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1th, 2023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빛내이는 보람찬 투쟁에서 로동당원의 영예를 힘있게 떨치자 -혁명의 성지가 자리잡고있는 량강도의 농촌건설을 전국이 지원, 중앙과 지방들에서 당원대대를 조직하여 파견-
위대한 우리 당이 제시한 농촌혁명강령을 실행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가운데 온 나라 방방곡곡에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알리는 변혁적실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르고있다.
농촌을 혁명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중차대한 혁명과업으로 내세운 당중앙은 혁명의 성지가 자리잡고있는 량강도의 농촌건설을 전국이 도와줄것을 호소하였으며 그 영예로운 임무를 혁명의 핵심이며 선봉투사인 당원들에게 맡겨주었다.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량강도의 농촌을 사회주의문명이 꽃피는 리상향으로 훌륭히 전변시키기 위한 건설혁명의 전구에 불러주신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의 최상의 믿음을 받아안은 수도 평양과 전국의 당원들은 우리당 농촌건설력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전환점을 마련할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보답할 전체 당원들의 충성과 애국의 일념에 떠받들려 중앙과 지방들에서 당원대대들이 조직되였다.
당원대대 지휘관, 대원들의 결의모임들이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였다.
해당 지역의 당, 정권기관 책임일군들, 당원대대 지휘관, 대원들이 참가한 모임들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들은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마음속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고 하면서 총비서동지께서 전당의 당원들에게 량강도의 농촌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도와줄데 대한 과업을 안겨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량강도의 농촌살림집건설에 대한 전당적인 지원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고 우리 당의 전통적인 기풍인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정신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들은 모든 지휘관, 대원들이 당기앞에 맹약한 선서를 말이 아니라 완강한 실천으로 지키고 한몸이 그대로 꺼질줄 모르는 불씨가 되여 건설전역이 혁명열, 투쟁열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며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을 위한 돌격전의 기수가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들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혁명의 성지로 빛나는 백두대지의 농촌문명건설에로 우리 당원들을 선참으로 불러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최정예당원대대의 성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은 전체 지휘관, 대원들을 비상히 격양시키고있다고 말하였다.
마음속 가장 첫 자리에 인민을 소중히 품어안으시고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함이라면 천만고생도 락으로 여기시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이 그대로 량강도인민들에게 하루빨리 가닿도록 살림집건설에 깨끗한 량심과 진정을 다 바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중앙의 명령지시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으로 제일 어려운 일감들을 맡아 해제끼며 모든 면에서 조직성과 규률성을 강화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또한 모두가 유능한 정치일군, 능숙한 선전자가 되여 광범한 대중을 당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데서도 교양자적, 선도자적역할을 다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당중앙의 열렬한 호소에, 혁명의 부름앞에 언제나 특출한 공헌으로 화답해온 수백만 당원들이 있는한 점령 못할 요새, 뚫지 못할 난관이란 없으며 사회주의농촌혁명강령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강조하였다.
결의모임들에서는 우리 당이 그토록 중시하는 대건설전역에서 조선로동당원의 용맹과 기개를 활화로 분출시켜 혁명의 만년재보들로 가득차있는 량강도를 인민의 만복이 꽃펴나는 지상락원으로 변모시킴으로써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를 드릴 맹세가 피력되였다.
모임이 끝난 후 당원대대들은 우리 운명의 태양이시며 삶과 행복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피끓는 심장으로 받들어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변혁적실천으로 실증하려는 전체 당원들의 애국충성과 불굴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며 현지를 향해 출발하였다.
해당 지역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연도들에서 혁명의 성지 백두산기슭의 농촌건설전구로 떠나는 미더운 전투원들을 열렬히 환송하였다.(전문 보기)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해설 : 언제나 중시하여야 할 군중과의 사업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교시하신바와 같이 당사업의 기본은 사람과의 사업입니다.》
군중과의 사업을 잘하는것은 당의 존립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 일심단결은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 존재명분이다.인민과 리탈되고 인민대중의 버림을 받은 당은 사상루각과 같으며 바람앞의 초불신세를 면치 못한다.인민의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는것을 목적으로 창건된 당이라고 하여도 오랜 기간 집권하면서 근본리념, 근본사명에서 탈선하여 권위주의적으로 나간다면 대중적지반이 취약해져 근간이 흔들리게 되며 훌륭했던 당의 존재도 력사책의 과거지사로 밀려나기마련이다.군중과의 사업에 진지한 품을 들여야 당을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군중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킬수 있다.
군중과의 사업을 잘하는것은 광범한 군중이 당정책관철에 주인다운 자각을 가지고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당이 책정한 로선과 정책, 방침들은 다 인민을 위한것이며 당정책관철의 성과여부는 광범한 군중의 정신력을 어떻게 발동하는가 하는데 전적으로 달려있다.군중이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옳게 인식할 때 당정책의 절대적인 지지자, 철저한 옹호자가 될수 있으며 당정책관철을 사활적인 요구로 받아들이게 된다.군중과의 사업을 실속있게 하여야 그들을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철저히 무장시키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할수 있다.
민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민심을 틀어쥐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
군중을 지반으로 하고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여기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민심은 천심이다.
모든 당조직들은 현실에 발을 든든히 붙이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따라세워야 한다.군중이 있는 모든 곳에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있다고 하여도 물우에 뜬 기름방울처럼 사업한다면 당은 대중과 자연히 멀어지게 되며 인민들의 지지를 받을수 없게 된다.당조직들은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절실하게 해결을 기다리는 문제들을 대책하기 위한 분공조직사업을 바로하고 그 집행정형을 수시로 총화하면서 나타나는 편향을 바로잡아주어야 한다.
민심을 틀어쥐고 사회에 건전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세워나가야 한다.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사람들속에 깊이 들어가 당과 국가에서 취하는 조치들이 다 인민들을 더 잘살게 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을 설득력있게 해설선전하여 그들이 앞날에 대한 신심을 가지고 당과 국가를 위하여 성실히 일하도록 하여야 한다.민심을 어지럽히는 세도, 관료주의, 부정부패, 세외부담행위와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현상과의 투쟁을 강도높이 전개하여야 한다.
사람들을 현행을 기본으로 하여 평가하는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
천길 물속은 몰라도 한길 사람의 속은 알아야 한다는것은 사람들에 대한 평가에서 우리 당이 시종일관하게 강조하고있는 문제이다.당조직들에서는 문건이 아니라 산 사람을 보아야 하며 과거가 아니라 현재의 충실성을 보고 사람들을 평가하여야 한다.
긍정의 싹도 애지중지 가꾸고 키우면 애국의 거목이 되기마련이며 소박한 소행도 값높이 여겨주는 당조직의 믿음과 평가는 사람들에게 그 무엇과도 대비할수 없는 큰 힘으로 된다.자그마한 긍정의 싹이라도 적극 찾아 평가하고 내세워주어 부정을 극복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군중과의 사업을 그들의 마음과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야 한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자면 그들의 마음을 잘 알아야 하며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는 진심과 진정이다.사람들에게 진정을 바치는것만큼 군중의 눈동자에 어머니당의 참모습이 정답게 비끼게 되고 사람들의 마음이 당중앙위원회뜨락과 한피줄로 굳건히 이어지게 된다.
당일군들은 언제나 사람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허물없이 지내며 마음속고충을 진심을 바쳐 책임적으로 풀어주어 모두가 어머니당의 고마움을 심장으로 느끼게 하여야 한다.누구나 스스럼없이 기대고 속마음을 터놓을 정도로 도량이 넓고 리해심이 깊은 사람, 매를 들면서도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어머니의 진정으로 모대기는 참인간, 잘못을 범한 사람을 천만자루의 품을 들여 바른길에 세워주었을 때 사경에 처했던 살붙이를 구원해낸 어머니와 같은 기쁨을 느낄줄 아는 정치적생명의 기사, 진정한 어머니가 되여야 한다.
사람들과의 사업을 그들의 사상상태와 감정정서에 맞게 창조적으로, 능동적으로 하여야 한다.
훌륭한 원예사에게 버릴 나무가 없듯이 유능한 당일군에게는 교양하지 못할 사람이란 있을수 없다.당일군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조직동원할수 있는 정치사업묘술, 군중공작묘술을 터득하고 정확히 구현해나가야 한다.군중과의 사업을 대상의 수준과 준비정도에 맞게 로숙하게 하여야 하며 사상적병집을 정확히 투시하고 명처방을 내리는 명의가 되여야 한다.당의 부름에 호응하여 어렵고 힘든 부문에 스스로 탄원하는 애국적인 근로자들을 적극 내세워주어 사회주의적근로자, 애국근로자들의 대렬을 확대해나가야 한다.
청소년들과의 사업을 언제나 놓치지 말고 중시하며 로동계급, 농업근로자, 지식인을 비롯한 군중과의 사업을 심도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에서는 새세대들이 첫걸음부터 대바르고 견실하게 성장하도록 청소년들과의 사업을 심화시켜야 한다.로동계급이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경제건설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도록 하며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직접적인 담당자, 열렬한 애국자로 키워야 한다.지식인들을 당중앙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수령의 사상을 혁명적신념, 과학적신념으로 굳게 간직하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견결히 옹호관철하는 참된 혁명가로 준비시켜야 한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선희 외무상 담화
불법무도한 나토의 계단식동진으로 유럽대륙의 안보를 끝끝내 전쟁위기상황에 몰아넣은 미국이 이번에는 무고한 평화적주민들까지 위태하게 만드는 반인륜적만행을 감행하려 하고있다.
지난 7일 미국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송이폭탄을 제공할것이라는 우려스러운 결정을 발표하여 커다란 국제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송이폭탄은 매우 위험한 대량살륙무기로 공인되여있는것으로 하여 국제적으로 그 사용이 금지되여있으며 지금 이 시각도 세계도처에서 미군이 떨군 송이폭탄으로 인한 피해가 그치지 않고있다.
미국이 이러한 치사성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할것을 결정한것은 매우 위험한 선택이며 침략과 살륙을 국책으로,생존방식으로 삼고있는 평화도살자로서의 정체를 다시한번 스스로 드러내보인것으로 된다.
미국의 선택에 유엔사무총장까지 즉시 반대립장을 밝히고 국제사회의 비난이 증대되고있는것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미국대통령이 이번 조치에 대하여 《어려운 결정》이였다고 실토한것은 송이폭탄제공이 참혹한 후과를 가져오게 될것이라는것을 뻔히 알고있으면서도 저들의 패권유지를 위해서라면 평화적주민들의 생명같은것은 안중에도 두지 않는 특등전쟁범죄국,대량살륙무기전파국으로서의 미국의 후안무치한 행태를 세계앞에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추종국가들조차 꺼려하고있는 대량살륙무기를 끝끝내 우크라이나전쟁에 투입하여 사용하게 한다면 엄청난 재앙적후과를 각오해야 할것이다.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우크라이나사태를 의도적으로 장기화하고있는 원흉이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인류의 무서운 적》이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하여준다.
나는 위임에 따라 우리 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우크라이나에 대량살륙무기를 제공하기로 한 미국의 결정을 세계를 새로운 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위험천만한 범죄행위로 준렬히 규탄하며 이를 당장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미국의 이번 결정은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려는 로씨야군대의 불굴의 기개를 절대로 꺾을수 없으며 로씨야인민의 반미의지만을 더욱 배가해주게 될것이다.
우리 공화국정부와 전체 인민은 로씨야가 모든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고 반드시 종국적승리를 이룩할것이라는것을 확신하며 로씨야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다시한번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주체112(2023)년 7월 11일
평 양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대한민국》의 군부는 또다시 미군의 도발적행동과 관련하여 중뿔나게 앞장에 나서 《〈한〉미의 정상적인 비행활동》이라는 뻔뻔스러운 주장을 펴며 우리 주권에 대한 침해사실을 부인해나섰다.
해당 공역과 관련한 문제는 우리 군과 미군사이의 문제이다.
《대한민국》의 군부깡패들은 주제넘게 놀지 말고 당장 입을 다물어야 한다.
지난 10일 미공군전략정찰기는 5시 15분부터 13시 10분까지 강원도 통천 동쪽 435㎞~경상북도 울진 동남쪽 276㎞ 해상상공에서 조선동해 우리측 경제수역상공을 8차에 걸쳐 무단침범하면서 공중정탐행위를 감행하였다.
나는 위임에 따라 우리 군의 대응행동을 이미 예고하였다.
반복되는 무단침범시에는 미군이 매우 위태로운 비행을 경험하게 될것이다.
주체112(2023)년 7월 11일
평 양
주인다운 기풍의 확립, 이것이 단위발전의 가장 큰 힘이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사업경험-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단위들
주인!
우리 생활에서 너무도 많이 쓰이는 이 말의 의미가 얼마나 거대한 무게를 가지는가를 실천으로 확증한 당조직이 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당위원회이다.
최근년간 남흥의 모습이 또 달라졌다.
생산과 건설, 후방사업과 환경개선, 육아정책집행 등 모든 면에서 큰 전진이 이룩된것도 성과이지만 보다 중요한 변화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속에서 주인다운 기풍이 확립되고있는것이다.
바로 이것이 련합기업소당위원회가 안아온 가장 큰 성과인 동시에 귀중한 경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람들이 자기 초소, 자기 일터에서 맡은 일을 주인답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사업에서 종자를 바로 찾아쥐는것은 발전의 결정적담보로 된다.
이곳 당위원회사업의 종자는 한마디로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주인의 위치에서 주인의 역할을 하도록 당적지도를 강화하는것이다.
그러면 왜 이 문제가 당위원회사업의 초점으로 되게 된것인가.
몇해전 이곳 당책임비서로 임명된 김순철동무는 단위실태를 놓고 생각이 깊었다.
련합기업소의 전반토대는 그 어느 단위에도 견줄수 없을만큼 막강했다.
생산토대, 공무력량, 과학기술력량, 건설력량, 후방토대…
그런데도 비료생산계획을 미달하고있었던것이다.
해마다 당결정으로 채택한 비료생산목표를 미달한것도 문제였지만 이것을 어쩔수 없는 일로 여기는 일군들의 태도에 더 큰 문제가 있었다.
선탄공급직장, 성형직장, 발생로직장을 비롯한 생산현장들에 들어가보니 생산에 도움이 될 좋은 의견들이 있었지만 그것이 당결정에 반영되지 않고있었다.
일군들을 만나보아도, 회의에 참가해보아도 울려나오는 소리는 진정한 주인의 안타까운 목소리가 아니였다.
바로 여기에 근본문제가 있었다.
이로부터 당책임일군이 내린 결론은 명백했다.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기업소의 진정한 주인으로 만들자.
이것은 그대로 당위원회사업의 총적방향으로 되였다.
당위원회는 이 문제를 강조나 하고 호소하는 식으로가 아니라 방법론있게 풀어나갔다.
그 몇가지를 보자.
우선 협의제를 강화하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에 의거하지 않고 지시나 받고 집행하는데만 습관되다보니 자연히 일군들속에서 책임의식, 창조의식이 희박해져 주인의 위치에 철저히 서지 못하였다.
당위원회는 여기에 종지부를 찍고 집체적협의를 강화하는 사업체계를 세웠다.말하자면 그 어떤 문제이든 당, 행정일군들이 함께 토론하고 함께 방도를 찾는 합의방식이다.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 실시위원회를 실례로 들수 있다.
당위원회는 경제사업과 관련한 모든 문제를 지배인, 기사장을 비롯한 과장이상 일군들이 망라된 이 기구를 통해 해결해나가는 정연한 사업체계를 세웠다.
이것은 행정일군들을 주동적인 설계가, 작전가의 립장에 세워주었으며 그 과정이 곧 주인된 자각을 높여주는 정치사업과정으로 되였다.
간부대렬을 강화하는 사업도 마찬가지였다.
간부선발사업에서도 협의심의하는 제도적장치를 통해 공정성과 과학성, 투명성이 담보되게 하였다.그리고 결함을 범한 일군들에 대한 처리에서도 해임이라는 일률적인 처방이 아니라 비판을 통해 교양하고 믿음을 주어 분발하게 하는 원칙을 견지하도록 하여 그 과정이 그들을 주인의 위치에 더욱 확고히 세우는 과정으로 되게 하였다.
또한 총화평가를 중시하는 사업기풍이다.
월생산총화, 목요설비점검검열총화를 비롯한 각종 총화모임도 모든 일군들을 자기 단위를 전적으로 책임진 주인으로 키우는 중요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여기서도 방법론을 구현했다.총화모임방식을 혁신한것이다.보고, 토론, 결속이라는 굳어진 회의운영방식에서 벗어나 록화편집물을 통한 총화로 전환시킨것이다.
이를 위해 당위원회는 록화편집조를 잘 꾸리고 그 역할을 높이도록 하는데 선차적힘을 넣었다.총화에서 공정성은 생명이기때문이다.
앞선 단위와 뒤떨어진 단위의 실태를 대비적으로, 구체적으로 반영한 편집물을 통한 총화사업은 열백마디의 말로도 대신할수 없는 감화력으로 일군들을 각성분발시킨 힘있는 추동력으로 되였다.
총화모임에 한번 참가하면 키가 한뽐 커진다는 일군들의 스스럼없는 고백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이렇듯 협의제를 강화하고 총화평가를 중시하는 과정은 일군들속에 주인된 자각, 주인된 자세를 바로세워준 하나의 훌륭한 교정으로 되였다.
다음은 대중을 생산의 주인, 기술의 주인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당위원회가 이 문제에서 중시한것은 실천이다.
오직 실천만이 주인인가 아닌가를 가르는 시금석이기때문이다.
발생로대보수문제와 관련한 하나의 사실을 놓고도 잘 알수 있다.
해마다 7, 8월이면 40일간 발생로들에 대한 집중대보수가 진행되군 하였는데 이것은 수십년세월 굳어진 공식처럼 되여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집중대보수라는 말자체가 없어졌다고 하면 아마 믿을 사람이 없을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며 현실이다.
이 문제를 바로 당책임일군이 해결했다고 누구나 말하고있다.실지로 이 문제를 놓고 누구보다도 고심한것은 책임비서였다.대보수로 40일간이나 발생로들을 세운다는것은 비료생산에 큰 공백을 남기는것으로 되기때문이였다.
여기에 련합기업소적인 기술자, 기능공들을 비롯한 종업원 3 000명과 많은 설비까지 동원되다보니 그 기간에 모든 단위의 력량이 약화되였으며 중요하게는 대보수의 질을 높일수 없는것이 문제였다.
결정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심한 당책임일군은 발생로직장 기술자, 기능공들속으로 들어갔다.그리고 안타까운 심정을 터놓았다.아무리 많은 사람이 도와준다고 해도 동무들보다야 낫겠는가.현실적으로 용접한 부위들이 터져나가고있다.주인이 하면 그렇게는 되지 않았을것이다.자기 설비의 속내를 제일 잘 아는 사람들이 바로 동무들이다.열쇠는 동무들이 쥐고있다.주인의 힘이 제일 강한 법이다.…
심장을 울리는 그 진정도 뜨거웠고 리치에도 맞는 말이였다.
공감한 그들속에서 혁신적인 안들이 쏟아져나왔다.그것을 합쳐놓으니 집중대보수를 정상보수로 전환시킬 방도가 확정되게 되였다.
이렇게 되여 발생로직장 30명의 기술자, 기능공의 힘으로 20여기의 발생로를 정상보수하는 새 경지를 개척함으로써 해마다 40일이라는 시간을 쟁취하게 되였다.《3 000과 30》이라는 일화가 생겨날만도 하였다.
중요하게는 이런 실천과정에 주인의 위치, 주인의 역할이 얼마나 결정적인가를 누구나 뼈에 새기게 된것이다.
기술혁신운동 역시 주인을 키우는 과정으로 전환시켜 큰것을 얻게 되였다.
당위원회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중시한데는 의도가 있었다.
지금껏 기술혁신사업은 몇몇 기술인재들에게만 의존하여왔다.물론 그 력량도 간단치는 않았다.하지만 당위원회는 더 큰것을 노렸다.말하자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통해 두가지를 해결하자는것이였다.그 목적의 하나는 종업원모두를 인재화하여 기술혁신성과를 최대로 증폭시키자는데 있었고 다른 하나는 그 과정을 통해 종업원들을 기술의 주인, 일터의 주인으로 만들자는데 있었다.
문제는 옳은 방법론이였다.
그 방법의 하나가 누구나 참가할수 있는 새 기술착상경기이다.
모든 직장, 작업반들에서 착상함을 리용하는 경기를 조직하고 자그마한 혁신안도 빠짐없이 종합하여 주, 월별로 심의평가하는 체계를 세웠다.그리고 우수한 대상들에 대한 정치적 및 물질적평가를 따라세워 누구나 리해관계를 가지고 적극 뛰여들게 하였다.
현재 직장, 작업반들에 있는 80여개의 착상함을 통한 경쟁이 고조되고있는데 올해에만도 100여건의 기술혁신안이 나오게 되였다.
이것은 새 기술의 주인들이 급속히 늘어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이밖에도 과학기술보급실운영과 180여개의 기능전습조운영으로 기능공대렬을 확대하고있는 사실을 비롯하여 종업원들을 인재화하기 위한 사업, 새 기술의 주인으로 키우기 위한 혁신적인 사업기풍을 보여주는 사실들은 적지 않다.
그뿐이 아니다.
사상사업을 보아도, 후방사업을 보아도 종업원들의 일터에 대한 애착심을 키워주는데로 총지향되고있다.
특히 사상사업에서는 분위기조성과 긍정을 통한 교양사업을 매우 중시하고있다.
분위기조성 그자체가 교양사업이다.
이를 위해 당위원회에서는 련합기업소를 하나의 거대한 교양마당으로 만드는데 주되는 힘을 넣었다.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과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훌륭히 꾸리고 구호, 표어, 속보판 등 3 500여점의 직관물과 4 000여개의 붉은기를 전개하여 모든 일터가 구호집이 되고 교양마당이 되게 하였다.이것은 종업원들속에 영광의 일터에서 살며 일한다는 긍지와 영예가 더욱 깊이 새겨지게 하였다.
이와 함께 긍정을 통한 감화교양에도 큰 힘을 넣었다.
자그마한 긍정의 싹도 놓침없이 장악하고 그 주인공들을 방송선전차와 예술공연, 속보 등을 통해 널리 소개선전하였으며 해당한 정치적 및 물질적평가를 따라세워 그 대렬을 대폭 늘이고있다.
그 과정에 일터에 대한 애착심이 자라고 집단주의미풍이 하나의 기풍으로 확립되게 되였다.
후방사업도 종업원들의 일터에 대한 애착심과 긍지감을 높여주는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전환시켰다.
련합기업소의 모든 종업원들에게 매달 식량은 물론 오리고기, 기름, 간장, 된장, 비누를 정상공급하도록 하였다.자식들이 인민군대에 나간 후방가족들에게는 자식들의 몫까지 포함시켜 공급하고있는데 그 수는 무려 1 500여명이나 된다고 한다.
그러니 왜 일터에 대한 애착과 긍지가 생기지 않겠는가.
이 사업 역시 일터의 주인을 키우는 또 하나의 중요한 공간으로 되는셈이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사업을 여러 측면에서 분석하였지만 총체적으로는 주인다운 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지향성이 매우 강하고 그 방법이 혁신적이라고 평할수 있다.
이곳 일군들의 한결같은 주장이 있다.
주인이 많은것만큼 증산하고 절약하며 혁신할수 있다.다시말하여 주인다운 기풍의 확립, 이것이 바로 단위발전의 가장 큰 힘이라는것이다.
그것을 확증해주는 자료는 충분하다.
련합기업소는 지난해에 비료생산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넘어섰으며 올해 상반년기간에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지난 6월 10일까지 시비년도 영농비료공급계획을 20일 앞당겨 수행하고 1만 7천t의 비료를 증산하는 전례없는 기록을 세웠다.뿐만아니라 단위의 오늘과 래일을 담보할수 있는 막강한 과학기술력을 비축하고 당의 육아정책관철에서 전국의 모범을 창조하였으며 1 000t능력의 돼지공장건설과 규모가 큰 로동자정양소건설을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련합기업소의 전반사업이 당이 바라는 리상의 높이에로 확신성있게 비약하고있다.
련합기업소구내에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을 언제나 울려주는 구호가 있다.
《모든 단위를 단합되고 전진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들자!》
주인이자 애국자이다.
그렇다.애국집단!
바로 이것이 이곳 련합기업소당위원회사업의 종자이고 단위발전의 가장 큰 힘이다.(전문 보기)
조중친선은 영원할것이다
조중친선관계가 새로운 전략적높이에로 부단히 승화발전되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두 나라 인민은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62돐을 맞이하고있다.
이날을 계기로 두 당과 국가, 인민은 반제자주,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성스러운 공동의 투쟁속에서 피로써 맺어진 조중친선이 온갖 풍파속에서도 자기의 본태를 지키며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자랑찬 력사를 감회깊이 되새겨보게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은래총리와 함께 1961년 7월 11일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시였다.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는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조약을 체결하심으로써 조중친선협조관계를 항구적으로 공고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튼튼한 법적담보를 마련하시였다.
조중친선은 두 당, 두 나라 인민의 전략적선택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중국의 혁명가들과 함께 항일대전의 불길을 헤치시였으며 공동의 투쟁으로 제국주의의 침략과 반사회주의책동도 짓부셔버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중국을 자주 방문하시여 중국의 령도자들과 동지적우의의 정을 나누시면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튼튼히 다지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신 조중친선의 전통을 굳건히 계승해나가시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였다.
중국의 선대령도자들도 위대한 수령님들과의 동지적우의와 친분관계를 귀중히 여기고 우리 나라를 여러 차례 방문하였으며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건설위업을 적극적으로 지지성원해주었다.
조중인민의 친선과 단결은 두 나라의 앞길에 시련과 난관이 조성될 때마다 커다란 위력을 발휘하여왔다.
중국의 하늘가에 기운차게 펄럭이는 오성홍기에는 중국혁명을 위해 흘린 조선혁명가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고 우리 나라의 산과 들에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을 도와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싸운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의 영웅적위훈이 아로새겨져있다.새 국가를 창건하고 인민의 세상을 건설하기 위한 두 나라의 간고한 투쟁에서 이룩된 커다란 성과들도 호상지지와 련대성, 친선협조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조중 두 나라 인민이 친선의 뉴대를 굳건히 잇고 단결하여 투쟁하면 힘은 백배해진다는것이 력사가 확증하여주는 진리이다.
조중 두 나라 인민의 리념적기치는 다같이 사회주의이다.
공동의 사상으로 뭉치고 공동의 목적과 리상을 위하여 투쟁하는 여기에 조중인민의 친선이 언제나 굳건하고 불멸의것으로 되는 근거가 있다.
조약체결후 조중 두 나라 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고 사회주의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서로 지지하고 협조하면서 어깨겯고 싸워나가려는 확고부동한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여왔다.
지금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책동과 반동공세는 더이상 수수방관해서는 안될 정도로 광기를 띠고 감행되고있다.자주력량과 지배주의세력간의 대결구도가 두드러지고있으며 새로운 대전의 불씨가 박혀있는 충돌위험은 날로 커가고있다.
그럴수록 두 나라의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고 추동하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조약의 력사적의의는 더욱 부각되고있다.현실은 두 나라 인민의 전략적선택인 조중친선을 끊임없이 계승발전시켜온것이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다시한번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대수령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성스러운 공동의 투쟁에서 맺어지고 력사의 온갖 돌풍속에서도 자기의 본태를 지켜온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이에서 강화발전시키는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입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진행하신 여러 차례의 상봉은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고 부단히 발전시킨 사변적계기들로 되였다.
오늘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도 두 당, 두 나라 령도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현명한 령도밑에 조중 두 나라는 전략전술적협동을 긴밀히 하면서 공동의 위업인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그 과정에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과 단결은 더욱 굳건해지고 조중관계는 뗄래야 뗄수 없는 특수한 친선관계로 발전하고있다.
날로 두터워지고 강화되는 조중사이의 친선단결은 불패의 강국을 지향하는 두 나라에 대한 위협공갈의 도수를 최대로 끌어올리며 그 건설에 제동을 걸려고 발악하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비렬한 책동에 준엄한 파산을 선고하고있다.
정의와 진리의 강한 힘으로 침략과 세계패권유지를 위한 책동을 과감히 짓부셔나가는 조중 두 나라 인민의 친선과 단결의 전략적의의와 가치는 날로 증대되고있다.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조중친선관계를 계속 활력있게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최근 평양의 아름다운 모란봉기슭에 자리잡은 우의탑의 내부가 새롭게 꾸려졌다.여기에는 조중 두 나라사이에 맺어지고 굳건해진 전투적우의와 단결의 력사와 전통을 후세토록 길이 전해가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과 의지가 비껴있다.조중친선의 상징인 우의탑의 내부가 주제사상적으로, 조형예술적으로 보다 훌륭히 개작됨으로써 우리 조국의 전승사에 력력한 위훈을 새긴 중국의 우수한 아들딸들의 고귀한 넋이 명예의 단상에서 더욱 빛나게 되였다.
조중 두 나라의 사회주의건설은 새로운 력사적려정에서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 제20차대회 결정을 받들고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새로운 로정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고있으며 두번째 백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중국공산당은 정치적령도력량으로서의 역할을 보다 높이는데 힘을 넣고있다.경제를 더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고 인민생활을 보다 향상시키는데 관심을 돌리고있다.
우리는 형제적중국인민이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의 기치밑에 사회주의현대화국가건설에서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에 대해 자기 일처럼 기뻐하고있으며 습근평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굳건한 령도가 있고 당의 두리에 뭉친 중국인민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꿈은 반드시 실현되리라고 확신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전체 인민의 열화같은 충성심에 의하여 올해에 우리 당이 제시한 방대한 투쟁목표들은 빛나게 달성될것이다.
오랜 력사적전통을 가진 조중친선을 귀중히 여기고 강화해나갈 때 사회주의위업은 더욱 힘차게 전진하게 될것이다.
두 당, 두 나라 령도자들의 숭고한 의도에 맞게 조중인민은 친선관계를 더 높은 단계에로 전면적으로 승화발전시키며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고 공고발전시키기 위한 려정에서 언제나 굳게 손잡고 나아갈것이다.(전문 보기)
인간화원과 인간생지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수령을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치고 온 사회가 동지적으로 서로 돕고 이끄는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성이며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덕과 정은 삶의 향기이고 행복의 기초이다. 덕과 정에 사는것이 사람이며 이것을 떠나 인간생활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우리 공화국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한집안, 한식솔이 되여 서로 위해주고 남을 위해 자기를 바치는 미덕,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으로 굳게 이어진 하나의 거대한 아름다운 인간화원이다.
여기에 하나의 사실이 있다.
언제인가 한 사람이 영예군인의 안해에게 자기의 결심을 후회하지 않는가고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고 한다.
나는 스스로 택한 그 길에서 바친것보다 더 많은것을 얻었다. 우리가 가정을 이룬 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집에 찾아왔다. 친정아버지처럼 생각하고 필요한것이 있으면 어려워말고 이야기하라고 하는 일군도 있었고 우리 부부의 이름을 작업반명단에 올렸으니 친형제처럼 지내자고 하는 로동자들도 있었다. 우리 집에는 이렇듯 고마운 사람들이 안겨주는 사랑과 정이 꽉 차있다. 그것으로 하여 우리는 삶의 보람을 느끼며 살고있다. …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이런 덕과 정의 주인공들이 날마다 늘어나 누구나 행복의 웃음꽃 더 활짝 꽃피워가는 우리 생활, 우리 제도이다.
불구인 처녀의 마음속괴로움을 친딸의 불행처럼 여기며 끝끝내 일으켜세운 고마운 미덕의 소유자들에 대한 이야기며 스스로 부모잃은 아이들을 데려다 키우고있는 세상에 없는 《처녀어머니》, 《총각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영예군인과 일생을 같이하는것을 행복으로 여기는 아름다운 청춘남녀들, 남을 위해 자기의 피와 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 고결한 인간들의 이야기도 덕과 정이 공기처럼 흘러넘치는 우리 사회에서만이 태여날수 있는 아름다운 화폭이다.
하기에 언제인가 우리 나라에 왔던 한 외국인은 방문록에 이런 글을 남기였다.
《상상도 못할 일이다. 남을 위해서 피를 바치고 꽃다운 청춘시절을 바치며 지어는 목숨까지도 바치는 이런 인민, 참으로 이상하다. 과연 이 나라에 남이라는 말이 존재하는가. 내가 사는 사회에서는 꿈도 꿀수 없는 일이 이 나라에서는 평범한 생활로 되고있으니 조선이야말로 진정한 인륜도덕의 어머니이다.》
그러나 극도의 개인주의에 기초하고 황금만능,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사회, 덕과 정이 사막처럼 메말라버린 남조선사회는 인간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도 깡그리 말살되는 사람못살 인간생지옥이다.
남조선에서 발생한 몇가지 범죄행위들만 놓고보자.
최근 몇달어간에만도 대전시의 어느 가정에서 아들이 어머니와 공모하여 아버지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는가 하면 경기도 광명시의 40대 남성이 자기의 안해와 두 아들을 흉기로 살해하고 전라북도 익산시의 어느한 호텔에서 출생후 2주일밖에 안되는 아들을 침대에 던지고 손바닥으로 아이의 얼굴과 허벅다리, 발바닥 등을 때려 숨지게 하는 등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범죄행위들이 연방 발생하였다.
출생한지 41일이 된 젖먹이어린이를 자기의 몸으로 눌러 살해한 혐의로 20대 친어머니가 재판에 넘겨졌다는것도 놀랍지만 그 동기가 아들이 울음을 멈추지 않아 시끄럽다고 하여 자행한것이라는 범죄자의 자백은 실로 경악을 금할수 없게 한다.
이렇듯 피를 나눈 친혈육간에도 각종 살인범죄들이 만연하고있는 남조선사회에서 어떻게 덕과 정에 대해 생각할수 있으며 그런 사회에서 어떻게 인간의 행복에 대해 말할수 있겠는가.
지금도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는 《지금 남조선에서 범죄자들중 자식을 학대하는 부모범죄가 차지하는 비률이 계속 증가하고있으며 부모에 의한 아동학대사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전반에 뿌리박힌 병페중의 병페로 되고있다.》, 《가족성원들에 대한 살해사건들이 없어지지 않고있는 원인은 사회곳곳에서 과대한 개인적욕구와 인간증오가 만연한데 있다.》고 개탄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다.
덕과 정이 공기처럼 흐르는 아름다운 인간화원과 개인리기주의와 패륜패덕이 범람하는 인간생지옥, 이 얼마나 대조적인가.
하기에 우리 인민은 온 나라가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에서 사는 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노래하며 이 제도를 목숨처럼 지키고 빛내여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핵테로앞잡이! 친일매국노! 전쟁광! 검찰독재자! 정치깡패! 윤석열을 처단하자》-괴뢰지역에서 역도퇴진투쟁 광범히 전개, 일본의 핵오염수방류를 저지시키기 위한 실천행동에 진입-
괴뢰 전지역에서 외세의 앞잡이, 돌격대가 되여 핵전쟁위기를 몰아오고도 모자라 전 인류에게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일본과 한짝이 된 윤석열역도를 퇴진시키기 위한 로동계를 비롯한 각계의 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특히 국제원자력기구가 일본의 핵오염수방류가 《국제기준에 부합된다.》, 《인체, 환경에 미칠 방사능영향이 미미하다.》는 얼빠진 보고서를 발표한것은 각계층의 분노를 격앙케 했다.
7일 민주로총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은 김포비행장앞에서 《국제원자력기구 일본맞춤보고서 페기하라》, 《국제원자력기구 총국장 방문반대》 등의 구호판들을 들고 《해양투기 반대한다.》, 《당장 이 땅을 떠나라.》고 웨치며 항의행동을 벌렸다.
대학생진보련합은 서울의 일본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핵오염수방류는 절대로 이루어지지 못할것이라고 밝혔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세계를 향해 핵테로를 강행하려는 일본을 저지시킬 대신 오히려 적극 방조하며 대변인노릇을 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국민의 생존권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 핵오염수방류저지를 위해 강력히 싸워나갈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국민의 생명안전을 지키지 않는 윤석열은 필요없다.》,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윤석열은 당장 그 자리에서 내려오라.》, 《대학생들이 앞장에서 윤석열의 퇴진을 더욱 앞당겨나갈것이다.》, 《오염수방류 옹호하는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웨쳤다.
8일에도 《일본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저지 공동행동》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괴뢰정부청사주변에서 집회를 열고 《일본의 핵오염수방류 반대한다.》고 웨쳤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은 해양투기 단호하게 반대하라.》, 《해양투기 방조하는 국제원자력기구 보고서 페기하라.》고 웨치며 일본대사관앞까지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민주로총은 로동자민중이 일본의 핵오염수방류계획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선언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날 서울에서 광범히 전개된 제47차 초불집회와 시위는 일본의 앞잡이가 되여 핵오염수방류를 적극 비호두둔하는 《핵테로앞잡이 윤석열탄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초불집회에 전 지역에서 모여온 로동자, 농민, 대학생, 종교인, 시민 등 수많은 각계층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는 윤석열이 검찰총장을 해먹던 시기의 검찰특수활동비에 대한 내용을 모두 은페시킨것과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며 검찰에 《하나회》라는 개인조직을 내오고 운영해온 사실이 드러난데 대해 성토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을 퇴진시키는것은 시대앞에 나선 의무라고 하면서 거대한 초불항쟁대오를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각계층의 주먹에 얻어맞아 만신창이 된 역도의 흉물스러운 몰골을 그린 그림판과 《핵테로앞잡이!》, 《친일매국노! 전쟁광! 검찰독재자 윤석열 퇴진!》, 《정치깡패 윤석열 퇴진!》, 《더이상은 못참겠다! 윤석열을 몰아내자!》 등의 글이 씌여진 선전물과 대형프랑카드들을 차들과 거리에 현시해놓고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파쑈경찰의 탄압에 맞서 견결히 싸우며 참가자들은 《윤석열을 탄핵하라!》,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한다!》, 《일본의 앞잡이노릇하는 윤석열을 처단하자!》, 《윤석열은 하야하라!》고 웨쳤다.
참가자들은 초불이 승리한다는 의미가 담긴 노래를 부르며 일본의 핵오염수방류를 두둔한 국제원자력기구의 보고서를 찢어버리는 상징의식을 벌렸다.
8일 서울에서 비정규직단체들이 윤석열역도퇴진투쟁에 진입하였다.
《꺾이지 않는 마음!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해!》라는 주제로 집회를 가진 참가자들은 《윤석열퇴진!》이라고 쓴 구호판들을 들고 윤석열《정권》이 로동자들을 잠재적범죄자로 매도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투쟁만이 사람사는 세상, 로동자들의 세상을 만들수 있다, 윤석열을 퇴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파쑈경찰의 악랄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참가자들은 롱성투쟁을 벌리며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웨쳤다.
《정권의 하수인이 되지 말고 불의한 정권에 당당히 맞서자!》라는 구호밑에 공무원로동조합이 서울에서 궐기집회를 가지였다.
2만여명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정권》이 공무원뿐 아니라 전체 로동자의 삶을 짓밟고 평화, 민주를 파괴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윤석열《정권》을 심판하지 않고서는 우리의 생존권을 지켜낼수 없다고 하면서 로동자들의 투쟁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투쟁이다, 정의를 위해 단결하여 싸우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한편 6일 서울에서 각계가 모임을 가지고 윤석열괴뢰패당의 반역행적을 성토하고 역도퇴진투쟁을 벌려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이 일본의 입맛에 맞는 정치를 하고있다고 비난하면서 국민의 안전, 불안과 우려를 외면하는 《정권》, 국민이 아니라 외세를 우선시하는 《정권》, 일본의 핵오염수방류에 《참아달라.》고 하는 《정권》은 심판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윤석열탄핵!》, 《핵오염수 방류저지!》, 《핵테로 중지하라!》, 《핵페수 너나 마셔!》라고 쓴 구호판들을 들고 그들은 엄청난 핵재앙을 불러올 《후꾸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한다.》고 웨쳤다.
제주도의 정주항에서는 수천명이 선박 12척을 동원하여 일본의 핵오염수방류책동에 동조한 윤석열역적패당에 항거하는 해상시위를 벌렸다.
이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일본의 핵오염수가 방류되면 제주도주변의 바다가 오염되고 바다에 의지하여 살아오던 제주도민들의 생명이 위험에 처할것이라고 단죄하였다.
일본의 핵오염수방류책동을 묵인조장하는 윤석열《정권》에 경고한다, 목숨걸고 핵오염수방류를 막아낼것이다고 그들은 선언하였다.(전문 보기)
련재기사 : 인간도살자의 극악한 생화학전범죄(2)
2 . 화학전범죄
미제는 지난 조선전쟁시기 세균무기와 함께 화학무기도 거리낌없이 사용하였다.
1951년 5월 남포지역에서의 독가스탄에 의한 대량학살만행은 미제침략자들의 화학전범죄를 고발하는 대표적실례이다.
당시 국제민주법률가협회조사단은 현지를 조사한 후 보고서에서 《…1951년 5월 6일 17시 5분부터 18시 30분까지 이 도시는 네차례의 폭격을 당하였다. 미군폭격기 〈B-29〉 3대가 삼화리, 후포리, 축동리, 룡정리, 룡수리의 일부 즉 그 면적으로 보아 0. 3㎢ 되는 지역을 가스탄으로 폭격하였다. 그 결과 1 379명의 사상자를 내였다. 그중 480명은 질식으로 사망하고 647명은 가스에 중독되였다. 또한 이 공습으로 76명이 피살되고 176명이 부상당하였다.》고 폭로하였다. 그날 현지의 목격자들도 《독가스폭탄이 폭발한 후 가스는 즉시에 퍼졌으며 처음에는 검은색으로, 다음에는 황록색으로, 다시 황색으로 변하였으며 나중에는 무색으로 되였다. 이 가스는 염소와 비슷한 불쾌한 냄새를 냈으며 독성은 연기가 사라질 때까지 약 2시간이나 유지되였다. 그때 대피호안에 있던 사람들도 모두 중독되였다.》고 증언하며 미제의 대량살륙만행에 치를 떨었다.
미제침략자들은 이러한 독가스탄들을 평화적도시와 마을들뿐만 아니라 인민군진지들에도 수없이 발사하거나 투하하였다.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미제는 화학전에 더 큰 기대를 걸고 집중적인 화학공격작전을 벌리였다.
1952년 2월부터 4월까지에만도 미제는 41차에 걸쳐 인민군진지들에 질식성 및 최루성가스탄을 발사하였으며 공화국북반부의 여러 지역에 33차례에 걸쳐 독가스탄을 투하하였다. 독가스탄만이 아니라 사탕, 과자, 엿, 건빵, 통졸임, 조개 등의 식료품들과 돈에 독해물을 섞거나 묻혀 비행기로 뿌리였다.
미제는 1951년 2월부터 1953년 7월까지의 기간 공화국북반부의 24개 시, 군과 전선지구들에서 화학무기를 지속적으로, 대량적으로 사용하였으며 전쟁기간 사용한 스파나팜탄만 하여도 무려 1 500여만개나 되였다.
미제침략자들의 화학무기는 그 공격목표가 한정된것이 아니라 전선과 후방의 모든 지역, 모든 대상들에 대하여 임의의 시각에 사용되였다.
미제는 조선전쟁시기 포로들을 독해물실험대상으로 삼아 야수적으로 학살하였다.
살인귀들은 1952년 거제도를 비롯한 각지의 포로수용소들에서 최루성독가스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독해물로 몸서리치는 생체실험을 진행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거나 불구자로 만들었다. 1952년 7월 7일 미제야수들은 거제도포로수용소에서 작업에 동원시킨다는 구실밑에 포로 120명을 특수장치를 한 자동차 2대에 갈라싣고 4시간동안 차에 감금한채 독가스실험을 하였다. 이로 하여 그들모두가 두달동안이나 눈을 뜨지 못하였으며 나중에는 불구자로 되였다. 1952년 8월 13일 룡초도수용소에서는 자그마한 철조망안에 포로들을 가두어넣고 독가스탄을 퍼부어 중독상태를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포로들에게 화학수류탄을 던지고 가스작용시간을 측정하는 악행도 저질렀다.
이러한 사실들을 다 꼽자면 끝이 없다.
조선전쟁에서의 미제의 화학무기사용만행은 우리 인민은 물론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자아내는 반인륜적인 대량살륙행위였다.
이에 대해 국제민주녀성련맹과 국제민주법률가협회, 세계의 진보적과학자들로 무어진 권위있는 조사단들은 1951년과 1952년 우리 나라에 와서 직접 현장들을 돌아보고 조사한 구체적인 사실자료들에 근거하여 미제침략자들의 전대미문의 전쟁범죄행위를 고발하는 기사들과 보고서, 공보, 호소문, 항의편지 등을 세계의 수많은 출판보도물들에 발표하여 흉악한 살인마 미제의 정체를 온 세상에 낱낱이 폭로하였다.
당시 국제민주녀성련맹조사단의 한 성원은 《나는 지금 히틀러도당이 만들어놓았던 집단수용소들을 생각하여본다. 이 수용소들은 사람들을 독가스로 죽이는 유명한 감옥들이였다. 그러나 미군이 조선에서 감행한 만행은 히틀러도배의 죄악보다 몇배나 더 참혹한것이였다. 세상에 미국놈들처럼 악독한 인간도살자는 없다.》고 하면서 미제의 극악무도한 살인만행을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 * *
참으로 미제가 지난 조선전쟁시기 감행한 생화학전만행은 세월이 흐르고 강산이 변해도 절대로 지울수도 가리울수도 없는 만고죄악이고 극악한 전범죄로서 우리 민족과 세계인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면할수 없다. (전문 보기)
■련 재
패배자들의 유치한 기만극
이 시간에는 《패배자들의 유치한 기만극》,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나머지 얼혼이 빠진 윤석열역적패당이 잡다한 광대극들을 련이어 벌려놓으며 흑백을 전도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윤석열역도는 지난 6월 25일 사회교제망에 올린 글을 통해 강력한 힘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고 줴쳐댔으며 미제침략군놈들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과 함께 《력사박물관》에서 개막된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시회》를 참관하는 놀음을 벌렸습니다.
괴뢰《국민의힘》패거리들 역시 윤석열역도가 떠들어대는 《힘에 의한 평화》타령을 되받아 외우면서 반공화국적대의식을 고취해댔습니다.
그런가하면 윤석열역적패당은 지난 6월 25일 서울에서 《6.25전쟁 73주년 기념식》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수치스러운 패배의 력사를 외곡해보려고 희떱게 놀아댔습니다.
또한 역적패당은 그 전날에도 남조선강원도 춘천에서 괴뢰륙군 2군단의 주관밑에 《춘천지구전투전승기념행사》라는것을 벌려놓았으며 그보다 앞서 경상남도 함안에서도 《함안경찰승전기념관》준공식이라는 광대극들을 벌려놓았습니다.
윤석열역적패당의 이러한 추태는 쓰디쓴 참패를 《승전》으로 미화분식해보려는 패배자들의 유치한 기만극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난 조선전쟁이 미국과 그 주구인 리승만괴뢰도당에 의하여 일어났으며 우리 인민이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놓고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은 전쟁이라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부인할수 없는 력사적사실입니다.
조선정전협정문에 수표한 미극동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이였던 클라크는 자기는 미국력사상 처음으로 승리하지 못한 정전협정문에 수표한 첫 미군사령관이라고 개탄하였으며 전쟁직후 리승만괴뢰도당도 미국이 항복서에 수표한 1953년 7월 27일을 패전의 치욕을 당한 날로 선포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윤석열역적패당은 세월이 흐르고 패전의 쓰디쓴 고배를 마신자들이 무덤속에 들어갔다고 하여 수치스러운 참패를 《승전》으로 미화분식하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습니다.
이처럼 역적패당이 엄연한 력사적사실을 외곡날조하며 세상사람들을 기만하려드는것이야말로 제 흥에 겨워 놀아대는 얼빠진자들의 비루한 몰골이라 아니할수 없습니다.
《힘에 의한 평화》와 《한미동맹》따위를 운운하며 부질없이 놀아대는 침략자, 도발자들이 가닿게 될 종착점은 파멸의 무덤이며 거기서 울려나올것이란 비참한 장송곡뿐입니다.
지금까지 《패배자들의 유치한 기만극》,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