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23
당조직들의 활동성이자 올해 투쟁목표점령이다
뜻깊은 올해 하반년도투쟁에서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더 높이 과시하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당의 당조직들이 분기해나섰다.
당중앙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에 비추어 상반년기간의 성과와 경험, 교훈을 엄정히 분석총화하고 격앙된 전인민적인 투쟁기세를 배가하여 올해 투쟁목표를 기어이 수행하기 위한 당조직들의 역할이 비상히 강화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사업에서 전환을 이룩하자면 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하여 분투한 날과 달들은 올해 목표를 달성하는데서 당조직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상반년기간 올해 관개건설목표가 기본적으로 달성되고 금속, 화학공업부문에서 진전이 이룩된것을 비롯하여 경제건설의 각 분야에서 생산장성률이 뚜렷하게 높아졌다.
수많은 단위들에서 올해 목표수행을 단순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기 위한 정치적사업,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로 여기고 완강한 투쟁을 벌린것으로 하여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가 튼튼히 구축되고있다.
이런 단위들에는 례외없이 경제사업의 방향타를 든든히 틀어잡고 당결정관철에서 조직동원자적역할을 비상히 강화해온 당조직들이 있다.당조직들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드세게 들이대는 한편 당적방법, 정치적방법으로 인민경제계획수행을 강력히 견인하였기에 불리한 조건에서도 국가경제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는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될수 있었다.
당조직들의 활동성이자 올해 투쟁목표점령이다.
상반년기간 국가경제정책집행을 위한 투쟁에서 발로된 일련의 결점들을 해부해보아도 해당 단위 당조직들에서 인민경제계획수행에 대한 당적지도, 정책적지도를 원만히 하지 못한데 주요원인의 하나가 있다.
경제사업을 떠난 당사업이란 있을수 없으며 오늘날 당사업의 성과는 명백히 경제사업의 성과에서 나타나야 한다.
말로만 올해 목표수행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면서 당적지도, 정책적지도를 방법론있게 진행하지 못한다면 부문과 단위, 지역의 목표달성의 완벽성을 담보할수 없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당조직들은 올해 투쟁과업의 집행여부가 당조직들의 역할에 전적으로 달려있다는것을 다시금 자각하고 자기의 활동성을 배가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사상을 재인식시키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정신으로 철저히 무장시켜 올해 투쟁목표점령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상공세를 진공적으로 들이대야 한다.모든 전선에서 사상전의 포성을 더욱 높이 울려 온 나라를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의 불도가니로 만들어야 한다.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하고 편향이 나타나지 않도록 방향타역할을 잘하여야 한다.
당일군들이 대중속에,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계획수행과정에 이룩되고있는 성과와 경험, 나타난 결함과 교훈, 걸린 문제에 이르기까지 빠짐없이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하는 사업을 순간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수행한것과 수행하지 못한것을 가려내고 수행하지 못한 원인을 찾는 한편 미진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켜 인민경제계획이 철저히 수행되도록 하여야 한다.월생산총화를 실속있게 하는것을 비롯하여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총화를 당결정관철과 결부하여 정치적의의가 있게, 맵짜게 진행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도록 당적으로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일군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자각하고 올해 목표수행을 위해 헌신분투하도록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어야 한다.일군들속에서 패배주의와 보신주의, 형식주의, 요령주의, 본위주의, 단위특수화와 같이 인민경제의 전반적발전에 저해를 주는 낡은 사상관점과 일본새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
농업부문 당조직들이 과학농사의 기치를 들고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견인해야 한다.
농업부문의 모든 일군들이 쌀로써 당을 받들고 혁명을 보위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농사작전과 지휘를 과학적으로, 주동적으로 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전세대 애국농민들과 오늘의 열성농민들의 충의심과 투쟁경험을 따라배우기 위한 대중적인 운동을 적극 벌려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증산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당조직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 투쟁목표를 점령함에 더욱 박차를 가할 때 뜻깊은 올해를 국가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큰걸음을 내짚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원수님, 련포의 덕을 정말 크게 봅니다!》 -련포온실농장의 남새향기와 더불어 울리는 함경남도인민들의 격정의 목소리를 전하며-
바다바람에 흙먼지만 날리던 동해기슭에 멋들어지게 일떠선 세계굴지의 대온실농장,
얼마전 우리는 련포온실농장에서 커다란 남새생산성과가 이룩되여 인민들이 그 덕을 톡톡히 보고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듣고 취재길에 올랐다.
앞그루밀, 보리가을로 들끓는 전야, 풍요한 가을을 예고하며 푸른 주단마냥 펼쳐진 논밭들, 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웅변하듯 눈부시게 일떠선 특색있는 농촌문화주택들…
차창밖으로 흘러가는 그 모습들에서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세차게 끓어번지는 조국의 숨결을 페부로 느낄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푸른 배추와 빨간 고추를 특색있게 형상한 마크와 함께 《련포온실농장》이라는 글자들이 인상깊게 안겨오는 곳에서 우리는 걸음을 멈추었다.
농장의 정문에 들어서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시는 거룩한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가 제일먼저 우리의 눈앞에 숭엄히 안겨왔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상징하는 변혁적실체들이 어떻게 마련되고있으며 나날이 꽃펴나고있는 인민의 기쁨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에 대한 대답이 뜻깊은 모자이크벽화에 다 담겨져있는것 아닌가.
이곳에서 우리는 련포온실농장 부경리동무를 만날수 있었다.
《정말 우리 함경남도에 이런 세계굴지의 온실농장이 일떠섰다는것이 생각할수록 꿈만 같습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나라의 중요한 공업도시, 과학도시인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이 그렇게 소중히 자리잡고있은줄 다는 몰랐습니다.》
이렇게 서두를 뗀 그는 우리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발자취가 력력히 아로새겨진 전망대로 이끌며 농장에 깃든 가슴뜨거운 사연에 대하여 들려주었다.
지금은 눈뿌리 아득하게 온실바다가 장쾌하게 펼쳐져있지만 4년전 4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오시였을 당시에는 이곳에 중요군사기지가 자리잡고있었다고 한다.잊지 못할 그날 함경북도의 중평지구에 건설한 온실농장보다 더 방대한 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이곳 련포지구에 일떠세움으로써 함경남도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할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여러 차례에 걸쳐 그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설계사업도 지도하여주시였다.
《지난해 10월 10일 완공된 우리 련포온실농장을 찾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기뻐하시였는지 모릅니다.
그날 그이께서는 련포온실농장은 나라가 제일 어려운 때 당중앙이 마음먹고 함경남도인민들에게 안겨준 선물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듣는 우리의 가슴에도 격정이 북받쳐올랐다.
이 세상 그 어디에 경제사업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단위도 아닌 온실농장건설이 당과 국가의 최중대건설정책과제로까지 책정되고 조국보위의 일선에 서야 할 수많은 군인들이 온실농장건설에 급파되는것과 같은 전설같은 이야기가 새겨진적 있었던가.
이것은 오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위대한 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이 땅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감동깊은 현실인것이다.
농장에 나와있던 도당위원회의 한 일군이 우리에게 함경남도에 새겨진 잊지 못할 사연들에 대하여 들려주었다.
함경남도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다.
공장들이 집중되여있는 함흥시의 공해현상때문에 늘 마음쓰시며 전당적, 전국가적인 사업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도록 하신분도, 인민들에게 고기를 풍족하게 먹이시려 광포지구에 오리목장을 건설하도록 하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로동계급이 많은 함경남도에 현대적인 치과병원을 건설하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속에 다른 나라에서 수반급들이나 리용한다는 설비를 평범한 로동자들이 리용하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태여나게 되였고 장군님의 초청으로 함경남도의 일군들과 로력혁신자, 과학자, 기술자들이 평양에 올라와 그이를 모시고 연회에 참가하여 노래도 부르고 꿈같은 나날을 보내는 화폭도 펼쳐지게 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안겨주시던 그 사랑, 위대한 장군님께서 부어주시던 그 정을 련련히 이어주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느한 기업소에 어려운 공사가 제기되였을 때에는 인민군대를 동원하여 짧은 기간에 끝내도록 해주시였고 마전유원지를 훌륭히 꾸려 인민들이 리용하도록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그리고 함경남도의 여러 지역이 태풍피해를 입었을 때에는 현지에 직접 나가시여 수도 평양의 당원들을 피해복구에로 부르는 공개서한을 보내주시였고 자연재해복구건설장들을 또다시 돌아보시며 재해지역 인민들에게 삶의 새 터전,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주시였다.
《우리 함경남도인민들처럼 복받은 인민이 또 어데 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중요군사기지를 현대적인 남새생산기지로 전변시키시여 우리 함흥시의 로동계급과 과학자들, 함경남도인민들의 남새문제까지 풀어주시였습니다.》
이것이 어찌 한사람의 심정만이겠는가.
오이, 도마도, 고추, 가지, 수박, 참외를 비롯한 열매남새들이 주렁진 온실호동들에서 수확의 기쁨을 한껏 체험하고있는 농장원들을 만나보아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륜전기재들에 양배추, 진채를 비롯한 푸르싱싱한 잎남새들을 가득가득 싣고 부지런히 나르고있는 운전사들을 만나보아도 더 많은 남새를 생산하여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인민들에게 고스란히 가닿게 하려는 일념을 느낄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돌아보신 호동들에서 우리는 관리공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그들의 말에 의하면 이 농장에 와서 온실농사를 처음 시작하였지만 이제는 농장적인 혁신자들이 되였다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또다시 일터에 모시게 될 그날 혁신자의 자랑 안고 싱싱한 남새들이 꽉 들어찬 모습을 보여드리고싶습니다.》, 《우리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이 인민들에게 그대로 가닿도록 하는데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진정 련포온실농장의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터치는 진정은 오직 하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그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하려는 맹세였다.
그 맹세를 안고 농장에서는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신 과업대로 온실호동사이에 수만그루의 사과나무모를 심었고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매일 많은 량의 남새를 생산하여 도내인민들에게 보내준다고 하니 얼마나 자랑스러운것인가.
끝없이 이어지는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련포온실농장의 남새향기가 짙게 퍼져나가는 함흥시의 여러 상점을 돌아보고 웃음소리 높이 울려나오는 가정들에도 들려보았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고추와 도마도, 싱싱한 배추를 공급받으며 주민들이 얼마나 기뻐하는지 모릅니다.》
《정말이지 지난 시기에는 생각도 못해본 일입니다.련포온실농장에서 생산한 남새들이 매대가 넘치게 쌓여있으니 인민의 봉사자로서의 긍지와 보람이 한껏 넘칩니다.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께서 이 현실을 보신다면 얼마나 기뻐하시랴 하는 생각이 절로 갈마듭니다.》
《영예군인가정이라고 늘 관심해주는 당의 고마움에 보답할 길이 없는데 오늘은 또 이렇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깃든 남새를 공급받고보니 생각이 깊어집니다.우리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깃들어있어 산만큼 크게 느껴지고 어머니 우리당의 고마운 은정에 목메입니다.》
《TV로 나오는 련포온실농장을 보면서도 거기에서 생산된 남새가 이렇게 빨리 우리에게 차례질줄 생각 못하였습니다.우리 총비서동지께서 결심하시는 문제들은 꼭 현실로 꽃펴나게 된다는것을 더욱 절감하게 됩니다.
오늘은 어려워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 따르면 반드시 잘살 날이 온다는 확신을 가지고 당결정관철에 매진해나가겠습니다.》
함흥시만이 아니라 장진군, 부전군을 비롯하여 남새가 바른 고장에까지 련포온실농장의 남새들이 속속 가닿고 고마움에 젖은 인민들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었다.온 함경남도에 남새향기가 짙어가고 《경애하는 원수님, 련포의 덕을 정말 크게 봅니다!》라는 목소리가 높이 울리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당이 제시한 웅대한 투쟁목표를 기어이 실현하리라!
이것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에 떨쳐나선 함남사람들의 심장에 간직된 신념과 의지이다.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 위민헌신이 안아올 전면적부흥의 휘황한 래일을 더욱 확신하였다.위대한 어버이를 모시여 인민의 세월은 영원하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는 끝없이 울리게 되리라는 불변의 진리를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았다.(전문 보기)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정신에 맞게 당사업을 혁신하자
철저히 도와주는 지도로
당중앙전원회의를 계기로 앙양된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힘을 당결정관철에로 정확히, 강력하게 인도해나가자면 당일군들의 지도방법을 결정적으로 혁신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래에 내려가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가르치고 도와주고 이끌어주는것은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기본직능입니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의 관철여부는 당일군들이 사업을 어떻게 작전하고 조직하며 집행해나가는가에 달려있다.당의 로선과 정책이 정당하고 대중의 투쟁기세가 높아도 일군들의 지도방법과 사업기풍이 구태의연하면 그것이 옳바로 관철될수 없다.
당일군들은 해당 단위를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지도사업에서 주도성, 창조성, 활동성을 적극 발휘하여야 한다.모든 사업이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원만히 진행되도록 가장 정확한 길을 밝혀주고 그 선상에서 탈선하지 않도록 조직동원자적역할, 방향타적역할을 잘하여야 한다.일반적으로 강조하고 독촉이나 추궁하는것은 지도가 아니며 검열을 위한 지도, 유람식지도는 오히려 대중의 열의를 떨어뜨리게 된다.
지도사업이란 곧 아래를 도와주는 사업이다.그러므로 걸린 문제는 무엇이고 선차적으로 해결해야 할것은 어떤것인가를 비롯하여 아래단위의 전반적인 실태를 손금보듯이 파악하여야 한다.그래야 중심고리를 틀어쥐고 그에 맞는 효률적인 대책을 세우며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지도사업, 확실한 성과를 이룩해나가는 과학적인 지도사업을 할수 있다.
해당 단위의 구체적인 실태를 료해장악하기 위한 최상의 방략은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데 있다.대중은 모든것의 선생이다.현실을 가장 정확히 아는것도, 기적창조의 묘술을 가지고있는것도 대중이다.당일군들이 아래단위의 일군들과 생산자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흉금을 터놓으며 그들을 발동하면 걸린 문제를 풀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도 생기고 생산과 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킬수 있는 묘안도 더 많이 찾을수 있다.
현시기 지도사업에서 철저히 경계해야 할것은 관료주의와 주관주의이다.관료주의, 주관주의를 부리면 당의 권위를 훼손시키고 국가의 발전을 저해하며 자신을 망치게 된다는것을 일군들은 명심하여야 한다.
모든 당일군들이 우리 당이 창조한 웃기관이 아래기관을, 웃사람이 아래사람을 도와주는 사업방법을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해당 단위의 사업에서는 발전과 변혁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승표
사상사업의 참신성, 력동성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급 당조직들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치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이 사회주의건설전역에서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어 올해 투쟁목표들을 완벽하고도 실속있게 달성하자면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보다 참신하고 력동적으로 진행해나가야 한다.
올해 투쟁목표수행의 튼튼한 담보도,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방도도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결정적으로 혁신하여 사상의 침투력, 사상사업의 실효성을 부단히 높이는데 있다.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뚫고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가는데서 사상을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무기로 틀어쥐는것보다 더 좋은 방책은 없다.사상사업이 사람들의 사상을 실제적으로 개조하고 발동하는 산 사업으로, 대중이 심장으로 공감하고 일떠서게 하는 명중포화로 될 때 언제나, 어디서나 위훈과 혁신이 창조될수 있다.
각급 당조직들은 사상사업을 부단히 참신하게, 력동적으로 해나감으로써 모든 일터마다에서 기적과 변혁을 안아와야 한다.
당일군들이 들끓는 현실속에, 대중의 마음속에 깊이 들어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상사업에서의 참신성, 진실성, 통속성은 부단한 현실침투와 대중의 심리에 대한 깊은 파악을 전제로 한다.대중의 심리와 요구로부터 생활형편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파악한데 기초하여 사상사업을 진행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항상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며 그들이 알고싶어하는것, 듣고싶어하는것이 무엇인가를 잘 알고 대중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 군중공작방법을 틀어쥐여야 한다.
당일군들의 높은 실력이 사상사업의 참신성, 력동성을 담보한다.
실력이 높아야 대중의 요구와 지향을 받아들일수 있고 사상사업의 새로운 형식과 방법도 탐구적용할수 있다.대중을 교양하고 그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데서 당일군의 실력문제는 관건적이다.
천태만상인 사람들이 누구나 공감하고 인정할수 있게 사상사업의 실효를 높이자면 높은 정치의식과 다방면적인 실력을 겸비하여야 한다.당일군의 안목과 자질이 높아야 경직과 도식을 뿌리빼고 사상사업을 언제나 참신하고 력동적으로 진행해나갈수 있다.
사상의 위력을 높이는데서 각급 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당책임일군부터가 높은 실력을 지니고 당선전부문사업의 설계와 작전으로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깊이 관심하고 적극적인 의견을 주며 걸린 고리들을 풀고 본보기를 창조하는데 앞장서야 사상사업에서 혁신을 가져올수 있다.
모든 당조직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전의 포성을 더욱 높이 울려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과학기술중시의 당적지도
과학기술발전을 핵심전략으로 틀어쥐고!
올해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 당조직들이 당사업의 화력을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가가 바로 여기에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모든 부문을 빨리 발전시키고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나라의 중요한 전략적자원은 과학기술이며 경제발전을 힘있게 떠미는 힘도 과학기술이다.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당사업기풍을 발휘하는것, 바로 이것이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내달리며 자립, 자력으로 국가부흥과 번영의 앞길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기 위한 가장 혁명적이고 적극적인 방도이다.
지금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단위들의 사업을 투시해보면 그곳 당조직들이 과학기술을 단위사업의 종자로 틀어쥐고 당적지도의 화력을 집중하고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현실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당조직들이 이들처럼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과학기술발전을 핵심전략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어디서나 비약적인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당조직들은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생산장성의 예비가 있고 당정책관철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똑바로 명심하고 과학기술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책략적으로, 방법론있게 주도해나가야 한다.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관점과 일본새를 확립하는것이 중요하다.
과학기술에 대한 관점과 태도는 곧 혁명에 대한 관점과 태도이며 과학기술을 홀시하는것은 혁명을 하지 않겠다는것과 같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과학기술사업을 객관적인 립장에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도와주고 떠밀어주며 과학기술을 무시하는 현상과의 투쟁을 강하게 벌려야 한다.
과학기술인재들과의 사업을 잘해나가는것 역시 중요하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의 척후병, 주력군이다.당조직들은 과학자, 기술자들과의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누구나 기술을 알기 전에 당과 국가의 사상과 정책을 먼저 알고 그 집행을 위해 헌신하는 혁명적이며 애국적인 과학자로 튼튼히 준비시켜 그들모두가 높은 리상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탐구의 길에 스스럼없이 뛰여들게 하여야 한다.
현장기술인재들과의 사업에도 항상 관심을 두고 사업조건, 생활조건을 잘 보장해주며 그들이 경제전선의 말단초소들에서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을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어야 한다.
과학기술사업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이는것 또한 중요하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사회발전에서 과학기술이 노는 역할에 대하여 똑똑히 인식시키며 과학기술보급실과 전자도서실을 잘 꾸리고 그 운영을 실속있게 하여 누구나 현대과학기술을 열심히 배우는것이 사회적풍조로 되게 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탐구도입함으로써 과학기술의 힘으로 단위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당조직들이 과학기술발전을 핵심전략으로 틀어쥐고 과학기술중시의 원칙에서 당적지도를 강화할 때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돌파구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참된 인간의 징표-량심과 의리
우리 사회에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나라위한 한길을 묵묵히 걸어가며 뚜렷한 생의 자욱을 새기여가는 애국자들이 수없이 많다.
나이와 일터, 사는 곳은 서로 달라도 그들모두를 하나로 통칭할수 있는 부름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참된 인간일것이다.조국청사에 뚜렷한 흔적을 남긴 수많은 충신들과 애국자들, 영웅들과 공로자들은 한결같이 모두 인간적으로 훌륭한 사람들이기때문이다.
하기에 이 땅에 생을 둔 사람들은 조국과 후대들의 기억속에 남는 참된 인간으로 불리우는것처럼 크나큰 영예와 자부는 없다고 말한다.허나 참된 인간이라는 그 값높은 평가는 절로 차례지는것이 아니다.받아안은 나라의 은덕을 언제나 가슴깊이 새겨안고 그에 보답할 일념으로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변함없이 애국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가는 량심과 의리의 인간들만이 참인간으로 떳떳이 불리울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김정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자기 초소, 자기 일터에서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량심과 의리는 인간의 고유한 미덕이며 사람들을 자각적이고 아름다운 행동에로 이끄는 정신적힘의 원천이다.사업과 생활에서 그 어떤 사심과 흑심도 모르는 순결한 량심과 의리를 간직할 때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지 진실하고 고지식하며 성실하게 일해나갈수 있다.
우리는 애국에 대해 론할 때 자주 학력이나 경력에 앞서 나라위해 자신을 바쳐가려는 투철한 각오와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군 한다.무엇때문인가.
총명한 두뇌를 가지고있다고 해도 량심이 없고 도덕의리를 지킬줄 모르는 사람은 자기의 지식과 기술을 나라와 집단을 위해 깡그리 바칠수 없으며 일정한 직위에 있다고 해도 조국과 생사운명을 함께 할 신념이 부족하면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당과 국가의 은혜도 잊고 배은망덕한짓을 할수 있기때문이다.우리 시대의 참된 충성과 애국도, 창조와 혁신, 위훈과 기적도 당과 조국에 끝까지 충실하려는 고결한 량심과 의리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참된 인간의 량심과 의리에 대하여 생각할 때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떠오른다.바람세찬 전야에서 1년 365일을 하루와 같이 성실한 근로의 땀과 열정을 바쳐가는 다수확농민들과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초소로 달려가 용솟는 청춘의 힘과 지혜를 남김없이 발휘하는 청년탄원자들, 외진 섬마을과 산골분교를 비롯한 이 나라의 모든 일터마다에서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한생토록 묵묵히 맡은 일에 혼심을 다 바치는 유명무명의 애국자들…
오늘 우리 인민들속에는 이렇듯 당과 혁명,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며 한생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훌륭한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
위대한 천리마시대로부터 오늘까지 수령에 대한 충성의 한마음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근로의 자욱을 성실히 새겨가고있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교관실 조근섭동무가 오늘도 걷고있는 출근길은 우리에게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다.
그의 당생활년한은 60년, 로동년한은 61년, 아마도 우리 나라에 그만한 경력을 가진 사람은 드물것이다.사람들에게서 이제는 나이도 많은데 년로보장수속을 하고 집에 들어가 자식들의 공대를 받으며 여생을 편히 보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말을 들을 때마다 그는 이렇게 마음을 다잡는다고 한다.
(남은 생이 또 하나의 옹근 생을 대신할수 있도록 줄달음쳐살아야 한다.그래서 나라에 한가지라도 더 보탬을 주자.)
이렇듯 바친것보다 받아안은 은혜를 한생토록 생각하면서 생의 순간순간을 헌신의 자욱으로 이어가는 수많은 애국자들의 한생은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당과 국가와 함께 고심하며 분투하려는 순결한 량심과 의리를 지닐 때만이 가장 값높고 아름다운 삶을 누릴수 있다는것을 사람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주고있다.
이런 참된 인간들, 량심과 의리의 인간들에게서 공통적으로 찾아볼수 있는것은 나라위한 일감을 스스로 한가지라도 더 찾아내여 해제끼는 바로 거기에서 생의 보람과 희열을 느끼는것이다.
지난 30여년간 지구둘레를 수십바퀴나 돈것과 맞먹는 운행길을 달리면서 해마다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200%이상으로 넘쳐 수행해온 정주기관차대 책임기관사 리영준동무의 생이 사람들에게 커다란 충격과 여운을 주고있는것도 다름아닌 그때문이다.
사람이 매일 자기앞에 맡겨진 과제를 두배이상으로 넘쳐 수행한다는것은 사실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조건과 환경은 시시각각 변하며 인간의 육체적능력에도 한계가 있는것이다.그러나 진실로 량심과 의리에 충실한 참된 인간은 혁명임무수행에서 경중을 가리지 않고 누가 보건말건 언제 어디서나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일하며 생활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혁명가가 되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라는것은 곧 량심을 가진 존재, 도덕의리에 충실한 존재가 되라는 뜻이라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인간이 량심과 의리를 저버리면 아무것도 남지 않으며 사상도 도덕도 인격도 다 무너진다.그런 사람들에게서는 희생성도 정의감도 성실성도 찾아볼수 없다.
이 땅의 모든 공민들이여!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오직 당중앙만을 따르며 평범한 날에나 어려운 날에나 백옥같은 량심과 의리로 당을 받들어가는 참된 인간, 혁명가로 자신을 억세게 준비해나가자.
순결한 량심과 도덕의리로 조국을 받드는 참된 애국자가 되자.(전문 보기)
론평 : 망상은 어디까지나 망상일뿐이다
시도 때도 없이 벌려놓는 윤석열역적패당의 광란적인 침략전쟁책동으로 하여 남조선에는 언제 한번 화약내가 가셔진 날이 없다.
얼마전에도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전투기와 함선, 장갑차, 무인수상정 등 각종 첨단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상륙작전시범훈련을 벌려놓은데 이어 미륙군화생방부대것들과 《대량살륙무기대응련합훈련》을 강행하였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5차례에 걸쳐 미국과 함께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이라는것을 실시하였다.
이것은 날로 고도화되는 우리의 군사적위력에 혼비백산하여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만회해보려는 부질없는 발버둥질,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준비를 다그쳐 우리와 기어코 힘으로 맞서보려는 어리석은 군사적객기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지금 역적패당에게 있어서 골치거리의 하나가 바로 우리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렬세이다.
역적패당의 군사적렬세에 대한 공포는 날로 높아가는 남조선민심의 《안보》불안과 확연히 드러나는 괴뢰군의 허약한 실체를 통해 더욱 명백히 실증되고있다.
이로부터 역적패당은 미국과 함께 불장난소동을 계속 벌려놓음으로써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만회하고 북침전쟁준비에도 박차를 가하려고 악을 써대고있는것이다.
오늘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을 지속적으로 감행하고있는 역적패당의 행태는 이자들의 골통에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어리석은 야망만 가득차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하지만 역적패당은 오산하고있다.
제아무리 허황한 망상을 꿈꾸며 허세와 객기를 부려도 미국의 전쟁머슴군의 가련한 신세야 어찌 달라질수 있겠는가.
망상은 어디까지나 망상일뿐이다.(전문 보기)
론평 : 친일매국문서조작과 그 교훈
박정희역도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헐값에 팔아먹고 일본과 매국적인 《한일협정》을 조작한 때로부터 58년이 되였다.
1965년 당시 박정희괴뢰정권은 《한일협정》협상과정에 과거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대한 사죄, 배상과 관련한 《재산청구권》의 본질적의미를 거세하고 일본의 주장대로 얼마 되지도 않는 돈을 《경제협력자금》의 명목으로 받기로 하였다. 또한 《어업문제》와 관련하여서도 일본의 요구를 받아들여 어로전관수역을 40mile로부터 12mile까지로 축소하고 어장중에서 노란자위로 알려진 수역까지 넘겨주기로 하였다.
지어 역적들은 일본으로부터 몇푼의 돈을 뢰물로 받아먹고 그 대가로 징용징병자 및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에 대한 피해보상과 문화유물반환의 포기를 약속하는 쓸개빠진짓까지 하였다.
보다싶이 《한일협정》은 과거 일제의 식민지지배죄악과 천인공노할 반인륜적범죄행위를 덮어버린 굴욕적이며 치욕적인 친일매국문서이다.
사대와 외세의존에 환장한 매국역적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의 존엄과 리익도 지켜낼수 없다는것, 이것이 바로 《한일협정》이라는 친일매국문서조작이 남긴 력사의 교훈이다.
비극적인것은 사대매국으로 명줄을 부지해오며 우리 민족에게 커다란 해악을 끼치는 역적무리들이 아직도 남조선에서 살아숨쉬며 네활개를 치고있는것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윤석열역적패당은 《미래》를 위한다는 미명하에 섬나라족속들의 과거죄악을 백지화하고 재침의 길을 열어주는 매국반역행위를 공공연히 감행하였다.
천년숙적에게 완전한 항복선언을 한것도 모자라 일본의 핵오염수방류까지 허용하여 남조선주민들의 생명안전을 심히 위협하고있다.
초록은 동색이라고 윤석열역적패당은 저들이 박정희역도의 친일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았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
지난 3월말 윤석열역도스스로가 1965년의 《한일협정》을 요란스레 평가하며 《당시 굴욕적이며 매국적인 외교라는 극렬한 반대여론이 들끓었지만 끝내 <한일국교정상화>라는 과업을 완수했다.》고 떠들어댄것이 그 단적인 실례이다.
지금도 역적패당은 제놈들의 과거죄악이 1965년의 《한일협정》을 계기로 이미 청산되였다는 일본것들의 궤변에 로골적으로 동조하면서 사무라이후예들의 과거사망발들과 독도강탈야욕을 묵인해주고있다.
박정희역도도 울고갈 희대의 특등매국노인 윤석열역도의 망동을 방치해둔다면 앞으로 남조선인민들에게 더 큰 불행과 고통이 들씌워지게 될것은 불보듯 뻔하다.
오늘날 58년전의 친일매국문서조작이 새겨준 력사의 교훈을 다시금 상기한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전문 보기)
민족적분노를 자아내는 친일매국노무리
이 시간에는 《민족적분노를 자아내는 친일매국노무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만고역적 박정희역도가 《한일협정》에 도장을 찍은 때로부터 58년이 되였습니다.
내외가 한결같이 단죄규탄하는바와 같이 《한일협정》은 사대매국노들의 굴욕외교가 낳은 수치스러운 매국협정입니다. 원래 《한일협정》체결을 위한 회담은 리승만역도의 통치시기부터 시작되여 여러 차례 진행되였으나 남조선 각계각층의 강력한 반대로 성사되지 못하고있었습니다. 그러던것을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한 괴뢰군부깡패들이 《일본에 의탁하지 않고서는 래일이 없다. 제2의 리완용이 되고 매국노라는 말을 듣는 한이 있어도 협정은 꼭 체결하겠다.》는 망발까지 줴치면서 협정체결에 달라붙었습니다.
박정희역적패당은 협상에서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 요구조차 하지 않았으며 얼마 되지도 않는 돈을 《경제협력자금》의 명목하에 받기로 하고 《협정》조작을 마무리하도록 하였습니다.
지어 일본으로부터 몇푼의 돈을 뢰물로 받아먹고 그 대가로 조선인강제징용 및 강제징병자,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에 대한 피해배상과 문화유물반환의 포기를 약속하는 쓸개빠진짓까지 하였습니다. 이자들은 협상과정에 일본측이 《독도령유권》을 주장하면서 《차라리 독도를 폭파해버리자.》고 강경하게 나오자 협상결렬을 《우려》하여 빌붙는 치욕스러운 망동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2005년에 남조선에서는 《한일회담》의 전과정을 기록한 3만 5 000페지에 달하는 문서가 공개되였는데 여기에는 회담당시 괴뢰통치배들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헐값에 팔아먹기 위해 미쳐날뛴 사실들이 상세히 기록되여있었습니다.
그에 따르면 《협정》내용이 너무나도 매국적이고 굴욕적이였기때문에 당시 그것을 체결한 괴뢰당국자들조차도 내외의 항의규탄이 두려워 《조인》을 앞두고 일본상전들을 찾아가 남조선에서 반일감정이 높아지고있으므로 《일본이 먼저 손을 내밀어 납득할만한 성의를 표시》해달라고 애걸복걸하는 추태를 부렸습니다.
이렇듯 민족의 존엄과 리익은 안중에도 없는 극악한 사대매국노들이 파렴치한 일본과 맞장구를 치며 조작한 《한일협정》은 말그대로 제2의 《을사5조약》이였습니다.
하기에 당시 남조선도처에서는 《한일협정》의 무효와 재협상을 요구하는 각계각층의 투쟁이 그칠줄 몰랐습니다.
어제날 매국역적 박정희역도가 《한일협정》조작으로 조선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지배죄악을 덮어버렸다면 오늘날 친일보수의 바통을 그대로 넘겨받은 윤석열역도가 천년숙적 일본의 천인공노할 죄악을 덮어버리고도 성차지 않아 온 남조선땅을 왜나라것들에게 통채로 섬겨바치려고 지랄발광하고있습니다.
집권전부터 일본과의 《관개개선》을 부르짖던 윤석열역도는 일본것들로부터 《정치적인정》을 받아야 할 의무를 지닌 하수인마냥 집권하자바람으로 괴뢰외교부 장관, 괴뢰《국민의힘》것들을 비롯한 졸개들을 줄줄이 섬나라에 보내여 《신뢰할수 있는 동반자》니, 《긴밀한 소통》이니, 《관계개선에 힘써달라.》느니 하며 납작 엎드리는 굴종적자세를 취하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과거 정치적지배로부터 벗어나야 하는 대상이였던 일본은 이제는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하는 이웃이다.》, 《과거의 군국주의침략자에서 보편적가치를 공유하는 협력동반자로 변하였다.》, 《일본이 무조건 무릎꿇어야 한다는 생각을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는 등의 쓸개빠진 망언까지 거리낌없이 내뱉았습니다.
윤석열역적패당의 친일매국적실체는 섬오랑캐들의 과거죄악을 무마시키고 주구의 실체를 각인시키기 위해 모지름을 쓰고있는데서 보다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괴뢰패당은 일본전범기업의 자산을 매각하여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배상할데 대한 괴뢰대법원의 판결을 완전묵살하고 지난 3월 6일에는 일본것들의 과거죄악에 대한 공식사죄와 배상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저들이 일본전범기업들을 대신하여 지불해주는 《제3자변제방안》이라는것을 정식 발표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윤석열역도는 지난 3월 섬나라에 기신기신 찾아가서도 조선민족의 얼을 욕되게 하는 추태를 부려댔습니다.
일본것들로부터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착실히 리행하며 《소녀상》건립을 그만두라,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등록을 방해하지 말라,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핵오염수방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지 말라, 일본산 수산물을 즉각 수입하며 독도령유권을 포기하라 등의 압력까지 받았지만 그에 대해 역도는 일말의 대꾸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오히려 왜나라수장이 잡아끄는대로 술집들을 찾아다니며 상전의 《배려》에 감지덕지해하고 일본문화를 극구 찬양하는 친일매국노의 모습만 보여주었습니다.
섬나라두목을 남조선에 끌어들여 놀아댄 윤석열역도의 굴종적추태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조소와 규탄을 더더욱 자아냈습니다.
윤석열역도는 재침야망을 안고 남조선에 날아온 기시다와의 회담 당시 일본의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오염수방류문제,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 력사교과서외곡문제, 독도강탈야욕관련문제,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문제 등에서 남조선 각계층의 정당한 요구를 한마디도 내비치지 못하였습니다.
반대로 역도는 《과거사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으면 미래협력을 한발자국도 내디딜수 없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온당치 못한 넉두리를 줴쳐대며 일본상전의 환심사기에만 급급해하였습니다.
이에 수치와 오욕을 느낀 남조선의 각계각층은 《한일수뇌회담은 력사, 정의, 경제, 군사, 안보, 피해자인권 모두를 팔아넘긴 조공외교이다.》, 《성노예문제합의리행에 대한 요구와 독도문제해결이라는 일본의 새로운 숙제까지 맡아안았다.》, 《윤석열은 일본의 간첩, 명예시민이다. 즉각 탄핵하라.》 등으로 분노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였습니다.
사대와 굴종에 명줄을 걸고 민족의 넋과 리익에 칼질을 해대는 윤석열역적패당을 놓고 온 겨레가 왜나라의 역겨운 삽살개, 민족의 특등재앙거리로 락인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합니다.
지금까지 《민족적분노를 자아내는 친일매국노무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사설 :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향한 전인민적투쟁이 심화되고있는 속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고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2023년 상반년기간 당 및 국가행정기관들의 사업정형과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이 총화되고 우리 혁명을 획기적으로 전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정책적문제들이 구체성, 전문성, 혁신성을 띠고 진지하게 토의결정되였다.이번 전원회의를 통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지며 웅대한 투쟁목표실현을 위한 과감한 총진군을 줄기차게 가속화해나갈 전당의 노도와 같은 열의와 전진기상이 다시금 힘있게 과시되였다.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승리의 신심과 굳센 의지를 간직하고 온갖 도전과 장애를 과감히 짓부시며 당이 제시한 올해 투쟁목표들을 기어이 완수할 불같은 맹세로 가슴끓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 혁명을 다시한번 고조시키고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더 좋고 안정된 생활조건과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세번째 해의 투쟁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올해 진군의 보폭을 내짚은 때로부터 반년이 되여오고있다.
우리 당과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진목표와 전략전술적원칙에 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새롭게 상승시키기 위한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 당건설과 국익수호, 경제건설, 문명건설을 비롯한 각 방면에서 혁혁한 성과들을 쟁취하였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간고하고도 격렬한 투쟁환경속에서 올해 관개건설목표가 기본적으로 달성되였으며 평남탄전에서 타오른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이 전국각지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로 대대적으로 파급, 확산되고있다.경제발전의 쌍기둥인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부문이 애로와 난관을 완강히 극복하며 높아진 계획을 넘쳐 수행하면서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으며 건설부문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속에서 전체 인민의 심장속에 당의 령도는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철석의 신념이 더욱 억세게 자리잡고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의지가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된것이야말로 그 어떤 경제적장성에도 대비할수 없는 커다란 성과로 된다.남들같으면 단 하루도 지탱하지 못할 최악의 역경속에서 자력으로 이루어낸 확실하고도 실질적인 성과들은 우리당 령도력과 실천력,우리 위업의 불패성과 강인성의 힘있는 과시이며 혹독한 국난을 억척같이 감내하며 견인불발, 간고분투의 로력투쟁을 힘있게 벌려온 우리 인민만이 전취할수 있는 값비싼 승리이다.
상반년기간 이룩된 성과는 우리에게 있어서 더없이 귀중하고 자부할만하다.그러나 우리앞에는 방대한 투쟁목표들이 나서고있다.이로부터 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에서 올해의 주요정책집행정형을 중간총화하고 국가경제정책집행을 위한 투쟁에서 발로된 일련의 결점과 페단들을 엄정히 분석하였으며 2023년 하반년도 투쟁과업의 철저한 집행을 위한 적극적이고 세부적이며 실천적인 대책들을 토의하였다.과감하고 굴함없는 전인민적투쟁으로 이룩한 값진 승리와 성과들을 공고히 하며 국가부흥의 웅대한 목표들을 완벽하게, 실속있게 달성하려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에서 채택된 결정들은 우리 혁명의 전진방향을 밝힌 조직적의사이며 실천강령이다.여기에는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우리의 시간표에 따라 확실한 상승의 궤도에로 줄기차게 인도할수 있는 가장 정확하고 효과적인 투쟁방략들이 밝혀져있으며 올해의 혁명적진군을 가속화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새롭게 상승시켜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담겨져있다.올해 주요정책집행을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하기 위한 투쟁방향과 과업들을 명시함으로써 우리 인민의 필승의 신심을 백배해주고 과감한 진군기세를 격양시킨 여기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가 가지는 커다란 의의가 있다.
이룩한 승리에 자만함이 없이 계속전진, 련속도약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혁명적기질이다.지금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신심은 드높고 기세는 충천하다.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령도가 있고 일심단결, 일심일체의 완강한 투쟁으로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천해나가는 인민이 있기에 올해 진군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더욱 기세차게 전개하여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이번 전원회의에서 토의결정된 당과 국가의 중대정책들, 그 성과적수행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새겨야 한다.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라는 확고한 신념,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려는 결사의 의지를 백배하며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점령해나가야 한다.
당결정관철의 성과여부는 각급 당조직들의 조직동원자적, 방향타역할에 달려있다.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올해 투쟁목표를 기어이 완수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더욱 분발하도록 하기 위한 사상공세를 맹렬히 벌려 일터와 초소마다에 공격전의 기상, 집단적혁신과 경쟁열기가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사상사업을 각이한 대상과 정황, 문제의 성격에 맞게 다양하고 참신하게 벌리며 당사업을 마음과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 누구나 올해 투쟁목표점령을 위해 고심하고 고민하며 분투하도록 하여야 한다.계획을 넘쳐 수행하고도 성차하지 않는 왕성한 일욕심, 자기의 열성과 노력으로 단위사업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려는 집단주의정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진격로를 여는 투신력이 모두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도록 하여야 한다.
치밀한 작전과 구체적인 임무분담, 맵짠 총화와 재포치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키고 단위사업을 드세게 장악하고 통제하며 당정책관철전을 완강히 주도해나가야 한다.월생산총화가 대중의 경쟁심과 분발력을 북돋아주는 중요한 계기, 성과와 경험은 장려하고 부족점은 퇴치하며 성과에서도 결점을 찾아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는 효과적인 과정이 되게 하여야 한다.뒤떨어진 단위를 추켜세우는데 모를 박고 당사업을 명실공히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사업으로 지향시켜야 한다.특히 행정경제일군들이 확고한 주견과 자신심을 가지고 경제사업을 모가 나게 해제끼도록 당적으로 떠밀어주며 편향이 나타나지 않도록 일상적으로 도와주어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올해 목표점령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가야 한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당중앙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동시적발전을 이룩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나라의 모든 곳에서 당결정이 다같이 집행되여야 하며 당결정관철에서 뒤떨어진 단위가 있어서는 안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인민경제계획은 당의 지령이며 국가의 법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순별, 월별, 분기별로 어김없이, 정확히 집행해나가야 한다.농업부문에서는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예견성있게 강구하고 영농공정들을 일정대로 진척시켜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하며 건설부문에서는 완강한 공격전으로 공사일정들을 드팀없이 밀고나가야 한다.현행생산과 정비보강을 다같이 틀어쥐고 자립경제의 속살을 다지는 의의있는 성과들을 이룩하여야 한다.인민경제 각 부문과 단위에서는 상반년도 사업정형을 심도있게 분석총화하고 결함과 부족점, 약한 고리들을 찾아 적시적인 대책을 강구하며 단위앞에 나선 정책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는 명안을 탐구적용하여야 한다.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선행에 올해 투쟁목표완수의 지름길이 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의 실태를 파악하고 로력, 자금, 자재를 비롯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서 인재에게 의거하는것을 중요한 방법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특히 지금과 같이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자체의 인재력량, 기술력량에 철저히 의거하여 사업을 대담하게 내밀며 있는 설비와 자재, 로력으로 더 많이, 더 좋게 생산하기 위한 창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누구나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고 적극 활용하는 지식형의 인간, 기술형의 인간으로 준비시키며 첨단과학기술의 위력,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위력으로 높이 세운 투쟁목표를 부단히 갱신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혁명의 지휘성원,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이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올해 투쟁목표점령을 위한 사업조직과 작전,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가야 한다.하루사업정형을 엄정히 총화하는 습관을 붙이고 오늘 계획한 일을 다 했는가, 사업에서 놓친것이 없는가, 더 할수 있는것을 못한것은 무엇인가, 결함의 극복방도는 무엇인가를 늘 돌이켜보며 부단히 자신을 채찍질하여야 한다. 당정책과 새 지식을 섭취하는것을 체질화, 습벽화하여 그 어떤 과업도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정치실무적자질을 갖추어야 한다.추궁이나 받지 않을 정도로 일하는 현상, 평가받을 일에만 신경을 쓰는 현상, 과학적인 타산과 똑똑한 방법론이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일하는 현상을 비롯하여 온갖 비혁명적이고 비적극적인것들과 단호히 결별하여야 한다.각급 인민위원회 일군들은 자기 지역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주도성, 창조성, 활동성으로 단위발전의 뚜렷한 진일보를 이루어내야 한다.
올해의 정책적과업들을 기어이 수행하여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려는 당중앙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모두다 앙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함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당겨오기 위한 행로에서 또 한번 도약하는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전문 보기)
당이 제시한 올해 정책적과업들을 드팀없이 완수할 드높은 기상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은 오늘 우리가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사상을 받아안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과학연구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근로자들이 하반년도의 진군로정에 계속 힘찬 박차를 가하여 올해를 반드시 위대한 변혁의 해, 비약의 해로 빛내일 열의로 가슴끓이고있다.
우리의 힘과 지혜, 분투로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조경국 농업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이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당에서는 나라의 농업생산력을 증대시켜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하는것을 관건적인 문제로 내세우고 영농물자보장과 농촌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를 위한 획기적인 전망을 열어놓았으며 올해 제시된 알곡고지를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는 조치들을 각방으로 취해주었다.
올해 농사의 성과여부는 우리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에게 크게 달려있다. 당과 인민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농업의 지속적, 전망적발전을 위하여 시급히 수행해야 할 현실적인 과업들을 철저히 집행하겠다.
나라의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해 농사지도에서 편파성을 극복하고 모든 지역, 농장들에서 정보당수확고를 높일수 있게 사업을 혁신적으로 해나가겠다.
영농공정수행에서 주체농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면서 온 나라에 과학농사기풍을 세우는 사업을 강력히 주도해나가겠다.
하여 우리의 힘과 지혜, 분투로 전야마다에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펼쳐놓겠다.
신명철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은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에서부터 알곡고지점령의 통장훈을 부르겠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우리는 과학농사에 운명을 걸고 모든 농사일을 기술적요구대로 해나가겠다.
당면하게는 모든 농장들에서 앞그루작물수확과 수매를 하루빨리 결속하고 뒤그루작물심기의 최적기를 보장하며 김매기를 비롯한 농작물비배관리에 선진영농방법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도록 과학농사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하겠다.
늘 들끓는 현실에 침투하여 모든것을 직접 자기 눈으로 보고 실태를 전면적으로 분석하면서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기술적지도를 잘하겠다.재해성기후에 과학적이며 현실성있게 대처하는것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이라는것을 다시금 명심하고 일하겠다.특히 이미 진행한 하천정리, 물도랑치기정형을 전반적으로 다시 료해하고 큰물과 태풍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할수 있게 만단의 준비를 갖추겠다.
고온과 폭염 등에 대처하여 철저한 농업기술적대책을 세움으로써 농작물생육을 안전하게 담보하겠다.생산자대중이 과학농법을 깊이 터득하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도록 하는 사업도 완강하게 밀고나가겠다.
우리는 과학농사의 위력으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달성하겠다는것을 다시한번 굳게 결의한다.
경제전반의 새로운 고조를 견인해나가겠다
리건성 금속공업성 부상은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데서 큰 몫을 맡고있는 금속공업부문의 발전을 힘차게 견인해나가야 할 일군의 한사람으로서 분발심을 더욱 가다듬게 된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이번 당중앙전원회의에서는 정비보강대상들과 개건현대화대상들을 완공하는데 박차를 가하여 하반년에는 자립경제의 속살을 다지는 의의있는 준공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도록 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나라의 맏아들공업인 금속공업부문의 토대가 튼튼히 다져져야 국가부흥의 웅대한 목표들을 신심있게 점령할수 있다.
김철과 황철, 강선을 비롯한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서 올해 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는것과 함께 주체화대상공사과제를 제기일내에 완공하도록 경제조직사업을 힘있게 전개하겠다.
김충혁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지배인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상반년기간 우리 흥남로동계급은 막아서는 온갖 난관을 극복하면서 높아진 비료생산계획을 수행하였다. 이 과정에 우리는 참으로 귀중한 경험을 많이 쌓았으며 교훈도 찾았다.우리는 하반년에 기술관리, 설비관리에 더 큰 힘을 넣어 비료생산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증산투쟁을 계속 고조시켜나가겠다.이와 동시에 촉매생산기지건설을 비롯하여 여러 정비보강대상을 성과적으로 완공하기 위한 작전을 구체화하고 하나하나 모가 나게 실천해나가겠다.
문학철 평양화력발전소 기사장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받들고 떨쳐나선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기세가 대단하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올해 우리 발전소앞에는 현행생산을 밀고나가면서도 전력생산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물론 지금까지 발전설비대보수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호기당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들을 전개하여 일련의 진보를 가져왔다. 그러나 늘어나는 전력수요를 안정적으로 전망성있게 보장하자면 더욱 분발해야 한다.우리는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정비보강과제들을 책임적으로 수행하여 자립경제의 속살을 다지는데 적극 기여하겠다.
기술을 알기 전에 당과 인민의 요구를 먼저 아는 애국과학자로
김성빈 국가과학원 조종기계연구소 소장은 이번 당중앙전원회의에서는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 과학기술발전을 핵심전략으로 틀어쥐고 여기에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번 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우리 연구소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지금 현실에서 걸린 문제를 제기해오기를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직접 현장을 타고앉아 현실에 더욱 든든히 발을 붙이고 한가지라도 더 찾아내여 제때에 원만히 해결하자고 분기해나섰다.
현재 우리 연구소는 수도의 생활용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과 여러 단위의 현대화 등에서 매우 중요한 연구과제들을 맡고있다.
우리는 하나하나의 연구사업이 그 어떤 과학기술성과를 내기 위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당과 인민의 절박하고 절절한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더없이 숭고한 혁명사업이라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과학탐구의 길에 지혜와 재능에 앞서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가겠다.
박철진 농업과학원 농업정보화연구소 실장은 올해 알곡고지점령에서 농업과학자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무겁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현재 우리 연구집단은 농작물예상수확고평가의 정확성을 과학적으로 담보하기 위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있다.
만일 우리 과학자들이 수자 하나를 잘못 쓰고 점 하나를 잘못 찍는다면 전국적으로 숱한 알곡량이 잘못 평가되게 되며 나아가서 국가의 정책작성과 집행에 저해를 주게 된다.
우리는 언제나 이것을 명심하고 맡은 연구과제를 수행함에 있어서 가장 정확한 결과를 내놓기 위해 보다 량심적으로 헌신분투하겠다.
당이 바라는대로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과 과학자적량심, 성실성과 근면성, 완강한 의지와 인내력을 지니고 온 나라에 과학농사열풍을 일으키는 밑불이 되고 알곡고지점령에로 힘차게 견인하고 떠밀수 있는 연구결과를 내놓기 위해 혼심을 다 바치는 혁명적인 지식인, 기술을 알기 전에 당과 인민의 요구를 먼저 아는 애국과학자로 튼튼히 준비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전문 보기)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해주시 석미농장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인민정권은 나라살림살이의 주인,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여야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창조적활동을 원만히 보장하고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보위하며 집단주의위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갈수 있습니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우리의 시간표에 따라 확실한 상승의 궤도에로 줄기차게 인도할수 있는 방략들이 제시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에서는 인민위원장들이 자기 지역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지니고 사업에서 주도성, 창조성, 활동성을 적극 발휘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강조되였다.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지니고 사업에서 주도성, 창조성, 활동성을!
위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새겨안은 인민정권기관의 전체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새로운 결심과 비상한 각오로 세차게 높뛰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새 지평을 향한 오늘의 투쟁에서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이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갈것을 바라는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그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고있다.
인민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것은 사회주의위업의 성과적수행을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인민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여야 인민들에게 참다운 정치적권리와 존엄을 실질적으로 보장해주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도 실제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으며 끊임없는 사회발전을 이룩할수 있다.
하기에 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인민정권기관사업에 중대한 의의를 부여하고 여기에 깊은 관심을 돌려왔으며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이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맡은 책무를 다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가는 오늘의 전인민적진군,
이 력사적투쟁은 모든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 분발하여 자기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강력한 견인기,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의 인민정권은 나라살림살이의 주인,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는 정권이라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나라살림살이의 주인,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우리 인민정권기관에 대한 당의 굳건한 믿음과 기대,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이 매일, 매 시각 자각해야 할 막중한 책임감이 응축되여있는 고귀한 가르치심이다.
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사는 천하제일강국이다.우리 조국을 인민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행복하게 사는 락원으로 전변시키자는것이 바로 우리 당의 웅대한 강국건설구상이다.
우리 당의 이러한 구상을 실현하는데서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이 담당하고있는 몫은 대단히 크다.자본주의사회와는 달리 사회주의사회에서는 국가가 인민생활을 책임지고 보장해주며 경제와 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가 국가의 통일적지도밑에 발전해나가게 된다.때문에 각급 인민위원회 일군들이 경제건설과 문화건설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잘 조직하여야 해당 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게 되고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이 향상될수 있으며 사회주의의 우월성이 과시되게 되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이 나라살림살이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며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다.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은 높은 당성과 혁명적원칙성을 지니고 맡은 사업을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대담하게 적극적으로 밀고나가야 한다.
자기 지역, 자기 단위앞에 부과된 당과 정부의 정책, 지시를 전적으로 맡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하며 기관, 기업소, 협동단체, 주민들의 사업과 활동이 원활하게, 효률적으로 진행되여나갈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적극 조성하여야 한다.…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이 당정책집행에서 보다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새롭게 상승시키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선봉투사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도이다.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우리 당이 안겨준 이 값높은 부름, 진정한 근로대중의 정권인 우리 인민정권만이 가지고있는 이 신성한 부름에 우리 정권기관들이 맡고있는 가장 중요한 임무가 무엇인가 하는것이 담겨져있다.
지금 지구상의 많은 나라들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표방하고있다.하지만 정권이 인민들이 자기의 운명과 생활,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는 정권으로 되지 못하고 일부 특권계층의 리익만을 대표하고있는것이 오늘 세계의 엄연한 현실이다.
허나 우리 조국은 인민을 나라의 근본으로,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다.우리 국가는 인민정권기관들의 모든 활동이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사업으로 일관되도록 하는것을 자기 활동의 중요한 요구로 내세우고있다.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의 본분이다.
물론 오늘의 엄혹한 형세하에서 우리에게는 없는것도 많고 부족한것도 많다.하지만 우리 당은 오늘과 같이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새로운 육아정책을 수립하고 학생들에게 새 교복을 해입히고있으며 학용품과 책가방을 훌륭히 만들어주는 등 커다란 혜택을 베풀고있다.현대문명이 응축된 희한한 새 거리들을 일떠세워 인민들에게 안겨주고있으며 경제문화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어머니당의 열화같은 사랑이 그대로 인민들의 페부에 가닿게 해야 할 성스러운 임무가 바로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에게 지워져있다.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우리 다시금 깊이 새겨본다.
당과 정부의 인민적시책들이 모든 아이들, 모든 세대들에 골고루 빠짐없이 가닿도록 헌신적노력을 기울이며 인민들의 생활상문제들을 항상 알아보고 사소한 불편과 고충도 겪지 않도록 사전대책을 면밀히 세워나가야 한다.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참뜻을 심장에 쪼아박고 인민앞에서 무한히 겸손하여야 하며 늘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인민을 위하여 한몸을 깡그리 바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
정녕 이렇듯 우리의 인민정권을 인민의 진정한 삶의 요람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 굳건한 의지를 지닌 우리 당이기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에서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이 역할을 높여 당과 조국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기 위한 문제를 중요하게 토의결정한것 아니랴.
그렇다.
우리의 인민정권이 나라살림살이의 주인,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책무를 다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당은 인민정권기관의 일군들을 크게 믿고있다.
전체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이여,
모두다 당에 대한 백옥같은 충성의 마음을 안고,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백배, 천배로 분발하자.
자기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자각을 안고 대담하게 작전하고 완강하게 밀고나가 좋은 결실을 안아오는 실천가, 인민에게 진정을 기울이고 인민을 위해 밤낮이 따로없이 뛰고 또 뛰는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이 되자.
위대한 우리 국가의 번영을 위하여, 우리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위하여 있는 힘과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나가자!(전문 보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투쟁기세를 격양시키는 선전화들 새로 창작
만수대창작사와 평양미술대학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웅대한 투쟁목표실현에로 전체 인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선전화들을 새로 창작하여 내놓았다.
선전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전인민적인 총진군에서 애국열의를 남김없이 발휘하자!》, 《필승의 락관과 투지를 백배하여 휘황한 미래를 앞당기자!》에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관건적인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변혁의 해, 비약의 해로 빛내일 온 나라 인민의 혁명적열정과 전진기상이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나라의 교육구조를 선진교육을 줄수 있게 고치며 교육내용과 방법을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에 맞게 개선할데 대한 당정책이 선전화 《우리 나라를 교육강국, 인재강국으로 만들자!》에 반영되여있다.
선전화 《시, 군들을 사회주의강국의 전략적거점으로 만들자!》에는 모든 시, 군들을 강국의 위상에 어울리는 부유하고 문명한 고장으로 만들어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력력히 비껴있다.
땀흘려 가꾼 곡식을 제때에 말끔히 거두어들여 앞그루농사에서부터 통장훈을 부르려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의 드높은 기세가 선전화 《올곡식을 제때에 말끔히 거두어들이자!》에 담겨져있다.
선전화 《재해성이상기후에 의한 피해를 철저히 막자!》에는 재해성기후에 철저히 대처하기 위한 만단의 준비를 갖출데 대한 사상이 집약되여있다.
새로 창작된 선전화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따라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발전을 향하여 힘차게 진군해가는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투쟁에 박차를 더해주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공민적자각
공민적자각은 공민의 의무에 대한 스스로의 인식을 말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높은 공민적자각을 가지고 자기의 초소를 굳건히 지키며 자기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국가이며 우리 나라 국가사회제도는 인민들의 정치적권리와 물질문화적복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여주는 가장 인민적인 제도이다.인민대중이 주인으로 된 우리 나라에서 국가가 하는 사업은 다 인민을 위한것이며 인민들자신이 하여야 할 사업이다.그러므로 주인된 자각을 가지고 공민적의무를 다하는것은 공화국공민의 마땅한 본분으로 된다.
공민적의무에 대한 자각은 깨끗한 량심과 고결한 의리로 간직될 때 진실하고 공고한것으로 될수 있다.공민적의무를 량심과 의리로 간직하지 못하면 조국을 위하여 참답게 헌신할수 없으며 공화국공민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도 지켜낼수 없다.때문에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것은 공민으로서의 법적의무이기 전에 량심과 의리로 되여야 한다.
공화국공민이라면 누구나 조국과 인민을 위한 일을 가장 영예로운것으로 여기고 지혜와 정력을 다 바쳐 성실하게 수행하여야 한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높은 공민적자각을 지니고 자기 마을과 거리, 공장과 일터를 사랑하고 알뜰하게 꾸리며 나라살림살이를 주인답게, 깐지게 해나가야 한다.또한 국가의 법을 존중하고 그것을 자각적으로 지키는것은 어길수 없는 공민적의무라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온 사회에 법규범과 규정들을 성실히 리행하는 혁명적준법기풍을 철저히 세우며 사회공동의 생활규범과 고상한 사회주의생활양식대로 일하고 생활해나가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오늘 모든 공민들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일으키며 로력적위훈을 떨쳐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국의 공민이라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높은 자각을 지니고 성실한 땀과 근면한 노력으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도발자의 수치스러운 구걸행각
최근 미국무장관 블링컨이 중국을 행각하여 국제사회의 초점을 집중시켰다.
하루가 멀다하게 《중국위협론》을 떠들며 중국의 핵심리익을 엄중히 위협하던 미국이 갑자기 《관계완화》를 운운하며 외교수장을 중국에 급파한것은 많은 추측과 평가를 낳고있다.
현 미행정부가 취임후 추구한 대외정책의 핵심은 철저한 중국억제,중국반대,중국고립이였다.
바이든행정부는 중국정부에 대한 거부감에 사로잡혀 집권 첫날부터 전방위적인 압박과 억제를 대중국정책의 핵심으로 규정하고 대결도수를 의도적으로 높이면서 중국인민의 정당한 발전리익을 침해하였으며 중국의 부흥을 가로막아보려고 각방으로 기도하였다.
또한 중국공산당을 악마화하고 중국의 《인권》상황을 악랄하게 헐뜯었으며 중국의 핵심리익중의 핵심인 대만문제와 관련하여 미국집권자까지 나서서 미군의 《군사적개입》을 로골적으로 시사하는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을 꺼리낌없이 자행하였다.
《쿼드》와 《오커스》를 비롯한 반중국련합체들을 강화하는 한편 최근에는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을 망라한 새로운 군사쁠럭을 수립해보려고 기도하면서 지역정세를 의도적으로 격화시키고있는것도 다름아닌 현 미행정부이다.
그러던 미국이 중국과의 《의사소통》,《오해와 오판의 위험해소》를 떠들어대고있으니 그야말로 적반하장격이 아닐수 없다.
매듭을 지은 사람이 매듭을 풀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미국이 중미관계에서 복잡성을 조성하고 문제거리를 만들어낸것만큼 그들자신이 중국의 핵심리익을 존중하고 모든 적대행위들을 중단한다면 중미관계가 악화될 리유가 없어질것이다.
도발은 저들이 먼저 하고 이제 와서 그 무슨 《의견상이를 책임적으로 관리통제》해야 한다고 떠들어대는것이야말로 미국특유의 량면성과 철면피성의 극치이다.
중국을 압박하고 억제하려던 노릇이 도리여 미국경제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는 부메랑이 되고 중미대결이 미증유의 군사적충돌로 번져져 만회할수 없는 재난을 초래할수 있다는 극도의 불안초조감으로부터 이번에 미국무장관이 중국에 날아들어 관계완화를 구걸하게 된것이다.
한마디로 미국무장관의 이번 행각은 대중국압박정책의 실패를 자인한 도발자의 수치스러운 구걸행각이라고밖에 달리 평가할수 없다.
중국이 이번에 미국이 《중국위협론》을 떠드는것을 중단하고 중국에 대한 비법적이고 일방적인 제재를 취소하며 중국의 과학기술발전에 대한 탄압을 포기하고 중국내정에 제멋대로 간섭하지 말것을 요구한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력사를 잊으면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게 되고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면 더 큰 잘못을 범하게 되는 법이다.
미국이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국제관계에서 패권과 대결만을 계속 추구하려든다면 영원한 패배자의 숙명에서 벗어날수 없게 될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정영학
주체112(2023)년 6월 21일
피로써 빛내인 당원의 영예
영광스러운 전승세대에 대한 긍지높은 추억-그들처럼 영원히 승리하리라
1950년대 불사조, 육탄용사들의 앞장에는 언제나 조선로동당원들이 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로동당원들은 언제나 대오의 앞장에 서서 용감히 싸웠습니다.》
오늘도 조국해방전쟁시기 로동당원들의 숭고한 정신과 투쟁모습을 돌이켜볼 때마다 우리 새세대들의 심장을 쾅쾅 두드리는 한 녀당원이 남긴 마지막목소리가 있다.
《당에서 맡겨준 임무를 끝까지 수행하지 못하고 죽는것이 원통합니다.이 당원증을 당중앙위원회에 전하여주십시오.그리고 이 돈으로 나의 마지막당비를 물어주십시오.…》
이것은 1951년 봄 제2보병사단 군의소 간호원이였던 안영애동지가 자기 몸으로 적의 기총탄을 막아 전우를 구원하고 숨을 거두면서 정치일군에게 남긴 마지막부탁이다.해방전에는 일제식민지통치하에서 그리고 해방후에는 생지옥같은 남녘땅에서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무참히 짓밟혀온 안영애동지, 그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안겨주신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빛내이는 길은 수령님품에서 다시 태여난 로동당의 딸로서 가장 영예롭고 행복한 인생을 누리는 영광의 길이였다.
《…저에게 행복을 주시고 당원의 영예를 안겨주신 장군님께서 저에게 인민군부상병간호사업을 맡겨주셨습니다.이것은 장군님께서 저에게 맡겨주신 첫 임무이며 저에게 베풀어주신 크나큰 믿음입니다.》
로동당원의 영예를 인생의 가장 값높은 영광으로 간주하고 당조직이 주는 과업을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시는 과업으로 받아들이며 언제나 그것을 빛나게 실천하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온 녀당원의 빛나는 생이야말로 얼마나 고결하고 아름다운것인가.
하기에 우리 당과 조국은 피끓는 가슴으로 적의 화점을 막고 부대의 진격로를 열어제낀 용사도 아니고 단신으로 적의 수십차례의 공격을 물리치고 조국의 고지를 끝까지 사수한 영웅전사도 아닌 20대의 애어린 처녀간호원을 조선로동당의 참된 딸로 영생의 언덕에 높이 내세워주었다.
조선로동당원이란 어떤 사람인가.어떻게 살고 어떻게 싸우는것이 당원답게 살며 싸우는것인가.
이 물음에 자기의 고결한 영웅적희생정신으로 대답한 당원들가운데는 조국의 고지 쌀미재를 지켜 싸운 여섯명의 당원용사들의 모습도 불멸의 군상으로 빛나고있다.
한개 소대밖에 안되는 력량으로 쌀미재를 옹근 나흘동안 견지할데 대한 어려운 전투임무를 받은 때로부터 어느덧 3일이 흘러 마지막하루가 남았다.소대장도 전사하고 고지에는 6명의 당원병사들만이 남았다.당세포위원장의 제의로 하여 허물어진 은페호안의 광솔불밑에서는 공화국기가 정히 펼쳐진 속에 최후의 결사전을 준비하는 당회의가 열리였다.
《…동무들, 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심장의 고동이 멎는 순간까지 싸울것을 이 공화국기발앞에서 맹세합시다.》
어제날의 용해공당원도 농민당원도 그 맹세를 지켜 불사신처럼 싸웠다.당원 한사람이 남아있는한 최고사령부의 명령은 무조건 집행되여야 한다는 결사관철의 정신을 만장약한 이런 불굴의 로동당원들이 전선에서 언제나 선봉투사가 되여 싸웠다.
싸우는 후방에도 참된 로동당원들이 수없이 많았다.주체41(1952)년 6월 21일 밤,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락원의 10명 당원들이 진행한 당세포총회는 오늘도 우리 당력사에 빛나는 페지로 아로새겨져있다.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러 당원 신포향동지는 이렇게 절절히 말씀드렸다.
《수상님! 념려마십시오.우리가 싸워이기기만 하면 복구건설은 문제도 되지 않습니다.일제놈들이 그렇게 마사놓고간것도 우리는 2~3년동안에 다 복구해가지고 잘살지 않았습니까.전쟁이 끝나면 또 복구해가지고 잘살수 있으니 너무 근심하지 마십시오.》
뒤따라 일어선 젊은 용해공당원도, 세번째로 일어난 녀성주형공당원도 수령님께 조금도 걱정마시라고, 전쟁에서 이기기만 하면 우리가 다 복구하겠다고 결의하였다.
그후 락원의 10명 당원들은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진행된 당세포총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결사전에 떨쳐나섰다.
배수관을 잘라 소형용선로를 만들었으며 부족되는 쇠붙이를 공장구내와 그 주변에 널려진 폭탄깍지와 파편들을 주어 해결하였다.알탄성형기를 만들어내고 그것으로 알탄을 찍어 쇠를 녹이였고 곤두박힌 미국놈비행기잔해를 뜯어다가 금형을 만들었다.전력공급이 중단되였을 때에는 자동차를 떠받치고 뒤바퀴에 피대를 걸어 송풍기를 돌리며 식어가는 쇠물을 다시 끓여내였다.
참으로 가렬한 전화의 나날 전선과 후방에서 언제나 육탄용사, 불사조가 되여 투쟁한 로동당원들은 조국이 가장 어려운 때에 수령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수령의 명령을 자기의 피와 목숨을 바쳐서라도 무조건 관철해내고야마는 조선로동당원들의 고귀한 사상정신적본태, 투쟁전통의 본보기를 창조한 혁명선배들이였다.
그들의 투철한 혁명정신과 당적자각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이였던가.
전쟁의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에 위대한 김일성장군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조선로동당원의 신념과 지조가 얼마나 견결한것인가를 똑똑히 보여준 당원들의 투쟁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순천석회질소비료공장 모범로동자였던 당원 박원주동지, 해방후에야 비로소 공장의 어엿한 주인으로, 공장의 첫 당세포의 당원으로, 모범로동자로 자라난 그에게 있어서 손때묻은 공장의 귀중한 설비들은 곧 피와 정이 흐르는 살붙이였고 로동당원이 목숨걸고 지켜내야 할 당의 재부였다.하기에 그는 설비들이 있는 곳을 대라고 모진 고문과 회유를 들이대는 적들과 마지막까지 용감히 싸워 당원의 불굴의 신념과 지조를 끝까지 지키였다.
전선동부와 후방을 련결해주는 바다우의 철다리인 오성교를 놈들의 함포사격과 폭격으로부터 결사적으로 지켜내고 전시수송을 성과적으로 보장한 신북청보선구 건자선로반의 당원들도, 우리 나라 국장에 새겨진 발전소를 지켜달라고 부탁하며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용감히 싸운 수풍발전소의 당원들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보내주신 양들을 몰고 후퇴길에 올라 단 한마리도 손실이 없도록 하기 위해 영웅적으로 투쟁한 장진종양장의 6명 당원들도 해방전에는 인생의 막바지에서 헤매이다가 위대한 수령님의 품에 안겨 인간의 참된 존엄과 권리를 찾고 빛나는 삶을 누린 사람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 안겨주신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지니고 누려온 참된 삶을 숨은 쉬여도 죽은 생명이나 다름없던 해방전의 피눈물나는 노예살이와 다시는 바꿀수 없기에 그 삶을 지켜 목숨도 기꺼이 바쳐야 한다는것이 전화의 나날 로동당원들모두의 가슴속에 살아높뛰는 당적자각이였고 억센 신념이였다.
바로 이 투철한 자각과 신념을 지니고 당앞에 다진 맹세를 언제나 무조건 실천하고야만 조선로동당의 첫 세대 당원들은 오늘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전사들인 새세대 당원들에게 가르치고있다.
당원증을 품었다고 해서, 당생활년한이 오래다고 하여 조선로동당원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는것이 아니다.시련이 앞을 막아나설 때 제일먼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사람, 당결정앞에서 누구보다 견결한 투사가 되여 한목숨 다 바쳐 투쟁하는 그런 사람이 바로 조국해방전쟁시기 당원들의 정신세계를 체현한 조선로동당의 참된 전사이다.
새세대 당원들이여, 전화의 나날에 울리던 로동당원들의 신념과 의지의 목소리에 자신의 심장의 목소리를 합쳐 조선로동당규약의 구절을 다시금 되새겨보자.
《조선로동당원은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당조직규률에 충직하며 당중앙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한몸 다 바쳐 투쟁하는 주체형의 혁명가이다.》(전문 보기)
양키식인종들과 한짝이 된 살인마들 -70여년전 한 녀성의 수기를 보며-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인민군군인들, 근로자들이 계급적원쑤들에 대하여 똑똑히 알고 그와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도록 교양하여야 합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미제침략자들과 함께 공화국북반부에 기여든 괴뢰군놈들은 극악한 살인마, 인두겁을 쓴 야수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내놓았다.
1950년 11월 2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한 녀성의 수기를 통해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당시 미국놈들과 함께 초산군에 쓸어들어온 괴뢰군놈들에게 붙잡혀 끌려가다가 재진격해오는 인민군대에 의해 구원되여 살아돌아온 김경순의 수기는 양키식인종들과 한짝이 되여 날뛰는 역적놈들이 과연 어떤 놈들인가를 적라라하게 폭로하고있다.
김경순은 미국놈들과 괴뢰군놈들이 초산군을 일시적으로 강점하자 70살 난 어머니와 함께 놈들의 눈을 피하여 자기 집 구석에 숨어있다가 갑자기 방에 뛰여든 괴뢰군놈들에게 붙들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어느한 집으로 끌려가게 되였다.
널직한 그 집안팎에는 이미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끌려와있었는데 그 광경이 끔찍하였다.집뜨락은 온통 피로 물들고 비명과 신음소리가 끊임없이 울려나왔다.살이 타는 냄새가 코를 찔렀다.
리용택이라는 어린 중학생은 괴뢰군놈들에게서 모진 구타를 당하면서 땅바닥에 딩굴고있었는데 놈들은 《5년간 빨갱이교육을 톡톡히 받았을테니 이제는 미국식민주주의교육의 맛을 좀 봐라.》고 지껄이며 그를 피투성이로 만들어놓았다.
경순이가 뜨락을 지나 어느한 방으로 끌려갔을 때 그곳에는 13살 되여보이는 어린 소녀들로부터 70~80살 나는 로인들에 이르기까지 30여명이 갇혀있었다.
그는 수기에 계속하여 이렇게 썼다.
《나는 여기서도 놈들의 야수성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어두운 방안에는 누구 하나 성한채로 있는 사람이 없었다.살이 터졌거나 부었거나 혹은 불에 탄 녀인들의 모습이 희미한 등불밑에서 한결 처참해보였다.》
이곳에서 모진 고문을 당하던 사람들은 하나, 둘 어디로인지 끌려가군 하였는데 얼마 안있어 자지러진 총소리가 들려오군 하였다.경순이가 이곳에 끌려온지 약 1시간반정도 지났을 때 중대장이라고 하는 키다리놈이 나타나 그와 원상녀라고 하는 19살 난 이웃집처녀를 제놈차에 강압적으로 태우고 어디론가 끌고갔다.차가 고면에 다달았을 때 나이많은 농민 4명이 산기슭을 걸어가는것을 본 중대장놈은 곧 차를 멈춰세우고 사병들에게 일제사격을 명령하였다.그러고도 성차지 않아 놈은 피흘리며 쓰러진 농민들의 시체를 짓밟으면서 한명한명 다시 권총으로 쏘았다.
놈들의 만행을 목격한 한 청년이 《이놈들아, 네놈들에겐 부모도 없느냐.》 하고 분격을 터뜨리며 달려들자 중대장놈은 그도 권총으로 쏘아 살해하였다.그리고는 사병들을 시켜 휘발유를 시체에 뿌리고 불을 달게 하였다.
송면쪽으로 달리던 차가 고장이 나 잠간 멎었을 때 길옆의 집마루에서 6살쯤 되여보이는 처녀애가 노래를 부르고있었다.그러자 놈들은 누가 공화국의 노래를 부르라고 하였는가고 하면서 그애의 입을 틀어막고 목을 눌러 살해하였다.놈들은 집안에서 달려나온 그애의 어머니의 가슴에 10여발의 총탄을 퍼부었다.
길가에는 이처럼 무고하게 학살된 사람들의 시체가 곳곳에 널려있어 차마 눈뜨고 볼수 없을 정도였다.16시경이 되여 어느한 고개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요란한 총소리가 울리자 놈들은 제 살구멍을 찾아 뿔뿔이 도망쳤다.인민군대가 재진격을 개시한것이였다.
…
김경순의 수기는 부녀랍치, 인간살륙만행에 광분하는 괴뢰군놈들의 행태가 신통히도 미국놈들그대로이라는것을 숨김없이 보여주고있다.
미국놈들이 쥐여준 총을 메고 그놈들의 침략성, 야수성으로 길들여진 괴뢰군놈들이니 세상사람들이 치를 떨 반인륜적죄악도 서슴지 않고 저지르는것이다.
초산군에서 2 000여명의 피난민들에게 총탄을 마구 퍼붓고 나중에는 박격포탄까지 들씌운 야만들도 다름아닌 미국놈들과 그 하수인인 괴뢰군놈들이였다.30분이나 계속된 사격으로 500여명의 로인과 녀인들, 아이들이 목숨을 잃었다.놈들은 부상당한 사람들을 20여명씩 묶어놓고 사격련습이나 하듯 학살하였다.
초산군뿐이 아니였다.룡강군과 은률군, 고성군 등 일시적으로 강점하였던 지역들에서 괴뢰군놈들은 미국놈들과 함께 일군들과 당원들, 열성농민들을 비롯하여 무고한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붙잡아다가 고문하고 마구 학살하였다.지어 임신부의 배를 갈라 태아를 끄집어내여 란도질하는 귀축같은 만행도 낯색 한번 달리하지 않고 감행하였다.
세대는 바뀌였지만 미국놈들과 괴뢰역적들의 침략성, 야수성은 달라지지 않았다.오늘 괴뢰역적들은 조선반도의 안전도, 민족의 리익도 미국놈들에게 팔아먹고 우리와의 대결에 환장이 되여 날뛰고있다.
세월이 가도 변할수 없는것이 미제와 괴뢰역적들의 침략적, 야수적본성이라는것을 우리는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투고 : 기만과 우롱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얼마전 윤석열역적패당이 이전의 《재외동포재단》을 없애고 괴뢰외교부산하에 해외동포와 관련한 일체 업무들을 처리하는 《재외동포청》이라는것을 새로 조작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괴뢰패당은 《재외동포보호와 지원》이니, 《협력, 교류, 선전활동의 촉진》이니를 떠들며 해외동포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역스럽게 놀아대고있다.
해외동포들에 대한 파렴치한 기만과 우롱, 모독이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지난 세기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통치를 피해 살길을 찾아 다른 나라들로 간 해외동포들은 그 얼마인가. 강제징용과 징병, 일본군성노예사냥으로 해외의 수많은 전쟁터들과 군사시설건설장들, 일본본토에 끌려갔다가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은 또 얼마인가. 그 죽음의 고역장들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지만 돌아오지 못하고 혈육들과 헤여져 이국살이를 하고있는 수많은 사람들과 그 후손들이 바로 해외동포들속에 있다.
바로 이들의 가슴아픈 상처들을 헤집어놓으며 정신적고통을 가한 불한당이 다름아닌 윤석열역도이다.
최근에만 하여도 역도는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일본의 만고죄악을 덮어버리다 못해 《일본이 무릎꿇어야 한다는 생각을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고 공공연히 줴쳐댔다.
하기에 해외동포들은 추악한 친미추종, 친일굴종으로 민족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고있는 역적패당을 두고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를 덮어버린 윤석열정권은 수십만 재일동포들의 가슴을 란도질하였다.》, 《동포들의 망신을 다 시키는 윤석열정권》이라고 비난과 저주를 터치고있다.
《도꾜민주실천련대》, 《사람사는 세상을 위한 미주희망련대》를 비롯하여 일본, 미국 등 세계 각 지역의 해외동포단체들은 윤석열역도의 무지무능과 사대매국적, 파쑈적망동을 폭로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벌리고있으며 여러 지역에 《윤석열퇴진해외초불행동》과 같은 공동조직들이 결성되여 다양한 투쟁이 전개되고있다. 이러한 속에 윤석열역적패당을 규탄하고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들도 발표되고있다.
이처럼 해외동포사회에서 나날이 고조되고있는 반윤석열투쟁분위기를 가라앉히고 나아가 해외동포들을 회유, 기만하여 저들의 반동적인 대내외정책실현의 수단으로 리용해먹자는 흉심에서부터 출발된것이 바로 역적패당의 《재외동포청》조작이다.
언론, 전문가들도 괴뢰패당의 《재외동포청》설치에 대해 《해외동포들을 대내외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분위기조성에 적극 동원해보자는것이다.》, 《총선과 대선을 비롯한 주요선거들을 겨냥하여 정부급에서 해외동포유권자관리를 강화하자는 속심이 작용하였다.》고 평하고있다.
괴뢰패당이 사대매국과 반공화국대결, 파쑈독재와 폭압정치실현의 지지세력으로 해외동포들을 리용해보려고 간특한 술책을 다 쓰고있지만 그러한 기만과 우롱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너절한 《재외동포청》설립놀음은 윤석열역적패당을 단죄하는 해외동포들을 비롯한 각계층의 목소리를 더욱 고조시킬뿐이다.
해외동포사업국 부원 조현남
《건설로조 탄압중단하라! 양회동렬사 범시민추모제》 개최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지난 17일 302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양회동렬사투쟁 로동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행동》과 《전국민주로동조합총련맹》 등 로동, 시민사회단체들이 서울에 모여 《건설로조 탄압중단하라! 양회동렬사 범시민추모제》를 개최하였다.
추모제에서 발언자인 《청년로동운동네트워크》 대표는 《윤석열정권이 로동조합을 〈청년일자리를 위협하는 기득권세력〉으로 몰아가고있다. 이들은 로조를 탄압하면서 청년을 위한다고 력설하고있는데 그 말을 당장 빼달라. 우리는 양회동편에 설것이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로동위원장은 《로동집회를 탄압하는 윤석열정권이 말하는 법치란 법을 폭정의 수단으로 삼겠다는 선언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으며 지난 2018년 로동현장에서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은 로동자 김용균의 어머니는 《로동자가 정당한 로조활동을 통해 건설현장에 만연했던 불법을 조금이라도 바꿀수 있었다. 그런데 안전한 로동환경을 위해 싸우는 그들을 〈건폭〉으로 락인찍는 윤석열정권이 진짜 폭력배라고 생각한다.》고 성토하였다.
한편 《건설로조》 위원장은 《렬사가 이야기하였던 유지를 받들기 위해 건설로조의 전체 조합원은 죽음을 불사하고 싸우겠다. 양회동렬사의 장례를 잘 마무리하고 건설로조는 즉시 2차총파업을 진행할것이다.》고 하면서 로동자들에 대한 탄압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윤석열역적패당을 준렬히 단죄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폭압에는 항거가 따르기마련
남조선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의 무지막지한 로동계탄압에 반발하여 떨쳐나선 로동단체들의 투쟁이 날로 고조되고있다.
역적패당이 《불법로조》딱지를 붙인 《민주로총》은 로골적인 로조말살행위에 격분을 금치 못해하며 투쟁을 더욱 확대하고있다.
최근 괴뢰경찰이 《건설로조》에 대한 강압적인 압수수색을 강행한데 대해 《로동자의 자존심을 짓밟았다.》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인 《민주로총》은 대대적인 반윤석열투쟁을 예고하고있다.
특히 지난 17일 300여개의 시민단체들과 함께 《건설로조탄압 중단하라! 양회동렬사 범시민추모제》를 개최한 《민주로총》은 로조를 《건폭》이라고 몰아붙이는 역적패당이야말로 《법폭》이라고 단죄하면서 《7월총파업의 기발을 더 높이 들겠다.》고 결의하였다.
한편 지난 8일 《윤석열정권의 폭압에 맞서 전면투쟁을 선포한다.》고 선언한 《한국로총》도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집회를 열고 역적패당의 반로동정책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이것은 남조선사회를 황량한 민주의 페허지대로 만들고 《민생》을 도탄속에 몰아넣은 역적패당에 대한 민심의 분노가 어느 정도인가를 보여주는 뚜렷한 반증이다.
지금 역적패당이 로동자들의 집회와 시위를 《불법》으로 몰아 그들을 《죄인》취급하고있지만 그에 수긍할 사람은 하나도 없다.
역적패당의 궤변대로라면 저들의 말을 따르지 않고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나선 사람은 모두가 《범죄자》이다.
생존권은 인간의 가장 초보적인 권리이다. 그 초보적인 권리를 무참히 짓밟는 반인민적악정을 더이상 보고만 있을수 없어 로동자들이 투쟁의 거리에 나선것이 어떻게 죄로 된단 말인가.
윤석열역적패당이 로동계탄압에 피눈이 되여 광분하는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 저들의 《정권》유지에 장애로 되는 로동운동자체를 말살하여 심각한 통치위기에서 벗어나보자는것이다.
폭압에는 항거가 따르기마련이다.
역적패당이 파쑈폭압의 칼을 사납게 휘두를수록 더욱더 거세여지고있는 남조선로동자들의 대중적투쟁이 그것을 뚜렷이 웅변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사진과 글] : 사진은 보여준다, 하늘끝에 닿은 민심의 분노를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사진은 보여준다, 하늘끝에 닿은 민심의 분노를》
전대미문의 폭압통치로 로동계를 말살하려는 윤석열《정권》을 반대하는 로동자, 농민, 사무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투쟁열기가 온 남조선땅을 뜨겁게 달구고있다.
– 《민주로총》산하 《건설로동조합》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괴뢰경찰-
지난 6월 9일 괴뢰경찰은 《민주로총》산하 《건설로조》가 서울에서 《건설로조 탄압 중단! 강압수사 책임자 처벌! 윤석열정권 퇴진! 양회동렬사 정신계승, 민주로총 건설로조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고 하여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에 걸어 《건설로조》사무실에 강제진입하여 휴대용콤퓨터들과 사업수첩 등을 압수하였다.
주 52시간 초과근무를 거부하고 로동안전대책마련을 요구한 《건설로조》를 《건설로조폭력배》로 중상모독하고 《민주로총》본부를 《보안법》위반에 걸어 압수수색한데 이어 《민주로총》 부위원장을 비롯한 수십명의 조합원들을 한꺼번에 체포구금한자들도 다름아닌 윤석열《정권》의 괴뢰경찰이다.
하기에 남조선로동자들은 《윤석열의 맹견, 제복입은 깡패, 폭력경찰 물러가라!》고 웨치며 투쟁을 벌리고있는것이다.
– 윤석열역적패당의 로동탄압을 반대하여 투쟁에 나선 《민주로총》 –
《민주로총》,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련대》를 비롯한 수십여개의 단체들은 윤석열패당이 《화물련대》의 총파업투쟁을 《불안정한 경제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불법파업》으로 몰아대면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여 강경진압하였으며 장시간로동근절과 로동안전대책마련을 요구한 《건설로조》를 《폭력배집단》으로 몰아 탄압하고있다, 지어 생존권을 요구하는 로동조합단체들에게 《반정부세력》, 《친북세력》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대대적인 《괴멸작전》을 벌리고있다고 폭로하였다.
특히 14일 《민주로총》은 《전국농민회총련맹》, 《전국녀성농민회총련합》, 《빈민해방실천련대》와 함께 《윤석열정권퇴진투쟁을 위한 집담회》를 열고 윤석열역도가 괴뢰경찰을 내몰아 《건설로조》를 탄압하던 끝에 로동자가 분신자살하게 만들었다고 하면서 《윤석열퇴진을 위한 범국민적항쟁을 벌려나갈것이다.》, 《로동계급을 중심으로 윤석열정권을 반대하는 모든 세력들과 공동전선을 형성하고 투쟁할것이다.》라고 다짐하였다.
– 생존권보장을 요구하여 투쟁에 나선 《한국로총》 –
지난 10일 《한국로총》은 《윤석열의 로동개혁은 친재벌정책, 로동자노예정책으로 화하였다.》, 《윤석열정권은 로동조합단체들을 불법단체로 몰아대고 생존권을 요구하는 로동자들의 투쟁을 불법으로 락인하며 탄압하고있다.》라고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윤석열은 대선후보시절 <한국로총>의 친구가 되겠다고 하고서는 주 52시간 초과근무를 요구하고 <한국로총>산하 금속로조 사무처장을 체포하면서 탄압에 미쳐날뛰고있다.》, 《윤석열집권후 곤봉으로 로동자를 때리던 백골단이 검은 제복의 경찰로 부활했다.》고 단죄하였다.
이어 《윤석열것들이 주관하는 <경제사회로동위원회>의 그 어떤 회의에도 참가하지 않겠다.》, 《지금 이 순간부터 윤석열정권의 폭압에 맞선 전면 투쟁을 선포한다.》고 선언하였다.
《한국로총》의 투쟁은 민주주의를 짓밟고 《민생》을 도탄에 빠뜨린 윤석열역적패당의 만고죄악에 대한 분노한 민심의 표현이다.
– 《윤석열심판》을 웨치는 각계각층 –
지난 13일 302개의 단체들로 구성된 《양회동렬사투쟁 로동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행동》은 《윤석열정부와 시민사회단체탄압 모두를 한칼에 베여버리자! 》, 《더 강한 투쟁으로 맞서나가자!》, 《윤석열심판투쟁에 총궐기하자!》 등의 구호를 웨쳤다.
《민주로총》과 《한국로총》도 《윤석열패당의 로동단체들에 대한 강경진압은 과거 독재정권을 릉가한다.》고 하면서 두 《로총》이 힘을 합쳐 《윤석열의 반로동정책을 뒤집어엎을것이다.》라고 하였다.
과연 무엇이 남조선로동자들만이 아닌 각계각층으로 하여금 윤석열역적패당을 반대하는 투쟁에 떨쳐나서게 하였는가.
서슬푸른 독재의 칼을 휘두르며 악정과 폭정을 일삼고있는 윤석열역도가 있는한 초보적인 로동의 권리와 인간의 삶도, 정의와 민주주의도 실현할수 없기때문이다.
남조선도처에서 고조되고있는 윤석열심판투쟁은 극악한 파쑈독재자, 희세의 매국노, 대결광인 윤석열역도에 대한 민심의 분노와 항거의 분출로서 지극히 정당하다.
지금까지 사진과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