일관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당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새겨넣도록 하시고 우리의 국호에 인민적성격을 뚜렷이 부각시켜주신것도 인민을 신성히 떠올리시기 위함이며 우리 군대의 명칭에 인민의 이름을 새겨주신것도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시기 위해서이다.세월의 모진 풍파를 다 이겨내시며 자신의 천만고생을 묻어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가 있어 이 땅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되였다.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의 힘에 떠받들려 전진하는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다.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 당풍, 국풍으로 확립되고 후대들을 위해 천만금도 아낌없이 쏟아붓는것이 사회주의조선의 참모습이다.세월이 아무리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뀌여도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인민대중중심의 국가로서의 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자력으로 자기를 지키고 륭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국가건설의 새 전기를 펼치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자체의 든든한 밑천은 국가의 명줄이며 영원한 번영의 주추이다.자체의 물질적기초가 없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으면 기필코 우여곡절과 조락을 면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립, 자위를 혁명승리의 보검, 부강번영의 전략으로 틀어쥐시고 우리 공화국의 건국과 발전행로를 자력갱생의 년대기로 수놓아오시였다.힘있는 사람은 힘을,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을,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여 새 민주조선을 일떠세우자는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인 개선연설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민족자주정신, 단결의 정신을 심어준 위대한 투쟁강령이였다.크고 발전된 나라들에 의존하여 경제를 건설하고 국가안전을 보장받는것이 보편적인 방식으로 되고있던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립, 자위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신것은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있었기때문이다.빈터우에 자력부강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짧은 력사적기간에 자립경제의 기반이 굳건히 다져지고 강력한 혁명의 병기창이 꾸려지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선견지명있는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동서고금의 력사는 아직까지 그 어느 나라도 경제와 국방의 병진을 국책으로 선포하고 성과적으로 실현한 례를 알지 못하고있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가혹한 환경속에서도 우리 국가가 그 누구도 넘볼수도 견줄수도 없는 최강의 절대적힘을 비축한 강국, 자기의 전략과 방식으로 부단한 경제발전을 이룩해나가는 나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물려주신 자립, 자위의 튼튼한 토대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력사와 현실은 작고 뒤떨어진 나라도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으면 존엄높고 강위력한 불패의 국가로 솟구쳐오를수 있다는 철리를 뚜렷이 새겨주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세워주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빛내여주신 주체조선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활기찬 력동의 시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에 들어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강철의 신념과 배짱,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으로 빛나는 승리의 력사를 굳건히 이어나가고계신다.사상초유의 도전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국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우리 인민이 자주적신념이 강하고 자립의지가 굳센 불굴의 인간들로 자라날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당중앙이 가리키는 한길을 따라 억세게 나아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후손답게 주체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여야 한다.

위대한 태양민족, 이는 우리 인민만이 지닐수 있는 최상최대의 존엄이고 영광이며 자부심이다.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 사회주의무릉도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는 여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후손들의 혁명적본분이 있다.

주체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한다는것은 위대한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사회주의조선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강대국으로, 인민들이 무병무탈하고 유족하며 문명한 생활을 누리는 지상락원으로 전변시켜 그 존엄과 위용이 만방에 떨쳐지게 한다는것이다.바로 이것이 전체 인민의 원대한 리상과 목표로 되여야 하며 모든 사고와 실천의 출발점, 삶과 투쟁의 좌표로 되여야 한다.

주체사상의 위대한 승리를 위하여 굴함없이 싸워나가는것은 아름다운 꿈과 포부를 안고 사는 우리 인민의 투쟁이고 생활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주체의 혁명관, 인생관을 지니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투쟁에서 강국인민의 기상을 더욱 남김없이 발휘하여야 한다.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적위력인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은 단결이다. 령도자와 인민이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고 온 나라에 충성과 애국의 힘이 활화산처럼 분출하는 여기에 혹독한 난국도 뚫고나갈수 있는 열쇠가 있고 그 어떤 방대한 과업도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는 담보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는 승승장구하는 주체조선의 절대적힘이다.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나갈 때 우리 국가가 끝없이 강대해지고 광명한 미래가 앞당겨진다는 철리를 가슴깊이 새겨안고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라야 한다.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신념과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며 총비서동지께서 주신 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하게 해제끼는 기풍을 체질화하여야 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당과 국가가 어려움을 겪을 때 걱정과 고민을 함께 하며 령도자의 어깨우에 실린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하여 심신을 깡그리 바치는 참된 충신, 진정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이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오늘의 진군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하여 높은 책임성과 최대의 분발력,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을 발휘하여야 한다.과학기술을 열심히 배우고 우리의 힘과 지혜, 자원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을 세워나가야 한다.특히 온 나라가 떨쳐나 올해 농사를 잘 지어 국가의 자존과 인민의 복리를 담보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축복속에 자력부강의 진로따라 전진해나가는 주체조선의 미래는 끝없이 휘황찬란하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우리 식, 우리 힘, 우리 손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어버이수령님께서 쌓으신 불멸의 업적이 있어 오늘의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이 있다

주체112(2023)년 4월 15일 로동신문

 

뜻깊은 태양절의 이 아침, 산처럼 쌓인 그리움을 터치며 온 나라 인민은 심장의 목소리로 부른다.

우리 수령님!

부르면 부를수록 태양의 모습으로 영생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해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모진 고생을 다 겪으시며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력사의 험난한 준령들을 넘고 헤치시여 민족의 무궁번영을 위한 억년토대를 굳건히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

우리 수령님께서 시대와 혁명앞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떠나 우리 어찌 조국의 높은 존엄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으며 전체 인민이 누리는 참된 삶에 대하여 이야기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인류력사에는 건국자로, 민족적영웅으로 칭송된 위인들이 있었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처럼 한 나라, 한 민족의 천만년미래까지도 확고히 담보해준 위인은 력사에 일찌기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자기 운명의 극적전환을 이룩하고 민족존엄의 최경지에 올라 륭성과 번영의 전성기를 펼쳐나갈수 있게 되였다.

조선이 지구상에서 영영 사멸될 위기에 처했던 일제식민지통치의 암담한 시기 겨레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강도 일제와의 전면대결을 선포하신 위대한 수령님,

조선혁명은 조선인민자체의 힘으로 수행하여야 한다는 철저한 자주사상을 제시하시고 혁명실천에 빛나게 구현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맨손으로 연길폭탄도 만들어 원쑤들을 쳐부신 자주정신의 강자들의 대오인 조선인민혁명군이 탄생할수 있었고 그이께서 제시하신 독창적인 당창건방침과 반일민족통일전선로선, 전민항쟁로선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전국적범위에서 힘있게 전개됨으로써 민족자체의 힘으로 일제를 타승할수 있는 강력한 주체적혁명력량이 마련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그때로부터 우리 인민의 운명에서는 세기적인 변혁이 일어났다.

자기 존재의 가치, 자기 힘의 무궁함을 알고 운명의 노예로부터 운명의 개척자로 방향전환을 하게 된 우리 인민에게는 더이상 못해낼 일이 없었다.

땅을 다루면서도 그 주인이 될수 없었던 인민, 로동의 보람을 몰랐던 인민, 고통과 불행을 숙명처럼 여겼던 인민이 결단코 들고일어나 강도 일제를 쳐부실수 있은것은 바로 우리 수령님의 탁월한 사상과 세련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세상에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위해 공헌을 한 이름있는 정치가와 위인들이 적지 않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국가적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엄혹한 조건에서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시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지위를 근본적으로 전변시킨 걸출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는 없었다.

조국해방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는 결코 한 나라와 민족이 식민지노예의 쇠사슬을 끊어버리고 빼앗겼던 조국과 모든 권리를 되찾았다는 그자체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일찌기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은 우리 혁명이 그 어떤 풍파도 뚫고 승승장구해나갈수 있는 귀중한 전통과 재부를 마련한 영광스러운 투쟁이였다.

백두의 혁명전통에는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하는 위대한 사상과 정신, 업적과 경험, 방법을 비롯한 모든것이 집대성되여있다.

조국이 해방됨으로써 인민이 영원히 백승을 떨쳐나갈수 있는 고귀한 전통과 재부를 마련하였다는 바로 여기에 우리 수령님께서 안아오신 항일대전의 승리가 가지는 또 하나의 거대한 의의가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신 백두의 혁명전통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해방후 짧은 기간에 건당, 건국, 건군의 3대과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었다.

건당, 건국, 건군!

하나하나 새겨볼수록 우리의 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세차게 높뛴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당, 국가, 군대를 창건하시고 그 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신 위대한 수령님,

그이께서 밝혀주신 독창적인 당건설사상은 우리 당을 광범한 근로대중속에 뿌리박은 강유력한 대중적당으로,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여 통일단결된 정치조직으로,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예술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혁명의 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킨 사상리론적기초로 되였으며 수령님의 국가건설사상은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 자주, 자립, 자위의 강위력한 국가가 일떠서게 한 근본원천으로 되였다.

혁명과 건설에서 당의 령도적역할을 높일데 대한 사상,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을 끊임없이 높이면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한 로선을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사상과 로선들은 영원한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이 어떤 환경속에서도 끄떡없이 혁명의 세련된 참모부인 당과 불패의 혁명무력, 강력한 국가정권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된것도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한 정치, 군사, 경제적담보를 튼튼히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이 있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신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은 오늘 우리 조국과 인민의 천만년미래를 또 얼마나 굳건히 담보해주고있는것인가.

지배주의, 수정주의자들은 《경제분업》의 간판밑에 우리 나라를 《쎄브》에 끌어들이려고 끈질긴 압력과 유혹을 가해오고 종파사대주의자들도 기계에서 밥이 나오는가고 우리 당의 혁명로선을 헐뜯고있을 때 외세의 강권과 사대의식에 물젖은자들의 정면도전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를 세우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대용단은 우리 인민의 힘을 믿고 내리신 민족사적장거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사대와 교조, 지배주의가 만연되던 지난 세기에 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신 위대한 수령님의 결단도 참으로 위대하였지만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살판치는 그처럼 엄혹한 환경속에서 시종일관 자주적대를 굽히지 않으시고 우리 혁명위업을 배심있게 떠밀어오신 수령님의 혁명실천은 현대정치사에 특기할 기적중의 기적인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희세의 천출위인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2(2023)년 4월 15일 로동신문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겨레의 경모심이 화창한 봄날과 더불어 날로 뜨거워지고 절절한 그리움의 마음들이 유서깊은 만경대고향집으로 끝없이 물결쳐흐르는 4월의 봄명절이 왔습니다.

만고절세의 위인을 칭송하는 송가가 강산에 메아리치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의 이 아침 반제민족민주전선은 남녘민중의 일치한 열원을 모아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희세의 천출위인이시며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르신 1912년 4월 15일은 사대와 치욕으로 얼룩진 민족수난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자주와 존엄으로 빛나는 새 조선의 시작을 알리는 민족사적대통운의 날이였으며 인류자주시대의 려명이 밝아온 세계사적사변의 날이였습니다.

이날이 있어 삼천리강토에 민족재생의 새봄이 찾아오고 천대받고 억압받던 민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당당히 등장하여 력사를 주도해나가는 자주시대가 도래하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시대의 요구와 민중의 지향을 통찰하시고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벌써 인류사상사에서 가장 높고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민족과 인류가 나아갈 가장 정확한 운명개척의 길을 밝혀주시였으며 독창적인 군사전법과 전략전술로 한세대에 강대한 미일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시는 신화적인 전승사를 안아오시였습니다.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당도 민중을 위한 어머니당, 정권도 민중을 위한 인민정권, 군대도 민중을 보위하는 인민군대로 창건하고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공화국을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비약하며 자위로 불패인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시여 세인의 끝없는 찬탄을 모으시였습니다.

겨레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안아오신 해방의 기쁨이 분단의 비극으로 이어진 조국의 현실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나라의 통일을 최대의 애국위업,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비롯한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통일방안들을 제시하시여 온 겨레를 자주통일운동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으며 조국통일의 굳건한 초석을 다져놓으시였습니다.

국제정치의 대원로이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확고한 정치신념과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인류자주화위업을 힘있게 추동하시였으며 광폭의 도량과 숭고한 덕망으로 만민을 한품에 안아주시여 인류의 다함없는 칭송과 경모를 받으시였습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민족의 전도와 혁명의 장구성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시고 주체혁명위업의 계승문제를 가장 완벽하게 해결하시여 민족만대의 행복과 번영의 담보를 확고히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정녕 동서고금에 찾아볼수 없는 불세출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80여성상 20세기의 가장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를 헤치시며 조국과 민족,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불멸할 대업적은 주체조선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겨레의 성도 평양의 만경대에 시원을 두고 민족의 성산 백두산에서 개척된 위대한 주석님의 혁명위업은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님에 의하여 굳건히 고수되고 더욱 줄기차게 전진하여왔으며 오늘은 또 한분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최전성기를 맞이하고있습니다.

태양의 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는 지난 10여년간 위대한 주석님의 성스러운 한평생과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이 어린 주체조선을 강성과 번영에로 힘있게 이끌어오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는 고결한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로 수령영생위업을 가장 완벽하게 실현하시고 인류사상사에 최고봉을 이루는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국방위원장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여 이 땅에 태양의 력사가 무궁토록 흐르게 하시였습니다.

비범한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 불굴의 신념과 의지, 민중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지니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흘러온 지난 10여년은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 위상을 세계의 정상에 비약상승시킨 영광의 로정이였으며 주체강국의 영원무궁한 미래를 담보할수 있는 강대한 힘을 비축한 기적의 년대로 찬란히 빛나고있습니다.

지난해 핵보유국으로서의 지위를 불가역적인것으로 고착시킨 국가핵무력정책의 법화가 마련된 력사적사변도, 국방공업의 비약적발전과 주체병기들의 련속적인 탄생으로 무진막강함과 불패성을 만방에 과시한 기적적현실도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국방위원장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빛나게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담대한 결단과 억척의 의지, 탁월한 령도와 무한한 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선대수령들의 유훈을 지켜 위민헌신의 자욱을 변함없이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민중사랑의 정치에 의하여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전성기를 맞이한 주체조선에서는 곳곳마다에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이 구현된 자력자강의 창조물들과 기념비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치고 문명과 행복의 황홀경이 펼쳐져 남녘민중의 부러움과 세인의 한없는 동경심을 끝없이 배가시키고있습니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자주정치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는 날로 로골화되는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추호도 흔들림없는 강경립장과 정당하고 즉시적인 대응조치로 미국과 친미호전세력들을 커다란 불안과 공포속에 몰아넣으시였으며 국제정치흐름을 자주와 정의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우시여 주체조선의 국위와 국광을 만천하에 떨쳐주시였습니다.

참으로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니시고 선대수령들의 뜻을 충직하게 받드시여 주체혁명을 일대 앙양에로 향도하시며 태양민족, 태양조선의 행복과 번영의 봄을 무궁토록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은 위인중의 위인,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이십니다.

세인이 한결같이 우러러 칭송하는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절세의 위인상에서 세기를 이어 걸출한 령수를 모실 때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영광이 빛난다는것을 철의 진리로 새겨안은 우리 남녘의 애국민중은 국무위원장님만을 굳게 믿고 민족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할 불타는 일념에 충만되여있습니다.

우리들은 위대한 주석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신 자긍심을 안고 태양절을 온 민족과 인류공동의 대경사의 날로 세세년년 기념하며 만경대의 혈통, 백두의 혈통을 가장 순결하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 일편단심 충성다하겠습니다.

우리들은 반제민전을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혁명사상으로 투철히 무장한 주체의 충신대오로 튼튼히 꾸리며 외세를 축출하고 근로대중이 주인된 새세상을 안아오기 위한 변혁운동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겠습니다.

특히 미국과 친미보수《정권》의 북침전쟁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반전, 평화수호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진보와 정의에 역행하는 력사의 반동들을 매장하기 위한 범국민적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겠습니다.

찬란한 향도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계시여 4월의 봄명절은 영원하고 주체조선의 앞날은 무궁창창합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은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절절한 소망을 모아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은혜로운 태양의 품에서 온 겨레가 자자손손 복락을 누릴 그날을 위하여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2023년 4월 15일 서울

(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2(2023)년 4월 1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국인민들이 엄혹한 시련과 난국을 과감히 뚫고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총진군을 기세차게 벌려나가고있는 벅찬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1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민족최대의 명절을 맞이한 우리들의 가슴가슴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끝없이 설레이고있습니다.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뜻깊은 태양절에 즈음하여 열화같은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과 숭고한 위민헌신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가장 걸출한 수령, 만고절세의 애국자의 빛나는 한평생입니다.

위대한 수령님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항일의 혈전만리와 건당, 건국, 건군의 초행길, 전화의 불구름과 전후복구건설의 험난한 길을 헤치시며 조국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며 주체조선의 시조이십니다.

이민위천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평생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를 반석같이 다지시여 우리식 사회주의가 무궁토록 부강할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은 자체의 강위력한 혁명무력과 국방공업을 건설하시고 주체조선을 무적필승의 자위적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게 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십니다.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민족대단결을 위한 성업을 진두에서 령도하시고 세계의 자주화와 사회주의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은 온 겨레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속에 조국통일의 구성, 희세의 정치원로로 영생하고계십니다.

혁명위업의 계승문제를 리론실천적으로 완벽하게 해결하시여 주체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완성할수 있는 근본담보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특출한 공적은 주체조선과 더불어 영원히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은 망국노의 피눈물을 흘리던 재일동포들에게 조국해방의 환희를 안겨주신 삶의 은인이시며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조직인 총련을 무어주신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개척자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인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전후복구건설을 다그치던 그 어려운 시기부터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해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해마다 보내주시여 민족교육의 대화원을 활짝 펼쳐주시였습니다.

재일동포들의 존엄과 지위를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사회주의헌법과 공화국국적법을 제정공포해주시고 총련일군들을 국가정사를 론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내세워주신분도 위대한 수령님이시고 조국을 그리워하는 재일동포들의 귀국의 배길, 조국왕래의 길을 열어주신분도 어버이수령님이시였습니다.

우리들은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고 온갖 배려를 다 돌려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뜨거운 사랑을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잊지 않을것입니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드팀없이 계승발전시켜오신 주체위업과 재일조선인운동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세기를 이어 줄기차게 승승장구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을 진두에서 령도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서한을 보내주시여 총련부흥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습니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과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이 되는 경사스러운 해의 태양절을 맞이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서한과 새해축전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어김없이 관철하고야말 결의에 넘쳐있습니다.

우리들은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 사업을 총련건설의 중핵으로 틀어쥐고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로서의 본태를 더욱 뚜렷이 과시하며 애국사업전반을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겠습니다.

우리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교양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만을 믿고 따르도록 하기 위한 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사업을 심도있게 벌려 총련의 사상적위력을 힘있게 과시하겠습니다.

총련중앙을 비롯한 각급 조직들과 단체, 사업체들을 일심단결의 성새, 애족애국의 믿음직한 성돌로 굳건히 다지며 모든 기층조직들을 생기발랄한 산 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모든 활동을 동포제일주의로 복종지향시키고 권익옹호단체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며 동포들의 생활상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봉사복지활동에 전심전력하겠습니다.

민족교육을 재일조선인운동의 미래를 책임질수 있는 교육, 동포들이 자녀들을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며 재일동포사회에서 민족성고수의 된바람을 일으켜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부응하여 민족번영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 특색있게 이바지하며 주체위업, 총련애국위업에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대외사업을 능동적으로 벌려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그 어떤 시련과 도전이 닥쳐와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원수님께서 력사적서한을 보내주신 1돐을 전형창조의 빛나는 사업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2개월집중전을 더욱 힘차게 벌려 경애하는 원수님께 반드시 충성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올릴것을 굳게 맹세합니다.

우리들의 최상최대의 념원은 주체조선의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조국과 총련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입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충성과 다함없는 흠모의 한마음을 담아 주체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주체112(2023)년 4월 15일 일본 도꾜

(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2(2023)년 4월 15일 로동신문

 

절세의 위인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만민의 끝없는 그리움과 칭송의 열기가 온 누리에 뜨겁게 굽이쳐흐르는 뜻깊은 이 아침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11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이 편지를 드립니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으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력동적인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탄생하신 주체1(1912)년 4월 15일은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주체의 찬란한 태양이 솟아오른 조선민족의 대통운의 날이며 세계 진보적인류의 앞길에 자주시대의 려명이 밝아온 력사적사변의 날입니다.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비장한 각오를 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인민대중중심의 독창적인 혁명사상을 창시하시고 장장 20성상 피어린 항일대전의 만고풍상을 헤치시며 조국해방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주체위업완성을 위한 혁명전통의 만년재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오늘도 숭엄한 조종의 산 백두산의 줄기줄기와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나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한세기에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시여 조국의 운명을 구원해주시였으며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우리 조국을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떨치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시였습니다.

언제나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지론으로 삼으시고 정력적인 령도와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인민의 행복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만복의 씨앗들을 풍성한 열매로 가꾸어주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고 희세의 대정치원로이십니다.

20세기 정치무대의 한복판에 거연히 서시여 비범한 예지와 세련된 정치실력으로 시대와 력사를 자주의 궤도따라 힘있게 전진시키는 만고불멸의 대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신것은 우리 민족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더없는 행복입니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는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고결한 충정과 비범특출한 령도에 의하여 변함없이 줄기차게 흐르고 오늘 천하제일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성스러운 태양의 력사로 세세년년 빛나고있습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자주적인 혁명로선과 혁명방식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탁월한 령도로 우리 공화국을 세계적인 핵강국으로 일떠세우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놓으시였습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무분별한 침략전쟁도발책동이 각일각 위험계선에로 치닫고있을 때 당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5차확대회의를 소집하시고 사회주의건설의 변혁적발전을 위한 주요전역들에 인민군대를 파견하는 대용단을 내리신분이 바로 천하무적의 배짱과 무비의 담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미국의 전쟁광기와 대조선압살책동이 더이상 수수방관할수 없는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을 때에는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의 발사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초강력대응태세를 각인시키신데 이어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과 핵무인수중공격정, 전략순항미싸일들의 발사시험 그리고 핵무기병기화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공화국의 영용한 핵전투무력의 불패의 전투적기상과 무자비한 본때를 만천하에 과시하여주시였습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평생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을 위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포전길을 걷고걸으시던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평생의 념원을 오늘의 현실로 꽃피우시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를 소집하시고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며 3년안에 나라의 농업을 흉풍을 모르고 안전하게 발전시킬수 있는 착실한 토대를 구축할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명시하여주시였습니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최악의 시련기를 눈부신 전성기로 반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숙하고도 세련된 령도아래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해마다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희한한 농촌살림집들과 대규모의 온실농장 등 사회주의문명을 한껏 안겨주는 창조물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으며 황해남도의 전야마다에 기계로 흥겹게 농사짓는 새로운 모습이 펼쳐져 최악의 국난속에서도 굴함없이 전진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위상이 힘있게 과시되고있습니다.

정녕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10년을 비약하여 천년의 꿈을 이루어주시고 탁월하고 강력한 령도력과 상상을 초월하는 혁명업적으로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는 전설적기적을 안아오시여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평생의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희세의 애국자, 만고의 영웅이십니다.

언제나 이역땅에 사는 해외동포들을 마음의 첫자리에 놓으시고 육친의 정을 베풀어주시던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친어버이사랑을 그대로 체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우리 재중동포들을 잊지 않으시고 조국에서 진행하는 행사들에 불러주시여 주석단에도 내세워주시고 저희들이 올리는 소박한 말도 정깊게 들어주시며 영광의 기념촬영도 해주시는 하해같은 은정을 거듭거듭 베풀어주시였습니다.

절세의 위인들의 크나큰 믿음과 한없는 사랑속에 살아온 우리 재중조선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 계시면 세상에 그 무엇도 두려울것이 없으며 오직 원수님을 굳게 믿고 끝까지 따르는 길에 우리들의 모든 영광과 행복이 있다는 신념과 의지를 더더욱 억세게 가다듬고있습니다.

우리들은 주체조국의 고귀한 혁명전통이 마련된 항일혁명전구들에서 사는 재중조선인들답게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동상을 정성다해 모시며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들을 통한 교양사업을 적극 벌려나감으로써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애국유산인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뭉친 강철같은 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리며 원수님께서 첫 외국방문으로 다녀가신 중국땅에 사는 해외공민답게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한 사회주의애국운동과 반미, 반괴뢰투쟁에 더욱 과감히 떨쳐나섬으로써 공화국창건 75돐을 애국의 성과로 떳떳이 맞이하겠습니다.

이역땅에 사는 우리들이 자나깨나 절절히 바라고 또 바라는 간절한 소원은 오직 하나 지금 이 시각에도 조국과 인민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잠시의 휴식도 없이 조국의 방방곡곡을 끊임없이 찾고계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건강과 안녕뿐입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열화같은 충성과 흠모의 마음을 담아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무궁번영과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위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우리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주체112(2023)년 4월 15일 중국 심양

(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3年4月
« 3月   5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